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을 선택하는 이들이 가지는 의외의 특징, 과학으로 '죽음'에 답하다 : 자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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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2.8K

  • @user-kg5dhn
    @user-kg5dhn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31

    뭔가 극단으로 죽고싶다라기보다 그냥 여기서 이제 하차하고싶다 내리고싶다 정지하고싶다 ...

    • @shjung6418
      @shjung6418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6

      아....이거군요....아...

    • @Urideca-Channel
      @Urideca-Channel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이거네..

    • @김씨-c8e
      @김씨-c8e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3

      더이상 진행하고싶지않아.지쳤어.그만할래.어떻게 해야 멈춰질까?

    • @아뚜베베
      @아뚜베베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9

      맞아요
      아침이 왔을때 눈을 뜨지 않았으면 좋겠다
      영원히 밤이 지속됗음 좋겠다

    • @하루하루-z9d
      @하루하루-z9d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0

      마자요 게임로그아웃
      더살이유도없고
      왜살아야지 그만하고싶다 등등..
      이럴때 꼭 주변에 도움요청하세요.
      내가이상하다고.

  • @뉴욕할미
    @뉴욕할미 ปีที่แล้ว +2630

    개인적인 경험과 너무 비슷해서 공감이 되었어요. 저는 17살때 방에서 자살시도를 하고 실패하고 일어난 뒤에, 평생 궁금했지만 무서워서 물어보지 못했던 엄마의 존재에 대해 아빠에게 물어보았는데 그때 아빠의 태도가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저는 5살때부터 소아 우울증을 앓았으나 어떤 어른도 저를 돌봐주지 않았고.. 17살때까지 매일 매일 죽고싶다 생각하면서 버텼는데, 그나마 작은 희망이었던 엄마라는 존재에 대한 대답도 들을 수 없었고.. 이 집에 살면 내가 정말 죽겠구나 싶어서 가출을 했습니다. 약 3년간 밖에서 지냈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나쁜일 (술,담배,유사성행..위..) 같은 것들은 하지 않았어요. 그냥 당장 죽으면 죽었지 그런일은 못할거 같았습니다. 그 시간동안 너무 비참할만큼 힘들고 사는게 고역이었으나, 적어도 집안에서 이뤄졌던 스트레스에서는 해방될 수 있었어요. 제가 어릴때부터 숨을 잘 못쉬어서 건강검진도 받고 그랬는데 아무 이상 없다고 했었거든요. 최근에 알았는데 그게 바로 공황장애였더라고요.
    드라마같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만.. 3년 뒤 저는 비자발적으로 집에 들어가게 되었고, 검정고시를 보고, 싸이월드를 통해 친엄마를 만나게 되었고, 대학교를 가고, 편입을 해서 인서울 4년제에 가고, IT 전문가가 되고, 지금은 미국에 이민와서 살고 있습니다. 아. 가족과는 인연 끊었습니다.
    저는 그 어릴때, 6살때부터 일기장에 너무너무 죽고싶다고 썼고.. 울 곳이 없어서 화장실에서 물 틀어놓고 울었어요. 그때 제 나이가 6살이었어요. 저는 아직도 6살짜리 여자애들을 보면 이상한 기분이 듭니다. 저렇게 작은 아이인데 내가 죽으려고 했었구나. 너무 딱하고 불쌍했어요. 그리고 사춘기때도 늘 생각했어요. 나는 정말 죽고싶은게 아니라 너무너무 잘 살고싶은데.. 방법이 하나도 없다고. 모든 자살한 사람들은 정말 죽고싶었던게 아니라, 원하는대로 삶이 흘러가지 않아서 절망스러우니까 죽었을거라고 생각했구요.
    지금은 잘 지내기도 하고 못 지내기도 합니다. 정신과 상담도 받고 약도 먹어보고 꾸준히 운동도 산책도 하고 건강하게 먹고, 심리학 공부도 열심히 하고 스스로에게 적용하려고 하고... 어제도 한국에 있는 친구와 통화하면서 우스갯소리로 '우리 우울증은 영영 낫지 않을거야. 그냥 만들어진 재료 자체가 우울인거지. 그러나 할머니가 되어서는 좀 노하우가 많은 우울증 할머니가 되지 않을까?' 하면서 웃었어요.
    제가 어른이 되면, 저 처럼 힘들어하는 청소년들한테 꼭 이야기해주고 싶은게 많았는데.. 아이고 내가 뭐라고 그런 훈계를 하나 싶어서 조용히 지내고요. 하지만 누군가가 이 글을 본다면... 제가 정말 정말 죽어가는 과정에 있을때, 눈 앞에 있는 배우자도 못 알아볼 만큼 정신이 아득한데.. 그 와중에 정말 간절히 살고싶더라고요. 입이 떨어지지 않아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생각하느라 미칠거 같았는데, 평소에는 죽고싶어 안달이었는데 막상 '아 나 진짜 죽는구나' 느꼈을땐 진짜 살고싶었어요.
    만약 제가 이렇게 행복할 수도 있는 어른이 될 거란걸 어릴때 알았더라면... 그렇게까진 힘들어하지 않았을거에요. 그 때가 언제일지는 아무도 모르나, 누구에게나 살만한 타이밍은 오는거 같아요. 그땐 상상도 못할 일들이 살면서 벌어지기도 하고..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버티세요. 나를 끈질기게 괴롭히고 무기력하게 만드는 그 무엇들도... 언젠가는 사라져요.
    예전에 네이버 지식인에 '번개탄 피우는 방법'을 찾아보다가, 누가 그 글에 방법을 알려주겠다면서 죽지 말라고 구구절절 댓글을 써놨더라고요. 번개탄 피우는 방법이 왜 궁금하냐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아직도 그 글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때 정말 하루종일 울고, 그때는 죽지 않았어요. 그 분이 누군지는 몰라도 우선 제 생명을 살렸었어요. 이 글도 누군가에겐 그런 힘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 @바다-p4q
      @바다-p4q ปีที่แล้ว +226

      고마워요. 솔직한 님의 글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 @연소라-y7e
      @연소라-y7e ปีที่แล้ว +89

      힘내세요 그런생각하지마세요

    • @나는내편
      @나는내편 ปีที่แล้ว +185

      이글을 읽으니 위로받는 느낌이 드네요..
      솔직한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 @Halo2827
      @Halo2827 ปีที่แล้ว +85

      눈물나요…

    • @gangsaww
      @gangsaww ปีที่แล้ว +64

      힘내세요 정말 멋지세요

  • @freshgreenamy
    @freshgreenamy 2 ปีที่แล้ว +1138

    태어난 것도 내 의지가 아니었는데.. 이 인생을 내가 오롯이 책임져야하는게 가끔 버겁기도 해요.

    • @호야네집hoyahouse
      @호야네집hoyahouse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0

      맞아요 내가 원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이렇게 사는 삶도 힘들고 지치고 다시는 태어나고 싶지 않은 삶....
      죽을때까지 나는 내 삶을 책임지고 가야하는 인생....
      힘들긴 하네요

    • @smarthumanism3221
      @smarthumanism3221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태어났을 때의 님이 님이 아닐 수도 있어요.
      인간은 매순간 몇천만의 영혼이 지나가는 찰나의 존재일지도.
      개체의 구분은 인간 뇌 속에 저장된 정보로 이루어질 뿐..
      그때의 님과 지금의 님이 동일인이다라는 것은 인위적인 개념일 수 있습니다.

    • @이경준-g4u
      @이경준-g4u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호야네집hoyahouse
      깊이 공감합니다

    • @이경준-g4u
      @이경준-g4u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세상은 참으로 고통이네요

    • @smarthumanism3221
      @smarthumanism3221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이경준-g4u 아니 여기에 다들 낙담하는 말씀들만 하시면 정말 살기 싫어집니다. 동일한 문제다 하더라도 기왕 받아들이고 살아야 하는데 좀 긍정적인 멘트를 보고 싶네요. 그 말씀을 두고 뭐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말들만 일색이어서 그렇습니다.

  • @jeongcheolhan1806
    @jeongcheolhan1806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993

    사는거 자체가 그냥 벌 받는거 같음

    • @thebookforest7998
      @thebookforest7998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힘내세요

    • @yaku6295
      @yaku6295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2

      저도 저는 지금 죽어서 지옥에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 @이Wva28vzn
      @이Wva28vzn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4

      현생이지옥인데왜살아야되나

    • @teresa-m4p
      @teresa-m4p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6

      그러게요. 그냥 매일매일을 어떻게 하면 자연사로 보이도록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할수 잇을까.. 아무에게도 민폐끼치지 않고 상처주지 않고 이별할수 잇을까.. 연구중입니다 ㅎ

    • @김윤아-w5z55
      @김윤아-w5z55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2

      ㅇㅈ이요 사는거 자체가 그냥 벌 받는거 같음요 ㄹㅇ 삶이 매일매일 지옥이고 고통임

  • @햄톨-u8j
    @햄톨-u8j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66

    자살한사람들을 너무 슬프게만보지않았으면함...어쨌든 사는동안 너무 고통스러웠기때문에 택한 선택임..명복을 빌어주고 그곳에선 행복만있길 바랄뿐임

    • @박태용-u2w
      @박태용-u2w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난 극T라서 그게 안돼요ㅜㅜ
      죽으면 그걸로 끝이에요 님이 말하는 그곳이란 없습니다 정신은 뇌의 전기신호라
      전기를 끊으면 전자제품은 작동하지 않듯이
      님의육체가 더이상 전기를 공급하지 않기때문에 정신은 사라지고 육체는 오랜시간이지나 분자단위로 분해되고 님의 흔적은 이세상에없죠 이 아름다운 세상 하루라도 더살다 가십셔

    • @New-n5v
      @New-n5v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그래도 뭐.. 죽으면 그걸로 끝이니까 그나마 좋은거 아닐까 싶기도

    • @user-hk5vt2lb6r
      @user-hk5vt2lb6r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박태용-u2w세상은 전혀 아름답지 않습니다.

    • @박태용-u2w
      @박태용-u2w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user-hk5vt2lb6r 그렇지 않아요 사회는 아름답지 않을지언정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 @오랭디
      @오랭디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박태용-u2w 제가 극 T라서.. 못지나가겠네요 ㅠㅠ 세상은 아름답지 않습니다 ㅠㅠ

  • @류해피
    @류해피 2 ปีที่แล้ว +3332

    내가 이 세상에 어울리지 않네요.

    • @BaboPig
      @BaboPig 2 ปีที่แล้ว +319

      해피야 이상한 소리 하지 말고 괴로움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아보자.
      원래 인생이라는게 괴로움이 베이스고, 즐거움은 가끔 찾아오는 이벤트 같은 거야.
      그리고 태어난 김에 사는 거지. 이 세상에 어울리고 말고 할게 뭐 있냐?
      꼭 모두가 의미 있고 무언가 업적을 남기는 인생을 살아야 되는건 아니야. 그냥 사는거지. 그러니까 너도 그냥 살아

    • @소호-k7l
      @소호-k7l ปีที่แล้ว +156

      뇌는 불편한 감정이라도 오래 지속되면 그 감정을 오래 유지 하려고 한대요
      즐거워야 만 행복한건 아니에요
      오늘하루 살아온 나에게 감사하며 내주변에
      나를 위해 희생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그 사람들 에게 베풀면서 사시다보면
      내가 이세상에서 어울리는 사람이 되어있을거에요 병원 다녀보세요 마음이 조금은 편해지실 거에요 ~

    • @쌤쎄쎄
      @쌤쎄쎄 ปีที่แล้ว +27

      저도요ㅎ

    • @ahnga95
      @ahnga95 ปีที่แล้ว +57

      어울려요.

    • @왜-u7g
      @왜-u7g ปีที่แล้ว +58

      나도 이 생각하는데

  • @BAD_04
    @BAD_04 2 ปีที่แล้ว +660

    죽고싶다기보다도 그냥 그만살고 싶은 마음... 삶의 중지를 원한다

    • @오로라-t4n
      @오로라-t4n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그럴때가 때때로 있더라구요
      그러나, 매번 원인을 생각해서 나를
      다잡았어요...결국 결론은 자살은 어리석다는거였어어요...
      쓸데없는 망상이었습ㄴㅣ다...

    • @꼬꼬네-c8z
      @꼬꼬네-c8z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저도 15년 여를 그렇게 지내는데요. 생각이란 구름 같은 거여서 없어지기도 하고 모여 더 커다란 구름이 되기도 하고 먹구름이 되기도 하고 비가 내려 없어지기도 하는...구름은 눈으로 보기엔 형상이 있어보이나 만지지도 못하지요. 그저 먹구름을 보면 비가 올 수도 있겠구나 생각하고 구름이 없어 쨍하게 파란 하늘을 보면 날씨가 좋으니 마음도 밝구나~ 하는 것처럼.....나의 감정을 오늘은 기분이 다운 되는구나~. 밑바닥이구나. 그럴 땐 우울한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인터넷에서 옷을 골라 장바구니에 담아놓기도 하고..어쩌다 주문도 하고. 견딜 수 없이 힘들어 죽음을 선택하게 될 거 같은 어떤 날은 지인ㆍ메모장에 감정을 말하거나 써넣기도 하며 관조의 대상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하루 하루가 쌓여 오늘도 살아있습니다.

