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욱-o8c 수능시험만큼 운이 중요한 시험도 없지만 수능시험만큼 하면 그래도 나오는게 더 없습니다. 몇번의 좌절해도 또 도전할 힘이 있다는 것도 어쩌면 대단한거예요. 대부분은 그걸 할 자신이 없어서 놓는거니까요. 여기에 n수 하실 분들이 꽤 있을거 같은데 무례하신 것 같네요.
이것도 맞는 말인데 재수실패율이 90퍼라는 말마따나 정말 본인의 엄청난 동기가 없으면 재수 n수 다 실패할 거임... 어떤 다른 영상에서는 하루, 일주일부터 시작해서 3주 가량 하루에 최소 8시간(순공. 인강 제외) 앉아서 공부하는 게 가능하면 도전하고 안 되면 말랬음 ㄹㅇ 사람 쉽게 안 변함 나도 내일 다 발표 나지만 만약 다 떨어지면 이 사람 말대로 5일이라도 해 보고 안 되면 바로 정시로 낮은 곳이라도 가야지... 그러고 나서 다음 단계를 생각하겠음 수능은 중독된다는 게 너무 무서움
아 헐 진짜 맞는 말임 수능 뿐만 아니라 입시는 ㄹㅇ중독임 조금만 더 하면 될거 같고 한번의 실수를 통해 어떤걸 피하면 되는지 알았으니까 더 잘할거라는 자신이 들고 근데 실상은 아님 고등학생 때 뭘 피해야하는지 뭘 해야하는지 몰라서 못 했을거 같겠지만 절대 아님......사실 우리는 다 알고 있음 문제집 인강 선생님 이런건 그저 부수적인 요소일뿐이라는걸 제일 중요한건 한낱 ebs 문제집이어도 끝까지 모든 문제를 꼼꼼히 푸는 이런 의지와 노력이라는걸....ㅠ
저는 현역때 21233 나오고 이번에 재수해서 11211 나왔습니다. 전 대학을 위해 1년을 더 투자하는 것은 전혀 시간낭비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설령 등급이 저렇게 나오지 않았다고 해도 그렇게 생각해요. 여러가지 배울점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전 삼수는 죽어도 안할 생각이였고 내 인생에 또한번의 입시는 없다는 생각으로 마지막날 까지 열심히 공부했어요. N수 도전하는건 의미있는 결과를 낼수 있습니다. 제가 특별한 사람이여서 재수성공한 것도 아니고요 수험기간의 우울증을 이겨낼 마음과 강한 목표의식, 의지를 갖는다면 모두 해낼수 있습니다~
@@BIGBANGforever0 저는 재종반을 다녔습니다 ㅎㅎ 학원이 7시 40분까지었는데 왠만하면 거의 6시 50분까지 등원했었어요! 그래서 5시 30분쯤 기상했고 국영수는 정규시간때 배운내용들 자습시간때 복습하고 과탐(물리,화학)은 정규수업도 열심히 듣고 따로 주말자습시간때 토일 3시간씩 인강들었었어요! 그리고 하원하고 9월까지는 1시 30분까지 공부하고 9~11월까지는 12시까지하고 잤어요!
하 젠장 수시6광탈...이건 붙겠지 하는것도 다 떨어져서 너무 짜증나고 빡치네요 이 지옥같은 생활을 1년 더 하자니 토할거 같아서 할 용기가 안 나고 정시성적으로 가자니 열등감+자격지심이 심해서 딴 애들이랑 비교하면서 우울증 올거 같고 평생 후회할거 같은데... 어쩌죠....걍 재수 하는게 나은건가요...막상 재수하면 1년 빠르게 지나간다고 하는데...아니면 인생은 한방 자살각???????
저는 현역 지거국 사범대 재수 한양대 공대 올해 삼반수 실패로 곧 군입대하는 사람입니다. 작게는 재수 크게는 n(n>=3)수 생각하시는 분들께 조언을 드려볼까합니다. 많이 고독한 싸움입니다. 본인의 인생이 많이 바뀌게 될 수도 있는 그런 경험이고요. 본인이 정말 간절한지 감정적이 아닌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전 재수를 결심할 당시 제가 일 년 더하면 성공할거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저 공부열심히 하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마인드가 아닌 사람 자체가 달라진다라는 마인드로요. 전 실제로 재수하며 성격이나 마인드 등이 딴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생각보다 주위에서 남들하니 따라하는 n수많이 봤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생각해보세요. 정말 간절한 목표가 있어서 하는지 이 일년이라는 시간동안 치열하고 의지가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는지.
@@j4wdjuw608 중간 공부하다가 알람이 와서 댓글 답니다. 네 그 이후의 입시는 없었고, 지금은 전역 후 복학해서 재수 때 붙은 한양대 잘 다니고 있습니다. 군대 가기 직전에 남긴 글인데 다시 보니 새롭네요. 시간이 많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돌이켜보며 이야기를 덧붙여보자면, 전 N수에 대해 많이 부정적인 입장이 되었습니다. 현역 때 열심히 안해서 재수? 정도는 충분히 해볼만한 경기다 라고 보지만.. 가면 갈수록 n수 투자한 가치 대비 대학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는 걸 제 스스로가 느낍니다. 앞으로 학생분들도 더더욱 그걸 느낄 거고요.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전 제가 재수 삼반수한 걸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저라는 사람이 많이 변하였고, 제 스스로를 더욱 믿게 되는 과정이었습니다.
여기 대부분 부정적이네요ㅠ 수능시험만큼 운이 중요한 시험도 없지만 수능시험만큼 하면 그래도 나오는게 또 없습니다. 몇번의 좌절해도 또 도전할 힘이 있다는 것도 어쩌면 대단한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그걸 할 자신이 없어서 더 안하니까요. 만약 n수를 선택하셨다면 정말 열심히 하시길바라요:)
진짜 기회가 없었다 생각하는 사람은 웬만하면 절대 성공 못 하더라...그리고 에이 오늘 하루는 괜찮아 내일부터 잘 하면 돼!라고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합리화하는 사람은 절대 절대 성공하지 못합니다 망해도 좋고 오늘 세운 계획의 전부를 해내지 못해도 괜찮아요 하지만 그 하루마저도 끝까지 앉아서 조금이라도 공부를 하는 그 태도가 중요한겁니다
작년 수능 62666에서 올해 죽어라 열심히 했는데 32221을 받았네요.. 예대를 꿈꾸다가 마음바꾸고 독한마음으로 밤새 잠도 못자고 했는데 9평보다 현저히 낮게 받았어요.. 끝나고 너무 우울하더라고요.. 수능으로 대학가는게 힘들다는걸 알았고 내년에 수능을 보는 사람들은 꼭 저처럼 마지막에 미끄러지지 않았으면 하네요
오옝 전 선행반때는 못하는 과학하고 영어만 팠어요. 끝나고서는 독재로 갔고 유명하다는 인강선생님을 각 과목마다 2명 씩만 정해서 (파이널 포함) 커리큘럼대로 진행했네요. 다 수강한 이후에도 해당 강의에서 수업 내용 중 틀렸거나 못풀었던 문제가 없을때까지 계속 돌려봤어요..! 6평 지나고서는 현강을 통해서 실전연습이나 개념 보충을 하면서 역대 기출들을 살펴봤어요
저는 대학 다니다 1학년 딱 1학기만 다니고 자퇴해서 다른 학교로 다시 입학했습니다. 처음엔 이건 내가 생각하던 대학생활이 아니야 하면서 정말 내가 공부하고 싶었던게 이거였는지 이렇게 흐지부지 하게 흥미도 없고 재미도 없고 4년을 버려야 하나 싶을정도로 고민을 엄청 했었어요. 그런데 내가 4년뒤에 어떤 모습일까 하는 생각이 드니 이건 아니가 싶더라고요. 지금은 오히려 그때 자퇴를 안했다면 큰일날뻔 했다 싶을정도로 정말 후회안해요. 물론 그따 자퇴하고 지낸 시간들이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도 지금을 생각하면 정말 잘했다고 말하고 싶어요
오르비같은 사이트를 보면 재수를 마치 1년만 고생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너무 재수를 쉽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 재수실패율이 80%에 육박하는 건 괜한 수치가 아니에요. 수능 당일날 진짜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를 뿐더러, 여러분의 생각보다 공부가 잘 안될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4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리려고 해도 원천적인 공부방법을 인지하지 못하면 최대 2등급까지 못올리거든요. 굉장히 신중하게 고민하셨으면 좋겠고 차라리 반수가 훨 나은 것 같습니다.
이걸 보시는 n수생분들 피가되고 살이되는 말해드리자면 저도 n수생이고 주위 합격생들 불합격생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런데 합격생들의 놀라운 공통점이 있었어요 바로 즐겁게 한다는거에요 공부하는거 말만 쉽지 힘들죠 근데 합격한친구들 항상 웃으면서 다녔어요 매사에 긍정적이다는 말이죠. 면접전날에 학교발표가났는데 떨어짐에 불구하고 멘탈이 얼마나 강한지 흔들리지않고 다음날 본 학교 붙었습니다. 반대의 예시는 한친구는 그학교가 너무 가고싶어서 악을쓰면서 공부하는 친구였어요 물론 열심히했지만 당일날에 부담감과 긴장감때문에 떨어졌습니다 다들 즐겁게 공부하세요(긍정적인 마인드를 잃지마세요)
삼수했던 사람으로서 말을 하자면.. n수하면 정신병 걸릴 것 같습니다. 현역 6모치고 무조건 지방의대는 가겠거니 방심하다가 수능때 수학 2점, 3점 2개 틀리고 영어 듣기 1~3번까지 틀리고 등급 하나씩 내려가서 재수했음. 솔직히 재수할때 공부 그렇게 안했던 것 같다. 베이스도 있었고, 그저 운이 안좋아서 수능 망친거라고 생각했기에, 술마시고 대학간 애들이랑 놀면서 9월이후에만 빡공했었다. 결과는 처참 현역때 수능보다도 못봤었음. 잘봤을리가 없지.. 공부량이 없었는데. 삼수때 정신차리고 1월 중순부터 수능까지 달려서 의대 들어옴. 솔직히 말해서 자만만 안했어도 현역때 갔을텐데.. 2년 버렸고. 재수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말은 '술 먹지 마세요' 술 한번 먹으면 재수는 망쳤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학교를 리더쉽 전형으로 지원하려 했는데 정말 악마같은 담임 만나서 전국에 고등학교 수만큼 학교 회장있다면서 무조건 못쓰게했고 (출국전 동창회때 일침을 날렸더라죠 "당신 덕분에 붙었다고...") 그렇게 수능을 봤는데10년도 수능 언어 밀려서 6등급나오고 수리는 얼떨결에 1등급나와서 체념아닌 체념을 하다가. 군대에가서 틈틈히 공부를해서 영국의 세계100위권내의 대학교에 진학해 지금은 세계10위내의 대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모든 개개인이 19살에 수능을 봐서 그때 인생이 판가름난다? 아니예요. 각기 다른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고 느끼는게 다른데 당연히 타이밍이 다르죠. 요리잘하는 사람이 있는반면에 운동을 잘하거 공부를 잘하는 그런 특성이 사람마다 다르잖아요? 남들보다 늦다고해서 인생이 뒤쳐지는것은 아니예요. 나중을 위해서 쉬어간다고 아니면 순수하게 '지금은 내 타이밍이 아닌가봐' 하고 뭐든 열심히 하면 잘될거예요.
