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71년 생 50세의 남성 입니다, 1991년 저는 21살로, 단기 사병으로 복무 중이었습니다. 포르투갈 에서 열린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남북 단일 팀 코리아로 출전 했죠. 저는 공군으로 방공 포대 에서 당시 야간 보초 근무를 섰는데요, 비번 때 밤중에 아르헨티나전 후반전을 내무반 에서 보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조인철 선수의 종료전 통렬한 중거리 논스톱 발리 슛이 들어가서 1:0으로 이길 때 , 현역 고참병 들과 환호 했습니다. 퇴근 후 집에 와서 재 경기를 보는데도 짜릿 했습니다. 당시 8강에서 브라질에 1:5로 참패 해서 안타까웠습니다. 당시 축구 남북 단일 팀에는 강철, 박철, 최철, 윤철, 조인철, 조은철 등 철자 돌림이 들어가는 선수가 철철 넘치게 많았던 생각이 납니다.
고3시절 잠을 설쳐가며 아르헨티나,브라질과의 경기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그때나 지금이나 정말 믿기지 않는 가슴벅찬 순간이었더랬습니다😆통일되지 않으면 더이상의 단일팀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습니다🤔솔직히 실력의 차이도 있고 누구를 뽑고 뺀다는 것이 여러가지로 논란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제는 추억의 한편으로 남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sueng-yeonlee7548그때도 선수단과 국민들의 여론이 별로 좋지는 않았습니다 정치적인 논리가 적용되기는 했지만 솔직히 개개인의 기량 만큼이나 팀워크가 중요한데 조직력을 단기간에 끌어올리는게 불가능하고 대표팀에 탈락하는 선수와 선발되는 선수간의 갈등도 있을거고 통일이 된다면 몰라도 솔직히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진호 감독님. 하늘나라에서는 평안하신지요.ㅠㅠㅠㅠㅠ94미국월드컵 독일전 투혼도 기억나고 ㅠㅠㅠㅠ보고 싶습니다.
저는 1971년 생 50세의 남성 입니다, 1991년 저는 21살로, 단기 사병으로 복무 중이었습니다. 포르투갈 에서 열린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남북 단일 팀 코리아로 출전 했죠. 저는 공군으로 방공 포대 에서 당시 야간 보초 근무를 섰는데요, 비번 때 밤중에 아르헨티나전 후반전을 내무반 에서 보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조인철 선수의 종료전 통렬한 중거리 논스톱 발리 슛이 들어가서 1:0으로 이길 때 , 현역 고참병 들과 환호 했습니다. 퇴근 후 집에 와서 재 경기를 보는데도 짜릿 했습니다. 당시 8강에서 브라질에 1:5로 참패 해서 안타까웠습니다. 당시 축구 남북 단일 팀에는 강철, 박철, 최철, 윤철, 조인철, 조은철 등 철자 돌림이 들어가는 선수가 철철 넘치게 많았던 생각이 납니다.
유상철이 단일팀에선 탈락했죠
근데 2002 월드컵에선 조진호가 탈락하고
아르헨티나 주장이 전 토트넘 감독 포체티노 ㅎㅎ
조진호 감독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홍성 th-cam.com/video/YkZJXAZZ-Mg/w-d-xo.html
ㅠㅜ
🥺😥😢😭
그때 희한하게 '철'자 돌림 선수들이 많았다... 강철 박철 최철 윤철 한연철 조인철..까지... 그것도 공교롭게도 남북 세 명씩...
유상철도 남한 대표 였는데 단일팀 되면서 탈락
우리 주변에도 많잖아요 ㅎㅎㅎ
종철 병철 ㅎㅎㅎ 근데 그 당시 대표팀엔 농담으로 철이 철철 넘친다며 이야기 했다 합니다
감사합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저때 북한에 한선수가 많은 관심을 받았죠 그 선수는 엄청난 스피드와 민첩성을 보여줬던 윤철
그러나 그는 부상을 이유로 선발전에 나오지 않았고 끝내 선발에서 제외됐고 그후로도 국제 무대에 나오지 않았죠
굉장한 재능이였는데
91년 저 당시에 4강 이상 가면 더 좋았을텐데. 만약 조 1위로 갔더라면 가능했을텐데.
저때 아르헨티나에 포체티노 있었네요
통일의 그 날을 간절히 염원합니다
15:28 골넣은선수 세레모니 달리기로 안잡히니까 뒤에 같은선수가 태클거는거봐라 개웃기네 ㅋㅋㅋ
아마 남한 선수랑 껴안기 싫어서 그런듯 ?
남북단일팀 VS. 영국
허상에서나 꿀 수 있는 국가대표팀간 대결
따지고 보면 보수정권=수꼴냉전세력 남북관계악화라는 등식도 잘못된 듯 저시절은 노태우시절이었는데 오히려 남북간의 평화무드는 저 시절이 가장 강했음
저는 이때 중학생이었는데 이때 포르투칼이라는 나라를 처음 알았습니다
I got a question: I know there was a Unified Korea team fielded at the World Cup 1991, I wonder what national anthem was played
Andrés Mauricio ...arirang
Andrés Mauricio it's the song " arirang " all korean love the song..very touching song for korean..
Andrés Mauricio U will hear the background music( from 19:11 ). The music name is " arirang "
떨어진 9명은 무슨 잘못......국익을 위해 포기해라??....너무하네.
지금은 100%무리겠지 단일팀은...
예전에 고인들이 된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상회담을 하고 난후 기자회견을 하는데 김정일 위원장이 남북단일팀 구성을 기자들이 묻자 실력차이가 나서 힘들다고 대놓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릴때는 남북단일팀이니 한반도기이니 남북통일이니 따위에 나도 환호했지만, 북괴의 정체와 괴기스러움을 알아갈수록 화합의 대상이 아닌 배격의 대상임을 알고나서부턴 남북통일따위의 영상들이 아주 싫어진다. 북괴가 남북단일팀을 만들고 한반도기를 쓰려고 하는것은 남한을 시기해서 하는 짓들임을 인지들 하지 못하는가?
단일팀 다시는 하지마라
앞으로 두번다시 이런 단일팀뻘짓은 하지마라.
고3시절 잠을 설쳐가며 아르헨티나,브라질과의 경기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그때나 지금이나 정말 믿기지 않는 가슴벅찬 순간이었더랬습니다😆통일되지 않으면 더이상의 단일팀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습니다🤔솔직히 실력의 차이도 있고 누구를 뽑고 뺀다는 것이 여러가지로 논란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제는 추억의 한편으로 남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sueng-yeonlee7548그때도 선수단과 국민들의 여론이 별로 좋지는 않았습니다 정치적인 논리가 적용되기는 했지만 솔직히 개개인의 기량 만큼이나 팀워크가 중요한데 조직력을 단기간에 끌어올리는게 불가능하고 대표팀에 탈락하는 선수와 선발되는 선수간의 갈등도 있을거고 통일이 된다면 몰라도 솔직히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단일팀 하자면 또 빨갱이드립 쏱아짐
브라질에게 털린걸로암
5대1 로 졌죠
브라질은 옛날에도, 선진국 된 지금도 넘지 못하는 벽
저딴짓은 다신 안했음한다
북한은 민족을 김일성민족으로
규정한다
우리가 김일성민족인가???
말이 통하면 통일해야하나?
분단은 축복이다 이제 좌파 우파는
또 한번의 분단을 해야한다고본다
이것도 사실상 정치적 이유일뿐... 딱히 의미를 주면 안된다고 봄
어이없네 단일팀? 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