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응원 와줄 수 있는지 고등학생들의 페북 연락에 흔쾌히 한달음에 학교를 와주셨던 김진호님. 2016년 양정여자고등학교 강당을 울리던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해요. 연예인이 신기해서 난리였던 여고생들의 열기를 가라앉히려 마이크를 잠시 내리고 노래를 불렀음에도 그 넓은 강당이 목소리로 채워졌죠. 처음으로 무대매너를 일깨워주셔서 감사했어요. 검은 반팔티와 검은 바지에 마이크 하나만 들고 계셨던 그때와, 영상 속의 모습이 다르지 않았어요. 저는 교복을 벗고 어느덧 26살이 되었지만, 김진호님은 정말 변함없이 그 모습 그대로 진솔한 노래를 하고 계시구나 와닿았습니다. 응원합니다!!!
나는 남들이 가수 노래듣고 눈물흘리면 이해못하던 사람인데 김진호 노래듣고 그 마음을 이해 했습니다. 김진호 노래는 뭔가 이야기를 듣는 느낌이 있음. 평소 노래들을때는 가사를 흘려 들었던거 같은데 김진호 노래는 가사 하나하나 감정이 느껴져서 듣는 나도 그 가사를 진심으로 느끼며 듣게 된다. 훌륭한 가수는 가창력이 좋은것도 맞지만 대중이 그 노래를 들었을때 가수가 표현하고자하는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주는게 그게 진짜 훌륭한 가수가 맞지않나 생각합니다. 김진호는 진짜 훌륭하고 대단한 가수.
Whoaa what a heartwarming story! I almost dropped tears imagining the scene when Kim Jin Ho looked like keep staring at you, your brother and your dad, he might feel touched to see such a warm relationship between a father and the sons
어른들 세대에 '김광석'이라는 가수가 있었다면 우리들 세대에는 '김진호'라는 가수가 있는 듯. 군대갈 때 이등병의 편지 라는 곡이 생각나듯. 가족이 생각날 때나 어버이날 때 졸업식날 때 가족사진,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발일까, 졸업사진 이라는 곡들이 생각이 날 듯. "상품으로써의 접근하는 예술과 '사람'이라는 나무에서 '사랑'이라는 결실을 따서 나누고자 하는 예술은 차이가 있는 거 같아요. 대중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생각하고, 계산하기보다 '나'라는 사람이 먼저 내 마음을 관통하고, 위로하는 음악을 해야 다른 사람들 마음에도 닿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꿈꾸는 스타는 하늘에 있는 별이 아니라, 땅에서 우리의 걸음을 견디며 길이 되어주는 흙과 모래입니다. 그 길 위를 같이 걷는 사람이라는 별이 제가 꿈꾸는 스타입니다." 많은 가수들의 노래 영상 댓글에는 가창력에 대한 찬사와 비판 그리고 비난이 이어지지만 김진호의 대부분 노래들 영상 댓글에는 노래에 대한 평가는 언급 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각자 자기의 이야기를 댓글에 적어놨던데 "보여지는 '차트인'이 아닌 '마음인', '사람인'이 제가 꿈꾸는 노래하는 삶입니다."라는 멘트처럼 '김진호'는 노래로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개인적으로는 '음원 순위가 필요 없는 가수'가 아닌가 싶다. 2005년 골든디스크 수상 소감으로 "앞으로도 열심히 노래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는 약속 아닌 약속을 지금도 지켜오고 있는 '김진호'는 노래를 잘 한다, 못 한다 이런 걸 떠나서 '마이크'와 '목소리'로 대중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잘 전달하며 정말 진실되게 음악을 하는 진정한 예술가의 경지에 다다른 인물이라 생각이 드는 요즘. ps. 올해 17년차 팬으로 느끼는 점은 "시험지가 원하는 정답에 가까운 노래보다는, 시험지 여백에 제 진짜 속마음을 낙서하듯 노래했어요."라는 멘트처럼 진햄은 옛날의 영광을 뒤로한 채 소신과 신념을 가지고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음악을 한다는 점이 정말 멋있다 생각. 현시대에는 극히 드문 '사람'을 노래하는 가수.
