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list] 기도는 무슨 기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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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3 ต.ค.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419

  • @hanrabongyt
    @hanrabongyt  3 ปีที่แล้ว +413

    25:30 🔚
    0:01 ARI - Kiss Me, Kill Me
    3:01 Stela Cole - Graveyard Shift
    6:06 Lyn Lapid - Producer Man
    8:26 Madison Beer - Good In Goodbye
    10:46 Ella Mai - Shot Clock
    14:08 Brye - Apocalypse
    17:31 Mickey Valen - Sick
    19:50 AViVA - ANTIHERO
    22:02 tunnA Beatz - Paper People

    • @rain_with
      @rain_with 3 ปีที่แล้ว

      새플리올라왓따!!!!!!!!!!!!소리질러!!!!!!!!!!!!!😆🔥🔥🔥🔥🔥🔥🔥🔥

    • @flowersandsky8
      @flowersandsky8 3 ปีที่แล้ว +1

      omg me encanta

    • @bivihi
      @bivihi 3 ปีที่แล้ว +1

      한라봉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다름이 아니라 이 플리 제목으로 글을 짧게나마 치크리고 있는데요..! 허락해주신다면 이 제목 그대로 제 개인 글을 업로드 하고 싶어서 답글 냅다 남겨요.. ㅎㅎㅎ.. 괜찮을까요..?

    • @hanrabongyt
      @hanrabongyt  3 ปีที่แล้ว +8

      @@bivihi 네 괜찮아요! 제가 새로 지어낸 말도 아니고 재민이가 한 말로 유명한 말이라 ㅎㅎ 괜찮숩니다!

    • @다홍-f1q
      @다홍-f1q 3 ปีที่แล้ว

      혹시 이런 노래 장르가 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 @imk9114
    @imk9114 3 ปีที่แล้ว +3060

    마크가 들으면 대노할 제목

  • @Zzangstone415
    @Zzangstone415 3 ปีที่แล้ว +373

    와 과거에 어떤 사건으로 신을 증오하게 된 사람같음. 기도는 무슨 기도야. 하늘은 이렇게 무심한데.

    • @wyegwbh
      @wyegwbh 3 ปีที่แล้ว +8

      이게 찐이다... 진짜... 세상 사람들 이거 보세요 여기가 간판 없는 맛집이ㅂ니다 미리 성지순례

    • @극성천지엄마
      @극성천지엄마 3 ปีที่แล้ว

      이거지...

    • @아기강쥐김정우
      @아기강쥐김정우 3 ปีที่แล้ว

      와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ㅏ아아아아ㅏ아악!!!
      이거다!!!!!!!!!!!!!!!!!!!!!!!!!!!

  • @so-_so
    @so-_so 3 ปีที่แล้ว +679

    수학여행가서 자유시간에 유명한 분수대 앞에가서 좋아하는 그남자애랑 잘되게해달라고 기도한다음에 동전던졌는데 안들어가서 아쉬워하고있으니까 옆에서 나 보고있던 나재민 빡쳐서 "기도는 무슨 기도야." 중얼거리고 동전 던졌는데 한번에 골..인.....

    • @so-_so
      @so-_so 3 ปีที่แล้ว +173

      쨍그랑 소리나면서 동전들어간게 신기해서 누가 던졌나하고 두리번거리다가 나재민이랑 눈마주쳤는데 저표정으로 나 쳐다보고있음.

    • @user-nb7qp4uc8b
      @user-nb7qp4uc8b 3 ปีที่แล้ว +50

      저죽어요

    • @hmmnmnmnn
      @hmmnmnmnn ปีที่แล้ว +23

      좋아하는 남자애는 이마크였으면 좋겠다

  • @최경수-j8h
    @최경수-j8h 3 ปีที่แล้ว +3145

    이런 나재민 보면 딱 두가지 스토리가 떠오름
    1.신이라곤 존재하지않는다고 매일밤 살려달라고 기도하는 나한테 "기도는 무슨 기도야, 신? 그딴거 없어"라고 말하던 나재민이 내가 결국 죽게되면 점점 차가워져가는 내 시체 끌어안고 눈물 뚝뚝흘리면서 나를 살려내라고 울부짖으며 기도하겠지
    2.신만 믿으며 매일매일 성당 나와 기도하던 모태신앙 나재민이 병으로 죽어가는 나를 살려달라고 밤마다 기도하는데 결국 내가 죽게되면 결국 누구보다 신을 원망하게 되면서 성당에도 안나오고 밥도 안먹고 방에만 박혀 지내면 재민이 어릴적부터 믿고 따르던 신부님이 재민의 집으로 찾아와서 성당 안와도 좋으니 기도는 하라고 권유하겠지 나재민은 갈라진 목소리로 대답해 "기도는무슨 기도야"

    • @just_cheeto
      @just_cheeto 3 ปีที่แล้ว +143

      선생님...혹시 제가 1번을 이어써도될까요...??

    • @최경수-j8h
      @최경수-j8h 3 ปีที่แล้ว +8

      @@just_cheeto 넹

    • @최경수-j8h
      @최경수-j8h 3 ปีที่แล้ว +5

      @과몰입즈니 넹

    • @인생이구라같다
      @인생이구라같다 3 ปีที่แล้ว +195

      2번 이을게요잉
      나재민은 하루 하루를 나를 위한 기도로 시작해서 나를 위한 기도로 끝내겠지 나재민이 한 시간에 한 번 오는 버스를 타고 두 시간 내리 달려 도착한 곳은 한적한 성당이야 정말 미치도록 고요한 성당으로 들어가 자신의 열 배는 되어 보이는 십자가 앞에 무릎꿇고 기도하겠지
      -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그리곤 집에 돌아와 나와 시시콜콜한 대화를 나눠.
      - 액자 좀 줄 수 있어?
      누워있는 난 너와 찍은 사진을 몇 번이고 바라봤어 조용히 웃는 날 보며 넌 침묵을 깨겠지
      - 넌 그 사진만 보면 웃더라
      - 예뻤잖아 너도, 나도
      - 넌 지금도 예뻐
      - 뭐야 오글거려
      그렇게 몇 시간을 대화만 하다가 조용히 잠든 나를 보며 내 손을 잡겠지 그리고 넌 중얼거리며 기도했어. 잠결에 들었던 기도라 정확하게 듣진 못했어 아쉽네
      몇 날 며칠을 누워만 있었어. 내 몸은 점점 문드러져갔어 내 몸을 보고 넌 더 간절히 기도하더라 성당은 왜 그렇게 자주 가? 나 혼자 집에 있는 거 심심해 근데 재민아, 신은 없어. 네가 바라는 건강한 나는 네 상상 속에서만 존재해 아, 이런 얘기는 안 하는 게 좋겠다. 난 네가 잠든 사이에 서서히 죽었으면 좋겠어 내가 죽는 모습을 보면 네가 얼마나 비통해할 지 상상도 안 된다.

    • @최경수-j8h
      @최경수-j8h 3 ปีที่แล้ว +27

      @@인생이구라같다 오웅,,,지쨔,,,대단해요옹,,,

  • @9jungmogirlfriend
    @9jungmogirlfriend 3 ปีที่แล้ว +693

    교회 진짜 열심히 다니던 나재민. 교회에서 좀아포가 열리고... 사람들이 신 믿고 기도 하고 있을 때 '기도는 무슨 기도야'하고 무기 챙겨서 교회 밖으로 나갈 듯... ㅅㅂ 망상 멈춰!!✋✋

    • @fromhd_tokid
      @fromhd_tokid 3 ปีที่แล้ว +9

      와 선생님 대박적이에요 와 바로 머릿속에 망상뚝딱^^

    • @SY-en6bd
      @SY-en6bd 3 ปีที่แล้ว +8

      으아...! 으아아!!!!!! 으악!!!!!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악!!!!!!!! 이거다 이거야 미친 이거야 제 심금을 울렸어요 재발 더써주세요

    • @칠일사-y5n
      @칠일사-y5n 3 ปีที่แล้ว +145

      와 개쩐다
      좀아포 터지고 사람들 주변 교회나 체육관 같은 곳에서 벌벌 떨면서 무기 들고 있는데 이때다 싶어서 권력 잡으려는 사람들 그리고 그거에 흔들리면서 울면서 기도하는 사람들..
      그렇게 며칠 있는데 뒷문으로 좀비가 들어옴 근데도 울면서 기도만 하는 사람들.. 그 광경 구석에 앉아서 보는데 그냥 상황이 어이가 없음 가방에 있는 책들 버리고 주변에 있는 손도끼 하나 챙겨서 ‘기도는 무슨 기도야’ 이러면서 나가려는데 옆반이었던 이제노 놀라서 문 앞에서 가만히 있으니까 손목 잡고 “나가자” 이러면서 데리고 나감
      이층에서 ㅈ됐다 이러면서 보던 이동혁이랑 황인준 나가는 나재민 보고 미쳤구나 싶지만 여기 있다가 자기들도 죽을 거 같으니까 따라 나감 “야 나재민!”

