憤氣탱천님 안녕하세요? 댓글을 보고 확인해보니 말씀하신대로 '1억 파운드'가 맞네요. 기존의 자막을 가져다 사용하며 제가 더 주의깊게 살피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도움 말씀에 깊이 감사드리며, 영화의 내용에 큰 차이를 줄 수 있는 부분이니 이 댓글을 고정해두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퍼거슨-d8k 맞습니다! 어쩌면 악마들은 의료보험시스템을 망가뜨려 민영보험으로 바꾸려는 의도일지도 모릅니다. 어짜피 국가 의료보험시스템이 망가지면 자연스럽게 의료수가가 올라갈 수 밖에 없고 치료비가 잔뜩 올라가면 곧 건강보혐료는 거덜나고 돈 있는 놈들만 치료받을 수 밖에 없게 되겠지요. 사람 목숨이 이제 곧 돈에 좌우될지도... 모든 악의 근원인 대한민국의 재벌들은 이제 반드시 개혁되어야만 합니다!
다이아몬드, 여유, 뷰티.. 일할땐 늘 정장 스커트를 입어 여주인공의 의상에눈길이가네요 저시대의상일텐데 참 우아 ,고혹.선이고와 참 아름답네요. 물론 배우의미모가합쳐서이겠죠?.. 무엇을 해도 이길것같은 홉스의 미소섞인 여유로움도 제겐. 참 인상적이였어요.(물론속은 다를수있지만) 마음의 여유...여유로운자들이 늘 이기드라구요. 제카톡에는 늘 다이아몬드가 박혀있어요..고정 이미지화~😅 저렇게 많은 다이아몬드는 처음보네요~~ 너무많으니. 쌓아놓은 고체 설탕같아요~~ㅎ 그리고 떠오르는 1인(꼽싸리). 무언가에 빠져 몰입한다는게 정말루 좋네요 이영화 정말 몰입감이 엄청나서 정말 흥미진진진진으로 봤네요~ 다이아를어떻게한거지....가 넘궁금하기도하고 ㅎㅎ 넘 늦게까지일해 피곤했는데 보는순간 박카스++++ 피곤이사라지는 놀라움..😳😳😅 푸욱자고 기분좋은 하루 맞이하세요!! 다이아몬드같네요..영상하나하나가 감사히 잘봤습니다!!💎💎💎.•°
다이아몬드는 역시 은행 터는 영화의 최고 인기 출연자 같아요. 현금 턴다 그러면 그런갑다 싶은데 다이아몬드라고 하면, 피비린내 나는 역사 때문인지 뭔가 나쁜 부자들 응징의 느낌이 나죠. 그래서 그걸 기껏 털어서 저렇게 하수구에 산을 쌓아놓고 가는 게 진짜 쾌감 쩔었어요. 통쾌하지 않습니까? 배관을 이용한 것도 그렇고, 가난한 사람들 고혈을 쭉쭉 빨아먹다 안 내려가고 막히셨습니까? 옛다 니놈들의 탐욕으로 배설한 똥이나 쳐먹어라! 이런 마이클 케인 옹의 중후한 가르침이 느껴집니다. 그래선지 진짜 옛날 영화인 마라톤맨인가 생각나요, 거기선 다이아몬드를 먹이는데, 역시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교훈을 줬죠. 다이아몬드고 뭐고 테이커들의 손에 들어가면 똥인 겁니다. 그러니 기버들의 손으로 가야죠. 그런데 보통은 그럴 선택의 자유가 없기도 하죠. 기버를 할래도 내가 굶어 죽을 판이면. 그래서 테이커가 되더라도 다른 이들에겐 기버가 된다면, 그래서 더 많은 기버를 만들어 낸다면, 다이아몬드는 참다운 빛을 발하겠죠. 하수구에서 은은한 빛을 발하는데, 감동이ㅠㅠㅠㅠ 다이아몬드가 제일 아름답게 나온 영화였어요. 결국 부자들의 내장에 갇혔던 다이아몬드가 세상의 어둠을 해결하는데 쓰이게 되니까요. 데미 무어도 정말 반가웠지만, 마이클 케인에게 찰떡 같이 잘 맞는 영화였어요. 카트 밀며 달릴 때 노인 학대 아니냐 심장마비 일으킬까 조마조마했던 서스펜스까지도요ㅋㅋㅋ 또 탐정 배우는 험프리 보가트 다음으로 탐정 시리즈 필립 말로에 어울리는 인상이라 좋았어요. 탐정 역 계속 맡았으면 좋겠네요ㅋㅋㅋ
