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사춘기를 더욱 깊은 나락으로 빠져들게 했던 형님들... 그 시기를 헤집고 나와... 고교 선생으로 살아가고 있네요. 50대 중반인 현재도 가장 많이 듣고 있습니다. 원판은 하나도 없지만... 죄다 라이센스 음반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작년인가... 교무실에서 부장님 맨날 무슨 음악 들으셔요라고 하길래... 에코 들려줬더니... 젊은 샘들이 의아해 하시더군요 ㅎ 이제 이 형님들도 시드와 라이트 형님도 정말 별이 되셨군요... 남은 세분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VictoriaGu.안녕하세요 Kanye west, Pink Floyd, Tyler the creater, Frank ocean, Beatles, Lil yachty, The Ponderosa Twins Plus, Radio head, Daft punk, Home 좋아하는 09년생입니다 애들한테 이거 들으면 취향 신기하다면서 Kpop듣자 하네요..
멤버 중 3명이 건축 전공이군요. 건축을 했어도 잘 했겠지만 더 뛰어난 재능을 살려서 덕분에 핑크 플로이드라는 전무후무한 그룹과 그 음악을 탄생할 수 있게 됐네요. 단 하나의 음악을 꼽는다면 망설이지 않고 핑크 플로이드를 선택하겠습니다. 물론 너무 훌륭한 아티스트들이 많지만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핑크 플로이드 다뤄주어서 감사합니다. ㅎㅎ 다만 로저 워터스와 데이비드 길모어의 역활에 대해 좀 깊이 다루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로저 워터스가 핑크플로이드호를 앞에서 이끄는 선장이자 항해사였다면 길모어는 뒤에서 미는 예술 감독 쯤 되려나 ㅎㅎ..... 두 사람의 모두 팬입니다 ^^
핑크플로이드의 라이브 연주곡중 가장 대표적인 곡이 위디아님께서 추천한 Comfortably Numb (PULSE Live) 와 On the Turning Away (Live, Delicate Sound of Thunder) 가 있는데 두곡 모두 핑크플로이드를 처음 들으시는 분이라도 엄청난 감동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꼭 들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59세에 당민 리뷰로 하드락 메탈 이라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새로운 채널을 발견했습니다. 핑크 플로이드 1980 대학 1학년때 한 친구가 이 그룹을 칭송하던 것이 어렴푸시 기억나네요.그의 밑에 동생이 팝 오리지널 LP가 방가득 채워져 있던 것으로 기억합다.미국에서 잘 살고 있는지...
마지막의 노래, comfortably numb 는 1994-1995 년의 그들의 마지막 투어 (마지막 연주가 아님) Pulse 의 한 장면이로군요. 구릅이던 솔로이던 그들의 마지막 노래는 늘 이것입니다. 보시는 바와같이 이 노래를 작곡한 Roger Waters 가 탈퇴한후입니다. 전 그공연을 Pittsburgh 에서 봤어요. 그것이 마지막 순회공연이 될 줄은 몰랐지요. 올여름 Roger Waters 가 솔로 밴드로 순회 공연 예정인데 벼르고 있어요. 2017 년에 제가 보고 전화로 찍은 그의 두번의 공연은 제 유투브 채널에 올리는 중입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저 역시 핑크플로이드의 팬으로서 반갑네요. 조금 아쉬운 것은 프로그레시브 록을 록+클래식으로 설명하는 것은 좀 단순화가 아니었나 하는 점입니다. 록+클래식은 프로그레시브의 한 축인 클래식록 혹은 아트록(저는 클라투의 '호프' 앨범이 클래식록의 대표작이라 봅니다. 뉴트롤즈도 그렇고요)이 그런 것이고 프로그레시브록은 그 외에도 일렉트로닉이나 다양한 전위주의 음악의 요소들을 많이 결합시킨 장르죠. 핑크플로이드는 클래식보다 일렉트로닉과 전위적인 실험성, 싸이키델릭의 요소를 더 많이 갖고 있는걸로 보이고요. 초창기 핑플의 싸이키델릭 명곡들이 소개되지 않아 좀 아쉽네요. 