김혜윤 배우의 연기가 세계관을 설득시킨다는 말 너무 공감돼요🥺 애초에 작가님도 임솔이란 캐릭터의 밝음과 아픔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누가 있을까 하다가 김혜윤 배우의 연기를 보고 이사람이라면 가능하겠구나 싶어서 김혜윤 배우를 생각하면서 집필하셨대요.. 변우석 배우는 처음 만나는 날 걸어올 때부터 내 머릿속의 선재가 걸어들어온다고 생각했다고 하고요ㅠㅠ 변우석 배우가 류선재라는 캐릭터를 납득하게 만들었다면 김혜윤 배우는 선재업고튀어라는 드라마를 납득하게 만들었어요ㅠㅠ 솔이와 선재를 이렇게까지 사랑하게 만든 건 변우석 김혜윤 두 배우였기에 가능한 일이지 않았나 싶어요👍🏻
감상평 재밌다ㅋㅋㅋ 평론가가 혜윤 배우의 감정선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우석 배우에게 입덕해있다고 했던데 딱 그 말이 맞다고 생각ㅋㅋㅋ 다들 귓가에 "선재야~~" 들리잖아요 솔직히 후반부에 편집 너무 정신없고 내용도 허술한데 혜윤 배우가 나오면 딱 몰입이되더라구요ㅋㅋ 우석 배우도 너무 멋지구 둘 케미도 환상!! 두달 동안 선업튀덕에 행복했다💛💙 리뷰 영상 감사해요!
김영수 역인 허형규 배우님이 김영수에게 서사가 주어지면 당위성도 생기지 않냐며 범죄자의 행동엔 이유를 주지 않는게 맞다는 인터뷰를 하셨더라구요. 그 인터뷰를 보자마자 감탄이 나오면서 선업튀에서의 김영수의 빈칸들이 설득됐어요! 정말 인상깊은 인터뷰 내용이라 같이 보고 싶어서 남겨봐요😁
선재를 첫사랑의 페르소나라고 하는데, 솔선에게 이토록 열광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단 하나인것 같아요. 현재 우리의 삶에서는 only you 를 할 수 없는 어른이니까 솔선의 순수함 열정 용기를 응원하기도 부러워하기도 하는 심정으로. 그리고 그 역할을 벼락스타가 된 배우들이 아니라 오랜 무명의 시간을 겪고 천천히 필모를 쌓아온 자신만의 서사가 있는 두 젊은 배우가 너무나 아름답게 소화해서 인지 추문없이 계속 잘 됐으면 좋겠다 응원하게 되는걸로 연결되는 것 같아요.
흔한 타임슬립물이나 흔한 로코를 만들어내지 않았다는게 사람을 환장하게 만드는 포인트였던거 같음.. 난 진짜 첨에 라디오에서 선재가 솔이한테 전화연결했던 것과 휠체어 고장난 솔이가 한강다리에서 선재 만났을때의 이야기가 뒤에 가서 풀어지는거 보고 소름돋으면서 선재 입장에 공감돼 너무 마음이 아팠음.. 아직도 선업튀에서 제일 좋았던 장면 ㅠㅠㅠㅠ 로맨스도 로맨스고 솔선재 꽁냥거리는거도 좋지만 그 뒤에 스토리가 너무 잘짜여있고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지만 억지스럽지 않다는게 너무 좋았다.. 선업튀는 진심 내 인생드라마야ㅠㅠㅠ
이런 드라마가 나올 수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레전드였습니다. 단언컨대 저에게만큼은 전무후무한 드라마였다는거. 모든 대사, 솔선을 비롯한 모든 배역, 모든 컷, 모든 ost, 모든 스태프들의 노력, 하다못해 너튜브에 영상 쏟아넣어주는 tvn, tving과 거기에 댓글 낭낭하게 말아주는 수범이들 등등등 모든게 완벽했습니다.
정말 솔이가 모든 이야기를 설득해주는 느낌??? 판타지 요소라 어려울수 있지만 그걸 다 납득하게 만드는 김혜윤배우의 연기력이 너무좋았어요ㅠㅠ 리뷰 정말 공감되네요ㅠㅠㅠㅠㅠㅠ 나 아직 솔선이랑 못헤어지겠으니... 둘이 행복한거 계속 보여주면 안될까😢 어 막 결혼해서 관찰예능 나갔는데 서로 기억하는 첫키스가 다른거 얘기하고 어???
저는 소원 비는 장면도 진짜 좋아했어요 “우리 솔이 오래도록 행복하게 해주새요 우리 선재 오래도록 행복하게 해주세요 우리 함께 오랫동안 행복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선재랑 인혁이랑 바다에서 둘이 이야기하는 장면도 좋아했는데 진짜 우정까지 말아주는 드라마 청춘물은 ‘함께’하면 뭐든 다 돼 라는 의미를 강조하는 느낌이라 청춘물 진짜 좋아하는데 선업튀는 청춘, 우정 , 가족 뭐하나 빠지지 않고 다 챙겨줬다는 거
태성이가 운명의 사슬을 끊어 준 결정적 조력자 역할을 한 것도 좋았지만 할머니가 매번 시계를 건네 주는 걸 보면 할머니의 사랑이 시계에 마법을 걸어 준 거 같아서 그만큼 중요한 역할이지 않았나 합니다 😇해피엔딩을 가능하게 한 기억의 마법에 관한 결정적 대사도 좋았구요ㅋ 그래서 마지막에 선재의 가슴을 쓰다듬으며 행복하게 살어 웃음서 하는 장면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전 3화인가 수영장에서 솔이가 선재 어깨에 부비부비할때 선재가 깜짝놀라며 벌떡 일어나는 장면이 너무 좋았어요 아기고딩 선재의 떨림을 잘 표현한 변우석 배우의 표정연기가 압권이었고 거기에 홀딱빠져 그후로 다시보기하고 선업튀의 수범이가 되었지요 정말 이 드라마가 아니었음 변배우를 알지못했을텐더 그를 캐스팅해준 감독님,작가님의 눈썰미에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
김혜윤배우가 진짜 솔이로 연기해서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고 선재 변우석배우를 사랑하게 된 거 같아요. 상대 배우에 비해 김혜윤배우 주목 많이 못 받는거 같은데 작품성 있는 작품 많이 찍어서 대배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솔선재 사랑한다. 영원히 내 마음 속에 담아둘게💛💛💛
제일중요한 장면을 언급 안하셨어요~제일 ㅇㅖ쁘고 아름다웠던~~ 인혁이 집에서의 솔과 선재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 너무 슬프면서 예뻤어요...다음날은 거짓으로 솔이가 미래로 돌아간척 한후. ..기차에 남은 선재의 떠나버린 솔이에대한 상실감과 슬픔의눈물...솔이의 눈물..연기 너무 좋았네요.
