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 꿈의 구장의 실현... 베이스볼 드림파크 2025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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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2 พ.ย. 2024
  • [아나운서]
    대전의 오랜 숙원사업인 새 야구장 건립,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습니다. 창단 40주년인 2025년, 꿈의 구장을 갖게 된 한화이글스가 1999년 우승의 영광 또한 재현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취재에 박현수 기자입니다.
    [기사]
    대전의 오랜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였던 새 야구장 건립,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습니다.
    '꿈을 향해 비상하는 WINGround'라는 의미를 담은 신축구장은
    총사업비 1,617억 원이 투입돼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됩니다.
    ▶ 박현수 기자 / CMB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기존 야구장과 다른 새로운 개념의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2025년 3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1964년에 준공해 여러 번의 리모델링을 거쳐온 이글스파크는
    현재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오래됐습니다.
    신축 야구장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어 왔지만 건립을 확정하고서도 4년 만.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착공하게 됐습니다.
    ▶ 허구연 총재 / 한국야구위원회
    제가 야구계에 있는 동안에 과연 이 대전에 새로운 신축구장이 들어설 수 있느냐가 큰 의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만난 시장님만 5,6명 정도 계신데… 20년은 넘은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 마음속으로 '아, 대전은 새로운 야구장을 건립하기 어려운 도시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대전시민들의 야구 사랑, 응원의 열기가 베이스볼 드림파크 기공식을 계기로 한화 구단의 우승 축포와 함께 더욱 타오르기를 기원합니다. KBO는 한화 구단과 함께 2025년 베이스볼 드림파크의 성대한 준공식을 기다리겠습니다.
    관중석은 기존 구장보다 60% 이상 많은 2만 607석.
    국내외 야구장의 장단점을 반영해 메이저리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오각형 외야에 아시아 최초로 복층 불펜도 도입합니다.
    경기를 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풀과 서핑존, 공연전시관까지.
    단순히 야구만 관람하는 경기장이 아닌, 경기가 없는 날에도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스포츠와 여가,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 박찬혁 대표이사 / 한화이글스
    일단 두 가지 측면을 고려했는데 첫 번째는 대전 시내에 어떤 문화적인 아이콘 요소가 되는 랜드마크가 없다는 점과 모든 야구장은 홈경기 72경기를 제외하고는 사실 그 쓰임새가 많지 않기 때문에 그 두 가지 아이디어를 착안해서 저희가 경기가 없는 날에도 다양한 문화 요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는데 가령 스카이박스를 스크린골프로 겸용해서 쓴다든지, 4층 루프탑 좌석을 수영장으로 대비를 한다든지 이런 이색적인 것도 준비를 했고요. 경기력 측면에서도 매일 같은 그림의 경기 장면이 아닌, 저희만의 독창적인 경기력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복층 불펜을 아시아 최초로 시도해 봤습니다.
    대전의 대표 체육시설로 반세기 이상 자리를 지켰던 한밭종합운동장을 철거하고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새 역사를 써나갈 베이스볼 드림파크.
    대전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 실현되는 만큼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 짓는 것이 관건입니다.
    ▶ 이장우 / 대전광역시장
    이제 완공하는 데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2025년 개막전에 맞춰서 준공을 하겠습니다. 한화이글스가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데 그동안 열악한 시설 때문에 시민들이 야구를 마음껏 향유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봐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첫 발을 딛게 되는데 이 공간은 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까지 겸하기 때문에 준공이 됐을 때 야구에 대한 여러 가지 희망적인 좋은 결과… 거기에 문화, 예술까지 포함할 수 있는 복합경기장을 짓기 때문에 아마 대전시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2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며 침체기를 겪은 한화이글스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새 집이 생긴 한화이글스는 이제 근심을 털고 경기력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 박찬혁 대표이사 / 한화이글스
    지난 2년간 많은 것을 준비하면서 빌드업 과정을 거쳤습니다. 올해부터는 서서히 성과가 나는 시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 저희가 말씀드리고 약속드렸던 대로 2025년 개장 시점에 맞춰 강팀이 되고자 하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는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창단 40주년에 새로운 명품 구장을 갖추게 된 한화이글스가
    꿈의 구장 실현과 함께 1999년 우승의 영광 또한 재현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CMB뉴스 박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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