표현 정말 멋지네요. '기껏 털어서 하수구에 산을 쌓아놓고 가다'는 부분이요. 좋아요를 누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 말씀대로 마이클 케인의 무게감이 돋보이는 영화였어요. 데미무어의 카리스마 역시 빛났고요. 계획을 짜며 자신만만해 하던 홉스의 아이디어가, 결국 카트를 밀며 부지런히 달리는 거였단 걸 알게 된 순간에는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죠. 유쾌하면서도 냉철한 댓글에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꽤 재밌는 영화인데 늘 저 거대한 설정오류가 거슬려서 오늘 제대로 계산해봄 7:46 10시간 12:05 1분 12:18 40야드 약36미터 16:35 2억톤다이아 류마티스가 있어 다리를 저는 홉스씨는 최소 100키로 무게 카트를 2000번 총144키로거리를 운반했어야 했다 거기다 144키로를 10시간동안 갈 속도면 시속14키로란 얘긴데 이속도면 달리기도 진짜 빠른거임;ㅋ
xqabx님 말씀대로 설정에 조금 무리수가 있지요? 저는 영화를 보며 대개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는 편이라 몰입하고 봤지만, 사실성을 중요시하는 분들께는 허무맹랑하게 보일 듯도 해요 ^^; 금요일 밤의 소중한 시간을 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주말도 기분 좋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탐정이 로라의 죄를 덮어준 데에 대해서는 복합적인 감정이 있었다고 보여지는데요, 자본 세력의 부조리한 시스템에 의문을 가지게 된 그는 자연스레 로라가 처한 상황에 인간적인 연민을 느끼게 됩니다. 즉 그의 결정은 단순히 법적인 결정을 넘어서 인간적인 측면에서 더 깊은 이해와 연대를 바탕으로 행한 것이라 이해됩니다. 물론 영화상이니 가능한 것이지요 ^^
제일 마지막 부분..
1백만 파운드 아니고 1억 파운드 아닌가요?
'스위스 은행의 계좌에 원 헌드러드 밀리언 파운드'
憤氣탱천님 안녕하세요? 댓글을 보고 확인해보니 말씀하신대로 '1억 파운드'가 맞네요. 기존의 자막을 가져다 사용하며 제가 더 주의깊게 살피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도움 말씀에 깊이 감사드리며, 영화의 내용에 큰 차이를 줄 수 있는 부분이니 이 댓글을 고정해두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7:25 지금 우리 이야기 같네요. 전화할 수 있으면 응급상황이 아니다. 누가 말했었죠. 의료민영화되면 저와 같은 일이 우리나라에 비일비재하게 일어납니다.
@@퍼거슨-d8k 알고보니 지금 의료붕괴 사태가 의료민영화로 가려는 꼼수라더군요. 의료민영화 검색함 유튜브에도 많이 나오는데 보고 너무 충격받았습니다ㅠㅠㅠ
@@dito_movie고정댓글로 자신의 오류를 인정하는 자세가 아름답습니다.^^
@@퍼거슨-d8k 맞습니다! 어쩌면 악마들은 의료보험시스템을 망가뜨려 민영보험으로 바꾸려는 의도일지도 모릅니다. 어짜피 국가 의료보험시스템이 망가지면 자연스럽게 의료수가가 올라갈 수 밖에 없고 치료비가 잔뜩 올라가면 곧 건강보혐료는 거덜나고 돈 있는 놈들만 치료받을 수 밖에 없게 되겠지요. 사람 목숨이 이제 곧 돈에 좌우될지도... 모든 악의 근원인 대한민국의 재벌들은 이제 반드시 개혁되어야만 합니다!
