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쌤이 찾아가는 것까진 오바라고 볼 수도 있지만 당장 시험 끝나면 학교에 연락 많이 오는 건 사실임 학원쌤이 나서기 전에 해결이 되기 때문임 실제론 자기 문제에 오류 있다고 했을 때 받아들이지 저기 남자국어교사처럼 내 말만 맞다며 되도 않는 자존심, 똥고집 부리는 교사 없음
학교 수업이랑 학원 수업은 목적 자체가 달라요. 학교는 참된 사람을 만드는, 과목 자체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알려주는데 목표를 두어요. 학원은 말그대로 학부모들의 필요, 성적이에요. 그래서 매번 대치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학교의 교육이 무너지면서 애들도 학부모도 사회도 학교는 지식을 알려주는, 성적 매기는 곳이라는 편견과 오해가 점점 일반적인 생각이 되어 가는 것 같고, 그런 모습을 이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되는 것 같아 씁슬하네요...... 공교육이 무너지면 ^ ^ 결국 제일 피해보는건 부자가 아닌 사람들.... 제가 있는 곳이 남양주인데, 여기서 대치동 학원 보내려는 학부모도 있어요...... 대치동 학원 강사 진짜 잘하거든요.... 근데 그렇게 해서 서울대 법대, 의대가는 애들. 그런 애들이 우리나라 잘 이끌어 주던가요....? 이거 좀... 이야기를 정립해야 할 문제같아요. 얼마전 스승의 날에 ㅎㅎ 엄마들 단톡방에서 ㅎㅎ 이런 질문들이 올라오더라고요. 선생님들에게 상품권 얼마나 하셨어요? 제목보고 놀랬는데, 알고보니 학교가 아니라 학원쌤들에게 주는거더라고요. 학교는 김영란법에 의거해서 아무것도 줄 수 없는 것도 있지만, 학원쌤들에게 예전 촌지처럼 뭔가 주는 문화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참..... 이거 정말... 다같이 들여다 봐야 하는 문제라고 봐요.
학원 선생님이 학교 선생님께 문제 이의 제기를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인기 학원 선생님이 학교 선생님 보다 급여등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학원가도 정글 그 자체이지만) 영상 매체를 통해 공교육보다 사교육을 더욱 우선시하는 모습으로 비추어질까 (실제 그렇다 하더라도) 노파심에 염려 되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는 못봤다고 해야지 어떻게 없다고 할 수 있는건지... 학교는 학교역할 해야하는데 저렇게 학원이랑 경쟁이나 하려들기보단 애들 하나하나 진로 적성 찾아주고 상담하고... 이런걸 해야하는데 학부모들이 학교를 학원의 2중대로 만들려고 혈안들이 돼 있으니 좋은 뜻 가지고 사대 나와 교사된 분들은 결국 못버티고 차라리 학원으로 ...
@@hornbykim6681 못밨다, 또는 없다. 단어의 의미 때문 불쾌한 기분을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제 가까운 주변에 고등학교 교사(국어)가 있어 드라마 내용을 안주 삼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었더니 교사 생활 하면서 저런 경험은 한 번도 하지 않았고 교무실에 찾아온 학원 선생님도 없다고 해서 말한 것입니다.
요즘 기사에서 애들이 교권침해하는 자극적인 내용들만 잔뜩 다루어자는데 그런것들은 극히 예외적인 것들이에요 실상 교사들은 비리를 저지르고도 서로 감싸주기 바쁘구요 비율로보면 비정상적인 교사들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정작 아무런 피해입지않은 교사들이 자극적인 기사를 읽고 수업에 들어와서 엄청난 파해의식을 표출하기도 합니다.. 애들은 일부 교사의 화풀이 대상이구요. 그냥 수시전형을 폐지하는것 말고는 해결할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학력고사 세대처럼 수능 100으로 돌아가는게 훨씬 공정할텐데요 특정 학원 문제집에서 숫자조차 바꾸지 않고 그대로 낸 문제가 다수 보여 정중히 여쭈어보았더니 흥분하시면서 어딜 도전하는거냐며 태도점수를 깍겠다고 회의를 열겠다 하더군요 이런데도 교사들이 존중의 대상으로 보이겠습니까? 학생들도 좋은선생님이나 열정적인 분들께는 호의적이에요 그런 분들이 극히 드물어서 문제인거지
