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영화 개봉당시에.. 고등학생이었는데 실업계다보니까 더더욱 와닿았고.. 특히.. 대사중에 맞아본 자만이 아는 두려움.. 이 대목이 정말 가슴깊게 와닿았고 그렇기에 공략법도 안다는것에 와.. 물론.. 현실은 안다고해도.. 강자에 대한 두려움 공포가 있기에 실행을 할 수 없었다만 정말이지 대리만족을 하였고 성인이되서는 근로를 통하여 벌어들인 수입으로 그간 하고 싶었던 운동 무술 여러가지 해보게 되었고 자신감과 학생때보다 건강해진 육체와 강인한 정신력을 가지게 되었다.. 이 영화 다시봐도.. 가슴에 와닿네요.. 30대중반이 되었어도..
@@윤대섭-k1n 맞아요.. 처음하는 일이다 보니.. 심장이 터질듯이 고동치면서.. 손목에 있는 혈관까지 느껴지더군요.. 일상 생활에 집중하다 보니 어느샌가 수기운동은 관두고 그냥.. 건강생각해서.. 헬스정도하는데.. 나이 어린 친구들이 모여 있으면 피해가게 되더라구요 무서워서 원.. ㅎㅎ;
저도 인상적으로 본 작품입니다 특히나 백윤식배우님이나 그 케릭터는 너무 멋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주연 아니지만 같이 나온 배우들도 연기를 잘 했다는 느낌을 받았고 오늘 리뷰를 보며 어떻게 이렇게 사소한 것 하나까지 알고 계실까 일면 놀랍고 또 일면 반가우며 좋았습니다 리뷰 잘 보았습니다
19:36 옥의 티가 보여 말씀드립니다. 드러내게 돼서 (x) 들어내게 돼서 (0) * 드러내다 : 모습을 보이다. * 들어내다 : 부분을 따로 제거해내다. 고기로 국 끓일 때 기름을 따로 숟가락으로 퍼서 들어내거나, 고추장에서 곰팡이 핀 윗부분을 들어내는 걸 생각해보면 '들어낸다'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와닿습니다.
@우웅-r4y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아래는 다른 분들 참고하실 수 있게 관련 정보 달아놓습니다. ‘옥에 티’일까, ‘옥의 티’일까?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나 물건이라 하여도 작은 흠이 있다’란 뜻으로 쓰이는 속담은 ‘옥에 티’다. 그런데 말법대로라면 ‘옥의 티’가 맞는 말이다. 앞 명사가 ‘의’ 뒤에 있는 명사를 꾸며주는 구실을 하는 구조여서다. ‘하늘의 별 따기’ ‘그림의 떡’에서 쓰인 ‘의’가 그렇다. ‘옥에 티’는 ‘옥에 티가 있다’란 관용적 표현에서 서술어 ‘있다’가 생략된 것이다. ‘만에 하나’나 ‘열에 아홉’도 ‘만 개 가운데에 하나’ ‘열 개 중에 아홉’이라는 말에서 나온 것으로 보고 관용적으로 ‘에’를 쓴다. 단순히 옥 속에 있는 티를 가리킬 땐 ‘옥의 티’로 쓰면 된다. - 경향신문 기사 중 발췌
생각해보면 2006년에 띵작 개 많이 나옴 싸움의 기술, 해바라기, 타짜, 열혈남아, 괴물, 비열한 거리, 구타유발자들, 사생결단, 예의없는 것들... 안타까운건 시기를 잘 못 만나 정말 개띵작인데 당시엔 저평가 된 영화가 많음 괴물, 타짜, 사생결단은 당시에도 흥행했지만 나머진 당시엔 별로 인기 없었음 비열한거리나 해바라기는 명장면&명대사로 나중에 확떴고 구타유발자들, 예의없는것들은 영화내용이 많이 어둡고 비급 성향이 있지만 나름 명작이라 생각함... 그리고 열혈남아... 이건 진짜 명작임... 전 저중에 이게 최고라고 생각함