윤도현님을 향한 가슴찡한 헌정 무대이네요. 그를 얼마나 좋아하고 동경하였으며 그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었는지 고스란히 느껴져서 울컥했습니다. 윤도현이라는 흰수염 고래를 보면서 힘들고 지쳐도 힘든 시간을 잘 이겨왔고 성공한 것처럼... 김진호님도 누군가의 흰수염고래가 되어 이름모를 그에게 불러주는 격려의 메세지 같기도 했어요..
This is actually his 4th appearance on the show... the 3rd one was on November 2014, it was a special episode for singers who passed away in November, Kim Jin Ho performed for late Kim Hyun Shik, he sang 내사랑 내곁에, this is also a meaningful performance since Kim Hyun Shik is one of the most influential singers in his life that was introduced by his late father during his childhood, and 내사랑 내곁에 was his late father's favorite song
이런 가수가 있어 우리가 중학생 시절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전성기 시대였던거 같고 그 이후 2010년 후반부터는 의미 없는 가사에 미모와 댄스로 무용을 보는 현재..... , 시적인 가사와 목소리 하나로 깊음을 표현 할 수 있었던 노래들이 왜 리메이크가 되는지 그리고 이 영상으로 지금도 왜 이런 노래 이런 가수가 사랑 받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먼저 따뜻함이겠죠
가수는 노래는 테크닉이 중요한게아니라 노래속가사를 그 속에 담긴 서사를 느껴 익히고 그것을 가슴에 전달해주는것이 진정한 가수고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귀에만 아름답고 가슴에 전달되지않는건 그저 비어있는 소리에 불과할뿐이죠. 나 노래 잘해라고 들리지않고 감동을 주는 진정한가수가 늘기를 바랍니다. 역시 진정한가수답네요.
팬이라며 같이 사진찍어달라했던 학생이 어느샌가 가수가 되어서 그 가수 앞에서 그가수의 노래를 부르는게 너무 멋있궁...
진짜 최고에요 ❤❤❤❤
그냥 사람이 진국이고 된사람임 존경스러움
수능응원 와줄 수 있는지 고등학생들의 페북 연락에 흔쾌히 한달음에 학교를 와주셨던 김진호님. 2016년 양정여자고등학교 강당을 울리던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해요. 연예인이 신기해서 난리였던 여고생들의 열기를 가라앉히려 마이크를 잠시 내리고 노래를 불렀음에도 그 넓은 강당이 목소리로 채워졌죠. 처음으로 무대매너를 일깨워주셔서 감사했어요. 검은 반팔티와 검은 바지에 마이크 하나만 들고 계셨던 그때와, 영상 속의 모습이 다르지 않았어요. 저는 교복을 벗고 어느덧 26살이 되었지만, 김진호님은 정말 변함없이 그 모습 그대로 진솔한 노래를 하고 계시구나 와닿았습니다. 응원합니다!!!
김진호씨는 진짜 진국인듯
교복을 벗고…❤
@@benevolentflame 밖에 나가서 좀 꾸미고 운동도 해서 살도 빼고
올해는 여자친구 만들어서
성희롱 습관 끊자
@@코겐니 여자친구는 많아.. 남자친구 생기라고 해줄래
너무멋집니다ㅎㅎ 추억을 가지고 있다는 그자체.
인생 최고의 경험 중..하나ㅎㅎ
감사할줄 앎에 더. 더. 멋지네요
김진호님도 최고죠
긴밤되셔요
진호형은 대결이 아닌 그저 감사함을 표현하고자 출연 했을꺼라 보고 있습니다 그저 좋아하는 음악 했던 롤모델에게 전하는 메시지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착한 진호님의. 노래속에는 진심이 느껴져서 듣는동안. 행복을 느낌 니다~~
나는 남들이 가수 노래듣고 눈물흘리면 이해못하던 사람인데 김진호 노래듣고 그 마음을 이해 했습니다.
김진호 노래는 뭔가 이야기를 듣는 느낌이 있음.
평소 노래들을때는 가사를 흘려 들었던거 같은데 김진호 노래는 가사 하나하나 감정이 느껴져서 듣는 나도 그 가사를 진심으로 느끼며 듣게 된다.
