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개화가 떠오르냐? (개로 변하는 건가?) 개화가 떠오르냐? (꽃이 핀다는 건가) 개화가 떠오르냐? (개화났다는 건가?) 뭐가 먼저 떠오르는가의 문제라는 거임 한자를 알면 개화를 떠올리겠지만 한자에 대해 하나도 모른다면 멍멍 짖는 개 아니면 강조의 표현으로 인식할지도 모르니까 문해력의 차이는 한자를 아는가 아니면 모르는가 개화는 개화보다 별로 왜냐면 개화를 보면 개화로 보이지 개화라고 보이진 않거든 나도 아란은월 리마스터 공개 때 개화월영 어쩌구 개가 월월 짖나 싶었어 근데 지금 보니까 그냥 내가 일자무식해서 그랬던거였어 금일을 금요일이라 읽는 것도 그래 금일의 금은 금 금요일의 금은 금 인데 헷갈릴만 하지 누가 옳고 그르다 따질 수 없어 한자를 알면 개화를 떠올리겠지만 한자에 대해 하나도 모른다면 멍멍 짖는 개 아니면 강조의 표현으로 인식할지도 모르니까 아아아~ 솔직히 까고 말해 한국어보단 영어나 중국어가 낫지 아아아~ 솔직히 까고 말해 한국어 잘해봤자 우물 안 개구리일 뿐 1개국어 할거면 영어나 중국어 둘 다 어렵다면 일본어가 그나마 낫지 어쨌든 한국어가 저 셋보다 별로야 차라리 0개 국어가 나아보여 닉넴이 안 이쁘네 별로네 하는 것도 본인의 어휘력 경험의 차이에서 오는 것 짧게는 취향차이 의미부여 해석차이 지갑차이 뭐가 어쨌든 템옥션보다 닉옥션이 훨씬 꿀잼일거라는 거임 닉옥션은 가격이 휙휙하고 바뀌니까 메소 아니라 메포니까 예를 들어 지난 옥션에서 A라는 닉네임이 시작가 50에 올라오고 유찰됐는데 시작가 5에 다시 올라오니 70이나 80에 낙찰된 경우 이번에는 유찰되면 끝 다시 올라오지 않는 거지 한자를 알면 개화를 떠올리겠지만 한자에 대해 하나도 모른다면 멍멍 짖는 개 아니면 강조의 표현으로 인식할지도 모르니까 아~아아~ 아아아~ 솔직히 까고 말해 한국어보단 영어나 중국어가 낫지 아아아~ 솔직히 까고 말해 한국어 잘해봤자 우물 안 개구리일 뿐 구경하는 사람 입장에서야 다 재밌지만 역시 끝나기 직전에 올라가는 게 재밌지 밤 10시쯤부터 닉옥션 보고 있으면 아주 그냥 개꿀잼일 거임 안 살 건데 가격 올리는 것도 스릴 있어 누군지 모르는 상대한테 닉 뺏어오기 모르는 상대와 입찰 경쟁하다 뺏겨주기 예를 들어 20만원에는 팔려야 할 닉이 5만원에 팔릴 거 같으면 배가 아프니까 일부러 들어가 보는 거지 5만 1000원에 1. 곧바로 5만 2천원 들어오거나 2. 좀 이따가 5만 2천원 들어오거나 3. 좀 이따 6만이나 10만원 들어오거나 4. 아예 안 들어오거나 (젠장! 당했다!) 근데 이 새로 들어오는 게 처음 입찰자인지 아니면 새로운 경쟁자가 들어오는 건지 이 부분이 또 꿀잼이라는 거임 2파전 일 수도 있지만 3파전 일 수도 있고 4파전 일 수도 있고 2파전이나 3파전인데 또 새로운 경쟁자가 끼어들어서 2파전이 3파전이 되고 3파전이 4파전이 되고 그러면 또 중간에 한 두 명 나가 떨어지고 이거 구경하면 그야말로 이거보다 더 팝콘각 치킨각인게 또 없다 가사 쭉 보려고 가벼운 마음으로 받아쓰기 하다가 정신 나가는 줄 알았음
이 사람은 메이플 닉네임 옥션을 너무 재밌게 즐겼음. 그런데 왜 재밌을까?를 고민해봄 -> " 여러사람이 붙거나 가격이 때에 따라 갑자기 달라지거나 이런 상황들이 재밌게 만들어준다." 이제 왜 그런 상황이 나올까? 왜 사람마다 가치가 다를까? 를 고민함 -> " 각자 그 단어에 느끼는 바가 다르기 때문이다. " 여기서 왜 다르게 느낄까? 를 고민함. -> " 내가 '개화월영'이라는 스킬을 봤을 때 헷갈린 적 있었다." 내 경험에 따르면 문해력의 차이에서 '그 단어의 가치를 알아보냐'가 결정되는구나! -> "걍 개화라는 두 글자를 봤을 때에 딱 떠오르는게 뭐냐의 문제임" 메이플 옥션이 재밌는 이유의 근원을 깨달아서 이걸 제목으로 지음. 이 의식의 흐름을 역순으로 적은 글이 되는 것. 근원적 이유에서부터 개념을 확장시켜가면 좀 더 이해하기 쉬울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음. 근데 전제를 안주고 글을 개념부터 시작함 ㅋㅋ 작성자의 다른 글도 그렇고, 이 글에서도 보이는 건데 상황 전개 묘사를 되게 좋아함. 근데 이걸 되게 못하시는 분이라 위의 개념확장식과 겹쳐서 글이 개판나는 것... 사이에 한국어보다 일본어 중국어가 낫다. 이거는 쓰다보니까 또 의식의 흐름따라서 한국어에서도 한자가 걸림돌이 된다면, 차라리 한자를 쓰면서도 인구수가 많은 일본이나 중국이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던거. 쓰고자했던 바에서 벗어났으니까 잠깐 쉬고 위에서 얘기했던 문해력과 원래 말하고자 했던 메이플 닉네임 옥션이 재밌는 이유를 엮으면서 이어감. 어쨌든 돌고 돌아서 결론은 " 닉네임 옥션은 너무 재밌다." 가 되는거임. +노래 좋아서 매일 듣고있다. 고맙다 친구야.
여러 번 듣고 나니까 추가로 이해하게 된 내용 -글의 작성자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현 상황에 대해 두 종류의 입장을 가지고 있음 -1.나는 흔히 인터넷에 떠도는 "요즘 MZ들 문해력 수준" 종류의 글들을 보면서 "내가 확실히 한국어를 못하는 건 맞는 것 같다. 하지만 배우고 나서 모르는 것도 아니고 아직 안 배워서 모를 뿐이다. 지금부터 내가 언어를 배운다고 치면 영어나 중국어같이 앞으로의 직업생활에 도움이 되는 언어를 배울 수 있으니 한국어를 배우는 것에 노력을 투자하지 않은 나는 어떻게 보면 이득을 본 셈이다." 라고 생각한다. -2.나는 다른 사람이 나 때문에 돈이나 노력을 낭비해야 하는 행위에 즐거움을 느낀다 "누군가 닉네임 옥션에서 원하는 닉네임을 입찰한 상태일 때, 그 사람이 가져가려는 닉네임의 가치가 높아 보이면 싼 가격에 사는 것이 아니꼽다(또는 그 사람이 "닉네임을 살 생각 없이 가격을 올려치는 나" 하나 때문에 더 높은 가격을 내는 모습이 기분이 좋다) 기존에도 이미 나온 내용 분석들 1.'개화'라는 닉네임의 가치는 사람마다 다르다. 일자무식인 나에게 개화의 가치는 매우 낮다. 2.닉네임 옥션의 모든 것이 재미있다. 2-1.별 것도 아닌 닉네임을 돈 주고 사는 것이 재미있다. (내가 비록 '개화'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지만, 200만원 이상 쓰는 사람들은 웃기는 놈들이다) 2-2.아예 유저 간 경매도 아니고, 판매수익의 100%가 전부 넥슨한테 들어가는 것부터가 웃기다. 2-3.닉네임 싸게 사려는 사람들에게 상위입찰을 하면서 닉네임 구매할 생각도 없는 사람들 때문에 구매할 사람이 돈 더 쓰는 게 재미있다 ('구매할 생각은 없지만 상위입찰 하는 사람'이 본인인지 아닌지는 불명확하지만 이 현상을 즐기는 시점에서 본인일 가능성 높음) (본인이 그런 사람이 아닐 경우 분탕이든 닉네임 원하는 사람이든 "닉네임 옥션에 참여하는 모든 인간"을 웃기는 놈들이라고 생각하는 거임) 2-3+. 2파전 3파전 4파전 어쩌고 저쩌고는 이의 연장선, 과연 닉네임 옥션에 참여하는 사람이 2명일까 3명일까 4명일까? 아니, 몇 명인지 안다고 쳐도 그 2~4명 중에서 과연 진심으로 그 닉네임을 살 생각이 있는 사람은 몇명일까? 사실 닉네임을 사고 싶은 사람은 한 명이고 3명 4명은 그저 그 사람의 돈을 낭비하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하는 것이라면 너무나도 웃기지 않을까?