덧글은 편집에 대한 불호가 많은 듯한데, 제가 보기엔 지금 현재의 싸움의 기술이 더 완성도 높은 작품 같습니다. 우선 팩트부터 보자면 이 영화는 나름 흥행을 한 작품이고, 영화 수익에 있에서 19금이냐 15관람가냐 차이 많이 납니다. 또 이 영화는 솔직히 어른보다 학교폭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싸움이라는 원초적인 승부에 호기심이 큰 청소년들에게 매력적인 소재입니다. 더더욱 학생층을 공략해야 하는 영화죠. 여기서 덧글 쓰는 분들도 10~20대에 재밌게 보셨던 기억으로 찾아들 오신 거 아닌가요? 이 영화는 참 재밌는 영화인데 제가 가장 큰 포인트 2가지를 꼽자면 1. 백윤식 캐릭터의 매력 2. 재희 막판 복수의 통쾌함 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대폭 대본 수정과 편집은 잘되었다고 봐야죠. 백윤식 캐릭터의 매력은 과거를 알 수 없고 현재도 뭘 생각하는지 알기 힘든 수수께기 같은 면에서 나옵니다. 근데 원래 노선으로 한 여자랑 클럽 가서 놀고 연애 하다가 여권까지 마련해서 둘이 도피하고... 전 백윤식 캐릭 매력이 확 죽는데요. 마지막에서도 금발미녀 꼬시는 게 (저급한 남자의 생각일지 모르지만) 캐릭터에 더 어울려 보이네요. 백윤식은 싸움 짱에 금발미녀 판타지까지 넘나드는 언제까지나 철없는 남자들의 로망을 대표하는 캐릭터입니다. 너무 깊게 백윤식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면 매력이 확 죽어요. 재희의 복수 액션도 말로 깔아뭉개기보다 라면 물고 발차기 맞기, 박치기 어퍼컷에 의자 들었다놓기 등 싸움의 기술을 대표하는 명장면이 잔뜩 있습니다. 저도 백윤식 캐릭터 중심의 프리퀼이라든지 싸움의 기술 감독판에 흥미는 느끼나 만약 현재 싸움의 기술과 새편집본 싸움의 기술 하나만 봐야 한다면 전 지금의 싸움의 기술을 택할 것 같네요. 백윤식과 최여진 분량 늘어나면... 재희는 쪼그라들고 늙은 원빈 나오는 아저씨 아류작에 불과할 듯
초반에 인트로 나오는 극진가라데 무도가들 모습은 최배달 총재가쓰신 극진가라데 서적 표지 인물들입니다. 빨간색 정사각형 모양의 책입니다. ㅋㅋ 저도 지금도 소장 중인 책입니다 표지는 얼굴 가린다고 하셨는데 다른 무술가는 모르겠는데 극진가라데 무술가들은 얼굴 안바뀌고 책그대로 인물들 나옵니다ㅋㅋ
8:29 '거기 소금 한 웅큼 가지고 와' 이 장면은 '마지막 보이스카웃' 에서 브루스 윌리스 대사를 오마주 한거죠. 담배 입에 물고 '야 불 좀 가지고 와' 이랬는데 주는척하다 주먹날리는 악당 한대 날림. 참고로 브루스 윌리스 한테 맞은 넘은 그 펀치 한방에 저세상갑니다.
예전에 봉태규가 병태역으로 재희와 경쟁중 재희가 말도 안되는 출연료로 배역을 가져갔다고 예능프로그램에 나와서 얘기한 기억이 나네요.. 해피투게더였언가?.. 물론 배역이 재희가 더 잘 어울려보이긴 합니다~ 게다가 공개적으로 재희를 돌려 깐 봉태규의 발언이 참 눈쌀을 찌푸리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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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남자판 #더글로리 #싸움의기술
32:20 백윤식배우가 실제로 칸쿤에 가서 엔딩컷을 찍었다고 하셨는데 아닙니다
실제론 안면도에가서 칸쿤처럼 재현해서 유학생들 섭외해서 찍었답니다
해당내용 인터뷰 링크입니다
m.blog.naver.com/roselinalove/221282993708
여진이 누나 분량을... 대체 왜 때문이죠?
