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보고 평펑 울었어요 아쉽게 헤어진 사람 생각이 나서요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질줄 알았는데 마음속에 그사람이 꽉 박혀서 평소엔 그럭저럭 지내다가도 문득문득 가슴이 미어지게 아파지네요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상황이 어렵더라도 꼭 붙잡아야 한다는걸 나이 먹고보니 알겠어요 그런 사랑이 두번 다시 오지 않을수도 있으니까요
가난했을 때 만난 그 남자가 생각합니다. 영화 속 연인 처럼 가진거 없어도 둘이면 든든했거든요. 옷도 몇 벌 없어서 두둑히 껴입고 한 겨울이면 벌벌 떨려 서로 안아주거나 했죠. 재활로 회복된 한 쪽 다리는 유독 혈액순환이 돌지 않아 주물러주곤 했어요. 다시 그 사람과 만나고 싶지 않지만 그때 그 시절은 정말 그립네요. 그사람밖에 안보였고 그사람만 반짝였거든요
여주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이혼으로 외롭게 자라온 아이임~겉으론 세상물정 다 알고 속물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단순하고 평범한 여자임~영화 초반에 보면 여주는 고향엔 아무도 없지만 매년 춘절마다 집에 가서 보냄~초반 남자친구들만 봐도 외모는 전혀 안보고 나이도 많고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는 사람임(공무원,대기업 다님)~여기서 알다싶이 여주는 단지 사랑이 고팠고 안정적인 가정을 원하고있음~혼자 외롭고 힘든 베이징살이를 하던 여주로썬 안식처가 필요했던 거임~ 이런 여주 앞에 따뜻한 남주와 남주 아버지가 나타나면서 여주는 자신의 여태 모든것을 내려놓고 남주 받아들임~하지만 이들의 사랑도 역시 현실이란 벽을 넘지 못했다.. 영화 중후반에 보면 남주는 지하철역에서 용기가 없어 여주를 붙잡진 못했지만 성공해서 나중에 고향에서 다시 만남...성공한 자신이랑 다시 잘해보자고함..하지만 여주가 거절! 이미 둘은 가치관이 대립됨!남주는 여주를 예전의 차,집이 있어야되는 물질적이고 속물인 여자로 기억함!하지만 남주의 사랑으로 여주는 자신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 깨닫게 된지 오래!오히려 지금의 남주가 속물적인 사람으로 변해서 실망함~ 영화 전체적으로 보면 과거=채색 흑백=현시점! 포인트1:여주 남주 차안에서의 대화를 보면 여주는 남주랑 헤어지고 나서 여러 남자친구를 사귐(사귄 전전남친들이 다 잘됐다고함) 하지만 여전히 마음 한쪽켠에 남주에 대한 기대와 아쉬움이 남아있음～즉 여주가 아직도 솔로인 이유임~ 포인트2: 엔딩에서 여주가 남주 아버지의 편지를 다 읽고나서 여주의 세상이 흑백에서 채색으로 바뀜~ 편지로 인해 다시금 가족의 따뜻함을 느낌과 동시 남주에 대한 미련을 털어버리고 고향을 돌아가 다시 시작할 용기가 생김~
여주가 진정 원한건 집이나 물질적인게 아니였던 거죠 그저 둘이 열심히 했던 기억들을 생각하고 서로 아껴주던 걸 그리워한거겠죠 하지만 남주는 깨닫지 못하고 물질적인거로 붙잡으려고 했지만 여주는 자신이 없었죠 이게 맞는걸까 고민했을겁니다 중간에 남주가 다른 사람과 채팅하는걸 보고 더 그랬을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사랑하는 맘이 예전같지 않았을수도 있구요 연애하다보면 자연스레 헤어질때도 있듯이 이 영화는 현실적이라 더 슬펐던 것 같아요
절대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영화.....처음엔 덤덤히 두번째는 가슴아파서, 세번째는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 없어서......다시 안본다 면서 세번이나 다시 보았던 영화....만약에...만약에....만약에... 나도 같은 질문을 얼마나 했던가.....잃어버린 사람에게.......