제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저는 학교를 다니다가 갑자기 이건 스카이 필이다 하고 자퇴서 내고 바로 그담날부터 수능 준비해서 결국에 점수가 잘나왔슴 그런데 원서접수날 부터 느낌이 이상함.... 별생각 없이 하나 남길래 설마 ㅋㅋㅋ 자퇴생인데 다시 붙어 줄까? 붙여주면 꿀잼이 겠당 하고 하나 다니던데 넣었는 데 5광탈...... 1개 붙음 ㅎㅎ 우리학교 ㅎㅎ 나 2학년이였는 데 다시 강제 새내기됨.... 3학년 애들 나 내친구들인 데 선배님~~ 거려야 하고 심지어 면접 볼때 우리 교수님이 나 알아봄.... 아니 학생 어디서 많이 봤는 데 너 내 강의 3번째 줄에서 듣던 애 아니니? 그래서 졸라 모르는 척 아.. 아마 저희 언니인 것 같아용 순간적으로 거짓말함.... 교수님 의심 존나 하시고 결국에 나 처음 학교갈때 면접질문 똑같이 해서 어쩔수 없이 처음과 똑같이 대답함 ㅋㅋㅋ 결국에는 붙었는 데 면접 보는 도중 교수님 나 말할때 마다 풉풉 하고 아 죄송해요 계속하세요 이랬음....그리고 새내기때 엑스맨 으러 선배 한명 넣자나 새내기 오티때 내가 다 망침 오티 가자마자 야 민석아 ㅋㅋㅋ 너 거기서 뭐하냐? 갑자기 분위기 싸해지고 주변에서 헐 선배였나봐 엑스맨인가봐.... 웅성웅성거림.... 그날 부터 강제 아싸행.... ㅅㅂ 수능 다시 볼까//....
미마 하ㅋㅋㅋㅋㅋ 말의 품격이라는 책 읽어 보셨나요? 제가 그 당시에 티오 안날 수도 있는 거고 다시 같은 과 같은 학교에 지원 할 수도 있는 거에요 그리고 재수 삼수 했을 수도 있구요 또한 웬만한 대학이 아니라 한성서 중에 하나 입니다 다들 못가서 안달난 곳 입니다 당신이 사는 세상은 거짓이 판을 치는 곳인 것 같군요 교수님이 기억하시는 이유는 면접때 인상 깊었다고 그 인연으로 가끔 지나다니는 길에 눈인사 정도 수업 시간에 프리하게 제게 질문 하는 사이 었습니다 ^^같은 표현은 다 알고 정말 자신 있을 때 쓰세요 아니면 멍청해 보입니다
여기 재수 성공한 댓글보고 나도 저럴거란 생각하면 큰 착각임 막말로 실패한사람들이 여기까지 와서 댓달겠냐?ㅋㅋ 재수하면 좋겠다니 개떡같은 소리하네 부모님 돈깨져 성공하면 몰라 그 중압감도 얼마나 큰데 결국은 진짜 열심히 해서 현역으로가는게 장땡 ㅜㅜ 사람이 피폐해지고 자존감 밑바닥까지내려감 이 모든걸 보상해주는게 성적일텐데 그 성적마저도 올리기 진짜힘듬 현역으로 가라 현역으로 ㅜㅡㅜ
난 친구들이랑 같이 재수했는데, 나 포함해서 4명중 나 제외한 3명이 전부 폭망함. 걔중엔 나보다 훨씬 공부 많이 한 애들도 있었음. 본인은 나형 이과임. 현역때 화생 이과였는데 수능날 25245찍고나니까 이건 사람 할 짓이 못된다 생각하고 바로 나형 생지로 돌렸음. 재수동안 내가 학원 빠진 날이 딱 5일임 9개월 중에 딱 5일. 주말에 게임 존나 많이하긴 했음 하루에 4시간 정도씩, 대신 매일 학원 나와서 5시간씩은 공부했음. 6평때 21353 -> 9평때 11323 -> 수능 31223 으로 나름 괜찮은 성적 받아서 국숭세단 & 광명상가 라인 보고있긴 함(나형 이과는 국민대 이상 지원이 힘듬. 서강대나 고대컴공 제외하면 안 받아줌. 문과로 지원할 수 있긴 한데 난 그러고 싶진 않아서...) 현역때 내가 제일 후회하는 건 진작 나형 생지로 안 돌렸다는 거. 걔들은 기본만 해도 진짜 점수가 어느정도 보장이 되거든. 친구들은 전부 이과 고집했는데 결국 수능날 수학 등급보니 3~4더라. 과탐은 심지어 나보다도 낮고. 결국 재수한다고 딱히 대박쳤다던가 그런 친구는 내 주변엔 없던 거 같음. 오히려 수능때보다 떨어진 친구도 있었고. 그러니까 현역들 제발 재수하면 성공한다고 자위질하면서 공부 거르지 마라. 특히 이과들은 너무 힘들면 6평 직후 수학 나형이나 아예 문과로 돌리는 것도 강추함. 어차피 수학 3등급정도면 다른 과목들 정말 잘하는 게 아닌이상 결국 국숭세단 라인이야. 수학 가형 이과는 너무 고여서 님들이 좋은 등급받기는 솔직히 말해서 힘들어... 쨌든 애매한 중위권 친구들에겐 이게 가장 현실적인 조언인거 같음. 34등급대 애들은 이 글 보고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12등급은 그냥 무시하고 하던 대로 하고, 5등급밑은 공부 좀 해라 시불것들아
@@조민기-o3n 5등급 밑은 정말 공부 안한겁니다. 3등급까진 진짜 누구나 다 갈 수 있어요. 하루 1 기출만 돌려도 그래도 34등급은 보장되는데 5등급이 나온다는 건 좀 문제가 있는겁니다.(그 과목이 과학2 같은 특이한 과목이 아니라면) 게임 주구장창 하면서 공부해도 저 등급대가 나오는데...
1지망 면접 망치고 집가는길에 엉엉 울면서 가고 그때 재수해서 1지망을 다시 지원해야겠다 싶었어요 예상대로 우주예비.. 근데 내 자신의 꿈이 1지망 대학의 학생이 아니라 그 직업을 얻는거라 다시금 깨달아서 재수하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1지망 대학교 교과가 충분히 승산이 있었지만 최저 맞출자신이 없어서 안썼습니다 성적이 나와서보니까 맞춰져있어서 아쉽긴했지만 지금 붙은 대학교에서 내가 최선을 다하면 길은 열려있겠지 생각하고있습니다...정시, 수시 남으신분들 화이팅!!