요약 : 개화라는 닉네임을 보고 화가 많이 난다는 의미로 보아 어감이 별로 좋지 않다며 주장을 했지만 다른 사람들이 개화라는 단어도 모르냐고 구박을 하길래 요즘 같은 세상에 한자 알아봤자 도움도 안 되고 어설프게 한국어 하나만 할 바엔 차라리 0개 국어를 하는 것이 낫다고 자기합리화를 한 뒤 닉네임 옥션 특유의 2파전에서 3파전이나 4파전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 얼마나 쾌감이 있는지에 대해서 설파
이 노래 피아노 악보로 따고있는데 시발 멜로디 다 적고 처음부터 다시 훑어보니깐 웬만한 곡이면 A - B - A' - B - C - B - D 이정도 선에서 끝나는데 얜 A - B - A' - A' - C - B - D - A' - A' - D' - D' - B - D - A' - A'' - D' - D'' - E 뭐 이런식으로 멜로디가 나옴.. A', D'라 표기했는데 얘들끼리도 각각 또 변형이 있어서 매번 새로움 ㅇㅇ 4:00 부터는 멜로디 적으면서도 분명 앞에 멜로디 그대로 나올만도 한데 뭐지? 시발 뭐지? 하면서 적다보니 1분동안 무호흡 벌스 뱉다가 끝났음. 평소에 작사 뭐 그런거 별거아니지~ 하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하나의 큰 벽을 느낀것 같습니다. 메벤남들 작사 실력은 평범한 리슝좍들과는 차원이 다르군요.
나 아이큐 136의 머리를 짜내서 최대한 스토리 추측을 해봤을 땐 대충 이런 내용 같음 1. 당시 메이플 인벤에서 '닉경매' 화젯거리가 돈 것 같음. 그중에서도 '개화' 라는 매물이 관심을 많이 받은 듯 2. 글쓴이는 닉경매 떡밥에 참여하면서 평소처럼 메이플 인벤을 즐기려 했던 것 같음. 그러다가 '개화' 뜻을 못알아본 상태에서 이상한 말을 하였고, 공감하지 못한 다른 사람들에게 지적당한 듯 아마 2:26의 파트를 보면 개화라는 닉네임이 이쁘지 않다는 주장을 한 것 같음. 그래서 장문의 글을 작성해서 본인입장을 좀 더 피력하려한듯 3. 자신의 입장에서 그런 생각을 한 이유를 설명함 (개火가 떠오르냐? / 한자에 대해 1도 모른다면 파트) +쓰니에게 개화가 어떻게 보였는지 알려주는 '카링 화났어요' 콘을 첨부함 4. 본인의 일자무식으로 인해 벌어진 문제고, 쓰니는 한자를 잘 몰라서 문해력이 떨어진다고 인정하였으나, 쓸데없는 자기방어심리가 발동해서 자기는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는 변명을 하기 시작함. 금일-금요일 예시로 본인같은 사람이 많다고 주장, 한국어 잘 몰라도 된다, 외국어 잘하는게 더 좋음 등등 5. (2:26 ~2:39) 파트를 근거로 자신은 틀린 말을 하지않았다는 것을 주장함 쓰니처럼 생각하면 개화는 이쁘지 않은 닉네임 일 수 있다!!! 6. 원래 쓰니는 그냥 닉경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 뿐이고, 잠시 '개火' 로 인해서 이에 제지를 받았으나 이제 개화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생각되기에 글의 화제가 다시 닉경매로 돌아가는 것 같음 (2:40 부터의 파트) 이후의 파트는 HOOK 이랑 자신의 입장에서 닉경매가 매력적인 이유를 설명한 내용인듯
신창섭 노래듣다가 존나 빡친거 처음임ㄹㅇ 우우우쌀쌀쌀은 그냥 멍청해서 순수하게 비유를 못했다면, 저건 멍청한데 자꾸 일말의 자존심이 꾸득꾸득 기어나와서 자기변호 하는게 너무 쳐역겨움..ㅅㅂ 그니까 이걸 식당으로 비유하면, 먹던 음식에서 구더기가 나와서 사장이 직접 바꿔줬는데 음식을 갖다주면서 " 사실 이게 검정볼기쉬파리 라는 파리가 알을 안낳고 냅다 음식이나 사체에 구더기째로 산란을 하는 종이 있거든요ㅋ 가끔 날아와서 이럴수가 잇어요ㅋㅋ 암튼ㅈㅅ요" 하면서 한마디 덧붙이는 느낌이란거임
구성 분석을 통해 「개화」의 의도를 파악해보자. 「개화」는 특유의 지리멸렬한 구성으로 인해 많은 리선족 독자들에게 고통을 안겨준 문학입니다. 그러나 개화의 구성 속에는 의도가 발견되며, 이것을 통해 독자는 저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본 해설은 개화의 원문과 해설문을 교차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_해설은 기울임꼴에 괄호로 표기됩니다._ ―――――――――――― 개化 가 떠오르냐 (개로 변함?) 開花 가 떠오르냐 (꽃이 핌) 개火 가 떠오르냐 (엄청 화남?) 뭐가 먼저 떠오르는가의 문제라는거임 한자를 잘 아는 사람이면은 開花 를 떠올리겠지만 한자에 대해 1도 모른다 하면은 대부분 멍멍 짖는 개 아니면 강조의 의미를 가진 표현(개 짜증나, 개 화나)으로 인식할테니까 그리고 한자 얘기하면 씹선비니 씹노잼이니 하는데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의 70~80%는 한자로 이루어져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님 문해력 높고 낮음의 차이는 한자를 잘 아냐 모르냐 차이부터 시작됨 솔직히 개화가 開花에 비하면 별로인건 맞음 왜냐? 대부분 눈에는 개화를 보면 개화라고 보이지 開花라고 보이진 않거든 개화를 보고 開花 가 떠오르면 이뻐보이는거고 안 떠오르면은 안이뻐보일 수 밖에 없음 _(저자는 '개화'라는 단어에서 여러 가지 의미가 도출될 수 있으며 의미에 따라 독자의 해당 단어에 대한 감상 역시 바뀔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개화라는 말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탓에 의미 전달에 장애가 생긴 듯하나 일단 전하고자 하는 의미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_ 솔직히 나도 아란은월 리마스터 공개됐을 때 개화월영 어쩌구 하길래 저게 뭔 개가 월월 짓나 싶었음 근데 지금 보니까 그냥 내가 일자무식해서 그랬던거임 예전도 그렇고 요즘도 그렇고 한자공부가 필수도 아니고 안해도 그러려니 싶다보니 그런갑다 하는거임 금일을 금요일이라 읽는 것도 마찬가지임 금일에 금은 今 이고 금요일에 금은 金 인데 금일에 금도 金 으로 생각하니까 금일을 금요일로 읽어버리는 것이지 근데 그렇다고 누가 옳고 그르다 따질 수 없는 문제인 것이 _('개화'라는 단어를 몰랐던 자신의 상식 부족을 고백하고 반성합니다. 그러나 개화라는 단어를 모르는 것은 오늘날 한자 습득의 부족으로 금일(今日)을 金日로 알아 금요일과 착각하는 일이 많이 발생하는 것처럼 비일비재한 현상임을 꼬집습니다. 그리고 그런 현상들이 비난의 대상이 돼서는 안된다는 걸 주장하고 있습니다.)_ 까놓고 말해서 한국어 잘하는 것보다 영어나 중국어 잘하는게 더 좋음 한국어 잘하는건 자랑이 아니라는거임 한국어 잘해봤자 우물안 개구리일 뿐이라는거임 영어랑 중국어 잘하는게 최고라는 거임 한국에서는 한국어 잘하면 되지 않냐 하는데 요즘 한국은 가면 갈수록 한국어 못하는게 더 좋은 것 같음 한국어 잘해봤자 그래서 님 영어 잘함? 중국어 잘함? 이러면 할 말이 없음. 1개국어 할거면 영어나 중국어중에 하나가 낫고, 둘 다 어려우면 일본어가 그나마 나음 한국어는 저 셋보다 별로인거라는거임 물론 4개국어 5개국어 할 줄 알면 좋긴 하겠지만 그게 쉽나? 어중간하게 한국어로 1개국어 할바에는 차라리 0개국어가 더 나아보임 _(저자는 언어 습득의 과정을 언어의 토대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자는 한국어 문장에 익숙해진다는 건 영어나 중국어 등 타국의 언어를 습득하는 데에 상당한 지장을 주리라는 추측을 시도합니다. 즉, 한국어 학습은 그 자체로 세계화 시대에 외국어 학습에 방해를 줄 여지가 충분하기에 대중들이 피하는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본 글의 외국어 고찰은 어휘력 부족 현상에 대한 비난을 하지 말아야 하는 까닭을 오늘날의 시대상을 들어 보충하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_ 뭔 닉이 안이쁘네 별로네 그건 본인의 어휘력이나 경험의 차이에서 오는 다양한 관점인 것 짧게 말하면 취향차이이지만 의미부여나 해석차이라고 할 수도 있고 걍 지갑사정의 차이일수도 있고 우선순위의 차이일 수도 있음 지금 당장 급한게 뭐냐 라는거지 다른 닉이 있으니까 저 닉이 눈에 안 들어올 수도 있는거고 아니면 걍 닉네임이라는 것 자체가 관심이 없을 수도 있는거고 (닉네임보다 레벨과 스펙이 더 우선순위라는 거임) _(저자는 앞서 말한 본인의 어휘력 일화를 바탕으로 메이플스토리 닉네임 '개화'를 바라보는 감상을 저마다 다를 수 있음을 재차 강조합니다. 또한 닉네임 자체에 관심이 없는 부류의 사람들이 존재할 수 있음을 확인합니다. 그는 해당 사실의 적시를 통해 자신이 닉네임에 집착하는 사람이 아님을 드러내고 싶어합니다.)_
