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른 분야에서 일하지만 정말 디자이너랑 공장이 가까워야 한다는건 공감이 많이 가네요. 전 발전소 설계 엔지니어인데 발전소 현장을 오가면서 설계가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실제 구조는 어떻게 시공되고 있는지 등을 오가면서 봐야 제대로 설계가 된다고 생각되거든요.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llllliiiiliilli 네네, 전 기계전공이구요. 4년제 학부 졸업 후 어학 등 스펙 준비해서 취업했네요;; 회사 들어와서 설계로 빠질지는 운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부서 이동도 가능은 하니 가눙한 자소서나 면접에서 설계분야를 지원하느동기나 목표, 이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둥을 잘 설명하면 될것 같아요:)
현재 아크테릭스 두제품이 있는데 하나는 캐나다 생산, 다른 하난 중국에서 구매한 중국생산. 결과부터 말하다면 장시간 이용하고나니 품질 차이가 눈에 보일정도로 몇개가 남... 아크테릭스가 현재는 인기 있겠지만 이와같이 중국내 공장을 확장하면서 평균 품질면에서 하락한다면 추후 제품의 포지셔닝을 현재와 같은 고품질, 높은가격 정책을 계속하여 고수 할 수 있을지 의문임
12:08 베일런스 라인은 아쉽게도 중국에서 생산을 많이해요. 코트, 자켓, 바지, 티셔츠, 가방 몇몇 가지고 있는데 모두다 중국 생산이네요. 저도 밴쿠버에 오래 살아서 아크테릭스를 관심있어서 10여년 넘게 공부해온 결과 콜라보레이션 (예: 질센더, 빔즈)와 알바 sv (150번 거쳐서 만들어야되는 자켓)은 아직도 밴쿠버에서 생산하는걸로 알고잇습니다! 참고로 밴쿠버 놀러오시면 중고나라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보시면 아크테릭스 어마어마하게 싼 가격으로 사실수도 있어요. 저도 그래서 가끔 중고나라에서 베일런스 티셔츠 2만원에 줍줍하고 소소하게 하나하나 사고잇습니다 :)
콜라보와 알파sv도 중국물량이 더 많은게 슬픈 현실이죠ㅠㅠ... 베일런스도 초반엔 캐나다생산하다가 점점 중국생산이 많아지고있구요 참 아쉬운게 한국 국내 수오가 많아지니 수입업체에서 가격을 너무올려버리는게 얄밉습니다ㅠㅠ 재작년에 105만원이던 알파sv가 작년인가 올해부터는 125만원하네요 ㄷㄷ... 그래도 항상품절이지만요 정작 해외가격은 거의 안오르거나 유지인데ㅋㅋ... 중국생산제품과 캐나다생산제품 둘다 가지고있지만(알파sv기준) 퀄리티는 차이가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다만 약간의 찝찝함? 괜히 신경쓰이는거? 정도는 있네요 ㅎㅎ
저도 베일런스 아파랏(Apparat)팬츠를 너무 사랑해서 3개를 구입해서 입었었는데 마지막에 산 게 중국산. 그 때가 2018년도 쯤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마감이나 핏이 완전 엉성하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입다가 그 다음으로 사악한 가격에 어이없는 마감인 중국산 롬(Rhomb)자켓 이후로는 저와는 멀어진 브랜드; Acronym이나 Descante Blanc같은 비슷한 브랜드가 있긴 하지만 베일런스를 대체하진 못할 듯. 지난 10년간 물가에 비해 가격이 많이 오르지 않았으니 중국 생산으로 방어를 하는 것 같은 뇌피셜이네요;
벤츠도 그렇고 OEM도 OEM 나름이지만 경영 방향성에 있어서 결정권자로서 중국이 개입하게 되면 예전 같지 않게 되는 것은 확실함.. 캐나다구스, 카눅 등 캐나다에서도 충분히 훌륭한 제품 만들고 있고 동유럽에서도 충분히 인건비 줄이면서 기술력 확보 가능함 ㅋㅋ 그래서 본인은 아크로님과도 긴밀한 관계이자 메이드 인 체코를 고집하는 Tilak으로 갈아탐
동영상에서 이렇게 역사를 잘 요약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동안 알고 있던지식에 새로운 역사변천도 아주 흥미로왔습니다. 그런데 15년 이상 여러 버젼의 다양한 아크테릭스 자켓과 팬츠 제품(Alpha SV/RHO/LT/FL 등등 자켓과, BETA제품, 2017년 CERUM, 2019년 CORMAC등등) 을 사용해 온 사용자로써 그동안 아이 보이스카웃이나 사진찍을때 아주 편하고 기능적으로 유용하게 잘 사용했으며, 2012년에 SV를 처음 접하고 그동안 겨울스포츠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었는데, 팬데믹 이후로는 제품 라인도 너무 많이 확장을 하였고, 과거와는 다르게 제품로고를 너무 크게 어깨나 허리에 붙이는등 다양(?)하게 변화를 하고는 있지만, 제품 품질에서 점점 2019년이후로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과거 SV 같은 제품은 계속 버젼업을 하는 반면 잘 나가던 Alpha/Beta 제품들과 울(Wool)제품및 Fleece제품을 버젼별로 잘 나오다가 2019년부터는 그 제품라인을 아주 업애 버리더군요. 아무래도 그 디자이너들이 떠나서 일까요? 제품 다각화도 좋지만 품질향상/기능향상에 더 신경써주길 바랄뿐이네요.
아크테릭스에 1000만원 이상 썻고, 아웃도어에 미친 사람 입니다. 정말로 아크테릭스는 마케팅 성공의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아크테릭스가 항상 자랑하는 심실링 얇은거? 그거 얇으면 도대체 뭐가 좋나요? 투습성 1프로 차이나 날까요? 장점도 없는걸 계속 마케팅에 씁니다. 다른 아웃도어 브랜드랑 비교해보면 옷의 구조나 기능성이 엄청나게 떨어지는데 가격은 제일 비쌉니다. 아크테릭스 좋다고 하는 동영상 보면 항상 심실링이 얇다, 입체적 설계 구조라 편하다. 이러는데 그분들 전부 아웃도어 의류 다른 유명한 회사들꺼 입어보긴 했는지 묻고싶네요.
Arcteryx Leaf 미국에서는 인터넷으로 팝니다. 다른 나라는 모르구요.. 저도 Leaf(Low Enforcement and Armed Forces) Alpha Jacket 구매 했음. Hood를 접어서 목 부분에 넣어 (Stow Hood Folds into Collar) 비올때만 Food를 쓸수 있어 편리 합니다.
10년이상 의류업계 있었습니다. 영상보며 어떤 댓글을 달고싶었는데 마지막 멘트로 하셨네요ㅎ 프리미엄 브랜드를 입는분들은 단순히 가격대가 높은 사치품이 아닌 가치를 알고 소비하면 너무좋고 그럼 많은 대중들이 입는다고 "가치떨어졌다~" "애들이나 입는브랜드가 되었다" 이런 불평 없이 다른사람의 시선 신경쓰지 않고 소비하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아크테릭스가 좋은 브랜드고 투자하고 혁신하고 좋은데 가격이 100% 납득하긴힘듭니다. 그럼 저같은 사람은 아크테릭스의 기술력을 카피? 이용해 대량생산 유통을 하며 원가절감해서 판매가를 합리적으로 책정한 타브랜드를 소비하게되죠. 옳고그름이 아니고 소비자의 선택의 문제니 각자 본인의 상황과 현실성, 쓰임새에따라 현명한 소비하시기 바랍니다.