요즘 기사에서 애들이 교권침해하는 자극적인 내용들만 잔뜩 다루어자는데 그런것들은 극히 예외적인 것들이에요 실상 교사들은 비리를 저지르고도 서로 감싸주기 바쁘구요 비율로보면 비정상적인 교사들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정작 아무런 피해입지않은 교사들이 자극적인 기사를 읽고 수업에 들어와서 엄청난 파해의식을 표출하기도 합니다.. 애들은 일부 교사의 화풀이 대상이구요. 그냥 수시전형을 폐지하는것 말고는 해결할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학력고사 세대처럼 수능 100으로 돌아가는게 훨씬 공정할텐데요 특정 학원 문제집에서 숫자조차 바꾸지 않고 그대로 낸 문제가 다수 보여 정중히 여쭈어보았더니 흥분하시면서 어딜 도전하는거냐며 태도점수를 깍겠다고 회의를 열겠다 하더군요 이런데도 교사들이 존중의 대상으로 보이겠습니까? 학생들도 좋은선생님이나 열정적인 분들께는 호의적이에요 그런 분들이 극히 드물어서 문제인거지
@@user-iz7ui6jz2c 한 때 임용을 준비한 사람으로서 진짜..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 자체가.... 뭐 학창시절에 맞고만 다닌 사람인가요? 일단 님은 학교에 대한 정의를 모르시네요. 사범대에서 배웠던 공교육의 정의는 지덕체를 겸비한 학생으로 만드는게 목표입니다. 그런 점에서 지식만 강조하는 강사와는 다를 수 밖에요... 학교라는 곳은 사회로 나가기 전 마지막으로 사회를 준비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학습 회의를 하고, 경쟁을 하고, 교우 관계를 맺는 등 사회의 여러 활동을 미리 겪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님이 생각하는 것 처럼 교사 얕볼 상대 아닙니다.매년 10% 안 되는 좁은 문을 통과해야하며, 임용시험 역시 학생들이 배우는 수준이 아닌 말 그대로 대학교 1학년부터 4학년 때까지 배운 개론서 + 교육학 등을 논술로 치는 시험입니다. 이거 합격 못해서 강사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님이 무시할 사람은 아닙니다. 제 친구들도 교사 친구들이 많지만 항상 학생들 생각하고, 방학 때 연수 듣는 거 보면 친구지만 존경합니다
드라마 캐릭터성 살리자고 너무 좀 과장되게 풀어나가니 한국 공교육을 너무 깍아내리는 스토리가 됨 드라마에서 과장되게 공교육 선생을 피해의식쩌는 무능력한 캐릭터 만들어 사교육 강사를 정의롭고 능력있는 대단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네 ;;; 불과 얼마전까지 학교 교사들 극단적 선택으로 이슈가 그렇게 되며 사회적 문제화되더니 최근 그쪽으로 관심 줄어드니 이런 드라마가....
그럼 공교육 교사도 자기성찰과 계발이 있어야하는데 그것도 아니잖음. 좋은 선생님도 많지만 그저 고집과 아집, 자존심만 세서 내가 교대/사대 나왔으니까, 내가 더 오래 살았으니까, 내가 선생이니까 무조건 내 생각과 가치관, 자기 말이 맞다고 빡빡 우기는 선생님들도 넘쳐남.
애초에 공교육은 1등급부터 9등급까지 모든 학생에게 4등급을 위한 교육을 해요. 공교육은 '평등'을 위해 100점만점에 100점짜리 학교 몇 곳이 아닌 모든학교를 100점 만점에 50점짜리로 만드려고 노력해요. 근데 사교육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100점 만점에 100점짜리 학원이 되려고 노력해요. 이게 팩트에요. 교육부는 무능해요. 대한민국은 교육정책을 교육 전문가가 아니라 국회 원내 1당의 지지율을 위해서만 만들어져요. 교육계는 전문가나 정부보다 국회가 더 힘이 세거든요.
대한민국을 이끈 가장 큰 힘이 공교육인데. 물론 자격 미달의 교사와 잘못된 교육들도 있었지만 이렇게 학원 강사가 학교에 찾아와서 시험 문제 가지고 저렇게 따지는 거까지 드라마에 내 보내야 하나. 안그래도 요즘 학교 샘들 힘든데. 시험 문제 오류 있다고 학원 강사가 학교까지 찾아오는 일은 없다.
하지만 드라마가 주인공 캐릭터성 살리자고 공교육 선생은 피해의식에 찌든 캐릭터로 과장되게 연출하고 사교육 강사 캐릭터는 능력있고 할 말 하는 정의로운 캐릭터로 연출한건 사실 이미 사교육 스타강사가 공교육 선생님들 보다 중요시되는게 현실이긴 하지만 현실이더라도 이런식으로 과장되게 연출하면 안그래도 교권이 추락한 현재 한국의 공교육 선생님들이 해당 드라마 봤을때 심정은 어떨까요 ??
선생님 역할 ... 연기 넘 잘하셔서 숨막힘 ㅋㅋㅋ 벽창호 선생님 느낌이랄까
밝히는 지망생들 소개팅 엄청해
⏪나만 몰랐냐😡
궁금하면 들어가서 확인해
특이취향들 널렸네
아아... 바둑의 전설 이창호의 별명 벽창호를 여기에 쓰시면 ㅋㅋㅋ
학교 교사랑 정려원 맞붙는 장면 긴장감 장난 아니고 연기 대박이었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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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사를 나쁜넘 만들고.