맞아요 !!!! 저는 엔딩 크레딧 보이면 거의 바로 넷플 나가는데 이 영화는 다 보고 폰 놔두고 화장실 갔다가 나오는데 폰에서 갑자기 사람들 소리 나오길래 어 뭐지? 영상이 더 있나 하고 봤는데 웬 걸 못 봤으면 큰 일 날 뻔 !!!! 이 영화의 진정한 여운은 엔딩 크레딧이 아닌가 싶어요 !
아직 나이가 젊으신분일까요? 저한테도 저런 남자있는데.. 지금 제곁에 다른사람 있구요 지금 옆에있는 사람 예전 남자의 대타도 아니고요 그 오랜시간동안 예전남자를 못잊고 생각하고 있는것도 아니예요 지금 옆사람, 온전히 너무 사랑해서 같이있는거구요 단지, 아름다운 시절 젊고 예뻤던 시절 많이사랑하고 의지했지만 맘변해서가 아니라 다른이유로 헤어진사람.. 잊고싶어 잊는다기보다 연이끊어졌기에 어쩔수없이 잊으려 노력하다 세월지나면서 무뎌지고 맘깊은곳 한켠에 자리잡는거예요 그곳을 매일 들여다보지도 않고 오래된만큼(10년이상) 그런사람있었던것도 잊고 지내다가 문뜩 추억이 떠오릅니다 몇년에 한번 생각날까말까 그정도.. 추억이 떠오르면 미소도 지어지지만 아꼈던만큼 제발 잘살길 바라게되고 (싫어져서 미워서 헤어진경우 제외 좋아죽겠는데 억지로 잊은경우) 가끔은 우연히 한번은 마주쳤음 싶다가도 마주치면 가슴한켠이 조금 아릴까봐 절대 마주치지 않았음 하고 그럽니다 세상 모든사람이 가장사랑하고 가장원했던사람과 결혼하는게 아니고 첫사랑과 결혼하는게 아닌이상 간절히 원한사람과도 헤어져보고 몇번의 연애를 더한끝에 정착하는거라 이런사람 하나쯤 가슴한켠에 깊은곳에 묻어두고 있죠 남주의 와이프도 그나이때까지 그런사람 하나 없었을까요? 첫사랑 아닌이상 이런사람 하나쯤 가슴에 묻어두었지만 절대 발굴하진 않고 평소 잊고있다가 추억이 떠오르면 한번 웃고 맙니다
서로가 서로를 잘 모를때, 그건 타이밍이라고 정의 할 수가 없을거 같아요. 애초에, 우린 서로를 잘 모르는 사이. 얼만큼 서로를 믿고 의지하느냐에 둘 중 한명을 놓치지 않을거 같아요. 하나 깨닫게 해주는거 확실한 것은, 1번 누군가 사랑하면 끝까지 사랑 할 줄 알아야 하고, 현실에 장벽을 넘어서 까지 사랑하진 말고, 그 사람의 좋은 소식이라도 듣게 된다면, 짧은 제 인생에 잠깐 스쳐가는 희소식은 나쁘지 않잖아요,, " 전 애인이 불행하길 바라진 않으시죠.,..? " 그만큼 사랑했고 의지했고 전부였던 사람이잖아요. 배신을 하였더라도 찰나의 순간만큼 저를 의지하게 해주었던 빛나던 사람이였으니까요.. 이 영화를 보고 사랑에는 이별도 다툼도 그리움도 의지도 있다는 걸 많이 깨달았습니다. 谢谢。 由柳耀英执导。 (감사합니다. 유약영감독님.)
