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켄터베리의 안셀무스'라고 늘 따라다니는지 이제야 알겠습니다. 노르망디 Bec 수도원에서 영국으로 건너간 노르만 왕조의 역사적 바탕에서 비롯되었다니 자연 이해됩니다. '이성과 신앙의 조화' 이론이 아우구스티누스에서 시작되어 안셀모 ,토마스아퀴나스로 이어지는 과정이 머리에 그려지니 또 맑아집니다. 빵 터졌습니다. '세가 빠져라져 영어로 노래하고 자막넣고 톡해도 2,30대는 관심이 없어욧!' 큭~ 신부님 노고에 웃으면 안 되는데 어쩔 수 없는 현실에 빵 터지고 말았습니다. 근데 저희들도 그 옛날 열성 신부님들의 수고에 무심했던 2,30대 시절을 다 보내고 지금 이렇게 신부님 강의에 매달리는 나이 든 양떼들이 되었습니다. 목자의 지팡이가 가리키는 곳으로 따라가는 순한 양들입니다.
저는 비록 2024년에나 신부님의 말씀을 알게되었지만 음악듣는 시간을 전폭 할애하여 계속 듣고 공유하는 80넘은 할머니입니다. 예비신자들의 교리교사로 아주 오랜시간 봉사하던 시간을 보내고 이제 거의 은퇴 ( ? )한 사람이라 신부님의 말씀 한마디도 소중한 노년의 호사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남다른 여정을 걸어오신 신부님. 말씀안에 늘 함께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신부님, 올해는 신부님의 교회사와 더불러 정말 흥미롭고 재밌는 나날이었습니다 오늘 신앙과 이성의 조합을 강조한 캔터베리 안셀모스 성인의 말씀 “ 믿음을 전제로 하지않는것은 오만이며 이성을 쓰지 않으면 태만이다’ 은 공감합니다 정말 성인의 말씀처럼 신앙과 이성은 대립하는것이 아닌것 같아요 맹목적 신심도 또 넘 극단적인 이성주의로는 신앙의 신비를 받아드릴수가 없는것 같아요 어릴때는 무조건 받아드리고 믿었는데 요즘은 자꾸 이성적인 될때도 있지요 그러나 모든건 “ 더 하느님을 알기위해 믿고 이해하기위해 믿는다” 성인의 말씀대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게됩니다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더 밝고 건강한 활기찬 신부님 모습 뵙길 바랍니다 올해 정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유튜브 영상 시청자들의 연령대를 분석하시면서 말씀하신 부분을 곱씹으며 신부님께서도 처음 의도하셨던 운영 방향과는 차이가 많이 나시나보다 했습니다. ㅎ 오늘의 큰 주제였던 안셀무스의 '신앙과 이성의 조화'가 아마도 이 채널의 정체성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보았습니다. (순전히 개인적입니다 ㅋ) 한국 역시, 더 잘 아시겠지만, 아직까지도 젊은이들에게 전통적인 믿음만 강요하는 강론이 존재하고, 그런 강론은 더 이상 의미도 없고 받아들여지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보이고 잡히며 논리적으로 이해되어야 직성이 풀리는 직관적인 젊은 세대들에겐 그래서 '신앙' 자체가 참 높고 가파른 산 같습니다. 채널 구독자 연령 비율을 들으면서 솔직히 저희 본당 내 연령층 비율과 닮은 것 같아 많이 놀랐습니다. 믿음과 그것을 뒷받침 하는 많은 이성적인 생각과 자료들을 나누는 것. 아마 저를 포함해서 여기 구독자분들도 그런 갈증을 느끼시어 찾아오실 테고요. 그런 면에서 신부님 어깨가 참 무겁겠구나 합니다. (숟가락을 살포시 얹고 있는 저는 항상 감사할 뿐입니다.) 그리고 저희 교구의 수호자이기도 한 성 안셀무스에 대해 알게 되어 기쁩니다. 성탄 8일의 의미도 새로웠습니다. 늦었지만 성탄 축하합니다^^
신부님 빨강색. 잘 어울리고. 훤합니다
정신이 번쩍
촣습니다
강의 아주 잘듣고있습니다. 넘 좋아요❤❤❤❤
❤❤❤❤❤❤❤❤
찬미예수님!
신부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평화를빕니다 ㅡ아멘 🌸
아멘 찬미예수님 찬미합니다 ㅡ아멘
신부님 베플어주신 사랑 감사합니다 샬롬
사랑합니다 샬롬 ㅡ아멘 📿👏🏼👍🕊
요한 신부님 좋은 말씀과 알찬 강의 베풀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신부님 강의 👍🫶잘들어 습니다 🫰감사합니다 요한신부님 힘내세요 😊😊
신부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왜 '켄터베리의 안셀무스'라고 늘 따라다니는지
이제야 알겠습니다.