    • @별님달님-w8j
      @별님달님-w8j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그만 하고 싶다

    • @꼬꼬네-c8z
      @꼬꼬네-c8z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별님달님-w8j 힘 겨우신거지요?!
      밖으로 나가 걸어보세요. 그리고 맛있는 거 하나 사먹거나 소소한 금액의 예쁘거나 좋아하는 거 하나를 사가지고 돌아오시면 어떨까요? 나를 위해서 ....저는 피어있는 꽃에게 예쁘다며 냄새를 맡거나 찹쌀 도넛 하나만 사 먹고 돌아오기도 합니다. 그렇게 또 오늘 하루를 살아내요. 자연사 또는 병환ㆍ사고사로 내 인생이 결말 지어지기를 바라면서요. 아직도 몸은 내복을 입고 긴 양말을 두개씩 신으면서요.

    • @higrreen
      @higrreen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게 무슨말임?

  • @cusco9417
    @cusco9417 2 ปีที่แล้ว +1647

    왜 아무런 기쁨도 행복도 보람도 없이, 피상적 관계들만 가득한 삶을 살아야하는지..꾸역꾸역 시간 다 채우고 죽어야 되는건지. 여행을 갔다가도 피로해지면 그만드고 돌아올수도 있고 파티에 갔다가도 힘들면 먼저 갈수도 있는것처럼 나같이 이 여행이, 이 파티가 즐겁지않고 오히려 외롭고 힘들다면 끝내는것이 옳은 선택이란걸 받아들여주면 좋겠음. 너무나 터부시하고 끔찍해하고 남은 사람들에게 슬픔을 주는것만으로 인식하지않으면 좋겠다. 원래 인간의 수명인 40세 정도까지만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 @규진규진
      @규진규진 2 ปีที่แล้ว +12

      그건 초기의 수명이고

    • @meroae5576
      @meroae5576 2 ปีที่แล้ว +83

      음 댓글 읽어보니 그게 오히려 더 슬프다고 생각해요 힘드니까 자살을 택해야만 하고 그게 옳다니...
      댓글을 쓴 의도와는 다르겠지만 인생이라는게 여행을 갔다가 피로해지면 그만두고 돌아올 수도 있듯이, 삶에서도 그런 태도를 가지라는 뜻으로 해석하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힘들면 쉬었다가 다시 가면 되고.. 재미 없으면 재밌는거 찾으러 떠나면 되고.. 그렇게 받아들이면 삶 조차도 짐이 될 때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댓글을 읽는 분들, 힘들땐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것이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 @Hari-pj3ik
      @Hari-pj3ik 2 ปีที่แล้ว +30

      저도 그래요, 그리고 지금 삶도 그리 재밌지는 않아요~근데 그 기간이 저는 왔다갔다해서 조금 저 기다려보려구요. 근래 기억나는 10년간은 재미없었는데, 0.2%는 그래도 웃던 시간이 있으니까 언젠가는 99.8%가 웃는 날도 있지 않을까...해서요! 아니어도 어쩔 수 없지만요.아직 끝나지 않은 파티에서 내가 발견 못 한 베프가 될 사람이나, 흥미로운 것들이 있을지도 몰라요. 꼭 사람이 아니라 동물이나 식물도 둘러보시고 아직 가 보지 않은 방들도 무심히 열어는 보고요^^

    • @습관성으르렁
      @습관성으르렁 2 ปีที่แล้ว +152

      차라리 수명이 정해져 있다면 인생이 더 소중할 것 같아요.
      언제 죽을지 언제 아플지 모르니 혹시 모를 상황을 위해서 계속 준비해야 하니... 그게 인생을 참 지치게 해요.
      죽을 때까지 죽을 준비를 하는 느낌이랄까..

    • @meroae5576
      @meroae5576 2 ปีที่แล้ว +18

      @@습관성으르렁 지금도 수명이 정해져 있는거죠! 지금도 충분히 소중하답니다.. 죽을 날을 알면 좋겠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죽을 날을 안다면 그건 그거대로 사형 선고를 받은 사형수처럼 괴롭지 않을까요?

  • @ksms899
    @ksms899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28

    죽고싶은 게 아니라 살고 싶지가 않아요

    • @user9444-x7t
      @user9444-x7t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공감입니다..

    • @Shauwuqjajzjsjjdjaja
      @Shauwuqjajzjsjjdjaja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레알 공감... ㅈ노잼 인샌

    • @이꾸꾸
      @이꾸꾸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0

      왜 살아야할까요...왜 난 살아내야만 하는지 아무도 가르쳐주질않네요

    • @dmslm20
      @dmslm20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맞아요 그냥 일 먹고 자고 물흐르듯이 살아가도 이정도면됐다고 생각합니다

    • @내일은근로역군
      @내일은근로역군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와~ 나랑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었네😢

  • @Jang오지게
    @Jang오지게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0

    인생 너무 긴거 같습니다. 17살때 정신과 간후로.어? 인생이 계속 진행되네? 난 폭탄 맞은거 같은데 라고 느꼈던게 기억이 나네요.그후 지금까지 산것도 운이 좋았다 생각이듭니다. 인생이 짧다고 하는사람들도 많지만. 저는 너무 긴거 같아요. 충동적으로 마무리 할거 같습니다.

  • @hahha4393
    @hahha4393 2 ปีที่แล้ว +1709

    자샬 말고 그냥태어나질 말아야됬는데

    • @치이카와의수호단장
      @치이카와의수호단장 2 ปีที่แล้ว +92

      저두요

    • @경재상
      @경재상 ปีที่แล้ว +80

      저도그렇게생각하고살아요구지태어나서. 😢

    • @user-iw3dd6ow6l
      @user-iw3dd6ow6l ปีที่แล้ว +117

      ㅠㅠ공감이요 다음생이 있다면 그냥 안태어났으면 좋겠다

    • @youngyung5352
      @youngyung5352 ปีที่แล้ว +43

      나비효과 영화가 그렇게 끝나죠 보면서 많은 공감을 느꼇음

    • @태랑0705
      @태랑0705 ปีที่แล้ว +123

      내의지로 태어난것도아니고
      굳이 고통속에
      떠나가야한다는게
      너무 억울하다

  • @윤석정-p8n
    @윤석정-p8n 2 ปีที่แล้ว +724

    안락사는 허용되야합니다. 존엄사가 잇어야 사람들은 기댈곳이 잇고 더 열심히살겁니다. 행복하게 갈수도있고요

    • @강-j2q
      @강-j2q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사탄이 주는 생각입니다

    • @강-j2q
      @강-j2q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자살은 사탄이주는생각임 왜냐면 사탄은 우리를 죽일수없음 그런데 죽일수있는 방법이 딱2가지 있음 남을통해서 죽이거나 자기 자신을 스스로 죽게하라는 마음을 품게 해서 죽일수있음

    • @1154kjh
      @1154kjh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강-j2q 그게 사탄이 주는 생가그아닐지.
      노예유지.

    • @prualist
      @prualist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존엄사를 이용해서 많은 범죄가 생기겠죠

    • @libertyfreedom8643
      @libertyfreedom8643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8

      ​@@강-j2q오탄 육탄은요? 사탄?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 @심쿵두루
    @심쿵두루 2 ปีที่แล้ว +848

    전 자살이 꼭 나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직장이 요양병원이라서 죽음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고통스럽게 죽어갈 바에 건강하게 적당히 살다가 자살로 마무리 할 생각이에요 안락사가 허용되면 더 좋겠지만요
    안락사는 꼭 허용돼야 해요

    • @jhintomang2290
      @jhintomang2290 2 ปีที่แล้ว +101

      대찬성

    • @TheKillHeels
      @TheKillHeels 2 ปีที่แล้ว +155

      고통스런 삶, 태어난 것도 내 선택과 무관하게 태어났는데 이 형벌을 왜 끝까지 받으라고 하는건지, 내 삶의 종결 만큼은 내가 결정하게 놔두면 좋겠어요. 남은 가족이 힘들다고요? 잠시 그러겠지만 산 사람들은 결국 다 알아서 살게 된답니다. 저희 엄마도 자살로 가셨어요 슬프지만 저도 살다 살다 답이 너무 안 나오면 비참하게 살 바엔 스스로 내 삶을 종결하고 싶어요. 단지 그럴 용기가 필요할 뿐이죠

    • @박정민-h7x1s
      @박정민-h7x1s 2 ปีที่แล้ว +43

      안락사 허용법 통과되면 연락주십시요

    • @고도자-c6m
      @고도자-c6m 2 ปีที่แล้ว +11

      남을 죽이는 것은 살인죄이니 자기 자신을 죽이는 것도 살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윤석정-p8n
      @윤석정-p8n 2 ปีที่แล้ว

      오히려 안락사가 허용되면 자살률이 떨어질거같은데.

  • @SodiumNitrite_die
    @SodiumNitrite_di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7

    편해지고싶다. 이제그만쉬고싶다. 고민하는시간이 더이상 싫다. 숨을쉬는시간동안계속아프다.

    • @꼬꼬네-c8z
      @꼬꼬네-c8z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힘드신거지요?! 당신이 아기였을 때는 누구든. 예쁘다고 했을 거예요. 예뻐서 예쁘다가 아니라, 생명이어서 ㆍ어린아이여서 예쁘다고 한 게 아닐까요? 살아있는 모든 것은 예쁘고 소중한 것 같습니다. 당신도 오늘. 살아있는 것 만으로 소중하고 아름답습니다. 살아있어서ㆍ견디어 내는 당신에게 응원과 위로를 보냅니다.

    • @kyniikoz1526
      @kyniikoz1526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뇌를 빼는거 밖엔 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삶은

    • @user-zn8sk8wu5j
      @user-zn8sk8wu5j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스트레스기 요주의 답인데 그래도 삶아 보자 그래야 하네

    • @샤넬-y5z
      @샤넬-y5z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정말제맘과 같은분이 있네요

  • @우웅웅잉이
    @우웅웅잉이 ปีที่แล้ว +290

    우주가 왜 생겨서 나까지 태어난거야.....?
    살기 싫다

    • @여송미나
      @여송미나 3 วันที่ผ่านมา

      ㅋㅋ 덕분에 맛난거 많이먹자나요

  • @꼬순이세상
    @꼬순이세상 2 ปีที่แล้ว +182

    잘살고 싶은게 아니라 잘살 자신이 없다

  • @메로빈지언
    @메로빈지언 2 ปีที่แล้ว +1050

    죽고싶을만큼 괴로운 순간이 몇번 있었는데, 그때마다 자살충동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자살은 괴로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욕구 아닐까 싶습니다.

    • @minjae92
      @minjae92 2 ปีที่แล้ว +97

      개인적으로 회피였던것 같네요

    • @심쿵두루
      @심쿵두루 2 ปีที่แล้ว +110

      자주 아픈데 아픈게 넘 지겨워서 자살충동 느낄 때가 있어요 그만 아프고 싶어서요

    • @maum4893
      @maum4893 2 ปีที่แล้ว +48

      저의경우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더이상 아무것도 할수 없을때 절망감을 느끼고 자살하고싶었어요.
      기나긴 명상후 깨달은건 최선을 다했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계속 한 결과더라고요~^^

    • @나무-f2t2i
      @나무-f2t2i 2 ปีที่แล้ว +6

      @@심쿵두루
      힘드시더라도
      좋은 치유의 방법이 나타나 잘 치유되시면 좋겠습니다
      병은 소문내라고 부끄럽더라도 알리고 하다보니 나름 치유의 길을 찾는 운도 오는거 같습니다

    • @hoxi955
      @hoxi955 2 ปีที่แล้ว +15

      비겁한사람이 죽음으로 현실을 회피하려하죠. 하지만 사람마다 처한상황이 다르기에 이말은 틀리다생각합니다. 저또한 사랑하는 어머니가 돌아가셨을때 너무힘들고 지쳐 죽고싶다는생각도 많이했지만, 어머니 몫까지 재밋고 열심히 살고자 살고있습니다. 다들 삶의 목적을 정해보세요. 그럼 삶이 바꿜수도있습니다

  • @user-qd9rg8uf3b
    @user-qd9rg8uf3b 2 ปีที่แล้ว +552

    올해 2월에 남자친구가 자살을 했어요. 5쪽짜리 유언장을 남기고 갔는데, 거기서 '나는 인생의 1쿼터에서 실패했다.' 라는 말을 헀거든요. 내 기준에 완벽하지 못한 자신, 그리고 살고싶은 방식이 있는데 사회적 시선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하는 현 상황에 정말 많이 절망하고 고통스러워 했더라구요. 저는 취준생이니까 다들 저 정도는 우울해 해, 나도 그랬어, 취업하면 이겨낼거야 하는 생각에 이걸 준비해봐, 저걸 준비해봐 하며 해결 방법만 던졌어요. 고통스러운 마음을 묻고 다독였어야만 했는데... 왜 살아야하는가를 함께 고민해줬어야만 했는데... 그게 너무 아쉬워요.

    • @Flwflw-f2f
      @Flwflw-f2f 2 ปีที่แล้ว +64

      @JINI 아파본적이없는사람들은
      어쩔수없이 방법을잘모릅니다
      그렇다고해서 이분에게
      낭떨어지에서 밀었다고하는 표현방식은
      너무폭력적인거같네요

    • @사적안
      @사적안 2 ปีที่แล้ว +121

      소가죽처럼 둔감하기 짝이없는 보통 사람들한테서는 10에 9은 저런반응 돌아옴 어쩔수없음
      저런 반응을 안할정도로 예민하고 섬세하고 사려깊은 사람이면 벌써 우울증에 걸렸거나 걸려봤거나겠죠

    • @하이어터-j5k
      @하이어터-j5k 2 ปีที่แล้ว +40

      진짜 왜살아야할까

    • @oo-hu7wm
      @oo-hu7wm 2 ปีที่แล้ว +28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맘고생 견디느라 고생하셨어요

    • @충실-b8y
      @충실-b8y 2 ปีที่แล้ว +6

      @@사적안 공감합니다.