개인적으로는 set the control of the sun, julia dream, paintbox 같은 곡들도 명곡이라 생각하고요. atom heart mother는 싸이키델릭 앨범이라기 보다는 프로그레시브록 앨범으로 봐야되지 않을까요? 이 역시 프로그레시브의 명반이죠.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맞는 말씀이십니다! 프로그레시브 록을 록+클래식으로 당장 치환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죠!! 재즈+록이라는 프록의 다른 큰 축이 있기도 하고, 이외에도 프록은 블루스, 포크, 컨트리, 일렉트로닉 등등 하나의 크로스오버 장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한 측면이 있습니다 ㅎㅎ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모든 프록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키워드가 클래식이라고 생각해요! 재즈+록의 원류인 유럽식 프로그레시브 재즈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 대위화성같은 고전음악적 정서이기도 하구요ㅎㅎ 마치 르네상스 시대 예술이 고대 그리스 문화에서 영감을 얻어 화려한 문화를 꽃피웠듯이, 프록 또한 전체적으로는 클래식의 구성과 감성에서 영감을 얻어 발전해나갔다는 이야기를 꼭 먼저 하고 싶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핑플을 록+클래식 하나로만 설명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죠!! 좀 더 정확히 말하면 핑플 또한 싸이키델릭+블루스+클래식 등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크로스오버 록이라고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세심한 지적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좀 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
클래식 록은 레드 제플린 딥 퍼플 같은 밴드의 음악을 얘기할때 쓸 수 있는 말이구요.. 님의 의도로 용어를 쓰자면 클래시컬 록이라 하는게 맞을 듯 싶네요. 클래시컬 록은 유럽의 많은 국가들에서 시도되었는데 그중 유독 이태리 밴드들이 곧잘 언급됩니다. 보통 영화음악의 거장으로 엔리오 모리꼬네를 얘기하는데 그의 라이벌이었던 Luis Enriquez Bacalov(국내에서는 영화 Il Postino(우체부) 음악감독으로 알려진 분)가 록밴드와 꼴라보 작업을 하면서 몇 장의 클래시컬 록의 명반을 탄생시켰는데요. New Trolls 의 Concerto Grosso Per Uno 앨범(1971년 방영된 영화 햄릿의 사운드트랙)과 Il Rovescio Della Medaglia의 앨범 중 Contaminazione 등이 대표적입니다. 꼭 필청해보시길..
지금까지 본 락음악에 관한 비디오 중에서 제일 높은 수준의 분석이라고 봅니다. 다만 핑크 플로이드의 관한 분석과 설명 중에서 라이브 공연을 할 때 그들의 음향과 조명이 얼마나 탁월한지도 소개가 되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공연 실황이 있었기에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완벽함이 있어서 둘째라면 서러워할 밴드가 또 있습니다. 바로 스틸리 댄입니다. 한곡을 믹싱하는데 250개 이상 다른 믹싱을 하고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믹싱을 한 것은 유명합니다. 핑크 플로이드가 완벽함을 추구했던 것에 대해 이견은 없지만 유일하게 완벽한 밴드라도 단정하는 것은 이견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계속 좋은 비디오 만들어 주기 바랍니다.^^
저와 비슷 하시군요. 저도 가장 많이 기타 커버하는 밴드고 The Dark Side of The Moon과 Wish You Were Here는 전 곡이 가능합니다. 물론 전 앨범을 다 갖고 있고 Dark Side~는 70년대 발매반, 오아시스 한국 라이센스, 발매 20주년 기념 CD, 30주년 SACD을 갖고 있죠.
