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LIVE] 윤종신 - 수목원에서 (윤종신 9집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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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6 ต.ค. 2024
- 이방인이 보내온 뜬금 LIVE 몰아 듣기
👉 • 뜬금 LIVE in 이방인 프로젝트
수다떠는 아줌마들처럼 웃는 새들과
누굴 애타게 찾는 것처럼 울어대는 벌레들
여전해요 그대와 거닐었던 그날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추억의 숲속길
나무가지 사이로 숨어 든 따스한 햇살
너무 푸르름이 뿜어내는 아찔한 산뜻함
여전해요 그대와 행복했던 그날
그대로의 향기를 간직한 채로
추억속의 길은 나를 인도하네
나 괜찮아요 여기 그대 없어도
혼자 걷는 이기분 아주 그만인걸
늘 그대 인생 푸른 날만 있도록 빌어줄께
나 정말 편한 맘으로 찾아온... 수목원에서
우리 사진속의 그 나무들은 많이 자랐네
찌든 가슴 한껏들이 마셨던 싱그런 풀내음
--
#수목원에서 #월간윤종신 #이방인프로젝트 #NomadProject
월간 윤종신 홈페이지 - yoonjongshin.com/
윤종신 페이스북 - / monthlyjs
윤종신 인스타그램 - / yoonjongshin
윤종신 트위터 - / melodymonthly
형 미안해요 자꾸 힘들때만 형을 찾아요
ㅇㅈ..
저도..
왈칵하네요..
😭
진짜... ㅜㅜ 요즘 지친하루 들으면서 울어요 맨날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가 일년도 아니고 한달에 한곡씩 노래를 내준다는 것이 정말 큰 행운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 이에요. 10년을 이어와서 무뎌지고 당연해졌었는데, 요즘 정말 한달에 한곡씩 곡 내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진짜 진짜 감사합니다. 덕분에 늘 위로가 됩니다
정말 감미로운 댓글이네요ㅎ
그개바로컴백
전. 내년이면30년 흑
꼭 남녀 사이의 이별이 아니더라도. 힘들게 고생하시다가 떠난 아버지.. 다음 세상에선 자유롭게 훨훨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천재아닌가 열심히 부르는 것도 좋고. 한 시대를 같이 살아감에 무한 감사를 보냅니다. 현대판 모짜르트라고 생각함. 오래 오래 같이 갑시다.
우열을 가릴 수 없지만 9집을 가장 좋아합니다. 정말 오만가지 감정이 다 들어요. 여름이 품은 모든 추억을 고이 접어 담은 느낌입니다..
후렴구 가사가 가슴을 후벼파네요.. 이별이 올때 각자 이렇게 담담하게 괜찮다 말하고 추억의 길을 걷고 상대의 인생에 행복을 빌어줄 수 있을지.. 생각만해도 가슴이 저리네요.
왜 해마다 가을에 접어들면 9집이 생각나는지. 여름이 가는 게 갈수록 아쉬워져서 그런 걸까? 내년엔 이 노래를 더 좋아하겠지?
저는 이 노래를 지금 23년째 듣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쭉 듣고있어요
저는 25년쨰 듣고 있습니다 ....
오늘 그사람과 헤어지고 이노랠 30번째 듣고있네요...
그 아이가 행복하길 바랬던 마음 그대로 그의 인생 푸른날만 있기를..! 수천번 수만번 들어도 늘 같은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이 노래 덕분에 조금 더 잘 견디었던 것 같아요
또 찾아왔는데 제가 댓글을 남겼었네요 ㅎㅎㅎ 이 곡은 들을때마다 참 아련해요
수목원에서 같이 걷던 미영이가 생각나네요.