correct answer! it was a childesh fantasy setting that becomes realistic because kim hye yoon's acting make us believe that it was real... very good actress!😍🤩
맞아요. 완전공감. 첫화부터 주인공을 죽여서.. 뭐야?!!! 충격받고 호기심에 기다릴수밖에없었고..2화부턴 꽁냥꽁냥이 재밌었고. 귀여웠고.. 호기심에 변우석을 검색해봤더니 지금까지의 필모가 열심히 살아온 노력형배우. 지금도 성장중인 배우라는걸알게되어서 더 응원하게되었던.. 내가 잊고있었던것은 너의기억일까? 라는 대사에서 .. 나의 삶을 되돌아보며..내가 잊고있는소중한사람을 생각하게되고.. 선재를 솔이를 응원하면서 같이 응원하는 수범이들도 응원하고싶어지고. 인생2막을 시작하는 나에게도 위로가되던..진심 인생띵작입니다. ㅜㅠ
알쓸인잡(?)에서였던가. 김영하 작가가 이런 얘길 했어요. (워딩이 정확치는 않을 수 있어요.) 우리가 꿈꾸는 로맨틱하고 위대한 사랑의 모습은 부모의 사랑과 닮아 있다고요. 나의 단점도 사랑하고 심지어 목숨까지 내놓는 일은 부모 밖에 할 수 없잖아요. 솔이가 사랑하는 방식(생각과 행동)을 보면 마치 엄마가 자식을 사랑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사랑하는 대상과 가까워질 기회가 있고 그럼으로써 스타의 첫사랑이라는 막대한 베네핏(!)을 누릴 수 있었지만. 자기의 본분을 잊지 않았죠. 자식의 행복을 바라는 엄마처럼 임솔, 개인의 감정은 내려놓죠. 이 드라마 방영 전 티저영상인가 홍보문구에선가 구원서사 어쩌고 나왔는데. 구원서사라는 단어조합에서 흥미를 잃어서 드라마가 종영하고도 한참을 안 보고 있었어요. 그러다 지난 주말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 소용돌이 치는 둘의 감정의 파고에 저도 빠졌죠. 구원서사. 맞더군요. 상대한테 사랑을 받아서 구원 받은 게 아니라 사랑할 수 있어서 구원 받았구나 라고요.
너무나 공감하는 후기입니다. 매회 연기와 연출과 시나리오로 점층적으로 사랑할 수밖에 없게 만든 드라마였어요 몇번을 다시보았는지..이런적 처음이네요 인생드라마로 등극이 되었고, 정말 처음으로 주연 두배우 덕질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아직 못빠져나가서 삶이 힘드네요... 🤣🤣🤣🤣
마음에 남는 장면은 너무 많은데 1. 4회 처음 선재와 솔이의 한강다리 재회와 솔이네 앞에 서있는 선재 - 선재의 처연함, 그리움과 솔이의 해맑은 기쁨이 만나는 순간 너무 가슴 저미게 하더라구요 두 사람이 눈을 마주치는 순간이 있는데, 그 장면의 우석배우의 감정이 너무 훅 와서 마음이 아팠어요 솔이 집 앞의 선재는 ost 와 함께 잊을 수 없는 슬픔의 순간이었습니다. 2. 12회의 인혁네 방에서 솔이와 선재가 서로 고백하는 키스신 - 정말 아름답고 설레는 장면인데 그 이상으로 참을 수 없는 슬픔이 쏟아지는 순간이었어요 3. 15회.16회 선재가 기억을 찾을때의 모습과 솔이의 서러운 눈물.. ......휴 아무래도 따로 뭔가 써야할거 같네요 선업튀 내가 정말 많이 사랑한다 ㅠㅠ
혜윤님의 눈물 그렁그렁..그럴때마다 우리들의 마음도 눈물 그렁그렁 ㅠㅠ정말 솔이 그 자체였어요..❤그런 솔이를 너무도 사랑하는 선재..❤아직까지도 벗어나지 못해 여기저기 영상 찾아다니며 보고 있지만.. 두분의 다음 작품과 앞으로의 행보 기대하면서..낼 드뎌ㅜ월요병 도졌어요 다시..😂😂😂😂😂
홀린듯이 끝까지 봤어요👍 전 2화 그랬나봐씬과 투탑으로 14화 엔딩 관람차씬 너무 좋아해요.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선재와 솔이의 돌고도는 반복되는 운명이 관람차에 빗대졌다는 점이 참 인상적이더라고요. 일행이라며 관람차에 뛰어들어가고, 사랑을 잃은 여자는 행복하지 않다 단언하며, 당신과 엮이려면 죽을 정도는 각오 해야하냐고 덤덤히 묻는 선재의 모습을 보며 선재는 정말 어느 인생이라도 솔이를 사랑할 운명이겠구나 생각하며 넘 애틋했어요.😭 이 장면은 대사 연기 연출 브금 모두 완벽해서 봐도봐도 안 질리는 애착씬이 되었네요.
분석이 내 머릿속을 그대로 말로 표현해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오늘 이 채널 첨 들어왔는데 작품 포인트를 너무 잘 잡아주셔서 감탄하고 갑니다. 감탄한 김에 여자들이 선업튀 보며 설렜던 점을 좀 덧붙이자면 1화에서 콘서트 씬, 아마추어 같은 어설픈 모습이 아니고 진짜 팝스타 같은 표정과 제스처 2화 버스따라 달려가는 청량감 넘치는 10대 선재의 모습, 머리카락 날리는 선재의 얼굴에서 이 전까지 남주 내 스탈 아니야 했던 여성 시청자들이 오호라~ 잘생겼네. 그리고 2화 엔딩, 여주가 남주를 좋아하기 훨씬 전부터 남주가 여주를 짝사랑 하고 있었다는거 심지어는 그가 슈퍼스타라는거 그리고 그랬나봐 배경음악. 3화에서 풋풋한 10대 선재가 손키스 날리는 모습, 수영장 고백씬에서 아직 어린 선재가 솔이에게 키스 할때 상남자 같은 직진 모습 4화 초반에 전에 1화에서 나왔던 한강다리 재회씬을 선재시점에서 보여줌으로 선재가 15년간 아파했던걸 알게된 후의 애잔함. 엔딩에서 저수지에서 솔이 구하고 어떡하냐 널 이 말을 내뱉을때 선재 표정, 이때쯤부턴 선재는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죠 그리고 5화 엔딩 그 유명한 이중 고백씬 7화8화 슈퍼스타 류선재의 허당미, 솔이를 다시 보자마자 호구처럼 넘어가버리는 모습, 마지막 솔이의 고백을 듣고 크게 동요하는 선재의 표정과 계단 올라가는 씬 9화부턴 좀 루즈했지만 선재가 솔친자라는걸 시청자들도 다 알기에 그냥 예쁘게만 보다가 13화 선재가 죽는 모습은 정말 꽤나 충격이었고요. 스무살의 선재를 죽이다니.. 이건 말이 안돼ㅜ 그리고 솔이 다시 타임슬립 해 모든걸 다 지워버렸을땐 시청자들은 이 선업투에 푹 빠진 자신들마저 부정 당한 느낌, 이 모든게 그랑 무 가 돼버렸다니, 소나기가 세상에 없어? 멘탈 붕괴. 14회 같은 자리를 돌고도는 관람차씬, 선재는 시점과 장소가 언제이냐가 다를뿐 그냥 솔을 사랑할 운명이라는거 15화 선재가 솔을 기억해내는 과정, 첨엔 흐릿한 영화 속 장면처럼 희미하게만 떠오르다가 그 담엔 목소리가 들리고 좀 더 뚜렷해진 그 장면속의 남자가 자기라는걸 알게 되고 현실의 교복 입은 소녀를 보고 솔의 얼굴을 기억해내는 장면 등 그리고 무엇보다 최초의 생부터 놓쳤던 4번째 생까지 선재의 모든 기억이 돌아왔을때 그동안 타임 슬립때마다 선재가 바뀐 과거사를 잊을때마다 시청자가 느꼈던 아쉬움이 모두 한번에 해소돼서 카타르시스?를 느꼈어요 16화 내내 휘몰아만 치던 전체 스토리가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끝나 솔과 선재에게 푹 빠진거에 대한 보상을 톡톡히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극공감하는 리뷰였습니다. 솔이의 눈으로 선재를 보다가 선재를 사랑하게 되는게 모든 시청자들의 흐름이었을 정도로 솔이의 연기가 멋진 선업튀였죠. 말로 설명할 수 없던 포인트 들을 정말 잘 집어주셨어서 맞다맞다 하면서 순식간에 봤습니다 담에도 좋은 리뷰 부탁드려요 ㅎㅎ