훌륭한 가수는 가창력이 좋은것도 맞지만 대중이 그 노래를 들었을때 가수가 표현하고자하는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주는게 그게 진짜 훌륭한 가수가 맞지않나 생각합니다.
김진호는 진짜 훌륭하고 대단한 가수.
노래 시작도 안했는데 눈물난다.
진호 최고다~♡
YB노래도 최고다~♡
김진호는 아무때나 방송에 나오는 가수가 아닌데, 정말 본인에게 의미가 있어서 나온 무대인 것 같다.
100% 맞아요
인정합니다
ㅇㅈ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또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궁금했는데 역시였네요
@@정대한-h6l whoaaa... 저도 늘 그렇게 생각해요
10년..전쯤인가
중곡동 긴고랑길에서
아버지와 저 남동생 이렇게
곱창집에서 소주한잔하면서
담소를 나누고있는데
김진호님께서 매니저분들과 들어오셔서 식사하시면서
저희 부자지간을 계속 보고계시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저도 힐끔힐끔보다가 눈마주쳤는데
씨익웃으시길래 용기내어 싸인도받고 사진도 찍었습니다ㅎㅎ
그때 핸드폰메모장에 싸인해보는건
처음이라곤 하시더라구요ㅎㅎ
집에와서 찾아보니 왜 그렇게
지긋이 보셨는지.. 알겠더라구요
좋은노래 잘 듣고있습니다
저희 부자에게 좋은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Whoaa what a heartwarming story! I almost dropped tears imagining the scene when Kim Jin Ho looked like keep staring at you, your brother and your dad, he might feel touched to see such a warm relationship between a father and the sons
왜냐하면 진호씨는 아버님이랑 그렇게 소주한잔 해보는게 소원이었거든요 ㅎ
저도 이제 돌이 지난 아이가 있는데 언제가 술한잔 할지 ^^;; 그냥 열심히 살아서 부자가 되고 싶네요
김진호 노래 들을때마다 소름돋음..
몇 들은 김진호보고 고음도안되고 울보 라고 하지만 가수는 고음? 저음?이아니라 자기 목소리로 이야기를 쓰는게 이게 진정한 가수라고봄
빚은 많지만 이번년도 반드시 이겨내서 꼭 다시 일어날거야 흰수염고래처럼…..
응원할게요!!!힘내요 화이팅!!💪🏻💪🏻💪🏻♥️
❤
1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빚은 많이 갚으셨나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무탈하십니까. 무사하고 튼튼한 하루를 보내고 계시길 응원합니다.
빛을 보실거에요 좋은 하루보내세요~
난 이친구 노랜 왜 항상 가슴을 때리지
취업준비하는동안 계속 떨어지고 아버지도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근데 흰수염고래 들으면서 다시 힘내고 있습니다. 좋은 무대 잘봤습니다.
아빠 보고싶어요
아들아 사랑해
응원합니다. 넌 혼자가 아니라는 노랫말처럼 노래도 있으니 힘내세요. 꼭 하시는 일 잘 풀리시길~
아빠 사랑해요❤
싸이 아버지라는 노래도 들어보세요 이 노래 만큼 위로가 됩니다
김진호님 덕분에 너무 행복해요❤❤❤❤❤
미친놈.
그냥 이말밖에 생각이안남.
음악의 진정성이 거의 경지에 닿은듯..
김진호씨 노래를 들으면 늘 정신이 번쩍드네요. 나 왜 이러고 있었지? 정신차려봅니다. 고맙습니다.
김진호라는 가수가 참 대단한게, SG워너비 시절 테크닉적인 무기를 가지고 무대에 올라왔는데 점차 완숙이 되어가며 그런 화려함보단 속이 꽉찬 가수가 되어버린게 참 멋지다..
본인의 진짜 모습을 찾아가고
배우는거죠.
인생은 늙어가며
자기자신을 찾고 알아가고 배우는과정인 것 같습니다.
진호형은 나올때마다 레전드네
어른들 세대에 '김광석'이라는 가수가 있었다면
우리들 세대에는 '김진호'라는 가수가 있는 듯.
군대갈 때 이등병의 편지 라는 곡이 생각나듯.
가족이 생각날 때나 어버이날 때 졸업식날 때 가족사진,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발일까, 졸업사진 이라는 곡들이 생각이 날 듯.