학원강사를 영웅인듯 표현.
아주 존네요
그닥....연기어색하던뎅...
@@user-zk3gu5pt3y강사는 변호사 역할한거지 학생은 힘이없고 강사보다 지식이 부족하니
@@user-zk3gu5pt3y 고등학생 입장으로선 드라마에서 학원쌤이 하는말이 놀랍게도 다 맞아요.. 과장되었다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현실 그대로고 학교 선생님들 심하게 도태된것도 맞습니다 ,,,
정려원 오랜만에 법정물 아닌걸로 돌아왔네ㅋㅋㅋ 연기 너무 좋다 안판석 감독 연출이랑 잘어울림
학교 국어샘으로 나오시는 김송일배우님 솔직히 듣도보도 못했는데 연기 진짜 쩌내요
완전 빙의 그 자체내요
정려원씨 밀칠때 려원씨 휘청거리는거 장난아니네염
비록 연기지만 울나라 아이들 넘 맘아픕니다 ㅠㅠ
@roseflowery7486뭘 그렇게 극단적으로 비약하세요~ 문제가 잘못되었다면 정답을 정정하거나 재시험이 맞는 거죠ㅋㅋㅋ그럼 학생이 이것 때문에 원하는 대학 갈 성적 안나와서 억울하다고 자살하면 그건 괜찮으실까요?
@roseflowery7486실제로 저런 일 종종 발생해요ㅋㅋ제가 다녔던 학교에서도 있었는데 재시험없이 학생들만 억울하게 마무리된 적이 있구요 교사 비하를 위한 연출이 아니라 사람이 하는 일이라 발생하는 그냥 현실적인 상황이에요~
이런거보면 학군지로 진학하는게 맞음. 비학군지는 그냥 묻힌다
와 이 감독님 작품 정체성 있네.. 이 드라마 진짜 살짝 보고 봄밤 감독님인가?? 했는데 맞았네..
잔잔하고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인대 빠져드는 연출이 일관되네.. 음악감독님도 같은분인가??신기하다 작품에 서명되어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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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밥잘사주는예쁜누나 감독님이세요 ㅋㅋㅋㅋㅋ 안판석감독님이신데 진짜 풍문으로들었소,봄밤,밥잘사주는예쁜누나 다 같은결이더라고요 ㅠ 너무신기
와 글에 전문성이 느껴집니다!!
와 저도 1화보고 풍문, 봄밤,밥누나 생각났었는데 출연배우분들이 겹쳐서그런갑다 했었어요 신기하네요ㅋㅋㅋ
입시 끝나고 보니 존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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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가 끝난 당장은 존잼이시겠지만. 직업을 가지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회인이 보니.. 뭔가 가슴이 먹먹하네요.
이거 봤는데 진짜 재미있음 주말에는 이거봐야겠다
정려원은 진짜 개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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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ㅈㅅ 할까바 긴장탐
선생님이역활 찰떡요
역할
정려원은 왜이리 여전히 예쁨?? 진짜 오랜만에 보는거 같은데 외모가 하나도 변한거 같지가않음 걍 노화 흔적이 안 느껴짐
핵이쁨
썸네일ㅋㅋㅋ 모자때문에ㅋㅋㅋㅋㅋㅋ🧢 궁금해서 안 눌러볼수가 없었다
25:01 돌 아니야 ㅋㅋㅋㅋ 감싸주는거 스윗하시다 ~ 👍👍
정려원은 참.. 언제나 맡는 역할에 찰떡임
안판석 드라마는 항상 나오던 배우들이 나오더라
아.. 대치동에서 중고등학교 선생님 하시는 분들... 정말 힘드시겠다.. ㅠ
부모들 학벌, 집안,직업,능력,학구열,교육정보, 거기에 돈에 자식성적이라면 그냥 안넘어가지.. 힘들수밖에요 초등샘도 만만치 않을걸요 대치키즈들 초등들어가기전부터 영어 시제까지 배우고 말하는 정도임
옆학원에서 정경호 전도연이랑 사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
ㅍ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천재네
내 인생에서 참선생이였던 삽자루선생님께서 얼마전에 별세하셨는데 드라마보면서 자꾸 생각나네요
근데 이해 안되네요. 학원선생은 학교에 방문하여 이의제기를 하는 것은 실례인데
전화도 그렇고 결론 떠나서 학교 교사권을 존중해야죠.
그렇다 치고 학원선생의 어깨를 강하게 잡는 것은 분명히 폭행입니다. 게다가 욕있었으니
징계감이죠. 어깨 멍든것 같은데...ㅠ
저도 보면서 잘 이해가 안 갔음 너무 캐릭터를 극단적으로 잡았음 그냥 주인공 돋보이게 하려고 하는 건가
정말 존재함 내 국어과외쌤이 진짜 그러셨음
정려원 연기 개개개개잘해
와 연기들 장난아니네 몰입감 대박
모두 연기를 잘하셔서 보는 내내 뭉클❤❤❤❤
그냥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음...