감독판 풀버전 출시가 시급합니다 :)
들어내다..
@@닌트-f5t 드러내달라는 마음이 너무 간절한나머지
감독님 연락처 좀 알려 주십시요. 꼭 얘기 좀 해봐야겠습니다.
드러낸...?ㅎㅎ
원조교제라서?
당시 나올 때는 잘 몰랐는데 시대를 초월하는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딱 이대로가 좋은 거 같아요. 요즘도 한번씩 가끔 보는 몆 안되는 한국영화 중 하나네요. 영화 뒷얘기 너무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학생들 싸움씬은 최대한 판타스틱하게, 어른들의 싸움은 최대한 간결하고 임팩트 있게 표현한게 특징인 영화죠...서부극 포맷으로 어떤 남자가 어떤 도시로 가서 악의 세력을 징벌하고 또 다른 곳으로 떠난다는 뭐 그런 포맷 ^^
백윤식배우의 카리스마는 정말 최고아닐까합니다..
이 영화뿐만아니라
타짜 고니의 스승역 평경장도 그렇고
드라마 뿌리깊은나무에서 짧은분량이지만 이방원역의 강력한 카리스마있는 내공연기등 대단한배우임이 틀림없어요~
외화 코만도나 다이하드처럼 나이들어도
단독주연으로 영화한편
나왔으면하는 배우중 한분입니다..
이렇게 많이 편집하고도 나름 한국 영화사에 족적을 남길만한 작품이 나왔다는게 대단하네요. 진짜 19세로 다시 편집해서 길게 싸움의 기술 2.0으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영화 쭉 볼때도 꽤 재밌게 봤는데 설명들으면서 보니까 더 재밌네요. 비하인드 스토리도 그렇고..
21:30 진짜 멋진 명대사...
"살아가는 인생, 그 자체가 싸움인거야....."
그것보다 자세히 보니 너 참 예쁘다
자세히 안보면요 자세히 안보면 안보이지
형사라는 아버지가 최고로 고구마 100만개라 느끼며 봤던 영화였는데, 케릭터는 진짜 최고였던 영화입니다. 여기서 디테일을 들으니 괜히 잘 만든 영화가 아니었다는 생각이드네요.
20:50 최애 명장면
소독시켜줄게,,,,
뭔 똥?
1:00쯤부터 나오는 사진들은
최영의선생님의 극진공수도
교본에 나오는사진들입니다
저도 고등학생때 서점에서
그책을 샀던기억이나네요 ㅎ
정말 우리나라에서 가장 저평가 받은 영화중 하나 같음. 몇번을 봤는데도 볼때마다 넋을 잃고 봄. 이렇게 비하인드까지 들으면서 보니 더더욱 이 영화의 가치가 높다는걸 느끼게 되네요
그냥 오락영화에 뭔 의미부여를. ㅋㅋ 그냥 웹툰 수준이지 ㅋㅋ
@@만디라크 어쩔티비 꼰대 ㅋㅋ
@@gattosazio5778 저쩔티비 급식 ㅋㅋ
이정도에 넋을 잃는거면 정신병원 가봐라 빙시
??? 누가 저평가를 저거 사람들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인데 저평가요????
삭제 된 장면이 너무나 좋은 씬이 많아서 아쉽네요 확장판에서 최여진배우와의 로맨스와 백윤식배우의 과거를 연상케하는 씬이 나온다면 더 멋진 영화가 될듯합니다 새롭게 봐도 역시 멋진 영화입니다
4:48 최고의 한컷
19:54 왜인진 모르겠지만 이영화에서 제일좋아하는장면.. 중독성있어
28:22 병태 아버님. 마음이 조급해서 빨리 가고 싶을땐 마포대교로 가시면 됩니다.