베일런스가 인기없는 이유는,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길때는 돈이 들더라도 목숨과 연관되기떄문에 비싼장비를 입는건데, 일상생활에선 그럴정도로 목숨을 위협할 위험이 없음. 그렇기에 기능을 위해서 많은 돈을 주고살 이유가 없음. 근데 우리는 기능이 없는 브랜드에도 비싼돈을 주고 삼. 그 브랜드는 멋진 디자인을 선보이거나, 광고 협찬을 통해 멋진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브랜드임. 근데 베일런스는 이 둘다 애매함. 기능성에 충실한 디자인이라 밋밋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는 로고가 없음.
아크테릭스 본사가 있는 곳에서 삽니다. 아크테릭스는 너무 비싸서 많이들 입지는 않습니다. 아시아 국가들 처럼 사람들이 브랜드에 목숨거는 사회분위기는 아니라서. 여기서는 캐나다구즈, 테슬라와 마친가지로 주로 아시안들이 많이 입습니다. 대신 HH라는 브랜드를 많이 입던데 가격이 엄청 쌉니다.
하이킹이 취미인데 이번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최근에 아크 쉘자켓 구매했는데, 요즘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졌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비해 가격도 크게 뛰었구요. 색감과 만듦새, 아주 멋진 옷들입니다. 게다가 기능성도 좋죠. 플리스, 자켓 뿐만 아니라 내의나 티셔츠도 참 뛰어납니다. 영상을 보고 나니 베일런스도 궁금해지네요..
저는 그래서 캐나다 직구로 구매합니다. 본사 가격은 크게 오르진 않았는데 국내수입사가 너무 올려놔서...ㅎ... System-A라인도 괜찮은데 디자인이 호불호가 나뉘는거같고 베일런스는 진짜 딱 회사원이 입기 좋은 기능성의류입니다 일상상활에서 입기엔 살짝 샌님?같긴하지만 직장생활에서 입기엔 쾌적하고 좋네요(일상생활은 주로 캐주얼만 입어서 샌님같다고 느끼는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저는 주로 일할때 말고 외출할땐 베타ar을 착용하고 취미가 바이크와 등산이라 라이딩이나 등산할땐 알파sv를 이용하는데 항상 만족도가 높습니다. 최근엔 리프라인에 눈이가는데 가격이...사악하네요..^^
세륨 구입했다가, 1년 정도 후 분양해버렸습니다. 전 지금도 우모 계열의 제품들이 등산용으로 왜 제작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지금은 모두 합성 솜 계열로만 입습니다. 백패킹하는 분들이 우모를 입는다? 그건 이해 합니다. 그리고 8천 미터 좌들을 정복하는게 취미인 분들이 입는 것도 인정합니다. 그리고 예외적으로 추위를 겁나게 타는 체질인데, 땀도 거의 안나는 분들이 입으셔도 됩니다. ㅎㅎㅎ
요즘 아크테릭스도 가품이 엄청 많이 돌아다니면서 유행한다는걸 매우 체감하게된다 개인적으로 아크테릭스 제품 하나씩 공부하면서 실제로 구입해서 입어보면서 느끼는거지만 로고 하나보고 아크테릭스 짭을 사는거라면 차라리 다른 명품카피를 사는걸 추천함 말그대로 등산에 최적화된 기능,모양을 몇년동안 고민해서 만들어서 낸제품을 모양,로고만 따라한 짭을 1년뒤 2년뒤에도 입고다닐 자신이 있는가 ? 내생각에 고어텍스 제품 흉내만 낸거면 1년도 안되서 열화되서 바스러질거고 한겨울에 그 얇디얇은 제타,베타를 도심에서 반팔티 위에 한장 걸치고 덜덜떠는 애들 보면 정품인지 가품인지를 떠나 정말 로고하나에 가오가 육체를 지배한다는말이 체감이된다..
저는 패션에 흥미는 있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것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러다 우연치 않게 소재에 대한 정보를 찾다가 다나옷 채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정보를 영어 텍스트가 아닌 한국말로 접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 느끼고 있습니다. 패션을 가볍게 즐기시는 분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있는 부분까지 전문적이고 지속적으로 무엇보다 재미있게 다루신다는 점이 매력적이네요. 저도 그런 이유로 가끔 챙겨보곤 합니다 ㅎㅎ 이번 영상을 통해 의류분야도 정말 치밀한 연구와 노력이 있어야 최고의 자리에 오른다는 걸 깨닫습니다. 특히 아웃도어 베이스의 브랜드들은 기술까지 겸비해야 하다보니 더욱 값어치가 있는 브랜드라 느껴지네요. 중국에서 생산한다는 이유로 아크테릭스를 꺼리시는 분들께 정확한 자료를 보여주셔서 영상을 보는 분들 중에서는 오해하시는 일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단순히 브랜드 로고로 소비하는 게 아닌 기술력과 사소한 디테일에도 발전을 거듭하는 아이덴티티를 보고 소비하는 브랜드라는 걸 느끼게 되네요. 깊이있고 재미있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가끔씩 댓글 남기고 갈게요:)
한국은 저가의 아웃도어 브랜드가 많기 때문에 소비자로서 선택의 폭이 넓은건 사실입니다. 파타고니아, 몽벨(japan),마무트 등 기능적으로 좋은 품질의 브랜드는 아주 많죠. 한국 소비자는 기능성보다 이슈와 마케팅에 더 많은 점수를 주고 있는듯 합니다. mz세대의 스트릿과 힙합패션에 아크테릭스가 반짝 인기였던걸 보면 단적으로 알 수 있죠. 아크테릭스가 국내에서 성공을 하기에는 쉽지 않을듯 해요. 대형 쇼핑센타에 입점한다고해서 성공을 할 수 있는건 아니니깐요. 15여년 전 종로5가 어떤 샵에서 생소한 브랜드의 색감에 놀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게 아크테릭스였는데.. ㅎㅎ 수입원 넬슨이 어떤 마케팅으로 나갈지 궁금하네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영상을 보다 좀 의아한 점이 생겼는데요, 영상의 한꼭지에서는 공장과 디자이너가 가까워서 디자이너의 아이디어가 오롯이 반영될 수 있다고 나오는데 다른 한쪽에선 이미 중국에서도 오래전에 생산중이었다.... 고 하면 뭔가 자가당착입니다. 공장은 중국, 디자이너는 캐나다에 있다는 이야기니까요? 아, 중국 공장에선 디자이너가 중국 가까이 있다고요? 그렇다면 다른 의류 브랜드는 안 그런다고 확신할수 있을까요? 디자이너가 8mm로 보냈는데 공장에서 10mm로 만들면 소통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잘못 만든 겁니다. 공장에서 어떻게 그런 의견을 제시하나요. 제작이 불가능한 디자인을 보낸 거라면 그건 디자이너 잘못이고 그건 공장이 가깝든 멀든 변하지 않죠.
뭐가 얼마나 그렇게 대단한건지는 모르겠고 등산하는 것도 아니지만, 겨울에 아톰 LT 후디, 조끼 ,써마파카 가지고 겹쳐 입거나 둘만 입거나 파카만 입거나 등등... 부피,무게 대비 옷의 성능이 너무 뛰어나서 황당함... 훨씬 비싼 몽클 패딩 보다 더 편하고 좋음. 옷의 목적이나 스타일 추구가 다르다니 뭐니 알바 아니고 알고 싶지도 않고 그냥 좋음.