사람들이 드라마는 보고 까던가 ㅋㅋ
교무실에서 붙는건 어떤 가치관 그런게 아니라
학부모들이 저거들은 일키우기 싫고 점수는 받고 싶다고 계속 압박해서
마지못해 학부모인척 찾아갔다가 뽀록나서 맞다이까는거..
이 댓좀 올려라
개돼지들은 잘 보지도 않고 까거든요 ㅠ
정려원님 살벌하게 연기~잘해 ❤
저 학교선생님이랑 학원선생님 맞붙을때가 젤재밌음ㅋㅋㅋㅋㅋ
재밋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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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몰랐냐😡
궁금하면 들어가서 확인해
특이취향들 널렸네
아무리 드라마라자만 학원샘이 학교가서 시험문제 재출제하라고 따지는게 말이 되나. 간혹 학부모나 학생이 정당한 절차를 밟아서 하는 경우는 몰라도
드라마적 허용이라 볼수있을거같네요
그러니까요 이딴게나오면 또 얼마나 따라할꺼냐
보통은 학생들이 이의제기를 할껄요? 학원선생님께서도 의문을 들 수 있는 문제라면 학생들이 더욱더 나서서 자신의 의견을 말할껍니다. 자신의 성적과 관련된 얘기니까요 드라마처럼 한 두명이 아니라 여러명이 그 문제에 달려들 꺼에요.
학원쌤이 찾아가는 것까진 오바라고 볼 수도 있지만 당장 시험 끝나면 학교에 연락 많이 오는 건 사실임 학원쌤이 나서기 전에 해결이 되기 때문임
실제론 자기 문제에 오류 있다고 했을 때 받아들이지 저기 남자국어교사처럼 내 말만 맞다며 되도 않는 자존심, 똥고집 부리는 교사 없음
학부모는 바보냐~학교로 내가 어디어디 교수인데 이 문제 틀려요 라고 바로 민원 옴
학교 수업이랑 학원 수업은 목적 자체가 달라요. 학교는 참된 사람을 만드는, 과목 자체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알려주는데 목표를 두어요. 학원은 말그대로 학부모들의 필요, 성적이에요. 그래서 매번 대치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학교의 교육이 무너지면서 애들도 학부모도 사회도 학교는 지식을 알려주는, 성적 매기는 곳이라는 편견과 오해가 점점 일반적인 생각이 되어 가는 것 같고, 그런 모습을 이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되는 것 같아 씁슬하네요...... 공교육이 무너지면 ^ ^ 결국 제일 피해보는건 부자가 아닌 사람들.... 제가 있는 곳이 남양주인데, 여기서 대치동 학원 보내려는 학부모도 있어요...... 대치동 학원 강사 진짜 잘하거든요.... 근데 그렇게 해서 서울대 법대, 의대가는 애들. 그런 애들이 우리나라 잘 이끌어 주던가요....? 이거 좀... 이야기를 정립해야 할 문제같아요. 얼마전 스승의 날에 ㅎㅎ 엄마들 단톡방에서 ㅎㅎ 이런 질문들이 올라오더라고요. 선생님들에게 상품권 얼마나 하셨어요? 제목보고 놀랬는데, 알고보니 학교가 아니라 학원쌤들에게 주는거더라고요. 학교는 김영란법에 의거해서 아무것도 줄 수 없는 것도 있지만, 학원쌤들에게 예전 촌지처럼 뭔가 주는 문화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참..... 이거 정말... 다같이 들여다 봐야 하는 문제라고 봐요.
문제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학교의 내신 문제는 답이 논리적이 아니라 출제자의 감정적이거나 학교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있죠.
그걸 논리적인 질문을 통해 수정한 경우가 꽤 있죠.
학교 선생님들이 이 드라마 보고 상당히 유감스러워 하신다고.. 근데 보니까 유감스러워 할만하네.. 스승의날에 학교 쌤들을 꼭 이렇게 빌런 만들어야 하냐.. 에휴.. 안그래도 학교쌤들 애들한테 하도 치여서 괴로워 하는 것 같던데.'
애들도 선생같지 않은 교사 때문에 속 많이 썩입니다... 학생으로서 전 대리만족합니다ㅠㅠ 대학 가려고 학생부에 한 줄이라도 넣어보겠다고 똥꼬쇼 하다가 오늘 저 씬 보니깐 눈물나는 거 같네요...
보통 학교 선생님들은 저렇게 똥고집 안부리니까 그렇죠. 실력 있는 국어교사라면 저렇게 논란 있는 지문 내서 등급 가르지 않고 명확하게 냅니다. 그래도 등급 가를 방법은 많기 때문입니다
선생들이야말로 ㅡㅡ 기생충임
노력안해도 잘릴일 없는 ㅡㅡ
현직교사인데 이 영상 보고 숨막힘...