여러분 대학이 다 가 아닙니다 저도진짜 공부열심히해서 인서울가고싶었는데 의지도 약하고 몸도 한시간만집중하면 그다음부터 멍해지고 몸에 힘이빠져서 집중안되고... 집중한다고 안경오래끼면 안경끼는곳에 뭔가튀어나와있어서 귀아프고 그리고 평소 이해력이 좀부족한데 아무리 끙끙앓아도 모르겠는부분이있어서 결국 포기함 특히 비문학 매3비하루분량 푸는데 15분컷나야하는데 40분 나오고 심지어 많이 틀리고 스킬이부족한것보다 그냥 이해가안됌 그래서 결국 지방대감ㅠㅠ 진짜 공부잘하는것도 재능임 노력하면 성공할가능성; (즉 그노력을 하는동안 갖추고있어야 할 기초 능력)이 존재하는것도 재능이고
이번에 재수한 문과생입니다. 저는 재수에 실패한 케이스입니다. 점수가 올랐지만 저와 부모님 모두의 기대치에 만족하지 못하는 점수였기에 전문대 진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정말 무엇보다도 확실하게 드릴 수 있는 조언은 본인의 의지 백퍼센트와 재수 기간동안 모든 인간관계를 끊을 자신이 있을때 재수를 결정해야 성공가능성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N수를 할거면 해서 저엉엉말 원하는 학과를 반드시 가시던가, 취업이 확실한 과를 가시던가 하셔야 할듯,,,문과면 상경, 이과면 공대나 의대 등.. N수를 했는데 자연대나 어문계열 가면, 심지어 그 과들이 자신이 원했던 과가 아니라면 정말 이도저도 아닌게 됨. 명문대 간거는 맞는데 재미도 없고 쩌피 졸업해도 취업 졸라 안됨, 특히 이과는 복전이 어려워서 더 중요한 문제임. 공대갈거면 솔직히 스카이 성균관 한양 이정도 아니면 다 거기서 거기, 대학네임을 크게 써먹을 수 없음. 지방대 지거국가서 지역채용받는게 더 이득일수도. 요즘 블러인드 채용 많으니깐
현역 이과가형 여자입니다 5월 중순에 화학1을 포기하고 생1지1으로 갈아타면서 지학공부만 하느라 성적이 많이 위태로웟어요. 33221 딱 지학만 아이러니하게 47나왓죠 6평때 그뒤로는 독서실에서 독재생들 옆에 항상 앉아서 폰도 비행기모드로 하고 밥은 매일 10분컷으로 공부만 햇어요 그래서 9평때는 11111 찍엇어요 이대로가면 이건 수능 대박루트인가 이러고 저성적이면 연고대 공대자연 아무데나 골라달수 잇다고까지 들엇어요 3학년 2학기부터는 진짜 학교에서는 하루종일 세마디 정도.. 안녕 이런말 빼고는 안하고 살앗고 친구들도 거의 피하면서까지 내가 사람의 삶을 사는건가 싶게 공부햇어요 대망의 수능날 제 약점이던 국어 난독이 터졋어요 저는 이번수능 31111로 평소 못해도 2등급은 나오던 국어 거의 전부 찍고 여튼 원점수 75로 제가 갈고닦은걸 하나도 못하고 나왓네요 국어학원에서 10월에 찍기특강 해준게 그나마 다행 ㅠㅜ 그래서 이걸 극복할 수 있을까 열심히 고민하다가 그냥 이번에 정시로 가려고요ㅠㅠ 보통 수학 1 탐구 각각 하나정도씩 틀렷는데 수능에서 생물을 두개나 틀려서 너무 아쉽다고 생각햇는데 정말 고민중이에요.... 연대 화공 정말 가고싶도아
재수할만하다??? 개소리입니다. 물론 현역때 공부 별로 안하고 놀았으면 재수를 할 수 있어요. 근데 그게 아니라면 현역때 수시로 대학가기 바랍니다... 솔직히 대학간판때문에 n수하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잖습니까... 대학간판이 우리나라에서 중요하긴 하지만 차라리 그 시간에 스펙을 더 쌓아서 취업준비하는게 유리하니까요... 그리고 또 정시를 권하지 않은 결정적인 이유는 열심히한만큼 수능성적이 나올꺼라 보장못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하더라도 수능에서는 멘탈 컨디션 운이라는 실력이외의 요소가 생각보다 크게 작용하기때문이에요. 결론은 현역때 수시 빡세게 챙겨서 대학가세요.
대학도 스펙중에 한부분이긴 한데 ㅋㅋㅋㅋ 근데 그거 없어도 다른데서 매우면 취업가능해요 ^^ 전문대나와서 대기업취업하는 인간들 있어요 결국에 취업하는데 가장 중요한건 본인 실력이지 대학간판이 좌우하지사 않음 시험 잘치고 면접 잘 보면 취직하는거고 또 그 시험이나 면접은 개인의 역량에 달린거지 대학의 간판에 달린게 아님 ^^
+김연 그리고 막말로 몇년을 똑같이 투자할꺼면 다른 국가고시 준비하거나 다른 자격증시험따는게 효율적인데 팩트아님??? 수능은 붙으면 대학합격이지만 다른 시험은 붙으면 취업인데 물론 난이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수능 역시 몇년동안 시도해야 갈꺼면 똑같이 몇년더 투자해서 국가고시 치는게 낫겠죠 굳이 국가고시 아니여도 중요한 자격증 여러개 따는거도 맞고..
빵구름 올해 수능을 쳤던 고삼입니다. 제가 고삼 생활하면서 멘탈이 진짜 많이 흔들리면서 느꼈던 점을 이야기 하고 싶어서 답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인강이나 선생님께서 최대한 감정을 죽이고 그냥 일년 버텨서 하라고 하는데.. 물런 그게 가능한 사람이면 그 방법이 좋지만 저한테는 안맞더라구요. 저는 우는건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하지 그 시간에 차라리 한 문제 더 봐라!! 라는 말만 되새기며 공부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수능 끝나고 보니 차라리 너무 힘들때 감정 조절이 안될때 우는 걸 참은게 아니라 한번은 아니 정말 힘들때, 서러울 때 크게 우는 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울고나서 계속 우울한 것은 안 좋지만 한번 욺으로서 우울함을 없애주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또 공부를 하다보면 멘탈은 한번은 나가게 되어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때 스트레스 받는다고 먹는걸로 푸는 건 추천 하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소화가 안되는 경우가 많고 살이 급격히 찌면서 건강도 안좋아지고 잠도 많이 오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많이 힘들때 부모님께 "너는 할 수 있어. 니가 원하는 대학 갈 수 있다"와 같이 긍정적인 말을 자주 해달라고 하세요. 그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반복적으로 들으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공부할 의욕이 나게 된것 같아요. 이건 제가 공부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들을 적어봤는데.. 뭔가 너무 이리저리 이야기가 흘러가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본인 멘탈이 어떨때 흔들리는지 확인하시고 그 일이 안일어나도록 피하시는 걸 제일 추천할 게요 물론 성적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친구관계 가족 문제 등등 과 같은 문제는 되도록 안만들어서 공부에 집중하는게 가장 편할거예요!! 그래도 가장 중요한건 고삼 동안 건강챙기면서 하세요 몸이 아프면 진짜 멘탈이 자연스럽게 나갑니다. 진짜 꼭 몸관리 열심히 하세요!! (허리 디스크 측만증가 생기면 적어도 한달은 공부할 때 불편합니다 또 스트레스 때문에 매운거 먹어서 장염 한번 걸리면 삼일은 고생하더라구요 평균적으로) 고삼때 체력이 많이 바닥 나는 경우 있으니까 어찌보면 사소한 감기라도 걸리지 않게 관리 잘 하시길 바랄게요!!
빵구름 아.. 보통 내신을 망치면 아 그냥 정시 준비해야 겠다 하고 보통 내신을 포기하거나 어중이 떠중이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절다 그러지 마세요!! 수시로 가면 교과,종합,논술 전형으로 6개를 지원할 수 있지만 정시는 오로지 수능성적으로 (특정대학은 면접을 보는 경우가 있으니 잘확인햐야 할 것) 3개를 지원할 수 있으니 수시 포기하지 마세요 ㅠㅠ 그리고 고삼은 대부분의 사람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모든 사람이 겪는 일이니 너무 부담가지거나 힘들다 하지말고 최선을 다해서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일년을 보내면 대학을 어딜 가든 만족할거예요! 기억에서 나쁘지 않은 일년이 되길 희망할게요!!
@@늘래향 어중이 떠둥이ㅠㅠㅠ제가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입니다ㅠㅠㅠ 주변에서는 포기하지 말고 12월까지 버텨보자 해서 해보자!!!하는 마음으로 공부하고는 있는데 마음 한구석에는 불안감이 있고 왠지 주변친구들에 비해 뒤떨어지는거같고 계속해서 멘탈이 터지더라고요....ㅠ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참ㅠ 그래도 버텨보겠습니다!! 아자아자ㅏㅏ 글쓴이분도 이제는 꽃길만 걷는 스무살 보내세요~~~ 긴 글 감사드립니다ㅏㅠ
명문대가 주는 가장큰 메리트는 자존감이다. 그냥 어딜가도 당당하게 되어있음
어리시네요ㅋ
jung woon 눈만 높아져서 밑에서 올라가는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문제지.. 자존감이 높아져서 자만까지 이어지면 졷대는거..
자존감도 생기지만
가장 큰 건 어딜가나 대접해준 다는 것.
왜이렇게 다들 꼰대마인드여ㅋㅋ
어리다고? ㅋㅋㅋ왜 저리생각하지? 대다수의 학생들이 처음으로 본인이 길게 노력해서 얻어낸 성과에 성공일텐데 그게 자존감 높이고 당당하게 만드는게 아니면 그게 더 이상한거아닌가 ㅋㅋㅋㅋ 심해져서 무시하고 그러지만 않으면 될텐데 ㅋㅋㅋ
수능 개쳐망하고 유튭들어와서 재수 치고 바로뜨는 영상 클릭한 내 인생이 ㄹㅈ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댓글쓴줄
수능최저 못 맞춰서 재수각이다... 진짜 돌아버리겠다
@@amsl8096 ...저도요..ㅠㅠㅠㅠ
물수능이든 불수능이든 내년에교과개정이든 재수는 예외없다!!!! 재수 포에버!!!
재수하면서 느낀건데 "지식의 숙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개념을 배울땐 막상 모르겠는데 한달정도 설렁설렁 공부하다가 다시 빡공하면 모든게 이해가 가고 완벽하게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겪어본 분들은 아실거에요 ㅋㅋㅋㅋ
ㄹㅇㅋㅋㅋ
미친...ㅇㄱㄹㅇ
ㄹㅇㅋㄱㅋㄱㅋㅋ 그리고 7월 전에 웬만한 실력 완성 해야함
완벽? 또보면 또다름 끝이없는게 공부임
ㅇㄱㄹㅇ 수학같은 경우가 더 그럼 막 수1 안풀리면 놔두고 수2공부하다 수1풀면 갑자기 풀림
5수...... 그래도 원하는 곳에 갔으면 다행이네요. 지인 중에 6수하면서 결국 재수때의 커리어 하이 점수를 넘지 못한 친구가 있었어서.......진짜 n수는 독하게 맘먹지 않으면 실패합니다. 재수까지가 보통의 마음가짐으로 성공 가능한 한계
실력으로 안 되는데 계속 붙잡는 게 미련한 거죠 ㅋㅋ
@@노승욱-o8c 수능시험만큼 운이 중요한 시험도 없지만 수능시험만큼 하면 그래도 나오는게 더 없습니다. 몇번의 좌절해도 또 도전할 힘이 있다는 것도 어쩌면 대단한거예요. 대부분은 그걸 할 자신이 없어서 놓는거니까요. 여기에 n수 하실 분들이 꽤 있을거 같은데 무례하신 것 같네요.