    • @user-ms2tj2pr5h
      @user-ms2tj2pr5h 3 ปีที่แล้ว +70

      와 미친 진짜 이거다....
      나재민이 스위트홈에 나왔다면 이런 역할이었겠지....ㅠㅠㅠㅠ

    • @포도동-u7v
      @포도동-u7v 3 ปีที่แล้ว +20

      @@칠일사-y5n 선생님 골 아파요 누가 이 스토리로 영화 좀 만들어 주세요 아나

  • @코코볼-s7o
    @코코볼-s7o 3 ปีที่แล้ว +1678

    잼렐루야.. 나멘..🙏

  • @meung00
    @meung00 3 ปีที่แล้ว +1222

    저 때가 열아홉이었다는게.... 그냥 미쳤음

    • @윤하-s8j
      @윤하-s8j 3 ปีที่แล้ว +82

      열아홉이 저러면 어쩌자는거야....돌아버려

    • @엔시티의영원한막내지
      @엔시티의영원한막내지 3 ปีที่แล้ว +128

      드림의 19살은 무슨일이 있던걸까...

    • @shibigeaulmyeonmonda
      @shibigeaulmyeonmonda 2 ปีที่แล้ว +59

      열아홉 받고 츄잉껌 부르던애가 훌쩍 커서 고로 컴백한게 레전드…

    • @fridaynquard
      @fridaynquard ปีที่แล้ว +2

      저도 이제열아홉이에요

    • @Name-uc3ck
      @Name-uc3ck ปีที่แล้ว

      얼굴천재네…..

  • @my_youtube0101
    @my_youtube0101 3 ปีที่แล้ว +716

    손을 맞대...손을 맞대...손을 맞대....

    • @예쁘면언니야
      @예쁘면언니야 3 ปีที่แล้ว +16

      아ㅠㅠㅠ큐큐ㅠㅠㅠ 너무 웃기잖아요

    • @user-li7np8cl7p
      @user-li7np8cl7p 3 ปีที่แล้ว +60

      멕어윗시 멕어윗시..

    • @xdinary_villains
      @xdinary_villains 3 ปีที่แล้ว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nk5iq7lt2c
      @user-nk5iq7lt2c 2 ปีที่แล้ว

      똥똥~ 똥 또로도 동 똥

  • @제노야그거먹는거아니
    @제노야그거먹는거아니 3 ปีที่แล้ว +480

    시골 어느 작은 성당 수녀인 나... 신의 믿음으로 삶을 살아가는데 한달 전부터 성당에 들러서 잠시 기도하다 소리 없이 사라지는 나재민에 눈길이 가는거지 인적이 드문 작은 성당이기도 하고 고요한 새벽과 아침 그 사이에만 왔다 가서 더 눈길이 갔음 그러다가 나도 조심스럽게 옆에 가서 같이 기도하고 그러다가 서로 호감이 가기 시작함 그날 밤에도 어김없이 기도를 하고 돌아가는 나재민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오늘은 평소답지 않게 급하게 자리를 뜨지 않는 거 그래서 계속 멀뚱멀뚱 쳐다봤는데 갑자기 내 쪽으로 성큼성큼 다가옴 너무나도 밀착된 거리에 숨도 참고 있는데 나재민이 입술을 서서히 들이대기 시작함 그것도 살짝 미소를 머금은 채로 나도 그에게 끌리고 있었기에 피하지도 못하고 작게 “아.. 성자님 용서하세요” 이러니까 입술이 닿을랑 말랑한 거리에서 하는 말
    “성자같은 소리하고 있네 기도는 무슨 기도야”

    • @예쁘면언니야
      @예쁘면언니야 3 ปีที่แล้ว +43

      선생님 제 심장이 멈췄어요

    • @수박바-n7f
      @수박바-n7f 3 ปีที่แล้ว +20

      선생님........
      제발...................

    • @wyegwbh
      @wyegwbh 3 ปีที่แล้ว +43

      극락 별거 아니네 짧은 인생이었지만 잘 살다갑니다

    • @시켜줘너의명예똥싸개
      @시켜줘너의명예똥싸개 3 ปีที่แล้ว +8

      네 안녕히계세요 비록 짧은삶 이었지만 여한없네요웅..

    • @boknokgyo
      @boknokgyo 3 ปีที่แล้ว +4

      그래 이제 당신이 내 신이야!!!

  • @에벨레베레
    @에벨레베레 3 ปีที่แล้ว +1772

    글쎄 너의 얼굴이라도 영접하고 싶다는 기도? 요번 앨범이 청량이였으면 좋겠다는 기도? 너네들이 안아팠으면 좋겠다는 기도? 끝까지 칠드림 포에버 했으면 좋겠다는 기도?
    *(수정) 우리가 원하는 sm의 청량함... 드디어 아름다운 손자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모습이 보이는 앨범 주어서 이 할미는 여한이 없구요... 이렇게 할수있는데 안한 수만리 버블을 열었으면 좋겠다는 기도와 수만리 할리우드 같은 잡생각 그만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짱구-o5x8s
      @짱구-o5x8s 3 ปีที่แล้ว +23

      같이 기도해요 우리

    • @dddrgggtr
      @dddrgggtr 3 ปีที่แล้ว +28

      수록곡이 성공했습니다

    • @추어-x3q
      @추어-x3q 3 ปีที่แล้ว +11

      리팩 청량 각이에요 하 어떡해

    • @eeeunnis
      @eeeunnis 3 ปีที่แล้ว +7

      리팩이 … 성공했습니다

    • @gau3414
      @gau3414 3 ปีที่แล้ว

      후하후ㅠㅏ 이번엔 청양 아닌 청량이군요

  • @올프는돈이두배로든다
    @올프는돈이두배로든다 3 ปีที่แล้ว +334

    어떻게 나재민 얼굴은 저렇게 과몰입하게 좋게 생겼을까 무슨 생각으로 신이 빚은 얼굴일까 재민아 나 기독교야 새벽 2시 잠 자기 전에 기도 드리고 자 근데 네가 옆에서 기도는 무슨 기도야 하면 진짜 바로 머리 박고 그냥 잘 수 있어 내 말 무슨 말인지 알지 사랑한다는 거야 나 시험 19일 남았는데 그냥 조질려고 이미 드림이 중간 기간에 컴백한다는 것 자체가 나를 9등급으로 이끌었어 사랑해 씨발 이수만 버블 열어주면 안될까

    • @wyegwbh
      @wyegwbh 3 ปีที่แล้ว +86

      마지막에 급발진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왜요-c9o
      @왜요-c9o 3 ปีที่แล้ว +42

      이 분이 더 레전든데 새벽 두시 잠 자기전에 기도...딱 포타소재다 (참고로 이 글 쓰는 본인도 기독교)
      아오과몰입ㅈㅅ해요

    • @djoznwo
      @djoznwo 3 ปีที่แล้ว +18

      존나 얼굴 어떻게 저렇게 생겼는지ㅋㅋㅋ시발 난 빚다가 실수로 바닥에 떨어뜨려서 꿍!한 얼굴인데

    • @Karinajonnagood
      @Karinajonnagood 2 ปีที่แล้ว +4

      @@djoznwo 꿍! 귀엽냐 왜

  • @oneandonlyhana
    @oneandonlyhana 3 ปีที่แล้ว +476

    누구보다 귀여운 얼굴로 세상에서 제일 까리한 표정짓는거 가능한 사람... 나재민밖에 없다

  • @아깽이-o1q
    @아깽이-o1q 3 ปีที่แล้ว +226

    니가? 웃기지마 라는 듯한 저 눈빛은 진짜..재민아 유죄다..