너무 잼있게 봤어요!
통쾌하고 짜릿한 복수 데미무어의 또다른 매력의연기가 인상적이네요 데이브 브르벡의Take Five 재즈음악이 이렇케 잘 어울리다니😍 디토님 멋진영화 소개해줘서 감사드려요👍🍀
시네마천국님 말씀대로 배우들의 묵직한 연기에 아주 잘 어우러지는 근사한 음악이지요^^ 자막이 살짝 어색해 편집하며 조금 걱정했는데,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주말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요!
데미무어 진짜 예쁘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늘 재밌게 보고있어요!
kiki ko님 안녕하세요^^ 네, 데미무어는 특히 반짝반짝한 눈동자가 너무 아름다운 것 같아요.
소중한 시청에 감사드리며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처녀때 진짜 이뻣음요
어퓨굿맨에서 진짜 이뻣음
@@jakdu3785그땐 컸었고, ghost에선 예뻤죠
추억의 ghost." l do" 고 패트릭 스웨이지도 생각나네요..
몇번을 봐도 결코 아쉽지않을 멋진 영화입니다 디토님 오늘도 좋은영화리뷰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굿나잇❤
진아님 네, 묵직한 몰입감을 주는 괜찮은 영화죠? 오늘도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도대체 얼마나 노력을 쏟아부어야 이런 깔끔한 편집이 나오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잘 보았습니다
이이기두님 오늘도 소중한 시청과 힘나는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기분 좋은 일 가득한 주말이 되시길요!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금강반야바라밀경 사구게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오늘하루도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좋은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
디토님의 목소리로 영화리뷰를 들으면 다른 채널들과는 다르게 뭔가 편안함을 느끼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 많이 리뷰해주시길 기대할게요!!😊
Leo이규용님 반갑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내일도 출근이지만 디토이야기님의 좋은영화로 피곤함이 사라졌어요~
멋지고 따스한영화 감사합니다: )
Agatha님의 따뜻한 말씀에 저의 일주일치 피로도 사라지는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다이아몬드, 여유, 뷰티..
일할땐 늘 정장 스커트를 입어
여주인공의 의상에눈길이가네요
저시대의상일텐데 참 우아 ,고혹.선이고와 참 아름답네요.
물론 배우의미모가합쳐서이겠죠?..
무엇을 해도 이길것같은 홉스의 미소섞인
여유로움도 제겐. 참 인상적이였어요.(물론속은 다를수있지만)
마음의 여유...여유로운자들이 늘 이기드라구요.
제카톡에는 늘 다이아몬드가 박혀있어요..고정
이미지화~😅
저렇게 많은 다이아몬드는
처음보네요~~
너무많으니. 쌓아놓은 고체 설탕같아요~~ㅎ
그리고 떠오르는 1인(꼽싸리).
무언가에 빠져 몰입한다는게
정말루 좋네요
이영화 정말 몰입감이 엄청나서
정말 흥미진진진진으로
봤네요~
다이아를어떻게한거지....가 넘궁금하기도하고 ㅎㅎ
넘 늦게까지일해 피곤했는데
보는순간 박카스++++
피곤이사라지는 놀라움..😳😳😅
푸욱자고 기분좋은 하루 맞이하세요!!