Hyunji현지 ㅇㅇ 정신적으로 힘들고 약해져서 N수를 포기하는거지 결국 의지문제임
권동헌 죄송한데 수능으로 상위0.5프로 이내에 들었는데요 ㅋㅋ
@이준우 자만하지 마세요 당신이 아무리 잘났다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을 무시할 권리는 없습니다 댓글 안 쓰려다가 쓰고 갑니다
5수 누나 진짜 착해요 많이 착해요 천상 착한 누나에요 영화 계속 하게 많이 응원해주세오
아시는 분이에요??
예예 많이들 응원하세요 ㅋㅋ
@@노승욱-o8c 왜케 꼬임?
이준우 준우 베댓마다 돌면서 지랄하네
이것도 맞는 말인데 재수실패율이 90퍼라는 말마따나 정말 본인의 엄청난 동기가 없으면 재수 n수 다 실패할 거임... 어떤 다른 영상에서는 하루, 일주일부터 시작해서 3주 가량 하루에 최소 8시간(순공. 인강 제외) 앉아서 공부하는 게 가능하면 도전하고 안 되면 말랬음 ㄹㅇ 사람 쉽게 안 변함 나도 내일 다 발표 나지만 만약 다 떨어지면 이 사람 말대로 5일이라도 해 보고 안 되면 바로 정시로 낮은 곳이라도 가야지... 그러고 나서 다음 단계를 생각하겠음 수능은 중독된다는 게 너무 무서움
정지윤 그 다른 영상 제목 좀 알려주세요 ㅜ
moon _ricecake 우왕이현왕이라는 분 영상인데 제가 영상을 어제 정주행해서 어떤 건진 정확히 기억이 안 나네요 근데 다 좋은 영상들이니까 배속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요즘 뭐 재수는 선택 삼수는 필수 ㅇㅈㄹ하던데 마음 단단히 먹으시길 바라요ㅠㅠ
아 헐 진짜 맞는 말임 수능 뿐만 아니라 입시는 ㄹㅇ중독임 조금만 더 하면 될거 같고 한번의 실수를 통해 어떤걸 피하면 되는지 알았으니까 더 잘할거라는 자신이 들고 근데 실상은 아님 고등학생 때 뭘 피해야하는지 뭘 해야하는지 몰라서 못 했을거 같겠지만 절대 아님......사실 우리는 다 알고 있음 문제집 인강 선생님 이런건 그저 부수적인 요소일뿐이라는걸 제일 중요한건 한낱 ebs 문제집이어도 끝까지 모든 문제를 꼼꼼히 푸는 이런 의지와 노력이라는걸....ㅠ
@@user-ymakt 정말 맞는 말씀이네요... 저도 인강 중독이었어서 담임 샘 조언이 없었다면 수능 전날까지도 인강 들었을 거 같아요 결국 수시 6광탈했고 1월부터 공부 다시 해 보려고 합니다ㅠ 님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우리 모두 각자의 길을 걸으며 힘내요!!
재수율x 재수실패율0
재수 할만하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재수 제대로 안한거라고 생각함. 다시는 그때로 되돌아가기 싫다고 생각될정도로 빡시게 공부해야 성공하는겁니다
개인차이지 무슨ㅋㅋ
개인차이죠 ㅋㅋㅋ 현역인데 올해 한해동안 점수 많이올랐는데 저는 빡세게공부한거보단 자존감 자신감 불확실함이랑 싸우는게 제일 힘들었음 ㅇㅇ
저는 현역때 21233 나오고 이번에 재수해서 11211 나왔습니다. 전 대학을 위해 1년을 더 투자하는 것은 전혀 시간낭비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설령 등급이 저렇게 나오지 않았다고 해도 그렇게 생각해요. 여러가지 배울점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전 삼수는 죽어도 안할 생각이였고 내 인생에 또한번의 입시는 없다는 생각으로 마지막날 까지 열심히 공부했어요. N수 도전하는건 의미있는 결과를 낼수 있습니다. 제가 특별한 사람이여서 재수성공한 것도 아니고요 수험기간의 우울증을 이겨낼 마음과 강한 목표의식, 의지를 갖는다면 모두 해낼수 있습니다~
예비고3인데 공부비법있으신가요
타우님 옆에 분 배우 김서형 느낌 나요
작년 수능 66356(이과)에서 올해 재수해서 32222(이과)까지 올렸는데 뭔가 아쉬워서 삼수 생각하고 있습니다... 5~6등급구간 현역분들 결코 실망하지마세요. 재수하면서 진짜 느낀게 노력하면 안되는거 없다는 말이 맞는말인것 같아요!
공부 어떤식으로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기상시간이라던지 독학이었다던지..궁금합니당
@@BIGBANGforever0 저는 재종반을 다녔습니다 ㅎㅎ 학원이 7시 40분까지었는데 왠만하면 거의 6시 50분까지 등원했었어요! 그래서 5시 30분쯤 기상했고
국영수는 정규시간때 배운내용들 자습시간때 복습하고 과탐(물리,화학)은 정규수업도 열심히 듣고 따로 주말자습시간때 토일 3시간씩 인강들었었어요! 그리고 하원하고 9월까지는 1시 30분까지 공부하고 9~11월까지는 12시까지하고 잤어요!
5시간 20분씩 자고 안피곤 하시나..어쨌든 인간승리네요 ㅊㅋ
@@user-bp9ci8cu7h 넵 ㅎ
@@user-mp4re1bx3g 학원 점심 저녁시간에 중간중간 자기도 했어요 ㅋㅋ
전 고3도 힘들었는데 5수라니... 솔직히 공부 이런거 보다는 심리가 이상해지고 우울한거 때문에 저는 못할거같은데 진짜 대단하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가 원하는게 있어서 끝까지 한다는게 진짜 멋짐
하 젠장 수시6광탈...이건 붙겠지 하는것도 다 떨어져서 너무 짜증나고 빡치네요 이 지옥같은 생활을 1년 더 하자니 토할거 같아서 할 용기가 안 나고 정시성적으로 가자니 열등감+자격지심이 심해서 딴 애들이랑 비교하면서 우울증 올거 같고 평생 후회할거 같은데... 어쩌죠....걍 재수 하는게 나은건가요...막상 재수하면 1년 빠르게 지나간다고 하는데...아니면 인생은 한방 자살각???????
ㄴㄴㄴㄴㄴㄴ재수하면 절대안됨 지잡대 ㄱㄱ 니 해봤자 성적 절대안오름
헐개공감이요
@@박찬병-k7i 뭔 상관
재수경험자로서 말해준다 재수하지마라
대학 맞춰서 가고 편입을해
편입이 더 쉽다
그냥 공시를 준비하셈
저는 현역 지거국 사범대
재수 한양대 공대
올해 삼반수 실패로 곧 군입대하는 사람입니다.
작게는 재수 크게는 n(n>=3)수 생각하시는 분들께 조언을 드려볼까합니다.
많이 고독한 싸움입니다.
본인의 인생이 많이 바뀌게 될 수도 있는 그런 경험이고요.
본인이 정말 간절한지
감정적이 아닌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전 재수를 결심할 당시
제가 일 년 더하면 성공할거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저 공부열심히 하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마인드가 아닌
사람 자체가 달라진다라는 마인드로요.
전 실제로 재수하며 성격이나 마인드 등이 딴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생각보다 주위에서 남들하니 따라하는 n수많이 봤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생각해보세요.
정말 간절한 목표가 있어서 하는지
이 일년이라는 시간동안
치열하고 의지가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는지.
삼반수에서 멈추셨나요
@@j4wdjuw608 중간 공부하다가 알람이 와서 댓글 답니다.
네 그 이후의 입시는 없었고, 지금은 전역 후 복학해서 재수 때 붙은 한양대 잘 다니고 있습니다.
군대 가기 직전에 남긴 글인데 다시 보니 새롭네요.
시간이 많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돌이켜보며 이야기를 덧붙여보자면, 전 N수에 대해 많이 부정적인 입장이 되었습니다. 현역 때 열심히 안해서 재수? 정도는 충분히 해볼만한 경기다 라고 보지만..
가면 갈수록 n수 투자한 가치 대비 대학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는 걸 제 스스로가 느낍니다. 앞으로 학생분들도 더더욱 그걸 느낄 거고요.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전 제가 재수 삼반수한 걸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저라는 사람이 많이 변하였고, 제 스스로를 더욱 믿게 되는 과정이었습니다.
@@소승수-t8i 그렇군요..
@@소승수-t8i 부럽네요..
@@j4wdjuw608 부러울 게 있나요...?ㅎㅎ..
역시 갓니크👍👍 맞아요 재수삼수해서 대학가도 정말 괜찮은데 해보기 전까지, 대학 들어가보기 전까지는 재수하면 정말 큰일나는줄 알고 자존감 낮아져있고 그러는데 막상 가보면 n수생 많아서 그게 특별한게 아니더라구요!! 딱 시의적절할때 이걸 올려주는 역시 유니크 갓니크ㅠㅠ
여기 대부분 부정적이네요ㅠ 수능시험만큼 운이 중요한 시험도 없지만 수능시험만큼 하면 그래도 나오는게 또 없습니다. 몇번의 좌절해도 또 도전할 힘이 있다는 것도 어쩌면 대단한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그걸 할 자신이 없어서 더 안하니까요. 만약 n수를 선택하셨다면 정말 열심히 하시길바라요:)
진짜 기회가 없었다 생각하는 사람은 웬만하면 절대 성공 못 하더라...그리고 에이 오늘 하루는 괜찮아 내일부터 잘 하면 돼!라고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합리화하는 사람은 절대 절대 성공하지 못합니다 망해도 좋고 오늘 세운 계획의 전부를 해내지 못해도 괜찮아요 하지만 그 하루마저도 끝까지 앉아서 조금이라도 공부를 하는 그 태도가 중요한겁니다
작년 수능 62666에서 올해 죽어라 열심히 했는데 32221을 받았네요..
예대를 꿈꾸다가 마음바꾸고 독한마음으로 밤새 잠도 못자고 했는데 9평보다 현저히 낮게 받았어요.. 끝나고 너무 우울하더라고요.. 수능으로 대학가는게 힘들다는걸 알았고 내년에 수능을 보는 사람들은 꼭 저처럼 마지막에 미끄러지지 않았으면 하네요
김건학 그래도 엄청 올리셨네요ㅜㅜ진짜 멋져요..