너무 멋지고 마음에 드는 영상입니다. 핑크플로이드가 영어 단어인 줄 알고 찾아봤는데 안나와서 늘 궁금했는데 궁금증이 크리에이터님 덕택에 풀렸네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에 담아주신 Comfortably Numb 기타 연주는 말문이 막힐 정도로 경이롭군요 저도 이 기타 연주가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2002년 로저 워터스 내한공연을 직관한 사람으로서 저 time을 라이브로 들었습니다. 핸드씽크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사운드가 CD랑 똑같았습니다. Another bricks in the wall 노래 나올 때 Hey~ teacher~! 떼창도 했구요.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프록이좋은게
한번듣고 가볍게소비하는게아니라
질좋은 소가죽가방처럼 쓰면쓸수록
멋있어지고 계속 소장하고싶어짐
zeppelin JH 멋진 표현이십니다
비유가...
표현이 딱이네요...👍
저의 사춘기를 더욱 깊은 나락으로 빠져들게 했던 형님들... 그 시기를 헤집고 나와... 고교 선생으로 살아가고 있네요. 50대 중반인 현재도 가장 많이 듣고 있습니다. 원판은 하나도 없지만... 죄다 라이센스 음반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작년인가... 교무실에서 부장님 맨날 무슨 음악 들으셔요라고 하길래... 에코 들려줬더니... 젊은 샘들이 의아해 하시더군요 ㅎ 이제 이 형님들도 시드와 라이트 형님도 정말 별이 되셨군요... 남은 세분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내 나이가 이제 70 세 기억을 일어 핑크 프로이드 의 더월을 기억 못한다면
이세상 에서 가장 슬픈 이야기 입니다
진짜 멋있으세요
ㅜㅜ
@@bluesy8304 감사해요
@@린마-y9x 감사합니다
@@린마-y9x 감사합니다
많은 노래를 들어왔고, 정말 사랑하는 기타솔로가 많지만 comfortably numb는 그 중에서도 '최고'라고 말할 수있는 곡 같네요.
사랑스러운 위대한 기타곡 리스트에 한곡이 추가되서 너무 기쁩니다
6:12 와 저도 취미로 번역하는 사람인데 진짜 어쩜 이렇게 느낌있게 잘 살리셨지
보통 록음악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러쿵 저러쿵 떠드는 유튜버들도 많은데.. 록음악을 대하는 진지한 자세와 단순한 지식이 아닌 오랫동안 음악을 듣고 느낀 감정이 느껴집니다.
진짜로 핑크 플로이드는 노래 한곡한곡 들을때마다 내맘속에서 빅뱅이 일어나고 우주가 탄생하고 진짜 그야말로 신이다 라는말밖에 나오지않음
그냥 클래식임
내 생전 태어나서 음악 들으며 울었던 것은 핑크 플로이드가 유일했다..
@@oaktree2641 클래식에서 우주적인 감성이 생겨난적이 없는뎅...
클래식 음악 들어보심?@@GilbertKim-j7t
좋으면 좋은거지 신까지는..,
지금 젊은 세대들에게 더 많이 알려저야 할 밴드임. 그 이유는 너무나도 단순명료함.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이기 때문임ㅠㅠ
진짜 20년넘는 퀸광팬이지만,핑플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밴드가 아닐지.꼭 장르를 만들
어야만 위대한 밴드가 아님.
가장 역사적인... 핑플은 물론, 비틀즈, 레드제플린, 딥퍼플, 블랙사바스, 레인보우, 롤링스톤즈 등 나름 다양한 밴드들의 노래를 들어본 입장으로서 그 말을 함부로 못하겠음요
핑플 듣기 시작한지 10개월차 07년생입니다 ㄹㅇ 주위에 전파하고있는데 다들 좋다그래서 흐뭇하네요ㅋㅋㅋ
@@Showbldls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 핑플을 벌써 듣기 시작했으니 커서 멋진 어른이 되겠네요
@@VictoriaGu.안녕하세요 Kanye west, Pink Floyd, Tyler the creater, Frank ocean, Beatles, Lil yachty, The Ponderosa Twins Plus, Radio head, Daft punk, Home 좋아하는 09년생입니다 애들한테 이거 들으면 취향 신기하다면서 Kpop듣자 하네요..