그냥 틀어놓고 보다가 빠져들어버림 솔직히 중국 감성을 별로 안 좋아해서 중국 영화는 거의 십여년 만에 봤는데 카메라 무빙이나 연출이 너무 세련되고 예뻐서 놀랐다 중국 영화가 이런 느낌이었나 싶을 정도로.. 뭔가 기존에 가졌던 편견을 깼다고 해야하나 현재가 흑백으로 나오는 것도, 그리고 그 이유도 너무 좋고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화면 색감의 변화로 녹여낸 것도 참신했다고 생각함
내가 아무것도 가진게 없을때 그리고 내가 아무것도 해줄수 없을때 만나 순수하게 사랑했던 사람을 놓쳤고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났을땐 현재의 사랑의 감정이 아니라 그때 마음속 한켠에 자리잡았던 감정에대한 슬픔이겠죠. 다시만나고 헤어질때 좋은 사람 만나라며 둘은 그렇게 헤어져요. 사랑의 타이밍이 중요하다는걸 다시 한번더 일깨워준 영화였어요
다들 호평만 가득해서 좀 놀랍네요 기대를 많이 하고봐서 좀 실망스러움 (스포) 배우들 비주얼이나 멜로장면은 좋은데, 전개가 좀 억지스러운 느낌.. 특히 갈등요소를 억지로 집어넣으려다보니 원인을 남주 트롤링에 전부 맡겨버림. 그리고 남자가 지금 아내로 갈아탄것도 너무 설명이 부족하고, 억지로 이뤄지지 못하도록 상황을 만들어버리는 느낌? 클라이막스에서는 불효+가난+실연 3단콤보로 뽑아내는데 교훈을 주는것도 아니요 눈물을 쥐어짜내려고 혈안이 돼있는 느낌만 받음. 잘보신분들은 죄송요
이언이 캘리를 못찾으면 어케되는지 샤오샤오가 물어볼때 온세상이 무채색이 된다는 말에
눈물이 흘렀음
마지막에 쿠키 보고 울면서 끝났다고 한다
그래서 성인일 때 화면이 흑백인거같음 ㅠㅠㅠㅠㅠㅠㅠㅠ
이영화는 마지막에 젠칭의 아빠가 보낸 편지를 읽고 샤오샤오가 하는 게임의 엔딩은 이언이 켈리를 찾고 흑백의 무채색이아니라 컬러로바뀌는게 진짜엔딩같은데... 그게빠진게 좀 아쉽습니다
넷플릭스가 있다면 꼭 봐야하는 영화. 날이 쌀쌀해지면 다시 생각나는 영화. 내 인생 명작... 진정한, 절절한 멜로 영화가 보고 싶다면 이거 봐야함 ㅠㅠ 보고 나면 되게 마음이 묵직해지고 막 애틋하고 아련해짐 나는 여운 한참 갔음
정말 여운이 길게 남는 영화죠...저도 너무 잘 본 기억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도 부탁드릴게요!! :)
저는 어제 보고 평펑 울었어요 아쉽게 헤어진 사람 생각이 나서요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질줄 알았는데 마음속에 그사람이 꽉 박혀서 평소엔 그럭저럭 지내다가도 문득문득 가슴이 미어지게 아파지네요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상황이 어렵더라도 꼭 붙잡아야 한다는걸 나이 먹고보니 알겠어요 그런 사랑이 두번 다시 오지 않을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별로
@@user-hynm 이걸 굳이 남기넹 ㅎㅎ
가난했을 때 만난 그 남자가 생각합니다. 영화 속 연인 처럼 가진거 없어도 둘이면 든든했거든요.
옷도 몇 벌 없어서 두둑히 껴입고 한 겨울이면 벌벌 떨려 서로 안아주거나 했죠.
재활로 회복된 한 쪽 다리는 유독 혈액순환이 돌지 않아 주물러주곤 했어요. 다시 그 사람과 만나고 싶지 않지만 그때 그 시절은 정말 그립네요. 그사람밖에 안보였고 그사람만 반짝였거든요
여주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이혼으로 외롭게 자라온 아이임~겉으론 세상물정 다 알고 속물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단순하고 평범한 여자임~영화 초반에 보면 여주는 고향엔 아무도 없지만 매년 춘절마다 집에 가서 보냄~초반 남자친구들만 봐도 외모는 전혀 안보고 나이도 많고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는 사람임(공무원,대기업 다님)~여기서 알다싶이 여주는 단지 사랑이 고팠고 안정적인 가정을 원하고있음~혼자 외롭고 힘든 베이징살이를 하던 여주로썬 안식처가 필요했던 거임~
이런 여주 앞에 따뜻한 남주와 남주 아버지가 나타나면서 여주는 자신의 여태 모든것을 내려놓고 남주 받아들임~하지만 이들의 사랑도 역시 현실이란 벽을 넘지 못했다..