재수 어떻게 준비하셨나요ㅜㅜ?
오옝 전 선행반때는 못하는 과학하고 영어만 팠어요. 끝나고서는 독재로 갔고 유명하다는 인강선생님을 각 과목마다 2명 씩만 정해서 (파이널 포함) 커리큘럼대로 진행했네요. 다 수강한 이후에도 해당 강의에서 수업 내용 중 틀렸거나 못풀었던 문제가 없을때까지 계속 돌려봤어요..!
6평 지나고서는 현강을 통해서 실전연습이나 개념 보충을 하면서 역대 기출들을 살펴봤어요
초반에 과학하고 영어만 팠다고했는데 선행반 수업을 따라가면서 자습할땐 올리기 쉽거나 올려야만 하는 과목을 골랐다고 보면되요..!
ㅋㅋㅋㅋㅋ 솔직히 수능이랑 모의고사는 현저하게 다르다는게 이번 수능의 느낌이였음... 특히 국어... 기출 많이 팠어도 별 도움이 안됐던 19수능 국어영역..
저는 대학 다니다 1학년 딱 1학기만 다니고 자퇴해서 다른 학교로 다시 입학했습니다. 처음엔 이건 내가 생각하던 대학생활이 아니야 하면서 정말 내가 공부하고 싶었던게 이거였는지 이렇게 흐지부지 하게 흥미도 없고 재미도 없고 4년을 버려야 하나 싶을정도로 고민을 엄청 했었어요. 그런데 내가 4년뒤에 어떤 모습일까 하는 생각이 드니 이건 아니가 싶더라고요. 지금은 오히려 그때 자퇴를 안했다면 큰일날뻔 했다 싶을정도로 정말 후회안해요. 물론 그따 자퇴하고 지낸 시간들이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도 지금을 생각하면 정말 잘했다고 말하고 싶어요
오지영 반수 하신건가요??
수능 끝나고 가채점 했는데 제가 여태껏 살면서 본 것 중에 제일 못 봤네요. 재수할까 생각하다가도 1년을 또 버티진 못 할 것 같고 교육과정 바뀌는 것도 못 견딜 것 같고... 모르겠습미다
삼수해보고 성공해본 사람으로서 말한다
재수 N수는 피할수있으면 피해라
현역때 잘가라
근데 헌역때 못가서 재수 하는거 아님
삼수해서 어디갔나요
여러분 제가 올해 재수생으로서 팩트 말씀드릴게요. 경제적 뒷받침과 자신에 대한 확신 이 두개가 있으면 재수하시고 둘중에 하나라도 없으면 비추입니다.
경제력은 솔직히 핑계인게 대성마이맥 마마마마이맥 19패스면 모든 강의 들을수있음
@@프로불편러-t9h 책값은 생각안하냐
@@depthofsound 국어나 탐구같은 경우에는 책없어도 커버가능함요 수학이나 영어가 문제지
@@depthofsound 님아 만원 이만원 못쓸정도로 흙수저세요 ? 1년 치킨값 군것질값 아끼면 충분히 교재사는구만 무슨 소리하시는거지 ? 부모가 이정도도 못해줄 형편이면 고등학생 알바라도 한달하면 됨 자신이 무능한걸 가난으로 치부하려고 하지마셈
@@프로불편러-t9h 님 인강책값이 얼만지 모르고 하는 소린 것 같으신데요ㅋㅋ
오수하신 언니님 너무 멋있어요...👍🏻
최저 6개 다 탈락하고 일주일간 거의 울면서 보냈는데 자신이 초라해지더라구요 이런다구 달라지는 것두 없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재수해서 내년 해군사관학교 꼭 당당하게 합격하겠습니다!
어케됐나요
오르비같은 사이트를 보면 재수를 마치 1년만 고생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너무 재수를 쉽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 재수실패율이 80%에 육박하는 건 괜한 수치가 아니에요. 수능 당일날 진짜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를 뿐더러, 여러분의 생각보다 공부가 잘 안될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4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리려고 해도 원천적인 공부방법을 인지하지 못하면 최대 2등급까지 못올리거든요. 굉장히 신중하게 고민하셨으면 좋겠고 차라리 반수가 훨 나은 것 같습니다.
이걸 보시는 n수생분들 피가되고 살이되는 말해드리자면 저도 n수생이고 주위 합격생들 불합격생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런데 합격생들의 놀라운 공통점이 있었어요 바로 즐겁게 한다는거에요 공부하는거 말만 쉽지 힘들죠 근데 합격한친구들 항상 웃으면서 다녔어요 매사에 긍정적이다는 말이죠. 면접전날에 학교발표가났는데 떨어짐에 불구하고 멘탈이 얼마나 강한지 흔들리지않고 다음날 본 학교 붙었습니다. 반대의 예시는 한친구는 그학교가 너무 가고싶어서 악을쓰면서 공부하는 친구였어요 물론 열심히했지만 당일날에 부담감과 긴장감때문에 떨어졌습니다 다들 즐겁게 공부하세요(긍정적인 마인드를 잃지마세요)
숏컷이 아니고 장발이었구나
갑자기 머리 길어져서 깜놀
@@user-iq7gk3sb2i ??첨부터 머리 뒤에 묶고 계신거 보여요!!
@@user-iq7gk3sb2i 오 그런가요? 제가 저 분을 이 영상에서 처음 뵈서 몰랐네요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삼수했던 사람으로서 말을 하자면.. n수하면 정신병 걸릴 것 같습니다. 현역 6모치고 무조건 지방의대는 가겠거니 방심하다가
수능때 수학 2점, 3점 2개 틀리고 영어 듣기 1~3번까지 틀리고 등급 하나씩 내려가서 재수했음. 솔직히 재수할때 공부 그렇게 안했던 것 같다. 베이스도 있었고, 그저 운이 안좋아서 수능 망친거라고 생각했기에, 술마시고 대학간 애들이랑 놀면서 9월이후에만 빡공했었다. 결과는 처참 현역때 수능보다도 못봤었음. 잘봤을리가 없지.. 공부량이 없었는데.
삼수때 정신차리고 1월 중순부터 수능까지 달려서 의대 들어옴.
솔직히 말해서 자만만 안했어도 현역때 갔을텐데.. 2년 버렸고.
재수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말은 '술 먹지 마세요'
술 한번 먹으면 재수는 망쳤다고 보시면 됩니다..
재수학원 첫날이 기억난다...아침 8시에가서 밤 열시에 나오는데.. "이게 실화안가 이거 진짜 매일하나? "그 생각함
수능도 중독입니다
입시판 못벗어나고 20대초중반 날리는사람 여럿봤습니다.
재수까지만으로 성공해서 다들 목표한대학 가시길바래욧
@스테이킹 진짜 의대갔나요 오수해서
@스테이킹 쌩오수인가요
@스테이킹 아 그럼 삼수네요
@스테이킹 하지만 나이로 치면 삼수하고 군대갔다온 나이랑 똑같자나요
@스테이킹 어쨌든 삼수
대학교를 리더쉽 전형으로 지원하려 했는데 정말 악마같은 담임 만나서 전국에 고등학교 수만큼 학교 회장있다면서 무조건 못쓰게했고 (출국전 동창회때 일침을 날렸더라죠 "당신 덕분에 붙었다고...") 그렇게 수능을 봤는데10년도 수능 언어 밀려서 6등급나오고 수리는 얼떨결에 1등급나와서 체념아닌 체념을 하다가. 군대에가서 틈틈히 공부를해서 영국의 세계100위권내의 대학교에 진학해 지금은 세계10위내의 대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모든 개개인이 19살에 수능을 봐서 그때 인생이 판가름난다? 아니예요. 각기 다른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고 느끼는게 다른데 당연히 타이밍이 다르죠. 요리잘하는 사람이 있는반면에 운동을 잘하거 공부를 잘하는 그런 특성이 사람마다 다르잖아요? 남들보다 늦다고해서 인생이 뒤쳐지는것은 아니예요. 나중을 위해서 쉬어간다고 아니면 순수하게 '지금은 내 타이밍이 아닌가봐' 하고 뭐든 열심히 하면 잘될거예요.
배경화면 불확정성 원리..?
외국에 있는 대학 우리나라 대학 보다 훨씬 등록금비싸요 서민들은 등록금부터 못네요 아주 기초생활수급자면 장학금 나올수도 있지만 적당히 어려운 등록금을 내기엔 무리인 그런집에서는 꿈도 못꿉니다
혹시...영국대학교는 어떻게 진학하게 되셨나요?? Sat준비 하셨나요?
제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저는 학교를 다니다가 갑자기 이건 스카이 필이다 하고 자퇴서 내고 바로 그담날부터 수능 준비해서 결국에 점수가 잘나왔슴 그런데 원서접수날 부터 느낌이 이상함.... 별생각 없이 하나 남길래 설마 ㅋㅋㅋ 자퇴생인데 다시 붙어 줄까? 붙여주면 꿀잼이 겠당 하고 하나 다니던데 넣었는 데 5광탈...... 1개 붙음 ㅎㅎ 우리학교 ㅎㅎ 나 2학년이였는 데 다시 강제 새내기됨.... 3학년 애들 나 내친구들인 데 선배님~~ 거려야 하고 심지어 면접 볼때 우리 교수님이 나 알아봄.... 아니 학생 어디서 많이 봤는 데 너 내 강의 3번째 줄에서 듣던 애 아니니? 그래서 졸라 모르는 척 아.. 아마 저희 언니인 것 같아용 순간적으로 거짓말함.... 교수님 의심 존나 하시고 결국에 나 처음 학교갈때 면접질문 똑같이 해서 어쩔수 없이 처음과 똑같이 대답함 ㅋㅋㅋ 결국에는 붙었는 데 면접 보는 도중 교수님 나 말할때 마다 풉풉 하고 아 죄송해요 계속하세요 이랬음....그리고 새내기때 엑스맨 으러 선배 한명 넣자나 새내기 오티때 내가 다 망침 오티 가자마자 야 민석아 ㅋㅋㅋ 너 거기서 뭐하냐? 갑자기 분위기 싸해지고 주변에서 헐 선배였나봐 엑스맨인가봐.... 웅성웅성거림.... 그날 부터 강제 아싸행.... ㅅㅂ 수능 다시 볼까//....