아 이 영화 극장에서 정말 재미지게 본 영화입니다.
가끔 케이블에서 해주면 열일재쳐두고 보게 되는 영화.....
백윤식배우님의 포스가 넘쳐나죠 ㅎㅎㅎ
영화 제작비하인드스토리부터 참 리뷰 참 잘하셔서 구독박고 갑니다..
번창하십쇼!
이거 영화 개봉당시에.. 고등학생이었는데 실업계다보니까 더더욱 와닿았고..
특히.. 대사중에 맞아본 자만이 아는 두려움.. 이 대목이 정말 가슴깊게 와닿았고 그렇기에 공략법도 안다는것에 와.. 물론.. 현실은 안다고해도.. 강자에 대한 두려움 공포가 있기에
실행을 할 수 없었다만 정말이지 대리만족을 하였고 성인이되서는 근로를 통하여 벌어들인 수입으로 그간 하고 싶었던 운동 무술 여러가지 해보게 되었고
자신감과 학생때보다 건강해진 육체와 강인한 정신력을 가지게 되었다.. 이 영화 다시봐도.. 가슴에 와닿네요.. 30대중반이 되었어도..
싸움과 도둑질의 공통점은 처음하는일이라 주먹이 바들바들 심장이 쿵쾅쿵쾅
도둑질은 잘모르겠고 싸움은
해볼만큼 해보니 심장이 쿵쿵 주먹이 바들이 사라지고 선빵을 치게되더군여
지금나이가40이라 치고박고할일이 생긴다면 또다시 바들바들 할듯 ㅎ
@@윤대섭-k1n 맞아요.. 처음하는 일이다 보니.. 심장이 터질듯이 고동치면서.. 손목에 있는 혈관까지 느껴지더군요.. 일상 생활에 집중하다 보니 어느샌가 수기운동은 관두고 그냥.. 건강생각해서.. 헬스정도하는데..
나이 어린 친구들이 모여 있으면 피해가게 되더라구요 무서워서 원.. ㅎㅎ;
실업계? 그냥 상고 공고지 ㅋㅋㅋㅋ 인생 막장 꼴통들이나 가는 ㅋㅋㅋㅋㅋ
@@TV-ut2tn 병신아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왜실업계이야기 꺼냇는지를 파악해
@@정승환-t3b 네다상고공고 인생 밑바닥 ㅋㅋㅋ어서오고 ㅋㅋ
19:23 여배우 넘어질 때 의자에 앉아있던 배우분 순간적으로 보호하려고 반응하신 거 쏘 스윗이네요
오 그렇네 ㅋㅋㅋ NG수준 아닌가
바람,싸움의기술,해바리기... 넷플릭스가 있었다면 흥행성적이 어떻게 됐을까
20:49 이장면 넘조아 ㅎㅎ
짧은 액션에서 잔인함이 강하게 느껴지는 백
20:53 너무 귀엽지 않냐
주옥같은 멘트에 백윤식 배우의 목소리
참 멋진 배우
최여진 너무 귀여우셨네..
21:29어른이 되고서야 진정 깨닫는 진리
저도 인상적으로 본 작품입니다
특히나 백윤식배우님이나 그 케릭터는 너무 멋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주연 아니지만 같이 나온 배우들도 연기를 잘 했다는 느낌을 받았고 오늘 리뷰를 보며 어떻게 이렇게 사소한 것 하나까지 알고 계실까 일면 놀랍고 또 일면 반가우며 좋았습니다
리뷰 잘 보았습니다
유튜브 10년 넘게 보면서 이렇게 자세하고 좋은 영화리뷰는 처음 보네요. 최고중 최고 입니다.
재밌게 잘 봤어요~~ 디게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시네요~~ 영화 본것 같아요^^
12:12 존나 웃기다 라이터로 맞는 소맄ㅋㅋㅋ
뒤에 ‘아’ 소리가 킬링포인틐ㅋㅋ
듀퐁
1:27 이때 나오는 사진들이 극진공수도의 창시자인 최영의 총재가 직접 쓴 '실전 공수도교범'이라는 책에 나온 사진 들입니다.