그리고 뭐가됐든 템옥션보다 닉옥션이 훨씬 꿀잼이라는거임 닉옥션은 가격이 엄청나게 휙휙 바뀜. 바뀌는 속도가 장난이 아님. (템옥션과 비교해서) 그 단위도 메소가 아니라 메포라서 더 그럼. _(자신이 닉네임을 둔 경매(닉옥션)에 참여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것을 구경하는 사람임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앞서 시도된 닉네임에 집착하는 사람이 아님을 드러내고 싶어함과 일맥상통합니다.)_ 그리고 생각해보니까 이전 닉옥션은 넥슨이 30%를 가져갔는데 이번엔 100%를 가져감 ㅋㅋㅋㅋ _(넥슨의 양아치짓을 언급합니다. 사족으로 보입니다.)_ 그리고 또 어쨌거나 저쨌거나 1일차 최고가가 무엇이고 얼마인가, 누가 사갔는가 라는 상징성과 기준치, 이슈거리 이런게 또 중요하다고 봄 개화 말고 찾아보면 격랑, 가독, 귓속말 등등 흥미로운게 꽤 있음 어떤거는 막판까지 눈치본다고 500원 이러다가 갑자기 팍팍 치고 올라감 _(여기부터는 전부 닉옥션에 대한 부연설명일 뿐입니다. 저자는 닉옥션의 과정과 유형을 나열하며 닉옥션의 우스움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독자는 여기부터 우스운 닉옥션과 그것을 관망하며 즐기는 '나'라는 저자의 구조 설계가 아래로 갈수록 명확해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_ 예를 들어 지난 옥션에서 A라는 닉네임이 시작가 50에 올라왔는데 유찰됨 근데 시작가 5에 다시 올라오니까 70이나 80에 낙찰된 경우가 있음 이번에는 유찰되면 다시 올라오지 않는다는 특수성이 있음 (게다가 어떤 닉네임이 어느 날에 올라올지 미리 안다는 특수성도 있음) 이런 특수성이 있다 하더라도 시간이 한참 남았는데 금액이 훌쩍 뛰는 것도 있고 시간이 거의 다 되고 나서 그제야 금액이 훌쩍 뛰는 것도 있음 _(닉옥션의 부조리함을 풍자하며 독자의 웃음을 자아내려 합니다.)_ 구경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다 재밌기야 하지만 역시 끝나기 직전에 막 올라가는게 더 재밌음 이미 한참 전에 다 올라가놓고 그 이후로는 안올라가고 끝나버리면 노잼임 가격이 낮아도 막판에 가격 막 올라가는게 꿀잼임 밤 10시쯤부터 닉옥션 보고있으면 아주 그냥 개꿀잼일거임 그리고 일부러 안살건데 가격 올리는 것도 은근 스릴이 있음 누군지 모르는 상대한테서 닉 뺏어오는거랑 누군지 모르는 상대랑 입찰경쟁하다가 일부러 뺏겨주는거랑 예를 들어 B라는 닉네임이 있다. 내가 생각했을 때 나는 이 B라는 닉네임을 갖고싶지는 않다. 근데 왠지 느낌이 이 B라는 닉네임이 20만원에는 팔려야 될 것 같다. 근데 보니까 5만원에 팔릴 것 같다. 그러면 뭔가 배가 아픈거임.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내 눈앞에 어떤 닉이 뭔가 싸게 팔릴 것 같다 싶으면 일부러 걍 들어가보는거임 5만 1천원에 그러면은 보통 4가지임 1. 곧바로 5만 2천원이 들어오거나 2. 좀 이따가 5만 2천원이 들어오거나 3. 좀 이따가 6만원이나 10만원이 들어오거나 4. 아예 안들어오거나 (젠장! 당했다! 라는 생각이 들게 됨) 근데 이 새로 들어오는게 처음 입찰자가 들어오는건지 새로운 경쟁자가 들어오는건지는 알 수가 없음 이 부분이 또 꿀잼이라는거임 2파전일 수도 있지만 3파전이나 4파전일수도 있다는거 그리고 2파전이나 3파전이었는데 갑자기 또 새로운 경쟁자가 끼어들어서 2파전이 3파전되고, 3파전이 4파전되고 그러면은 또 중간에 한두명 나가떨어지고 그러는 과정이 종료임박 뜨는 시점과 (마감 기준 8~12분 전 부터 뜸) 종료임박 뜬 시점 기준으로 7분 이후부터 로 또 나뉜다는거임 이거 구경하면은 그야말로 이거보다 더 팝콘각 치킨각인게 또 없다 _(주절주절 말은 많으나 닉옥션을 풍자한다는 점은 같습니다.)_ ―――――――――――― 결론 저자는 닉네임에 집착하는 메이플스토리 유저들의 행태와 그에 따른 '닉옥션'이라는 현상을 조롱합니다. 허나 동시에 단어 '개화(開花)'를 몰랐던 자신의 일화를 밝히는 등 유저들을 조롱의 대상으로만 여기지 않고 권계 대상으로 여기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권계의 차원에서 지식 정도와 관점 차이로 같은 단어를 저마다 다른 정서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사실을 '개화' 예시를 통해 설명합니다. 이해하기 힘든 이해라는 점에서 식당 비유와 비슷한 면이 존재합니다. 저자가 자신이 닉네임에 대한 글을 작성하지만 닉네임에 집착하는 사람이 결코 아님을 드러내는 점도 주요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글을 보았을 때, 소기의 목적을 이루는 데에는 실패한 걸로 보입니다.
화자는 '개화'에 대한 질문을 던져 듣는 이의 주의를 환기하고 있군. 개개인의 한자 능력 수준 차이가 단어의 해석 차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보는군. 표음문자와 표어문자의 차이가 단어의 인상에 영향을 준다고 보는군. 자신의 무지함을 인정하는 모습과 동시에 자기합리화를 하는 모습도 보이는군. 최근 문해력 저하 문제가 한국어의 미개함에서 유발된다고 말하는군. 글로벌 사회에서의 외국어의 유용함과 필요성을 강조하는군. 닉네임에 대한 사람들의 선호 차이의 이유가 위에서 말한 내용과 이어지는군. 닉네임 선호도를 결정짓는 요인들에는 경제력, 경험, 가치관, 관심 등이 있다고 보는군. 거래 단위의 크기에 도파민의 크기가 비례한다고 보는군. 닉네임 경매 시스템이 채권의 성격을 가진다고 볼 수도 있겠군. 자신의 경험과 관련지어 변동성에서 오는 스릴과 긴장감을 강조하고 있군. 분탕을 치는 데서 오는 재미와, 과열된 경쟁 상황에서 오는 재미도 있다고 말하는군. 화자는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글을 전개해나가고 있군.
@@user-fc5rx8kl3b 근데 이건 배경 지식이 있어도 주제가 엇 나간 게 맞음. 전반부 주제는 'BJ 팡이요가 개화라는 닉네임을 샀는데 개화가 별로라고 느낀 이유' 라고 해도, 후반에 '어쨌든 템옥션보다 닉옥션이 훨씬 꿀잼이랄 거임' 부분부터 이 주제랑 하등 상관 없는 얘기를 함. 개뜬금 없이 '닉 옥션 닉 입찰전이 꿀잼인 이유'로 바뀌는데, 둘은 전혀 상관 없는 주제임.
1만 시간 법칙 하나의 일에 뇌가 맞춤으로 적응되는 시간 잠만 자고 점프 공격을 했을 쌀숭이를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외국인들도 일하는 글로벌 직장인데 직원 복지가 이래도 되나요?😢 쌀숭이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일어서야 하는건지 말한테 따잇당할 10% 지능으로 먹고살게 해주는 창조경제에 탄복해야할지 모르겠네요
0:01 화났어요 0:40 사람에 따라 '개화'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 달라진다고 주장함 2:00 이 상황의 원인으로 한국어를 지목하며 한국어의 국제 사회에서의 실용성을 까기 시작함 2:27 닉이 마음에 들고 안 들고는 개화와 같은 이유로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주장 근데 그러니까 결국 지능차이라는 거 아닌가? 2:39 그리고 주제가 완전히 닉옥션으로 바뀜
정신의학과에서는 조현병,우울증 환자에게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전기경련요법이라는 게 있는데 간략하게 설명하면 뇌에 전기를 흘려, 뇌를 재부팅하는 것이라고 함. 물리적으로 하는 하드 리셋 같은 거겠지. 서론은 여기까지하고 이 노래 듣고 있으면 지리멸렬한 노래가사 때문에 뇌가 강제로 재부팅 되는 기분이야... 전기경련요법이 하드 리셋이라면 이 노래를 듣는 건 소프트 리셋 같은 느낌인거지 기분 나빴을 때 이 노래 들어봤는데 머리 아프더니,순간 아무 감정도 안느껴지더라 다른 신창섭 애호가들도 기분 나쁠 때 이 노래를 들으며 부정적인 기분을 지워보는 건 어때?