@@비살-k5u 수시는 원래 넣고 최저준비 및 정시준비 같이 합니다
재입학제도 있는데ㅎㅎ
주작도 정성껏하시네요
미마 알고나 말하세요 ㅋㅋㅋ 티오가 있어야 가능 한겁니다 자기가 적당히 아는 거 독 입니다 잘알고 주작주작 거리세요~
미마 하ㅋㅋㅋㅋㅋ 말의 품격이라는 책 읽어 보셨나요? 제가 그 당시에 티오 안날 수도 있는 거고 다시 같은 과 같은 학교에 지원 할 수도 있는 거에요 그리고 재수 삼수 했을 수도 있구요 또한 웬만한 대학이 아니라 한성서 중에 하나 입니다 다들 못가서 안달난 곳 입니다 당신이 사는 세상은 거짓이 판을 치는 곳인 것 같군요 교수님이 기억하시는 이유는 면접때 인상 깊었다고 그 인연으로 가끔 지나다니는 길에 눈인사 정도 수업 시간에 프리하게 제게 질문 하는 사이 었습니다 ^^같은 표현은 다 알고 정말 자신 있을 때 쓰세요 아니면 멍청해 보입니다
으구 염병도 참 ...
말도안되는 소리를 믿으라고 계속 주깨시네
걍 니인생이 그렇다고 계속 믿으며 사세요
대학입시 치르셨으면 본인 이야기 말 안되는거 아시잖아요 ㅎㅎ 근데 자꾸 희한한 잣대를 들이미시니 ...그냥 좃급식이냐는 표현밖에는... ㅠㅠ
재수를 하고 학교가 달라지지 않았지만 재수 한 경험이 자신의 위치를 알게 해줬다고 말씀하신 분 너무 멋있네요
5수라.. 진짜 대단하긴하네요
여기 재수 성공한 댓글보고 나도 저럴거란 생각하면 큰 착각임 막말로 실패한사람들이 여기까지 와서 댓달겠냐?ㅋㅋ 재수하면 좋겠다니 개떡같은 소리하네 부모님 돈깨져 성공하면 몰라 그 중압감도 얼마나 큰데 결국은 진짜 열심히 해서 현역으로가는게 장땡 ㅜㅜ 사람이 피폐해지고 자존감 밑바닥까지내려감 이 모든걸 보상해주는게 성적일텐데 그 성적마저도 올리기 진짜힘듬 현역으로 가라 현역으로 ㅜㅡㅜ
난 친구들이랑 같이 재수했는데, 나 포함해서 4명중 나 제외한 3명이 전부 폭망함. 걔중엔 나보다 훨씬 공부 많이 한 애들도 있었음.
본인은 나형 이과임. 현역때 화생 이과였는데 수능날 25245찍고나니까 이건 사람 할 짓이 못된다 생각하고 바로 나형 생지로 돌렸음.
재수동안 내가 학원 빠진 날이 딱 5일임 9개월 중에 딱 5일.
주말에 게임 존나 많이하긴 했음 하루에 4시간 정도씩, 대신 매일 학원 나와서 5시간씩은 공부했음.
6평때 21353 -> 9평때 11323 -> 수능 31223 으로 나름 괜찮은 성적 받아서 국숭세단 & 광명상가 라인 보고있긴 함(나형 이과는 국민대 이상 지원이 힘듬. 서강대나 고대컴공 제외하면 안 받아줌. 문과로 지원할 수 있긴 한데 난 그러고 싶진 않아서...)
현역때 내가 제일 후회하는 건 진작 나형 생지로 안 돌렸다는 거. 걔들은 기본만 해도 진짜 점수가 어느정도 보장이 되거든.
친구들은 전부 이과 고집했는데 결국 수능날 수학 등급보니 3~4더라. 과탐은 심지어 나보다도 낮고.
결국 재수한다고 딱히 대박쳤다던가 그런 친구는 내 주변엔 없던 거 같음. 오히려 수능때보다 떨어진 친구도 있었고.
그러니까 현역들 제발 재수하면 성공한다고 자위질하면서 공부 거르지 마라.
특히 이과들은 너무 힘들면 6평 직후 수학 나형이나 아예 문과로 돌리는 것도 강추함. 어차피 수학 3등급정도면 다른 과목들 정말 잘하는 게 아닌이상 결국 국숭세단 라인이야.
수학 가형 이과는 너무 고여서 님들이 좋은 등급받기는 솔직히 말해서 힘들어...
쨌든 애매한 중위권 친구들에겐 이게 가장 현실적인 조언인거 같음. 34등급대 애들은 이 글 보고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12등급은 그냥 무시하고 하던 대로 하고, 5등급밑은 공부 좀 해라 시불것들아
@@조민기-o3n 12등급들이 이 글을 무시하란 말인데, 어떻게 해석하신 거?
@@조민기-o3n 5등급 밑은 정말 공부 안한겁니다. 3등급까진 진짜 누구나 다 갈 수 있어요. 하루 1 기출만 돌려도 그래도 34등급은 보장되는데 5등급이 나온다는 건 좀 문제가 있는겁니다.(그 과목이 과학2 같은 특이한 과목이 아니라면)
게임 주구장창 하면서 공부해도 저 등급대가 나오는데...
@@조민기-o3n 그리고 무시하라는 발언도 한 적 없는데 왜 알아서 과대해석해서 불타시는 지 모르겠네요.
수능 점수는 컨디션 운 멘탈등등 다른요소가 결정지음 본인이 갈고닦은 실력은 단지 밑바탕 기본일뿐이고 이외의 요소가 성적을 결정하는거임... 결론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아무리 공부 열심히 한다 한들 수능점수가 잘나온다고 말못함
ㄹㅇ5등급 이하로 맞는 애들이 공부했는데 성적이 안나온다고 난 공부머리가 없는건가봐 하면서 징징거리는 거 보면 딱콩 맥여주고싶음
영어 딱 89점 맞아서 그것때문에 최저 다 날라가서 정시 상향만 3개쓰고 안되면 재수하려구요..
저도 89예요ㅠㅠㅠㅠ 너무 속상...
흐앙 저도요ㅠㅠㅠ 겨우 하나 맞았는데 논술 못쓰고 나와서 삼수각입니다... 모두 같이 힘내여...ㅠㅠ
조정식들으세욤
@@ehshsj4644 영어 인강 ebs 주혜연만 딱 들었어용..
저는 재수할때 89나왔었는데 올해 94나옴 무슨기분인지 너무 잘알아요...잘될거에요 힘내요♡
작년에 수능 말아먹고 재수 준비하면서 봤던 영상인데 재수 끝내고 다시 보니까 뭉클하네요 재수하셨던 분들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재수 준비하시는 분들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ㄹㅇ로다가 반수실패하면 없던애교심이 절로생기자너
왜요?
씹인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학말고 자퇴했으면 조질뻔햇음
ㅇㅈㅋㅋㅋㅋㅋ
@@tv-zx5bj 자세히 들려주세요 선생님ㅜㅜㅜㅜㅜ
선생님 부가설명 해주세요ㅜㅜㅜㅜ
1지망 면접 망치고 집가는길에 엉엉 울면서 가고 그때 재수해서 1지망을 다시 지원해야겠다 싶었어요 예상대로 우주예비.. 근데 내 자신의 꿈이 1지망 대학의 학생이 아니라 그 직업을 얻는거라 다시금 깨달아서 재수하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1지망 대학교 교과가 충분히 승산이 있었지만 최저 맞출자신이 없어서 안썼습니다 성적이 나와서보니까 맞춰져있어서 아쉽긴했지만 지금 붙은 대학교에서 내가 최선을 다하면 길은 열려있겠지 생각하고있습니다...정시, 수시 남으신분들 화이팅!!
아 진짜 제목 왜 저래
수능 망했는데 재수못하는 사람은 어쩌라고
시간과 돈이 없어서
@@박준호-b1z 진짜진짜 독하다면 이론상 가능하긴 함..근데 일하면서 재수는..어후 상상만해도ㅋㅋ
리듬
수험공부 한다는 애한테 돈은 벌면 된다니 장난치는건가
@@america3187 그러니까 ㅋㅋㅋㅋ
맞짱뜨던가
서울대학교 재학생 76%의 최소 가계소득이 월 922만원이라는건 알고 하는 소리냐?
SKY에 문제집만 사다풀고 입학한 애들이 몇명이나 될거같냐? 제발 말같은 억지를 부려라 좀.
재수 삼수는 대학을 다시갈수있는 기회가주어지는대신 반드시 대가가 존재합니다. 부모님돈.정신적인부분.건강.특히 인간으로서의 한계를 많이 느낍니다. 재수생은 오직 정시공부만하는 정체성밖에없으니까요
해도 나쁜건아니지만 왠만하면 현역으로ㅎㅎ가세요
5수 누님 감사합니다
3수까지의 길이 가시밭길에 굴러서 피가철철 흐른거였더라도, 생채기였을뿐임을 증명하겠습니다.
김용주 기다리겠습니다 화이팅!
@@오아랑-h8y 열심히 달려가신분들 때문에 다시 일어설수있습니다. 고맙습니다 ㅎㅎ
@@김용주-g6x5j 대학 어디갔나요
5수한 언니 너무 멋지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고뇌와 망설임과 서러움이 있었을텐데 결국 버텨내고 합격했단 사실 자체가 그냥 너무 멋진것같아
작년수능 13244 올해 9평때 설대 박살점수 나오고 수능엔 조금 떨어지지만 백분위 97 99 2 96 93 나옴 뭐 가채점이지만 ㅋㅋ
재수 노력하면 할수있다 자신있으면 하셈.. 근데 자신있는 과목하나는 있을때 하는게 좋은거같음
난 국어 항상 1이라 진짜 1년동안 국어 일주일에 많아야 5시간~6시간 공부해서 딴거 공부할시간 많아서 성공했던거같음.. 아쉽게 수능때는 긴장해서인지 국어점수가 조금 떨어졌지만..