@@star1173d 요즘 학교 아이들 어떤가요? 예전에 비해 어떤가요?
위하준 존잘.......
학원 선생님이 학교 선생님께 문제 이의 제기를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인기 학원 선생님이 학교 선생님 보다 급여등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학원가도 정글 그 자체이지만) 영상 매체를 통해 공교육보다 사교육을 더욱 우선시하는 모습으로 비추어질까 (실제 그렇다 하더라도) 노파심에 염려 되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는 못봤다고 해야지 어떻게
없다고 할 수 있는건지...
학교는 학교역할 해야하는데
저렇게 학원이랑 경쟁이나 하려들기보단
애들 하나하나
진로 적성 찾아주고 상담하고...
이런걸 해야하는데 학부모들이 학교를
학원의 2중대로 만들려고 혈안들이 돼 있으니 좋은 뜻 가지고 사대 나와 교사된 분들은 결국 못버티고 차라리 학원으로 ...
드라마적 허용이라고 봐야하는데 어린 친구들은 정말 저럴수도 있나 생각할까봐 저도 좀 그렇네요.
@@hornbykim6681 못밨다, 또는 없다. 단어의 의미 때문 불쾌한 기분을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제 가까운 주변에 고등학교 교사(국어)가 있어 드라마 내용을 안주 삼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었더니 교사 생활 하면서 저런 경험은 한 번도 하지 않았고 교무실에 찾아온 학원 선생님도 없다고 해서 말한 것입니다.
@@user-mg6ym9ix5z 저의 학원 선생님이 전화해서 이의제기한적이 이번 중간때 있어요.. 눈에 안보인다고 다 없는거는 아니에요 드문 것 뿐이지
교무실에 학부모는 찾아와도 학원선생은 안찾아온다ㅋㅋㅋㅋㅋㅋㅋ
와 근데 정려원 너무 예쁜데
이걸보고 본방사수할까말까 고민해야지.ㅋㅋ
이건 무조건 봐야지 ㅋㅋ
보고잇는데 재밋네요ㅋ
본방사수 ㅇㅈㅇㅈ👍👍👍
밥누나랑 심지어 집 세트 분위기도 비슷함ㅋㅋㅋ
근데 댓글 보니 너무 슬프네요. 학교 선생님 비하하는 사람들이 가득…참 와 이렇게 됐냐..
엥 학교쌤이 잘못한거 아님?
@@user-summer0808에에에ㅔ엥🦟🦟🦟🦟 에에에에ㅔ엥 기모찌
요즘 기사에서 애들이 교권침해하는 자극적인 내용들만 잔뜩 다루어자는데 그런것들은 극히 예외적인 것들이에요 실상 교사들은 비리를 저지르고도 서로 감싸주기 바쁘구요 비율로보면 비정상적인 교사들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정작 아무런 피해입지않은 교사들이 자극적인 기사를 읽고 수업에 들어와서 엄청난 파해의식을 표출하기도 합니다.. 애들은 일부 교사의 화풀이 대상이구요. 그냥 수시전형을 폐지하는것 말고는 해결할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학력고사 세대처럼 수능 100으로 돌아가는게 훨씬 공정할텐데요 특정 학원 문제집에서 숫자조차 바꾸지 않고 그대로 낸 문제가 다수 보여 정중히 여쭈어보았더니 흥분하시면서 어딜 도전하는거냐며 태도점수를 깍겠다고 회의를 열겠다 하더군요 이런데도 교사들이 존중의 대상으로 보이겠습니까? 학생들도 좋은선생님이나 열정적인 분들께는 호의적이에요 그런 분들이 극히 드물어서 문제인거지
댓글진짜 가관이네요 이러니 공교육이 무너지지 교권에 대한 존중이라고는 1도 없네요. 그렇게 학원이 좋으면 학교는 왜 다니는지?
@@user-kf8uq8bc3n교사 비리 관련 댓글 내용에서 허위 사실 있으면 해당 댓글 쓰신 분 곤란해지실겁니다.
심찬우 선생님 자문 때문에 EBS 불태우고 바로 왔습니다.
재밌네요~
5:21 아니 이거 뭔데욬ㅋㅋㅋㅋ
난 학교 선생님도 응원한다.
위하준 정려원 조합 넘 좋잖앙 ❤
대치키즈 출신인데 반대로 1등급에서 8등급 됐습니다. 고증 잘돼있네요. 감사합니다.
끝까지 보고 깝시다
어찌 풀어갈지
비정상적인 나라의 비정상적 드라마. 공교육은 무너지고 사교육은 아이들을 24시간 뺑뺑이돌리며 경쟁으로 몰아세우는. 그래서 어느 순간 모두함께 매장되는 끔찍한 사회의 드라마.
그런 공교육이 정말 대학가는것에 많은 도움을 주진 않으니 이런거죠 아무리 학교에 치중해 공부해 봤자 사교육을 이길 수 없는 구조니..