앨범 아트마저도 환상임
저에게도 핑크 플로이드는 젊은 시절 종교였어요. Comfortably numb을 가장 아름 다운 기타솔로라고 하셨는데, 저도 평생 그렇게 생각해왔답니다.
Paint it rock 진짜 최고에요 락입문으로
맞아요 남무성 선생의
진짜 GOAT 단순히 곡이 좋은걸 넘어서 곡간의 연결성이 매우 뛰어나고, 곡들 하나하나에 앨범 자체가 표현하고자 하는 철학적 주제가 담겨있음.
거기에 말그대로 프로그레스브한 표현과 사운드, 완성도까지 완벽한 밴드
죽기전에 핑크플로이드의 공연을 보는게 소원이라는데 영원히 소원으로 남겨 두어야겠다.. High Hopes..
시간되시면 들어보세요?
이거 도입부 듣는 순간 끊을수가 없는데
wish you were here
comfortably numb
잠깐들어도 훅들어오네요
멤버 중 3명이 건축 전공이군요. 건축을 했어도 잘 했겠지만 더 뛰어난 재능을 살려서 덕분에 핑크 플로이드라는 전무후무한 그룹과 그 음악을 탄생할 수 있게 됐네요. 단 하나의 음악을 꼽는다면 망설이지 않고 핑크 플로이드를 선택하겠습니다. 물론 너무 훌륭한 아티스트들이 많지만요.
밴드 지망생으로서 핑크플로이드라는 밴드는 이름만 수없이 들어봤는데 이렇게 위대한 밴드를 입문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진짜 핑크플로이드 소개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감사드립니다 ㅎ
늘
건강하시고 행운과 복덕이 함께하는 행복한 삶이 전개 되기를 바랍니다요 🙏
핑크 플로이드의 초기 앨범들을 좋아합니다. A Saucerful of Secrets이나 Atom Heart Mother 같은 대곡들은 지금도 음원 파일로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기타 솔로 와... 순식간에 몰입해서 보다가 소름 쫙 돋으면서 뭔가 벅차오르는 기분 ㅋㅋㅋ 첨 들어봤지만 대단하긴 하네 진짜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핑크 플로이드 다뤄주어서 감사합니다. ㅎㅎ 다만 로저 워터스와 데이비드 길모어의 역활에 대해 좀 깊이 다루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로저 워터스가 핑크플로이드호를 앞에서 이끄는 선장이자 항해사였다면 길모어는 뒤에서 미는 예술 감독 쯤 되려나 ㅎㅎ..... 두 사람의 모두 팬입니다 ^^
핑크 플로이드에 너무 늦게 빠진 60대 입니다. 다시 이들을 공부하며 제 블로그에 공유합니다. 고맙습니다.
지금60대 입니다
대학때 제대후에도 음악다방에서 열심히 들었었지요
타임 월 충격으로다가온 사운드 ᆢ
청계천에 레이져디스크구하러 헤매고다녔고 비디오 테입으로 아쉽지만 영상을 보고 또보고 듣고 또듣고요 ᆢ
딥퍼플 레드제플린과함께 최애그룹 ᆢ
핑크ㅇ플로이드 음악을 들을땐 걍 세상에 나랑 핑크 플로이드 음악 이외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은거같아서 더 끌리는듯
최근에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문 들어보고 관심이 생겨서 찾아봤는데 진짜 개쩌는 밴드였네요
30년간 들었지만 또 듣게되는것
이거시 프록!
책을 보다가 핑크 플로이드가 나와서 고딩때 영어선생님이 The wall 뮤비를 종종 틀어주신게 생각나 유튜브에 검색하다 여기까지 왔네요. 구독했고 다른 영상까지 정주행 해야겠네요 :) 감사합니다!!
내가 유럽 사람들을 제일 부러워하는 이유 단 한가지를 꼽자면 Pink Floyd, King Crimson, ELP 같은 그룹들의 공연을 그네들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누리고 살았을 것이라는 점 입니다.