고등학생 시절 한푼씩 모은 돈으로 아이팟 나노를 샀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최근 등산을 취미로 삼고 산에 다니는데,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다보니 옷 구하기가 무척 어렵더라고요.😂 저는 게임을 만드는데,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사이의 거리 이야기는 정말 공감이 됐어요. 배경을 알고나니 더 호감이 생기고 인정할 수밖에 없는 브랜드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작년까지 현직 고등학생이었습니다 학생수 1000명이 넘는 남고중에 아크테릭스 저 혼자 밖에 없었습니다.. 가끔 알아보는 친구가 있는데 그럼 주변 반응은 ”저게 뭔데?“ 하는 반응이 대부분…ㅋㅋㅋ 파라점퍼스 무스너클이 대부분이고 아크테릭스는 소수입니다. 급식브랜드 됐다고 내려치기 당하는게 억울할 정도입니다
중고등 20 대까지는 다양한 옷들을 입어보고 경험하고 자신의 체형과 스타일을 찾는 과정을 거쳐야합니다. 비싼옷에서 찾는것도 물론 그런 소비가 가능하다면 좋은 선택이겠지만..굳이..비싼옷만! 고집할 필요는 없을듯합니다. 아크테릭스는 옷에 진심이네요.. 진심은 진심으로 알아봐줘야죠
아크테릭스가 코어텍스 멤브레인 원단 가공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통기성 실험영상들 찾아보면 폴라텍 네오쉘, 페텍스 쉴드 에어, 노스페이스 퓨쳐라이트 원단들은 공기가 잘 통과됩니다. 근데 유독 아크테릭스사의 코어텍스 하드쉘들은 공기가 전혀 통과하지 못하더군요. 고어텍스 멤브레인 원단 자체의 통기성은 좋은데, 아크테릭스의 가공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브랜드들의 고어텍스 하드쉘들은 공기가 잘만 통과하거든요. 직접 아웃도어 활동에서 아크테릭스 하드쉘을 입어보긴 분들은 거의 ‘땀복’수준이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브랜드가 요즘 워낙 핫하고 합한 건 알겠는데 다들 현명하게 소비하시길... 개인적으로는 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보다는 이제는 그저 패션브랜드라는 생각입니다..!
어떤 제품인지 모르겠으나 메이커별 원단, 추구하는 방향성에 따라 기능이 달라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드셀이라는게 눈보라, 폭우, 알파인... 외부 환경이 좋지 않을 때 입는 제품이고 내구성 위해 두꺼워 질 수 밖에 없고 통기성 또한 제한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극한의 상황이 아니면 AR, LT... 소프트쉘이 바른 선택입니다 개인적으로 다용도 쓰기에는 아크테릭스 자겟 만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톰ar미드레이어 입고 아우터로 베타 lt 를 주로 활용 중 입니다. 솔직히 아톰ar은 겉촉속바 그 자체입니다. 등산이나 하이킹으로 최고라고 느껴질정도! 다만 베타 lt는 성능이 약간 의심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미드레이어를 끼고 산행중에 지퍼를 내리면 내부에 맺힌 땀이 하나도 안빠져서 주르륵 흘러내릴 정도로 땀 배출이 안됩니다..ㅠㅠ 이게 제가 레이어링을 잘못해서 그런건지 원단이 더이상 제기능을 못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kimmsm8158 글쎄요.. 이미 아크테릭스 고어텍스 하드쉘보다 방수성능이 뛰어나면서 투습과 통기성도 좋은 원단이 많습니다...! 다만 고어텍스가 우주복에도 쓰일만큼 내구성 하나는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말 하드한 아웃도어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크테릭스의 고어텍스 하드쉘이 필요하겠지만, 그 외에는 다른 좋은 대안이 많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한때 거의 전문산악인 정도였다가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는데.... 제가 그동안 입어온 많은 등산복들 중 가장 큰 차이가 나는건 다름 아닌 '실'이었습니다. 저렴한 옷들은 모양새는 근사한데 조금만 입으면 실이 헤져서 옷이 튿어지는 사태가.... ㅜㅡ 특히나 팔 아랫부분처럼 바닥면과 자주 접촉하는 부위는 금방 실이 없어져버려서 옷을 못입게 되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그 당시엔 아크테릭스는 국내 아는 분들 거의 없었고 그나마 몽벨이 동대문 ㅇㅋㅇ 아웃도어 매장에서 헐값으로 판매되던 시절이었는데, 분명 가격은 저렴한데 몽벨옷은 구입한지 거의 20년이 되어가는데 아직까지 잘 입고 있네요. 물론 요즘 몽벨의 품질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운트하드웨어 좋아했는데 우리나라에서 철수했고.... 아크테릭스는 정말 돈값하는 등산복입니다.... 저도 적극추천하죠. 다만 우리나라에서 제2의 노스페이스가 되지 않을까 요즘 심히 우려됩니다;;;; ㅜㅡ
아 전 직장 얘기가 나와서… 아마 그 당시 조금 저렴하게 구매하신 몽벨은 LS가 진행하기 전에 기존 국내 직수입 업체 철수하면서 물량 인수한 라인이라 옷 만듦새나 품질이 조금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재봉사의 경우 브랜드에 따라 다르지만 실 자체도 내구성이 강하고 일부 방수 기능 저하를 막기 위해 나일론 + 가는 실을 사용하면 품질이 좀 더 좋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끔 10-20데니어 정도 원단 사용하는 정신나간 바람막이, 다운 자켓들 보면 브랜드 기술력은 바로 나오더라고요. 몽벨 제로포인트라인/ 마운틴하드웨어 고스트 위스퍼 라인 이런거요)
@@kiwiuncle7209 아.... 그렇군요.... 그당시 구입한게 몽벨 판초우의 겸 바람막이 상하의 세트였는데, 아직까지 잘 입고 있습니다. 방수제로 제가 꾸준히 관리하기도 했지만, 아직까지도 방수성능이나 박음질 부분에서 물 새는거 전혀없이 잘 입고 있네요....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패션 브랜드 역사에 관한 내용이라 신박하고 재밌네요! 다만, 봉제 벤더에서 근무한 경험에 기반해 몇 가지 첨언 해보자면, 1. 기업 입장에서 현 포지셔닝을 유지하는 기술 혁신에 더욱 투자하기 위해서 라도 중국, 베트남 등으로 생산기지를 점차 확대하는 건 불가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인건비 싸움이기 때문에, 원사부터 완제품까지 버티컬 라인으로 자체 생산하는 브랜드가 아니고 벤더를 통해서 OEM생산을 진행한다면 필연적인 부분일 것 입니다. 아크테릭스가 원단, 자재, 기술 개발을 통해서 계속 시장을 선도해나가고자 한다면, 관련 비용들이 많이 들 수 밖에 없을테고, 더욱이 아크테릭스처럼 고급화 전략을 취하는 곳이라면 오더 수량이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캐나다/미국/유럽 등 선진국에서 생산하고자 한다면 공임이 너무 높게 책정 될 테고, 소비자 가격은 아크테릭스의 이름 값보다 너무 높게 책정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겠죠. 그럼 뭐 매출 부진으로 이어질게 뻔하기에,,, 2. 디자이너와 연구자들의 생각이 샘플 공장이 가까이 있어서 100% 반영될 수 있기에 가격이 비싸진다는 것은 면밀히 따지면 틀린 이야기 입니다. 디자이너와 연구자들의 생각이 때로는 러프한 경우도 있고, 상충하는 내용들을 텍펙에 포함하여 의뢰가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샘플실이 어디에 위치하든지 샘플링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이러한 부분들을 100%에 가깝도록 해소해 나갑니다. 따라서 아크테릭스가 샘플링 때문에 가격이 높아진다는 말은 실사용 테스트나 높은 기술력에 대한 요구로 샘플링의 과정이 복잡한 것에 기인한다고 설명이 되어야 합니다. 게다가 샘플 공장이 캐나다에 있는 경우라면 기능공들의 임금 수준이 중국이나 베트남 공장보다 높기 때문에 가격이 더더욱 비싸지는 거겠죠. 글을 적으며 생각해보니 이 브랜드처럼 샘플링이 복잡한 곳이라면 샘플실이 본사 근처에 있다면 샘플 배송비를 줄일 수 있어서 오히려 원가를 절감에 기여하는 요인으로 작용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보와 스토리텔링 밸런스가 끝내주게 좋은 채널
ㄹㅇ
⁵⁵⁵⅖
원단하는 사람인데...