다이아몬드같네요..영상하나하나가
감사히 잘봤습니다!!💎💎💎.•°
서린님께서 늦은 시간까지 일하셨네요,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피곤한 와중에도 영상에 몰입 되었다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숙면으로 피로 푸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늘 감사합니다 ^^
몰입도가 👍🏻👍🏻👍🏻👍🏻
데미무어 노인분장이 👍🏻👍🏻
디토님~오늘도잘보고갑니다.어쩜 데미무어님너무좋아하는배우인데 더깊이 있으신것같아요~톤이더 매력적!항상감사합니다 ~즐거운주말되세요 ~❤❤❤❤❤❤❤❤❤❤❤❤❤❤
와, 짱아님의 하트 도장이 어찌나 반가운지요^^ 데미 무어 배우를 좋아하신다니 부디 즐거운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한 주도 고생 많으셨고요, 주말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간만에 데미 무어를 볼 수 있게 해주신 점 & 좋은 작품 소개해 주신 점...에 감사드립니다.
깊이있고 단단한 스토리에 매혹되어 30분동안은
몰입되어 봤네요.
아주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옥희님 다녀가셨네요^^ 요즘 자주 뵐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부족한 채널이지만 옥희님께서 힘드신 중에 작은 즐거움이 될 수 있다면 제가 더 감사한 일이지요.
새로운 한 주는 부디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편안한 오후 보내세요.
너무 졸아요 60년대 분위기 ㅠㅜ 착장..소품 ㅠㅠ.. 내용은 말할필요도 없이 좋네요 😊
근데 여기자.. 뭘 믿고 준거얌....
오목눈이님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귀한 시간 내주심에 감사드리며 내일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 주 시작하세요^^
자신을 풀어줬던 탐정의 딸이 아닐까요? ㅎㅎ
오늘도 너무 잘 볼게요!! 항상 너무 감사드려요🤍
부족한 채널을 잊지 않고 찾아주시니 제가 더 감사드리죠. 한 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기분 좋은 금요일 밤 보내세요^^
멋진 배우와 연출과 스토리네요.
재미와 감동이 같이 하는 스릴러 휴먼 드라마는 언제나 사랑받나 봅니다.
잘보고 갑니다.
너울미소님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부족함이 없으셨지만 이번 영상은 가히 최고네요. 순식간에 몰입해서 봤습니다. 디토님 리뷰는 아무리 많은 시간을 쏟아도 손해 본 것 같지 않고 오히려 마음이 안정되어서 참 좋아요..좋은 하루 보내셨길 🔥
K님 힘이 나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 드려요^^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시고요.
오늘도 감동적인 영상 감사합니다~..
dada님 맞아요, 영화의 마무리에 잔잔한 여운이 느껴지지요? 시청과 따뜻한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우리 디토이야기님 클래스 정점을 찍은 리뷰입니다...최고라는 표현도 모자라네요. 잘보고 갑니다.
하늘님께서 오늘도 엄청난 과찬의 말씀을 남겨주고 가셨네요. 부족한 채널에 늘 자존감 지킴이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주말 보내세요.
잘 볼게요 디토님❤ 주말 선물 감사합니다😊
인스파이어링님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영상 해설
정주행 😊
언제나 감사합니다
R Lee님 다녀가셨네요! 오늘도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좋은 영화를 찾아 들어오면 늘 디토가 기다리고 있네요. 오늘도 감사❤
엔메이님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오~~ 멋진 이야기!!!!!
썸머님 시청과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유정님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좋은 영화 고맙습니다.
이런 퀄리티의 편집은 정말
오랜 만이군요. 감사합니다
J영님 영상을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너무재밋는영화. 역시디토는 최고다
바이올렛준님, 부족한 채널을 늘 칭찬으로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편안하고 행복한 밤 되시길 바랄게요 ^^
Beautiful movie it was!
나탈리도머 겁나 매력적인 배우임 진짜
아... 주말에 일하러 나와서 또! 유튜브를 들어오질 말던가 알림 설정을 꺼놨어야 했어 ㅠㅠ 그래도 덕분에기분전환하고 운동하러 가요~
Ji-eun Oh님 바쁘신 중에 귀한 시간을 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고요, 남은 주말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꺄!!!!1등
선점해놓고
잘보겠습니다 ㅎㅎㅎ
SunnyTen님 업로드 소식에 바로 달려와주셨나봐요^^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연대보증이 이렇게 무서운거군요.(맞나요?) 마지막에 브루스윌리스 사진이 가족사진이었으면 코메디로 가는걸까요/ ㅎㅎ 하여튼, 데미무어 멋지네요 ^^
Samuel님 오늘도 시청과 유쾌한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기분 좋은 금요일 밤 보내세요.
