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후진 정치로 뒤집어진 이유는? 00:00 인트로 00:19 나폴레옹 전쟁과 크림 전쟁 07:04 농노 해방령과 차르 암살 13:55 데카브리스트 반란과 혁명사상 확산 19:43 제정 러시아의 종말 B tv 를 태블릿으로도 즐기고 싶으신가요? VOD 뿐만 아니라 실시간 방송도 태블릿으로 보세요! 👉 B tv air 더 알아보기: bit.ly/3LOeAqo 🙌 올인원 플레이박스 PlayZ를 소개합니다! 🟣 다양한 OTT 콘텐츠를 한 번에 검색하고 TV에서 편하게🎬 (웨이브, 티빙, 왓챠, 애플tv+ 등) 🟣 인기 드라마, 예능, 영화 무료 시청📺 (30여개 무료 스트리밍 채널과 무료 VOD) 🟣 게임, 노래방 등 엔터테인먼트를 빅 스크린으로 실감나게!🎮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bit.ly/3IkPZrn 인터넷, IPTV가입도 다이렉트로! B다이렉트샵 👉 B다이렉트샵 더 알아보기: bit.ly/3J6aI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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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관련 틀을 보다가 러시아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 순위를 보게되었는데 1위 넵스키, 블라디미르 대공에 이어 2위를 기록한 사람이 표트르 스톨리핀이라는 사람이었습니다. 도대체 이 사람이 누구길래 스탈린, 푸시킨, 표트르 대제,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 보다 위에 있나 보니 영상에도 나오는 피의 일요일 사건 이후 마지막으로 러시아를 개혁 했던 사람이더군요. 그러나 라스푸틴과 결합해 혁명가들을 탄압하는 정책을 피다 암살 되었습니다. 근데 이 사람이 왜 2위에 올랐는가 보니 스톨리핀이 개혁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많은 성과들이 있었고 러시아가 근대화될 지표를 보여주고 있었더군요. 그러니 이 사람 자체에 대한 존경보다는 어쩌면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지 않고 근대국가로 전환했을 러시아를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1905년 혁명 후에 스톨리핀의 개혁이 성공했다면 러시아가 입헌군주국으로 변모했을테고 1917년 2월혁명 후에 케렌스키 정권이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면 자유주의적 공화국이 됐겠죠. 하지만 모두 실패하고 공산주의국가가 됐죠. 스톨리핀에 관해서 다뤄주셨으면 좋았을텐데...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이라니 스웨덴 사회민주노동당과 당명이 비슷하네요. 잘 봤습니다.
흥미롭게 정말 잘 들었어요. 잠자코 듣고 있으려니 러시아의 그때 그 상황이 사사건건 말이죠, 아무런 상관도 없는 제가 다 열불이 날 지경이에요. 러시아의 학생들은 역사 시간에 이런 사실들을 배우면서 얼마나 속이 터질까요. 오히려 너무 익숙해서 아무런 생각이 안 들수도...!?
예전에 푸틴이 했던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러시아 사람들은 민주주의를 받아드리지 못한다고, 그럴 준비가 안되었다고 했던가 비슷한 얘기를 했었는데, 역사적인 사실에 기초한다는 생각도 들게 되고, 푸틴의 안목에 새삼 감탄하게 되네요. 그러니까 마음놓고 저런 짓을 하고 있는 거겠죠. 이기기만 하면 넘어갈 거라는 걸 알고 전쟁도 이길 때까지 그냥.......
19세기 러시아 리얼리즘 작품들 읽어보니(물론 작품 속 이야기이지만) 자유나 그런 것 보다, 질서가 잘 유지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던 것 같아요. 종교의 영향도 큰 것 같고. 지금 푸틴은 나쁘지만, 러시아를 이끌어 온 여러가지 사상이나 민족성 자체는 좋은 것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ENG SUB] 웬만해선 노화를 막을 수 없다 | 라플위클리 토크 3화 - 노화 #궤도 #안현모 #이동진 | LIFEPLUS TV](http://i.ytimg.com/vi/8WnyWEfeXIA/mqdefault.jpg)
![대한러시아인이 알려주는 러시아 해석법 [줌 인 러시아] 1부 | 벨랴코프 일리야 | 알릴레오 북’s 94회](/img/n.gif)
러시아가 후진 정치로 뒤집어진 이유는?