물론 아닌 것 들도 있습니다.
3:54 아들아 아빠도 순정이 있다
마.. 니가 자꾸 그러면 내가 깡패가 되는 거야...
ㅋㅋ
진짜 19세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내용이 완전 달라지더라도 촬영을 했던거라면 19세 감독판? 이런걸로 내놨어도 흥 했을거 같다..
영화 분석은 많이봣는데 설정이나 비하인드 위주가 의외로 저랑 너무 맞네요. 영화를 봐서 그런지 새로운 재미에요. 그렇게 인생영화도 아니였는데 너뮤 반갑습니다
명작이지….잊을만 하면 다시 보게 되는 명작….컷분량이 많은게 아쉽지만…감독판 하나 제작해서 나왔으면 햐~~~^^
백윤식 배우는 그냥 움직이는 카리스마 그자체임
어느 영화 드라마에 나와도 압도적인 존재감
서울의 달 추천
진짜 판수역과 평경장역은
백윤식배우 아니면 생각할수 없음
짧지만 강한인상을 심어준
드라마 뿌리깊은나무에서
태종 이방원역으로 나왔을때
이도(훗날 세종)역 송중기와 대립하는
씬도 너무 카리스마가 강렬해
잊혀지지않네요.,
구암허준때도 허준스승으로
19:36 옥의 티가 보여 말씀드립니다.
드러내게 돼서 (x)
들어내게 돼서 (0)
* 드러내다 : 모습을 보이다.
* 들어내다 : 부분을 따로 제거해내다.
고기로 국 끓일 때 기름을 따로 숟가락으로 퍼서 들어내거나, 고추장에서 곰팡이 핀 윗부분을 들어내는 걸 생각해보면 '들어낸다'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와닿습니다.
옥에티
@우웅-r4y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아래는 다른 분들 참고하실 수 있게 관련 정보 달아놓습니다.
‘옥에 티’일까, ‘옥의 티’일까?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나 물건이라 하여도 작은 흠이 있다’란 뜻으로 쓰이는 속담은 ‘옥에 티’다. 그런데 말법대로라면 ‘옥의 티’가 맞는 말이다. 앞 명사가 ‘의’ 뒤에 있는 명사를 꾸며주는 구실을 하는 구조여서다. ‘하늘의 별 따기’ ‘그림의 떡’에서 쓰인 ‘의’가 그렇다.
‘옥에 티’는 ‘옥에 티가 있다’란 관용적 표현에서 서술어 ‘있다’가 생략된 것이다. ‘만에 하나’나 ‘열에 아홉’도 ‘만 개 가운데에 하나’ ‘열 개 중에 아홉’이라는 말에서 나온 것으로 보고 관용적으로 ‘에’를 쓴다. 단순히 옥 속에 있는 티를 가리킬 땐 ‘옥의 티’로 쓰면 된다.
- 경향신문 기사 중 발췌
영화 채널들 하나같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해설방송처럼 나오는 장면 읊어주는게 컨텐츠 진짜 날먹으로 한다 생각했는데 중간중간 배우,영화의 전개 등등 정보를 알려주시니까 본 영화도 새롭게 감상하게 되네요 바로 구독 꾸욱
이런 영화들은 감독판으로 한번 더 나와줬으면 참 좋겠어요 그런데 시간이 많이 흘러버렸네요.ㅠㅠ
개인적으로 이영화의 큰매력은 백윤식 배우의 느낌이 참 좋았던것같아요
올드한 스킨향기가 은은하게 날것같은 느낌이이랄까요.
최애영화중 하난데ㅜ 이렇게 비하인드 스토리가많은줄 몰랐어요! 다시 영화한편 정독한느낌이 너무좋네요 ㅎㅎ
20:00 이게 씬스틸인데 이시절에 이 대사 듣고 제대로 터졌는데 나 혼자만의 취향이었나,,
아뇨.그때당시 여친이랑 봤는데 둘다 이 대사만 주구장창 외우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개오글거리는데
엠브로닮음..