    • @정한나-b3u
      @정한나-b3u 3 ปีที่แล้ว

      니가? 웃기지마라니 씨바 너무 공감 엄훠엄훠 허버허버 우어어ㅓㅓㅓㅓㅓ 나재민 진짜 유죄...

  • @윤다빈-n4p
    @윤다빈-n4p 3 ปีที่แล้ว +291

    공부하다말고 유튜브 정처없이 떠돌아다니고 있었는데 진심 와..이러고 들어왔습니다.. 안경재민 진짜 박제 플리즈

    • @윤다빈-n4p
      @윤다빈-n4p 3 ปีที่แล้ว +7

      용안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제목...음성 인식 고냥 돼버리구요..~ 눈 깔고 그저 드림 안전 컴백만을 기도합니다...앗 기도가 싫다면..모..염원합니다..

    • @야-v2h
      @야-v2h 3 ปีที่แล้ว +14

      다시 공부하세요

    • @drqruz
      @drqruz 2 ปีที่แล้ว +7

      @@야-v2h 분위기에 취해 이 사람한테까지 설렐 뻔했어...

    • @Justwanttogohome
      @Justwanttogohome 2 ปีที่แล้ว +1

      어 난데?

    • @Nan_jjang
      @Nan_jjang 2 ปีที่แล้ว +1

      난디

  • @user-hp5wy2rm7w
    @user-hp5wy2rm7w 3 ปีที่แล้ว +179

    진짜 첫 곡이랑 재민이 얼굴의 표정, 분위기 너무 찰떡,,

  • @이민주-w8u
    @이민주-w8u 3 ปีที่แล้ว +81

    썸네일을 나재민으로 ....? 제목을 저런 걸로 .....? 나 죽으라는거지 내 생각은 안하시는거지 당신 지금 최고라고

  • @정하윤-p1o
    @정하윤-p1o 3 ปีที่แล้ว +85

    나는 평소같이 성당으로 향했다. 하지만 느껴지는 인기척, 시선은 그리 평소같지 않았다. 내가 돌아서서 본 것은 천사였다. 천사는 나를 붙잡고 천사라기에는 너무 사악한 말을 속삭였다.

  • @niru8117
    @niru8117 3 ปีที่แล้ว +100

    진짜 제가 오래 참았다가 말하는데 저 당신 진짜 좋아해요.. 나 이렇게까지 내 취향의 음악들만 가득 채워서 올려주는 플레이리스트 유튜버 못 봤어... 나 당신 때문에 끊은 지 1년 됐던 유튜브 프리미엄 다시 해.. 평생내플레이리스트책임져줘

  • @이여름-v8p
    @이여름-v8p 3 ปีที่แล้ว +59

    과제는 무슨 과제야

  • @soundn2402
    @soundn2402 3 ปีที่แล้ว +89

    '드득-'
    책상의 가장자리를 긁어 작게 선을 하나 새겼다. 고급스러워보이는 암갈색 표면에 보기 싫게 죽죽 그어져있는 선들은 이걸로 3개. 하루가 더 지나면 이 곳에 갇힌 것도 나흘째가 된다. 한국에 돌아가는 비행기는 애저녁에 놓쳤다. 바르샤바를 경유해 30시간을 걸쳐 인천으로 돌아가는 항공표는 개중에서 가장 싼 것이다. 비행기처럼 값비싼 운송수단에 몸을 싣는 일에 있어 강박적일 정도로 시간을 지키는 나로서 70만원짜리 좌석을 공중에 그대로 날려버린다는 건 평상시라면 꿈도 꿀 수 없는 일이었다.
    "엄마가 걱정할텐데..."
    와이파이는 고사하고 데이터마저 터지지 않는 이 방은 혼자 덩그러니 남겨져 있기에 굉장히 컸다. 사실 '방'이라기 보다는 응접실이란 단어가 더 어울리겠다. 3층 정도는 통째로 터 놓은 것 같이 까마득한 천장 고에 일직선으로 매달린 샹들리에가 파도처럼 흔들린다. 두터운 벨벳 커튼들이 통창을 덮고 있는 가운데 벽면을 따라 같은 모양의 책장들이 끝없이 나열되어있다.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중앙으로 갈 수록 바닥이 깊어지는 계단식 형태에 소파와 티테이블, 카우치가 놓여져 있어 손님을 접대하기 위한 공간임이 분명히했다. 물론 이 곳의 손님이 될 계획 따위 생각해본 적 없다. 늘 런던에 오고 싶어했지만 그건 해리포터 테마파크가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나 셜록의 촬영지를 찾기 위한 오로지 덕심 가득한 이유였다.
    돈 모아서 언젠가 가겠지, 서른 되기 전에 가겠지 차일 피일 미루던 런던행을 충동적으로 결심한 이유는 어렸을 때 부터 이어지는 꿈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대수롭잖게 여겼다. 몇 년 전에 꿨던 꿈을 이어 꾸는 일 쯤 흔하진 않지만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전 날 드라마를 보고 잔 것 때문일 수도 있고, 버스를 기다리며 읽었던 소설 때문일 수도 있다. 혹은 최초공개를 기다렸다 보는 뮤비 때문일 수도 있지. 무의식은 의식의 반영이라 했으니까. 그런데 꿈을 이어 꾸는 주기가 짧아졌다. 몇 년에 한 번, 1년에 한 번 씩 꾸던 걸로 모자라 달에 한 번, 주에 한 번, 며칠에 한 번. 꿈의 종착지는 모두 같았다. 빅벤의 시곗바늘이 겹쳐질 때 종소리가 들린다. 사람들은 주위를 두리번거리고, 나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웃는다. 그런 내 앞에 이질적인 차림새의 남자 한 명이 속삭인다.
    '우리는 --- 넘어 -- 할 --이야.'
    반복되는 꿈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잘 수 없게 된 이후로 선택지는 하나 밖에 없었다. 런던으로 가자. 영문을 모르는 친구들은 선물 사와라고 배웅을 해 줬지만 이 모든 일을 알고 있는 엄마는 그저 걱정스러운 표정이었다.