한달늦은 늦깍이 정주행러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1화부터 과몰입하게 된 계기가 나도 내 최애가 있어봐서 솔이의 저 마음이 너무 이해가는 찐팬의 리액션이라서였어요.. 그 진심에 바로 빠져들어버린 (참고로 소라너) 선재의 매력이라면 단연, 현생에서는 현실적으로 존재하기힘든 남자의 청초하고 지고지순한 15년 순애보, 피지컬로 열심히 센척해보려 하지만 단 하나라도 능숙하기는 커녕 모든 게 서툴러보이는 모습과, 다정하다 못해 진심으로 사랑에 빠져 헤벌레해 보이기까지 한 모습, 그러다가 담백하지만 강렬하게 직진으로 들어오는 진심들.. 근데 또 목소리는 겁나 좋고 노래는 겁나 잘해서 머리 띵하고.. 솔직히 배우들 중 가장 노래잘하는 게 아닌가싶을 정도.. 이런 것들이 어쩌면 대부분 클리셰 로코남배우의 모습들인데도 그간 타 남배우에게선 전혀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순수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보여졌던 것 같아요. ‘아 지금 완전 연기하고있네, 하긴 드라마니까~ 연기하면서 무슨생각할까?’ 하는 딴생각이 항상 들었었는데, 이번엔 정말 그런 생각이 한번도 안들었고 정말 ‘선재’와 ‘솔’이라는 사람들에게 있었던 일을 다큐로 보는 느낌. 배우 자체의 성격이 순~ 하고 맑아보이는 느낌을 준건지, 그렇게 연기가 만들어진 건지 몰라도.. 근데 배우 평소모습보면 허당끼가 그대로 있더라구요.. 배우가 패시브로 지닌 매력인듯 그리고 그모든 특징들이 아주 섬세한 표정변화로 드러날 수 있었던 건 역시 모두가 입을 모아 얘기하듯 상대역에 혜윤배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감독인터뷰에서 봤는데 혜윤님이 우석배우님 샷을 찍을때 카메라 밖에서도 100%로 상대연기를 해주었다고 하더라구요.. 대단 ㅠ
처음 예고나 제목만 봤을 때는 그냥 옛날 인소감성의 귀여운 로코인줄 알았는데, 어쩌다 보게된 초반부 ‘불행했던 자신을 살고 싶게 만들어준 좋아하는 연예인의 자살로부터 시작된 타임슬립’ 포인트가 뭔가 오..! 싶었어요. 그렇게 빠져들더니 거의 모든 회차가 한 회차 안에서도 꽉꽉 채워진 에피들로 고구마가 거의 없던 점도 그저 흐뭇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계속해서 볼 수 있었던 이유같아요.
![[스포없는리뷰] 인사이드 아웃 2 - 핫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img/n.gif)
진짜 김혜윤배우가 연기한 솔이가 아니었으면 이렇게까지 선재를 좋아하게 되지 않았을 것 같아요.
김혜윤 변우석 나와서 이렇게 된거지. 변우석만 나왔으면 우리가 변우석을 또 발견하지 못했을 수도 있어요.
100% 공감
@@user-ni3gn6rz7q 둘의 전우애!
솔이가 "선재야" 하고 부를때마다 같이 웃고 같이 슬펐음
김혜윤 변우석 다른배우모두 배역찰떡이었음 다잘했고 그래서 잘된거 대체할수없음..❤
김혜윤 배우의 연기가 세계관을 설득시킨다는 말 너무 공감돼요🥺 애초에 작가님도 임솔이란 캐릭터의 밝음과 아픔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누가 있을까 하다가 김혜윤 배우의 연기를 보고 이사람이라면 가능하겠구나 싶어서 김혜윤 배우를 생각하면서 집필하셨대요.. 변우석 배우는 처음 만나는 날 걸어올 때부터 내 머릿속의 선재가 걸어들어온다고 생각했다고 하고요ㅠㅠ
변우석 배우가 류선재라는 캐릭터를 납득하게 만들었다면 김혜윤 배우는 선재업고튀어라는 드라마를 납득하게 만들었어요ㅠㅠ 솔이와 선재를 이렇게까지 사랑하게 만든 건 변우석 김혜윤 두 배우였기에 가능한 일이지 않았나 싶어요👍🏻
😊😊😊
동감합니다!
솔이오빠랑 닮았다
김혜윤이 개연성임.
그런 배우들이 있음..
크으....맞아요ㅡ 김혜윤 배우가 개연성.ㅠㅠ
진짜 김혜윤배우가 솔이를 설득력있게 해줬기 때문에 우리 모두 선재를 사랑하게 된거 깉아요
맞아요. 이게 정답
🔺🐥
극공감하는 리뷰입니다. 다소 아쉽고 개연성이 부족했던 장면은 김혜윤 배우가 연기로 모든걸 다 승화시키고 이해시키고 그래 그게 맞아, 솔이 네가 그러기를 바란다면 우린 입닥치고 행복하길 바란다. 라고 모두를 설득시키게 하는 연기력이...
언급 안하신 장면 중 인혁 집에서 같이 누워서 좋아해 사랑해 하는 장면.... 넘 애정하는 씬이에요.
감상평 재밌다ㅋㅋㅋ
평론가가 혜윤 배우의 감정선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우석 배우에게 입덕해있다고 했던데 딱 그 말이 맞다고 생각ㅋㅋㅋ 다들 귓가에 "선재야~~" 들리잖아요
솔직히 후반부에 편집 너무 정신없고 내용도 허술한데 혜윤 배우가 나오면 딱 몰입이되더라구요ㅋㅋ 우석 배우도 너무 멋지구 둘 케미도 환상!!
두달 동안 선업튀덕에 행복했다💛💙
리뷰 영상 감사해요!
"선재야!!" 솔이의 청량한 목소리가
메아리처럼 귓가에 들려오는 것 같아요..
솔이의 감정선을 따라가다보니 선재를 안좋아할 수가 없는 것...
드라마가 끝나니 여잔데도 김혜윤 배우한테 너무 빠졌어요ㅠㅠ 어사와 조이에서 혜윤이가 진짜 귀여움ㅠㅠ
선재야...가 들리면 일동 집중!!! 솔이의 혜윤양은 이런 자신의 능력을 더 많은 곳에서 펼쳐주길 바래요 다음에 누구와 나와도 기대가 되는 혜윤양 💕
@@wlfkfakgk same i also hear sunjae yahhhh
@@wlfkfakgk me too i fall for her too
김영수 역인 허형규 배우님이 김영수에게 서사가 주어지면 당위성도 생기지 않냐며 범죄자의 행동엔 이유를 주지 않는게 맞다는 인터뷰를 하셨더라구요. 그 인터뷰를 보자마자 감탄이 나오면서 선업튀에서의 김영수의 빈칸들이 설득됐어요! 정말 인상깊은 인터뷰 내용이라 같이 보고 싶어서 남겨봐요😁
👍👍👍
그 말을 태성이가 아버지에게 했더라고요
악마도 아니고 그냥 사회부적응자라고.