우리나란 옛날부터 그랬음. 한국인종특.대한민국에선 사교육 절대 죽지않음.
요즘 기사에서 애들이 교권침해하는 자극적인 내용들만 잔뜩 다루어자는데 그런것들은 극히 예외적인 것들이에요 실상 교사들은 비리를 저지르고도 서로 감싸주기 바쁘구요 비율로보면 비정상적인 교사들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정작 아무런 피해입지않은 교사들이 자극적인 기사를 읽고 수업에 들어와서 엄청난 파해의식을 표출하기도 합니다.. 애들은 일부 교사의 화풀이 대상이구요. 그냥 수시전형을 폐지하는것 말고는 해결할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학력고사 세대처럼 수능 100으로 돌아가는게 훨씬 공정할텐데요 특정 학원 문제집에서 숫자조차 바꾸지 않고 그대로 낸 문제가 다수 보여 정중히 여쭈어보았더니 흥분하시면서 어딜 도전하는거냐며 태도점수를 깍겠다고 회의를 열겠다 하더군요 이런데도 교사들이 존중의 대상으로 보이겠습니까? 학생들도 좋은선생님이나 열정적인 분들께는 호의적이에요 그런 분들이 극히 드물어서 문제인거지
@@user-iz7ui6jz2c 한 때 임용을 준비한 사람으로서 진짜..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 자체가.... 뭐 학창시절에 맞고만 다닌 사람인가요?
일단 님은 학교에 대한 정의를 모르시네요. 사범대에서 배웠던 공교육의 정의는 지덕체를 겸비한 학생으로 만드는게 목표입니다. 그런 점에서 지식만 강조하는 강사와는 다를 수 밖에요... 학교라는 곳은 사회로 나가기 전 마지막으로 사회를 준비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학습 회의를 하고, 경쟁을 하고, 교우 관계를 맺는 등 사회의 여러 활동을 미리 겪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님이 생각하는 것 처럼 교사 얕볼 상대 아닙니다.매년 10% 안 되는 좁은 문을 통과해야하며, 임용시험 역시 학생들이 배우는 수준이 아닌 말 그대로 대학교 1학년부터 4학년 때까지 배운 개론서 + 교육학 등을 논술로 치는 시험입니다. 이거 합격 못해서 강사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님이 무시할 사람은 아닙니다. 제 친구들도 교사 친구들이 많지만 항상 학생들 생각하고, 방학 때 연수 듣는 거 보면 친구지만 존경합니다
@@beebeehoney2485'학창시절에 맞고만 다닌 사람인가요?' 이 워딩을 쓰는 순간부터 교육자가 될 인성은 아니신 것 같네요.
려원 진짜 학원선생님같애..와..
2화 까지 봤는데 명작스멜 납니다 강추
려원 연기 잘하네
정려원 오피스룩이 너무 잘 어울림 예뻐
저도 연기보랴 옷 스타일 보랴 바쁘네요. 옷 정말 잘 입네요 연기도 잘하고
가수출신 여자배우중에
정려원이 연기 젤잘하는거같아요..힘빼고하는 연기랄까..기대됩니다
서현진도 가수출신인데 전 정려원씨도 잘하지만 그래도 서현진이 더 잘하는듯요ᆢ암튼 둘다 이쁘고 연기는 잘하네요ᆢ
정려원 연기가 진짜 멋지다 싶을 정도로 자연스럽고 편하다...
학교 선생님들이 보기엔 불편할 것 같네요.
봄밤 밥잘사주는예쁜누나를 떠올리게하는 드라마~~특히나 빨간우산씬..좋네요.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감독이나 작가를 딱 떠오르게 한다는게 어찌보면 대단한거같음
드라마 캐릭터성 살리자고 너무 좀 과장되게 풀어나가니 한국 공교육을 너무 깍아내리는 스토리가 됨
드라마에서 과장되게 공교육 선생을 피해의식쩌는 무능력한 캐릭터 만들어 사교육 강사를 정의롭고 능력있는 대단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네 ;;;
불과 얼마전까지 학교 교사들 극단적 선택으로 이슈가 그렇게 되며 사회적 문제화되더니 최근 그쪽으로 관심 줄어드니 이런 드라마가....
썸네일 모자ㅋㅋㅋㅋㅋㅋㅋㅋ😂😂😂😂
선재업고튀어는 이제 안 해주시나요? 😢
사교육이 공교육을 훈계하는 게 사회 정의라면 그 나라는 끝 아님.
그럼 공교육 교사도 자기성찰과 계발이 있어야하는데 그것도 아니잖음.
좋은 선생님도 많지만 그저 고집과 아집, 자존심만 세서 내가 교대/사대 나왔으니까, 내가 더 오래 살았으니까, 내가 선생이니까 무조건 내 생각과 가치관, 자기 말이 맞다고 빡빡 우기는 선생님들도 넘쳐남.