저 아재 뜰줄 알았는데
ㅎㅎ 저도 이 영화하면 저 대사가 제일 먼저 생각남
백윤식 만큼 잘어울릴 만한 배우가 있을까 싶다
없는 거 같네요 ㅎㅎ
이렇게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세세하게 알려주는 영화 리뷰는 처음이네요. 최고입니다.
풋풋한최여진 그때진짜이뻐는데
캬..삭제장면 다 붙혀넣으면 3시간분량 됐을려나..모든 영화들 무삭제 감독판이 존재해야한다!!!ㅜㅜ
23:56
주먹으로 유리 깨면서부터 나오는 저 브금이 진짜 찰떡임 복수랑 너무 잘 어울려
28:02 역시 최고, 도치의 "듀뽕~!" 그나저나 감독님은 확장 풀버전을 당장 공개하랏!!
20:56 소독 시켜줄게 이게 레전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대체 이거 올리신분은..
이런 디테일들을 어떻게 아시는거에요??아 짜증나네..
너무 재밌게 만드셨자나요..오늘
봐야될거같네 하..짜증나 ㅜ ㅜ😊😊
9:25 백윤식 목소리 좋지. 쌉인정..
원래 나오던대로 나왔으면 그닥 이었을거 같음
판수가 고독하고 멋있게 나와서 더 좋았음
병태한테도 집중할수 있어서 좋았고
정말 재밌게 봤던 명작이네요
백선생님 팬이 되어버림
11:45
다시 봐도 명작이네요.
제작 비화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더 몰입도 있고 재밌게 봤습니다.
오래전 재밌게 봐서 종종 몇번더 찾아 봤던 영화였는데~이렇게 디테일한 설명을 들으니 정말 좋네요~감사합니다
진짜 풀버젼 나왔으면 좋겠다.난도질을 했는데 이정도면 하..
17:42 잘난 놈 재끼고, 못난 놈 보내고, 안경잡이 같이 배신하는 ㅅㄲ들 다 죽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2006년에 띵작 개 많이 나옴
싸움의 기술, 해바라기, 타짜, 열혈남아, 괴물,
비열한 거리, 구타유발자들, 사생결단, 예의없는 것들...
안타까운건 시기를 잘 못 만나 정말 개띵작인데
당시엔 저평가 된 영화가 많음
괴물, 타짜, 사생결단은 당시에도 흥행했지만
나머진 당시엔 별로 인기 없었음
비열한거리나 해바라기는 명장면&명대사로
나중에 확떴고 구타유발자들, 예의없는것들은
영화내용이 많이 어둡고 비급 성향이 있지만
나름 명작이라 생각함...
그리고 열혈남아... 이건 진짜 명작임...
전 저중에 이게 최고라고 생각함
고등학교때 나왔던 영화라 더 몰입이 되었었던 최고의 영화입니다 ~~ 그시절 딱 저런풍경의 고등학교가 대부분이였죠 ㅎ
덧글은 편집에 대한 불호가 많은 듯한데,
제가 보기엔 지금 현재의 싸움의 기술이 더 완성도 높은 작품 같습니다.
우선 팩트부터 보자면 이 영화는 나름 흥행을 한 작품이고, 영화 수익에 있에서 19금이냐 15관람가냐 차이 많이 납니다.
또 이 영화는 솔직히 어른보다 학교폭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싸움이라는 원초적인 승부에 호기심이 큰 청소년들에게 매력적인 소재입니다.
더더욱 학생층을 공략해야 하는 영화죠. 여기서 덧글 쓰는 분들도 10~20대에 재밌게 보셨던 기억으로 찾아들 오신 거 아닌가요?
이 영화는 참 재밌는 영화인데
제가 가장 큰 포인트 2가지를 꼽자면
1. 백윤식 캐릭터의 매력
2. 재희 막판 복수의 통쾌함
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대폭 대본 수정과 편집은 잘되었다고 봐야죠.