노르망디 Bec 수도원에서 영국으로 건너간 노르만 왕조의
역사적 바탕에서 비롯되었다니 자연 이해됩니다.
'이성과 신앙의 조화' 이론이
아우구스티누스에서 시작되어 안셀모 ,토마스아퀴나스로 이어지는
과정이 머리에 그려지니 또 맑아집니다.
빵 터졌습니다.
'세가 빠져라져 영어로 노래하고 자막넣고 톡해도 2,30대는 관심이 없어욧!' 큭~
신부님 노고에 웃으면 안 되는데 어쩔 수 없는 현실에 빵 터지고 말았습니다.
근데 저희들도 그 옛날 열성 신부님들의 수고에 무심했던 2,30대 시절을
다 보내고 지금 이렇게 신부님 강의에 매달리는 나이 든 양떼들이 되었습니다.
목자의 지팡이가 가리키는 곳으로 따라가는 순한 양들입니다.
신부님 빨간 쉐타가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강의 정말 잘 듣고 있습니다. 오늘 배우는 스콜라 주의 학자들에 대한 명쾌한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신앙과 이성은 조화를 이루어야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저는 영성을 쌓으면 더 깊이 주님을 알것 같아서 여기저기 학문으로 배우러 갈망하면서 다녔는데 많은걸 묵상하게 됩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신앙 과 이성 의 연관성 잘 이해 하게 해 주셨읍니다. 주님은 신부님을 통하여 찬미 받으소서🙏🙏🙏
언제나 젊은이들이 성교회에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찬미예수님
저는 비록 2024년에나 신부님의 말씀을 알게되었지만 음악듣는 시간을 전폭 할애하여 계속 듣고 공유하는 80넘은 할머니입니다. 예비신자들의 교리교사로 아주 오랜시간 봉사하던 시간을 보내고 이제 거의 은퇴 ( ? )한 사람이라 신부님의 말씀 한마디도 소중한 노년의 호사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남다른 여정을 걸어오신 신부님. 말씀안에 늘 함께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 올해는 신부님의 교회사와 더불러 정말 흥미롭고 재밌는 나날이었습니다
오늘 신앙과 이성의 조합을 강조한 캔터베리 안셀모스 성인의 말씀 “ 믿음을 전제로 하지않는것은 오만이며 이성을 쓰지 않으면 태만이다’ 은 공감합니다 정말 성인의 말씀처럼 신앙과 이성은 대립하는것이 아닌것 같아요 맹목적 신심도 또 넘 극단적인 이성주의로는 신앙의 신비를 받아드릴수가 없는것 같아요 어릴때는 무조건 받아드리고 믿었는데 요즘은 자꾸 이성적인 될때도 있지요 그러나 모든건 “ 더 하느님을 알기위해 믿고 이해하기위해 믿는다” 성인의 말씀대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게됩니다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더 밝고 건강한 활기찬 신부님 모습 뵙길 바랍니다 올해 정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을 업고닥니고 싶네요
사랑합니다
하느님을 알고싶어지는 맘이 쌓이며~ 아멘
🤣🤣🤣🤣 제 맘도 그렇네요 .그런데 신부님은 그닥 업히고 싶지 않으실 듯 ㅎㅎㅎ
찬미예수님❤ 빨간 스웨터 너무잘어울리십니다말씀도아기자기하게다정다감하게 하시는 황신부님😊😊 감사히 오늘도 시청중입니다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당❤❤❤😊
귀한 가르침을 주신 신부님 감사합니다.
어마어마한 세계사 속의 카톨릭 교회사 벅차고 놀라움을 찹트마다 느낍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사제를 뽑으신 주님께 찬미~
2:34 기쁘게 살아야 할 만가지 이유는 그리스도💕
중세의 스콜라주의에 대해 다시 듣기도 너무 유익해요.안셀모 성인의 신존재론은 정말 중요한 부분 같습니다
스콜라 철학에 대해 너무 알기쉽게 설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ㆍ예전 한번 들었었는데도 또 새롭게 귀가 열리네요♡
신부님.
스콜라주의 어렵게 생각했는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은 신부님과 엄청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매일 신부님과 함께지내는 것이 일과가 되었어요.
더불어 신부님의 영육간의 건강 기도드립니다.
신부님~
21년 가의를 열심히 준비하시고
영상으로도 올려 주시느라
넘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잘 듣고 깨닫고
알아가고 있습니다.
만땅으로 감사드립니다~ㅎㅎ
신부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한해동안 신부님 강의. 강의 통해 카톨릭 사 많은 이해가 됩니다.
신앙과 이성이 조화를 이루는것. 중도를 걷는다는것.
요즘 세상같이 더 물질적 개인적인 당연시 되는 세상에서는 더 이성이. 앞설때가 많은듯 싶네요.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한 강도 빠지지 않고 열참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축복이 늘 함께하시길 빕니다.