한번 더 해봤기 때문에 자신을 인정하게 되는 기회가 된다 진짜 ㄹㅇ
고3때 44241(2017학년도)
재수때 21132
삼수 41141(2019학년도)
????????
그런 경우 많아요. 3수한 사람들 중에 재수때 점수보다 낮은 사람 수두룩합니다
이번국어 헬이었죠..
과탐인지 사탐인지 4등급 똑같은건 애반데 ㅋㅋㅋ노력안한수준인데
*돼*지 귀엽네 ㅋ변명과 핑계를 장문으로쓰냐 힘들게 그냥 저 “쫄았어요 형아”한마디면되는데 ㅋ
*돼*지 알겠어~자존심은 쌔가지고~안쫀걸로 쳐줄게 ㅋㅋㄱ역시 급식가지고노는건 재밌따
여러분 대학이 다 가 아닙니다
저도진짜 공부열심히해서 인서울가고싶었는데 의지도 약하고 몸도 한시간만집중하면 그다음부터 멍해지고 몸에 힘이빠져서 집중안되고... 집중한다고 안경오래끼면 안경끼는곳에 뭔가튀어나와있어서 귀아프고 그리고 평소 이해력이 좀부족한데 아무리 끙끙앓아도 모르겠는부분이있어서 결국 포기함 특히 비문학 매3비하루분량 푸는데 15분컷나야하는데 40분 나오고 심지어 많이 틀리고 스킬이부족한것보다 그냥 이해가안됌
그래서 결국 지방대감ㅠㅠ 진짜 공부잘하는것도 재능임
노력하면 성공할가능성; (즉 그노력을 하는동안 갖추고있어야 할 기초 능력)이 존재하는것도 재능이고
재수까진 괜찮은데 그 이상은 하지 않으시는걸 추천드려요 ((경험담
@수 수 ;;;;;;; 이걸 이과가;;;;
@수 수 맞는 표현이긴 하지만 그 초과는 하지 말라는 표현은 뭔가 이상하잖아요 ㅎ
이거 진짜 ㄹㅇ ...재수때 만족해서 가야함 수능망해서 재수하니 좀 잘나오니까 삼수노리던 친구들 재수때 성적이 더 높았음
의대나 스카이까지 4수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직은 5수까지 ㄱㅊ 공대는 재수가 마지노선임 취업에선 나이가깡패라..
이번에 재수한 문과생입니다. 저는 재수에 실패한 케이스입니다. 점수가 올랐지만 저와 부모님 모두의 기대치에 만족하지 못하는 점수였기에 전문대 진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정말 무엇보다도 확실하게 드릴 수 있는 조언은 본인의 의지 백퍼센트와 재수 기간동안 모든 인간관계를 끊을 자신이 있을때 재수를 결정해야 성공가능성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재수 반수 고민하는중 이 영상 보게 되었는데 재수 하신 분 중에 체크 옷 입은 오른쪽분 하는 말씀듣고 재수 하려고 맘 먹었습니다 내 자신을 인정하는 계기,,, 저한테도 필요한것같아요 좋은 이야기들 감사합니다
이번 수능 34351 수학이랑 영어가 평소보다 두등급 떨어져서 재수 준비하러 갑니다...
원래 재수안하려고 했는데 친한친구들이 대학 잘가서 재수각 바로섰네요...20수능보는 분들 모두 건승하시길!
어떻게됐나요
현역이 불리한건 정말로 사실입니다 1학기 기말고사 끝나고 세특쓰고 자소서쓰고 하다보면 80일 남는게 함정
근데 재수도 돈 있어야 함 ㅇㅇ... 재수학원에서 독하게 하는 사람들 많은데 재수학원도 그렇고 돈 진짜 많이 듦.....
재수... 좋은데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재수하려는 우리 언니
한번 더해도 된다라는생각으로 수능 임하지마세요 물론 문제풀때는 오히려 그런생각하면 편하게 풀게되서 좋을수도 있지만 생각만 해야지 실천은 안하는게 좋습니다.
부모님 등골 휘어요.
오수언니 반수 아니고 쌩으로 하신건가요? 너무 멋있어요ㅠㅠ
N수를 할거면 해서 저엉엉말 원하는 학과를 반드시 가시던가,
취업이 확실한 과를 가시던가 하셔야 할듯,,,문과면 상경, 이과면 공대나 의대 등..
N수를 했는데 자연대나 어문계열 가면, 심지어 그 과들이 자신이 원했던 과가 아니라면
정말 이도저도 아닌게 됨. 명문대 간거는 맞는데 재미도 없고 쩌피 졸업해도 취업 졸라 안됨,
특히 이과는 복전이 어려워서 더 중요한 문제임. 공대갈거면 솔직히 스카이 성균관 한양
이정도 아니면 다 거기서 거기, 대학네임을 크게 써먹을 수 없음. 지방대 지거국가서 지역채용받는게
더 이득일수도. 요즘 블러인드 채용 많으니깐
상경이 뭐에요?
재수가 답이아닙니다 저건 극히드문 성공사례구요 똑같을애들은 재수해도 똑같습니다 너무 대학에 목매지마요 홧팅!!
재수해서 한양공 붙었지마는...
설산공이 목표인터라 3수하네요
20수험생분들 화이팅하세요
구 구 궁금해서그런데 미래에대한 보장에대한 차이때문인건가요 아니면 자신의 커리어때문인건가요
나중에 입사할때 한양공이나 설대공 뭐 차이는있겠지만 그밑에대학이랑만큼차이는안날텐데요!!
@@user-mw4wt3gi6p 유학, 경영 컨설턴트가 하고싶어서 학벌이 중요한것도 있고, 간판이 갖고싶기도 하고 원래 설정한 목표는 이룰때까지 하는 타입이라..
@@비살-k5u 설정한 목표는 수정하지 않는 변태기질이 있어서요 ㅎㅎ..
보통 서성한까지는̆̈ 걸어두고 반수하는̆̈ 편을 추천하긴 하는데..ㅠ잘 되시길 바라요
현역 이과가형 여자입니다 5월 중순에 화학1을 포기하고 생1지1으로 갈아타면서 지학공부만 하느라 성적이 많이 위태로웟어요. 33221 딱 지학만 아이러니하게 47나왓죠 6평때 그뒤로는 독서실에서 독재생들 옆에 항상 앉아서 폰도 비행기모드로 하고 밥은 매일 10분컷으로 공부만 햇어요 그래서 9평때는 11111 찍엇어요 이대로가면 이건 수능 대박루트인가 이러고 저성적이면 연고대 공대자연 아무데나 골라달수 잇다고까지 들엇어요 3학년 2학기부터는 진짜 학교에서는 하루종일 세마디 정도.. 안녕 이런말 빼고는 안하고 살앗고 친구들도 거의 피하면서까지 내가 사람의 삶을 사는건가 싶게 공부햇어요 대망의 수능날 제 약점이던 국어 난독이 터졋어요 저는 이번수능 31111로 평소 못해도 2등급은 나오던 국어 거의 전부 찍고 여튼 원점수 75로 제가 갈고닦은걸 하나도 못하고 나왓네요 국어학원에서 10월에 찍기특강 해준게 그나마 다행 ㅠㅜ 그래서 이걸 극복할 수 있을까 열심히 고민하다가 그냥 이번에 정시로 가려고요ㅠㅠ 보통 수학 1 탐구 각각 하나정도씩 틀렷는데 수능에서 생물을 두개나 틀려서 너무 아쉽다고 생각햇는데 정말 고민중이에요.... 연대 화공 정말 가고싶도아
내신 4~5에 수시상향으로 다 넣고 불똥튀듯이 한달정도 죽어라 공부했는데 수능때 2~3등급이 나오고 생각하지도 못하게 수시납치 당해서 재수/반수할 예정,....... 재수성공해서 후회없고 불만없이 대학가고싶어요 ㅠ.ㅠ
재수는 하고 싶지만 예체능은 재수하면 진짜 돈이 미친듯이 들기 때문에 못하는 1인 ㅠ
진짜 10월 슬럼프는
본인의 재량이다
오늘 연달아 조기 발표 ..광탈 ..ㅎ
@@딸기딸기-l8t 저랑 얘기좀해여 오픈톡제목 abc12cd
저 이번 예비고3입니다 재수안할거에요 대학붙을거에요 왜 이게 추천으로 떠서 넘어왔는지 모르겠는데 아진짜 좋은마음인거 알겠는데 ㅜ아진짜
3반수계신가요~~? 내년에두번째학교에 갑니다
오오 이 썸네일 오랜만이닷!
5수 누나 개이쁜데 올빽머리하면 SKY캐슬 김주영 배우 닮을듯
5수라니 ..대단하시다
하....내신 하다가 시험을 완전히 망해서 정시 준비해야할거 같은데....어째야할까요...
저도요 하
정시가 훨씬 어렵습니다..
자기 모의고사 점수가 내신 점수랑 비슷하면 정시준비하세요...하지만 더 안나온다면 그냥 수시챙기세요
안되요 그냥 내신파세요 제발
내신끝까지 하세요 제발. 이제 수미잡은 수능 미만 잡이 아니라 수시 미만 잡입니다.
재수각인가 오늘 시험 보고 온거 보니까 강제로 해야할듯..
재수끝나니까 깨달은건데
재수시작할때는 연대의대도 갈것같은데 생각보다 성적 잘 안올라요ㅎㅎ
의지력에 감탄합니다.