영화 중후반에 보면 남주는 지하철역에서 용기가 없어 여주를 붙잡진 못했지만 성공해서 나중에 고향에서 다시 만남...성공한 자신이랑 다시 잘해보자고함..하지만 여주가 거절! 이미 둘은 가치관이 대립됨!남주는 여주를 예전의 차,집이 있어야되는 물질적이고 속물인 여자로 기억함!하지만 남주의 사랑으로 여주는 자신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 깨닫게 된지 오래!오히려 지금의 남주가 속물적인 사람으로 변해서 실망함~
영화 전체적으로 보면 과거=채색 흑백=현시점!
포인트1:여주 남주 차안에서의 대화를 보면 여주는 남주랑 헤어지고 나서 여러 남자친구를 사귐(사귄 전전남친들이 다 잘됐다고함) 하지만 여전히 마음 한쪽켠에 남주에 대한 기대와 아쉬움이 남아있음～즉 여주가 아직도 솔로인 이유임~
포인트2: 엔딩에서 여주가 남주 아버지의 편지를 다 읽고나서 여주의 세상이 흑백에서 채색으로 바뀜~ 편지로 인해 다시금 가족의 따뜻함을 느낌과 동시 남주에 대한 미련을 털어버리고 고향을 돌아가 다시 시작할 용기가 생김~
대박...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이제 포인트를 알거 같아요!
여러번봤는데 사람들이 좋아하는이유를 몰랐는데 덕분에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정리 너무 잘해주셨네요 ㅠㅠㅠㅠ아직도 머리속에 맴돕니다. 팡샤오샤오 ㅠㅠ
여주가 진정 원한건 집이나 물질적인게 아니였던 거죠 그저 둘이 열심히 했던 기억들을 생각하고 서로 아껴주던 걸 그리워한거겠죠 하지만 남주는 깨닫지 못하고 물질적인거로 붙잡으려고 했지만 여주는 자신이 없었죠 이게 맞는걸까 고민했을겁니다 중간에 남주가 다른 사람과 채팅하는걸 보고 더 그랬을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사랑하는 맘이 예전같지 않았을수도 있구요
연애하다보면 자연스레 헤어질때도 있듯이 이 영화는 현실적이라 더 슬펐던 것 같아요
최고입니다.. 물결만 빠진다면
관표??
주동우..연기는 항상..참 좋음...
절대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영화.....처음엔 덤덤히 두번째는 가슴아파서, 세번째는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 없어서......다시 안본다 면서 세번이나 다시 보았던 영화....만약에...만약에....만약에...
나도 같은 질문을 얼마나 했던가.....잃어버린 사람에게.......
난 이거 보고 펑펑 울었다 ..
하 진짜 너무 여운 길게 남는 영화야 .. ㅠㅠ
마지막 아빠의 편지와 엔딩크레딧에 일반인들이 킬포인데.. 안보신분들 세번 보세요!!! 전5번 보고 5번 움ㅠㅠㅠ
마지막 엔딩 크레딧에 나이가 드신 분들도 옛날의 그 사람을 기억하고 있다는게 너무 슬프고 애절해보이더라구요..
맞아요 !!!!
저는 엔딩 크레딧 보이면 거의 바로 넷플 나가는데
이 영화는 다 보고 폰 놔두고 화장실 갔다가
나오는데 폰에서 갑자기 사람들 소리 나오길래
어 뭐지? 영상이 더 있나 하고 봤는데
웬 걸 못 봤으면 큰 일 날 뻔 !!!!
이 영화의 진정한 여운은 엔딩 크레딧이 아닌가 싶어요 !
너무 멋진 아버지. 그에게 중요한 것들은 하나도 배우지 못한 아들.
샤오샤오의 진심어린 사랑을 유일하게 알아줬던 아버지가 있어서 다행이었고 샤오샤오에게는 그 어떤 것보다도 큰 위로가 되었을 것 같음
아 이영화는 배경도 스토리도 연기도 음악도 모두 모두 완벽함 , 보고있으면 너무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그냥 흐름 ,
내 인생 3대 멜로
1. 클래식
2. 말할 수 없는 비밀
3. 먼 훗날 우리
진짜 내 인생 명작 띵작, 엔딩 크레딧 까지 버릴게 없는 최고의 작품인거 같아요. 벌써 5번째 봤지만 볼때마다 눈물이 나고 새롭게 보이는 장면들, 그리고 생각나는 나의 20대, 그저 그런 사랑 이야기가 아닌 뭔가 많은걸 담고 있는 영화인거 같아요. 꼭 보세여 제발 !!