피아노 커버 - th-cam.com/video/JNo7VrKiWM0/w-d-xo.htmlsi=25DhVi8Yd75WxC3h
선생님 MR버전도 올려주시면 안될까요제발부탁드립니다이렇게빌게요
'나 한자 몰라' 를 저렇게 길고 난잡하게 쓰는 것도 능력이다
원문을 읽고 개사(개많이산다는 뜻 아님)에 엄청 힘쓰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사가 떠오르냐? 개많이 산다는 건가
改詞가 떠오르냐? 가사를 바꾸는 건가
개四가 떠오르냐? 개가 넷이라는 건가
뭐가 먼저 떠오르는가의 문제라는 거임
개가 죽었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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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버리겠네 진짜
이 글의 무서운점은 자신의 필력에 지적받더라도
"역시 저능아들은 내 뜻을 이해하긴 멀었어"
라고 자기합리화하면 자신은 여전히
깨어있는사람이라는 것엔 변함이 없다는거임
싸이버 아Q네 ㅋㅋㅋㅋ
개화가 떠오르냐?(개 화났다는거임)
그런 사람들 엄청많음.....글이 너무 원숭이스러워서 반박할 말조차 떠오르지 않는데
이걸 지 논리가 너무 완벽해서 반박을 못하는 거라고 착각함
그러면서 메시지를 못까니까 메신저를 깐대 ㅋㅋㅋㅋㅋㅋㅋ
@@user-jy2os5jh9j 식당으로 비유하자면 백종원이 음식 맛없다고 욕하니 자기가 이탈리아 레스토랑 일하다 왔는데 한국입맛에는 안맞을수 있다는거임
아 좋은 비유네용
그 그거보는거같음 그
여러분 라면 드시지마세요 초식동물이 어쩌구 육식동물처럼 힘쎄지려면 어쩌구 태권도 유도 어쩌구
메이플하지마세요사람체질이라는게바뀝니다머리똑똑해지고싶으면메이플하지말고다른게임하세요메이플하면머리나빠져요
신창섭 믿으시면 육식동물처럼 강해지고 쌀먹하면 초식동물처럼 약해짐 ㅇㅇ
가사
개화가 떠오르냐? (개로 변하는 건가?)
개화가 떠오르냐? (꽃이 핀다는 건가)
개화가 떠오르냐? (개화났다는 건가?)
뭐가 먼저 떠오르는가의 문제라는 거임
한자를 알면 개화를 떠올리겠지만
한자에 대해 하나도 모른다면
멍멍 짖는 개 아니면
강조의 표현으로 인식할지도 모르니까
문해력의 차이는
한자를 아는가 아니면 모르는가
개화는 개화보다 별로
왜냐면 개화를 보면 개화로 보이지
개화라고 보이진 않거든
나도 아란은월 리마스터 공개 때
개화월영 어쩌구
개가 월월 짖나 싶었어
근데 지금 보니까 그냥
내가 일자무식해서 그랬던거였어
금일을 금요일이라 읽는 것도 그래
금일의 금은 금
금요일의 금은 금 인데
헷갈릴만 하지 누가 옳고 그르다
따질 수 없어
한자를 알면 개화를 떠올리겠지만
한자에 대해 하나도 모른다면
멍멍 짖는 개 아니면
강조의 표현으로 인식할지도 모르니까
아아아~ 솔직히 까고 말해
한국어보단 영어나 중국어가 낫지
아아아~ 솔직히 까고 말해
한국어 잘해봤자 우물 안 개구리일 뿐
1개국어 할거면 영어나 중국어
둘 다 어렵다면 일본어가 그나마 낫지
어쨌든 한국어가 저 셋보다 별로야
차라리 0개 국어가 나아보여
닉넴이 안 이쁘네 별로네 하는 것도
본인의 어휘력 경험의 차이에서 오는 것
짧게는 취향차이 의미부여 해석차이
지갑차이
뭐가 어쨌든 템옥션보다
닉옥션이 훨씬 꿀잼일거라는 거임
닉옥션은 가격이 휙휙하고 바뀌니까
메소 아니라 메포니까
예를 들어 지난 옥션에서
A라는 닉네임이 시작가
50에 올라오고 유찰됐는데
시작가 5에 다시 올라오니
70이나 80에 낙찰된 경우
이번에는 유찰되면 끝
다시 올라오지 않는 거지
한자를 알면 개화를 떠올리겠지만
한자에 대해 하나도 모른다면
멍멍 짖는 개 아니면
강조의 표현으로 인식할지도 모르니까
아~아아~
아아아~ 솔직히 까고 말해
한국어보단 영어나 중국어가 낫지
아아아~ 솔직히 까고 말해
한국어 잘해봤자 우물 안 개구리일 뿐
구경하는 사람 입장에서야 다 재밌지만
역시 끝나기 직전에 올라가는 게 재밌지
밤 10시쯤부터 닉옥션 보고 있으면
아주 그냥 개꿀잼일 거임
안 살 건데 가격 올리는 것도 스릴 있어
누군지 모르는 상대한테 닉 뺏어오기
모르는 상대와 입찰 경쟁하다 뺏겨주기
예를 들어 20만원에는 팔려야 할 닉이
5만원에 팔릴 거 같으면
배가 아프니까 일부러 들어가 보는 거지
5만 1000원에
1. 곧바로 5만 2천원 들어오거나
2. 좀 이따가 5만 2천원 들어오거나
3. 좀 이따 6만이나 10만원 들어오거나
4. 아예 안 들어오거나 (젠장! 당했다!)
근데 이 새로 들어오는 게 처음 입찰자인지
아니면 새로운 경쟁자가 들어오는 건지
이 부분이 또 꿀잼이라는 거임
2파전 일 수도 있지만
3파전 일 수도 있고
4파전 일 수도 있고
2파전이나 3파전인데 또
새로운 경쟁자가 끼어들어서
2파전이 3파전이 되고
3파전이 4파전이 되고
그러면 또 중간에
한 두 명 나가 떨어지고
이거 구경하면 그야말로
이거보다 더 팝콘각
치킨각인게 또 없다
가사 쭉 보려고 가벼운 마음으로 받아쓰기 하다가
정신 나가는 줄 알았음
가사 존나 기네 십 ㅋㅋ
이걸 조현병 없이 순수 무지로 써내려간 글이라고? 벽을 느낀다
저기서 조현병까지 걸리면 안락사해야됨 ㄹㅇ
그저 메
조현병 맞음. 좀 약한 조현병이 이런 식으로 글 씀. 그러면서 지는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인간도 봄......폐쇄병동 입원까지 했던 인간이.......
@@user-jy2os5jh9j 발병초기에 적극적으로 약물치료까지 하면 그래도 꽤 호전시킬 수 있다는데...
걍무지라는두글자를 봤을떄 딱 떠오르는게 뭐냐의 문제임
(단)무지가 떠오르냐
무지(티)가 떠오르냐
無知(모른다)가 떠오르냐
무지(많이)가 떠오르냐
뭐가먼저떠오르는가의문제라는거임
한자를잘아는사람이면 無知를먼저 떠올리겠지만
한자에대해 1도 모른다 하면은 대부분
이 사람은 메이플 닉네임 옥션을 너무 재밌게 즐겼음. 그런데 왜 재밌을까?를 고민해봄
-> " 여러사람이 붙거나 가격이 때에 따라 갑자기 달라지거나 이런 상황들이 재밌게 만들어준다." 이제 왜 그런 상황이 나올까? 왜 사람마다 가치가 다를까? 를 고민함
-> " 각자 그 단어에 느끼는 바가 다르기 때문이다. " 여기서 왜 다르게 느낄까? 를 고민함.
-> " 내가 '개화월영'이라는 스킬을 봤을 때 헷갈린 적 있었다." 내 경험에 따르면 문해력의 차이에서 '그 단어의 가치를 알아보냐'가 결정되는구나!
-> "걍 개화라는 두 글자를 봤을 때에 딱 떠오르는게 뭐냐의 문제임" 메이플 옥션이 재밌는 이유의 근원을 깨달아서 이걸 제목으로 지음.
이 의식의 흐름을 역순으로 적은 글이 되는 것.
근원적 이유에서부터 개념을 확장시켜가면 좀 더 이해하기 쉬울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음. 근데 전제를 안주고 글을 개념부터 시작함 ㅋㅋ
작성자의 다른 글도 그렇고, 이 글에서도 보이는 건데 상황 전개 묘사를 되게 좋아함. 근데 이걸 되게 못하시는 분이라 위의 개념확장식과 겹쳐서 글이 개판나는 것...
사이에 한국어보다 일본어 중국어가 낫다.
이거는 쓰다보니까 또 의식의 흐름따라서 한국어에서도 한자가 걸림돌이 된다면, 차라리 한자를 쓰면서도 인구수가 많은 일본이나 중국이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던거.
쓰고자했던 바에서 벗어났으니까 잠깐 쉬고 위에서 얘기했던 문해력과 원래 말하고자 했던 메이플 닉네임 옥션이 재밌는 이유를 엮으면서 이어감.
어쨌든 돌고 돌아서 결론은 " 닉네임 옥션은 너무 재밌다." 가 되는거임.
+노래 좋아서 매일 듣고있다. 고맙다 친구야.
개화좌를 씹어드셧다
똑같은 말도 이렇게보니까 다르게 보이노
이해가 쏙쏙 되잖아
기억 날아갈까봐 최신순으로 쓴거구나! 휘발성 청년
쌀익 만점 ㄷㄷ
우우우우 쌀쌀쌀은 중간중간에 뇌리셋해줘서 그나마 버틸 수 있었는데 이건 버틸 수가 없다
우 우우우 쌀쌀쌀
쌀쌀쌀은 마지막에 사이다로 "비유 참 좆같이 못하시네요" < 이거 한방에 어느정도 해소해줘서 ㄱㅊ은 편이지ㄹㅇ;
식당비유중에 그나마 첫번째 비유는 배경알고나면 이해되는데 이건 진짜 머리가 너무아픔
@@액윽 솔직히 젓가락 소독 파트는 걍 잘한 비윤게
쇼케이스 당시에 신컨텐츠 추가 이벤트 시작 이딴 걸 홍보 안하고 당연히 했어야 할 편의성 패치를 4개로 나눠서 말한 걸 풍자한 파트라
니 덕분에 머릿속 코즈믹호러 리셋버튼을 기억하는 데 성공했다 고맙다
그거 들으러 가야지
이건 그냥 우리나라의 한자교육의 부재와 독서의 부재, 더나아가 대한민국 교육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노래임
금일 사흘 가지고 싸울시간에 이거 보여주면 다들 공부하러 갈듯
ㄹㅇㅎㅎㅎ
ㄹㅇ
ㅇㄱㄹㅇ
그냥 개인이 개빡대가리인거지 ;; 아무리 독서안하고 한문공부안해도 의무교육만 적당히하면 저따구로는 안씀 그냥 경계선같음
밑으로 계속 의미를 알 수 없는 글이 이어지는게
ㄹㅇ 코즈믹 호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ㅈㄴ웃음벨임걍 ㅋㅋㅋ
내려도 내려도 끝이 없네 ㅋㅋㅋㅋㅋㅋ
코즈믹 호러의 극의
실제 코즈믹 호러의 필수요소 중 하나가 '이해할 수 없는 존재'로부터 오는 공포
이 또한 사탄의 혈육...