아크테릭스 반팔 티쪼가리 12만원하길래 사서 분석해보면 그럴만 함..
그냥 싱글원단인데 코튼 폴리 스판을 3중지로 짜니 비쌀 수 밖에..
전 다른 분야에서 일하지만 정말 디자이너랑 공장이 가까워야 한다는건 공감이 많이 가네요. 전 발전소 설계 엔지니어인데 발전소 현장을 오가면서 설계가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실제 구조는 어떻게 시공되고 있는지 등을 오가면서 봐야 제대로 설계가 된다고 생각되거든요.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llllliiiiliilli 네네, 전 기계전공이구요. 4년제 학부 졸업 후 어학 등 스펙 준비해서 취업했네요;; 회사 들어와서 설계로 빠질지는 운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부서 이동도 가능은 하니 가눙한 자소서나 면접에서 설계분야를 지원하느동기나 목표, 이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둥을 잘 설명하면 될것 같아요:)
@@jasonhwang2871시공하는 사람인데 진짜 죽을맛입니다 화이팅합시다 ㅎㅎ
현재 아크테릭스 두제품이 있는데 하나는 캐나다 생산, 다른 하난 중국에서 구매한 중국생산. 결과부터 말하다면 장시간 이용하고나니 품질 차이가 눈에 보일정도로 몇개가 남... 아크테릭스가 현재는 인기 있겠지만 이와같이 중국내 공장을 확장하면서 평균 품질면에서 하락한다면 추후 제품의 포지셔닝을 현재와 같은 고품질, 높은가격 정책을 계속하여 고수 할 수 있을지 의문임
ㅇㅈ 중국꺼 있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아 색감도 예전에 그 맛깔나는 색이 안나오고 있음..
아쉬운 것은 가격은 그런대로 이지만 제품의 질은 엉망인 듯...
생산 국가는 옷 탭에 있나요??
12:08 베일런스 라인은 아쉽게도 중국에서 생산을 많이해요. 코트, 자켓, 바지, 티셔츠, 가방 몇몇 가지고 있는데 모두다 중국 생산이네요. 저도 밴쿠버에 오래 살아서 아크테릭스를 관심있어서 10여년 넘게 공부해온 결과 콜라보레이션 (예: 질센더, 빔즈)와 알바 sv (150번 거쳐서 만들어야되는 자켓)은 아직도 밴쿠버에서 생산하는걸로 알고잇습니다!
참고로 밴쿠버 놀러오시면 중고나라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보시면 아크테릭스 어마어마하게 싼 가격으로 사실수도 있어요. 저도 그래서 가끔 중고나라에서 베일런스 티셔츠 2만원에 줍줍하고 소소하게 하나하나 사고잇습니다 :)
와..부럽네요..ㅜ
베일런스 티셔츠는 뭐가 다른가요
콜라보와 알파sv도 중국물량이 더 많은게 슬픈 현실이죠ㅠㅠ...
베일런스도 초반엔 캐나다생산하다가 점점 중국생산이 많아지고있구요
참 아쉬운게 한국 국내 수오가 많아지니 수입업체에서 가격을 너무올려버리는게 얄밉습니다ㅠㅠ
재작년에 105만원이던 알파sv가 작년인가 올해부터는 125만원하네요 ㄷㄷ... 그래도 항상품절이지만요
정작 해외가격은 거의 안오르거나 유지인데ㅋㅋ...
중국생산제품과 캐나다생산제품 둘다 가지고있지만(알파sv기준) 퀄리티는 차이가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다만 약간의 찝찝함? 괜히 신경쓰이는거? 정도는 있네요 ㅎㅎ
저도 베일런스 아파랏(Apparat)팬츠를 너무 사랑해서 3개를 구입해서 입었었는데 마지막에 산 게 중국산. 그 때가 2018년도 쯤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마감이나 핏이 완전 엉성하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입다가 그 다음으로 사악한 가격에 어이없는 마감인 중국산 롬(Rhomb)자켓 이후로는 저와는 멀어진 브랜드; Acronym이나 Descante Blanc같은 비슷한 브랜드가 있긴 하지만 베일런스를 대체하진 못할 듯. 지난 10년간 물가에 비해 가격이 많이 오르지 않았으니 중국 생산으로 방어를 하는 것 같은 뇌피셜이네요;
@@user-35_342ehfwd.k 이상하게 아크 팬츠는 안맞아서(다리짧은거 생각안하고 일단 안맞는다고 함 ㄹㅇㅋㅋ)안입어봤는데 팬츠는 차이가 큰가보군요 ㄷㄷ...
미국에 있을때부터 즐겨입던 옷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한국에서 중고딩의 뉴 등골브레이커로 등극되어서 깜놀했던적이 있었네요. 혁신을 추구하면서 디자인과 실용성까지 모두 노리는 거의 유일한 브랜드라서 더 애착이 갑니다.
아크테릭스는 굳이 지금 아니더라도 항상 등산복쪽에선 인기 많은옷이였습니다.
@@gorgo13 제 2의 노스페이스가 되었다는 말 같은데요
온갖 이유를 가져다 대보아야
그저 회사원 노스페이스 유망주
ROK ARMY 티셔츠 입는 여자
정도 느낌
이게 유행한다는것 자체가 코미디
대충 이름만 보고 이유만 대고 가치를 매기는 패션의 현실에 대한 블랙코미디 같음
벤츠도 그렇고 OEM도 OEM 나름이지만 경영 방향성에 있어서 결정권자로서 중국이 개입하게 되면 예전 같지 않게 되는 것은 확실함.. 캐나다구스, 카눅 등 캐나다에서도 충분히 훌륭한 제품 만들고 있고 동유럽에서도 충분히 인건비 줄이면서 기술력 확보 가능함 ㅋㅋ 그래서 본인은 아크로님과도 긴밀한 관계이자 메이드 인 체코를 고집하는 Tilak으로 갈아탐
저도 요새 틸락 관심가지고 쟈켓하나있는데 심플하니 좋더라고요
항상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짱이에요
문제는 요즘 중고딩들이 저걸 입기 시작하면서 등골 브레이커가 된 겁니다... 매장에 재고가 없는게 많음;
동영상에서 이렇게 역사를 잘 요약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동안 알고 있던지식에 새로운 역사변천도 아주 흥미로왔습니다. 그런데 15년 이상 여러 버젼의 다양한 아크테릭스 자켓과 팬츠 제품(Alpha SV/RHO/LT/FL 등등 자켓과, BETA제품, 2017년 CERUM, 2019년 CORMAC등등) 을 사용해 온 사용자로써 그동안 아이 보이스카웃이나 사진찍을때 아주 편하고 기능적으로 유용하게 잘 사용했으며, 2012년에 SV를 처음 접하고 그동안 겨울스포츠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었는데, 팬데믹 이후로는 제품 라인도 너무 많이 확장을 하였고, 과거와는 다르게 제품로고를 너무 크게 어깨나 허리에 붙이는등 다양(?)하게 변화를 하고는 있지만, 제품 품질에서 점점 2019년이후로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과거 SV 같은 제품은 계속 버젼업을 하는 반면 잘 나가던 Alpha/Beta 제품들과 울(Wool)제품및 Fleece제품을 버젼별로 잘 나오다가 2019년부터는 그 제품라인을 아주 업애 버리더군요. 아무래도 그 디자이너들이 떠나서 일까요? 제품 다각화도 좋지만 품질향상/기능향상에 더 신경써주길 바랄뿐이네요.
아크테릭스에 1000만원 이상 썻고, 아웃도어에 미친 사람 입니다.
정말로 아크테릭스는 마케팅 성공의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아크테릭스가 항상 자랑하는 심실링 얇은거? 그거 얇으면 도대체 뭐가 좋나요? 투습성 1프로 차이나 날까요? 장점도 없는걸 계속 마케팅에 씁니다.