수다 떠는 아줌마들처럼
웃는 새들과
누굴 애타게 찾는 것처럼
울어대는 벌레들
여전해요 그대와
거닐었던 그 날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추억의 숲 속길
나뭇가지 사이
숨어든
따스한 햇살
너무 푸르름이 뿜어내는
아찔한 산뜻함
여전해요 그대와
행복했던 그 날
그대로의 향기를
간직한 채로
추억 속의 길은
나를 인도하네
나 괜찮아요
여기 그대 없어도
혼자 걷는 이 기분
아주 그만인걸
늘 그대 인생
푸른 날만 있도록 빌어줄게
나 정말 편한 맘으로 찾아온
수목원에서
우리 사진 속의
그 나무들은 많이 자랐네
찌든 가슴 안고
들이마셨던 싱그런 풀 내음
여전해요 그대와
행복했던 그 날
그대로의 향기를
간직한 채로
추억 속의 길은
나를 인도하네
나 괜찮아요
여기 그대 없어도
혼자 걷는 이 기분
아주 그만인걸
늘 그대 인생
푸른 날만 있도록 빌어줄게
나 정말 편한 맘으로 찾아온
나 괜찮아요
여기 그대 없어도
혼자 걷는 이 기분
아주 그만인걸
늘 그대 인생
푸른 날만 있도록 빌어줄게
나 정말 편한 맘으로 찾아온
수목원에서
오좋은데
주위에선 나만 아는 노래라 공감대가 형성이 안되서 혼자 듣는 최애 노래중 하난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으니 더 즐겁게 들어요♡
귀여운 댓글!!🧡
노래방에서 이노래부르면 틀딱소리들어서 슬픔ㅠㅠ 얘들이 이 감성을 느낄생각조차안함
이 노래 진짜 개띵곡인데 사람들 잘 모르더라구요. 자세히 들어보면 정말 슬픈노래
이 감성을 모르면 듣기 힘들죠 알면 다르지만
저희 강아지와 매일 산책하던 길을 지나다 문득 이 노래가 떠올랐어요. 아직 괜찮지는 않지만…
12:40
제가 오래전 이 음악을
만나고
윤종신 님이
진정 singer 그리고 writer
라고 ㆍㆍㆍ
윤종신 님
고맙습니다
유튜버님 감사해요 😍
숲속에서 수목원에서 라이브라니...분위기 끝내주네요. 곧 멋진 밤배경으로 야경 라이브도 나올것 같아서 벌써 설렙니다ㅋㅋ
아경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노래
수목원에서 도 나왔는데 다음 뜬금 라이브 야경 해 주셨음 좋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이 노래가 제일 슬프네요
내 싸이 배경음악이였는데... 그때 그 주인공이였던 그 사람 잘 살고 있을런지...늘 그대 인생 푸른 날만 있도록 빌어줄게요... 오늘 생각 많이 나서 찾아는데 역시나 좋네요. 감사합니다
이노래 완전 좋아하는데 !! 다음엔 동네돌면서 동네한바퀴 or 야경좋은 산에올라가서 야경 or 고속도로타면서 고속도로로맨스 or 말보면서 말꼬리
제 최애 노래를 뽑아주셨네요 👍
말보면서 말꼬리 ㅋㅋ
매 여름, [수목원에서] [그늘] 찾아 듣는 음악입니다.
종신이 형님은 사랑이징 !
숲속 공기가참 시원하고 맑아보입니다😊
너~무 좋당
너무 좋아요 형
나이 오십에 이정도 라이브라니...
엄지척.
2001년 노랠 듣는 01학번은 울고 갑니다.
주변 사람들은 모르는 내 최애 노래
9집 앨범 그자체인 라이브네요.
사랑합니다 형님
역시 형님이십니다 이거는 미쳤네요
종신오빠가 여행을 떠난다니 한동안 티비에서도 못보고 콘서트도 없을테니 너무 속상하고 미웠는데.. 이렇게 문득 문득 뜬금없이 공짜로 라이브를 날려주시다니..
해드릴건 앞뒤로 붙는 광고 끝까지 봐주는 것 뿐 💙
(p.s. 오빠 목소리로 '안녕 핫바' 를 들어볼 수 있다면 더이상 여한이 없을 거 같아여..ㅜㅜ)
눈과 귀가 시원해지네요.^^
존멋
숲에서 듣는 수목원에서❤
이 노래는 라이브 버전이 늘 더 좋은 것 같아요.
행보 라이브 앨범도 그렇고!!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요 🥰
하루피로가 녹네요
6년 쯤 전인가 반주만 들어도 울 만큼 벅찼던
세월이 지나니 내 인생 최고의 가수로 등극. 이럴줄 나도 몰랐네.
중학교때 형님의 팥빙수 노래가 좋아서 테이프샀다가 이노래가 너무 좋았아서 생각날때마다 검색해서 듣고있습니다ㅎㅎ형님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건강하십시요!
평론가들아 윤종신 형님 정도면 100대 명반에 이름 하나쯤은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시험공부하다 월간윤종신 플레이리스트에서 귀에 꽂히길래 가사 보고 영상도 봤는데 확실히 오래된 노래라 그런지 좀 티가 난다 생각을 했어요. 근데 왜 이 노래가 자꾸 입안에서 맴돌아서 자꾸 찾아올까요
이 노래를 들으면 항상 기분이 좋아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보물 같은 존재
오랜만에 들으니 넘좋네여 추억의노래
종신형 라이브 덕분에 세상 살아갈만한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와 진짜 너무 좋아하는 노랜데 이렇게 푸르른 공간에서 부르시는거 들으니 더 좋네요ㅠㅠㅠㅠ
저는4년됬어요
너무좋다ㅠㅠ
인생이란 긴 숲길을
혼자 걷더라도 외롭다 하지
않을께요
종신님 감사합니다
너무좋다 ❤감사해요
제가어릴때 교복을입고 그노래나왓는데 티비에서 ㅍㅎㅎ 못생겻다 생각햇는데. 죄송. ㅋㅋ 나이먹고 제가어른이되고 사십이되고보니. 완전. 호남형요. 노래도잘부르시고. 완전 팬입니다 ^.^*너무멋져요.