재수할만하다??? 개소리입니다. 물론 현역때 공부 별로 안하고 놀았으면 재수를 할 수 있어요. 근데 그게 아니라면 현역때 수시로 대학가기 바랍니다... 솔직히 대학간판때문에 n수하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잖습니까... 대학간판이 우리나라에서 중요하긴 하지만 차라리 그 시간에 스펙을 더 쌓아서 취업준비하는게 유리하니까요... 그리고 또 정시를 권하지 않은 결정적인 이유는 열심히한만큼 수능성적이 나올꺼라 보장못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하더라도 수능에서는 멘탈 컨디션 운이라는 실력이외의 요소가 생각보다 크게 작용하기때문이에요. 결론은 현역때 수시 빡세게 챙겨서 대학가세요.
대학이 가장 기본적인 스펙인데...
스펙중에 젤 높은게 대학임ㅋ
대학도 스펙중에 한부분이긴 한데 ㅋㅋㅋㅋ 근데 그거 없어도 다른데서 매우면 취업가능해요 ^^ 전문대나와서 대기업취업하는 인간들 있어요 결국에 취업하는데 가장 중요한건 본인 실력이지 대학간판이 좌우하지사 않음 시험 잘치고 면접 잘 보면 취직하는거고 또 그 시험이나 면접은 개인의 역량에 달린거지 대학의 간판에 달린게 아님 ^^
+김연 그리고 막말로 몇년을 똑같이 투자할꺼면 다른 국가고시 준비하거나 다른 자격증시험따는게 효율적인데 팩트아님??? 수능은 붙으면 대학합격이지만 다른 시험은 붙으면 취업인데 물론 난이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수능 역시 몇년동안 시도해야 갈꺼면 똑같이 몇년더 투자해서 국가고시 치는게 낫겠죠 굳이 국가고시 아니여도 중요한 자격증 여러개 따는거도 맞고..
우리나라 현대상은 대학 무시 못해요ㅠㅠ
국어 모고보면 12는 항상 찍었는데 수능때 4 딱 나온거보고 멘탈 깨지고 재수준비중
어디갔나요
삼수할 것 같습니다....
아니에요 ㅠㅠ 힘내세요
저도 고3이라 이런글 보면 슬퍼진다고요 ㅠㅠ
@@fluid9177 네ㅜㅜ 같이 힘내요ㅠㅠ
와 이제 끝났네요 결과가 어떻든 지금은 후련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ㅅㅂ 저도요ㅠㅠㅠㅠ 00 운다ㅜㅜㅜㅠㅠ
오수!
인생을 포기하지 않고,
버텨냈다는 거에 경의를 표합니다.
평소에 올1나오다가 수능때 32121나온사람입니다😁... 월요일에 재수학원 상담받으러 갑니다😁😁......
재수라는 단어를 머릿속에 입력할때마다 여자는 군대안가니까 2년 남는다는 생각이 같이 입력이되는거지....내가 이상한건가
2년 아니잖아요 ...^^?
@@DY-uv7vr 대학을 1년6개월 늦게 들어갈순없잖아요...?
@@DY-uv7vr 그리고 초면에 죄송하지만 만약 님이 여성분이시면 대한민국의40%정도는 살인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것같아요.....
와근데 노력파구나 진짜 대단한노력파....
근데 5수까지해서 중앙대가는거보면 진짜 안좋은머리에서 노력한거구나...... 대단함 노력하는게
고2인데 수능 별로 안남았는데 내신 올리는 거 가능은 할까요??
안되도올려놓는게좋아요 도움이될때가올겁니다...
@@강유창-i6k 모고랑 내신 둘다 안나와서 너무 걱정입니다. 인강도 뭐 들어야할지 몰겠거😂
내신은 절대 포기하지마세요 어차피 정시파이터 이지ㅡ랄하는 놈들보다 수시 정시 둘다 준비하는사람이 정시도 더 잘봄
예비고3입니다....고3멘탈관리 아시는분 알려주세요ㅠ
빵구름 올해 수능을 쳤던 고삼입니다. 제가 고삼 생활하면서 멘탈이 진짜 많이 흔들리면서 느꼈던 점을 이야기 하고 싶어서 답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인강이나 선생님께서 최대한 감정을 죽이고 그냥 일년 버텨서 하라고 하는데.. 물런 그게 가능한 사람이면 그 방법이 좋지만 저한테는 안맞더라구요. 저는 우는건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하지 그 시간에 차라리 한 문제 더 봐라!! 라는 말만 되새기며 공부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수능 끝나고 보니 차라리 너무 힘들때 감정 조절이 안될때 우는 걸 참은게 아니라 한번은 아니 정말 힘들때, 서러울 때 크게 우는 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울고나서 계속 우울한 것은 안 좋지만 한번 욺으로서 우울함을 없애주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또 공부를 하다보면 멘탈은 한번은 나가게 되어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때 스트레스 받는다고 먹는걸로 푸는 건 추천 하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소화가 안되는 경우가 많고 살이 급격히 찌면서 건강도 안좋아지고 잠도 많이 오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많이 힘들때 부모님께 "너는 할 수 있어. 니가 원하는 대학 갈 수 있다"와 같이 긍정적인 말을 자주 해달라고 하세요. 그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반복적으로 들으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공부할 의욕이 나게 된것 같아요.
이건 제가 공부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들을 적어봤는데.. 뭔가 너무 이리저리 이야기가 흘러가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본인 멘탈이 어떨때 흔들리는지 확인하시고 그 일이 안일어나도록 피하시는 걸 제일 추천할 게요
물론 성적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친구관계 가족 문제 등등 과 같은 문제는 되도록 안만들어서 공부에 집중하는게 가장 편할거예요!!
그래도 가장 중요한건 고삼 동안 건강챙기면서 하세요 몸이 아프면 진짜 멘탈이 자연스럽게 나갑니다. 진짜 꼭 몸관리 열심히 하세요!! (허리 디스크 측만증가 생기면 적어도 한달은 공부할 때 불편합니다 또 스트레스 때문에 매운거 먹어서 장염 한번 걸리면 삼일은 고생하더라구요 평균적으로) 고삼때 체력이 많이 바닥 나는 경우 있으니까 어찌보면 사소한 감기라도 걸리지 않게 관리 잘 하시길 바랄게요!!
빵구름 제가 힘들고 느꼈던 점을 이야기 하려하니 생각 보다 많아서 정리가 안되게 글을 쓴것 같은데 죄송합니다.!!
@@늘래향 알람떠서 왔는데 이리도 길게 써주시다니ㅠㅠㅠ
감사합니다....ㅠ 소문(?)으로만 듣던 고3이라서 너무 떨리고 내가 대학 잘 갈수있을까 고민도 많아서 진짜 멘탈터질것 같았는데 위안이 됩니다ㅠㅠㅠ
진짜 감사합니다!! 고3 어찌어찌 잘 견디겠습니다ㅠ
빵구름 아.. 보통 내신을 망치면 아 그냥 정시 준비해야 겠다 하고 보통 내신을 포기하거나 어중이 떠중이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절다 그러지 마세요!! 수시로 가면 교과,종합,논술 전형으로 6개를 지원할 수 있지만 정시는 오로지 수능성적으로 (특정대학은 면접을 보는 경우가 있으니 잘확인햐야 할 것) 3개를 지원할 수 있으니 수시 포기하지 마세요 ㅠㅠ
그리고 고삼은 대부분의 사람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모든 사람이 겪는 일이니 너무 부담가지거나 힘들다 하지말고 최선을 다해서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일년을 보내면 대학을 어딜 가든 만족할거예요!
기억에서 나쁘지 않은 일년이 되길 희망할게요!!
@@늘래향 어중이 떠둥이ㅠㅠㅠ제가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입니다ㅠㅠㅠ 주변에서는 포기하지 말고 12월까지 버텨보자 해서
해보자!!!하는 마음으로 공부하고는 있는데 마음 한구석에는 불안감이 있고
왠지 주변친구들에 비해 뒤떨어지는거같고 계속해서 멘탈이 터지더라고요....ㅠ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참ㅠ 그래도 버텨보겠습니다!! 아자아자ㅏㅏ
글쓴이분도 이제는 꽃길만 걷는 스무살 보내세요~~~
긴 글 감사드립니다ㅏㅠ
5수????? 와 대단,,이십대 초반을 수능공부만 하셨네요
그와중에 타우님 오늘따라 왜 존잘이래요??개존잘런데
화이팅😢
저 재수합니다. 가즈아~~~
공부가 인생이 전부가 아니란말이 참좋은말이야
그저께 수능본 문과인데 내년에 이과 기백 없어진다고들어서 이과로 재수할까요 아니면 그냥 다시문과로 재도전할까요?
기벡이 없어진다고 절대 쉬워지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기벡이 꿀과목인데 없어졌으니 미적으로 지옥이 펼쳐지겠죠..
@@user-nx5yt5zv9h 문과 미적 없어져요?
2018학년도 (현역)
53232
2019학년도 (재수)
31311....
공부 좀 더 열심히 할걸ㅠ
문과에요 이과에요?
오늘 성적표 받은 현역 64354 입니다 나름 열심히 했는데 노력의 방향이 잘못됐나봐요... 재수때는 꼭 올1등급 찍고 온다고 다짐할게요 엄마 아빠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올 1? 절때 불가능이다 한 2~3년은 더 해야됨
23살 여자인데 이제와서 삼수하는건 너무 늦은거겠죠..
차라리 날 죽여라 썅 너무힘들다...
의치한수급이 아니고서야 5수하면 나이 때문에 취직도 제대로 못할텐데 대단하네...
5수 언니 엄청나게 멋있어요 ㅜㅠ
수능전날 보는 내가 레전드
편입생도 알려주세요!
여러분도 재수하면 좋겠어요? 시발 1년간 재수하고 왔어요!
개인적으로 문과는 재수까지만 하고 그 이싱은 안하는걸 추천 개인적인 생각임
문과는 서성한 중경외시 밑으로는 거기서 거기인거 같음 어느 학교를 가든ㅋㅋ 취업면에서.. 그러니 문과이신데 삼수,사수 시간낭비ㄴㄴ 딱 재수까지만 ㅋㅋ
모든 시험은 세번까지 입니다...꼭 수능이 아니더라도..
수능 2일전에 보는 내 인생 레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