    - 꼭 가야 겠니?
    - 거기 가면 최소 꿈은 안 꾸겠지. 별 일 없을 거야 엄마, 그냥 일 주일 정도 있다 오는건데. 뭐가 그렇게 걱정되는거야?
    - 아니, 그냥... 내가 괜히 걱정하는 것 같기도 하다만.
    - 그니까 뭘?
    - 어쩐지 네가 가는 게 오래전부터 예정된 것 같다는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 ... 엄마 요즘 아침 드라마 보지? 솔직하게 말해봐!
    도착하자 마자 빅벤으로 향했다. 정각에 맞춰 종소리를 들을 수 있을거라 기대했던 것과 달리 종의 보수작업 때문에 타종이 금지된 지 몇 년 됐다고 했다. 조금 허무했지만 런던에 도착한 이후로 그 요상한 꿈을 꾸지 않았기 때문에 액땜한 거라 생각하며 관광지로 발걸음을 돌렸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둘러보고, 기념품도 왕창 샀다. 한국인들이 꼭 들른다는 맛집을 줄 서서 먹어보고 흐린 날씨에 숙소에 박혀 창 밖을 하염없이 내려다보기도 했다. 돌아가기 전 날 템즈강의 야경을 한 번 봐야겠다 싶어 캡을 탔다. 기사에게 팁을 몇 푼 찔러주고 내리자 조금은 서늘한 밤바람이 불어온다. 역시 대교로 올라가야 시내가 잘 보이겠다. 발걸음을 웨스트민스터 교로 돌렸는데,
    "뎅-"
    뭐야 이거? 황급히 고개를 휙 돌렸다. 길거리의 사람들이 멈춰서 웅성거리기 시작한다. 종소리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뎅-뎅-뎅- 지금 몇 번 쳤지? 아니, 숙소에서 11시 반 쯤에 나왔으니까 종 치는 거면 자정이란 소린데. 런던에 있는 내내 안 쳤으면서 왜 지금 치는거야. 꿈이랑 맞아 떨어져서 살짝 무섭긴 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끝내준다. 런던까지 와서 빅벤 소리 한 번 못들어보면 그것도 섭하지! 여행 마지막 날에 얻은 행운에 미소를 지으며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어느 새 12번을 다 쳤는지 길게 뻗어나가던 괘종소리가 멎었다. 설마 하는 마음에 고개를 내리지 못했다. 눈을 꼭 감고 천천히 정면을 향해 얼굴을 내린다. 실눈을 살짝 뜨니 이상스럽게 쳐다보며 지나치는 행인들이 있었다. 머쓱함을 느끼며 마저 떴는데. 뜨면 웨스트민스터 다리로 가는 길이어야 했단 말이지? 그런데 여기였다. 발코니로 향하는 창문을 제외하고는 사방이 책장과 벽으로 둘러막혀있는 공간.
    누가 드나드는 흔적은 없는데 때가 되면 꼬박꼬박 먹을 것이 차려진다. 나갈 곳을 찾기 위해 넓은 공간을 이 잡듯 뒤지다 발견한 미니 욕실 근처에는 샤워 가운이 재질별로 나눠 걸려 있었다. 악을 쓰고 소리를 질러봤자 돌아오는 것은 넓은 공간에 울리는 메아리 뿐이라 금방 그만두었다. 통창이라고 해봤자 보이는 것이라고는 창 만큼 키가 큰 전나무 숲이어서 쥐새끼 한 마리 조차 보이지 않는것을 안 이후로 커튼을 걷지 않았다. 새장 속에 갇힌 새의 기분을 느끼느니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르는게 낫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래도 틈새로 들어오는 햇빛을 어림짐작하며, 하루가 지날 때 마다 지칼로 홈을 더했다. 이렇게 큰 공간에는 비밀 통로 하나쯤은 으레 있기 마련이라 생각하며 탈출구를 찾아 헤맸지만 그런 것 따위 없다는 것을 알고 난 이후로 책 구경을 하기 시작했다. 문명의 이기와 완벽하게 단절된 곳에서 스마트폰 없이 무료한 시간을 버틸 수 있는 유일한 도구였으니까. 제법 큰 서가였기 때문에 날 잡고 훑어보는데 제법 긴 시간이 걸릴 터였다. 북쪽 방면을 책장을 뒤적이며 알게 된 것은 주제별로 책들이 분류되어있고, 그 속에서 언어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영어책은 기본이요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와 같은 유럽 언어들은 물론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한자와 히라가나 가타카나로 적혀진 책도 있었다. 그 중에서 한국인인 내가 읽을 수 있는 한글책이 없다는게 문제라면 문제다.
    "어? 이거 한글... 인가..?"
    겉이 너덜너덜해 손 갖다대기도 무서운 청록색 책을 무심코 펼쳤는데 익숙한 글자가 눈에 들어왔다. 완전한 한국어는 아니고 중세 국어 정도로 봐야 맞으려나? 습자지만치 얇아 바스락거리는 종이들 위에 너무 오래돼 금이 간 먹글자가 새겨져 있다. 그런데 눈으로 어림짐작만 하겠지 도무지 읽지는 못하겠다. 이럴 줄 알았으면 국어 시간 때 좀 열심히 공부하는 건데...
    "-어드면 죽도록 고티디 아니... 이게 뭐더라. 앞에 건 어떻게 읽는거였지? 한? 헌? 무슨 뜻인지 이제 기억도 안 나.."
    "한 번 부부가 되면 죽도록 변하지 않고."
    "아아악!"
    갑작스레 들리는 타인의 목소리에 경기를 일으키며 바닥에 주저앉았다. 손에 들려있던 책이 바닥으로 곧장 떨어지며 볼썽사나운 소리를 내야 했지만 두꺼운 카펫 덕에 먼지만 살짝 일었을 뿐이다. 훽, 고개를 들자 빛을 등지고 있는 인영이 들어왔다. 아무리 바닥이 푹신해도 그렇지 사람이 다가오는데 이렇게까지 인기척이 안 날 수가 있나? 그건 그렇고 너구나. 나를 납치 및 감금한 인간이!