레드제플린과 더불어~~
록음악의 양대 최고봉,
핑크 프로이드,ㅋㅋ
마지막 솔로는 마치 죽음을 앞둔 어느 노인이 생애 마지막 주홍빛으로 물든 노을을 보며 치밀어오르는 모든 허망함, 미련, 좌절감 등을 담아낸듯하네..
최고의 솔로
정말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작년 파리에서 우연히 로저워터스의 공연을 보았었죠. 전성기 시절의 것과는 또 다른 엄청난 예술적 경지의 공연에 정말 넋이 나간채 두시간을 보냈었습니다. 덕분에 그 시간도 기억나네요. 감사합니다. 계속 좋은 영상 기대합니다.
와 정말 진심 부럽습니다ㅜㅠ
부럽다....
와. 너무 부럽네요.
부럽습니다
제작자분의 락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보이네요 잘 보고 갑니당
15:15 이 공연 처음 본 사람들이 순간적으로 맛이가는 순간...그리고 내가 펜더 스트라토캐스터를 더욱 사랑하게 된 순간...
wish you here들었을 때 진짜 왠지모르게 눈물났던기억이 아직도나네요
영상 진짜 이해 쉽게 잘만드시는거같아요 꾸준히 하시면 언젠간 빛볼날이 올거에요!!ㅠㅠ 화이팅 해주세요!
아주 훌륭한 유튜브채널이군요 오늘 우연히 알게되어 1부부터 핑크 플로이드까지 왔습니다 저도 거의 30여년넘게 Rock을 들어왔어요 이제앞으로가 더기대됩니다 NWOBHM이라든지 펑크 제2의 브리티쉬 인베이션도 다뤄주셨으면합니다 정말 좋습니다
고마워요. 오랜만에 The Wall 앨범을 꺼내 플레이했어요. 위로가 필요한 요즘 너무 큰 위안이 됐어요.
핑크플로이드의 라이브 연주곡중 가장 대표적인 곡이 위디아님께서 추천한 Comfortably Numb (PULSE Live) 와 On the Turning Away (Live, Delicate Sound of Thunder) 가 있는데 두곡 모두 핑크플로이드를 처음 들으시는 분이라도 엄청난 감동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꼭 들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컴퍼테이블넘 기타솔로는 들을 때 마다 지림ㅠㅠ
음... 너무 좋군!.
이런 건 오프라인 다운을 해야 해
마지막 기타 솔로 미쳤네요... 락과 다양한 밴드에 대해서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다렸습니다
15:17
하모나이즈드 벤딩과 아밍 시작점.전율과 소름.
너무 감사합니다👍
81년 고1 때 엘에이 이민 와서 the wall 를 처음 앨범 수록곡듣고 빠져서 지금까지도 최고로 생각하는 밴드 입니다. 34년이라....
지상파 하셔도 손색 없네요 님 실력이....화이팅!
ㅠㅠㅠ핑플 리뷰 너무 좋습니다
내 인생 최고의 밴드
수많은 위대한 밴드가 있었지만 이 밴드처럼 경외스러운 밴드는 없었던듯
감사합니다. 저도 모든 부분과 내용에 동감 하는바 감사함을 보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말로만 들었던 전설적인 밴드들에 대해서 잘 알수있는 기회가 됐습니다ㅎㅎㅎ 다음영상이 기다려지네요~
shine on you crazy diamond, comfortably numb둘 다 스피커빵빵한 음감실에서 들어보면 소원이없겠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9화는 프로그레시브 락 이였네요. 10화도 기대됩니다~~^^
59세에 당민 리뷰로 하드락 메탈 이라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새로운 채널을 발견했습니다.
핑크 플로이드 1980 대학 1학년때 한 친구가 이 그룹을 칭송하던 것이 어렴푸시 기억나네요.그의 밑에 동생이 팝 오리지널 LP가 방가득 채워져 있던 것으로 기억합다.미국에서 잘 살고 있는지...