다른 아웃도어 브랜드랑 비교해보면 옷의 구조나 기능성이 엄청나게 떨어지는데 가격은 제일 비쌉니다.
아크테릭스 좋다고 하는 동영상 보면 항상 심실링이 얇다, 입체적 설계 구조라 편하다.
이러는데 그분들 전부 아웃도어 의류 다른 유명한 회사들꺼 입어보긴 했는지 묻고싶네요.
ㄹㅇㅍㅌ
3대장 마무트 몬츄라 아크테릭스 다 입어봤는데 아크테릭스가 좀더 좋았음 ㅎㅎ
캐나다 인건비가 비싸서 다른나라에서 만드는거죠 구형제품들은 특히나 이름있는 제품들은 다 캐나다산이였음 원가절감한다고 재질 바꾼것도 많죠 소프트쉘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낸 감마mx도 초창기는 파워쉴드원단에 캐나다산이였고 지금은 알파sv말고는 캐나다에서 제조하는게 없을겁니다
최고의 채널
Arcteryx Leaf 미국에서는 인터넷으로 팝니다. 다른 나라는 모르구요.. 저도 Leaf(Low Enforcement and Armed Forces) Alpha Jacket 구매 했음. Hood를 접어서 목 부분에 넣어 (Stow Hood Folds into Collar) 비올때만 Food를 쓸수 있어 편리 합니다.
10년이상 의류업계 있었습니다.
영상보며 어떤 댓글을 달고싶었는데
마지막 멘트로 하셨네요ㅎ
프리미엄 브랜드를 입는분들은 단순히 가격대가 높은 사치품이 아닌 가치를 알고 소비하면 너무좋고 그럼 많은 대중들이 입는다고 "가치떨어졌다~" "애들이나 입는브랜드가 되었다" 이런 불평 없이 다른사람의 시선 신경쓰지 않고 소비하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아크테릭스가 좋은 브랜드고 투자하고 혁신하고 좋은데 가격이 100% 납득하긴힘듭니다.
그럼 저같은 사람은 아크테릭스의 기술력을 카피?
이용해 대량생산 유통을 하며 원가절감해서 판매가를 합리적으로 책정한 타브랜드를 소비하게되죠.
옳고그름이 아니고 소비자의 선택의 문제니
각자 본인의 상황과 현실성, 쓰임새에따라 현명한 소비하시기 바랍니다.
@@피터팬-h5l 타브랜드 추천가능한가영
벤쿠버, BC에 살고 있거나 살았던 한국인들 많은데요. 아크테릭스 스토리 들으면 좀 웃길 겁니다. 이건 한국으로 치면 남산이나 관악산 근처에 본사가 있어서 어쩌고 하는 거랑 똑같아요. 이런 것 보면 정말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 싶습니다.
베일런스가 인기없는 이유는,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길때는 돈이 들더라도 목숨과 연관되기떄문에 비싼장비를 입는건데, 일상생활에선 그럴정도로 목숨을 위협할 위험이 없음. 그렇기에 기능을 위해서 많은 돈을 주고살 이유가 없음. 근데 우리는 기능이 없는 브랜드에도 비싼돈을 주고 삼. 그 브랜드는 멋진 디자인을 선보이거나, 광고 협찬을 통해 멋진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브랜드임. 근데 베일런스는 이 둘다 애매함. 기능성에 충실한 디자인이라 밋밋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는 로고가 없음.
원래 아크테릭스 군인들이 자주 애용하던 브랜드 이고 미국에서도 미군보급으로 들어가던 브랜드인데 갑자기 인기를 타기시작하면서.. 중국으로 회사가 넘어가고 결국 군인들은 다른회사를 찾아떠난...
티셔츠랑 바람막이만 사용중인데 최고에요ㅜㅜ 땀 배출 진심 빠름
아크테릭스 본사가 있는 곳에서 삽니다. 아크테릭스는 너무 비싸서 많이들 입지는 않습니다. 아시아 국가들 처럼 사람들이 브랜드에 목숨거는 사회분위기는 아니라서. 여기서는 캐나다구즈, 테슬라와 마친가지로 주로 아시안들이 많이 입습니다. 대신 HH라는 브랜드를 많이 입던데 가격이 엄청 쌉니다.
아마 Helly Hansen일 겁니다
너무나 좋아하는 브랜드 이야기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14:32 ‘소비자를 이해시키는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죠’ 공감되네요 많이 느끼고 배웁니다
하이킹이 취미인데 이번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최근에 아크 쉘자켓 구매했는데, 요즘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졌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비해 가격도 크게 뛰었구요. 색감과 만듦새, 아주 멋진 옷들입니다. 게다가 기능성도 좋죠. 플리스, 자켓 뿐만 아니라 내의나 티셔츠도 참 뛰어납니다. 영상을 보고 나니 베일런스도 궁금해지네요..
패션애들이랑 중국애들이 너무 많이 구매해서 가격대도 올라가고... 사이즈랑 색 구하기도 힘들어지고... 패션쪽에서 눈독들이면 진짜 구하기 힘들어짐...
저는 그래서 캐나다 직구로 구매합니다.
본사 가격은 크게 오르진 않았는데 국내수입사가 너무 올려놔서...ㅎ...
System-A라인도 괜찮은데 디자인이 호불호가 나뉘는거같고
베일런스는 진짜 딱 회사원이 입기 좋은 기능성의류입니다 일상상활에서 입기엔 살짝 샌님?같긴하지만 직장생활에서 입기엔 쾌적하고 좋네요(일상생활은 주로 캐주얼만 입어서 샌님같다고 느끼는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저는 주로 일할때 말고 외출할땐 베타ar을 착용하고 취미가 바이크와 등산이라 라이딩이나 등산할땐 알파sv를 이용하는데 항상 만족도가 높습니다.
최근엔 리프라인에 눈이가는데 가격이...사악하네요..^^
제 최애 브랜드 얘기를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잘 봤습니다.
아웃도어 업계에서 일을 처음 시작할때 매년 나오는 제품들에 정말 감탄에 감탄했던 브랜드.
알파, 아톰, 감마, 베타 정말 카테고리에서 정신나간 디테일을 자랑했죠.
다운 라인이 나왔을때는 아 얘들이 다운을 못만든게 아니라 안만든거구나 하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운은 솔직히 드럽게 못만드는듯 털 맨날빠짐..
다운 필파워도 구리고 좀 그럼
아웃도어브랜드에서 세일즈업무만 하셨을듯, 다운 진짜 못만들던데요? 타브랜드에서는 박스월구조로 만들어서 털도 안빠지게 만들던데, 얘네는 그렇게도 안하고 가격만 드럽게 비싸기만하고
세륨 구입했다가, 1년 정도 후 분양해버렸습니다. 전 지금도 우모 계열의 제품들이 등산용으로 왜 제작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지금은 모두 합성 솜 계열로만 입습니다. 백패킹하는 분들이 우모를 입는다? 그건 이해 합니다. 그리고 8천 미터 좌들을 정복하는게 취미인 분들이 입는 것도 인정합니다. 그리고 예외적으로 추위를 겁나게 타는 체질인데, 땀도 거의 안나는 분들이 입으셔도 됩니다. ㅎㅎㅎ
다른 것보다 마지막에 하시는 말씀이 인상깊네요^^
옷들이 빈티지에 집착하게 되는건... 아무래도 옷이기능적으로 개선된점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긴 하네요....20~30년전 백투더 퓨처만 해도 옷의 기능적인 상상력이 풍부했지만...실제로 실현되고 일상회된 것들은 거의 없다 싶이 하죠... 발전된 방향성도 전혀 다르고요
의류가 첨단산업이 아니니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기술 향상이 무의미한 수준이라 기능적으로 개선되었다 해서 개선된게 아닌..그런 느낌
기능적으로 발전했죠. 인지하지못할뿐, 에어리즘같은 소재나 후리스같은것들 형태적인면에서는 사회적인 합의를 따라야하니, 많이 달라지긴 힘들지만 소재면에서는 많이 변했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아크테릭스 본사가 노스밴에 있는건 알았지만 공장이 저희집에서 7분거리에 있는건 몰랐네요 ㅎ
요즘 아크테릭스도 가품이 엄청 많이 돌아다니면서 유행한다는걸 매우 체감하게된다
개인적으로 아크테릭스 제품 하나씩 공부하면서 실제로 구입해서 입어보면서 느끼는거지만
로고 하나보고 아크테릭스 짭을 사는거라면 차라리 다른 명품카피를 사는걸 추천함
말그대로 등산에 최적화된 기능,모양을 몇년동안 고민해서 만들어서 낸제품을
모양,로고만 따라한 짭을 1년뒤 2년뒤에도 입고다닐 자신이 있는가 ?