    • @soundn2402
      @soundn2402 3 ปีที่แล้ว +24

      "너, 씨. 당장 떨어져. 가까이 오면 죽는다!"
      "가까이 오면 죽는다고?"
      것 참 귀여운 협박인걸. 나른하면서 조금은 느릿한 어투로 귀에 꽂히는 말들은 사뭇 열이 받는 소리였다. 하필 빛을 막고 있어 내가 그를 볼 수 있는건 그림자와 시커먼 형체가 다였지만 그걸로 충분했다. 키는 180 그 언저리 쯤, 엄청 근육질은 아니고. 그냥 마른 남자 정도 몸집인데 저정도면 해볼만 하다. 내가 이래봬도 체육관에서 단련하던 몸이라고.
      "지금 손에 칼 든거 보이지! 이거 날 무디다고 얕보지 마라, 확 경동맥을 뚫어버릴거니까!"
      "안타깝게도 나한테 그런 소리 한 사람이 네가 처음은 아니야. 그 소리 하고도 무사할 사람은 너 뿐이지만."
      "너 누구야. 난 왜 여기있고. 왜 나 여기 가뒀어? 나한테 무슨 억하심정 있냐? 너 때문에 지금 비행기 놓쳤다고, 알아? 엄마랑 애들이 걱정하고 있을텐데-"
      "여기 있는 이유는 하나 뿐이지. 인연이 널 나에게 이끌었으니까."
      "개소리 집어쳐 미친 놈아. 어디서 사람 납치해놓고 로맨틱한 척이야!! 이 납치범 새ㄲ-"
      "원래라면 그 날 밤에 말해야 했어. 우리는 시간을 넘어 함께할 운명이야, 라고."
      "뭐?"
      손이 덜덜 떨리기 시작했다. 잊고 지냈던 꿈이 조각조각 떠오른다. 꿈속의 남자가 무슨 말을 했는지 엄마에게도 말한 적 없다. 그냥 이상한 인간이 계속 등장하네 하고 투정한게 몇 번. 그 말 까지 전했으면 영화를 너무 많이 본거 아니냐고 핀잔 들을게 뻔한 유치하고 우스운 멘트였으니까. 근데 그걸 정확하게 말했어. 어떻게?
      "너 진짜 뭐야."
      "이름을 물어본거야, 정체를 물어본거야?"
      몇 백년만이라 좀 달라졌을 줄 알았는데 변한게 없구나 넌. 뜻 모를 말을 중얼거리던 인영이 훽, 몸을 틀었다. 손가락을 까딱거리자 창을 가리고 있던 커튼이 저절로 휙, 말려 올라간다. 한꺼번에 햇빛이 쏟아들면서 샹들리에의 불빛마저 압도하자 나는 인상을 찌푸리며 그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려고 애썼다.
      "둘 다. 이름은 뭐고, 뭐하는 놈이야. 뭔데 내 꿈 까지 알고 있어?"
      "아, 뭐라고 해야하지.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 할 말이 많은데 기본적인 물음에 대답하는 것 부터 쉽지가 않으니."
      "통성명 하는 것 부터 못하시겠다?"
      "그런거 아니니까 진정해. 일단 이름은 나재민이야."
      "이름 하나 밝히면서 무슨 잡소리가 이렇게 길어."
      옛날보다 말이 험해졌네. 자신을 '나재민'이라 밝힌 남자는 인상을 팍 쓰며 혀를 찼다. 흥, 제가 나를 언제부터 알았다고?
      "정체는.. 현재 영국인이긴 한데 그건 국적이 영국이라서 그렇고."
      "내 눈에도 그렇게 보인다. 영국인이 한국인도 못 읽는 중세 국어를 읽는게 일반적인 일은 아니지. 너 여기 방도 그렇고 가구나 서재도 그렇고 돈푼 깨나 버는 놈이냐? 인신 매매해서 돈 벌고 그래?"
      "인신매매? 왜 그렇게 생각하지?"
      "그게 아니고서 사람을 아무 말 없이 이런 곳에 가둘 수가 있나? 그게 정상이야?"
      "뭔가 오해가 있네. 나랑 눈 마주치고 쓰러졌었어. 쓰러진 사람 여기 데리고 와서 먹이고 재우고 입혀줬더니 하는 소리가 납치범이라니. 당신과 다시 만날 이 날을 손꼽아 기다리긴 했지만 이런 취급 당하는건 예상 밖이라 좀 가슴아픈걸."
      눈 마주치고 쓰러졌다니? 난 눈 마저 뜰까 말까 고민했던 것 밖에 기억 안나는데. 그럼 길거리에서 여기로 순간이동 하다시피 한게 아니라 그 사이에 기억이 끊겼던건가? 머뭇거리는 사이 재민이 두 손을 들어올린 채 천천히 다가왔다. 환하게 주위가 밝아진 덕분에 모습이 또렷이 보인다. 창백한 얼굴에 청보라색 눈동자, 은테 안경을 걸치고 체인이 길게 늘어져 있다. 이마를 살짝 덮는 카라멜색 머리칼이 느슨한 셔츠와 어우러져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그럼 왜 내가 깨어나자마자 안 보였어. 음식이랑 옷은 꼬박꼬박 갖다주면서 사람을 이렇게 말 없이 가둬놓고. 너 혹시 관음증 있냐?"
      "차분하게 대화하고 싶어서 진정될때까지 기다렸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자기는 사람을 매도하는 경향이 생겼네. 좀 날카로워지기도 했고."
      "누가 니 자기야!"
      "마음에 안 들어? 그럼 다른것도 있어. 허니, 달링, 베이비. 원하는 걸로 골라봐. 아니면-"
      "미쳤어? 지금 나랑 말장난 해?!"
      "Mon seul, mon cœur, mon amour."
      "뭐라는거야... 한국말로 해."
      " Je te cherche depuis si longtemps. Je t'ai tellement rêvé."
      말을 한 마디 할 때마다 가까워지던 재민이 조금은 격하게 나를 끌어안았다. 떨어지라고 욕하며 밀쳐내야 정상일진데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그러니까 이성과 감성이 따로 노는 듯한? 빙글빙글 놀리듯이 말꼬리 잡을 때는 언제고 갑자기 분위기가 돌변해서 아련한 눈을 하는데 세상 사연 많아 보여 나도 모르게 어색하게 손을 들어 등을 토닥여줬다. 저,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괜찮냐? 어깨에 고개를 묻고 있던 그가 푸스스 웃음소리를 내며 살짝 떨어진다. 그래 내가 생각해도 너무 급격한 태도 변화기는 했다. 아오, 이놈의 오지랖! 난 이것때문에 제 명에 못 살거야.
      "험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여전하구나."
      "아니, 아까부터 되게 나 알던 사람처럼 얘기한다? 근데 전 당신을 처음 보거든요."
      "왜 처음 보지? 꿈속에서 계속 보지 않았어?"
      "그러니까 그건 또 어떻게 아냐고."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네. 그냥.. 난 너를 보는게 처음이 아니야. 나를 못 알아보는 당신을 만난 것도 이번이 세 번째. 사랑하던 널 보내준 것 도 세 번. 나를 만나기까지 꿈을 꾼다는건 예전에 너가 말해줘서 알았어. 만날 때가 가까워지면 너도 나도 꿈이 반복되는 주기가 빨라져."
      개소리를 진지하게 하니까 너무 설득력있게 들린다. 지금 이거 깜짝카메라 같은건 아니겠지. 아니면 트루먼 쇼? 알고 봤더니 세상 사람들 모두 나를 속이고 있었던거야. 그런데 그러기엔 꿈이 다 들어맞았잖아. 안 울린다던 종도 울리고, 말도 똑같이 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손바닥만 꾹꾹 누르고 있자 생각하는게 얼굴에 다 보인다며 재민이 내 이마를 손으로 툭 밀었다.

    • @soundn2402
      @soundn2402 3 ปีที่แล้ว +32

      "요 작은 머리 굴리면서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 이번에도 넌 날 사랑하게 될 거야."
      "근자감 무슨 일이야. 근데 네 말이 맞다 치면.. 너 사람이 아닌거야?"
      "사람이 아닌건 아니고. 그냥 난 전생을 기억할 뿐이야. 넌 기억 못하고. 왜냐고는 묻지 마, 나도 모르겠어."
      "정말 세상 요지경이다. 이걸 믿자니 너무 판타지같고 안 믿자니 앞 뒤가 너무 딱딱 맞잖아."
      "지금 당장 믿어라고 안 해. 난 언제까지나 기다릴 수 있으니까. 다시 만나기까지 300년도 넘게 걸렸는데 몇 달을 더 못 기다리겠어?"
      근데 우리 지금 이럴 시간이 없다. 어머니한테 너 내일까지는 무조건 집에 돌려보내겠다고 했어. 우리 비행기 타야 될 시간이야. 갑자기 너무 많은 정보가 들어와서 과부하가 걸린건지 나재민의 입에서 나온 '엄마'와 '비행기' 라는 단어를 받아들이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 우리 엄마한테 연락을 했다고?!
      "너 엄마한테 뭐라고 한거야!"
      "또 흥분한다. 쓰러진 널 구한 사람이라고 했어. 깨어나면 바로 비행기 태워서 보낸다고. 여기까지 온다고 하시는 걸 말린다고 얼마나 힘들었는 줄 알아?"
      "아."
      "그러니까 어서 가자. 여기 구경시켜주고 싶은데 그건 다음으로 미뤄야 할 것 같아."
      "다음? 또 여길 온다고?"
      재민이 무슨 당연한 소릴 하냐는 듯이 슬핏 웃어보였다. 서늘한 얼굴만 비추다 처음으로 보여준 미소는 낯설지 않았다. 마치 이 순간을 기다려온 것 처럼.
      "당연하지. 간신히 만났는데 이대로 보내줄 것 같아? 한국도 같이 갈거야. 일단은 여기 살고 있었으니까 너도 다시 오게 될 거고. 그 땐 지금처럼 언성 높이지 말고 천천히 여유롭게 둘러보자."
      "참... 진짜 자연스럽다. 너무 자연스러워서 내가 이상한 것 같아."
      "그럴 것 까지야."
      그가 손을 내밀자 나도 모르게 맞잡았다. 입꼬리가 조금 더 올라가는 것을 보며 귀에 열이 오르는게 느껴진다. 정신이 없어서 그런가 엄청 말리네. 일단 여길 벗어나는게 먼저라서 이러는거다. 한국에 가면 뒤도 안 돌아보고 집에 갈거야. 그가 벽면 한 쪽을 훑다 움푹 들어간 곳을 누르자 책장이라고 믿었던 곳이 움직이며 복도가 나타난다. 뭐야, 그니까 진짜 비밀 통로가 있었던 거잖아?
      "너 무슨 방 구조를 이따위로 만들어놨어! 문이 하나도 없어서 내가 얼마나 헤맸는데-"
      "모르겠지만 여긴 전부 자기 취향대로 만든거랍니다. 이런거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당신이잖아."
      "그건 내가 갇힐 일이 없을 때 얘기지."
      구시렁거리는 뒷통수에 실룩, 광대가 솟았지만 다시 침묵을 입에 걸었다. 어디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씩씩하게 앞장서는 모습이 얼마나 그리웠는지 너는 모를거야. 재민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어깨를 친절히 붙잡아 돌려주었다. 드디어 감이 잡힌 건지 그녀는 종종걸음으로 계단을 내려간다. 내 짐들은 다 어떡해? 벌써 비행기에 실어놨지. 몸만 가면 돼. 간간히 묻는 말에 대꾸해주며 바깥으로 향한다. 산들바람을 맞으며 걷는 이 순간이 믿기지 않아 그저 웃었다.
      이번에는 오랫동안 내 곁에 있어.
      이 생이 다하고 나면 그 다음 생에서도 그대와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 @Karinajonnagood
      @Karinajonnagood 2 ปีที่แล้ว

      오메사랑해용

    • @sikmoolzooeeeza
      @sikmoolzooeeeza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와..