나무들이 부럽다...브라보👏👏👏
캬아...........👍🏻👍🏻👍🏻
수목원을 누구와도 가보진 않았지만, 그냥 그냥 그립내요
피톤치드 받고가요 종신이 형 사랑해요
행복하다❤
ㅜㅜ 귀호강 눈호강
이 곡에 좋아요를 안 누른걸 보니, 너무 좋아서 실수로 두번 누른거 같다. 한번 더 눌러야겠다.
이럴수가... 수목원에서...
종신옹 거기 있는 푸른 숲처럼 건강하세요~
추억의 숲속길
저번 주 태안사구를 갔다왔어요...5년 내내 여름만 되면 같이 갔었는데...바닷바람이랑 모래언덕 여전하더라고요...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안 괜찮더라고요 ㅎㅎ
어쩜 오빠 노래는 이리 좋을까?
고등학생때 쁘렝땅백화점에서 라디오 공개 방송했었을때 야자빼먹고 오빠
공개방송 보러갔을때가 생각납니다.~
너무 멋진 종신오빠~^^❤
졸라멋있어
최애곡인데 이걸 숲에서 불러주시다니ㅜㅜ
윤종신님 '오랜만에'도 듣고싶네요~
추억의 노래. 그 때가 생각 나는 노래. 모두 잘 지내죠?
오늘 처음 들어봤어요 좋네요 ^^~
상큼해요~!
아주 아주 혹시라도 무인도에 가게되어서 꼭 하나면 가져갈수있다면 윤종신씨 음반을 가져가고 싶어요. 같은 시대에 살아있음에 너무나도 행운이고 행복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ㅋ 좋다.
발랄하고 유쾌한 멜로디인데 언제부터 '나 괜찮아요' 라는 부분에서 나도 모르게 울컥하게 됨. 나도 그렇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괜찮지 않을 때도 늘 괜찮다고 말해서인가.. 괜찮다는 말이 괜찮지않게 들린다ㅠ
종신형이 노래 맛집이지
종신이형 역시 좋구나!
최애곡을 미꾹 숲 버전으로 듣는 영광이..감사감사함다. 그곳에서도 잘지내시죠🤗 2021년 콘서트만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퇴근길 지하철에서 힐링..
술취하면 옵니다 사랑해요
처음 이 곡을 들었던 날, 함께 있던 사람과 주변 풍경들, 향기들 소리들 전부 기억났다.. 행복했네 그 때의 나..
모랄까. 요즘 필요했던 노래..
너무좋아요
중1때팥빙수에 꽂혀 해변무드송 고속도로 등등 성시경2집과 더불어 최고의 먕반임 ㅋㅋㅋ 워크맨으로 듣던 그때 생각 나네요 ㅎㅎ
라디오스타에서 보다 훨씬 행복해보이네요
그래서 보는 팬도 좋습니다
고마워요 종신옹
꾸준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_ _)꾸벅
오랜 친구같은 연예인...당신의 노래가 위로가 되어서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갈 때, 아다리? 맞으면 콘서트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만수무강하시길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
좋네요
넘 좋아하는 노래에요 수목원에서랑 동네한바퀴.. 야경
정말 아름답습니다👍👍👍
좋다. 좋다~~
9월에 9월과 함께 들어줘야하는 곡 ㅠㅠㅠㅠㅠㅠㅠ
나~~괜찮아요
그냥 엄지척 👍
18년째 항상 내 플레이 목록에 있는 나만 알고 싶은 노래
나의 윤종신 입덕곡ㅎㅎ
자꾸자꾸 듣고 싶어요
자연도💚아티스트님도💚
제가 참~~~ 많~~~이
좋아합니다🍀🍀🍀😍
바닷가 가시면 '바다 이야기'도, 비오는 밤엔 '보고싶어서 rainy ver.'도 한번 부탁드림돠~
ㅠㅠㅠㅠ
종신옹 미국 동네한바퀴 해주시죠 ㅎㅎ
종신오빠 요즘 더 많이 진하게 만날수 있어서 좋아요. 예전 오빠의 raw한 감성이 다시금 만나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뜬금라이브가 큰 즐거움이에요! 오빠 계신곳에서 건강하시길 바래여 ☺️
갓종신..
저도요...오르막길 지친하루 열심히 들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