내생각에 고어텍스 제품 흉내만 낸거면 1년도 안되서 열화되서 바스러질거고
한겨울에 그 얇디얇은 제타,베타를 도심에서 반팔티 위에 한장 걸치고 덜덜떠는 애들 보면
정품인지 가품인지를 떠나 정말 로고하나에 가오가 육체를 지배한다는말이 체감이된다..
와 마지막 멘트는 정말 멋있네요. 저도 중고등학교 시절에 노스페이스 바람막이 샀을때 그 기쁨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어느 나라에서 생산하는가는 정말 민감한 문제인것 같아요. 이탈리아도 명품 브랜드 공장가면 중국에서온 외노자가 가죽 만지고 있고, 유럽의 기술자들이 높은 금액을 받고 중국에서 일하는건 더이상 드문 경우가 아니죠.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주는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정말 멋진 이야기 이네요. 그리고 이야기 만큼이나 영상도 잘 만드셨어요.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브랜드 하나 배워 갑니다!
아크테릭스라는 브랜드 자체에는 관심이 없고 그저 비싸다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영상을 본 후 이렇게나 소비자들의 안전과 편리성 등을 생각하는 브랜드가 있을까 싶더라고요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패션에 흥미는 있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것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러다 우연치 않게 소재에 대한 정보를 찾다가 다나옷 채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정보를 영어 텍스트가 아닌 한국말로 접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 느끼고 있습니다.
패션을 가볍게 즐기시는 분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있는 부분까지 전문적이고 지속적으로 무엇보다 재미있게 다루신다는 점이 매력적이네요. 저도 그런 이유로 가끔 챙겨보곤 합니다 ㅎㅎ
이번 영상을 통해 의류분야도 정말 치밀한 연구와 노력이 있어야 최고의 자리에 오른다는 걸 깨닫습니다.
특히 아웃도어 베이스의 브랜드들은 기술까지 겸비해야 하다보니 더욱 값어치가 있는 브랜드라 느껴지네요.
중국에서 생산한다는 이유로 아크테릭스를 꺼리시는 분들께 정확한 자료를 보여주셔서 영상을 보는 분들 중에서는 오해하시는 일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단순히 브랜드 로고로 소비하는 게 아닌 기술력과 사소한 디테일에도 발전을 거듭하는 아이덴티티를 보고 소비하는 브랜드라는 걸 느끼게 되네요. 깊이있고 재미있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가끔씩 댓글 남기고 갈게요:)
브래드의 역사 및 아이덴티티
잘 봤습니다.
넋놓고 봤습니다.
소프트쉘 설명이 많이 틀렸는데 소프트쉘은 하드쉘의 단점을 보안하며 나온거지 후드가 달려있고 없고는 전혀 상관없어요.
정말 푹 빠져들게 만드는 영상이며 설명인듯 싶습니다. 이 브랜드를 전혀 몰랐는데 지인이 이 채널을 꼭 보라고 하여 지금 시청중인데 구독을 누르지 않을수가 없네요. 정말 논리적인 설명입니다!!!
매우 혁신적이고 디자인도 좋고 철학도 좋다면 불과 30년사이에 4번이나 주인이 바뀌지는 않았을겁니다. 저는 수많은 비싼옷을 입어보았지만 아크테릭스가 손도못대는 또 다른디테일과 멋이있는걸 수도없이봤죠. 시장이 판단하는겁니다.
몰랐던 브랜드인데도 너무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은 저가의 아웃도어 브랜드가 많기 때문에 소비자로서 선택의 폭이 넓은건 사실입니다.
파타고니아, 몽벨(japan),마무트 등 기능적으로 좋은 품질의 브랜드는 아주 많죠.
한국 소비자는 기능성보다 이슈와 마케팅에 더 많은 점수를 주고 있는듯 합니다.
mz세대의 스트릿과 힙합패션에 아크테릭스가 반짝 인기였던걸 보면 단적으로 알 수 있죠.
아크테릭스가 국내에서 성공을 하기에는 쉽지 않을듯 해요. 대형 쇼핑센타에 입점한다고해서 성공을 할 수 있는건 아니니깐요.
15여년 전 종로5가 어떤 샵에서 생소한 브랜드의 색감에 놀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게 아크테릭스였는데.. ㅎㅎ
수입원 넬슨이 어떤 마케팅으로 나갈지 궁금하네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넬슨은.... 돈을 쪽쪽 빨아먹을겁니다...
수입물량도 애초에 많이 잡지않기도하고
가격 올리는 꼴 보면 울화가치밀죠 ㅎㅎ
상세한 내용 좋습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영상을 보다 좀 의아한 점이 생겼는데요, 영상의 한꼭지에서는 공장과 디자이너가 가까워서 디자이너의 아이디어가 오롯이 반영될 수 있다고 나오는데 다른 한쪽에선 이미 중국에서도 오래전에 생산중이었다.... 고 하면 뭔가 자가당착입니다. 공장은 중국, 디자이너는 캐나다에 있다는 이야기니까요? 아, 중국 공장에선 디자이너가 중국 가까이 있다고요? 그렇다면 다른 의류 브랜드는 안 그런다고 확신할수 있을까요?
디자이너가 8mm로 보냈는데 공장에서 10mm로 만들면 소통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잘못 만든 겁니다. 공장에서 어떻게 그런 의견을 제시하나요. 제작이 불가능한 디자인을 보낸 거라면 그건 디자이너 잘못이고 그건 공장이 가깝든 멀든 변하지 않죠.
복 마니 받으세요
뭐가 얼마나 그렇게 대단한건지는 모르겠고 등산하는 것도 아니지만, 겨울에 아톰 LT 후디, 조끼 ,써마파카 가지고 겹쳐 입거나 둘만 입거나 파카만 입거나 등등... 부피,무게 대비 옷의 성능이 너무 뛰어나서 황당함... 훨씬 비싼 몽클 패딩 보다 더 편하고 좋음. 옷의 목적이나 스타일 추구가 다르다니 뭐니 알바 아니고 알고 싶지도 않고 그냥 좋음.
와.. 그냥 헤리티지만 설명하는게 아니라 마지막 한마디가 너무 좋네요!
한번 보고 구독한 채널 처음입니댱ㅋㅋ
미쳤어요 진짜 중독임
클라이머인데도 Arc'teryx의에 Harness 역사는 몰랐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요즘 진짜 맛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
오늘 컨텐츠 너무 좋네요. 미친거야 이 형..
15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아크테릭스가 어떤 브랜드인지 잘 이해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영상 재밌게 보고갑니다
볼수록 빠져드는 프로그램,
고맙습니다^~^
마지막 몇 문장이 가슴에 남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나다에 있는데 토론토 매장 구경하러 가봐야겠어요!