백윤식 캐릭터의 매력은 과거를 알 수 없고 현재도 뭘 생각하는지 알기 힘든 수수께기 같은 면에서 나옵니다.
근데 원래 노선으로 한 여자랑 클럽 가서 놀고 연애 하다가 여권까지 마련해서 둘이 도피하고...
전 백윤식 캐릭 매력이 확 죽는데요.
마지막에서도 금발미녀 꼬시는 게 (저급한 남자의 생각일지 모르지만) 캐릭터에 더 어울려 보이네요.
백윤식은 싸움 짱에 금발미녀 판타지까지 넘나드는 언제까지나 철없는 남자들의 로망을 대표하는 캐릭터입니다.
너무 깊게 백윤식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면 매력이 확 죽어요.
재희의 복수 액션도 말로 깔아뭉개기보다
라면 물고 발차기 맞기, 박치기 어퍼컷에 의자 들었다놓기 등
싸움의 기술을 대표하는 명장면이 잔뜩 있습니다.
저도 백윤식 캐릭터 중심의 프리퀼이라든지 싸움의 기술 감독판에 흥미는 느끼나
만약 현재 싸움의 기술과 새편집본 싸움의 기술 하나만 봐야 한다면
전 지금의 싸움의 기술을 택할 것 같네요.
백윤식과 최여진 분량 늘어나면...
재희는 쪼그라들고
늙은 원빈 나오는 아저씨 아류작에 불과할 듯
이거 원작이 2004년도에 야후코리아 재미존(웹소설 부분) 작가였던 바람도리 71님이 연재했던 17.5세 라는 웹 소설이 원작이에요.
감독판 꼭~ 출시요~~~~~~~ 제발~~~~~~~~~~~
20:37 대뜩이 많이 컸네
MJK
완전히 판수를 중심으로 디렉티스컷을 넷플릭스에 5부작으로 올려도 좋을듯
볼수록 잘 만든영화
영화보는내내 흐름이 많이 끊긴다 했는데 삭제된 장면이 많았군요...재밌게 본 영화인데 확장판 나오면 좋을듯
학교 폭력은 나빠도. 뭉쳐있던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으로 그리고 백윤식님의 기깔나는 연기로 한5번은 넘게본듯하네요
병태가한건학폭이아니라 정당방위죠
다른 분들과 다르게 몰랐던 부분들까지 전부 설명해주셔서 속이 뻥뚫리네요ㅎㅎ 판수아저씨 마지막 장면 말이 많던데 역시 살아있던 거라니 다행ㅠ
6:00 맹봉학 배우님. 연말마다 연탄 나눔 행사를 하시는 따뜻한 분이십니다.^^
내가 공고출신 이라 몰입감 쩔게 봤지. 양아치들은 진짜 실습실에서 복장도 저렇게 하고 다님. 나는 힘의 세계에서 일진들 무리에 섞이진 않았지만, 싸움잘하는 착한 회장이랑 같이 다녔지. 한대도 안맞고 잘 다녔었다.
진짜 명작임.현실을 많이 반영한 공감이 정말 가는 영화임
역시 " 라이터는 듀~~~퐁!!! "
인생은 " 판~~수 처럼!!!"
초반에 인트로 나오는 극진가라데 무도가들 모습은 최배달 총재가쓰신 극진가라데 서적 표지 인물들입니다. 빨간색 정사각형 모양의 책입니다. ㅋㅋ 저도 지금도 소장 중인 책입니다 표지는 얼굴 가린다고 하셨는데 다른 무술가는 모르겠는데 극진가라데 무술가들은 얼굴 안바뀌고 책그대로 인물들 나옵니다ㅋㅋ
8:29 '거기 소금 한 웅큼 가지고 와' 이 장면은 '마지막 보이스카웃' 에서 브루스 윌리스 대사를 오마주 한거죠. 담배 입에 물고 '야 불 좀 가지고 와' 이랬는데 주는척하다 주먹날리는 악당 한대 날림. 참고로 브루스 윌리스 한테 맞은 넘은 그 펀치 한방에 저세상갑니다.