아 근데 여전히 여주는 혼자고 의지할곳 없고 …..여주만 외로워 보여서 너무 짠했음…저상황이면 난 계석 무채색으로 살고 있을거 같음 여주 처럼 용기 못 얻을듯… 왜 그때 잡아주지 않았나 원망하고 ㅋㅋㅋ나는 왜 잡지 못했을까 자책하고 죽어 지낼듯;
자기 연민에 빠져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 만큼 최악은 없는듯. 거기다가 열등감까지 있고. 샤오샤오가 왜 떠났는지 이해됨.
맞음 .... 놓쳐서 아쉬운 맘도 잇을거같긴 한데 ㄹㅇ 떠날만 햇음 ... 중간에 다시만낫을때 그 태도는 진짜 ㅠ ㅠ
저도, 떠날만한 사람이라 생각해서 별로 슬프지 않은거같아요
내 기준 중국/대만 로맨스 영화 중 최고...원래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이었는데 좀 오래됬고 그 때는 그런 판타지 요소가 좋았다면, 요즘은 이렇게 현실적인게 더 좋음. 그 때 보다 나이 먹어서 그런 것 같기도ㅠ
ㅠㅠ 아 보기만해도 눈물나네 ㅠㅠㅠㅠㅠㅠㅠ 멜로는 어디에나 존재한다는걸 믿게 해준 영화
우연히 추천을 받아 보게되었습니다.
가족과 사랑 그리고 소중한 인연
살면서 꼭 봐야 할 영화라고 생각듭니다.
여러번 봐도 가슴이 따뜻하기도 아리기도 합니다. 꼭 보세요
헤어지기전 이 영화를 봤었는데 그땐 그냥 좀 슬픈 영화다 생각했는데 헤어지고 나서 보니 눈물이 너무많이 난다 다 잊었다고 난 괜찮다고 생각 했는데 아닌가보다 여전히 난 너를 그리워 하나보다
중국이 만든 정말 엄청난 수작.. 중국의 라라랜드이자 건축학개론.. 주동우는 정말 크게 될 것 같음.
대만 여가수가 만든 영화네요
전남친이 소개시켜준 영화인데...
헤어진지 대략 4개월이 지나도 생각이 나네요ㅎㅎ
내가 다시사귀자고 고백할때까지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부산사는 너!!!ㅎ
슬프고 절절한영화긴한데 저 주인공 아내랑 자식들 좀불쌍햇음...남편이 평생다른여자를 잊지못하고 살아간다는거알면 슬플듯...
아내에게도 그런사람 하나쯤은 있을겁니다 사람의 감정이 맘대로 되나요 하지만 선을 안넘을순 있겠죠 선을 넘을수 없어서 더 깊은 여운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사람들은 그저그런 삶을살아간다
완벽한 사람은 없지요
아직 나이가 젊으신분일까요?
저한테도 저런 남자있는데..
지금 제곁에 다른사람 있구요
지금 옆에있는 사람 예전 남자의 대타도 아니고요
그 오랜시간동안 예전남자를 못잊고 생각하고 있는것도 아니예요
지금 옆사람, 온전히 너무 사랑해서 같이있는거구요
단지, 아름다운 시절
젊고 예뻤던 시절
많이사랑하고 의지했지만
맘변해서가 아니라
다른이유로 헤어진사람..
잊고싶어 잊는다기보다
연이끊어졌기에 어쩔수없이
잊으려 노력하다 세월지나면서
무뎌지고 맘깊은곳 한켠에 자리잡는거예요
그곳을 매일 들여다보지도 않고
오래된만큼(10년이상) 그런사람있었던것도
잊고 지내다가 문뜩 추억이 떠오릅니다
몇년에 한번 생각날까말까 그정도..
추억이 떠오르면 미소도 지어지지만
아꼈던만큼 제발 잘살길 바라게되고
(싫어져서 미워서 헤어진경우 제외
좋아죽겠는데 억지로 잊은경우)
가끔은 우연히 한번은 마주쳤음 싶다가도
마주치면 가슴한켠이 조금 아릴까봐
절대 마주치지 않았음 하고 그럽니다
세상 모든사람이
가장사랑하고 가장원했던사람과
결혼하는게 아니고
첫사랑과 결혼하는게 아닌이상
간절히 원한사람과도 헤어져보고
몇번의 연애를 더한끝에 정착하는거라
이런사람 하나쯤 가슴한켠에 깊은곳에 묻어두고 있죠
남주의 와이프도 그나이때까지
그런사람 하나 없었을까요?