  • @할미다-j6z
    @할미다-j6z 3 ปีที่แล้ว +262

    청량드림을 위한 기도랄까...? 존나 듣고 있냐 스엠아

    • @왜요-c9o
      @왜요-c9o 3 ปีที่แล้ว

      @@진우-p7s2u 뭐야.,,,이번에 청량 아니었어요??????????

    • @사나움코알라
      @사나움코알라 3 ปีที่แล้ว +4

      @@왜요-c9o 아니에요,, 이번엔 청양이라네요..

    • @왜요-c9o
      @왜요-c9o 3 ปีที่แล้ว +3

      @@사나움코알라 시발 ㅠ 그래도 정규니까 봐준다

    • @Winwinwife7
      @Winwinwife7 3 ปีที่แล้ว

      그래두...기사에 청량한 맛을 담았다 이런 말 있었으니 기대는 해볼게요...

    • @사나움코알라
      @사나움코알라 3 ปีที่แล้ว +9

      @@Winwinwife7 청양을 담았다를 오타난게 아닐까요ㅠㅠ

  • @뷁-z5f
    @뷁-z5f 3 ปีที่แล้ว +46

    이때까지 내가 잘못된곳에 기도를 하고 있었구나... 재림예수가 여깄는데....

  • @user-qw1wv3yy5m
    @user-qw1wv3yy5m 3 ปีที่แล้ว +94

    과.과몰입하게하지마새요... 여주는 나재민이 제일 좋은 친구인 줄 알았는데 나재민은 목적이 있었고... 충격받아서 제 친구 재민이는 저런 사람이 아니에요 이러면서 숨 막히는 것 같아서 자기 가슴 주먹으로 퍽퍽 치는데 나재민이 어디서 보고 와서 주먹 쥔 손 살짝 떼고 기도는 무슨 기도야, 응? 하면서 살짝 웃을 것 같은... 그런... 모르겟다 사랑해 나잼...

  • @애옹-p2l
    @애옹-p2l 3 ปีที่แล้ว +92

    광공느낌 가득담긴 라봉님만의 엔시티 과몰입 뚝딱 흑백플리.... 라봉님 특유의 어둑어둑 마이너한 취향이 가득담긴 이 과몰입 쌉가능 흑백플리..... 제가 너무 사랑해요.... 기다렸습니다...💚

  • @wwbooin
    @wwbooin 3 ปีที่แล้ว +73

    지독하게 얽히고 싶은 비주얼이다......

  • @콜드브루-q9d
    @콜드브루-q9d 3 ปีที่แล้ว +6

    독실한 신자여서 신부까지 됐는데 어떤 사건으로 신을 증오하게 되어서 자기혐오에 빠져 사는 나재민이 나재민이 신부인 성당에서 매일 정성스레 기도하는 날 보고 과거의 한심한 자신과 겹쳐보여 성당에서 내옆을 슥 지나가며 하는 말같음...

  • @Andy-cg2ft
    @Andy-cg2ft 3 ปีที่แล้ว +42

    그러게 기도는 무순 기도
    나재민 아멘

  • @표재연-p2h
    @표재연-p2h 2 ปีที่แล้ว +13

    진짜 냉미남 같이 생겼지만 누구보다 막내를 사랑하고 진짜 다정한 사람이라는게 개발림

  • @개빡친귀요미
    @개빡친귀요미 3 ปีที่แล้ว +12

    이 사진 나재민 슬리데린 느낌남 그니깐 슬리데린 나재민이 순수혈통이 아닌데 어쩌다보니 슬리데린에 들어오게된 나를 억양과 말투는 다정하지만 말과 행동은 잔인하고 잔혹하게 나를 괴롭히는 나재민 •••••••••••
    나는 집안 전체가 신을 믿고 그래서 나는 어렸을 때부터 교회의 다니며 신을 믿었는데 어느 날 나재민의 괴롭힘이 심해져서 몸과 마음이 상할때로 상한 나는 밤에 자고 있는 룸메들이 안 깨게 나와서 밤 늦게 혼자 “재민이가 이제 저를 안 괴롭히게 해주세요....” 하고 기도하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비웃는 듯한 목소리에 나재민이 “기도는 무슨 기도야 지금보니깐 더 웃기는 얘네 얘.” 하고 그 뒤로 나재민의 괴롭힘은 없어졌지만 나에게 밥 먹었어? 일어났어? 왜 말이 없어 나 열받는 꼴 보고 싶어? 하는 집착광이 되었다는......
    ++선서 저는 해리포터를 제대로 봐본 적이 없어서 해리포터에 대해 잘 모르니깐 그냥 웃어넘겨주세용 ㅠㅜㅜㅜㅜㅜ

  • @lonelylonely0
    @lonelylonely0 3 ปีที่แล้ว +47

    와.. 썸네일이 저런데 어떻게 안들어와..
    나재민 얼굴보고 기도중.. 아닐 거 같지만 청량 드림이요.. 제발요... 런쥔이랑 제노 머리보고 진짜 그건 아닌 거 같지만... 마크와 재민이 머리보고 청량 한 번 빌어봅니다... 제발요.. 잼렐루야.. 아멘.

  • @hc_dh_
    @hc_dh_ 3 ปีที่แล้ว +36

    그래 기도는 무슨 기도야 그냥 너 얼굴이 할렐루야 아멘이야 재민아

  • @이여름-v8p
    @이여름-v8p 3 ปีที่แล้ว +87

    나재민 넌 왜 왜 내 신앙심을 흔들어...
    그럴거면 니가 나 구원하든가!!!!!!!!!!!!!!!

  • @UU-gl1hd
    @UU-gl1hd 3 ปีที่แล้ว +17

    사진도 그렇고 제목 보자마자 2018년으로 돌아간 줄.. 제목과 사진을 이렇게 셀렉한다는 건 뭘 좀 안다는 것.. 그 땐 막상 다른 해에 비해 재밌는 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 보면 참 좋은 시절이었던 것 같음

  • @먕먕-j5y
    @먕먕-j5y 3 ปีที่แล้ว +3

    약간 눈빛이 니 까짓게 날 홀리려해?이러는 느낌.......한 번 꼬실테면 꼬셔봐라 어차피 넘어오는 건 내가 아닌 너일테니까..... 아멘.......

  • @nct_doyoung
    @nct_doyoung 3 ปีที่แล้ว +23

    기도? 뭘 그런 걸 해 그냥 날 믿어

  • @김정민-r2r7m
    @김정민-r2r7m 3 ปีที่แล้ว +39

    나재민 얼굴 한가득... 이게 나라지

  • @hmmmmo
    @hmmmmo 3 ปีที่แล้ว +65

    숨이 턱 막히는 썸네일
    네 일단 제가 다 잘못했구요
    내가 안 햇어도 내가 한 거임

  • @이재희-j8k
    @이재희-j8k 3 ปีที่แล้ว +40

    가수 팬덤은 아니지만 라봉님 플리가 너무 좋아서 항상 잘 듣고있다는 말 전하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 😄!!