"상품으로써의 접근하는 예술과 '사람'이라는 나무에서 '사랑'이라는 결실을 따서 나누고자 하는 예술은 차이가 있는 거 같아요.
대중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생각하고, 계산하기보다 '나'라는 사람이 먼저 내 마음을 관통하고, 위로하는 음악을 해야 다른 사람들 마음에도 닿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꿈꾸는 스타는 하늘에 있는 별이 아니라, 땅에서 우리의 걸음을 견디며 길이 되어주는 흙과 모래입니다.
그 길 위를 같이 걷는 사람이라는 별이 제가 꿈꾸는 스타입니다."
많은 가수들의 노래 영상 댓글에는 가창력에 대한 찬사와 비판 그리고 비난이 이어지지만 김진호의 대부분 노래들 영상 댓글에는 노래에 대한 평가는 언급 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각자 자기의 이야기를 댓글에 적어놨던데 "보여지는 '차트인'이 아닌 '마음인', '사람인'이 제가 꿈꾸는 노래하는 삶입니다."라는 멘트처럼 '김진호'는 노래로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개인적으로는 '음원 순위가 필요 없는 가수'가 아닌가 싶다.
2005년 골든디스크 수상 소감으로 "앞으로도 열심히 노래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는 약속 아닌 약속을 지금도 지켜오고 있는 '김진호'는 노래를 잘 한다, 못 한다 이런 걸 떠나서 '마이크'와 '목소리'로 대중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잘 전달하며 정말 진실되게 음악을 하는 진정한 예술가의 경지에 다다른 인물이라 생각이 드는 요즘.
ps. 올해 17년차 팬으로 느끼는 점은 "시험지가 원하는 정답에 가까운 노래보다는, 시험지 여백에 제 진짜 속마음을 낙서하듯 노래했어요."라는 멘트처럼 진햄은 옛날의 영광을 뒤로한 채 소신과 신념을 가지고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음악을 한다는 점이 정말 멋있다 생각.
현시대에는 극히 드문 '사람'을 노래하는 가수.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댓글 읽는 내내 제 스스로를 돌아보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iamprince2351 👍🙏
ㅠㅠㅠ어쩜 이리 옳은 말만 쓰셨는지❤
@@SY8797 감사합니다:)👍🙏
김진호님의 노래의 의미가 담겨 있네요
😊낙서, 폭죽과 별
가슴을 울리는 보컬리스트.
와 마지막에 같이 찍은 사진 나올때 진짜 울컥했다...
흰수염고래는 언제 들어도 눈물을 부르는 곡이다..
노래를 시작하는 어린 친구들이 롤모델로 삼고 배워할 가수...
내가 더 나이많으니 저분가는건 안볼란다ㅡㅡㅡ
와 이노래 미쳤다 저도 모르게 눈물 흘렸어요 ㅠ
김진호 무대는 한편의 인생뮤지컬을 보는 기분임.. 여운이..
눈물이 왜 나는건지.......
역시 고음만 내지르는 가수와는 차원이다른 깊은 감동을주는가수
불후의명곡에서라도 볼수있어서 감사합니다. 항상 여운이남고 희망의메세지담긴 음악들려주셔서 찐감동입니다
그런가수와는 결이 다르죠...김진호는 마음으로 노래하고 그런 마음을 나눌줄아는 베풀줄아는 사람이라 언제나 응원하고 싶어요❤
고음지리게질러봤던 고수
고음 저음 마음 모든 음을 내질러본 대선배라 어떤 음이 사람을 감동시키는지 아는 김진호
뒤죽박죽 만신창이 인생이 또 노래 한곡에 위로 받고 힘얻고 갑니다.
진호형님은 나올때마다 레전드 찍고 가시는듯..
그러게나 말이에요 울 김진호님!
자주 나와주세...(크흠)
🧑💙💙💙💙💙🌊🌊🌊🌊🌊
이거 쓰려고 들어왔는데…
김진호님ㅜ 전 김진호님의 저 어린시절 영상을 보며 커왔습니다.
김진호님도 또 다른 누군가의 흰수염고래십니다.