여러 번 듣고 나니까 추가로 이해하게 된 내용
-글의 작성자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현 상황에 대해 두 종류의 입장을 가지고 있음
-1.나는 흔히 인터넷에 떠도는 "요즘 MZ들 문해력 수준" 종류의 글들을 보면서
"내가 확실히 한국어를 못하는 건 맞는 것 같다. 하지만 배우고 나서 모르는 것도 아니고 아직 안 배워서 모를 뿐이다. 지금부터 내가 언어를 배운다고 치면 영어나 중국어같이 앞으로의 직업생활에 도움이 되는 언어를 배울 수 있으니 한국어를 배우는 것에 노력을 투자하지 않은 나는 어떻게 보면 이득을 본 셈이다."
라고 생각한다.
-2.나는 다른 사람이 나 때문에 돈이나 노력을 낭비해야 하는 행위에 즐거움을 느낀다
"누군가 닉네임 옥션에서 원하는 닉네임을 입찰한 상태일 때, 그 사람이 가져가려는 닉네임의 가치가 높아 보이면 싼 가격에 사는 것이 아니꼽다(또는 그 사람이 "닉네임을 살 생각 없이 가격을 올려치는 나" 하나 때문에 더 높은 가격을 내는 모습이 기분이 좋다)
기존에도 이미 나온 내용 분석들
1.'개화'라는 닉네임의 가치는 사람마다 다르다. 일자무식인 나에게 개화의 가치는 매우 낮다.
2.닉네임 옥션의 모든 것이 재미있다.
2-1.별 것도 아닌 닉네임을 돈 주고 사는 것이 재미있다.
(내가 비록 '개화'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지만, 200만원 이상 쓰는 사람들은 웃기는 놈들이다)
2-2.아예 유저 간 경매도 아니고, 판매수익의 100%가 전부 넥슨한테 들어가는 것부터가 웃기다.
2-3.닉네임 싸게 사려는 사람들에게 상위입찰을 하면서 닉네임 구매할 생각도 없는 사람들 때문에 구매할 사람이 돈 더 쓰는 게 재미있다
('구매할 생각은 없지만 상위입찰 하는 사람'이 본인인지 아닌지는 불명확하지만 이 현상을 즐기는 시점에서 본인일 가능성 높음)
(본인이 그런 사람이 아닐 경우 분탕이든 닉네임 원하는 사람이든 "닉네임 옥션에 참여하는 모든 인간"을 웃기는 놈들이라고 생각하는 거임)
2-3+. 2파전 3파전 4파전 어쩌고 저쩌고는 이의 연장선, 과연 닉네임 옥션에 참여하는 사람이 2명일까 3명일까 4명일까?
아니, 몇 명인지 안다고 쳐도 그 2~4명 중에서 과연 진심으로 그 닉네임을 살 생각이 있는 사람은 몇명일까? 사실 닉네임을 사고 싶은 사람은 한 명이고
3명 4명은 그저 그 사람의 돈을 낭비하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하는 것이라면 너무나도 웃기지 않을까?
1번은 새로운 시각이네용
이해가쏙쏙되네
아오이렇게보니까정상적인글같잖아
1번은 시간이 돈마냥 안쓰면 저축되는 것도 아니고 한국어를 배우든 안 배우든 시간은 계속 흘러가니 그냥 날린거잖아 ㅋㅋㅋ
어어 그만해라 심연을 바라보면 심연도 너를 바라본다
저 지능이... 세상에 우리랑 같은 한표라고요????
5년 이내에 메이플 경력 있으면 투표권 박탈해야됨ㅋㅋㅋㅋㅋㅋ
점마들이 페미척결 좌파척결 하는게
사실 반대로 푸른쪽 민심 얻을려고 하는 지능적 안티가 아닐까?
림보가 무슨 코즈믹 호러임? 이게 진짜 코즈믹 호러다
림보가 뭐죠? 사탄의 혈육 리선족은 아는데
림흑흑
개화라는 닉이 별로 안이쁘다
이 문장 하나때문에 저 개 버러지같은 장문의 글을 썼다는게 놀랍다
무식을 가리기 위한 허영, 그 속에서 개화(開花)하는 역겨움.
명문(名文)
개추를 호바받
로긴해라 이동진
개화가 머임?? 개화난다는건가
젠장 또 문과야
제목만 보고 메벤남 어휘력 비꼬는 노랜줄 알았는데 뭔가 이상한 게 계속 이어지니까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막 터짐 ㅋㅋ 이래서 노래로 만들었구나 ㅋㅋ
요약 : 개화라는 닉네임을 보고 화가 많이 난다는 의미로 보아 어감이 별로 좋지 않다며 주장을 했지만 다른 사람들이 개화라는 단어도 모르냐고 구박을 하길래 요즘 같은 세상에 한자 알아봤자 도움도 안 되고 어설프게 한국어 하나만 할 바엔 차라리 0개 국어를 하는 것이 낫다고 자기합리화를 한 뒤 닉네임 옥션 특유의 2파전에서 3파전이나 4파전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 얼마나 쾌감이 있는지에 대해서 설파
👍
이사람 유튜브 접은 거 아니었나요 왜 여깄음
어쩐지 갑자기 닉넴경매로 틀어버리더라...
요약도 이해가 안가는걸 보니 내가 제대로 본게 맞구나ㅋㅋㅋ
아 제가 몰랐네요 데헷 하면 끝날 것을 저 ㅈㄹ을 해놨다니....ㅋㅋㅋㅋㅋ
이거 글을 한 7개쯤 기워붙인거 맞죠?
이게 설마 하나의 글이겠어
뭐야 저게 한개의 글이였어요? 최소 4개는 이어붙인줄 알았는데
이게 코즈믹호러지
그 와중 이거 글쓴 놈 일자 무식해서 가장 많이 쓰이는 開化는 안넣고 쓰지도 않는 개化 넣어 놓은게 ㄹㅇ 웃음벨임 ㅋㅋㅋ
흥선대원군 메벤남ㅋㅋㅋ
써놨지 않음?
@@SERUL0V3U化 花 차이
@@letranger8497 아맞네 ㄱㅅ
식당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애들 글 진짜 못쓴다. 내 자존감 채워주려고 저렇게 쓰는건가?
역시 억지 - 자존감회복은 리평ㅋㅋ
팩트는 쌀숭이 입장에선 최선을 다한거란거임
그냥 요즘애들 특임
메이플이 밥벌이인 애들 평균
사냥, 넷플릭스 병행하면 진짜로 뇌 고장 남. 네가 이해하셈
이런 일자무식이도 문자로 소통할 수 있게 해준 세종대왕님께 감사를.
차라리 소통 안되는게 나았을지도...
내 머리에 들어오면 안되는 맥락이 리듬과 가사 때문에 쏙쏙 들어오잖아 리슨족아
크아아악
2:00 한국어보다 영어 중국어 잘하는게 최고지ㅎㅎ
-0개국어 메벤남
쌀숭이로 바꿔주세요
중국어도 한자권인데. 뭐가 중국어가 최고라고 하는건지.
나만 이해 안되는거임?
@@junkman9010 인간이 어찌 원숭이를 이해하겠느뇨
한국어의 한자어도 이해못할 어휘력으로 중국어를 어케배워요 ㅋㅋㅋㅋ
한국어 1개 국어 하느니 0개 국어인게 낫다 하시잖아
본인 신념 관철하신거지 ㅇㅇ
마지막에 스크롤 주우욱 올라가면서 저 온갖 개소리가 단 하나의 글에서 나왔단걸 보여주는게 제일 무서움...
운전면허 도로주행시험 보러가는 길에 알고리즘떠서 듣게 됐는데 이따가 사고나면 당신 책임이야
事故가 떠오르냐? (사고가 났다는건가)
思考가 떠오르냐? (생각을 한다는건가)
4고가 떠오르냐? (고스톱 친다는건가)
결국 뭐가 먼저 떠오르냐의 문제란 거임
@@cachs4801 미친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chs4801 4고(고스톱친다는건가?)가 진짜 개화(개화난다는건가?) 이거랑 매칭되서 존나 열받음 ㅋㅋㅋㅋㅋㅋㅋ
@@cachs4801
???: "아 아 아 아 아 아~
솔직히 까고말해,
현기차보다 벤츠나 테슬라가 낫지~
아 아 아~
솔직히 까고말해,
현기차 뽑아봤자 자국민 호갱일 뿐~"
@@cachs4801이해가 쓩쓩 되잖아 리숑좍아
멜로디는 진짜 취향인데 이딴 가사가 붙어서 정신이 혼미하다
ㄹㅇ 아이돌 밴드? 느낌 낭낭한데 ㅋㅋㅋㅋㅋ 가사가 머리아파
진짜 이건 두서없는 글쓰기의 표본으로 교과서에 실려야 한다고 본다.