  • @윰융-u2o
    @윰융-u2o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8

    정말.. 선택권이 있었으면
    안 태어나고 싶었다 ...
    벌받고 있네 매일을 ..

    • @jnp7680
      @jnp7680 20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

  • @Mimi-e7k-z7q
    @Mimi-e7k-z7q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8

    애 낳으면 예쁘겠지, 얘가 노후 대책이다. 남들 다 애 있으니까 나도 있어야지 제발 이딴 생각으로 애좀 싸지르지 마셈. 개 이기적임. 내 의지와 전혀 상관없이 태어나지고 견뎌 내야하는 사실이 너무 싫음.

    • @FuturesZerosum
      @FuturesZerosum 11 วันที่ผ่านมา

      인간으로 태어나 사랑하는사람과 아이 낳고 기르는게 하늘이준 행복인데 그걸모르고 사는 너같은 인생들에 연민을 느낀다.

  • @rrrrrreee
    @rrrrrreee 2 ปีที่แล้ว +340

    내가 살고 싶은 삶과 지금 사는 삶의 괴리감이 커지는 것이 자살을 생각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라는 게 너무 와닿는다....

    • @최기호-m4y
      @최기호-m4y 2 ปีที่แล้ว +44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감..
      이게 제일 크게 작용하는 듯
      합니다..

    • @박미소-x8q
      @박미소-x8q 2 ปีที่แล้ว +4

      힘내세요...ㅠㅠ

    • @고양이5000원
      @고양이5000원 ปีที่แล้ว +5

      "돈"

    • @hyeoungjun6887
      @hyeoungjun6887 ปีที่แล้ว +10

      괴리감이 완벽한 사람에서 생을 마감할 확률과 완
      벽과 거리가 먼 하위집단에서 벌어질 확률과의 차
      이가 있지요 한국이란곳은 인재경쟁으로 먹고사는
      곳이라서 밀리고 밀리면 사람들이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기피하는곳 즉 현장직까지 몰리게 되는
      데 그곳에서도 적응의 어려움 옛날군대식 문화에
      미칠것 같고 그런 공장인생들이 많습니다 일부는
      이직을 떠돌다가 능력없는 자신을 탓하며 세상을
      등지게 되지요 죽기살기로 살아남겠다 하는 사람
      은 한국을 떠나 기술이민을 가거나 혹은 다시 대학
      에 진학해서 늦깍이에 졸업하고 다른 일을 하는 사
      람도 있지만 다른국가에 비해 확실히 도태되고 버
      려지는 사람에 대해서 냉정하고 차디찬 현실이네요

    • @석보-d7x
      @석보-d7x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현실과 이상의 괴리가 아니라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죽으려고 하는거에요 죽는게 두렵지만 사는게 끔찍하게 힘들어서요

  • @life-tg6yh
    @life-tg6yh 2 ปีที่แล้ว +154

    자살을하려는사람을보면 대부분 뭐가약해서
    뭘가져봐 뭘해봐 라고 자꾸뭘 해라고 하는데
    정작 휴식이필요하다 잠깐 쉬어라 라고
    말해주는 사람은없더라 용기나 취미
    등등 뭘계속 해봐라가 아니라 잠깐 쉬어
    라는말이 필요햇던게 아닐까싶네요
    자살이 결코 좋은선택은아니지만
    그만한 존중이 필요할것같네요

    • @강단강단
      @강단강단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네. 저도 동의합니다. 그냥 쉼이 필요한 순간. 충분히 쉬어야 될때입니다.

  • @rongcho7852
    @rongcho7852 2 ปีที่แล้ว +790

    태어나지 않으면 아무도 죽을 생각도 죽지도 않을텐데.. 아무런 고통도 상처도 받지 않을텐데..
    지금도 어디선가 누군가는 계속 태어나고 있다는 게 소름.

    • @노북이-j6q
      @노북이-j6q 2 ปีที่แล้ว +153

      고통의 되물림 을 끊어야 하는데

    • @minjae92
      @minjae92 2 ปีที่แล้ว

      @@나무소-n7c 귀신은 혼백중에 백이 남아 있는겁니다.
      불교얘기하니까 불교식으로 대답하면.
      혼은 올라가서 윤회하겠지만 백은 땅에 남아 생전의 기억을 반복하거나 하는 지박령이 됩니다.
      보통 그런 백은 시간이 지나며 흩어지지만 강한 집착을 가지고 있을경우 집착만 남아 지박령이 된 겁니다. 윤회는 세상을 그렇게 만든거구 열반은 윤회의 고리를 벗어난 초월세계죠. 모든 사람이 부처가 될 가능성을 지녔지만 어디까지나 가능성이고 카르마에 따라 환생하는것만 억겁이죠. (1겁이 보자기로 쓸기만해서 집채만한 돌을 깎는 시간임...)

    • @dklee5602
      @dklee5602 2 ปีที่แล้ว +29

      60을 눈앞에 두고보니 태어나서 삶이 주는 고통과 희로애락을 겪는 것이 이 육체와 전부 연관이 되어있다는 걸 깨닫게 되고, 이제 그 모든 것을 생생히 느끼게 해준 이 육체의 감각에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놀이동산에서 노는 어린아이처럼 인생이 주는 것들에 감사하게 됩니다.

    • @jololight8979
      @jololight8979 2 ปีที่แล้ว +137

      애초에 태어나질않았다면 고통도 없을텐데

    • @NAday52
      @NAday52 ปีที่แล้ว +4

      고통스러움 극복해서ㅠ새싹이 돋을거애요 살아잇기에 인간이기에 행복함 누려봐여

  • @wingsdawn9130
    @wingsdawn9130 ปีที่แล้ว +169

    우리 대한민국이 거의 20년째 자살률 1위 국가인데 방송이나 뉴스 어디서도 거의 이 사실을 잘 다루지 않고 되도록 언급하지 않죠 .. 오히려 이런 부분을 직면하고 또 함께 생각해보는 기회가 많아져야 든든한 사회가 된다고 생각해요. 가장 낮은 수위의 빈틈을 채워야 행복의 평균치가 올라간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시유정-t5q
      @시유정-t5q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방송국 편파보도

    • @축복된삶
      @축복된삶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방송국이 거악에 장악 되어서

    • @Kiriyama-i3f
      @Kiriyama-i3f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축복된삶 그게 아니라 인구를 줄이는거 같음. 4차산업 시스템 속에서 인구증가는 오히려 국가경쟁력에 있어서 엄청난 장애가 되기 때문. 남녀갈등ㆍ세대갈등 조장 등 전부 그 일환으로서 같이 작용되는거.

    • @t알고리즘-p9y
      @t알고리즘-p9y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대한민국의 10대 20대 자살율은 oecd평균보다도 오히려 낮고 대한민국 자살율 1위를 만드는 주범은 노인빈곤이에요. 노인들 특히 60대 이상 70대 80대 들 자살율이 oecd의 거의 10배가 넘습니다. 그 원인은 노인빈곤이고요. 즉 국민연금 사회보장이 부족했던 세대가 자식들 대학 결혼 다시키고 노후를 준비못했는데 그 저식들이 부모내팽겨치니 혼자 빈곤하고 외롭게 살다 자살하는 겁니다. 자살율 1위라도 도대체 왜 그런상황인지를 통계적으로 분석해야 정확히 원인을 알수있습니다.

  • @그럼에도불구하고-s6g
    @그럼에도불구하고-s6g ปีที่แล้ว +107

    우리 사회가 완벽주의 강박에 빠진거 같아요 인정받기 위해 치열하게 살다가 아예 번아웃이 오기도 하구요
    사람을 살리는 동영상이네요
    교수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 @RR-ro6er
    @RR-ro6er 2 ปีที่แล้ว +161

    사는게 지겨울때 충동이 크게 느껴짐.
    유독 지겨운 날이 있는데 그날은 눈 뜨고 진짜 숨쉬는 것 외에 아무것도 못 할 정도..

  • @Shuna__
    @Shuna__ 2 ปีที่แล้ว +772

    민폐 안끼치고 죽는 방법이 국내에는 없다는게 너무 슬퍼요

    • @미적분-y2r
      @미적분-y2r ปีที่แล้ว +37

      남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위해서가 아니라 살고싶은 마음이 들어서 살아가실 날이 오시기 바랍니다.

    • @user-imzerogod
      @user-imzerogod ปีที่แล้ว +9

      어차피 죽을 사람은 죽고 살 사람은 살잖아. 다 정해진 운명임. 받아들이면 돼.

    • @padopapa2344
      @padopapa2344 ปีที่แล้ว +90

      존엄사 합법화해야됩니다 정말

    • @abcdefghgh
      @abcdefghgh ปีที่แล้ว

      있었으면 대한민국 진작에 멸망

    • @how5555
      @how5555 ปีที่แล้ว +1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자살률은 전세계 탑5안에 들고 oecd에선 압도적 1위죠. 대단함

  • @둥근사과
    @둥근사과 2 ปีที่แล้ว +140

    죽음..그 중에 자살에 대한 이야기를 유튜브에서 공식적을 할 수 있으시다니 용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학교에 다닐 때 엄마랑 사이가 좋지 않아 죽고 싶다는 생각을 참 많이 하며 늘 울다가 베개잎을 적시며 잠들 때 36살이 되면 죽어야지 결심했는데 막상 36살이 되고 죽을만한 사건이 벌어졌음에도 죽지 않고 또 10년을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은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 없고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또 나를 사랑하는 아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또 그런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있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없다면 나는 그걸 견디며 살지 아니면 죽음을 선택할지 지금은 알지 못합니다. 오늘 이 주제를 통해 사람과 죽음 그리고 왜 나는 죽지 않고 사는가에 대한 고민을 해 보고 싶어지네요. 좋은 주제 주셔서 감사합니다.

  • @_stayhere_
    @_stayhere_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9

    재미가 없어서 살고 싶지 않아서 죽고 싶은게 아니에요. 평범한 하루 그러니까 아침에 눈 뜨고 양치하고 샤워하고 옷 입고 이런 것들이 버거워요. 무언가 행동을 하는게 되게 버거워요. 먹고 살려면 해야하는데 먹는 것도 하는 것도 전부 버거우니 그냥 지금까지도 충분히 잘 했다고 생각하니 이제 그만해도 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는거에요.

    • @피캐터
      @피캐터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맞아요

    • @장성희-u7g
      @장성희-u7g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너무 공감... 모든게 버거움..

    • @한라라-g7k
      @한라라-g7k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저도그래요 기본적인 생활도 벅차요 ...

    • @nina_aninyo
      @nina_aninyo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님글의 첫문장부터 마지막까지 다 공감합니다. 벅차요벅차다못해 못하겠어요

    • @말하자면-b3h
      @말하자면-b3h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번아웃 무기력증

  • @Jimmithie
    @Jimmithie ปีที่แล้ว +113

    30살까지 살자고 다짐하고 10,20대를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29살에 두번 시도를 했어요. 그 이후 방법은 실패하고, 아픔은 무섭고 그래서 40살까지만 살자고 하면서 살고있습니다. 근데 문제는요, 서른중반을 넘긴 지금...어차피 40살에 죽을건데..하면서 어릴때부터 도졌던 하고 있는 모든 일들에 공허함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물론 약은 먹으면서 하루하루 버티고있지만 내일이 안 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저는 선생님처럼 가족을 못 이룹니다. 이 우울증이라는 유전자를 전하면 안되잖아요.
    사실 죽지않을 이유를 찾기 위해서 이 동영상을 본 것일 수도 있어요. 근데 이 동영상에서 못 찾았어요...다만 죽는 그 고통만 무섭습니다. 사는 고통도 무섭지만요

    • @임정민-x7d
      @임정민-x7d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

      맞아요.. 죽음은 무섭지 않아요 죽는 과정의 고통이 무서운 거지

    • @Jimmithie
      @Jimmithi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사용자-e9k 네 일하고 있습니다

    • @쿸키-i4x
      @쿸키-i4x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저도 40살까지 살고싶네요

    • @Azaza
      @Azaza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이 말이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만약 앞으로의 미래도 지금의 삶에서 벗어나지 못할것 같아 우울하고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거라면, 그리고 어차피 죽을 생각이면 있는 돈 다 긁어모아서 안 가본 해외에 나가보세요. 되도록이면 도시 말고, 시골동네같은 곳이요. 너무도 뻔한 오늘, 그리고 내일...이렇게 갇힌 동물원같은 곳에서 벗어나보면 조금은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 @josammosa98
      @josammosa98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에휴 40대도 젊다 ㅉㅉ 100세까지 세상만사 즐겁게 살기를!

  • @kimbooyoung00
    @kimbooyoung00 2 ปีที่แล้ว +457

    20 여년전 자살로 세상을 떠난딸을 가졌던 엄마입니다 충격으로 정말 살아서 눈뜨는것이 괴로웠지만 남편도말없이 견디고 아들도있으니 죽을수도 없었습니다 그런 세월속에서 티베사자의 서 에서 부터 영혼관련 서적을 닥치는대로 읽으면서 딸의 죽음의 원인을 찾으려애썼지만 획실한것은 없었고 남편도13년전 떠나보내고 시골생활을 하면서 하느님께 의지하고 살면서 살아있는 이유를 알것같습니다
    먼저간 가족의 영혼을위해 매일기도하고 아들과 주변이들을위한 평안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오늘 내가 죽더라도 괜찮다는겁니다
    어떻게 죽던 한번은 죽는데 가족을 먼저보낸 사람들은 처절하게 혼자 견뎌내야합니다
    그리고 고통속에서 깨달은것은영혼의성장입니다

    • @유로-q8n
      @유로-q8n 2 ปีที่แล้ว +49

      충분히 마음 고생하셨읍니다.앞으로는 김명희 선생님의 빛나는 인생을 사세요. 따님도 그것을 원하실겁니다..