늘 함께 해 주세요!^^
김진호의 노래는 이야기가 있어 좋네요
김진호는 나 노래잘불러요 뽐내지않는다
그냥 가슴을 울리는소리로 대중앞에스는것을 좋아라할뿐
정말 행복하게 노래부르는게 보입니다 부럽네요
나노래잘불러요 는 이미 sg워너비 1집에서 현실화 된고같아욬ㅋ 인정?
@@클릭스-z6d 제가 보기엔 솔로 김진호랑 sg워너비 김진호랑 다름. SG워너비는 형들이랑 같이 불러서 그런지 가끔가다 나 하는거 봐줘~ 하는 느낌이 있다면 솔로때는 그냥 본인 그대로를 보여주는 느낌
가수가 아니라 소리꾼 이네 소리 안에 다 들어 있어
제 우상 김진호 형님...
죄송합니다.. 저도 모르게 욕을 하였습니다.. 너무 좋아서 정신이 아득하네요
너무 감사하고 항상 존경하며 영원히 늙어서도 언제나 형님은 저의 우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윤도현님을 향한 가슴찡한 헌정 무대이네요. 그를 얼마나 좋아하고 동경하였으며 그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었는지 고스란히 느껴져서 울컥했습니다. 윤도현이라는 흰수염 고래를 보면서 힘들고 지쳐도 힘든 시간을 잘 이겨왔고 성공한 것처럼... 김진호님도 누군가의 흰수염고래가 되어 이름모를 그에게 불러주는 격려의 메세지 같기도 했어요..
김진호 이.노래를 다시 쓴 거 같습니다. 이 사람은 손 끝 하나 하나가 왜 이리 감동인 지... 감사합니다. 김진호 가수님. 멋지시고 사랑합니다.
친했던 형을 편히 보내 주기 위해 처음 나왔고,
아버지에게 헌사 바치려고 다시 나왔고,
아버지가 좋아하던 노래를 들려주기 위해 한 번 더 나왔고,
우상에게 바칠 노래를 위해 또 한 번 나왔고
그 네 번 모두 깊은 울림을 주는 남자, 김진호...
This is actually his 4th appearance on the show... the 3rd one was on November 2014, it was a special episode for singers who passed away in November, Kim Jin Ho performed for late Kim Hyun Shik, he sang 내사랑 내곁에, this is also a meaningful performance since Kim Hyun Shik is one of the most influential singers in his life that was introduced by his late father during his childhood, and 내사랑 내곁에 was his late father's favorite song
고정 해야하는 댓글 아닌가 ... KBS 담당자님 일하세요 ~
언급하신 세 곡에 대해 정확히 콕 찝어주셨네요😊 김진호님이 부르는 노래의 몰입도는 어마어마하네요😮
2014년 173회 나오셔서 내사랑 내곁에 부르신게 빠졌네요. 4번째 출연이십니다
네사랑 내곁에까지 총 4번 나오심
김진호의 음악에는 이야기가 있다
2024년 말에도 듣고있지만 가사 전달력이 정말 .. 듣고 힘내고 가요
김진호 : 선배님이 제게 가진 의미가 ---
윤도현 : 흐뭇 ( 립 서비스구나 )
김진호 : 사진 들어갑니다
윤도현 : ‘헐? 아니 잠깐 이거 어? 와…’
관객 : ‘찢었다 ㅠㅠ…‘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로 멋진 무대.. 이젠 힘들 때마다 찾는 응원가가 됐네요. 김진호님 멋진 무대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힘들 때 들으러 오겠습니다. 모두 함께 힘내요!
난 왜 김진호 불후 무대만 보면 눈물이 마르질 않냐ㅜㅜ
그냥 눈물나..
근데 진짜 감정 섞인 목소리 하나로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구나
노래부르는게 참 진심인 것 같아서 좋네요
윤도현이 좋은이유가 다른사람을 평가할때는 정말 진심어린 눈빛으로 보고 듣고 받아들여줘서..
마음으로 부르는가수 등등많지만 가수 김진호님은 그분들중 뭔가 더 큰게 와닿는거 같습니다.