마지막의 노래, comfortably numb 는 1994-1995 년의 그들의 마지막 투어 (마지막 연주가 아님) Pulse 의 한 장면이로군요. 구릅이던 솔로이던 그들의 마지막 노래는 늘 이것입니다. 보시는 바와같이 이 노래를 작곡한 Roger Waters 가 탈퇴한후입니다. 전 그공연을 Pittsburgh 에서 봤어요. 그것이 마지막 순회공연이 될 줄은 몰랐지요. 올여름 Roger Waters 가 솔로 밴드로 순회 공연 예정인데 벼르고 있어요. 2017 년에 제가 보고 전화로 찍은 그의 두번의 공연은 제 유투브 채널에 올리는 중입니다.
대단한 그룹이죠.
2001년도인가? 하여튼 2000년초에 우리나라 잠실 주경기장에서 로져워터스 단독 공연이있었거든요. 그 공연 보았는데요.무대 장치는 좀 빈약했지만 그래도 감동이 짜릿짜릿.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저 역시 핑크플로이드의 팬으로서 반갑네요.
조금 아쉬운 것은 프로그레시브 록을 록+클래식으로 설명하는 것은 좀 단순화가 아니었나 하는 점입니다. 록+클래식은 프로그레시브의 한 축인 클래식록 혹은 아트록(저는 클라투의 '호프' 앨범이 클래식록의 대표작이라 봅니다. 뉴트롤즈도 그렇고요)이 그런 것이고 프로그레시브록은 그 외에도 일렉트로닉이나 다양한 전위주의 음악의 요소들을 많이 결합시킨 장르죠. 핑크플로이드는 클래식보다 일렉트로닉과 전위적인 실험성, 싸이키델릭의 요소를 더 많이 갖고 있는걸로 보이고요.
초창기 핑플의 싸이키델릭 명곡들이 소개되지 않아 좀 아쉽네요. 개인적으로는 set the control of the sun, julia dream, paintbox 같은 곡들도 명곡이라 생각하고요.
atom heart mother는 싸이키델릭 앨범이라기 보다는 프로그레시브록 앨범으로 봐야되지 않을까요? 이 역시 프로그레시브의 명반이죠.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맞는 말씀이십니다! 프로그레시브 록을 록+클래식으로 당장 치환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죠!! 재즈+록이라는 프록의 다른 큰 축이 있기도 하고, 이외에도 프록은 블루스, 포크, 컨트리, 일렉트로닉 등등 하나의 크로스오버 장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한 측면이 있습니다 ㅎㅎ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모든 프록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키워드가 클래식이라고 생각해요! 재즈+록의 원류인 유럽식 프로그레시브 재즈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 대위화성같은 고전음악적 정서이기도 하구요ㅎㅎ 마치 르네상스 시대 예술이 고대 그리스 문화에서 영감을 얻어 화려한 문화를 꽃피웠듯이, 프록 또한 전체적으로는 클래식의 구성과 감성에서 영감을 얻어 발전해나갔다는 이야기를 꼭 먼저 하고 싶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핑플을 록+클래식 하나로만 설명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죠!! 좀 더 정확히 말하면 핑플 또한 싸이키델릭+블루스+클래식 등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크로스오버 록이라고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세심한 지적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좀 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
클래식 록은 레드 제플린 딥 퍼플 같은 밴드의 음악을 얘기할때 쓸 수 있는 말이구요.. 님의 의도로 용어를 쓰자면 클래시컬 록이라 하는게 맞을 듯 싶네요.
클래시컬 록은 유럽의 많은 국가들에서 시도되었는데 그중 유독 이태리 밴드들이 곧잘 언급됩니다.
보통 영화음악의 거장으로 엔리오 모리꼬네를 얘기하는데 그의 라이벌이었던 Luis Enriquez Bacalov(국내에서는 영화 Il Postino(우체부) 음악감독으로 알려진 분)가 록밴드와 꼴라보 작업을 하면서 몇 장의 클래시컬 록의 명반을 탄생시켰는데요.
New Trolls 의 Concerto Grosso Per Uno 앨범(1971년 방영된 영화 햄릿의 사운드트랙)과 Il Rovescio Della Medaglia의 앨범 중 Contaminazione 등이 대표적입니다. 꼭 필청해보시길..