뭐라도 되는 듯 서사 붙이지 말라는 얘기였던 거 같아요
선재를 첫사랑의 페르소나라고 하는데, 솔선에게 이토록 열광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단 하나인것 같아요.
현재 우리의 삶에서는 only you 를 할 수 없는 어른이니까 솔선의 순수함 열정 용기를 응원하기도 부러워하기도 하는 심정으로.
그리고 그 역할을 벼락스타가 된 배우들이 아니라 오랜 무명의 시간을 겪고 천천히 필모를 쌓아온 자신만의 서사가 있는 두 젊은 배우가 너무나 아름답게 소화해서 인지 추문없이 계속 잘 됐으면 좋겠다 응원하게 되는걸로 연결되는 것 같아요.
솔이 연기는 몰입 그 자체였어요. 솔이 눈을 보면 선재도 더 집중해서 몰입해서 연기 했을것 같아요. 변우석 김혜윤 배우는 선재 솔이 그 자체였죠!!! 그동안 선업튀로 행복했어요.❤
이거라구,,이거란말이에요,,,ㅠㅜㅠㅠㅠ
선업튀 이런 드라마라구요ㅠㅠㅜㅜㅠㅠㅠㅠ
진짜 너무 말하고 싶은 뽀인드만 챱챱 잡아주면서 요약해주는 승국님🙇♀️
난 열아홉에 수영 못하게 될 걸 미리 알았더라도 수영했을 거야, 생각해 보면 수영하는 동안 진짜 행복했거든. 그 행복은 안 해보고 절대 가질 수 없었던 거잖아. 그래서 난 후회 안 해. 수영을 시작한 것도, 못하게 된 지금도.
이 대사를 한 장면이 제일 좋아요❤❤
저도요~~
이 대사와 10화 마지막에 선재가 솔이한테 도망치지말고 나를 사랑하라고, 나는 그게 너를 위해서라면 괜찮다고 말했던 대사가 선재가 어떤 친구인지, 삶을 어떻게 사는 친구인지 보여주는 대사라고 생각해서 감동이 컸었어요 ❤
그쵸 단순히 사랑이 아니고 우리의 과거 선택이 실패로 끝나도 그 과정이 좋으면 실패가 아니라는 메세지가 너무 감동이었어요
@@user-sy1vs2ww7s 맞아요 사랑에 대한 게 아니라 선재의 삶을 대한 태도와 가치관이 정말 멋있어요
ㅎㅎ
드라마 영상과 함께였다면 더할나위 없었을듯,,,
승국님이 두 배우님 인터뷰를 했다면 식상하지 않는 승국님의 관점으로 더 풍부한 스토리가 나왔을 것 같아요~
오!!!!! 그러게요
진짜! 드라마 자체가 너무 좋은데 두 배우 현실케미만 엄청 화제 되는것 같아서 드라마 찐팬으로 살짝 서운,,,? ㅎㅎㅎ 승국님이 인터뷰 해주시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와~~~정말 좋은 의견이에요!!!
오! 진짜!!!
우리 요청합시다 ㅋㅋ이분 외쿡배우들 인터뷰 하능거 보면 접근방식이 식상하지않고 틀에박히지않는 정말 인문학적으로👍🏻김혜윤인터뷰요청합니당 ㅋㅋㅋ
흔한 타임슬립물이나 흔한 로코를 만들어내지 않았다는게 사람을 환장하게 만드는 포인트였던거 같음.. 난 진짜 첨에 라디오에서 선재가 솔이한테 전화연결했던 것과 휠체어 고장난 솔이가 한강다리에서 선재 만났을때의 이야기가 뒤에 가서 풀어지는거 보고 소름돋으면서 선재 입장에 공감돼 너무 마음이 아팠음.. 아직도 선업튀에서 제일 좋았던 장면 ㅠㅠㅠㅠ 로맨스도 로맨스고 솔선재 꽁냥거리는거도 좋지만 그 뒤에 스토리가 너무 잘짜여있고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지만 억지스럽지 않다는게 너무 좋았다.. 선업튀는 진심 내 인생드라마야ㅠㅠㅠ
아...
시청자들이 솔이와 같은 마음으로 선재를 아끼고 사랑했구나...
김혜윤 배우의 미친 연기력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선재를 사랑하게 만든거 같아요😊
김혜윤 배우님이 이영상을 꼭 봤으면 좋겠네요ㅠ 사람들이 왜 선재라는 캐릭터를 좋아 할수밖에 없었는지….모든서사를 납득하게 만든 솔이, 유치할수있는 장면과 대사를 깔끔하게 만든 연기력…..본인이 잘된건 본인이 만든거라고 알려주고싶어요!!
김혜윤의 연기는 개연성이 되고 변우석의 연기는 서사가 되더라구요😆 다들 이렇게 수범이가 되… 간만에 작감배 완벽한 드라마였습니다. 두 배우 모두 좋은 영화로 승국님과 만나서 인터뷰 하면 좋겠어요
와 진짜 김혜윤배우 연기에 대해 나랑 감동받은 부분이 너무 같아서 무릎을 탁 쳤네요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하고싶은 말을 대신 해주고 계셔서 너무 시원해요ㅜㅜㅜ 정말 이 선업튀 신드롬은 솔이가 혜윤배우님이어서, 선재가 우석배우님이어서 가능했던 결과가 아닌가,,
전 1화부터 재밌게 봤는데 그래도 제 맘에 탁 박힌 순간은 4화 마지막이에요!!! 선재가 솔이 구해주고서 강가에서 괜찮냐고 솔이 걱정할때 솔이가 '내가 잊어버리건 기억일까? 아님 너였을까?'이 대사할때...
진짜 마음이 너무 아프면서...
훅 완전히 빠져들었죠!!!!
전 그때 선재가 어떡하냐 널~그 대사도 좋았어요
와 저도ㅠ 너무 좋아하는 엔딩이에요ㅠㅠ 물론 2화 엔딩 찢었고 5화 써라운드 고백에 10화 레전드 엔딩 나왔지만 수많은 레전드 엔딩 중 4화는 정말.. 그 솔이의 대사를 잊을 수가 없어요ㅠ
맞아요 2화가 엄청 압도적으로 인기라 4화엔딩이 묻히는거같은데 4화엔딩도 레전드죠 ㅋㅋㅋㅋ
저도 이거 숏츠로 보고 보기 시작했어요ㅎㅎ
이장면에서 솔이가 깨달았죠 자기 사고났을때 구해준 사람이 선재란걸 그럼서 꼭 안아서 울잖아요
솔이도 겉으로 밀어냈지만 솔이도 계속 좋아하고 있었지요
14:23 너무 공감합니다. 혜윤 배우님 연기에 세계관 이 사랑이 바로 몰입되고 설득이됨요 ㅋㅋ 그리고 제게 최고는 10화 엔딩이었던 것 같아요. 정신없이 울고 ㅋㅋ
이 드라마의 시작이자 핵심. 모든 순간을 설득시키는 김혜윤 ㅠㅠㅠ
저도 10화가 최고로 재밌었어요ㅎㅎ
이런 드라마가 나올 수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레전드였습니다.
단언컨대 저에게만큼은 전무후무한 드라마였다는거.
모든 대사, 솔선을 비롯한 모든 배역, 모든 컷, 모든 ost, 모든 스태프들의 노력, 하다못해 너튜브에 영상 쏟아넣어주는 tvn, tving과 거기에 댓글 낭낭하게 말아주는 수범이들 등등등
모든게 완벽했습니다.