내 지능으로는 아무리 해도 이 글을 이해할 수도 이런 글을 쓸 수도 없다.
점점 떨어지는 현대인들의 문해력에 긴장감을 심어주는 일종의 문학 작품이라고까지 느껴진다.
글보니까 저절로 눈을 질끈감게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원본 무서운 점은 메벤남들은 저 글에 진지하게 답해준다는거임
저 동네선 그냥 일상인거처럼 담담함
식당으로 비유하자면 자기가 손님인줄 착각하는 원숭이들이 우우우우 대화하는데 주변 누구도 못알아듣는다는거임
저건 메벤남도 머리 터져서 죽어나갔음
4:31 "젠장, 당했다..!!" 여기 개쳐웃기네 ㅋㅋ
진짜 개뜬금없이 나와서 어이없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노래 겁나 좋아서 가사 외워서 노래방에서 부르고싶은데 가사 내용을 뇌가 반사적으로 거부한다ㅋㅋㅋㅋㅋ 저게 무슨 소리야
어떤 삶을 살았길래 한국어 1개국어보다 0개국어가 낫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을까...
이건 식당비유 이상의 경지다...
식당비유는 적어도 한개의 주제인데 이건 ㅅㅂ...
境地가 떠오르냐 (높은 수준이란건가?)
경지가 떠오르냐 (경계선 지능이란건가?)
이 노래 피아노 악보로 따고있는데 시발 멜로디 다 적고 처음부터 다시 훑어보니깐
웬만한 곡이면 A - B - A' - B - C - B - D 이정도 선에서 끝나는데
얜 A - B - A' - A' - C - B - D - A' - A' - D' - D' - B - D - A' - A'' - D' - D'' - E 뭐 이런식으로 멜로디가 나옴..
A', D'라 표기했는데 얘들끼리도 각각 또 변형이 있어서 매번 새로움 ㅇㅇ
4:00 부터는 멜로디 적으면서도 분명 앞에 멜로디 그대로 나올만도 한데
뭐지? 시발 뭐지? 하면서 적다보니 1분동안 무호흡 벌스 뱉다가 끝났음.
평소에 작사 뭐 그런거 별거아니지~ 하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하나의 큰 벽을 느낀것 같습니다.
메벤남들 작사 실력은 평범한 리슝좍들과는 차원이 다르군요.
역시 일류 작사는 메벤
이보다 더 팝콘각 치킨각인게 없다
작사? (마작을 한다는 건가?)
모차르트 따잇하는 재미~
이거 진짜 무서운 게 조현병이면 의미 없는 단어를 쓰면서 아예 글을 읽을 수가 없게 쓰는데
글이 읽히기는 하는 걸로 봐서는 병 때문에 글을 이상하게 쓴 것도 아니라는 거임...
그냥 순수하게 멍청해서 글을 이렇게 쓴 거라는 게 너무 두려워서 손발이 와들와들 떨림
ㄴㄴ 조현병 초기가 딱 이럼 중기부터 자기가 단어를 창조하기 시작함
얘는 의식의 흐름에 끌려다녀서 문장에 논리가 없고 지리멸렬하긴 해도(전형적인 사고우원증, 사고이탈) 불행 중 다행스럽게도 먼치맨처럼 망상장애는 없는유형 근데 개화를 개화났다로 알았던 거 보면 지말대로 원래부터 일자무식한 것도 맞음
대북 확성기로 북녘에 들려주고 싶은 노래 1위
남조선 아들은 저렇게 멍청한가?
내가 북한 살았으면 저 노래 듣고 탈북 안함ㅋㅋㅋㅋㅋ
SAN치 마이너스 갱신
틀던 군인들 월북할듯
윗부분 다시 부르려고 스크롤 다시 올라갈때 한숨나옴 진심으로 ㅋㅋㅋㅋㅋ
팩트는 이틀에 조회수가 1만씩 올라가고있다는거임
이거 듣고 지능 떨어져서
이 노래를 들었다는 사실을 까먹은게 틀림없음
뇌가 아파요 ㅠㅠ
농담이 아니라 진짜 사회에서는 물론이고 넷 상으로도 엮이기 싫다;; 그냥 수용소에서 평생 살아라 절대 나오지 말고
@메숭이조련사뭐야 ㅅㅂ 안갈래요
개화났어요?
개화인건가?
메벤글들은 왤캐 말비빔에 비논리 투성이인거임? 메이플 하는 최소 조건이 조현병인거임 아님 메이플을 하면 조현병이 발병하는거임?
하루 몇시간씩 쩜프 공격키만 누르고 있으면...... 없던 정신병도 걸릴듯 ㄹㅇ..
돈 200 지르고 쌀먹하면 당초 제정신이 아니라는 소리고 멀쩡해도 방구석에서 재획 딸깍만 하면 맛이 가지
@@sdhytac 메벤인데 작성자 닉이 아카라이브라는 거임...
@@sdhytac 어떻게든 메밴 쉴드치는게 던북공정 한 커뮤 답다
@@에잉-g4h 인벤이랑 아카라이브 한 번도 가본 적 없어서 사이트 ui 구분도 못한건데 얘는 뭐라는 거임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아 짜릿해
@@hanullee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두려워요...
메끼야아아악
개화좌 수능치던데 진짜어디갈지 궁금함ㅋㅋㅋㅋ
경북대?
@@Heart-2341-k8p경북대가 아무리 웃겨도 좆으로 보이냐
신안에서도 거르겠다 저건;;
나 아이큐 136의 머리를 짜내서 최대한 스토리 추측을 해봤을 땐 대충 이런 내용 같음
1. 당시 메이플 인벤에서 '닉경매' 화젯거리가 돈 것 같음. 그중에서도 '개화' 라는 매물이 관심을 많이 받은 듯
2. 글쓴이는 닉경매 떡밥에 참여하면서 평소처럼 메이플 인벤을 즐기려 했던 것 같음.
그러다가 '개화' 뜻을 못알아본 상태에서 이상한 말을 하였고, 공감하지 못한 다른 사람들에게 지적당한 듯
아마 2:26의 파트를 보면 개화라는 닉네임이 이쁘지 않다는 주장을 한 것 같음.
그래서 장문의 글을 작성해서 본인입장을 좀 더 피력하려한듯
3. 자신의 입장에서 그런 생각을 한 이유를 설명함 (개火가 떠오르냐? / 한자에 대해 1도 모른다면 파트)
+쓰니에게 개화가 어떻게 보였는지 알려주는 '카링 화났어요' 콘을 첨부함
4. 본인의 일자무식으로 인해 벌어진 문제고, 쓰니는 한자를 잘 몰라서 문해력이 떨어진다고 인정하였으나,
쓸데없는 자기방어심리가 발동해서 자기는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는 변명을 하기 시작함.
금일-금요일 예시로 본인같은 사람이 많다고 주장, 한국어 잘 몰라도 된다, 외국어 잘하는게 더 좋음 등등
5. (2:26 ~2:39) 파트를 근거로 자신은 틀린 말을 하지않았다는 것을 주장함
쓰니처럼 생각하면 개화는 이쁘지 않은 닉네임 일 수 있다!!!
6. 원래 쓰니는 그냥 닉경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 뿐이고, 잠시 '개火' 로 인해서 이에 제지를 받았으나
이제 개화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생각되기에 글의 화제가 다시 닉경매로 돌아가는 것 같음 (2:40 부터의 파트)
이후의 파트는 HOOK 이랑 자신의 입장에서 닉경매가 매력적인 이유를 설명한 내용인듯
수능 국어 몇점 맞으셨나요?
이거 짜내고 작성자분 iq 떨어졌을듯
처음 듣고 머리아팠는데 이거 보니까 이해가 쏙쏙되네요
너 이해했구나? 메벤으로
@@KimYeoungwoo 초등학교 5학년이후로 메이플을 해본 적이 없는데 말이 너무 심하시네요.....
'지리멸렬'의 의인화
@@bangja0303 댓글 다신 거 지금 알았네요. 낄낄 샤라웃 감사했습니다.
😂
식당까지는 그냥 헛웃음 나왔는데
이건 웃긴게 아니라 무섭기만 하네..
작사의 천재들임… 보고 감탄함 ㄷㄷ…
그냥 쓴 글을 노래로 만들었을뿐인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는거 평범한 사람이면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는데 역시 메벤남은 대단하네요 ㄷㄷ..
살면서 문장보고 기겁해서 우와 소리를 내본건 처음임
눈을 질끔 감게 된다는 표현도 걍 말이 그렇단건줄 알았는데 이만큼 박살나니 진짜 눈이 저절로 질끔 감기네 ㄷㄷㄷ
엄마폰으로 개화몇번 들었는데 엄마 유튜브 알고리즘 개화되가지고 영상끝나면 무적권 개화로 자동재생됨 엄마가 이거도대체 뭐냐고 물어보심
불효자슥 ㅉ
@zhintire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9439
불타는 효자...
3:07 ㅅㅂ 피아노 간주 존나때리면서 위에부분 부르려고 다시 천천히 기어올라가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
찾았다, 지능 정상화의 주범.