첫사랑 아닌이상 이런사람 하나쯤
가슴에 묻어두었지만
절대 발굴하진 않고
평소 잊고있다가
추억이 떠오르면 한번 웃고 맙니다
저게 정말 현실이죠
내 배우자보다 과거의 연인이 더 크게 자리잡고 있는게 아닙니다
그냥 마음 한켠에 추억으로 있는거죠
서로가 서로를 잘 모를때, 그건 타이밍이라고 정의 할 수가 없을거 같아요.
애초에, 우린 서로를 잘 모르는 사이. 얼만큼 서로를 믿고 의지하느냐에 둘 중 한명을 놓치지 않을거 같아요.
하나 깨닫게 해주는거 확실한 것은, 1번 누군가 사랑하면 끝까지 사랑 할 줄 알아야 하고, 현실에 장벽을 넘어서 까지 사랑하진 말고, 그 사람의 좋은 소식이라도 듣게 된다면,
짧은 제 인생에 잠깐 스쳐가는 희소식은 나쁘지 않잖아요,,
" 전 애인이 불행하길 바라진 않으시죠.,..? "
그만큼 사랑했고 의지했고 전부였던 사람이잖아요. 배신을 하였더라도 찰나의 순간만큼 저를 의지하게 해주었던 빛나던 사람이였으니까요..
이 영화를 보고 사랑에는 이별도 다툼도 그리움도 의지도 있다는 걸 많이 깨달았습니다.
谢谢。 由柳耀英执导。 (감사합니다. 유약영감독님.)
땅콩리뷰 넘 잘 보구 있어요!! 다음 영상은 언제 올라오나요!?
션성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현재 다음 영상 업로드 준비중이나 개인 사정으로 조금 연기되고 있는 점 사과드립니다 ㅠㅠ빠른 시일에 다음 영상을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힘든시절에 제일 사랑했던 여자와 남자 ㅠ 정말 진짜 잊을 수 없는 제일 좋아하는 영화 ..
꼭 보세요 진짜 진짜 여운이 길게 남아요
아 그리고 쿠키영상 같은 것도 있어요
자막 올라온다고 넘기지 마세요
마지막이 정말 여윤이 짙게 남아요
여운이 너무 많이 남는 영화네요. 2007년 베이징에서의 생활도 생각나고 마지막 일반인들이 전 애인에게 보내는 엔딩 크레딧도 좋았습니다. 我最大的遗憾是你的遗憾与我有关。슬픈 말이네요
멜로영화 1위 러브레터
2위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3위 번지 점프를 하다. 이거였는데...
먼 훗날 우리 조제만큼 너무좋잖아...ㅠㅠ
이런 여자네..능력이없네..남자가 저렇네..... 다 개소리고 그저 서로 진심으로 사랑했다는 사실, 그리고 그리워했다는거 그게 중요한거다... 그리고 보고싶다
좋은영화잘보고갑니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20대들 많이 힘들때인데 이 영화 강력추천!!!!
개 슬프다. 보지마라
ㅋㅋㅋㅋㅋㅋㅋ
ㄹㅇ보고 펑펑움ㅠㅠㅠ
내일 개망했어 새벽에 보면 안됩니다 누가 맞았냐고 물어볼겁니다...
멜로 영화는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비도 오고 할 때는 여운에 빠지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좋은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신민규 오늘도 즐겁게 봐주시고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앞으로 더욱 더 좋은 영화로 보답하겠습니다!!
그냥 틀어놓고 보다가 빠져들어버림
솔직히 중국 감성을 별로 안 좋아해서 중국 영화는 거의 십여년 만에 봤는데 카메라 무빙이나 연출이 너무 세련되고 예뻐서 놀랐다
중국 영화가 이런 느낌이었나 싶을 정도로.. 뭔가 기존에 가졌던 편견을 깼다고 해야하나
현재가 흑백으로 나오는 것도, 그리고 그 이유도 너무 좋고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화면 색감의 변화로 녹여낸 것도 참신했다고 생각함
저도 님고ㅏ 완전 동일하게 생각했어요~~너무 세련되고 우리나라에선 또 못보던 무드더러구요
저도 이 영화보고나서 이 영화가 중국 영화에 대한 편견을 깨준 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감독이 대만 사람이네요... 사실 이 영화는 중국 감성이 아니라 대만 감성으로 만든 거였던 거죠.