방기웅 배우는 정말 저평가된 배우다..정말 볼때마다 연기가 멋지더라..!.
25:00 영화보면서 뭔가... 뭔가 복수할때 때리는게 쳐맞을때보다 약한거같아서 찝찝했는디 이유가 여기있었군 ㅜ
백윤식 아재가 라이터가 사라져서 찾고있는데11:50백윤식:하씨 불좀 빌립시다 하씨 :그럽시다 라이터 멋있죠 빤딱빤딱 12:13 라이터로 맞아봤어? 하씨:악 ㅠㅜ 웃기네요 좀인님 마지막에 대사자막도 웃기네요 나이먹고 어른이되도 남자들의 약육강식은 이여지나 봅니다
자세히 안보면 안보인다라 ㅋㅋ진짜 이영화는 백윤식없었으면 별볼일없는 영화였을듯
언제봐도 응수형님 지린다 진짜..어떤 연기를 해도 자연스러워..
17:43 살인 / 인신매매 / 사기도박 / 사설도박장 운영 / 볼링장 운영
ㅋㅋㅋ
나 깡패아니다. 나도 적금 붓고 보험 들고 그런다.
지금 학폭에 시달리는 피해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
꼭 그 지옥같은 두려움에서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11:29 가장 웃김
자른 장면들 다 넣고 19금으로 한번 재상영해도 대박날거 같습니다^^
장면이 이렇게 많이삭제된줄 몰랐네요
와 신선한영화더신선하게봤습니다
설명들으면서 보니까 더욱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명작인듯 보통 학원액션복수물이 과하거나 오버해서 유치해지는데 그런것도 없고
참 재밌게봤던 영화인데 배경을 같이 설명해주니 너무 좋네요
최애 한국영화중 한편입니다. 감독판 19세 버젼으로 재개봉 해주시길 바랍니다.
19:34 드러내게 돼서(X) -> 들어내게 돼서(O)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집 안하고 19세 버젼으로 나와도 좋았을듯 진짜
이 영화 보면서 뭔가 좋은 영화인 듯 졸작인 듯한 느낌을 동시에 받았는데 내용을 다 날려버려서 그런 거였구나..
그냥 현실감있는 영화같고 잔잔한 정신세계에 즉흥을 선사하는 영화 좋습니다
내가 고딩시절에(2008~2010) 진짜 학교가면 저랬었어서 공감 정말 많이하면서 본 영화.. 오토바이타고 등교하고 학교에 흡연구역도 있고 지나고 나니 추억이네
최여진 저 때는 그냥 신선한 페이스의 모델 출신 배우 정도였는데
지금 보니 미모 미쳤네
진짜명대사다 살아가는자체가 싸움이다. .
16:28
허각 ㄷㄷㄷㄷㅈ
예전에 봉태규가 병태역으로 재희와 경쟁중 재희가 말도 안되는 출연료로 배역을 가져갔다고 예능프로그램에 나와서 얘기한 기억이 나네요.. 해피투게더였언가?.. 물론 배역이 재희가 더 잘 어울려보이긴 합니다~ 게다가 공개적으로 재희를 돌려 깐 봉태규의 발언이 참 눈쌀을 찌푸리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봉태규도 이 비슷한 작품 찍지않았나? 해운대 부산 기계공고에서
화려하진 않아도 느낌있고 정감가는 영화.
정말 좋은 영화..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누구나 한번 상상하게 하는 영화죠..
리뷰 채널중에 제일 깔끔하고
모르던 부분까지 너무 좋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좋은날들 되세요~
평경장님 리즈시절엔 역시 싸움을 잘하셨네요
8:42 피떵싸안다.... 목소리는 삑사리 낫는데
그냥 그톤이 졸라멋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