진짜 동감입니다.
다 좋은데 드라마 과몰입하느라 너무 현생이 힘들었어요. ㅜㅜ
3:19 승국님의 “아저씨~!”
너무 똑같아서 n번째 돌려보는 중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아저씨~ 음정박자 표정 우산 든 모션까지 너무 잘해
아 근데 외람되오나 승국님 금이 닮았어요 ㅋㅋㅋㅋㅋㅋ 솔이오빠 +_+ 두분 다 미남 ❤
저도 자꾸 임금이 겹쳐보여 웃었네요^^
이 댓글 없나 찾고 있었어여👍
맞아요
나만 느낀게 아니었네
저 사실 임금 배우님 첨에 승국님인줄 알고.. 언제 배우 데뷔하신거지?! 라며 검색해봤여여 ㅋㅋㅋㅋㅋ
저도 내내 이생각뿐 ㅎ
정말 솔이가 모든 이야기를 설득해주는 느낌??? 판타지 요소라 어려울수 있지만 그걸 다 납득하게 만드는 김혜윤배우의 연기력이 너무좋았어요ㅠㅠ
리뷰 정말 공감되네요ㅠㅠㅠㅠㅠㅠ
나 아직 솔선이랑 못헤어지겠으니... 둘이 행복한거 계속 보여주면 안될까😢 어 막 결혼해서 관찰예능 나갔는데 서로 기억하는 첫키스가 다른거 얘기하고 어???
저는 소원 비는 장면도 진짜 좋아했어요
“우리 솔이 오래도록 행복하게 해주새요
우리 선재 오래도록 행복하게 해주세요
우리 함께 오랫동안 행복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선재랑 인혁이랑 바다에서 둘이 이야기하는 장면도 좋아했는데 진짜 우정까지 말아주는 드라마
청춘물은 ‘함께’하면 뭐든 다 돼 라는 의미를 강조하는 느낌이라 청춘물 진짜 좋아하는데 선업튀는 청춘, 우정 , 가족 뭐하나 빠지지 않고 다 챙겨줬다는 거
솔이가 선재야~~!!! 하고 부를 때마다 제가 솔이가 되어 있는 느낌.. 이 드라마는 혜윤씨가 중심에 서서 잘 끌고 갔다고 생각해요.. 정말 혜윤씨의 연기 몰입력과 우석씨의 매력이 합쳐져 엄청난 시너지가 생겼던 것 같아요..
스토리상으로는 구멍이 많았는데 배우들의 열연과 오타쿠 마음을 울리는 설정이 멱살잡고 마지막 회까지 끌고가는 드라마... 진짜 승국님 말처럼 하차하고 싶을때쯤에 다시 질질 끌려가는 느낌이었어요ㅋㅋㅋㅋㅋ
재밌는데 뭔가 조금 아쉬웠던....!
태성이가 운명의 사슬을 끊어 준 결정적 조력자 역할을 한 것도 좋았지만
할머니가 매번 시계를 건네 주는 걸 보면 할머니의 사랑이 시계에 마법을 걸어 준 거 같아서
그만큼 중요한 역할이지 않았나 합니다 😇해피엔딩을 가능하게 한 기억의 마법에 관한 결정적 대사도 좋았구요ㅋ
그래서 마지막에 선재의 가슴을 쓰다듬으며 행복하게 살어 웃음서 하는 장면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전 선재가 아버지하고 다툼(어깨 부상 문제로) 후 아버지 앞에서 엉엉 우는 그 씬이 제일 좋았어요.
연기야 물론 혜윤씨가 잘 하지만..
그 우는 연기는 진짜 고3 남학생(갑자기 진로가 끊긴) 같았고.. 매우 뭉클했답니다.
저두 같은생각했어요
18:17 눈물버튼ㅜㅜ 우산 떨어트리고 입막고 우는 솔이 진짜 맘찢.... 그 표정과 그 분위기 진짜 솔이 마음이 너무 잘 느껴졌어요. 혜윤배우님 진짜 우는연기 미쳤음
아버지의 금전적 손해와 굳이굳이 쫓아가는 김영수씨의 미스테리 ㅋㅋㅋㅋㅋ
그 금전적 손해가 솔이가 여러번 타임슬립하면서 영업노하우를 쌓을 기회를 드려서 보상됐지요
작은 감자탕집에서 대형갈비집으로 업그레이드ㅎ
수영장에서 박태환 말고 선재한테 안긴 장면 넘 웃겼고 그리고 선재의 속마음이 대박😍😍😍
운명은 둘만으로 극복할 수 없었다 _ 태성이의 사랑도 정말 의미깊었어요ㅠㅠ
14:04 리뷰보면서 울컥했어요 ㅠㅠ 너무 공감되서 눈물나요 ㅠㅠ 개연성이 어떻든 솔의 진심이 전달되서 그녀의 고군분투가 너무 짠했어요 ㅠ 시청자일 뿐이지만 내가 괜히 공감받고 싶었는데 이 리뷰보면서 위로받은 느낌이에요 ㅠ 감사합니다
와.. 내가 찍은 영상인줄.. 14:04 저도 공감해요! 선업튀의 모든 디테일과 데칼연출을 좋아해서 볼때마다 빠져들었고 특히 마지막회 기억이 돌아온 선재 앞에서 울음이 터져버린 솔이의 “선재야..😭“ 씬.. 잊을 수가 없어요..
선재야 그 3음절에 모든 서사가 다 담겨져 있었죠. 믿고보는배우 김혜윤 ❤
진짜 “선재야.. ”그 대사 한마디에 솔이의 마음을 다 느낄수 있어서 볼때마다 울음버튼이예요😭😭
아 저도...거기서 진짜 오열 ㅠㅠㅠ 침대에서 이불붙잡고 엄청 울었네요 ㅋㅋ 그동안의 서러움과 이제 알아줬다는 안도감이 느껴져서
저는 솔이가 나 가도 울지마 하는 장면이 제일 좋았어요 ㅠㅠ 저는 혜윤님 연기를 여기서 첨 봤는데 눈물을 진짜 예쁘게 다양하게 잘 흘리시더라는 !
스카이캐슬 불도저를탄
연기스팩트럼 쩔어여~~^^
전 안 봤는데도 승국님 리뷰 넘 잼께 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9 해피엔딩이 아니었다면 나도 화가났을거다 이 영상도 안만들었을거다 넘 읏겨요 ㅋㅋㅋㅋㅋ 귀엽ㅋㅋㅋㅋㅋ
전 3화인가 수영장에서 솔이가 선재 어깨에 부비부비할때 선재가 깜짝놀라며 벌떡 일어나는 장면이 너무 좋았어요 아기고딩 선재의 떨림을 잘 표현한 변우석 배우의 표정연기가 압권이었고 거기에 홀딱빠져 그후로 다시보기하고 선업튀의 수범이가 되었지요 정말 이 드라마가 아니었음 변배우를 알지못했을텐더 그를 캐스팅해준 감독님,작가님의 눈썰미에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
저두요.. 부비부비 할때 .. 어떻게 저렇게 떨림을 섬세히 , 설레게 표현할 수 잇을가.. 감탄 했었던...