    • @수애-p6n
      @수애-p6n 2 ปีที่แล้ว +15

      자살도 용기고 얼마나 힘들었으면
      나도 참 힘이드네요

    • @정명숙-u7t
      @정명숙-u7t 2 ปีที่แล้ว +23

      누군가 말씀하셨던 같습니다
      우리가 태어난이유는
      영혼의성장이라고~
      깊은 감동의말씀
      고맙습니다!

    • @tatemodern9797
      @tatemodern9797 2 ปีที่แล้ว +13

      내 영혼의 성장을 위해 다른 사람이 희생하는 건가. ..그들은 내 영혼의 성장을 돕기 위해 세상에 왔는가란 생각도 해봤는데.. 그들 또한 여러 문제로 방황한다면 자신의 영혼을 성장시켜야 하기에 그 상황에 처해있는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를 위해 누구때문에가 아니라..자기가 가진 고통의 무게가 다를 뿐 우린 각자가 처한 상황에서 스스로를 성장시키기 위해 태어난건 아닌지 싶습니다.

    • @happilyeverafter9988
      @happilyeverafter9988 2 ปีที่แล้ว +34

      @성이름 너무 하시네요. 이런 댓글

  • @eunjin9477
    @eunjin9477 2 ปีที่แล้ว +164

    올해 초에 남동생이 스스로 세상을 등지고 난 후, 스스로도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하는 시간이
    늘어났어요. 은연중에 어린 아이들 앞에서도
    죽음이라는 말을 종종 뱉는 제 자신이 큰 문제라고 인식 하고 있던 중에, 어제 아홉살 큰딸 아이 문제집에 '나는 왜 태어난걸까. 죽고싶다.' 라는 글자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다그치기 보다
    아이와 마주보고 앉아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결론은 아이는 엄마인 제가 행복하길 바랐던거였죠. 제가 불행하다고 느낄때 아이들도 같이 그 기분에 들어가있었더군요.
    영상 보고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좀 부족해도 괜찮아..라고요.

    • @박미소-x8q
      @박미소-x8q 2 ปีที่แล้ว +9

      힘내세요!! 아이들이 어려요ㅠㅠ 결혼시키고 아이들 짝이 있을때 떠나도 됩니다...
      저는 살면서 문득문득 죽음을 생각해 온것 같아요. 그런데 최종적으로..책임져야 할 아들때문에 못죽겠더라고요. 이젠 아들이26세가 되었고 취업도 했고 잘지내고 있어요. 이제 죽어도 되겠다는 결심도 쉽게 되네요...그런데 아들자식 상처줄까 그것이 망설여집니다ㅠㅠ 사고사 이면 그래도 덜 충격이겠지요...남에게도 피해주지 않고 죽는방법을 생각해 봐야겠어요....ㅠㅠ

    • @user-wh2bl5tv6r
      @user-wh2bl5tv6r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 @sidbfksk
      @sidbfksk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박미소-x8q살아계십니까? 살아계셨으면 좋겠네요.. 26살 자녀가 다 큰 것은 아닙니다. 자살이 사고보다 더 큰 충격이겠지만 사고라고 충격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영원한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겠죠. 그냥 건강하게 오래 살아주세요. 그게 자식이 부모에게 바라는 전부입니다.. 30대가 된 요즘 제 가장 큰 소원은 부모님이 건강하게 살아주셔서 부모님과 함께 조금 더 맛있는거 같이 먹고 좋은 곳에 함께 가며 부모님과 조금 더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 @williamkim2562
      @williamkim2562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우울함이 전염이 되는지라

  • @hosun9269
    @hosun9269 2 ปีที่แล้ว +76

    실존주의 철학자인 하이데거도 인간이 겪는 모든 불안의 근본적인 원인은 죽음에 대한 불안이라고 했죠. 그리고 오히려 자신이 결국 죽을 수 밖에 없는 유한한 존재임을 인정하고 죽음을 직면할 때 역설적으로 삶을 더 소중히 여기고 열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말했구요.
    인간이라면 모두 다 죽음에 대한 불안을 갖고 있을텐데 우리 사회는 그에 대해 얘기를 꺼내는 것조차 너무 금기시하는 것 같아요. 불명확한 불안은 오히려 함께 이야기를 나눌수록 그 실체가 점점 뚜렷해면서 그에 대한 불안도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이런 죽음 시리즈는 너무나 좋은 기획인 것 같습니다. 박사님도 결코 꺼내기 쉽지 않은 이야기임에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바오밥나무-z9b
    @바오밥나무-z9b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7

    슬픈 것도 아니고 아픈게 싫어서 시도를 할 것 같진 않은데 종종 일상생활 잘 하다가도 뜬금없는 타이밍에 죽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계속 남... 인생이 의미없는 것 같고 미래를 마주할 용기도 없고

    • @바오밥나무-z9b
      @바오밥나무-z9b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언젠가는 시도할까봐 조금 무섭네. 타인이나 재해로 죽는 것보다는 나으려나

    • @waywaying
      @waywaying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헉 대박 완전 저랑똑같아요
      재밌게 잘지내다가도 문득
      죽어야되겠다 빨리죽고싶다
      이런 생각들어요 ㅠ

  • @Squirrel3174
    @Squirrel3174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힘들다 남들처럼 평범하게살기가 겁많은 별종으로 태어나서 어떻게 해야하지 이세상에서 없어져버리는것 밖에는 답이없는데

  • @limchiken
    @limchiken 2 ปีที่แล้ว +223

    인간으로 살아가는게 너무 힘든거 같아요
    다음 생에 태어날수있다면 자연의 일부로 태어나고 싶어요
    돌,바람,물 같은 걸로요

    • @abc11240
      @abc11240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저는 안태어나거나 하루살이로ㅋㅋ

    • @마눌루피
      @마눌루피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저도 그런 생각 하고 있어요😂

    • @CuteCat-ellie
      @CuteCat-ellie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4

      전 이번생이 부디 마지막이였으면 좋겠어요..
      존재하고싶지 않아요.

    • @user9444-x7t
      @user9444-x7t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끝내고싶다..

    • @userimking
      @userimking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저는 돌멩이

  • @0000._.
    @0000._. ปีที่แล้ว +252

    인간 Dna는 생존에 특화되어있는데 자살충동까지 들 정도면 그건 사는것보다 차라리 죽는게 나을정도로 힘들다는거고
    회생불가할 정도로 역치를 넘은거임
    자살을 택하는것도 고통을 끊어내기 위해 생존을 포기하고 차악을 택하는 본능임

    • @smarthumanism3221
      @smarthumanism3221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아님. DNA를 생존을 위한 진화의 결과로만 님께서 가정하신다면,
      자살은 자살자를 위한 것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 @Leserapim
      @Leserapim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smarthumanism3221

    • @New-n5v
      @New-n5v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모든 생명체는 생존과 번식을 위해 태어났고 생존과 번식을 하도록 설계되어있죠 자연에서도 물론 자살을 하는 어떤 존재가 있었을 수 있지만.. 대다수는 살아남기 위해 아등바등 악을 쓰죠 죽음을 택하더라도 대부분은 목적을 다하고 늙고 지쳐서 혹은 희생을 하고 생을 다하는 경우죠 어떤 식물은 번식을 위해 불을 지릅니다 자살에 대한 생각은 정말 죽고싶다 보다는 피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강한게 아닐까 싶네요

  • @양콥치
    @양콥치 2 ปีที่แล้ว +76

    저는 현대인들이 더더욱 철학과 가까워져야한다고 봅니다.
    외부에서 오는 수 많은 자극과 이로 인한 충동들, 그리고 나를 옥죄려 드는 수 많은 잣대들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철학적 사고를 통한 나 스스로와의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나만의 가치관과 기준을 확립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RunnerBe
    @RunnerBe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9

    만약 한국에서 안락사 허용하겠다고 말하면 의사와 의사협회, 의대 측에서 반대할 것 입니다. 그들은 의학기술이 급속도록 발전하고 있어서 얼마든지 살릴 수 있는 사람을 왜 죽이냐며 명분을 내세우겠지만, 현실은 안락사가 허용되면 연명치료로 돈벌 수 있는 것을 못 벌게 되니까 반대하는 것 이지요. 그들은 환자보다 본인의 이익이 우선인 사람들 입니다.

    • @felee2945
      @felee2945 15 วันที่ผ่านมา

      정치인들도 그럴거예요 세금이 줄거든요

  • @STARVEWOLF
    @STARVEWOLF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3

    안락사를 넘어 조력자살을 복지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힘 없어 못사는데 돈 없어 못죽는 일 없도록 ...

  • @thered2928
    @thered2928 2 ปีที่แล้ว +105

    알고리즘으로 오게 됐는데...올초에 친오빠의 자살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방송 초반 이야기가 너무너무 공감됐어요...너무 오빠에 대해서 오빠의 죽음에 대해 말하고 싶은데,,,오히려 말하려는 저를 입을 막으려는 위로만 합니다..그러다보니 혼자 답답하고 궁금 의문증만 많아지고 .급기야 저마저 왜 사나..싶은 생각까지 가더라구요...요즘도 꿈에 가끔 오빠가 나오는데 여전히 꿈에서는 오빠가 살아돌아오는 내용입니다. 어딘가 살아있을거 같은데..이 세상에 없다니요....아직도 생각만 하면 너무 힘든데..세상은 아무일 없듯이 돌아갑니다...그러다 이 영상을 보니 공감받는 기분이네요...

    • @hnai1479
      @hnai1479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법륜스님 34살 아들이 자살했습니다..유투브 찾아보세요.

  • @letmebe3322
    @letmebe3322 2 ปีที่แล้ว +37

    다른 사람 눈치보지 말고 적당히 능청스럽고 태연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길 바랄께요. 제가 만나뵌 적은 없지만.. 본인이 힘들어도 자신보다 주면 사람들을 더 배려하는 분이 아닐까....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토록 타인의 선함을 쉽사리 착취하는 세상에서... 그 많은 상처를 받으면서도 타인과 관계맺기를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그냥 살아있다는게 기적 같아요. 세상에 그런 사람들이 죽지않고 생존해서 살아간다는 사실 자체가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됩니다. 꼭 행복하세요. 그리고 오글거리긴 한데.. 장 박사님 인간이 완전 사랑스러워요. 본인이 아시는 지 모르겠지만.

  • @zzanguya
    @zzanguya 2 ปีที่แล้ว +79

    잘하고 잘살고 '잘'한다는것보다 즐겁게하고 즐겁게사는걸 고민하는 법을 어릴적부터 알려줘야한다고 생각..

  • @정해진미래
    @정해진미래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1

    삶이 고통입니다…그냥 편안히 푹 쉬고 싶어요

    • @이예정-h7s
      @이예정-h7s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제 나이 62 어릴때부터 한번도 행복하다고 생각 해본적 없어요 살다 살다 못살면 곡기 끊어서 마감 할려구요

    • @미보-m4e
      @미보-m4e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이예정-h7s자녀가 없으신가보네요 ㅜㅜ

    • @마요-j2o
      @마요-j2o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이예정-h7s행복한 하루 되세요..

  • @KKim-pf9fo
    @KKim-pf9fo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9

    안락사 허용해야한다 생각해요

    • @thundermax5040
      @thundermax5040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스위스처럼 존엄사 꿈꿉니다?

    • @임인호-v9k
      @임인호-v9k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정답

    • @풍요-i9y
      @풍요-i9y 29 วันที่ผ่านมา

      정답

  • @happyfreak2022
    @happyfreak2022 2 ปีที่แล้ว +141

    엄마가 5년째 음식을 드시지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위에 구멍을 뚫어 생명만 이어가고 있는걸 옆에서 지켜보다 보니 그리고 나자신도 나이 50을 넘어 죽음을 대비해야 하는 나이가 되다보니 안락사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인간으로서 존엄을 지키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권리는 누구에게나 보장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또 죽음이 우울하거나 패배적인게 아닌 내 삶을 이정도에서 종료하겠다는 마침표로 스스로 의지가 있을때 선택할 수 있다면 그리고 주위 사람들이 나와의 인연을 되돌이켜 보고 존중으로 보내줄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 죽음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것이 될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국회에서도 존엄사는 진지하게 논의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과학이 발전해서 수명이 늘어났지만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대소변을 남이 받아주는 그것이 행복한 삶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병원만 행복해지는 길은 아닐까요?

    • @박미소-x8q
      @박미소-x8q 2 ปีที่แล้ว +6

      아...가슴이 답답하고 슬픕니다..ㅠㅠ힘내세요!

    • @반디-h5n
      @반디-h5n ปีที่แล้ว +7

      전 그래서 아프기 전에 연명치료 거부신청이라도 하려고요

    • @김은정-o8d7m
      @김은정-o8d7m ปีที่แล้ว +3

      제가 요즘 생각하는 얘기네요
      저는 작년 사랑하는 아들을 잃고
      앞날이 두려워서
      내정신 있을때 내할일 다 마쳤을때
      안락사 할수 있었으면하고
      우리 시대에는 생기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내정신 아닌 삶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살아야하는 의미도 없고
      의무감으로 살아가고 있는데요

    • @온새미르-w7k
      @온새미르-w7k ปีที่แล้ว +3

      저도 공감합니다
      전국민 존엄사
      서명 만들어주세요
      내손으로 밥 먹을수없을때
      누구에게 피해를 줄때 ᆢ
      특히 80이후로는 원하는
      사람에게 선택권을 주어야
      소신있는 삶을 살것같다

    • @sarah-sz1vl
      @sarah-sz1vl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연명치료수준이네요. 힘드시겠어요.
      환자 보호자 모두요.