수학은 오류인정 쉬운데.... 국어는 우기거나 다른 답이 명확하다면 인정이 어려운 편인가요??
위하준은 뭔가 건달연기가 쎘어서 그런가 갑자기 팰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악의악이랑 미드나이트 보셨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작품들이 다 캐릭터가 세섴ㅋㅋㅋㅋ유튜브에서 그날의 커피 보고 오면 좀 나아짐
애들이 학교에서 수업집중
안 하는거 문제라는데
이런 드라마 만들어서
공교육 공격하는건
좀 아니다 싶다.
공격이 아니라 팩트임 수업이 아무런 도움이 안됨
수업 집중 안하는 것도 문제지만 대충
가르치는 분들도 많은게 현실이라 안타깝네요 선생님들중 열심히 성의를 다해서 가르치시는 분들도 있지만 학원에서 배워 오겠지라는 생각으로 대충
훑으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애초에 공교육은 1등급부터 9등급까지 모든 학생에게 4등급을 위한 교육을 해요. 공교육은 '평등'을 위해 100점만점에 100점짜리 학교 몇 곳이 아닌 모든학교를 100점 만점에 50점짜리로 만드려고 노력해요.
근데 사교육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100점 만점에 100점짜리 학원이 되려고 노력해요. 이게 팩트에요. 교육부는 무능해요. 대한민국은 교육정책을 교육 전문가가 아니라 국회 원내 1당의 지지율을 위해서만 만들어져요. 교육계는 전문가나 정부보다 국회가 더 힘이 세거든요.
님이 학교 다닐때 모든 선생님 수업에 다 집중하셨나요? 집중 안되는 선생님 있었고 집중 팍 되는 선생님 분명히 존재 했을겁니다.
님이 말하는 문제는 예전부터 존재했고 그 해답을 찾는건 선생님의 몫입니다.
학생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연구를 해야죠 본인이.
수업을 들을 수 있게 수업을 해야 듣죠 ..
사교육 강사들이 훨씬 열정적으로 강의하시고 더 도움 되는데…
밥잘사주는 예쁜누나랑 연출내용 비슷해서 볼까말까 고민중이네요...
이걸보셧다면 본방사수의
마음이 화악 올라오실텐데...
지금당장 3번 TVN 채널에 손이가고잇고말이죠ㅋㅋ
그 정해인 나온 봄날 하고도 비슷해요
감독이 같은 감독 아닌가?
1화 맛만 보려고 클릭했다가 시간가는줄 모르고 다봄. 백현우 홍해인 못봐서 아쉬웠는데 후속작도 꿀잼.
16:05 여기에 공부의 왕도가 있다고 생각드네요 영어공부도 이렇게 했습니다 막연히 읽기부터 시작해서 내가 낸 소리가 맞는지 찾아보다 뜻을 찾아보다 보니 매일매일 읽는 재미를 느끼고 영어가 재밌어지는 시기가 오더라구요
실제현실: 학생이 대신 항의하며 학원갔다가 나서는 경우 없음. 일정 이상의 이의제기 들어오면 학교 교사도 거의 대부분 논의하고 복수정답처리하거나 재시험 혹은 기각시킴. 저렇게 고집 부리고 논의조차 안하는 학교 교사는 없음
우리학교 선생 중에 저렇게 쫀심부리고 뻐팅기다가 위원회 열리고 복수정답한 경우 있음 이상한 선생 많음
꽤 많음. 하도 고집을 부려서 결국 학부모가 교육청과 청와대 신문고에 모두 민원을 제기해서 결국 교사는 징계받고 재시험본 경우도 있었음. 그 학부모가 교수라서 처음엔 젠틀하게 얘기하다가 말을 안들으니 빡쳐서 들이받아버림.
결국 다들 해피엔딩이네
ㅋㅋㅋㅋ 이것만 봐도 서초 대치에서 교사란 타이틀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죽어나겠네... 문장하나 단어 하나가지고도 소송까지 간다던데ㅠ 서이초만 봐도 초등학교에서 부터 분위기가 살벌한듯
하씨발 이의제기기간 방금 끝낫는데 눈물 ㅈㄴ난다
7:29 언니가 먼저 꼬셨다…….
공교육 공교육 이러는데 이제는 사교육으로 대학들어가서 공교육하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이제
학원강사가 찾아가서 따지는거 자체가 존나 어이없는 상황이긴 해 킹치만 학교 선생님도 진짜 문제 똑바로 내주세요 저도 보면서 당연히 반어법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학생이었으면 억울해 디졌다
와...학원강사 극한 난이도네 진짜...
자극적이네 역시 k드라마
윤혜진 선생님인거죠?
교사들 사기 떨어지게 만드네. 댓들들만 봐도 벌써 답 나옴.