선업튀는 지짜 김혜윤이랑 변우석이 하드캐리 했고 감독님의 섬세한 디렉팅이 한몫했음…
김혜윤배우가 진짜 솔이로 연기해서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고 선재 변우석배우를 사랑하게 된 거 같아요. 상대 배우에 비해 김혜윤배우 주목 많이 못 받는거 같은데 작품성 있는 작품 많이 찍어서 대배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솔선재 사랑한다. 영원히 내 마음 속에 담아둘게💛💛💛
ㅋㅋㅋㅋㅋ 아 정말 승국님이 말아주는 선업튀 너무 재밌음… 2대미스터리 너무 공감하고, 혜윤배우님의 설득력있는 연기력 너무 공감하고, 선재 매력포인트 너무 잘집어내주고 영상 보는내내 킥킥대며 봤네용
나혼자 그런 생각 한 게 아니었어 ㅋ
모든 흐름이 솔이 혜윤배우의 연기로 설득이 되었어요 단오때도 그흐름을 다 끌고 나가고 있었거든요 이제는 믿고봅니다
우린 어쨌던 솔이에게 이입해서 선재를 볼 수 밖에 없고 솔이의 감정을 따라가기 때문에 선재에게 이렇게 열광하고 국민들이 들썩이는 거 같아요. 김혜윤배우가 너무 연기잘해요. 진짜 최고인 것 같고. 우는 연기가 특히 압도적이예요.
제일중요한 장면을 언급 안하셨어요~제일 ㅇㅖ쁘고 아름다웠던~~
인혁이 집에서의 솔과 선재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 너무 슬프면서 예뻤어요...다음날은 거짓으로 솔이가 미래로 돌아간척 한후. ..기차에 남은 선재의 떠나버린 솔이에대한 상실감과 슬픔의눈물...솔이의 눈물..연기 너무 좋았네요.
누구 한명의 공이 아니고 작가 감독 모든 배우들이 다 자기 역할을 최고로 해주셔서 이런 멋진 작품이 나온 것 같아요🎉
김혜윤 배우 ❤❤❤❤너무 잘봤어요
이렇게 와닿는 정성스런 후기라니... 너무 재밌게 봤어요 ㅋㅋ 우석배우에게 너무나 반했지만 혜윤배우의 연기가 모든걸 납득시키게 했다는 거 너무 공감되네요 ㅎㅎ
초반은 진짜 김혜윤이 멱살 잡고 끌고 갔죠 자칫 유치한 판타지 설정에 개연성을 주는 게 임솔이었다는 건 누구도 부정 못할 거예요.
전 변우석 비쥬얼에 빠져서...ㅎㅎ
correct answer! it was a childesh fantasy setting that becomes realistic because kim hye yoon's acting make us believe that it was real... very good actress!😍🤩
정답! 유치한 판타지 설정이었는데 김혜윤의 연기가 진짜라고 믿게 만드니까 현실이 되는... 너무 좋은 배우! 😍😍😍🤩🤩🤩
저도 이 드라마 관심이 안 가다가
쇼츠에서 김혜윤 배우 병원에서 전화 받는 씬 보고 뭐지?하고 시작하게 되었어요!!! 공감!!
맞아요. 완전공감. 첫화부터 주인공을 죽여서.. 뭐야?!!! 충격받고 호기심에 기다릴수밖에없었고..2화부턴 꽁냥꽁냥이 재밌었고. 귀여웠고..
호기심에 변우석을 검색해봤더니
지금까지의 필모가 열심히 살아온 노력형배우. 지금도 성장중인 배우라는걸알게되어서 더 응원하게되었던..
내가 잊고있었던것은 너의기억일까? 라는 대사에서 ..
나의 삶을 되돌아보며..내가 잊고있는소중한사람을 생각하게되고..
선재를 솔이를 응원하면서
같이 응원하는 수범이들도 응원하고싶어지고.
인생2막을 시작하는 나에게도 위로가되던..진심 인생띵작입니다. ㅜㅠ
알쓸인잡(?)에서였던가.
김영하 작가가 이런 얘길 했어요.
(워딩이 정확치는 않을 수 있어요.)
우리가 꿈꾸는 로맨틱하고 위대한 사랑의 모습은 부모의 사랑과 닮아 있다고요.
나의 단점도 사랑하고 심지어 목숨까지 내놓는 일은 부모 밖에 할 수 없잖아요.
솔이가 사랑하는 방식(생각과 행동)을 보면 마치 엄마가 자식을 사랑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사랑하는 대상과 가까워질 기회가 있고
그럼으로써 스타의 첫사랑이라는 막대한 베네핏(!)을 누릴 수 있었지만.
자기의 본분을 잊지 않았죠.
자식의 행복을 바라는 엄마처럼
임솔, 개인의 감정은 내려놓죠.
이 드라마 방영 전 티저영상인가 홍보문구에선가 구원서사 어쩌고 나왔는데.
구원서사라는 단어조합에서 흥미를 잃어서 드라마가 종영하고도 한참을 안 보고 있었어요.
그러다 지난 주말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 소용돌이 치는 둘의 감정의 파고에 저도 빠졌죠.
구원서사.
맞더군요.
상대한테 사랑을 받아서 구원 받은 게 아니라 사랑할 수 있어서 구원 받았구나 라고요.
1화부터 선재의 첫 죽음 자체가 이미 김영수의 복수였어요. 그걸 8화때 알게 되었을때의 충격은 엄청 났어요.
드러나지 않은 숨은 사랑을 15년이나 선재 혼자 해 온거 잖아요.
승국님도 수범이셨군욬ㅋㅋㅋㅋ 이런저런 설정구멍에도 혜윤배우님 연기보면 그래 너네 사랑해라 싶었던 그 마음 너무 공감가네욬ㅋㅋㅋㅋ
맞아요 ㅠㅠ 혜윤배우님의 연기력이 서사 그 자체였어요 ㅠㅠ
맞앜ㅋㅋㅋㅋㅋㅋㅋ우리도 똑같앜ㅋㅋㅋㅋ중간중간 뭔가 억지스러운거 같기도해 가끔 선재 발음 웅얼웅얼해 ㅋㅋㅋㅋㅋ근데그냥 응 하고싶은거 다해다해 우리혜윤이가 연기로 화아아ㅏㄱ 사로잡아
정말 김혜윤 없었음 선업튀는 없었죠.전 진짜 어사와조이 이후로 넘 기다렸거든요.😂넘 재미있게 이야기해주셔서 수범이 만난거같네요
@@hjkj7600물론이죠 두 배우 덕분에 선업튀가 비로소 완성됐어요
ㅋㅋㅋㅋ말하면서 승국님 설레하는 표정ㅋㅋㅋㅋㅋ 귀여워요
너무나 공감하는 후기입니다.
매회 연기와 연출과 시나리오로 점층적으로 사랑할 수밖에 없게 만든 드라마였어요
몇번을 다시보았는지..이런적 처음이네요
인생드라마로 등극이 되었고, 정말 처음으로 주연 두배우 덕질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아직 못빠져나가서 삶이 힘드네요... 🤣🤣🤣🤣
마음에 남는 장면은 너무 많은데
1. 4회 처음 선재와 솔이의 한강다리 재회와 솔이네 앞에 서있는 선재 - 선재의 처연함, 그리움과 솔이의 해맑은 기쁨이 만나는 순간 너무 가슴 저미게 하더라구요
두 사람이 눈을 마주치는 순간이 있는데, 그 장면의 우석배우의 감정이 너무 훅 와서 마음이 아팠어요
솔이 집 앞의 선재는 ost 와 함께 잊을 수 없는 슬픔의 순간이었습니다.
2. 12회의 인혁네 방에서 솔이와 선재가 서로 고백하는 키스신 - 정말 아름답고 설레는 장면인데 그 이상으로 참을 수 없는 슬픔이 쏟아지는 순간이었어요
3. 15회.16회 선재가 기억을 찾을때의 모습과 솔이의 서러운 눈물..