  • @지금여기에-j7c
    @지금여기에-j7c 2 ปีที่แล้ว +65

    한국인들은 삶의 지위적 물질적 눈높이가 너무 높고 획일적입니다. 1, 2등 정도만 최고고 나머진 구린 거라는 극단적인 가치관.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고, 물질에서 최고를 가지려고 모두가 발버둥치는 사회. 그게 전체의 성과는 좀 올려줄 수도 있는데 개개인은 그만큼 괴롭죠. 또한 이런 분위기는 갈수록 다수를 급격히 좌절하게 만들기에 그 열정이 지속적이지도 못합니다. 99%를 패배자로 인식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건전한 정신으로 살아가려면 자신만의 철학이 정말 단단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을 괴롭히게 되겠죠. 1등도 좋지만 꼴등도 그렇게 나쁘지 않은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특정분야엔 잣대와 순위란게 가능하지만 생명 자체는, 삶 자체는 잣대도 순위도 없다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 @kamatoto_cc
      @kamatoto_cc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대다수를 패배자로 여기면서 조롱과 무시 그리고 이상하게 ‘벌’을 받는다는 개념이 있는 나라…

  • @taehyunhan8033
    @taehyunhan8033 ปีที่แล้ว +255

    아마자라시의 노래 “내가 죽으려고 한 것은”에도 이런 가사가 나오죠…
    “늘 죽을 생각만 하고 있는 것은 살아가는 것에 너무 진지하기 때문이야”

    • @josammosa98
      @josammosa98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보쿠가 시노우토 오못따노와~

  • @starlove-k4w
    @starlove-k4w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3

    저도 안락사는 꼭필요한 제도이고
    준비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그대로-j8v
      @그대로-j8v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고통이 심한 사람들은 항상 그걸 원해요

  • @규민-q4d
    @규민-q4d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

    더 이상 죽으려는 사람들한테 죽지말라고 말리고 싶지 않다...죽든 살든 그건 개인이 결정할 일이고 무엇을 택했든 결의를 가지고 한 선택이라 존중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함

  • @지니의정원
    @지니의정원 2 ปีที่แล้ว +110

    엄마가 곁에 계실때까지만 살자....그리고 언젠가 그때가오면 외롭지않게 같이 손잡고 가야지...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막상 그 시간이 오면 어찌될진 모르겠지만 그 이유 하나가 삶의 끈이 되네요.

    • @아무개-g4w
      @아무개-g4w ปีที่แล้ว +13

      저랑 같은 생각이라 반갑네요. 저는 바뀌진 않을 거 같아요. 왜냐면 지금도 사는 게 지쳐서 지구멸망이라도 기다리고 있거든요..

    • @eek4205
      @eek4205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저도 엄마보다 하루만더살거에요.

    • @hutsori
      @hutsori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저랑 똑같으시네요.... 세상은 싫은데 제가 없어지면 힘들어할 엄마때문에 견디고있어요

    • @KD-bd4xs
      @KD-bd4xs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부디 엄마가 오래 사시길,,, 딸이 있는 사람이라 님의 댓글을 보니 믿는 종교도 없으면서 그저 댁의 어머님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기도합니다. 사는 순간 순간마다 행복이 선물처럼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여기 댓글들을 보면서 자식을 낳은 이기적인 사람이 된 것 같아서 정말 내가 딸한테 못할 짓을 한 것인지, 내 욕심에 이 세상에 딸을 낳아버린 죄책감에 혼란스럽다가 님 댓글을 보니 정신이 번쩍드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엄마는 딸에게 무얼 할 수 있을까요.

    • @봄소리-g1t
      @봄소리-g1t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랑같네요
      하루에도 몇번씩 죽음을 생각하다가도
      몸도 편찬으신데다
      외로운 울엄마가 나 없어지고 나면
      얼마나 보고싶어할지. 엄마심정이 어떨지를
      생각하니 쉽게 떠날수가 없어요
      저도 엄마 가시는날 외롭지않게 손잡고 함께가든지. 엄마보다 하루만 더 살거에요

  • @랑데뷰-v1j
    @랑데뷰-v1j 2 ปีที่แล้ว +53

    저는 이미 제 삶은의미와 목표등을 잃어버린지 오래됐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를 슬프게하는것은 싫기에, 어머니가 돌아가실때 "엄마아들로 태어나서 너무 행복했고 남은삶 엄마생각하며 살께" 라고 말하는게 유일한 희망입니다. 그리고 장례를 치른후, 어머니를 따라갈 생각입니다. 엄마가 왜 벌써 왔냐고 물으면 엄마보고싶어서 빨리왔지~^^ 라고말하려구요. 날위해 고생한 우리엄마가 유일한 삶의 의미인거죠

    • @Coco_yami
      @Coco_yami ปีที่แล้ว +2

      저도같아요~

    • @인호조-r3w
      @인호조-r3w ปีที่แล้ว +6

      난 엄마한테 복수하고싶어서 자살생각함

    • @user9444-x7t
      @user9444-x7t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도 어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엄마 보고싶어서 계속 죽음을 생각중입니다..

    • @꿀단지-e2o
      @꿀단지-e2o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너무 슬퍼요 엄마가 따라죽기를 원하실까요?

  • @polpolsh862
    @polpolsh862 2 ปีที่แล้ว +88

    저는 나이를 먹어가며 제 자신을 느껴보니 타고난 성격이 우울기질도 내제되어있고 예민해서 남들이 눈치 못채는걸 눈치채서 가끔은 알고싶지 않은것도 알게되어 스스로가 괴롭고 외로운 적이 많았던거 같아요~ 어떤날은 너무 살기싫어서 잠들기전에 제발 저승사자 나오게해달라고 나오면 어떻게해서든 옷깃꽉 붙잡고 안놓고 끝까지 따라갈거라고 기도하고 잔적도 있었어요
    제가 죽기전까지는 이런 타고난 성격과 한 몸이 되어 살아야하니 죽을때까지는 또 이런 삶의 끈을 놓고 싶은 시간이 불현듯 찾아올거라고 생각하니 벌써 지치네요ㅜ

    • @찐구-q2b
      @찐구-q2b 2 ปีที่แล้ว +18

      오 나랑 기질이 비슷하네 민감하고 눈치빨라서 그럼 모르는게 차라리 나음

    • @user_byolenonlinetamin
      @user_byolenonlinetamin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저랑똑같네요

  • @220-n5m
    @220-n5m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자살을 무슨 절망적인 상황으로 생각하는것 같아 그러네요. 사람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보고 충족된 삶을 유지할수 있을때까지 해본 후 자신의 삶을 스스로 마무리 할수도 있지요.

  • @Flash_GP7
    @Flash_GP7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부정적인 감정이나 경험이 계속 쌓이다보면 생각이 멈춰져요
    학창시절부터 왕따당하고 고립되다보면 경험도 더 적어지고 그렇게 남성이라면 군대... 또 실패를하고..
    대학교 취직까지.. 집이 좀 어느정도 살고 부모님이나 가족들이 도와주면 알을꺠고 나올수는있겠지만
    아닌사람들은 계속 누적되거든요
    이 알을 깨고 평범하다는 그런삶을 살고싶어도... 그런생각하면 힘드니까 회피만 하게되요
    그냥 하루 하루 참는수밖에..

  • @arenouveau2905
    @arenouveau2905 2 ปีที่แล้ว +115

    가족들에게 받은 상처는 누구에게도 표현할 수가 없죠
    명예 권위 이런 것 신경 안 쓰고
    살 자신 있지만 가족관계에서 상처가 더 많을 때는 힘들어요
    그런 원인의 우울증과 상실감은 회복되기 힘들죠

  • @문문-l9m
    @문문-l9m 2 ปีที่แล้ว +37

    몇번씩 우울증을 겪고 괜찮아지고를 반복하면서 자살에 대한 생각도 수 차례 해보는 중에 어느날 아침에
    '어차피 삶이라는게 행복(+)과 불행(-)사이를 계속 왔다갔다 하는걸텐데
    그냥 삶을 포기하고 아무것도 없는(0) 상태로 있는것도 나쁘지 않겠는데..' 라는 생각을
    정말로 아무렇지 않게 했음.
    '이따 저녁 뭐먹지?' 하듯이 '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제일 덜 괴로울까'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문득 정말 위험한 상태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처음으로 무서워졌음.
    자살에 대한 생각이 갈때까지 간거구나, 이게 마지막 구간이구나 하고..
    돌이켜보면 불행한 일들이 계속 겹치면서 감당할 수 없었던 상태였던듯.
    추가로 죽음에 관련된 책들도 많이 읽어보곤 하는데,
    어줍짢게 위로하는 책들 보면 진짜 짜증이 나더라..
    '죽은자의 집청소' 처럼 죽음에 관해서 웬만큼은 담담하게,
    인간의 감정 중의 하나인 듯한 정도로 다루는 책이 오히려 좋았던걸 보면
    말씀 하시는게 맞는 것 같다

  • @진순에계란탁
    @진순에계란탁 2 ปีที่แล้ว +868

    저희 아버지는 중,고등학생 시절에 전교1등을 놓치지 않았던 소위 최상위권이셨습니다. 서울대를 나와서 유명 대기업 게임사에 취직해 개발자로도 일하셨고 프론트엔드, 백엔드등 웹개발 지식뿐 아니라 서버관리쪽도 경험 이 있으셔서 정말 다방면으로 지식이 많은 분이셨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사회 생활을 잘 못하셔서 트러블이 많으셨나본지 언제부턴가 정신분열증과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아버지의 생활력은 처참하셔서 지출관리도 아예 안하시고 가족 생활비도 어디다 써버리거나 사업을 한다고 빚을 냈다가 말아먹는등 가족 생계가 개판이나서 어머니와 이혼하고 자식인 저와 어머니랑 떨어져 사셨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저희와 떨어져서 시골에 사시다가 자살하셨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가장으로서 못미덥고 가족으로부터 미움을 샀던 아버지셨지만 갑자기 자살을 하셨다는 얘기를 듣고 후에 생각해보니, 아버지는 어쩌면 미래가 밝던 과거 엘리트 시절과 현재를 비교하면서 무력감과 우울감에 시달렸던게 아닐까 싶네요. 거기에 가족도 신뢰를 잃어 떠나갔으니 의지할 사람이 없었을 거라는 생각에 아버지께 해드린게 없어서 죄송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우리 사회에 죽음, 자살, 안락사에 대한 많은 담론과 교육이 있으면 저같은 상황이 줄지 않을까 싶네요

    • @sahrahnghahndah
      @sahrahnghahndah 2 ปีที่แล้ว +38

      왜 아버지를 그렇게까지 놔두셨나요 가족 맞아요?

    • @머그-e9e
      @머그-e9e 2 ปีที่แล้ว +243

      @@sahrahnghahndah 저렇게 제멋대로인 사람이 정신과 진료를 자의로 받을까요? 강제입원도 여러 이유로 쉽지 않구요

    • @전한길발톱의때
      @전한길발톱의때 2 ปีที่แล้ว +6

      @@sahrahnghahndah 닥처

    • @전한길발톱의때
      @전한길발톱의때 2 ปีที่แล้ว +148

      @@sahrahnghahndah ㄷㅊ

    • @Lopeca
      @Lopeca 2 ปีที่แล้ว +271

      @@sahrahnghahndah 왜 질책해요 그렇게 대하면 긍정적인 효과를 주나요?

  • @Ijhkvyj7556
    @Ijhkvyj7556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03

    도대체 애를 왜 낳겠다는건지 모르겠음. 애가 태어나고 싶어한다는 보장은 어디있는거임? 본인들 욕심으로 세상에 내놓고 고통받게 하는 건 너무 이기적이다.
    라고 말하다가 친구랑 개싸웠습니다ㅋㅋ
    친구는 아이를 많이 낳아 행복한 가정 꾸리고 싶어하거든요. 이 친구는 물론 임신출산육아에 대해선 암것도 모르고 애는 그냥 낳으면 크는 줄 압니다.

    • @tww2682
      @tww2682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0

      세상이 고통만 있지는 않으니까.
      생물이란 후대를 가지는게 본능이니까, 그런 유전자 기계니까.
      죽지 못해 산다면 삶에 의미와 목표를 긍정적인 경험을 찾으면서, 다치고 감내하면서 성장하는것이 우리들 모두의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누구나 같은 경험을 하는것이 아니고 누구나 같은 상황이 아니고
      누구나 같은 성향이 아니니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 합니다.

    • @user-wf2f3fggtg6b7bt
      @user-wf2f3fggtg6b7bt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0

      진짜 극공감합니다 ㅜㅜ
      본인이 낳고 싶은지가 아니라 태어날 애가 행복할지를 생각해야 하는데 제가 보기에도 그냥 막 싸지르는 거로밖에 안 보여요
      진짜 자식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고 확신하는 사람들만 낳아야 합니다

    • @220-n5m
      @220-n5m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

      애가 태어나고싶어할지 아닐지 신경써야할 이유가 있나요. 아이가 보고싶으면 키우고 아이가 성인 될때까지 책임지고 돌보면 그 이후는 그 아이의 인생입니다. 부모가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의 의도를 함부로 예측하는것도 심각한 월권이고 아이를 독립된 인격으로 존중하지 않는거에요.