  • @minyoungt
    @minyoungt 3 ปีที่แล้ว +48

    나 ㅈㅣ금 과제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이거 들으면서 빨랑 하라는 얘기죠 교수님 잔소리보다 한라봉 한마디가 날 움직인다

  • @이예지-o1j
    @이예지-o1j 3 ปีที่แล้ว +5

    근데 진짜 나재민 얼굴 뭘까......세상 순한 바부토끼였다가 으른섹시였다가 상큼한 핑머 딸기우유재민이었다가 파머하면 또 설레게 생겼고 흑갈색(?)머리는 청순하고 근데 또 해찬이만큼 날티?가 잘어울리는 이 영상 사진같은 그런 모습이 있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드림에서 저런 날티나는 얼굴은 해찬이 재민이 둘이 제일 독보적임

  • @야웅-v3x
    @야웅-v3x 3 ปีที่แล้ว +22

    진심 한라봉님이 고른 노래들은 어쩜 다 제 취향이죠..... 진심 다 좋아요 ㅠ

  • @하이암제노
    @하이암제노 3 ปีที่แล้ว +23

    안경재민... 고 재민... 저거 츄잉껌 재민 다음 바로 고 재민... 저 안경이 날 미치게 한다... 나재민...너 진짜 찐이다... 세상에나 마상에나... 하느님 나재민이 절 가지게 해주세요 제발요

  • @아백예린콘서트가고싶
    @아백예린콘서트가고싶 3 ปีที่แล้ว +11

    아니 한라봉님 이거 진짜 뜬금없는데 공부할때 잠도 깨고 레알 집중 잘 돼요ㅋㅋㅋㅋㅋㅋㅋ 나재민의 힘인가

  • @칠일사-y5n
    @칠일사-y5n 3 ปีที่แล้ว +14

    이거 선곡이 다 찰떡인데 첫번째 곡이 진짜 너무 좋음...처음 이 플리 틀었을 때의 그 충격... 충격😲😲

  • @ebb586
    @ebb586 3 ปีที่แล้ว +28

    망상 하나,
    나재민이랑 어릴 적부터 친했던 준희, 중학교 때까진 괜찮았지만 고등학교에 올라온 뒤부터는 왠지 예전처럼 편하게 못 대하게 되었고 틈이 생겨버린 사이엔 여자애 하나가 끼어버린 거야. 우리 너무 어색한 거 아니냐며, 그렇게 나재민이 자기랑 바다나 한 번 보러가자고 했지. 옆에서 듣고 있던 여자애는 눈치 없이 끼어들고... 결국 그날, 진짜 그 여자애도 왔더라. 밤이 되어서야 단 둘이 얘기 좀 해볼까 싶더니, 재민이는 어디 가고 어두운 바다 앞엔 여자애 뿐이잖아. 해변가가 아닌, 낮은 절벽 아래 철썩이는 파도... 아무리 낮아도 너무 위험하지 않아? 가까이 다가가 위험하다며 그 애의 팔을 잡았어.
    여자애가 물었어, 너 재민이 좋아하니?
    ......
    대답 못하는 걸 보니 맞구나, 방해되게.
    빙글 돌고서는 툭. 어느샌가 바뀌어버린 자리에 속절없이 떨어지는 몸. 준희는 그냥 눈을 감았어.
    야, 준희는 어디 있어?
    재민아...! 준희가 발을 헛디뎠나 봐...! 어떡해...... 일단 신고하고, 살아있길 기도하자.
    ...
    재민아?
    기도는 무슨 기도야.
    내가 가면 되는데, 하곤 재민이는......

    • @bread-up
      @bread-up 3 ปีที่แล้ว

      빨....빨리 망상 둘... 써주세요...

    • @에베벵-w4h
      @에베벵-w4h 3 ปีที่แล้ว

      헐 망상 둘 해주세요.

    • @싡지악개
      @싡지악개 2 ปีที่แล้ว

      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망상 둘....

  • @얄리얄리얄랴샤
    @얄리얄리얄랴샤 3 ปีที่แล้ว +23

    기도는 무슨 얼굴보려고 기도한다

  • @수성금성목성다필요없
    @수성금성목성다필요없 3 ปีที่แล้ว +11

    너무하다 내가 기도하는 이유는 너 때문인데...

  • @user-gm3sn3ut3g
    @user-gm3sn3ut3g 2 ปีที่แล้ว +5

    도대체 열아홉은 뭘까? 미자와 성인의 애매한 중간이라 더 미치겠는거..이해찬도 그렇고 00즈 열아홉때 다 미쳤음….

  • @user-rb2so8rw5d
    @user-rb2so8rw5d 3 ปีที่แล้ว +18

    나혼자 나재민 존나 찢통 짝사랑 하고있음 그래서 생전 기도 따위 해본 적 없는 내가 오늘은 나재민에게 설레지 않게 해주세요 하겠지 그걸 본 나재민 피식 웃으면서 “기도는 무슨 기도야”

  • @soul74480
    @soul74480 3 ปีที่แล้ว +6

    신에게 사랑을 져버린 나재민같다
    사랑을 잃고 신에게도 버려진 나재민같다
    사랑도 신도 기도도 아무것도 남지 않은 나재민같다
    그냥..뭐만 붙여도 유사 그 자체 필승 나재민군

  • @user-ql4pp2kk6h
    @user-ql4pp2kk6h 3 ปีที่แล้ว +27

    좀비 아포칼립스 세상에 재민이 한테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여주가 '저랑 재민이 꼭 평생 같이 살게해주세요'라고 항상 매일 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잠들기 전까지 기도하는데 재민이는 항상 여주가 기도하는걸 듣고 있었던거 근데 여준 몰랐고.한 번은 딱 저런 표정에 재민이 특유 낮은 목소리로 "하 기도는 무슨 기도야.빌어먹을."이러면서 좀비 아포칼립스 시작할때부터 서로 의지하면서 살고있었던 여주는 재민이가 내가 그를 좋아한다는걸 아는것과 마지막으로 했던말이 계속 생각나서 그 다음날 재민이도 모르게 혼자 떠남.
    한달뒤,여준 기도를 하지 않지만 재민이는 여주를 좋아한다는걸 뒤늦게 알아차려서 여주가 예전에 기도하던것처럼 '제발 여주가 안전하게 돌아오게 해주세요.'라고 함.한번은 여주가 힘드니까 갑자기 재민이 생각이 나는거임,그래서 예전에 지내던데를 갔는데 거기서 재민이가 기도하는걸 들어버린거임 ,여주는 빡쳐서 재민이가 했던말 똑같이 말해주겠지"빌어먹을 기도는 무슨 기도야.".재민이는 여주가 안전하게 돌아왔다는걸 알아차리고 여주를 껴안으면서 울겠지.

    • @fridaynquard
      @fridaynquard ปีที่แล้ว

      포스타입 인줄 알았어요.따봉

  • @chloej8613
    @chloej8613 2 ปีที่แล้ว +2

    플리도 좋은데 사진이랑 제목이랑 조화가 .... 진짜 망상 한편 뚝딱이라 넘 짜릿해요

  • @라벤더-d8t
    @라벤더-d8t 3 ปีที่แล้ว +3

    조금 써도 괜찮아
    달콤한 너와 함께라면 ~ 🌸

  • @카드챙겨체리
    @카드챙겨체리 3 ปีที่แล้ว +5

    기도는 무슨 기도야, 내가 신인데- 라고 할 것 같음

  • @user-vi4xk6qv2j
    @user-vi4xk6qv2j 3 ปีที่แล้ว +4

    역시 시즈니들의 자랑 라봉씨......나 지금 우러ㅠㅠㅠㅠㅠㅠㅠㅠㅠ

  • @희희부부
    @희희부부 3 ปีที่แล้ว +3

    라봉님 플리 올라온 거 보고 정신줄 놓고 들어와버림 휴,,

  • @yooej199
    @yooej199 3 ปีที่แล้ว +6

    저 지금 포카 슬리브 다 교체중인거 어케 아시고 플리를.....오늘도 라봉언니 최고

  • @fridaynquard
    @fridaynquard ปีที่แล้ว +2

    아멘

  • @고양이-l7y
    @고양이-l7y 3 ปีที่แล้ว +3

    얼굴이 ㄹㅈㄷ... 저 얼굴로 저런 말 하니 소설만 몇 개 탄생해 지금 재민아... 넌 진짜 전설이야

  • @하이암제노
    @하이암제노 3 ปีที่แล้ว +11

    와...싫어요 한개도 없는 거 실화냐... 이 사람들....다 나재민한테 진심이었어....