대만 여가수가 감독. 한국 같으면 이효리 정도 위치
옆에 있을 때 가장 나 다운 것, 하지만 그 것이 인생에서 가장 빛난다고 할 순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인생 통틀어 그 때가 그리운.. 그런..
떠난 여주가잘못인건가 아님 붙잡지 않은 남주. 요즈음 사랑의 감정이 현실에 메말라서 이런영화는 가슴에 와 닿으면서도 저세상이야기같다
I miss you 랑 아버지의 마지막 편지는 실금을 울렸다 ㅠㅠ
진심 중국편들기 싫은데 영상미 구성 인정한다.
리뷰보니 영화를 직접 보고싶네요^^
허스키한 목소리 땅콩님도 만나뵙고싶네요 하하^_^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앞으로 더 열심히하는 땅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그시절. 우리는. 아무것도 없엇다. 먼훗날엔. 더이상 우리가 없다.
영상 잘 봤습니다. 조심스럽게 한 가지 아쉬운 점을 말씀드리자면 중간중간 자막이나 효과음으로 넣으신 것들이 몰입에 좀 방해가 되는 것 같아요.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랜다커 피드백 너무 감사합니다ㅜㅜㅜ몰입에 방해되지 않기 위해 신경 쓰지만 늘 부족하네요..앞으로 더욱 더 신경 써서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재밌게 보셨다면 구독과 좋아요도 부탁 드릴게요 :)
@@user-bx1fw8vd8d 이런작품은 효과음없이 진지하게해도 매우 좋을듯합니다...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생각보다 조금 몰입도나 해설이나 영상이 미흡해서 아쉽네요.. ㅠㅠ
좋은 영화 추천 고맙습니당~~~♡
사랑은 타이밍이다
남주 인생이랑 비슷한 시간을 보냈던지라 공감 가는 게 많았는데 베이징에 아파트 소유하고, 보모까지 있다는 사실을 알고 현재 내 현실에 또 좌절했다.
낭만 있는 멜로 영화 미련도 감동도 눈물이 있는 영화
인생영화
1.먼 훗날 우리
2.산사나무 아래
3.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이 영화처럼 이게 베이징에서 생활하는 20대 들의 현실인가요?
옛사랑이 생각나는 영화 강추!!!!
보고싶다 혠아 잘 살어라 작별인사하고 싶었는데..!
i miss you 미안해
효과음 진짜 몰입에 좀 거슬리긴 하네요,,
연 주 조금 더 신경써서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ㅠㅠ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주 이상엽 닮음....존잘...
첨밀밀 생각나네
👍👍👍👍
내가 아무것도 가진게 없을때 그리고 내가 아무것도 해줄수 없을때 만나 순수하게 사랑했던 사람을 놓쳤고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났을땐 현재의 사랑의 감정이 아니라 그때 마음속 한켠에 자리잡았던 감정에대한 슬픔이겠죠. 다시만나고 헤어질때 좋은 사람 만나라며 둘은 그렇게 헤어져요. 사랑의 타이밍이 중요하다는걸 다시 한번더 일깨워준 영화였어요
정말 띵작입니다
우리도 언젠가 느꼈던 청춘의 사랑, 잘가!
9:11 벽에 왜 한글이..? ㅋㅋㅋㅋ 주하늘 뭐꼬
이 영상만 보신 분들! 꼭, 꼭 영화보세요..
이뿐커플💕💕💕
주동우만 봐도 눈물이나 .....
기차역에서 아버지가 다른여자 손잡으면서 "사오샤오도 왔구나 " ....
마지막 장면즈음에 이버지 유품 들춰보다가 아버지입장에서 샤오샤오한테 쓴 편지...............
과거와 현재를 교차편집으로 덤덤하게 진행되는 .......... 아버지 독백이 백미라고 생각됨 . 먹먹한 감정선이 사람 미치게 만듬
음악도 너무 좋았던 영화. 나임
8:00 노래 제목 알수있을까요 ?