    • @williamkim2562
      @williamkim2562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0

      아이를 왜 낳는지 모르겠다면 본인이 안낳으면 됩니다 낳아야 한다는 타인과 논쟁을 할 필요가 없어요

    • @aaaaaaaa99999
      @aaaaaaaa99999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1

      ⁠​⁠​⁠​⁠​⁠​⁠​⁠​⁠​⁠​⁠​⁠@@220-n5m애가 태어나고싶어할지 신경써야할 이유가 있냐는 문장은 진짜 대단하네요
      지금 님 말 자체가 모순이에요
      첫줄엔 이유 신경쓸 필요없고 결국 부모 마음대로 하는게 맞는거라고 하면서 마지막줄은 월권,인격존중 운운하시네요
      님 말대로 아이가 태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의도를 파악할수없다면 아무행동도 안하는게 인격존중을 위한 최선의 선택 아닌가요
      님 말은 그냥 “아몰라 내가 하고싶은대로 할래 그러면 니가 뭘 할수있는데?” 이거에요
      진정으로 아이를 존중하고싶고 월권을 하고싶지 않았으면 오히려 낳지 않는게 맞겠죠
      아이의 인생이 시작되냐 시작되지않느냐는 님말대로 인격존중을 위해선 전적으로 아이가 선택해야할 문제니까요
      그러나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에게 그걸 물어볼수도 없는 일이니 그냥 낳지 않겠다는 얘기에요
      결국 님이랑 베이스 생각자체가 같은데 님은 도대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신건지..ㅋㅋ
      “이렇게 사는게 옳은 삶이니까” 라는 사회적 세뇌가 무조건 맞는건 아니에요

  • @thebookforest7998
    @thebookforest7998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6

    집에있는데도 집에 가고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그게 아마 죽고싶다는 생각인것같더라구요....

    • @hioh6753
      @hioh6753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많이 힘드시죠?
      참으로 삶이 어렵고 힘듬을 저도 잘 압니다.
      사람이 왜 이렇게 사는게 힘든지?
      이유가 있어요,
      그리고 이 힘듬은 과연 무엇을 깨닫기 위한 건지?
      알아야 합니다.
      님께서는 믿으시지 않겠지만,
      우리 사람과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이 세상은 그냥 우연히, 그냥 저절로 생겨 난게 아닙니다.
      사람들은 유명한 화가 작품을 보면서
      그림에 대해 칭찬을 하고, 그리고 그 그림을 그려낸 화가를 칭찬합니다.
      사람들은 멋진 산, 강, 하늘, 바다, 각종 다양한 나무들, 각종 예쁜 꽃들, 각종 특징의 동물들, 수많은 별들...등을 보며 신기해 하고
      즐거워 합니다. 하지만 정작 이것들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죄로 인해 창조주 하나님을 바라볼 수 없는 것이지요.
      비록 님께서 어려운 상황 속에 있을지라도
      감사와 기쁨으로 살 수 있어요.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정말로 깨닫고, 정말로 믿으면
      그렇게 됩니다.
      자신이 얼마나 큰 죄인인지?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얼마나 큰지?
      깨닫게 됩니다.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정말로 믿고
      깨닫기를 바래요.
      1. 창조주 하나님을 거부하고 반역한 죄. (엄청 큰 죄이죠)
      2.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지은 죄.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행위로는 모든 사람들은 다 심판받아 영원한 지옥에 가야만 합니다. 이 세상에 죄를 안 지은 착한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다들 죄짓고 살기도 바뻐요.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즉결심판으로 하시지 않으시고, 사랑으로 오래참고 심판을 유예하시며
      사람들에게 기회를 더 주시고 계십니다.
      자신의 외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 놓으시고, 예수님이 우리 사람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 대신 해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죽으신지 3일만에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죄악된 우리 사람들을 살리시고자
      자신의 외아들을 내어 놓으셨다니요.
      정말 엄청난 놀라운 사랑이죠!!!
      행위로는 모든 사람은 영원한 지옥행 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베푸시어 믿음으로 구원받는 길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진정으로 예수님 안에 들어오면
      참된 평안과 참된 기쁨이 있습니다.
      이 힘든 몇 십년의 나그네 인생도 감사하며 살 수 있습니다.
      몇 십년의 인생을 마치고
      영원한 기쁨이 있는 하나님 나라 천국에 가게 됩니다.
      이 얼마나 감사한 소망을 주셨는지요!!!
      하나님을 떠나 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나의 구원자 이시자,
      나의 주인 되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하나님께로 완전히 돌이키시길 바랍니다.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정말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교회 나가셔서 목사님이나 전도사님과 상담하시고
      가까이 해보세요.
      님 인생이 바뀔 것입니다.
      제가 예수님 만나고 인생역전을 했거든요.
      이 세상에서 왠만한 것 다 누리고 있고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 조차 부러워 하지 않게 되요.
      님과 같이 매일 자살 생각으로 살았던 사람이 이렇게 감사와 기쁨으로 예수님을 전하고 있지 않습니까! ^^

    • @호호아줌마-j4p
      @호호아줌마-j4p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너무 놀랐어요.
      초등학교때부터 집에 앉아 일기장에 집에 가고 싶다고 자주 썼었어요. 우울감이 오래전부터 있었나봐요.

  • @Rinpndip
    @Rinpndip ปีที่แล้ว +40

    삶이 지옥인데 죽는 것까지 막는다면 정말 크나큰 형벌이 아닌가 세상이 감옥인데

  • @감자-chip
    @감자-chip 2 ปีที่แล้ว +43

    자살을 하는 이유는 정말 죽고싶어서가 아니라 이렇게 살기 싫어서 발버둥 치는데 이렇게 살수밖에 없어서 하는거 같다 어떻게 보면 편해질려고 하는거지

  • @YJ-fc3kg
    @YJ-fc3kg 2 ปีที่แล้ว +83

    저는 자살을 실행에 옮겨본 적은 없지만 너무 사는 게 고통스러워서 죽고 싶었던 적은 여러번 있는데 그런 경험을 한 번도 안하는 사람도 있나봐요. 지인에게 "고등학생 때는 누구나 한 번쯤 자살을 생각해보지 않아?"라고 말 했더니 깜짝 놀라며 절 이상한 사람 취급 하더군요.

  • @haemdalcom8189
    @haemdalcom8189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동생이 자살을 하고, 저는 한 순간에 자살 유가족이 되었어요. 자살이라니..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와서 이렇게 착하고 마음여린 내 동생이 자살을 했을까..
    어떤 상황까지 가야 스스로 목숨을 끊는 무서운 생각을 하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기까지 .. 스스로 간 동생의 그 용기가 무섭게 느껴지더라구요. 나중에 ‘자살’에 대해 궁금해졌어요. 이 책 저 책 다 파보고, 박사님 유튜브까지 보게 되었어요.
    오늘이 동생 기일이라.. 또 박사님 유튜브에 와서 오늘은 댓글을 남기네요. 이제는 동생을 온전히 이해하게 되었어요.
    이따 동생 잘 만나고 올게요.앞으로도 죽음에 대해 잘 준비할 수 있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시길 바랄게요!

  • @marie_Queen
    @marie_Queen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삶에 대한 의미가 없다면 죽음도 나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삶이 힘들때도 ㅈㅅ을 생각하지만 이 삶을 통해 그 무엇도 추구하고싶지 않고 의미없을 때 저는 더 ㅈㅅ을 생각해요.

    • @Lighthouse-k8y
      @Lighthouse-k8y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맞아요 하고싶은게 없어요

  • @mikamo8381
    @mikamo8381 2 ปีที่แล้ว +137

    20대에 자살을 하려다 부모님 생각에 60까지 살았습니다.
    결혼도 하고 아이들도 성장을 하였지요.
    딸이 결혼은 하지만 아이를 가질마음은 없고 남편될 사람도 그 전재하에 만났고 동의한다는군요.
    시부모님 될분들 마음도 생각해 보았느냐니 시부모님들께서도 자식들 만족하며 살아가길 원하다니 다행인지....
    내 살아온 과거를 보면...
    부모님 때문에 자살을 피할수 있었고
    결혼하고 자식이 생겨 밤낮없이 일했지요.
    내 아이들에겐 아이 낳지말고 커리어 생각하고 여행다니고 즐기며 살라고 했지요.
    내 살아온 60년을 돌아보면...
    사회속에서 인정받고 살고싶어 바둥거렸는데 쉽지 않았지요
    앞으로의 세상도 별반 차이는 없겠다 싶습니다.
    애들 출가 하고 나면 자살은 아니더라도 조용히 사라지고 싶은 심정...
    삶이 뭐가 좋은지 이 나이들도록 찾지를 못하였지요
    인생 지각생ㅋㅋㅋ
    기독교에서는 영원히 사는 영생을 말하는데...
    진심으로....
    나야 이제 살고 싶어도 죽을날이 가까이 하였으니 죽는것을 받아들이기 쉽다지만
    우리 아이들뿐 아니라 젊은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지못해 나이든 사람으로써 미안한 마음뿐...

    • @kikha3342
      @kikha3342 ปีที่แล้ว +25

      이런 글 읽게 해주셨으니 충분하다 생각합니다ㅎㅎ

    • @구름에게
      @구름에게 ปีที่แล้ว +6

      저도 50세에도
      지난 50년 좋았던일 힘들었던 일 있었고.
      뭐 그 50년을 다시 살라고한다면 절대로 싫습니다.
      그리고 지금 죽는다고해도 별로 억울하지도 않습니다.
      삶이 뭐그리좋은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양가 어머님이 살아있으니
      자식이 중년이 될때까지 버텨줘야지 싶어서 그냥 살아갑니다.

    • @첫향
      @첫향 ปีที่แล้ว +12

      인생 지각생이란 단어가 굉장히 마음 아리네요ㅋㅋㅋ
      저는 다른 의미로 지각중이거든요
      뭐든 느리고 자꾸 삶이 미뤄지고..
      나는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사회는 자꾸 적시에 해야 할게 있다네요.
      나만의 타이밍... 나만의 페이스
      오로지 나를 보며 내 속도대로 걷기 위해 힘쓰고있어요.
      오늘도 크게 넘어진 저라서 더 지각하겠지만
      금방 일어날 수., 있겠죠?ㅎㅎ

    • @벽천-l1w
      @벽천-l1w ปีที่แล้ว +2

      제가 살아왔던 삶과 너무도 흡사하고 나이도 비슷한 연령대 같아 너무도 공감이갑니다
      그래도 지금껏 살아 왔듯이 남은 생도 열심히 살아보도록 합시다
      힘든세상 서광이 있기를 응원합니다

    • @freedomhello9946
      @freedomhello9946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사회속에서 인정받고 싶어서 발버둥 치는 30대입니다 인정이 안되니 너무 외롭네요 제자신이 싫어서 죽고싶은데 그래도 저는 아직 희망을 놓지 않습니다 내가 더 큰마음으로 발전해서 이 삶을 놓고 싶지 않네요

  • @아지랭이-h6w
    @아지랭이-h6w 2 ปีที่แล้ว +59

    잘 살겠다고 생각을 고쳤는데 결국은 죽어야 한다는 절벽에 있습니다

    • @호령소리
      @호령소리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힘내세요 죽지마세요 사랑합니다

  • @파니핑크-k1y
    @파니핑크-k1y 2 ปีที่แล้ว +65

    또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행복이 인생의 목표가 돼버려 더 불행하고 자살도 늘어나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행복은 인생의 서프라이즈 정도밖에 안 되고
    인생의 의미는 행복에서 찾는 게 다가 아니라는 걸..
    여러 다양한 감정과 경험 모든 총체가 인생이니
    너무 행복에만 매달릴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sns 보면 다들 행복한 사람들 천지인 거 같지만
    생각보다 행복하고 평범한 일상은 드뭅니다.
    본인이 지금 겪는 슬픔 괴로움 고통 권태 행복 기쁨.. 모든 것들을 다 느끼고 경험하려고 태어났습니다. 좋고 나쁜 인생은 없다고 합니다.
    힘든 시기에 있는 분들,
    조금만 더 버티시기를... 긍정의 에너지가 당신 곁에 흐르기를...