둘이 붙는신이 그냥 흡입력은 쩔더라
대한민국을 이끈 가장 큰 힘이 공교육인데. 물론 자격 미달의 교사와 잘못된 교육들도 있었지만 이렇게 학원 강사가 학교에 찾아와서 시험 문제 가지고 저렇게 따지는 거까지 드라마에 내 보내야 하나. 안그래도 요즘 학교 샘들 힘든데.
시험 문제 오류 있다고 학원 강사가 학교까지 찾아오는 일은 없다.
시즌제 같음 ㅎㅎ 밥 사주는 누나랑 날 가르쳤던 누나 기대중 ❤
재밋네
려원 이쁘다 ,,,,,
진짜 미쳤나? 이제 선생이랑 학원선생이 싸우는게 나오네ㅋㅋㅋ 어이가 없다
연기대박
수능하고 괴리된 문제는 내면 안 되는 거야?
낡건 말건 교사 마음인데. 그게 저질인 건 별론이더라도.
사제 출격❤
밥누나의 빨간 우산
진짜 학원물 로맨스네. ㅋㅋㅋㅋ
썸넬 도랏맨 ㅋㅋㅋㅋㅋㅋㅋ
연기 넘 잘하네 둘 다
이 드라마에서 좋은 건 위하준 뿐,, 댓글에 학교현장 1도 모르는 인간들이 함부로 싸지르는 거 보니 참 안타깝노
자꾸 드라마 보면서 현실이 어떻다 저떻다 할 거 없다 봅니다. 드라마는 현실의 재구성이지 현실의 재현이 아닙니다. 현실의 재료로 하나의 세계를 창조하는 것이지 현실 그대로를 옮기는 게 아니란 거죠. 극적인 상황의 하나로 보면 될 일입니다
민혜진ㅋㅋ
드라마 조차도 학교 선생님을 저런식으로 대하는 걸 아주 지극히 당연시 극본을 쓰니 학교 선생님들이 학생들한테는 어떻게 비춰질지 진짜 걱정 된다
드라마내용 불편하다 아무리 교육이 바뀌어도 학교가 중심이 되야하는데
현실적인 문제 삼는거 아닐까요,,,,ㅠㅠ
머리가 똑똑해야 말싸움도 잘혀 ㅋ
실제로 학교 문제 중 오류가 많다는게 팩트죠
공교육 시장이 얼마나 뭣같으면 사교육이 공교육 한테 이래라 저래라 훈수두는 드라마가 나오냐, 적어도 각자 할일이 있는건데
실제론 저렇진 않겠지만, 학생의 이의 제기를 교사가 받아들이지 않으니 대신 얘기를 할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를 만든 거 같아요. 만약 교사가 이의 제기를 받아들이고, 정답을 복수로 받아들였다면 괜찮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저 사교육선생은 1타 강사고 학교선생은 평범한 교사라서 그래.
같은 학교 교사들끼리도
실력차가 나는데.
학교에서 잘가르치는 교사는 소문나서 학원에서 데려가더라
대치동에서 밀려나 최악의 악이 되었던 그
미국 명문 사립고등학교
에서도 학생이 교사 찾아가 따지고 항의 하니까 점수 올려주던데.
걔네들은 절대평가라서
점수 올려주는거 쉽지.
완벽하게 문제내고 완벽하게 평가하는게 쉽지 않아.
캐나다 사립고도 그렇다던데요. 친분있는 학생 점수 더 주고
오 농무.. 역설/반어 이거 충분히 나올만한 문제다
역시 공부는 학원에서 휴식은 학교에서
🎉
저 장면 둘 다 연기 너무 잘하더라 진짜 학교 선생이랑 학원 일타강사 같아..
18:49 내가 울 학원 아이들에게 늘 하는 말인데 당장 목표는 없어도 공부를 했으면 하는 이유 들마랑 상황은 다르지만 샘들 맘 다 똑같다😅
공교육 사교육 대결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잘못이나 오류에 대해서 열린 마음으로 뒤돌아볼수 있느냐가 문제인거지 인간이니 실수할수도 있다는 전제하에 토론해볼수 있는거지 무조건 사교육이 도전한다고 자존심 내세우면 대화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걸 꼰대 마인드라 하는거고
그쵸!
하지만 드라마가 주인공 캐릭터성 살리자고 공교육 선생은 피해의식에 찌든 캐릭터로 과장되게 연출하고 사교육 강사 캐릭터는 능력있고 할 말 하는 정의로운 캐릭터로 연출한건 사실
이미 사교육 스타강사가 공교육 선생님들 보다 중요시되는게 현실이긴 하지만 현실이더라도 이런식으로 과장되게 연출하면 안그래도 교권이 추락한 현재 한국의 공교육 선생님들이
해당 드라마 봤을때 심정은 어떨까요 ??
@@Front_of_gate공감합니다😢 드라마 캐릭터 살리겠다고 현실 속 교사 이미지 짓밟는 느낌
시간 가는줄 모르고 4회까지 그냥 정주행 해버렸네 간만에 꿀잼 드라마 찾음 완전 강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