써마파카 가볍고 따뜻하고 바람 안들와서
좋아요. 모자의 밀착력도 적절하고 좋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한푼씩 모은 돈으로 아이팟 나노를 샀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최근 등산을 취미로 삼고 산에 다니는데,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다보니 옷 구하기가 무척 어렵더라고요.😂
저는 게임을 만드는데,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사이의 거리 이야기는 정말 공감이 됐어요. 배경을 알고나니 더 호감이 생기고 인정할 수밖에 없는 브랜드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작년까지 현직 고등학생이었습니다 학생수 1000명이 넘는 남고중에 아크테릭스 저 혼자 밖에 없었습니다..
가끔 알아보는 친구가 있는데 그럼 주변 반응은 ”저게 뭔데?“ 하는 반응이 대부분…ㅋㅋㅋ 파라점퍼스 무스너클이 대부분이고 아크테릭스는 소수입니다. 급식브랜드 됐다고 내려치기 당하는게 억울할 정도입니다
@@9g9g9 저도 이런 반응이 대다수라고 생각합니다 막상 학교에서는 옷에 관심 있는 사람 말고는 알아본 적도 없어서요 ㅇㅅㅇ ..
미국에 살다가 오늘 소호를 가게 됐는데 그 동안의 영상을 보고 매장을 돌다보니 더 재밌더라고요 감사함다!
와~ 이채널 너무 좋네여
리프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평이 좋죠 니캡 실전에서도 검증되고 국내에서도 사서 쓰는분들 꽤 있습니다 미군 특수전 중엔 보급으로 리프 자켓 받는곳도 있다는데 부럽네요
잘보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봄이네요 혹시 봄에 입는 기능성옷도 소개 가능할까요?👈
룰루레몬도 듣고 싶어요 요즘 너무 좋아하는 브랜드
형님 진짜 잘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요즘 보태가 베네타가 이쁘더라고요….ㅜ
명품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도 바꿔주세요!! 가치알려주는데 형님만한사람이 없습니다;;🥺
영상 아주 흥미롭게 잘 보았습니다만 , 아크테릭스 베일런스 공홈에 판매를 하나요?
정보 전달력 쩐다.... 거의 뭐 리포트 A+ 수준이네요!! 좋아요 박고 갑니다!
언제나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라는 멘트를 끝에 넣으시는데..여기까지 말고 이만큼이나 준비했습니다 하셔도 될거 같아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착한척 오그라드네
항상 얘기하는거지만 그 브랜드에서 로고없는 옷들 사보시길 추천합니다. 저도 다나옷 채널을 통해서 깨달았지만 로고 플레이가 없는옷들이 훨씬더 만족감을 드릴겁니다.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정말 잘 보고 갑니다!!!!
중고등 20 대까지는 다양한 옷들을 입어보고 경험하고 자신의 체형과 스타일을 찾는 과정을 거쳐야합니다. 비싼옷에서 찾는것도 물론 그런 소비가 가능하다면 좋은 선택이겠지만..굳이..비싼옷만! 고집할 필요는 없을듯합니다. 아크테릭스는 옷에 진심이네요.. 진심은 진심으로 알아봐줘야죠
아크테릭스가 코어텍스 멤브레인 원단 가공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통기성 실험영상들 찾아보면 폴라텍 네오쉘, 페텍스 쉴드 에어, 노스페이스 퓨쳐라이트 원단들은 공기가 잘 통과됩니다. 근데 유독 아크테릭스사의 코어텍스 하드쉘들은 공기가 전혀 통과하지 못하더군요. 고어텍스 멤브레인 원단 자체의 통기성은 좋은데, 아크테릭스의 가공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브랜드들의 고어텍스 하드쉘들은 공기가 잘만 통과하거든요. 직접 아웃도어 활동에서 아크테릭스 하드쉘을 입어보긴 분들은 거의 ‘땀복’수준이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브랜드가 요즘 워낙 핫하고 합한 건 알겠는데 다들 현명하게 소비하시길... 개인적으로는 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보다는 이제는 그저 패션브랜드라는 생각입니다..!
어떤 제품인지 모르겠으나
메이커별 원단, 추구하는 방향성에 따라 기능이 달라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드셀이라는게 눈보라, 폭우, 알파인...
외부 환경이 좋지 않을 때 입는 제품이고
내구성 위해 두꺼워 질 수 밖에 없고
통기성 또한 제한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극한의 상황이 아니면 AR, LT...
소프트쉘이 바른 선택입니다
개인적으로 다용도 쓰기에는 아크테릭스 자겟
만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톰ar미드레이어 입고 아우터로 베타 lt 를 주로 활용 중 입니다. 솔직히 아톰ar은 겉촉속바 그 자체입니다. 등산이나 하이킹으로 최고라고 느껴질정도!
다만 베타 lt는 성능이 약간 의심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미드레이어를 끼고 산행중에 지퍼를 내리면 내부에 맺힌 땀이 하나도 안빠져서 주르륵 흘러내릴 정도로 땀 배출이 안됩니다..ㅠㅠ
이게 제가 레이어링을 잘못해서 그런건지 원단이 더이상 제기능을 못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땀복 인정합니다... 그래서 하드쉘 통기성은 몇십만원을 써도 해결이 안되는것이고 겨벤틸이야 말로 유일한 답이라 믿어왔습니다
다른 브랜드 (특히 퓨쳐라이트)는 통기성이 어느정도 확보되는 편인가요?
폴라텍 네오쉘, 퍼텍스, 퓨쳐라이트는 고어텍스 가공해서 만드는게 아니고 제조사 자체생산 원단인데 아크테릭스의 고어텍스 가공능력이랑 비교하는건 아닌듯...
고어텍스가 투습 부분에선 요즘엔 좀 떨어져도 내수압은 가장 높은거로 알아요
@@kimmsm8158 글쎄요.. 이미 아크테릭스 고어텍스 하드쉘보다 방수성능이 뛰어나면서 투습과 통기성도 좋은 원단이 많습니다...! 다만 고어텍스가 우주복에도 쓰일만큼 내구성 하나는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말 하드한 아웃도어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크테릭스의 고어텍스 하드쉘이 필요하겠지만, 그 외에는 다른 좋은 대안이 많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저 유행뿐인 옷인줄 알았는데 정말 이름대로 혁신적인 브랜드엿네요
유행이전에도 등산복계에 끝판왕 브랜드였습니다 기능성으로
바람막이 사려는데 아크랑 스톤 중에 어떤게 더 좋을까여???ㅠㅠㅠㅠㅠ
캐나다 살아서 종종 보는 브랜드라..
처음에는 로고가 너무 맘에 안들어서..ㅋㅋㅋㅋ
왼 시조새 개 뼈다구같은걸 달아뒀지 하고 보다가 나중에 매장가서 가격보고 한번더 놀람..ㅋㅋ
별로 좋와보이지도 예쁘지도 않는데 웰게 비싸지 하다가.. 나중에 알게됨..ㅋㅋ
최근에는 고프코어룩에 더 빠지고 싶어 아크테릭스를 샀는데 가격대비 뭐랄가 얇지만 패딩만큼 따뜻한 보온력에 놀랐습니다..😦
1만일때부터 스토리텔링이 너무 재밌어 시청하던 구독자입니다. 항상 잘 알지 못하는 정보들을 다양한 카테고리로 잘 소개해주시는 영상들을 볼 때마다 감탄하고 갑니다. 항상 다음 영상을 기대하게끔하는 시작과 마무리! 패션을 더 사랑하게 해주네요 감사합니다.
😊😊😊
역시...굿입니다
저는 최근에 리셀 붙는거 보고 틸락으로 갈아탔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틸락도 한번씩 살펴보시길
평소에 리셀충 혐오하기도 하는데다 리셀 프리미엄까지 붙은 가격 주고 살 물건은 솔직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국내 총판인 홀라인에서는 티락이라고 하던데 받침 못 발음하는 일본 표기 가져 온 건가 싶네요 ㅋㅋ 해외 리뷰 보니까 틸락에 가깝던데
@@monte.bianco 국내에서 틸락이라 부르길래 그렇게 불렀네요 RAB도 한번 사보려구요
@@grey8611 랩도 익스페디션 제외하면 대부분 중국제더라고요
가성비적인 측면만 본다면 나쁘지 않을 수도...