다이아몬드는 역시 은행 터는 영화의 최고 인기 출연자 같아요. 현금 턴다 그러면 그런갑다 싶은데 다이아몬드라고 하면, 피비린내 나는 역사 때문인지 뭔가 나쁜 부자들 응징의 느낌이 나죠. 그래서 그걸 기껏 털어서 저렇게 하수구에 산을 쌓아놓고 가는 게 진짜 쾌감 쩔었어요. 통쾌하지 않습니까? 배관을 이용한 것도 그렇고, 가난한 사람들 고혈을 쭉쭉 빨아먹다 안 내려가고 막히셨습니까? 옛다 니놈들의 탐욕으로 배설한 똥이나 쳐먹어라! 이런 마이클 케인 옹의 중후한 가르침이 느껴집니다.
그래선지 진짜 옛날 영화인 마라톤맨인가 생각나요, 거기선 다이아몬드를 먹이는데, 역시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교훈을 줬죠. 다이아몬드고 뭐고 테이커들의 손에 들어가면 똥인 겁니다. 그러니 기버들의 손으로 가야죠. 그런데 보통은 그럴 선택의 자유가 없기도 하죠. 기버를 할래도 내가 굶어 죽을 판이면. 그래서 테이커가 되더라도 다른 이들에겐 기버가 된다면, 그래서 더 많은 기버를 만들어 낸다면, 다이아몬드는 참다운 빛을 발하겠죠. 하수구에서 은은한 빛을 발하는데, 감동이ㅠㅠㅠㅠ 다이아몬드가 제일 아름답게 나온 영화였어요. 결국 부자들의 내장에 갇혔던 다이아몬드가 세상의 어둠을 해결하는데 쓰이게 되니까요.
데미 무어도 정말 반가웠지만, 마이클 케인에게 찰떡 같이 잘 맞는 영화였어요. 카트 밀며 달릴 때 노인 학대 아니냐 심장마비 일으킬까 조마조마했던 서스펜스까지도요ㅋㅋㅋ 또 탐정 배우는 험프리 보가트 다음으로 탐정 시리즈 필립 말로에 어울리는 인상이라 좋았어요. 탐정 역 계속 맡았으면 좋겠네요ㅋㅋㅋ
표현 정말 멋지네요. '기껏 털어서 하수구에 산을 쌓아놓고 가다'는 부분이요. 좋아요를 누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
말씀대로 마이클 케인의 무게감이 돋보이는 영화였어요. 데미무어의 카리스마 역시 빛났고요. 계획을 짜며 자신만만해 하던 홉스의 아이디어가, 결국 카트를 밀며 부지런히 달리는 거였단 걸 알게 된 순간에는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죠.
유쾌하면서도 냉철한 댓글에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데미무어 "하프 라이트"
영화도 좋아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윤점님 시청과 좋은 영화 추천에 감사드립니다. 꼭 한번 찾아보도록 할게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지나도 늦지 않다.
몇년도에 제작된 영화인가요?
플로리스는 2007년 개봉된 영국영화입니다.감사합니다.
그랬던 다이아몬드는 천연과 구분할 수 없는 화학적으로 완벽히 동일하면서도 엄청나게 저렴한 인공다이아몬드 제조법이 개발되면서 그 가치는 나락으로 가게되버리고... 더 이상 세상의 부를 저장하는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고.