......휴 아무래도 따로 뭔가 써야할거 같네요
선업튀 내가 정말 많이 사랑한다 ㅠㅠ
와..
제 속에서 나오신줄... 내 마음이 말을 잘하면 승국님일거에요.
16화 보는 동안의 제 머릿속과 맘을 언어로 다 표현해주셨네요 😊
혜윤님의 눈물 그렁그렁..그럴때마다 우리들의 마음도 눈물 그렁그렁 ㅠㅠ정말 솔이 그 자체였어요..❤그런 솔이를 너무도 사랑하는 선재..❤아직까지도 벗어나지 못해 여기저기 영상 찾아다니며 보고 있지만..
두분의 다음 작품과 앞으로의 행보 기대하면서..낼 드뎌ㅜ월요병 도졌어요 다시..😂😂😂😂😂
14:30 진심동감입니다 진정 천재 이십니다
진짜 동감합니다. 혜윤배우님 정말 대박이란 말밖에..
맞아요 이게 제일 중요...정말 내가 드라마를 본 이유 그 자체가 이제보니 혜윤배우님의 눈빛이었던 것 같아요....선재를 좋아하게된거죠 배우님덕분에
아니아니 하이라이트 장면 표현과 요약 수준이 👍👍👍
완전 일타강사 아닙니까??
김혜윤배우의 진가를 알아줘서 감솨합니다
홀린듯이 끝까지 봤어요👍 전 2화 그랬나봐씬과 투탑으로 14화 엔딩 관람차씬 너무 좋아해요.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선재와 솔이의 돌고도는 반복되는 운명이 관람차에 빗대졌다는 점이 참 인상적이더라고요. 일행이라며 관람차에 뛰어들어가고, 사랑을 잃은 여자는 행복하지 않다 단언하며, 당신과 엮이려면 죽을 정도는 각오 해야하냐고 덤덤히 묻는 선재의 모습을 보며 선재는 정말 어느 인생이라도 솔이를 사랑할 운명이겠구나 생각하며 넘 애틋했어요.😭 이 장면은 대사 연기 연출 브금 모두 완벽해서 봐도봐도 안 질리는 애착씬이 되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랬나봐 부를 때 개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천재 김혜윤❤ 너때문에 드라마 봤다
진짜 혜윤아 너가 이드라마 다 살렸다
진짜 둘다 연기해줘서 너무고마워요
변우석=류선재
김혜윤=임솔 그 자체였음❤
김혜윤연기는 정말 믿고 보죵 ㅎㅎ
허형규 되게 반듯하게 생기고 웃는 얼굴도 선함ㅋㅋㅋㄱ인터뷰 보니까 본인이 연구해서 눈 떨림 설정 잡아오셨던데 덕분에 긴장감 안놓치는 드라마 될수있었어요
류선재 플러팅 대마왕...ㅋㅋㅋ 대공감합니다
진짜 천재이승국님!!! 제가 느꼈던 하고싶었던 말 다 있어요. 저는 선재업고튀어에서 제일 몰입했던건 솔이가 선재야 라고 부를 때, 선재가 솔아 하고 부를 때마다 느껴지는 감정이였어요. 다른 건 잊어도 서로 이름을 부를 때 목소리, 감정은 오래 남을거 같아요.
1화에 개기일식날 전화 통화씬이 없었다면 2화는 안봤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2화 끝에 선재가 짝사랑 하게된 씬으로 완전 수범생활 시작하게 되었죠~
짝사랑 서사에 " 그랬나봐" 한 수푼 추가~ 넘 잘 어울렷어요
여주가 김혜윤 배우가 아니었으면 유치하고 과할수 있는걸 굉장히 잘 소화해서 전혀 그런 생각이 안들어요.
혜윤배우가 있어서 납득이 된 드라마
저도 선재가 하! 하는 거 좋아해요ㅋ
아...진짜 1~ 16화 압축리뷰 근데 정확한 인기 포인트를 집어주셨어요. 그리고 전 이클립스 세계관도 시청자들 과몰입하게 만든 중요요소였던거같아요.
드라마 진짜 재밌게본 수범이가 인정한 리뷰였습니다. 왜 인기가 많은지.. 객관적이면서 주관적인 너무 좋은 리뷰입니다😊
그 비싼 프로포즈 준비해놓고 솔이 꿈 알게되어 다 숨기고 취소하는 선상 프로포즈.도 감동. 실패한 프로포즈의 아름다움. 😊
선업튀 감기는 포인트를 쪽집게처럼 잡아주시네요 “맞아 맞아 그렇지!” 감탄하며 봤어요
김혜윤 배우 아니었으면 선재가 빛나지도 드라마의 판타지도 지켜지지 않았을 것 같아요.. 진짜 연기력으로 말도 안되는 내용 다 설득했다고 봅니다.
다른 말씀들은 다 마자마자 그랬지 했다면 태성이에 대한 얘기는 오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하게 돼요 둘만으로는 끊어지지 않던 악연이 또 다른 사람 솔이가 진정으로 대했던 또 다른 사람이 그 악연을 끊어냈다..오... 리뷰 너무 재밌었어요!!!
분석이 내 머릿속을 그대로 말로 표현해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오늘 이 채널 첨 들어왔는데 작품 포인트를 너무 잘 잡아주셔서 감탄하고 갑니다. 감탄한 김에 여자들이 선업튀 보며 설렜던 점을 좀 덧붙이자면
1화에서 콘서트 씬, 아마추어 같은 어설픈 모습이 아니고 진짜 팝스타 같은 표정과 제스처
2화 버스따라 달려가는 청량감 넘치는 10대 선재의 모습, 머리카락 날리는 선재의 얼굴에서 이 전까지 남주 내 스탈 아니야 했던 여성 시청자들이 오호라~ 잘생겼네.
그리고 2화 엔딩, 여주가 남주를 좋아하기 훨씬 전부터 남주가 여주를 짝사랑 하고 있었다는거
심지어는 그가 슈퍼스타라는거 그리고 그랬나봐 배경음악.
3화에서 풋풋한 10대 선재가 손키스 날리는 모습,
수영장 고백씬에서 아직 어린 선재가 솔이에게 키스 할때 상남자 같은 직진 모습
4화 초반에 전에 1화에서 나왔던 한강다리 재회씬을 선재시점에서 보여줌으로 선재가 15년간 아파했던걸 알게된 후의 애잔함.
엔딩에서 저수지에서 솔이 구하고 어떡하냐 널 이 말을 내뱉을때 선재 표정, 이때쯤부턴 선재는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죠
그리고 5화 엔딩 그 유명한 이중 고백씬
7화8화 슈퍼스타 류선재의 허당미, 솔이를 다시 보자마자 호구처럼 넘어가버리는 모습, 마지막 솔이의 고백을 듣고 크게 동요하는 선재의 표정과 계단 올라가는 씬
9화부턴 좀 루즈했지만 선재가 솔친자라는걸 시청자들도 다 알기에 그냥 예쁘게만 보다가
13화 선재가 죽는 모습은 정말 꽤나 충격이었고요. 스무살의 선재를 죽이다니.. 이건 말이 안돼ㅜ
그리고 솔이 다시 타임슬립 해 모든걸 다 지워버렸을땐 시청자들은 이 선업투에 푹 빠진 자신들마저 부정 당한 느낌, 이 모든게 그랑 무 가 돼버렸다니, 소나기가 세상에 없어? 멘탈 붕괴.