@@monte.bianco 헉..그래도 궁금해서 한번 맛 봐야겠네요
이제는 패션용 아니면 등산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입는다던데 어떤게좋은가요? 자켓추첨좀해주셔요
좋으네요.... 잘 봤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디자인 아이덴 티티를 이미 생각하시고 실행 하신분들의 이야기라 너무 좋았습니다. 선배님들의 발길을 따라, 성장하고, 혁신을 만들겠습니다.
아주 잘 보고 갑니다.
존멋
그래봤자 아웃도어 대장은 노스페이스죠 일단 나노소재 독점으로 고어텍스론 못비비고 근본도 아크생기기전부터 있었던브랜드이며 수많은 브랜드들과도 협업한 유일한 회사죠
구독하고 갑니다 모처럼만에 유익한 채널이네요
날씨도 따뜻해지는데 아톰 다시 꺼내 입어야겠습니다 ^~^ 영상 잘 보구 갑니다!!
다나옷님 틱톡에 불펌영상이 있어서 맘이 아프네요..
브랜드 스토리 너무 재밌네요 중국생산? 가격좀 낮춰도 될듯
한때 거의 전문산악인 정도였다가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는데.... 제가 그동안 입어온 많은 등산복들 중 가장 큰 차이가 나는건 다름 아닌 '실'이었습니다. 저렴한 옷들은 모양새는 근사한데 조금만 입으면 실이 헤져서 옷이 튿어지는 사태가.... ㅜㅡ 특히나 팔 아랫부분처럼 바닥면과 자주 접촉하는 부위는 금방 실이 없어져버려서 옷을 못입게 되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그 당시엔 아크테릭스는 국내 아는 분들 거의 없었고 그나마 몽벨이 동대문 ㅇㅋㅇ 아웃도어 매장에서 헐값으로 판매되던 시절이었는데, 분명 가격은 저렴한데 몽벨옷은 구입한지 거의 20년이 되어가는데 아직까지 잘 입고 있네요. 물론 요즘 몽벨의 품질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운트하드웨어 좋아했는데 우리나라에서 철수했고.... 아크테릭스는 정말 돈값하는 등산복입니다.... 저도 적극추천하죠. 다만 우리나라에서 제2의 노스페이스가 되지 않을까 요즘 심히 우려됩니다;;;; ㅜㅡ
아 전 직장 얘기가 나와서… 아마 그 당시 조금 저렴하게 구매하신 몽벨은 LS가 진행하기 전에 기존 국내 직수입 업체 철수하면서 물량 인수한 라인이라 옷 만듦새나 품질이 조금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재봉사의 경우 브랜드에 따라 다르지만 실 자체도 내구성이 강하고 일부 방수 기능 저하를 막기 위해 나일론 + 가는 실을 사용하면 품질이 좀 더 좋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끔 10-20데니어 정도 원단 사용하는 정신나간 바람막이, 다운 자켓들 보면 브랜드 기술력은 바로 나오더라고요. 몽벨 제로포인트라인/ 마운틴하드웨어 고스트 위스퍼 라인 이런거요)
@@kiwiuncle7209 아.... 그렇군요.... 그당시 구입한게 몽벨 판초우의 겸 바람막이 상하의 세트였는데, 아직까지 잘 입고 있습니다. 방수제로 제가 꾸준히 관리하기도 했지만, 아직까지도 방수성능이나 박음질 부분에서 물 새는거 전혀없이 잘 입고 있네요....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저 값이면 다른 옷 싸게 5-6번 사서 입는게 더 싸고 여러 옷 입을수 있지 않아요?
@@가나다라마-n9k그런 논리면 비싼 맛집갈게 아니라 매번 학교앞 떡볶이만 여러번 먹는게 더 합리적이라고 하는거랑 뭐가 다를까요ㅎㅎ
@@cococo9111 맛집이 회나,고기 같은 다른 메뉴가 아니라 1인분에 10만원 하는 떡볶이 집이라면 맞죠. 메뉴가 다르면 틀리구요
아톰 12년째 겨울에 주3회이상 입어도 아직 괜찮습니다. 아무생각 없이 겨울에 막입을 점퍼 하나 필요하다면 아톰 정말 좋아요.
패션 브랜드 역사에 관한 내용이라 신박하고 재밌네요!
다만, 봉제 벤더에서 근무한 경험에 기반해 몇 가지 첨언 해보자면,
1. 기업 입장에서 현 포지셔닝을 유지하는 기술 혁신에 더욱 투자하기 위해서 라도 중국, 베트남 등으로 생산기지를 점차 확대하는 건 불가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인건비 싸움이기 때문에, 원사부터 완제품까지 버티컬 라인으로 자체 생산하는 브랜드가 아니고 벤더를 통해서 OEM생산을 진행한다면 필연적인 부분일 것 입니다. 아크테릭스가 원단, 자재, 기술 개발을 통해서 계속 시장을 선도해나가고자 한다면, 관련 비용들이 많이 들 수 밖에 없을테고, 더욱이 아크테릭스처럼 고급화 전략을 취하는 곳이라면 오더 수량이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캐나다/미국/유럽 등 선진국에서 생산하고자 한다면 공임이 너무 높게 책정 될 테고, 소비자 가격은 아크테릭스의 이름 값보다 너무 높게 책정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겠죠. 그럼 뭐 매출 부진으로 이어질게 뻔하기에,,,
2. 디자이너와 연구자들의 생각이 샘플 공장이 가까이 있어서 100% 반영될 수 있기에 가격이 비싸진다는 것은 면밀히 따지면 틀린 이야기 입니다.
디자이너와 연구자들의 생각이 때로는 러프한 경우도 있고, 상충하는 내용들을 텍펙에 포함하여 의뢰가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샘플실이 어디에 위치하든지 샘플링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이러한 부분들을 100%에 가깝도록 해소해 나갑니다. 따라서 아크테릭스가 샘플링 때문에 가격이 높아진다는 말은 실사용 테스트나 높은 기술력에 대한 요구로 샘플링의 과정이 복잡한 것에 기인한다고 설명이 되어야 합니다. 게다가 샘플 공장이 캐나다에 있는 경우라면 기능공들의 임금 수준이 중국이나 베트남 공장보다 높기 때문에 가격이 더더욱 비싸지는 거겠죠.
글을 적으며 생각해보니 이 브랜드처럼 샘플링이 복잡한 곳이라면 샘플실이 본사 근처에 있다면 샘플 배송비를 줄일 수 있어서 오히려 원가를 절감에 기여하는 요인으로 작용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저렇게 일을 하면 재밌을 것 같아요 .. 이루고자 하는 목표점도 명확하고 게다가 결과물도 멋지고 부럽네요… 좋은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저런 사람들 특징 대부분 좋은 대학 나왔습니다.
마이크가 바뀐건지 감기걸리신건지 목소리가 조금 다르게 들리네요 감기걸리셨다면 얼른 나으시길
병원을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비교적 저렴한 자켓도 있던데 기능이나 핏에 차이가 큰가요?
기능이 전혀 다릅니다
감동 ㅠ
등산을 취미로 해서 아크 의류를 열벌정도 소유하고있는데 대충 역사에 대해선 알고있었지만 더 자세히 알게되어 좋습니다. 저는 피엘라벤 파타고냐같은 아웃도어 브랜드를 많이 입는데 역시 그 회사들의 히스토리를 알고 입는게 좋더라구요. 영상 감사합니다
Rab 브랜드 이야기도 해주세요!!!
지식이 아닌 영감을 준 영상이네요
아크로님도 해주십셔!
와 잘 배웠다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