꽤 재밌는 영화인데 늘 저 거대한 설정오류가 거슬려서 오늘 제대로 계산해봄
7:46 10시간
12:05 1분
12:18 40야드 약36미터
16:35 2억톤다이아
류마티스가 있어 다리를 저는 홉스씨는 최소 100키로 무게 카트를 2000번 총144키로거리를 운반했어야 했다
거기다 144키로를 10시간동안 갈 속도면 시속14키로란 얘긴데 이속도면 달리기도 진짜 빠른거임;ㅋ
xqabx님 말씀대로 설정에 조금 무리수가 있지요? 저는 영화를 보며 대개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는 편이라 몰입하고 봤지만, 사실성을 중요시하는 분들께는 허무맹랑하게 보일 듯도 해요 ^^; 금요일 밤의 소중한 시간을 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주말도 기분 좋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영화잖냐. 카트에 들어갈만한 양이면 그게 하수구에 쌓여 있어야 씬이 사는데 바닥에 깔려서 안보여. 그리고 2톤이겠지 양을 봐 무슨 2억톤이야.
제목이. 뭔가요????
진선미님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영화의 제목은 '플로리스(Flawless), 2007'입니다. 감사합니다.
나탈리 도머는 헝거게임에 나왔던 배우였군요.
영화제목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영화의 제목은 '플로리스(Flawless), 2007'입니다. 감사합니다^^
얼굴보고 긴가민가했는데
목소리듣고 알았네 데미무어
의료민영화.이영화의 모티브.
다야몬드에서 하수구 냄새 배길거 같아요
하하 그럴지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블베님^^
자꾸 구간 반복되네요.
TOT님 다른 영상에서도 그러셨나요? 혹시 설정을 잘못 해놓으신 건 아닌지요?
아니 이거 블러드 다이아몬드 후속인가요?ㅎㅎㅎ
다이아몬도 2억톤??? 2억 캐럿이 아니고요? 또는 2억 파운드 어치의 다이아몬드겠죠..
이번 영상의 자막에 오역이 많았나 보네요. 죄송합니다.
댓글에 감사드리며 기분 좋은 일요일 저녁 보내세요 ^^
와 1억톤 대박
alpha go님 죄송하지만 자막에 오역이 있어 정정합니다. 2톤 가량으로, 대략 1억 파운드 가치의 다이아몬드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왜 저 기자한테 다이아몬드를 준거죠?
왕좌의게임에 나왔던 그 여자아냐?
네 기자역에 '나탈리 도머'배우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억톤은 아닐텐데요..
Jeff Lim님 죄송합니다. 잘못된 점을 뒤늦게 알게 되어 영상의 수정이 불가능하네요 ^^; 말씀하신 부분은 2톤으로 정정합니다.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태인자본가를 믿은 최후지. 홉스 양반 잘했소😂
노인네 혼자서 저 많은 다이아를 혼자서 하수구에 다 쳐 넣었다고????
분명 공범이 더 있을거에요 밝혀주세요~~~~
가방끈님 시청과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기분 좋은 저녁 시간 보내세요.
2억톤?
노인 분장한 거 티 많이 난다 ㅎㅎㅎ
뭔가 좀 아쉬운 영화다... 데미무어누님은... 연기를 잘한다거나 이쁜지 난 잘 모르겠어. 우선 기존적으로 발성이 안 좋아.
여주의 범죄를 덮어준 이유가 뭔가요?
탐정이 로라의 죄를 덮어준 데에 대해서는 복합적인 감정이 있었다고 보여지는데요, 자본 세력의 부조리한 시스템에 의문을 가지게 된 그는 자연스레 로라가 처한 상황에 인간적인 연민을 느끼게 됩니다. 즉 그의 결정은 단순히 법적인 결정을 넘어서 인간적인 측면에서 더 깊은 이해와 연대를 바탕으로 행한 것이라 이해됩니다. 물론 영화상이니 가능한 것이지요 ^^
김건희와 검찰의 얘기네요.
썩열아 ~~/ 의료민영화/
영화속의 저런 회사가 있긴했죠 그런데 회사명은 드비어
하필 팔자마자 딱 걸릴 걸 ~~~~ 그냥 작은거나 몇개주지~~~ㅋㅋㅋㅋㅋㅋ
딥스테이트의 대항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