14회 같은 자리를 돌고도는 관람차씬,
선재는 시점과 장소가 언제이냐가 다를뿐 그냥 솔을 사랑할 운명이라는거
15화 선재가 솔을 기억해내는 과정, 첨엔 흐릿한 영화 속 장면처럼 희미하게만 떠오르다가
그 담엔 목소리가 들리고 좀 더 뚜렷해진 그 장면속의 남자가 자기라는걸 알게 되고
현실의 교복 입은 소녀를 보고 솔의 얼굴을 기억해내는 장면 등
그리고 무엇보다 최초의 생부터 놓쳤던 4번째 생까지 선재의 모든 기억이 돌아왔을때 그동안 타임 슬립때마다 선재가 바뀐 과거사를 잊을때마다 시청자가 느꼈던 아쉬움이 모두 한번에 해소돼서 카타르시스?를 느꼈어요
16화 내내 휘몰아만 치던 전체 스토리가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끝나 솔과 선재에게 푹 빠진거에 대한 보상을 톡톡히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선재시점으로 휠체어 탄 솔이에게 우산 씌워준 장면 한강다리씬이 정말 좋아요
우와...승국님 마음이 제 마음. 저도 재방으로 혜윤배우의 1화 절규씬보고 정주행하기 시작했었거든요. 그때의 나 칭찬한다. 진짜.
선재가 되어준 변우석 고맙고 변우석에게 와준 선재도 고마워요 8년만에 변우석을 빛나게 해준 선재 고마워요 💙
이분 천재 맞네 ㅋㅋㅋㅋㅋ
내 머릿속에 들어갔다 나온거 같아요 😊
우와 내머리속 감정을 이렇게 다 끄집어주시다닛
솔직히 내용만 보면… 진짜 이건 뭐 대놓고 스토커 짓에 주거 침입에 남친 있으면서 다른 남자애 쫓아다니는 뻔뻔함… 이거를 납득 시켜버린 임솔 그 자체였던 김혜윤 배우 진짜 리스펙트… 👍🏻👍🏻
나 이상한게 아니군
좋아하는 장르 아니여서 나도 내 자신 이해불가 였는데
승국님이랑 비슷한 포인트로 앓았음
인터뷰만 잘 하시는 줄 알았는데 리뷰도 잘 하십니다
승국님 옛날에 태어났으면 변사였을듯요 ㅋㅋㅋ 리얼한 후기 넘 좋아요❤
변사...ㅋㅋㅋ 진짜 입담이 넘사벽!
변사를 안다는건. 나이가 나와서,,,ㅋ
어쩜 이렇게 잘 요약해서 포인트만 딱딱 찝어서 얘기해주는지… 말씀을 너무 잘하세요~~~~정말 저의 인생드라마!!! 로 등극!!!
정말 극공감하는 리뷰였습니다. 솔이의 눈으로 선재를 보다가 선재를 사랑하게 되는게 모든 시청자들의 흐름이었을 정도로 솔이의 연기가 멋진 선업튀였죠. 말로 설명할 수 없던 포인트 들을 정말 잘 집어주셨어서 맞다맞다 하면서 순식간에 봤습니다 담에도 좋은 리뷰 부탁드려요 ㅎㅎ
4화에서 솔이를 살린 사람이 선재라는 걸 알게된 엔딩 장면도 정말 좋아요 :) 말씀하신 부분들모두 저도 다 좋았습니다! 천재님께서 리뷰해주시니 더더욱 반가워요😊
김혜윤때문에 몰입된거다❤❤❤
한달늦은 늦깍이 정주행러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1화부터 과몰입하게 된 계기가 나도 내 최애가 있어봐서 솔이의 저 마음이 너무 이해가는 찐팬의 리액션이라서였어요.. 그 진심에 바로 빠져들어버린 (참고로 소라너)
선재의 매력이라면 단연, 현생에서는 현실적으로 존재하기힘든 남자의 청초하고 지고지순한 15년 순애보, 피지컬로 열심히 센척해보려 하지만 단 하나라도 능숙하기는 커녕 모든 게 서툴러보이는 모습과, 다정하다 못해 진심으로 사랑에 빠져 헤벌레해 보이기까지 한 모습, 그러다가 담백하지만 강렬하게 직진으로 들어오는 진심들.. 근데 또 목소리는 겁나 좋고 노래는 겁나 잘해서 머리 띵하고.. 솔직히 배우들 중 가장 노래잘하는 게 아닌가싶을 정도..
이런 것들이 어쩌면 대부분 클리셰 로코남배우의 모습들인데도 그간 타 남배우에게선 전혀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순수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보여졌던 것 같아요. ‘아 지금 완전 연기하고있네, 하긴 드라마니까~ 연기하면서 무슨생각할까?’ 하는 딴생각이 항상 들었었는데, 이번엔 정말 그런 생각이 한번도 안들었고 정말 ‘선재’와 ‘솔’이라는 사람들에게 있었던 일을 다큐로 보는 느낌. 배우 자체의 성격이 순~ 하고 맑아보이는 느낌을 준건지, 그렇게 연기가 만들어진 건지 몰라도.. 근데 배우 평소모습보면 허당끼가 그대로 있더라구요.. 배우가 패시브로 지닌 매력인듯
그리고 그모든 특징들이 아주 섬세한 표정변화로 드러날 수 있었던 건 역시 모두가 입을 모아 얘기하듯 상대역에 혜윤배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감독인터뷰에서 봤는데 혜윤님이 우석배우님 샷을 찍을때 카메라 밖에서도 100%로 상대연기를 해주었다고 하더라구요.. 대단 ㅠ
진짜 너무좋아하는 채널에서 선업튀와 혜윤이 언급해줘서 넘 좋았어요 항상 잼나게 보고 있어요 고마워요 승국 최고
저는 1화 콘서트장면에서 선재가 마이크 들고 환하게 웃는 클로즈업장면 보고 이 드라마 대박나겠다싶었어요 😊😊
너무 좋은 리뷰 감사해요
김혜윤 변우석 송건희 이클립스 정말 좋은배우들을 알게되서 행복합니다
승국님 채널에서 선업튀 영상을 볼줄이야 ㅎㅎ 최애장면.. 하나만 고를 수가 없네요 ㅠㅠ 선재가 기억찾고 뛰어갈때가 급 생각나네요 ㅎㅎ 김혜윤 배우님 연기는 진짜.. 이번에 팬 되버렸어요 ㅠㅠ
드라마 리뷰는 오랫만이신듯 ㅋ 좋은 말만 해 주셔서 선업튀에 대한 이런저런 제 아쉬움이 조금은 커버되는 느낌이네요. 다른 건 모르겠고 사랑했다 얘들아, 덕분에 행복했고 너네도 어딘가에서 꽁냥대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라~
저는 선재가 우산씌워주면서 하는 멘트가 처음과 그 다음의 감정들의 차이를 표정에서 보이다보니까. 너무.....그게 안잊혀져요
처음 예고나 제목만 봤을 때는 그냥 옛날 인소감성의 귀여운 로코인줄 알았는데, 어쩌다 보게된 초반부 ‘불행했던 자신을 살고 싶게 만들어준 좋아하는 연예인의 자살로부터 시작된 타임슬립’ 포인트가 뭔가 오..! 싶었어요. 그렇게 빠져들더니 거의 모든 회차가 한 회차 안에서도 꽉꽉 채워진 에피들로 고구마가 거의 없던 점도 그저 흐뭇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계속해서 볼 수 있었던 이유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