00:00 인트로
00:19 나폴레옹 전쟁과 크림 전쟁
07:04 농노 해방령과 차르 암살
13:55 데카브리스트 반란과 혁명사상 확산
19:43 제정 러시아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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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깊이와 풀어서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 너무 부럽습니다.
마음을 열고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해요
+1
역사 다뤄주시는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ㅠㅠ
유익하게 잘 들었습니다 이동진 평론가님 화이팅!
너무 좋다
이 댓글을 보는 제가 그러네요^^
러시아 관련 틀을 보다가 러시아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 순위를 보게되었는데 1위 넵스키, 블라디미르 대공에 이어 2위를 기록한 사람이 표트르 스톨리핀이라는 사람이었습니다. 도대체 이 사람이 누구길래 스탈린, 푸시킨, 표트르 대제,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 보다 위에 있나 보니 영상에도 나오는 피의 일요일 사건 이후 마지막으로 러시아를 개혁 했던 사람이더군요. 그러나 라스푸틴과 결합해 혁명가들을 탄압하는 정책을 피다 암살 되었습니다. 근데 이 사람이 왜 2위에 올랐는가 보니 스톨리핀이 개혁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많은 성과들이 있었고 러시아가 근대화될 지표를 보여주고 있었더군요. 그러니 이 사람 자체에 대한 존경보다는 어쩌면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지 않고 근대국가로 전환했을 러시아를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스톨리핀의 넥타이'란 표현을 접한 게 무려 35년 전인데 표현이 정말 강렬해서인지 그때 그 말을 처음 읽었던 순간의 느낌이 아직까지 생생합니다
@@lo-fi3120 로베스 피에르의 공포 정치같이 인상 깊게 박히는 말인듯 싶네요.
좋은 콘텐츠 항상 감사드립니다
전쟁은 이야기. 동일하게 영화는 이야기. 역사는 이야기. 이 영화 채널에서 러시아 역사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에 감사.
역사를 더 역사선생님보다 재밌게 알려주는 이동진쌤인듯합니다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동감입니다,,
@@lo-fi3120 와~~ 감사합니다. 매번 다양한 영화이야기 재밌게 보고있어요. B-TV OCEAN 가입자라서 소개해주신 영화를 바로 볼수있어 매우 좋은거 같아요. 오랫동안 다양한 이야기 부탁드려요
항상 유익한 정보 전달해주시는 파이아키아 모든 관계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 - )
저야 그냥 설명을 쏟아내면 되지만, 그러고 나면 완결된 영상을 만들어주시느라 뒤에서 애써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lo-fi3120 팀웍이 느껴집니다. 영상하나하나 너무 좋고 삶에 활력소가 되고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유익하면서 재밌기까지!!
와아 1탄2탄 넘 재미있게 봤어요
항상 재밌고 유익한 영상 만들어주시는 파이아키아 감사합니다.
늘 반겨주셔서 감사드려요
수 많은 역사 컨텐츠 영상 중에 유일하게 믿고 보는 이동진님 영상입니다.👍🏼
감독, 각본, 제작, 조감독, 기획 등등에 대해서도 영상 다루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영화학개론'에서 다룰 수 있을지 고민해보겠습니다
알랙산드르 2세때 입헌군주국이 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그렇게 역사를 상상해보는 러시아인들이 정말 많겠죠
궁금했던 러시아 역사에 대해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세계 발전과 국내사회의 변화를 국정엘리트들과 정치체제가 따라잡지 못하고 지체하면, 큰 공분과 혁명이 일어난다..
폴란드 근현대사도 해주세용 소설 포함 책과 영화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지식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
이동진님은 독서량이 많은듯~~~~ 넓은데~~~ 얇지 않음~~~
우리나라와도 관계가 꽤 있네요 역사란 참..