    • @파니핑크-k1y
      @파니핑크-k1y 2 ปีที่แล้ว +1

      @UCv0s1_DzQ2XUrAilOaOTsEQ 저도 제 성격상 그리고 자라온 환경으로 감정을 드러내보이기 보단 억제해왔고, 통상?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가벼운 정도의 감정만 보이고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지금도 별반 다르진 않지만 확실한 차이는 있습니다. 지금은 제 감정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화가 났구나, 그래 화가 날만 하지, 슬픈 이 감정은 어디서 오는거지? 아, 이 부분에서 느꼈구나... 이렇게 그냥 인정하고, '그렇구나' 라고만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까지 오기 전까진 저는 주위에 멘토가 없어서 그저 책에서 찾았습니다. 저보다 다양한 인생과 철학을 가진 저자들이 훌륭한 멘토로서 이미 존재했으니깐요.
      요즘은 유튜브 동영상으로 심리관련이나 마음공부하는 것도 찾아보기도 하고 추천하는 책도 읽고 하곤 합니다.
      그리고 이웃이든 직장 동료든 친구든 모임에서든 만나는 이들 모두가 제 인생공부가 되더군요. 힘들게 하거나 뒤통수 친 사람 조차도 나중엔 미워하는 마음이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또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사람도 있구요. 제 마음이 안 편한데 용서하면 편해진다고 알고는 있는데.. 굳이 용서하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구요. 뭐 나중엔 이마저도 중요하지 않게 흘러가버릴 수도 있겠네요.
      지금 어떠한 힘든 감정들을 겪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희한하게도 정답은 항상 스스로 알고 있더라구요.
      저는 노트와 펜만 있으면 마음이 놓입니다. 아무한테도 방해받지 않고 불시 습격!을 받지 않는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좋아하는 차나 커피나 혹은 음악과 함께 아무 생각이나 혹은 해야 할 일들이나 혹은 근심거리를 쓰고 본인 스스로 가만히 그 옆에 해답을 적어보면 우선 마음의 짐이 덜어지더군요.
      댓글을 이제서야 봐서요.
      늦게서야 올립니다. 사람은 아니 자신은 변할 수 있더군요. 그런데 변한 게 아니라 그저 내 자신이 돼가는 거였어요.
      유일무이한 존재인 본인 자신으로 살아가는 인생이 산책처럼 좀 가벼워지시길..🙏
      여행이라고 하면 여행은 짐이 좀 무겁잖아요.
      현재 제가 유일하게 집착(이마저도 비워야 하는데 아직 그럴 수준은 아님)하는 게 미니멀입니다.^^

    • @220-n5m
      @220-n5m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그렇다기보다는 물질적 행복만을 목표로 삼는다거나 행복의 기준이 지나치게 높거나 남들과 비교우위에서 찾는것 같은게 원인 아닐까요. 절대적 빈곤상태라면 몰라도 누구나 하루의 대부분을 행복한 상태로 보낼수 있습니다.

  • @Information-cleaner
    @Information-cleaner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7

    자식낳는걸 멈춰야합니다. 삶을 강제적으로 시작하는건 너무 끔찍한 일이에요

  • @검은고양이-f8k
    @검은고양이-f8k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즐겁지 않은 삶, 더 살아봐야 나아질거 없는 의미없는 날들의 연속, 아이들도 다 커 떠나버려 현실적으로 빈둥지가 되어버린 외로운 삶, 경제적인 여유도 없는 희망도 없는 삶을 계속할 이유가 있을까
    죽을 용기가 없을 뿐 언제 죽어도 억울하지 않다

  • @겨울좋아-z2z
    @겨울좋아-z2z 2 ปีที่แล้ว +362

    수준 높은 강의를 유투브로 들을 수 있는 현 세상은 살만한 좋은 환경입니다. 거의모든 강의를 찾아 보고 있습니다. 장동선 교수님 감사합니다. 계속 다양한 주제로 유익한 정보를 주십시오.

    • @나무-q1d
      @나무-q1d ปีที่แล้ว +1

      오늘전 죽으러 갑니다
      모두들 안녕

    • @jinrosoju123
      @jinrosoju123 ปีที่แล้ว

      ​@@나무-q1d의미없겠지만 안녕히가세요. 괜히 죽은자리에 머물지 말고

  • @jhingansandesh7789
    @jhingansandesh7789 2 ปีที่แล้ว +169

    저는 과학을 정말 좋아하고 믿는 사람인데 이런 철학적인 이야기를 과학을 통해 풀어주실 수 있는 박사님의 인사이트에 항상 감사하고 많이 배웁니다❤

  • @nakyungkim1085
    @nakyungkim1085 ปีที่แล้ว +252

    자살하는 사람은 죽고싶은 게 아니라 잘 살고 싶은데 그럴 수 없다는 절망에 빠진 사람립니다.

    • @상근김-z4f
      @상근김-z4f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저는 정말 죽고싶어요 고통없이

    • @Lotus27311
      @Lotus27311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그러니까 죽고 싶은 거예요..

    • @이영훈u3u
      @이영훈u3u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고통없이 죽을수만 있다면 지금이라도 가고싶다

  • @moment2050
    @moment2050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9

    잠든 사이에 고통없이 소멸되길....
    주사한방이면 될텐데...
    사는게 너무 고통인데

    • @thundermax5040
      @thundermax5040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저도 그런생각 매일 하는데 스위스처럼 물약 같은거 먹고 최대한 편안히 자다가 죽는 존엄사를 꿈꿉니다.

    • @차종욱-u5u
      @차종욱-u5u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나는 자살할건데.. 나의죽음을 누구에게도보이기싫어 가능하면 일본가ㅡ는현해탄에서 뛰어내려 죽는게 마지막희망이다.살아있는 자첵가고통이다.-아니 사는게 아무즐거움이 없는데.. zero! 왜질질목숨을 부지하고살아야하냐고.

  • @papoa9953
    @papoa9953 2 ปีที่แล้ว +141

    아버지가 자살하신지 5년이 지났습니다. 돌아가셨던 당시 모든 가족들은 심장마비때문이라고 말했고 여전히 모두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기에는 미심쩍은 부분이 있었고, 돌아가시고 몇 개월 후 아버지의 유서를 보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집에서도 은연중에 아버지의 사인이 자살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지만, 여전히 직접 말로 듣지는 못하였습니다. 사실 아버지가 막 돌아가셨을 때는 경황이 없어 '그렇구나' 하고 넘겼던 부분이지만, 지금은 말하지 않은 어머니와 할머니께 화가 나기도 하고 답답해지기도 합니다. 자살하셨다는게 그렇게 쉬쉬할 일인건지, 그냥 말 해주는 게 덜 충격이었을텐데 하는 생각들이 듭니다. 현재도 어머니가 슬퍼하실까봐 꺼내지 목하는 주제이지만 언젠가는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자살이라는 주제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아버지 생각했네요..

    • @낭만고양이-w5k
      @낭만고양이-w5k 2 ปีที่แล้ว +18

      저도 그래서 온전히 애도기간을 가지지 못한 것 같은데 다른집도 마찬가지군요.. 서로 위로해주고 대화할수 있는 분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 @Olaola630
      @Olaola630 ปีที่แล้ว +16

      저도 가족들이 숨겼어요 사촌오빠가 엄마가 자살이라러 나중에 얘기해줬어요.
      근데 숨긴 이유는 우리 모두 알잖아요 그 숨긴 이유를 아니깐 이해를 합니다 아빠 이모 삼촌들은 저를 아끼니깐 진실을 알리지 않는게 절 위한 거라고 생각하셨겠죠.

    • @블루스타-d4l
      @블루스타-d4l ปีที่แล้ว +5

      알려서 남은 사람에게 굳이 가슴에 울혈같은 덩어리를 남기고 싶지 않기에 그 아픔를 덮어두고 가는거라
      생각해요 .. 남겨진 배우자가 가장 큰 죄의식에 사는동안 빚진 마음으로 사는거구요 ..

    • @나우-j5k
      @나우-j5k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나도 자살하면 유서에 심장마비로 죽었다고하라고 할건데
      자살했다고하면 여러사람
      입에 오르내리고 남겨진 가족들보는시선이 있을거같아서

  • @레알-w7b
    @레알-w7b 2 ปีที่แล้ว +76

    집안에 자살한사람이있고 자살시도를 한사람으로써 남겨진사람이 불쌍할지 먼저 간 사람이 불쌍할지
    우리모두 하찮은 정의를 내리는것보다 인정하는게중요함 탓하지않고 내인생 니인생이나 잘사는게 젤중요함

  • @chomela
    @chomela 2 ปีที่แล้ว +28

    지구상의 모든동물들처럼 그냥 인간이라는 동물로 태어났으니까 사는거라는걸 받아들여야됨. 죽으면 죽는거고 못죽으면 사는거고. 의미 그런 거창한거 없음.

  • @snowyujin9396
    @snowyujin9396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죽음을 선택할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태어난건 우리탓이 아니잖아요.
    존엄사에 대해서 우리사회도 논의되어야해요

  • @appleton282
    @appleton282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자살하고 싶다가도 실패해서 식물인간 되어서 평생을 살게 될 위험이 있을 것 같다고 생각돼서 시도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락사하고 싶다.

    • @outreach1388
      @outreach1388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안락사하고 싶다는 글을 보고 염려되어 댓글을 남겨요ㅠ
      그만큼 힘들어서 일테지만 그럼에도 죽지 않고 살아주시길 바래요
      힘든 시간은 지나갈겁니다. 응원과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 @sarahskim8195
    @sarahskim8195 2 ปีที่แล้ว +81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어릴적 상처로 우울증 자살충동이 들어서 죽을 각오로 혼자 20대 후반에 무일푼으로 미국에 무작정 왔어요 15년을 버티다 이제 쫌 살만 하니깐 다시 우울증에 혼란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또한번 행복의 본질을 찾으며 나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하던터에 좋은 영상을 보니 정말 힘이 나요! 감사합니다 🙏🙏🙏 언제나 행복하세요!

    • @vehrsace
      @vehrsace 2 ปีที่แล้ว +7

      미국에 무작정 가셔서 어떤 삶을 사셨나 문득 스토리가 궁금해지네요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이야기 해주실수 있나요 🙂?

    • @sarahskim8195
      @sarahskim8195 2 ปีที่แล้ว +68

      @@vehrsace 아이구….저의 작은 이야기에 관심 가져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저의 이야기는 짧게 요약이 힘들지만 한국에서 부터 참 힘든 삶을 살았어요. 부모님의 사랑도 많이 부족했고 형편도 어려워서 야간대학을 졸업해서 버티다 버티다 29살에 회사에 짤리고 그때 우울진단과 만성우울인데 어떻게 살아가고 있냐는 차가운 눈빛의 정신과 의사샘님 말씀에 오히려 자살충동이 일어났구요…. 생각끝에 마침 그때 오래 사귄 남친이랑도 헤어지고 해서 미련없이 일년치 학비만 들고 나머지돈은 엄마드리고…. 왔어요…. 저는 정말 한인식당 설거지 캐셔 서빙 닥치는데로 일하다가 일년만에 운좋게 한인분이 운영하는 스타트업에 발을 담구고 조금 인정 받은거같아요 그러면서 학교 다니고 회사도 다니다 사실 이때 제가 학생비자라서 직장내 불평등은 감수해야 했구요 말도 안되는 일도 많았지만 ㅎㅎㅎㅎㅎ 다 각설하고 나중에 뉴욕에 이주해서 착한 남편 만나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요…. 지금 생각해보니 저의 우울증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가족에게 받은 상처이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지금도 힘들어요…. 만약 인생에 계절이 있다면 저에게 10대는 겨울…. 20,30대는 여름. 땀 흘리며 언제 올줄 모르는 소나기 피하느냐고 전투적으로 바쁘게 살다 보니 금방 지나갔어요 물론 그 덕분에 지나고 보니 그땐 무지개도 볼수 있었던거 같아요… 지금은 40대초반이반이고요 어느덧 가을 늘 사색에 빠져 살지만 여행하며 자연과 대화하며 나름 평정심을 잡으려고해요 참 지금은 캘리포니아입니다. 아마도 50대가 되면 더 단단해져서 제 마음에도 봄이 오지 않을까해요…. 시시콜콜한 저의 이야기를 여쭤봐 주시니 정말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 @vehrsace
      @vehrsace 2 ปีที่แล้ว +10

      @@sarahskim8195 / 힘든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사라님은 여려보이지만 어떤 낯선 환경에서도 살아남으신걸보니 코어가 단단하신 분인거 같아요. 참 멋있어요. 모든걸 등지고 떠날만큼 용기도 있으신거 같아요. 낯선곳으로 무작정 떠나기란 정말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지금 캘리에 계신거면 사계절 내내 날씨가 참 좋겠어요 😀 날씨만큼 앞으로의 사라님의 날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 @sarahskim8195
      @sarahskim8195 2 ปีที่แล้ว +9

      @@vehrsace 감사합니다! 흠흠님도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 지나고 보니…..너무 흔한말이지만 죽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뭐든 할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흠흠님 덕분에 다시 마음리셋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 @Saintdndjdk
      @Saintdndjdk 2 ปีที่แล้ว +1

      @@sarahskim8195 얼마정도 들고 가셧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한국에서는 미래가 보이지 않아요

  • @sseulegi
    @sseulegi 2 ปีที่แล้ว +30

    자살을 시도했다 실패하고, 그냥 그렇고 그런, 죽지 못해 사는 입장에서.. 자살을 시도한 그 시점에 나의 영혼은 죽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한 행동이나 생각이 1인칭 시점으로 느껴지지 않고 3인칭 시점으로 느껴지는 이질감에서 벗어날 수 없다.
    뭐랄까.. 나는 나인데, 내가 아닌 느낌.. 뭘 해도 감흥이 없다. 삶이 무미건조해..

    • @Rinpndip
      @Rinpndip ปีที่แล้ว +2

      이인증

    • @mms8902
      @mms8902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명칭이 있는 거였네, 20살때 겪었던 우울이.근데 평생 떨쳐버릴수는 없는듯 그 전으로 다시는 돌아갈순 없을 것 같다 ㅋㅋ

    • @user9444-x7t
      @user9444-x7t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도 딱 이런데..

  • @doyeonlim
    @doyeonlim 2 ปีที่แล้ว +63

    교수님처럼 대단하신 분이 그런 적이 있으셨다니… 이렇게 잘 살아서 좋은 채널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파란밤-v7m
    @파란밤-v7m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살인도 용서받는데 자살은 용서못받는 이유가 납득이안간다 그냥 버티라는건가 내가 준 그생명이 끝날때까지 그렇다면 이건 형벌일듯

  • @YK-jg2yb
    @YK-jg2yb 2 ปีที่แล้ว +26

    만40살에 죽겠다는 결심은 이미 그전에 없어진거죠. 그 결심이 강한 사람은 아내를 맞이하지도, 아이를 낳지도 못하죠. 그것이 더 외롭고 힘들게 하는 것이고요.