너무 좋은 선율에 너무 그렇지 못한 가사...ㅠㅠ
진지하게 수능 국어지문으로 나오면 오답률 천장뚫는다ㅇㅇ
오답률의 정상화
신창섭 노래듣다가 존나 빡친거 처음임ㄹㅇ
우우우쌀쌀쌀은 그냥 멍청해서 순수하게 비유를 못했다면, 저건 멍청한데 자꾸 일말의 자존심이 꾸득꾸득 기어나와서 자기변호 하는게 너무 쳐역겨움..ㅅㅂ
그니까 이걸 식당으로 비유하면, 먹던 음식에서 구더기가 나와서 사장이 직접 바꿔줬는데 음식을 갖다주면서 " 사실 이게 검정볼기쉬파리 라는 파리가 알을 안낳고 냅다 음식이나 사체에 구더기째로 산란을 하는 종이 있거든요ㅋ 가끔 날아와서 이럴수가 잇어요ㅋㅋ 암튼ㅈㅅ요" 하면서 한마디 덧붙이는 느낌이란거임
아오 이해가 쏙쏙되잖아
이 댓글 보니까 메벤남들 식당비유가 얼마나 재능의 영역인지 알겠다ㅇㅇ;
일반인들이 아무리 따라해봤자 그 맛이 안남 ㅋㅋㅋ
좀 더 분발해라 슝좍아
이해가 쏙쏙 되잖아 슝좍아
@@user-fc5rx8kl3b 정말 감사합니다..
만약 메벤남의 그 맛이 난다고 했다면 전 진심으로 당신을 증오 했을거에요..
듣다보니 막판에 2파전이 3파전, 3파전이 4파전 하는 것도 진짜 어휘력이 어질어질 함.
그냥 입찰 경쟁자의 수가 계속 바뀌는 게 재밌다는 걸 저렇게 설명한 거잖음.
멍청한 사람이 글을 길게 쓰니까 읽기가 싫어짐 ㅋㅋㅋㅋ
와 BGM은 리듬게임 디맥 이지투온에 나올법 한데 내용은 와... 이거 진짜 리겜에 나오면 다들 벙쩌서 콤보 잘쌓다가 손놓아서 GAME OVER 할듯😰😭
이지투온 개화 승ㅋㅋㅋ
이게 존나 웃긴게
개화때문에 유명해진 놈이 쓴글 여러개 붙혀서 가사로 만든건가 했는데 저게 그냥 원문글이었다는 ㅋㅋㅋ
이 노래는 더 늦기 전에 국가가 막아야 한다.
이 상태가 조금만 길게 이어져도 영구적인 뇌 손상으로 쌀숭이가 되어버림.
1:13 본문은 한자라도 표기돼있는데 노래로 들으니까 동음이의어라 진짜 정신분열 올거같음ㅋㅋㅋㅋㅋㅋ
게슈탈트 붕괴ㅋㅋㅋ
이건 또 무슨장르야
씨X련 이리와
창팝이 문화다
@@zhintired9439너흰 싹다 개추다!
이건 의식의 흐름을 넘어선 경지인
의식의 분열이다.
정보) 작사가는 현재까지도 활동중이다.
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카 ㅋㅋㅋㅋㅋ
무라사키ㅋㅋㅋㅋㅋㅋ
🔵+🔴=🟣
대댓글 미친놈들 ㅋㅋㅋㅋ
조회수 10만이 찍힌 걸 보니 모두 개화를 좋아하는 게 분명해
2:14 유일하게 이해한 부분.
여태껏 횡설수설한 이유를 잘 설명해줌.
식당으로 비유하면 어릴 적 추억의 음식을 먹고 회광반조한 거임
이거보고 정신병이 개화했어요
최고의 작사가들
90년전에 오감도 같은 것을 읽은 느낌이 이런건가
나는근근히개화하였더라
13의 쌀숭이가 인벤을 질주하오
제1의쌀숭이가wwe한다고그리오
제2의쌀숭이가wwe한다고그리오
제3의쌀숭이가wwe한다고그리오
제4의쌀숭이가wwe한다고그리오
제5의쌀숭이가wwe한다고그리오
제6의쌀숭이가wwe한다고그리오
제7의쌀숭이가wwe한다고그리오
제8의쌀숭이가wwe한다고그리오
제9의쌀숭이가wwe한다고그리오
제10의쌀숭이가wwe한다고그리오
제11의쌀숭이가wwe한다고그리오
제12의쌀숭이가wwe한다고그리오
제13의쌀숭이가wwe한다고그리오
@@reshungzwack_slayer(쌀값은 1억메소당 700원이 적당하오)
시발자동재생으로 나왔는데 가사 진짜 열받게하네 ㅋㅋㅋㅋㅋㅋ
구성 분석을 통해 「개화」의 의도를 파악해보자.
「개화」는 특유의 지리멸렬한 구성으로 인해 많은 리선족 독자들에게 고통을 안겨준 문학입니다. 그러나 개화의 구성 속에는 의도가 발견되며, 이것을 통해 독자는 저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본 해설은 개화의 원문과 해설문을 교차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_해설은 기울임꼴에 괄호로 표기됩니다._
――――――――――――
개化 가 떠오르냐 (개로 변함?)
開花 가 떠오르냐 (꽃이 핌)
개火 가 떠오르냐 (엄청 화남?)
뭐가 먼저 떠오르는가의 문제라는거임
한자를 잘 아는 사람이면은 開花 를 떠올리겠지만
한자에 대해 1도 모른다 하면은 대부분
멍멍 짖는 개
아니면
강조의 의미를 가진 표현(개 짜증나, 개 화나)으로 인식할테니까
그리고 한자 얘기하면 씹선비니 씹노잼이니 하는데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의 70~80%는 한자로 이루어져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님
문해력 높고 낮음의 차이는 한자를 잘 아냐 모르냐 차이부터 시작됨
솔직히 개화가 開花에 비하면 별로인건 맞음
왜냐?
대부분 눈에는 개화를 보면 개화라고 보이지 開花라고 보이진 않거든
개화를 보고 開花 가 떠오르면 이뻐보이는거고
안 떠오르면은 안이뻐보일 수 밖에 없음
_(저자는 '개화'라는 단어에서 여러 가지 의미가 도출될 수 있으며 의미에 따라 독자의 해당 단어에 대한 감상 역시 바뀔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개화라는 말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탓에 의미 전달에 장애가 생긴 듯하나 일단 전하고자 하는 의미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_
솔직히 나도
아란은월 리마스터 공개됐을 때
개화월영 어쩌구 하길래
저게 뭔 개가 월월 짓나 싶었음
근데 지금 보니까 그냥 내가 일자무식해서 그랬던거임
예전도 그렇고 요즘도 그렇고 한자공부가 필수도 아니고 안해도 그러려니 싶다보니 그런갑다 하는거임
금일을 금요일이라 읽는 것도 마찬가지임
금일에 금은 今 이고
금요일에 금은 金 인데
금일에 금도 金 으로 생각하니까
금일을 금요일로 읽어버리는 것이지
근데 그렇다고 누가 옳고 그르다 따질 수 없는 문제인 것이
_('개화'라는 단어를 몰랐던 자신의 상식 부족을 고백하고 반성합니다. 그러나 개화라는 단어를 모르는 것은 오늘날 한자 습득의 부족으로 금일(今日)을 金日로 알아 금요일과 착각하는 일이 많이 발생하는 것처럼 비일비재한 현상임을 꼬집습니다. 그리고 그런 현상들이 비난의 대상이 돼서는 안된다는 걸 주장하고 있습니다.)_
까놓고 말해서
한국어 잘하는 것보다 영어나 중국어 잘하는게 더 좋음
한국어 잘하는건 자랑이 아니라는거임
한국어 잘해봤자 우물안 개구리일 뿐이라는거임
영어랑 중국어 잘하는게 최고라는 거임
한국에서는 한국어 잘하면 되지 않냐 하는데
요즘 한국은 가면 갈수록 한국어 못하는게 더 좋은 것 같음
한국어 잘해봤자 그래서 님 영어 잘함? 중국어 잘함? 이러면 할 말이 없음.
1개국어 할거면 영어나 중국어중에 하나가 낫고,
둘 다 어려우면 일본어가 그나마 나음
한국어는 저 셋보다 별로인거라는거임
물론 4개국어 5개국어 할 줄 알면 좋긴 하겠지만 그게 쉽나?
어중간하게 한국어로 1개국어 할바에는 차라리
0개국어가 더 나아보임
_(저자는 언어 습득의 과정을 언어의 토대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자는 한국어 문장에 익숙해진다는 건 영어나 중국어 등 타국의 언어를 습득하는 데에 상당한 지장을 주리라는 추측을 시도합니다. 즉, 한국어 학습은 그 자체로 세계화 시대에 외국어 학습에 방해를 줄 여지가 충분하기에 대중들이 피하는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본 글의 외국어 고찰은 어휘력 부족 현상에 대한 비난을 하지 말아야 하는 까닭을 오늘날의 시대상을 들어 보충하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_
뭔 닉이 안이쁘네 별로네
그건 본인의 어휘력이나 경험의 차이에서 오는 다양한 관점인 것
짧게 말하면 취향차이이지만
의미부여나 해석차이라고 할 수도 있고
걍 지갑사정의 차이일수도 있고
우선순위의 차이일 수도 있음
지금 당장 급한게 뭐냐 라는거지
다른 닉이 있으니까 저 닉이 눈에 안 들어올 수도 있는거고
아니면 걍 닉네임이라는 것 자체가 관심이 없을 수도 있는거고 (닉네임보다 레벨과 스펙이 더 우선순위라는 거임)
_(저자는 앞서 말한 본인의 어휘력 일화를 바탕으로 메이플스토리 닉네임 '개화'를 바라보는 감상을 저마다 다를 수 있음을 재차 강조합니다. 또한 닉네임 자체에 관심이 없는 부류의 사람들이 존재할 수 있음을 확인합니다. 그는 해당 사실의 적시를 통해 자신이 닉네임에 집착하는 사람이 아님을 드러내고 싶어합니다.)_
그리고 뭐가됐든
템옥션보다 닉옥션이 훨씬 꿀잼이라는거임
닉옥션은 가격이 엄청나게 휙휙 바뀜. 바뀌는 속도가 장난이 아님. (템옥션과 비교해서)
그 단위도 메소가 아니라 메포라서 더 그럼.