Julia dream 진짜 좋아요!!
@@albertochang9333 미국선 이것이 classic rock 의 대표적인 것입니다. 그저 오래된 것들을 모두 이렇게 불러요. 특별한 원칙은 없는 것이죠.
핑크 프로이드의 역사를~~
군더더기없이
아주 담백하게 서술해낸
훌륭한 해설,ㅋㅋ
핑크 플로이드를 안지 5년이넘엇지만 들을수록 새로운느낌
지금까지 본 락음악에 관한 비디오 중에서 제일 높은 수준의 분석이라고 봅니다. 다만 핑크 플로이드의 관한 분석과 설명 중에서 라이브 공연을 할 때 그들의 음향과 조명이 얼마나 탁월한지도 소개가 되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공연 실황이 있었기에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완벽함이 있어서 둘째라면 서러워할 밴드가 또 있습니다. 바로 스틸리 댄입니다. 한곡을 믹싱하는데 250개 이상 다른 믹싱을 하고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믹싱을 한 것은 유명합니다. 핑크 플로이드가 완벽함을 추구했던 것에 대해 이견은 없지만 유일하게 완벽한 밴드라도 단정하는 것은 이견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계속 좋은 비디오 만들어 주기 바랍니다.^^
마지막 컴포터블리 솔로 라이브는 첨본건데.., 미치겠네요 진짜.. 최고급 이어폰으로 들으면 기절해버리겠어요.... 하...
진짜 몇백번은 본 것 같아요ㅜㅠㅎㅎ 그래도 질리지 않는 ㅎㅎ
@@widiab pulse 94년 라이브 콘서트 곡 다들어봐야겠어요.. Shine on you 도 저때 최고네요.... 감사합니다ㅠㅠ
너무 좋은컨텐츠에여ㅠㅠ 구독 일찌감치 박고갑니다 담 컨텐츠 벌써기대ㅠㅠ
핑크플로이드의 노래 ,앨범 커버는 그 주제,뜻을 모르고 보고 들어도 그냥 혼을 빼버리는 그런 힘이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엄청 좋아합니다 모든 앨범을 가지고 있고 기타를 치는데 가장 많이 커버하는 밴드이기도 합니다 엄지척^^
저와 비슷 하시군요. 저도 가장 많이 기타 커버하는 밴드고 The Dark Side of The Moon과 Wish You Were Here는 전 곡이 가능합니다. 물론 전 앨범을 다 갖고 있고 Dark Side~는 70년대 발매반, 오아시스 한국 라이센스, 발매 20주년 기념 CD, 30주년 SACD을 갖고 있죠.
80년대 음악카페가서
밤새 얘기하고 듣고
친구도 만들고..
그립네요.
핑크플로이드 하나로 뭉쳤죠
마지막에 나레이션 없이 길모어의 극악한(?) 기타 접신(?)으로 마무리 한 위디아 님께 경의를 보냅니다. 눈물 나네요….
좋아하게 된지 20년이 넘었지만, 아마 죽을 때까지 좋아할 밴드.
진짜 쩐다 이렇게까지 조사를 한다고? 지상파 급이다 진짜
ㄹㅇ구독을 안 할수가 없음
제대로 파악하고 계시네요.
70년대는 록의 황금기이기도 하면서 특히 헤비메탈의 황금기이자 프로그레시브의 황금기이여서 ELP, Genesis, Yes의 음악도 어마어마한 수준이였음.
너무 좋은채널입니다 감사합니다
TDSoM에 us and them 이란 곡도 제가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코러스가 엄청난 노랜데 정말 강추합니다
간만에 핑크 프로이드 음반들 꺼내 들어야것네~~
Echoes 첨 들었을때의 그 충격이란....