+ 찬미예수님
신부님 강의 올려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듣고 있습니다
늘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초기 스콜라 철학의 중요한 인물 안셀무스~~~
신앙과 이성의 조화가 중요하지만 신앙이 우선이란걸 또 알게 되었서 감사합니다
점점 유식해 지는뜻 합니다
60대 후반인데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강의 해 주셨어 감사합니다
주님의 축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
황필구 요한 신부님, 빨간 스웨터 넘 이쁘십니다! 산타클로스 생가납니다. 신자들을 위한 섬세한 서비스에 감사드립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축복받으세요.
신부님 강의를 들으며
한 해를 잘 보냈습니다
열정적인 신부님의 다음 강의를 늘 기다리게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신부님
스콜라주의 에 대해 다시공부 하니
정확하게 이해 하게되여
이제 대화을 하게되네요
감사합니다.
꼭..건강하세요
신부님! 감사합니다.
늦게 신부님 강의를 만나 진도 쫓아 가느라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알고 싶었던 내용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는 한국입니다. 아마 캐나다에서도 많이 듣고 있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신부님 한해 도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저는 개신교 신자인데
오늘(22.9.21) 60강 까지 노트 필기 하면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남은 강의도 부지런히 듣겠습니다.
신부님 뵈면 마음도 평안해지고 이해도 잘 됩니다.
감사합니다
개신교 신자분들도 대환영입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도드립니다.
25살입니다. 업어주세요 신부님
오브콜즈죠~ 혹시라도 만나게 되면 인사해요~ 업어드릴게요 ㅋㅋ
@@pilkoohwang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부님 혹시 제가 안셀무스 글을 읽고 에세이를 썼는데, 피드백을 한번 해주실 수 있을까요?
늦었지만 성탄과 새해인사 함께 드립니다.
새해에도 훌륭한 강의, 열공하겠습니다...
신부님 저 40대 초반 남성입니다. ㅋㅋ 늘 좋은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
개신교 신학대학원 다녀요~ 역시 철학과 역사는 카톨릭 유투브가 훨씬 더 잘하시는것같아요 도움 감사드립니다
24:08 신부님 저 20대인데 이거 듣고있습니다. 업어주세요.
ㅋㅋㅋㅋㅋ 업어드릴게요
유튜브 영상 시청자들의 연령대를 분석하시면서 말씀하신 부분을 곱씹으며 신부님께서도 처음 의도하셨던 운영 방향과는 차이가 많이 나시나보다 했습니다. ㅎ
오늘의 큰 주제였던 안셀무스의 '신앙과 이성의 조화'가 아마도 이 채널의 정체성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보았습니다. (순전히 개인적입니다 ㅋ)
한국 역시, 더 잘 아시겠지만, 아직까지도 젊은이들에게 전통적인 믿음만 강요하는 강론이 존재하고, 그런 강론은 더 이상 의미도 없고 받아들여지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보이고 잡히며 논리적으로 이해되어야 직성이 풀리는 직관적인 젊은 세대들에겐 그래서 '신앙' 자체가 참 높고 가파른 산 같습니다.
채널 구독자 연령 비율을 들으면서 솔직히 저희 본당 내 연령층 비율과 닮은 것 같아 많이 놀랐습니다.
믿음과 그것을 뒷받침 하는 많은 이성적인 생각과 자료들을 나누는 것.
아마 저를 포함해서 여기 구독자분들도 그런 갈증을 느끼시어 찾아오실 테고요.
그런 면에서 신부님 어깨가 참 무겁겠구나 합니다.
(숟가락을 살포시 얹고 있는 저는 항상 감사할 뿐입니다.)
그리고 저희 교구의 수호자이기도 한 성 안셀무스에 대해 알게 되어 기쁩니다.
성탄 8일의 의미도 새로웠습니다.
늦었지만 성탄 축하합니다^^
아멘~
거의 날마다 황신부님 세계사 강의에 푹 빠져서 집에만 오면 컴에 중독 되어버린 사나이가 되었습니다. 재대로 가톨릭 공부하게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황신부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영육간 건강과 하시는 사목들 하느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궁굼해졌습니다.
구약시대와, 신약 시대를 연도별로 알고싶고요, 구약이 끝나고 신약이 씌여진 기간(gap)은 얼마나 되는지 알고싶습니다. 참고로(개신교에서는 400년쯤이라고합니다)
구약에서 가장 마지막 책이 말라키서이고 말라키의 활동 연대는 기원전 480년에서 460년으로 봅니다.
알겠습니다.
신앙과 이성의 조화.
존재론적 신 존재 증명.
남성구독자가 41%나 되는데 의외로 많군요.
빨강색 중에도 기분 좋은 빨강 스웨터이군요. 강의 감사 , 아기 조카와 더불어 신부님 건강하고 기쁜 새 해 맞으시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