어... 미친 거 아닌가요 이 정도면...? 원곡 무지하게 돌려들으면서 이게 과연 다른 색깔로 커버가 가능할까 싶었는데 김진호는 가능하군요 1절부터 눈물이
2000년대 중반 중학교시절 sg워너비는 정말 대장이었습니다
항상 노래 듣고있고
올 여름 대구에 모 카페에 차에서 잠시 내리시는거 보고 무작정 인사드리고 했지만 친절히 인사해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시고 걍 형 흥해라!!
길거리 버스킹에서 한번 뵌적 있어요.
그 거리에 있던 모든 사람 죄다 울리시던 그날 기억하시려나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김진호씨 티비에서 자주 만나볼수 있으면 좋겠네요
우리아들.. 김진호 같이 키우고 싶다..
바른인성갖춘 몇안되는 연예인♡
항상 응원합니다 😊
왜 김진호의 힘찬 목소리에는 늘 눈물이 찰름거리지?
김진호 노래를 들으면 왜 늘 눈물이 나는걸까요? ㅜ
무슨노래를 불러도 눈물이 나네뇨 ㅜ
진짜요 인정합니다ㅠㅠ
인증 가능한가요?
갱년기라
가족사진 살다가 이후로 또 레전드가 나왔구나... 와 sg워너비때는 단순 음색에 빠져 미친듯이 듣다가 이젠 노래만 듣는데도 감정이 흘러들어오는 느낌..
5:39 이부분에서 닭살돋았네요.
역시 ..친구들이 김진호 ❤
이런 가수가 있어 우리가 중학생 시절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전성기 시대였던거 같고 그 이후 2010년 후반부터는 의미
없는 가사에 미모와 댄스로 무용을 보는 현재..... , 시적인 가사와 목소리 하나로 깊음을 표현 할 수 있었던 노래들이 왜 리메이크가 되는지 그리고 이 영상으로 지금도 왜 이런 노래 이런 가수가 사랑 받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먼저 따뜻함이겠죠
언젠가 소주한잔하고 싶은가수..
김진호..
가슴으로 노래하는 진정한 가수.. 삶이 가수이신 김진호님 늘 응원합니다. 가슴 뭉클..울컥... 감동의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슴근육으로 노래하는 김진호씨
마치 가족사진을 보는 것 같다ㅠㅠ 제 2의 가족사진
흰수염고래 라는 노래를 이토록 진심으로 부르는 가수가 김진호말고 또 있을까.
너무 감동적이에요~ 항상 응원하고있어요👍👍
2000년대 sg워너비의 김진호는 노래잘하는 가수 인기절정의 그당시도 개성있는가수였지만
요즘들어 ... 김진호가수님이 부르는노래들은 왠지..과거의 김광석 가수님이 자꾸만 생각나네요.
노래를 듣고있으면 한편의 영화같고 한곡한곡 가사와 감정표현을 하는 전달력이 좋으셔서그런지 더욱더 와닿습니다.
오래오래 자주 활동부탁드려요 ^^
5:45 윤도현씨가 사진보고서 눈시울 붉어지는거 진한 감동이네요ㅠㅠ
김진호를 레전드라 생각하는 이들이 있을겁니다. 그의 방향성은 따르고 싶은 정방향이라 아름다운 길이기에 그를 사랑합니다. 그의 음색은 넘 아름답고 담은 깊이는 그의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기에 어디에서든 빛납니다.
ㅠㅠ 고래한태.. 넓은 바다로 가라고 밀어주는 파도같은 노래... 진호형... 감사합니다... ㅠㅠ
김진호시대에 살아가고 있다는데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마음으로 노래하는 가수.
승윤이 팬인데 김진호님 무대 보면서 울었어요 존경을 표하는 무대였지만 진호님 목소리가 너무 따뜻하게 위로해주신 것 같아서 좋았어요ㅠㅠㅠ
그러고 보니 승윤님도 예전에 주윤발 가면 쓰고 이 노래 부르신 적이 있었죠.
그 전에는 같은 가면 쓰고 가족사진도 불렀고요.
노래하는 심성이 잘녹아나서 감동이 있습니다.
드는 생각이 순수함에 오염되고 우려되는것은 선동되어
분별하기 어려운 세상에 우리가 산다는 것입니다.
많은 좌절하고 용기 잃은 사람에게 꼭 힘내라고 불러주는 것 같아요.