전율이..워우
ㅋㅋ 길이에 한번 놀라고 분위기에 한번 더 놀랐었죠
폼페이 버전이 진짜 개쩔어유
영상 감사히 잘봤습니다
진짜 어렸을 때 부터 젤 좋아하는밴드 ㅠㅠ
The Final Cut 앨범도 진짜 좋은데
완전 공감..
첫트랙 후반부에서 경악 ㅋㅋㅋ 하나의 예술작품임!!
파이날컷 진짜 명반입니다
최고예요정말감사해요
데이비드 길모어 기타최고
shine on you ~ 가 영화 k2 배경음악(유럽버젼 )으로 쓰였는데, 길모어에 버금가는 기타연주를 들려줍니다. 짜즈얀켈 이라는 인물 k2 ultimately high
Wish you were here 가장 좋아하는 올드팝 인데 가사를 알고보니 더 좋네유
너무 멋지고 마음에 드는 영상입니다. 핑크플로이드가 영어 단어인 줄 알고 찾아봤는데 안나와서 늘 궁금했는데 궁금증이 크리에이터님 덕택에 풀렸네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에 담아주신 Comfortably Numb 기타 연주는 말문이 막힐 정도로 경이롭군요
저도 이 기타 연주가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즐감하고 구독했어요^^
핑크플로이드 처음에 들어보는 사람은 뭐지? 이러다가 다시 들으면 오... 그리고 다시한번 더 들으면 와... 이래서 레전드라고 하는구나하게됨
좋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더 주목받길 바랍니다
저도 광팬의 한 사람으로 다시 또 가슴 벅차오릅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Time으로 입문해서 이 영상을 보게되니 더욱 흥미로웠네요
와 데이빗 길모어 젊었을 때 진짜 잘생겼네
락계의 베토벤 핑크플로이드👍👍👍
감사합니다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외국 밴드에요. 설명 감사합니다!!
킹크림슨..... 조심히 기대해 봅니다 ^^
과거로 갈수있는 능력이 있다면 제일먼저 할일은 저 기타솔로를 직접 보고 듣는것
일평생 음악에 빠지고 싶을 때, 핑크 플로이드의 락과 함께 할 수 있어,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제 남은 소망은 길모어와 워터스가 살아 생전 reunion으로, 한국에서 부디 ive로 함께 할 수 있기를~~~
저는 2002년 로저 워터스 내한공연을 직관한 사람으로서 저 time을 라이브로 들었습니다. 핸드씽크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사운드가 CD랑 똑같았습니다. Another bricks in the wall 노래 나올 때 Hey~ teacher~! 떼창도 했구요.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반갑네요
그날 우리는 같은 공간에 있었습니다
신해철, 신대철,들국화 형님들도
몇분 계셨던거 같고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암튼
국내 유명뮤지션들도 많이 보였었죠.
U2 내한공연과 더불어 제 평생 잊지못할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
다시는 못나올 프로그레시브 락 밴드 ㅜㅠㅜㅜㅜㅜ
진짜 설명적인 설명!! 리뷰적인 리뷰이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지치지 마십시옷!!!
프로그래시브락을 락의역사로 하나의 장르로 볼수있지만 그갈래는 너무나도 다양해 재즈갈래와 비견됩니다
락의역사가 어디서 맺을지 예상되나
프록락의 역사 따로
재즈의 역사도 다루어 주세요
오랜만ㅇ이에요 !! 좀 더 자주올려주셨음 해요 ㅠ
이 유튭 최고임
프로그레시브 핑크음악도 좋지만 초창기 사이키델릭곡도 좋음
학교에 Pain It, Rock 책 1,2,3권이 다 있는데 도서관 갈때마다 항상 1,2,3권 계속 돌려보고 있음
핑플 바이닐도 이번에 샀는뎅 ㅎ ㅎ 반갑다 컴포터블 넘브로 핑프 입문했었는데 마지막에 영상있어서 너무 좋네
개인적으로 핑크플로이드는 밴드가 할수있는 음악의 끝 이라 생각합니다~ 어떠한 장르로는 이들을 가두는 일인듯 하구요~ 그냥 밴드음악의 끝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shine on you crazy diam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