이 영화 뭔가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는데
아 너무 먹먹하다
누구나 가슴 한켠에 이런 추억 하나씩 갖고 살꺼같다,
나도 그렇고,,
먼 훗날 우리 입니다!
타이밍이..정말 아프다.
정말..너무 가슴 아픈 사랑이죠ㅠㅠ여운이 진하게 남은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구독과 좋아요도 부탁드릴게요!! :)
중국영화는 이런 뭐라해야되지 아무튼 이런 일상생활같은 영화를 감동있게 잘만들더라구요 진짜 이영화 말고도 띵작이많아서 ...
추천 좀 부탁드려요 ^^
저도 알려주세요!
좋은 영화네요~~
보고싶다
로맨스 영화중 최고
이 영화보고 장국영 이후 다시 중국 남자배우 좋아짐. 아~~ 정백연~~~
정말 너무 매력있는 배우죠..제 최애 캐릭터 중 하나랍니다!!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구독과 좋아요도 부탁드릴게요 :)
주동우보면서 이유미배우얼굴 계속 생각났음
내 인생 명작.
주동우 영화는 다좋음. 소년시절의너. 안녕나의소울메이트 강추
여운이남는영화 여주연기 지리고
주동우 인가 암튼 저 여주 나온영화 잼있는거많음 👍
다른거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
@@chloelinde 저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재미있게 2번 봤습니다 🤔
아이미스유 그부분이 리뷰에 빠져서 아쉬워요 ㅠ
이나리 원하시는 부분이 빠지셨군요ㅠㅠ다음에는 더욱 더 많은 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제작하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도 부탁드릴게요!! :)
샤오샤오가 안쓰럽다... 아...
어제 영화보고 오늘 리뷰 봤더니 너무 실망 ㅠㅠ..
다른 영화를 리뷰한듯한.. 이질감
너무 잘생김...
여운어쩔. 뻔한스토리인데 연기가 다해줬네😂😂
다이제스트라서인지
왜 헤어진 채로 끝내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I miss you
제대로 작별인사 하자.....
여주인공 동글이 아닌감??
사무친다
하 쓰발 사나이 눈물나게 하넹
저 여주 매력 있네요 뭔가..
남주는 섹시.. 내 타입 ㅎ
키스하는장면 ㅗㅜㅑ
나는 반 평생을 살아도 연애는 불가능한 체질 같네,,,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울화통이 터지네
남자는 어떤 지위와 위치에 있더라도 여주인공에게는 천대받고 호구가 되어야 마땅하다,
아....
你好吗？我想见你
여자 겁나짜증나네..
현실이라면 저런여자는 만나는게 아니야
다들 호평만 가득해서 좀 놀랍네요 기대를 많이 하고봐서 좀 실망스러움 (스포)
배우들 비주얼이나 멜로장면은 좋은데, 전개가 좀 억지스러운 느낌.. 특히 갈등요소를 억지로 집어넣으려다보니 원인을 남주 트롤링에 전부 맡겨버림. 그리고 남자가 지금 아내로 갈아탄것도 너무 설명이 부족하고, 억지로 이뤄지지 못하도록 상황을 만들어버리는 느낌? 클라이막스에서는 불효+가난+실연 3단콤보로 뽑아내는데 교훈을 주는것도 아니요 눈물을 쥐어짜내려고 혈안이 돼있는 느낌만 받음. 잘보신분들은 죄송요
여자 어장관리녀구만... 사랑받고싶은 맘이 강한데, 거절당하거나 상대방이 자기를 싫어할까봐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할 줄 모르는것 같음.
영화 보고오세요...
이 영화 속 여자 개짜증...
저런여자랑 참 사귀기 쉽지않겠네요ㅋㅋㅋ 지맘대로네정말ㅋㅋ 능력도 없어서 답도없으면서ㅋㅋㅋ
쉽지않죠 그런데 재미있는 추억은 많이남잖아요 많은 남자들이 한번쯤은 만나봤을 스타일의 여자이니ㅎㅎ 뜨겁게 사랑했고 차갑게 굳어갔고 헤어진 이후 언젠가 우연히 만날까를 생각하는..
그건 그때의 남자도 똑같았죠.. 능력없고 노답이었던건
영화 보고오셈
여자가 답답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