나선정벌 때부터 해도 400년 가까이 됐죠
아니 동진님이 댓글을 ㄷㄷ 황공합니다
1905년 혁명 후에 스톨리핀의 개혁이 성공했다면 러시아가 입헌군주국으로 변모했을테고 1917년 2월혁명 후에 케렌스키 정권이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면 자유주의적 공화국이 됐겠죠. 하지만 모두 실패하고 공산주의국가가 됐죠. 스톨리핀에 관해서 다뤄주셨으면 좋았을텐데...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이라니 스웨덴 사회민주노동당과 당명이 비슷하네요. 잘 봤습니다.
흥미롭게 정말 잘 들었어요.
잠자코 듣고 있으려니 러시아의 그때 그 상황이 사사건건 말이죠,
아무런 상관도 없는 제가 다 열불이 날 지경이에요.
러시아의 학생들은 역사 시간에 이런 사실들을 배우면서 얼마나 속이 터질까요.
오히려 너무 익숙해서 아무런 생각이 안 들수도...!?
그 못지않게 답답한 역사가 우리에게도 있죠.ㅜ.ㅜ
역시나 전쟁의 역사… 아니 저번펀보고 왔는데 대본없이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해박함에 헤어나오질 못합니다
No war
니콜라이2세는 진짜 매번 내용을 들을때마다 멍청하고 멍청하고 또 멍청한것같음
똑똑한 왕이 얼마나 있었을까요?
보다보면 어지러울 정도로 멍청하죠 기회가 없던것도 아니고 차고 넘치도록 있는데 모두 최악의 선택으로 자기가 가장 사랑하던 가족을 자기손으로 기관총에 다져진 고깃덩이로 만들었으니
편집 누가하는지 클릭 소리 일부로 넣은거 같은데 도저히 신경쓰여 볼수가 없네
트래비스 스캇 ㄷ ㄷ ㄷ
무당 라스푸틴 ,,압사사고..나라가 망하는 길에 나타나는 일인가?
'푸틴 사형'
핵은 전세계의 대규모전쟁을 억제하는효과를 보였지만 동시에 썩어빠진나라의 가불기가되었다
지도좀....러시아 지도로 최소한 유럽지도로..
세계사는 전쟁이네
우리가 강대국의 역사를 배우듯이 곧 외국에서도 한국의 역사를 깊이 있게 배우고 이해할 날이 온 거 같네요. 파친코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말이죠. 언제 파친코 책이나 드라마 얘기 해주세요.
예전에 푸틴이 했던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러시아 사람들은 민주주의를 받아드리지 못한다고, 그럴 준비가 안되었다고 했던가 비슷한 얘기를 했었는데, 역사적인 사실에 기초한다는 생각도 들게 되고, 푸틴의 안목에 새삼 감탄하게 되네요. 그러니까 마음놓고 저런 짓을 하고 있는 거겠죠. 이기기만 하면 넘어갈 거라는 걸 알고 전쟁도 이길 때까지 그냥.......
19세기 러시아 리얼리즘 작품들 읽어보니(물론 작품 속 이야기이지만) 자유나 그런 것 보다, 질서가 잘 유지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던 것 같아요. 종교의 영향도 큰 것 같고. 지금 푸틴은 나쁘지만, 러시아를 이끌어 온 여러가지 사상이나 민족성 자체는 좋은 것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짐 러시아가 문제가 아닌듯 합니다요.
라스푸틴...남일같지 않네요
뇌가 섹시하다
간단하게 푸틴의탐욕때문
푸틴은 본래 악함이 드러난것
농노해방으로 황제가 멸망함
Нет. Из-за предательства элит.
영화 얘기만...역사 얘기는 역사학자한테
러시아어렵데그래서외국에돈벌이외국에시집가고
중간 광고 때문에 이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합니다. 구독자와 조회수로만 벌어도 충분하잖아요 욕심이 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