  • @울옙히승질머리
    @울옙히승질머리 3 ปีที่แล้ว

    믿습니다 믿어요 나멘🙏🏻

  • @옽쿠
    @옽쿠 3 ปีที่แล้ว +7

    진짜 이분 플리 사람 미치게하네....... 구독을 안할수가없다

  • @아모르-z4v
    @아모르-z4v 3 ปีที่แล้ว +3

    이래놓고 넌 결국 나를 위해 기도해

  • @findwhatUlike
    @findwhatUlike 3 ปีที่แล้ว +1

    아침에도 플리 듣고 점심에도 듣고 저녁에도 들으면 꿈에서는 내가 기도 하고 있고 뒤에서 재민이가 기도는 무슨 기도야 해요

  • @빵빵-q5h
    @빵빵-q5h 3 ปีที่แล้ว +3

    머리 말리면서 듣고있어여......개좋다 진짜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극락

  • @User-w3p8j
    @User-w3p8j 3 ปีที่แล้ว +12

    아 진짜 간만에 심장 제대로 날뛰네

  • @솔찌키약깐진짜
    @솔찌키약깐진짜 2 ปีที่แล้ว +9

    진정진정...사진속 재민이는 미자였다구요...

  • @1023-t4g
    @1023-t4g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와따 노래가 잘생기고 얼굴이 친절해요

  • @eden-eve2
    @eden-eve2 3 ปีที่แล้ว +3

    ㅅㅂ 나만 악마인 나재민이 내가 다니는 학교에 교생으로 들어온 것 같냐고 근데 시간이 지날 수록 나재민과 둘만 있는 순간들이 많아지고 그때마다 찾아오는 묘한 분위기가 나를 짓누르는 거지...

  • @에으-t3e
    @에으-t3e ปีที่แล้ว +11

    이거 딱 나재민을 위한 플레이리스트 그 자체

  • @nikbi
    @nikbi 3 ปีที่แล้ว +2

    플리 진짜 내 취향저격이다... 한라봉님 만만세

  • @ksh20803
    @ksh20803 3 ปีที่แล้ว +4

    아 들을 거 생겼다..너무 좋아서 소름 돋았스요 늘 넘 감사합니다🥺❤️

  • @신성현-f3q
    @신성현-f3q 3 ปีที่แล้ว +1

    첫 곡 제목 ... 짜릿 ...

  • @yomomthat5988
    @yomomthat5988 3 ปีที่แล้ว +1

    아니그냥너무잘생김미쳣음흑백이라서더치인다싀벌나재민사랑해

  • @user-lh1oj6lg5d
    @user-lh1oj6lg5d 3 ปีที่แล้ว +29

    노래들 전부 진짜 개좋은데 누가 해석 가사로 영상 좀 만들어줬음 좋겠어....

  • @토흘리개
    @토흘리개 3 ปีที่แล้ว +6

    항상 느끼는거지만 주인장선생께서는 어디서 이렇게 섹시한 노래들을 가져오시는거지

  • @sehyeon0486
    @sehyeon0486 3 ปีที่แล้ว +5

    와 첫번째 노래 오진다....

  • @dddrgggtr
    @dddrgggtr 3 ปีที่แล้ว +4

    와 첫곡 진짜 좋다

  • @bts2025areyouready
    @bts2025areyouready 3 ปีที่แล้ว +1

    여러분 빗소리랑 같이 들어도 미쳤어요!
    비오는 어두운 거리에 가로등 하나 켜져있는 곳을 걷는 그런 느낌?!

  • @fromhd_tokid
    @fromhd_tokid 3 ปีที่แล้ว +1

    와 진짜 썸네일이랑 제목보자마자 헉 했슴당 믿습니다🙏🏻🙏🏻💚💚

  • @C_mon_jungwoo_solo
    @C_mon_jungwoo_solo 2 ปีที่แล้ว +5

    재민아... 신은 있어.. 네 얼굴을 빚은 그 분이 바로 신이다

  • @초여름-u6v
    @초여름-u6v 3 ปีที่แล้ว +13

    애옹..그래도 재민아..어..음.. 기도하고 밥먹는게 어..음 약간..좋을 것 같긴한데..솔직히 그렇게 안해도 되긴한데..옹...

  • @dus95x.
    @dus95x.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민형이는 절대 이 플리를 보지 말아다오.

  • @나재민와이프-r9z
    @나재민와이프-r9z 3 ปีที่แล้ว +4

    실시간 말고 영상에는 댓글 처음 다는데 제발 이거 댓글창 닫지 말아주세효...😭

  • @younkiku
    @younkiku 3 ปีที่แล้ว +1

    냅다 기절입니다유~

  • @대만이대민이아니고재
    @대만이대민이아니고재 3 ปีที่แล้ว +9

    이번 앨범이 청량에 정규였으면하는 기도 , 스엠이 드림에 제대로 돈좀썼으면하는 기도, 헤메코 이쁘게 해줬으면하는 기도, 칠드림 행복했으면 하는 기도 .. 나멘

  • @joyvlog9
    @joyvlog9 3 ปีที่แล้ว

    기도는 무슨 기도야.. 드르륵 탁

  • @일상이나
    @일상이나 3 ปีที่แล้ว +6

    아뉘 요새 재민이한테 빠진걸 또 어찌 아시고 ......✨

  • @아응애에요-m2j
    @아응애에요-m2j 3 ปีที่แล้ว +1

    첫곡부터 레전드요 선생님..

  • @정예슬-d5c
    @정예슬-d5c 3 ปีที่แล้ว +3

    작가님들이 오실때까지....기다리겠읍니다...

  • @K돌판고인물
    @K돌판고인물 3 ปีที่แล้ว

    기도 안 할게....니가 하라는 대로 할게...이게 니가 원하는거지?? 나 홀린거 같아.....

  • @가리가리-m5y
    @가리가리-m5y 3 ปีที่แล้ว +7

    기도?너 만나게 해달라는 기도

  • @민서-x9y
    @민서-x9y 3 ปีที่แล้ว

    1:00 빠뽜 빠빠빠 -- 여기 넘 좋아요

  • @성이름-z6q6l
    @성이름-z6q6l ปีที่แล้ว +1

    라봉님 플리 중 최애플리 ㅜㅜ
    진짜 좋아야

  • @user_min82_8
    @user_min82_8 3 ปีที่แล้ว +4

    멬어위시때부터 느꼈는데 재민이는 섹시가 진짜 미쳤어

  • @user-yj2dr9ze1t
    @user-yj2dr9ze1t 2 ปีที่แล้ว

    썸넬 분위기 취향인 거 골라 듣는 중인데 진심 맛집이네요 여기

  • @kawae_namjun
    @kawae_namjun 2 ปีที่แล้ว +1

    제목보고 그지 기도는 무슨 기도야
    근데 얼굴보고 기도가 막힘

  • @Hanchor_
    @Hanchor_ 3 ปีที่แล้ว +30

    인간들 틈에 숨어서 뱀파이어 주제에 교회도 다니는 나재민 정체 알아버린 여주가 도망가다 말고 막다른 길에서 성경 구절 외우고 그러면서... 두눈 꼭 감고 기도 하는데 손목 낚아채놓고... 지금 이 상황에서 기도는 무슨 기도야... 하면 나 진짜 kijul

    • @xdinary_villains
      @xdinary_villains 3 ปีที่แล้ว

      우리 도겸이 버리지 말아요

    • @dongeul_06
      @dongeul_06 3 ปีที่แล้ว

      도겸이한테 도대체 왜그러는거에요 그럴거면 제가 데려갈게요

    • @Hanchor_
      @Hanchor_ 3 ปีที่แล้ว

      @@dongeul_06 아… 제 옆에 도겸이가 불쾌하다는데요 저랑 연애중이에요

    • @dongeul_06
      @dongeul_06 3 ปีที่แล้ว

      @@Hanchor_ 아하핳 제가 그것도 모르고 주제를 넘었네요ㅎ 그럼 일단 님 제노랑 결혼할때까지 기다리는걸로..

  • @이유진-u1v
    @이유진-u1v 3 ปีที่แล้ว +2

    그러게 네가 내 종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