  • @vamp_c502
    @vamp_c502 2 ปีที่แล้ว +32

    중요한 주제이긴 하지만 터놓고 솔직하게 말하기 어려운, 죽음 그리고 자살이라는 주제를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 @Nobono-bf3ek
    @Nobono-bf3ek 2 ปีที่แล้ว +54

    자살에 대한 상상은 모두가 해 봤을 것 같아요. 자살은 나쁘다, 안 좋은 것이다 라고 결정만 할게 아니라, 왜 그래야만 했을까에 함께 고민하고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을 공동체 모두가 함께 가졌으면 좋겠어요. 박사님 채널이 그 시작이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박사님!🤗

  • @joiededollhouse
    @joiededollhouse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보통 행복할때 쓰는말인데 죽어도 여한이 없다. 언젠가 부터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드라

  • @임마누엘-e5b
    @임마누엘-e5b 13 วันที่ผ่านมา +1

    ♥️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또 내가 해 아래에서 보건대 재판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고 정의를 행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도다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인생들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그들을 시험하시리니 그들이 자기가 짐승과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인생이 당하는 일을 짐승도 당하나니 그들이 당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짐승이 죽음 같이 사람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인생들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아, 그의 뒤에 일어날 일이 무엇인지를 보게 하려고 그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
    (전도서 3:1~22 )
    •부모가 자식을 가엾게 여기듯이, 주님께서는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가엾게 여기신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어떻게 창조 되었음을 알고 계시기 때문이며, 우리가 한갓 임을 아시기 때문이다.(시103:13~14)
    •이제 주님께로
    주님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다시 싸매어 주시고, 우리에게 상처를 내셨으나 다시 아물게 하신다.
    이틀 뒤에 우리를 다시 살려 주시고, 사흘 만에 우리를 이니, 우리가 주님 앞에서 살 것이다.
    애써 주님을 알자. 새벽마다 여명이 오듯이 주님께서도 그처럼 어김없이 오시고, 해마다 쏟아지는 가을비처럼 오시고, 땅을 적시는 봄비처럼 오신다.(호6:1-3‬‬)
    •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것이요,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것이니 구하는이 마다 받을것이요 찾는이는 찾아낼 것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것 이니라.(마7:7~8)
    •또 너희는 여기저기서 이 일어난 소식과 전쟁이 일어나리라는 소문을 들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당황하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이런 일이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
    민족이 민족을 거슬러 일어나고, 나라가 나라를 거슬러 일어날 것이며, 여기저기서 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모든 일은 이다.”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줄 것이며, 너희를 죽일 것이다. 또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을 받을 것이다.
    또 많은 사람이 걸려서 넘어질 것이요, 서로 넘겨주고, 서로 미워할 것이다. 또 거짓 예언자들이 많이 일어나서, 많은 사람을 홀릴 것이다. 그리고 불법이 성하여, 많은 사람의 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을 얻을 것이다. 이 하늘 나라의 복음이 되어서, 모든 민족에게 증언될 것이다.
    그 때에야 이 올 것이다.”(마24:6-14‬‬)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이 되고 그는 이 되리라. (계21:6~7)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이시라. 사랑안에 거하는자는 하나님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룬것은 우리로 심판날에 을 가지게 하려함이니,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우리도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요한일서4:16~17)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1:28~30)
    안녕하세요 이렇게라도 만나게되어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저는 오랜시간을 세상과 가정의 상처로 온갖 중독에 시달려왔던 무신론자였습니다.
    돈,명예,권력 세상의주는 행복을 추구하면 할수록 역설적이게 저의 내면은 더 공허해졌습니다.
    정체성을 모르고살다보니 우울증에 시달려 항상
    죽고싶은 생각뿐이였습니다.
    신을 저주했었던 저는 절박한심정으로 종교라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고 비관적인 세상에 대한 절망과 원망이 가득했던제가 이 진짜 계시다는것을 믿게되며 보이지않아도 어떤환경 일지라도 지켜주고 계신다는 사실을 인정하게되자
    불안했던 정체성과 공허함이 이해가되며 안정감을 갖기시작하며 안좋은상황도 이겨낼 수있다는 소망과
    감사함으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이세상은 악법이 성행하고 불법이 난무하며 사랑이 식어가고있는 주님없는 의 세상 속 에 살고있습니다.
    우리들이 할 수 있는일은 어려운게 아닙니다.
    나중에 제 말이 언젠가 기억나신다면
    성경 꼭 읽으시고, 그저 하고 진리를 믿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이땅에 썩어없어질 같은 존재일 뿐입니다. 주님 곧 오십니다!
    기독교인도 똑같은 사람이고 죄인이기 때문에 완벽하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상처를 줍니다.
    오직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입니다. 더이상 사람에게 상처 받지마시고,
    하나님만 의지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가 뭐라고해도 환경이 어떠할지라도 이 세상에는 께서 어떠한 선하신 목적으로 이세상과 인간을 창조하셨고, 천국과 지옥은 실존하며 이 는 사실이며 변함이 없습니다.
    종교는 어떤 프레임이아닌
    우리가 살아가는 이자 전부입니다!
    세상에서 오는 잠깐의 즐거움과 쾌락과 비교가
    되지않는 진정한 을 같이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는 진정으로 살아계신분이시고 어떠한 종교가 아닌 인생의 이며,
    우리곁으로 반드시 다시 오실것이라 약속하셨고,
    지금 이순간에도 여러분곁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저 포함 모두 어려운 인생 길 끝까지 힘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greempark5743
    @greempark5743 2 ปีที่แล้ว +28

    저도 십대 후반에 나는 왜 살지 하는 마음이 가득했는데, 데미안 책부터 파고 들어서 그노시즘 칼융 등등 읽으면서, 그리고 호주 워홀을 갔다오면서 죽고 싶다는 마음이 사라졌는데 비슷하네요. 지금은 독일에 살고 있게 되었습니다.

  • @lifeisgood2168
    @lifeisgood2168 ปีที่แล้ว +57

    요즘 대학교에서 죽음에 관한 강의를 듣고 있는 학생인데, 교수님께서 박사님 영상을 보여주셨고 많은 영감을 받아서 다시 찾아왔습니다! 하나같이 주옥같은 말들😭 특히 디지털 문화 과부화는 속상하고 심각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죽음은 가까이에 있다는 사실을 배울수록 더 대범해지고 삶이 가벼워지는 것 같습니다. 박사님 좋은 영상 감사해요:)

  • @fromamericatoslovenia
    @fromamericatoslovenia ปีที่แล้ว +15

    30대인데도 부모님이 만들어주신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라고 살아왔습니다.. 겉으론 제 잘난맛에 사는 것처럼 보였겠지만 내면은 엉망이었네요. 선생님 말씀대로 저도 가족을 만나서 처음으로 삶의 의미를 발견했네요.
    저도 아브락사스.. 어렵지만 용기내보고 싶습니다. 더이상 우울의 그늘에 갇히지 않고

  • @taeeun300
    @taeeun300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삶 만큼이나 죽음도 가치가 있습니다.
    죽음은 삶의 또 다른 연장선이죠. 왜 꼭 살아야 하는가에 이유가 없고 죽는것엔 정당한 이유가 있을수 있습니다.
    문제는 왜 죽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주변 사랑하는 사람들을 이해 시키고 뒤에 어수선한 상황 만들지 않도록 잘 준비하고 떠나느냐 겠지요.

  • @이멋짐-f5d
    @이멋짐-f5d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저는 자살까지 생각해본 우울증은 아니였지만, 살아 숨쉬며 경험하는 모든것들이 고통스러워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는 우울증이였던거 같아요. 나이는 20대인데 정신연령은 5세정도였던것 같습니다. 저는 제 삶을 지옥이였다고 항상 표현했는데 2년전부터 나도 행복한 사람이 될수있다는걸 느끼고 행복함을 넘어 충만감이 느껴지더군요. 어떤 행복도 감히 제가 느낀 충만감에 비교조차 할수 없었습니다. 지옥에서도 살다보면 좋은날 올거라 생각합니다. 다들 행복하시길

    • @Lighthouse-k8y
      @Lighthouse-k8y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혹시 충만감을 느끼게 된 계기가 뭔가요?

  • @Yu-kt6wy
    @Yu-kt6wy 2 ปีที่แล้ว +13

    저도 항상 습관처럼 30살이 넘어서는 순간 죽어야겠다는 말을 하던 사람인데요,, 사실 이 동영상을 보고도 조금도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았어요
    그리고 원래 사람 자체가 이타적이지도 않고 네거티브한 인간이라..
    역시 스스로 깨달아야 하는게 따로 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맛손이
    @맛손이 2 ปีที่แล้ว +21

    너무 극단적인 예이지만 저는 인스타그램 그리고 누군가 와 만남을 가지고 집에돌아가는길에 이런만남을 왜 해야하지? 하는 불필요한 인연들을 모두 정리했어요
    저같은 경우는 이렇게 끊어낼것을 끊어내니 편안해졌습니다

  • @차차-u8e1l
    @차차-u8e1l 2 ปีที่แล้ว +13

    자살자의 자녀로 처절히 괴로워하며 방황하고 힘든
    청소년기를 보내고
    이년전엔 수년간 알츠하이머에
    이런저런 질병에 시달리다
    루이소체까지 가셔서 정신이
    없으셨죠 신장기능도 형편없이
    떨어져 투석얘기까지 나왔지만
    생노병사 의 과정이다 생각하니 연명에 의미가 있을까 싶어지더라구요
    다행히 제가 장녀라 거부했구요 코시국이라
    Pcr하고 아버지를 일인 병실로
    옮겨 삼일간 함께 했어요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음악 들려드리고 고생하셨으니
    편히 떠나시라고...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지는것 탄생과 죽음이니까

  • @bbolbbol1526
    @bbolbbol1526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박사님에게 두 번이나 그런 경험이 있었다는게 매우 놀라웠어요. 평생 칭찬만 받고 완벽하셨을 것 같이 보이는 분도 나름의 고민이 있으셨던거군요. 진짜 일하기가 싫어져서 '출근하기 싫을 때' 라는 내용으로 검색하다가 보게되었는데.. 힘내자.라기보다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오늘도 가자 그냥. 에휴. 정도는 되었습니다.
    잘 견뎌내시고 마흔을 넘기신거 진심 축하드리고 응원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

  • @door1114
    @door1114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선생님 자살이 정신을 지배하면 어떤 이론적인 것도 해당되지 않는 거 같아요. 그 단계까지 가기전 이런 영상으로 마음 앓아차림도 좋은 거 같아요.
    평상시처럼 먹고 대화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신분이 계신데 경찰도 자살자 스스로 이런 행동을 했다는 걸 믿지 않더라구요.

  • @로로-f8o
    @로로-f8o ปีที่แล้ว +44

    방금 어설프게 자살시도해보고 왔어요. 지금 제 마음이 딱 그래요.
    내가 살아야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내 삶이 내 삶의 주인공이 아닌
    남들의 시선과 그 기준에 맞춰서 살고 있는 느낌.. 난 정말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고 있던거 같은데 왜 지금 가족.회사 이 모든것들이 나에게 불행을 주는걸까.... 피하고 싶고 더는 생각하고 싶지가 않아요. 죽을수만 있다면 그냥 죽어버리고 싶어요 아무도 절 이해못할꺼에요 난 그냥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살아가고 있어요 죽으면 이런 고통도 상처도 받지않고 슬픔도 없을텐데 힘드네요 너무 많이 힘들어요

    • @hioh6753
      @hioh6753 ปีที่แล้ว

      님아!
      님께서 그냥 우연히 태어난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하지만, 사람은 하나님께 범죄하였고
      그 결과로 우리 사람은 이렇게 힘들게 살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죄성으로 사람은 서로가 서로에게 죄를 지으며 살고 있죠.
      자신의 이기적인 정욕, 탐욕, 욕심으로 미움, 다툼, 시기, 질투...등으로 삽니다.
      그러니 사는게 힘들죠.
      하나님, 예수님께서 확실히 계십니다.
      님께서 발견을 못했을 뿐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진심으로 믿고, 성경을 읽어보세요.
      인생의 이유와 목적이 생깁니다.
      재벌이나 재벌 2세들이 부럽지가 않게 되죠. 이들이 가진 자존감보다
      제가 더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들과는 비교도 할 수도 없이 훨씬 큰 보물이신 하나님, 예수님이 저에게는 있으니까요.
      모든 사람은 범죄하였고,
      죽으면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악된 우리 사람들을 살리시고자 자신의 외아들 예수님에게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시게 하시고, 우리의 죄값을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을 받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3일만에 부활하셔서
      이 은혜를 믿는 자들의 왕이 되셨고,
      천국으로 이끄십니다.
      영원한 천국이냐?
      영원한 지옥이냐?가 달린 엄청 중요한 문제이죠.
      하나님, 예수님께 돌아오세요~
      기다리고 계십니다.

    • @덕분에-y4d
      @덕분에-y4d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많이힘드시구나
      제 친구도 그런생각를 많이하는데
      어떤말을해야할지 잴 어려운것같아요
      넘 걱정은되는데ㅠ

    • @여송미나
      @여송미나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 @늘봄-l3w
    @늘봄-l3w ปีที่แล้ว +24

    7년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7월3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어요.. 만40세 나이로요.. 이사람은 죽음을 탈출구로 생각했었나봐요. 가엽기도하고 화도나고 제 마음을 어떻게 추스려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차오르는 눈물을 흘려야할지 참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