멋있다 나이스 김진호 👍
진호님은 Sg워너비 형들과는 귀여운 막둥이고, 이렇게 혼자일때는 첫 멘트부터 눈물이 나게 깊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고..둘다 너무 좋아요. 힘들때마다 듣는 노래인데 너무 좋네요.
맞아요... 혼자이실 땐 막 진지하시다가 멤버들이랑 계실 땐 장난도 치시고 막내미도 보이시고... 매력이 정반대라서 더 사랑해요 더불어 음색이나 실력도 진짜 짱이시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분... 외쳐 갓! 진! 호!
🧑💙💙💙💙💙🌊🌊🌊🌊🌊
H6 you hc
깊은 바다 속에서 흰수염고래가 공감과 위로 해주는거같다
우리엄마 사랑하는엄마 꼭 이겨내서 완쾌하자 사랑해
완쾌 되셨으려나요 꼭 건강해지시길! 긍정의 기운 가자!
같이찍은사진 나올때 멤버들 전부 놀라는게 감동
이렇게 노래 계속 부른다는게 진짜 쉬운게 아닌데.. 엄청냐 에너지와 목에 엄청 부담많이 가는데.. 진짜 대단하시네요😊🎉🎉❤❤❤
제가 좋아하는 가수가 제가 좋아하는 국내 밴드의 최애곡을 불러주시니 참고 있던 눈물이 참고 있던 의도와는 다르게 자꾸 세어 나오네요ㅠㅠ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이런 분들이 진짜 장수할 수 있는 가수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김진호가 부르면 그냥 다 레전드가 된다 완전 노래실력 이면 감정까지 말이 필요가 없는 찐 실력자 가수 김진호 크~~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역시 김진호.
듣는게 힘들수 있음을 알려주는 참 가수
스스로를 스스로 완성시킨 가장 완벽한 보컬리스트
너무 아프고 너무 기쁘다.
신인가수도 아니고 경력 20년가까이 되는 베테랑 가수가 어린시절부터 본인 팬이였다고 하면서 존경하는 맘으로 노래 부르는데 누가 감동안받을까.. 윤도현 표정에서 많은게 느껴진다
우리나라에 노래 잘부르는 가수는 널리고 널렸다. 근데 신기하게도 내 가슴을 후벼파는, 노래 부르는 사람의 그 마음이 오롯이 다 와닿는 가수는 딱 세명 뿐이다.
장사익, 김광석, 김진호.
화려한 기교도 없고..퍼포먼스도 없고..무대연출도 없고..아무것도 없지만... 진심이 담긴 목소리와 김진호가 있다..그거면 된다..
와~~~ 김진호도 정상은 아닌 가수였군요.. 정말 미쳤네요..... 소름... 감사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취지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준 무대
24년 4월 10일 보는데 감동적이고 흰셔츠 입었어 ㅠ
가수는 노래는 테크닉이 중요한게아니라 노래속가사를 그 속에 담긴 서사를 느껴 익히고 그것을 가슴에 전달해주는것이 진정한 가수고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귀에만 아름답고 가슴에 전달되지않는건 그저 비어있는 소리에 불과할뿐이죠.
나 노래 잘해라고 들리지않고 감동을 주는 진정한가수가 늘기를 바랍니다.
역시 진정한가수답네요.
진호 너무깊다 나랑동갑인데 노래 계속불러줘라 부담갖지말고
이번에도 대박치겠네
뒤에 영상 나오고
서서 노래하는 김진호
제2의 살다가
Best singer in the world
Totally agree!
김진호 이친구가 노래 부르면 바법에 걸려 지는것 같아... 왠지 숙연해지고 돌아온길 회상하게 하고
진정 가수인것 같아... 😊😊😊
이시간 새벽 한시십분..노래듣고 울고있다....
4:42 셔츠 단추도 뜯어버리는 성량🤦🏻♂️
때론 과거 워너비의전성기 창법이그리워 옛날음원찾아 듣고할때도있지만 그시절혹사를 견뎌내고 가수활동 이어해주는것만해도 감사할따름.
창법변하고 멀리했던 내가 부끄러워지는순간이다..노래에 진심이 이런거구나..눈물이 멈추질않네요ㅠ
진호형 영상뜨자마자
또 울리겠구나... 하고 들어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