_(자신이 닉네임을 둔 경매(닉옥션)에 참여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것을 구경하는 사람임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앞서 시도된 닉네임에 집착하는 사람이 아님을 드러내고 싶어함과 일맥상통합니다.)_
그리고 생각해보니까
이전 닉옥션은
넥슨이 30%를 가져갔는데
이번엔 100%를 가져감 ㅋㅋㅋㅋ
_(넥슨의 양아치짓을 언급합니다. 사족으로 보입니다.)_
그리고 또
어쨌거나 저쨌거나
1일차 최고가가 무엇이고 얼마인가, 누가 사갔는가
라는 상징성과 기준치, 이슈거리 이런게 또 중요하다고 봄
개화 말고 찾아보면
격랑, 가독, 귓속말 등등 흥미로운게 꽤 있음
어떤거는 막판까지 눈치본다고 500원 이러다가
갑자기 팍팍 치고 올라감
_(여기부터는 전부 닉옥션에 대한 부연설명일 뿐입니다. 저자는 닉옥션의 과정과 유형을 나열하며 닉옥션의 우스움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독자는 여기부터 우스운 닉옥션과 그것을 관망하며 즐기는 '나'라는 저자의 구조 설계가 아래로 갈수록 명확해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_
예를 들어 지난 옥션에서
A라는 닉네임이
시작가 50에 올라왔는데 유찰됨
근데 시작가 5에 다시 올라오니까
70이나 80에 낙찰된 경우가 있음
이번에는 유찰되면 다시 올라오지 않는다는 특수성이 있음
(게다가 어떤 닉네임이 어느 날에 올라올지 미리 안다는 특수성도 있음)
이런 특수성이 있다 하더라도
시간이 한참 남았는데 금액이 훌쩍 뛰는 것도 있고
시간이 거의 다 되고 나서 그제야 금액이 훌쩍 뛰는 것도 있음
_(닉옥션의 부조리함을 풍자하며 독자의 웃음을 자아내려 합니다.)_
구경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다 재밌기야 하지만
역시 끝나기 직전에 막 올라가는게 더 재밌음
이미 한참 전에 다 올라가놓고
그 이후로는 안올라가고 끝나버리면 노잼임
가격이 낮아도 막판에 가격 막 올라가는게 꿀잼임
밤 10시쯤부터 닉옥션 보고있으면
아주 그냥 개꿀잼일거임
그리고 일부러 안살건데 가격 올리는 것도 은근 스릴이 있음
누군지 모르는 상대한테서 닉 뺏어오는거랑
누군지 모르는 상대랑 입찰경쟁하다가 일부러 뺏겨주는거랑
예를 들어 B라는 닉네임이 있다.
내가 생각했을 때
나는 이 B라는 닉네임을 갖고싶지는 않다.
근데 왠지 느낌이 이 B라는 닉네임이 20만원에는 팔려야 될 것 같다. 근데 보니까 5만원에 팔릴 것 같다.
그러면 뭔가 배가 아픈거임.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내 눈앞에 어떤 닉이 뭔가 싸게 팔릴 것 같다 싶으면 일부러 걍 들어가보는거임 5만 1천원에
그러면은 보통 4가지임
1. 곧바로 5만 2천원이 들어오거나
2. 좀 이따가 5만 2천원이 들어오거나
3. 좀 이따가 6만원이나 10만원이 들어오거나
4. 아예 안들어오거나 (젠장! 당했다! 라는 생각이 들게 됨)
근데 이 새로 들어오는게
처음 입찰자가 들어오는건지
새로운 경쟁자가 들어오는건지는 알 수가 없음
이 부분이 또 꿀잼이라는거임
2파전일 수도 있지만 3파전이나 4파전일수도 있다는거
그리고 2파전이나 3파전이었는데 갑자기 또 새로운 경쟁자가 끼어들어서 2파전이 3파전되고, 3파전이 4파전되고 그러면은 또 중간에 한두명 나가떨어지고
그러는 과정이
종료임박 뜨는 시점과 (마감 기준 8~12분 전 부터 뜸)
종료임박 뜬 시점 기준으로 7분 이후부터
로 또 나뉜다는거임
이거 구경하면은 그야말로 이거보다 더 팝콘각 치킨각인게 또 없다
_(주절주절 말은 많으나 닉옥션을 풍자한다는 점은 같습니다.)_
――――――――――――
결론
저자는 닉네임에 집착하는 메이플스토리 유저들의 행태와 그에 따른 '닉옥션'이라는 현상을 조롱합니다. 허나 동시에 단어 '개화(開花)'를 몰랐던 자신의 일화를 밝히는 등 유저들을 조롱의 대상으로만 여기지 않고 권계 대상으로 여기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권계의 차원에서 지식 정도와 관점 차이로 같은 단어를 저마다 다른 정서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사실을 '개화' 예시를 통해 설명합니다. 이해하기 힘든 이해라는 점에서 식당 비유와 비슷한 면이 존재합니다.
저자가 자신이 닉네임에 대한 글을 작성하지만 닉네임에 집착하는 사람이 결코 아님을 드러내는 점도 주요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글을 보았을 때, 소기의 목적을 이루는 데에는 실패한 걸로 보입니다.
덕분에 두통이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문 풍 당 당
심연을 이해하다니 당신...정신오염이 심각하군요
이거챗지피티아니노
진짜 들을때마다 피아노 멜로디는 좋아서 더 개화가나네..
뭐야 이해할 거 같은데 라고 생각한 저는 중반부부터 뭔 소린지 이해하기를 포기했습니다
순수체급 GOAT
화자는 '개화'에 대한 질문을 던져 듣는 이의 주의를 환기하고 있군.
개개인의 한자 능력 수준 차이가 단어의 해석 차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보는군.
표음문자와 표어문자의 차이가 단어의 인상에 영향을 준다고 보는군.
자신의 무지함을 인정하는 모습과 동시에 자기합리화를 하는 모습도 보이는군.
최근 문해력 저하 문제가 한국어의 미개함에서 유발된다고 말하는군.
글로벌 사회에서의 외국어의 유용함과 필요성을 강조하는군.
닉네임에 대한 사람들의 선호 차이의 이유가 위에서 말한 내용과 이어지는군.
닉네임 선호도를 결정짓는 요인들에는 경제력, 경험, 가치관, 관심 등이 있다고 보는군.
거래 단위의 크기에 도파민의 크기가 비례한다고 보는군.
닉네임 경매 시스템이 채권의 성격을 가진다고 볼 수도 있겠군.
자신의 경험과 관련지어 변동성에서 오는 스릴과 긴장감을 강조하고 있군.
분탕을 치는 데서 오는 재미와, 과열된 경쟁 상황에서 오는 재미도 있다고 말하는군.
화자는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글을 전개해나가고 있군.
팩트는 가사를 생각하지 않으면 곡은 들을만하다는 거임... ㅆㅂ 내 머리.
구라안치고 10번이상 들었으면 개추
작성자는 좀 몰라도 충분히 살 수 있다고 주장하려 하지만 오히려 그걸 주장하는 글빨이 최악이라 이 정도로 모르면 살기 힘들다고 역으로 증명해버린 글ㅋㅋㅋㅋ
2파전이 3파전이 되고4파전이 김치전이 되고 김치전이 해물파전되고 해물파전이 명량해전되고 관건은 명량이 10만 관객찍었다는거임
좋은 비유네용
이해가 쏙쏙되잖아 리슝좍아
아니 ㅋㅋ 중국어욕하다가 일본어 한국어 영어 이렇게 가는건 그럴수있는데 갑자기 메포 닉옥션 나온다음에 bj이야기나오고 금전적이야기 나오는게 이게어떻게되냐
언어가 금전 이랑 연관이있나?
Bj 팡이요란 사람이 “개화”라는 닉네임을 닉네임 옥션에서 샀고, 그걸 보고 저 글쓴사람이 별로라고 생각하는 이유를 말하는거임
이 배경지식이 없으면 아예 이해를 못하게 써놓았음 ㅋㅋ
@@user-fc5rx8kl3b 근데 이건 배경 지식이 있어도 주제가 엇 나간 게 맞음. 전반부 주제는 'BJ 팡이요가 개화라는 닉네임을 샀는데 개화가 별로라고 느낀 이유' 라고 해도, 후반에 '어쨌든 템옥션보다 닉옥션이 훨씬 꿀잼이랄 거임' 부분부터 이 주제랑 하등 상관 없는 얘기를 함. 개뜬금 없이 '닉 옥션 닉 입찰전이 꿀잼인 이유'로 바뀌는데, 둘은 전혀 상관 없는 주제임.
@@Redrose-gx2tn ㅇㅇ 그래서 “아예”라고 쓴거임
저능아같은 글을 배경지식을 알면 조현병환자나 쓸법한 글이여도 반대로 유추를 해낼수 있음
팩트는 신창섭은 저런것들 말만 듣고 짭짤한 고정수입 10만을 몰살했다는거임...
ㄹㅇㅋㅋ 선족이들이 쌀숭이들보다 돈 많이 썼다는거
돈 덜쓰는 리부트 정상화했더니
돈 안쓰는 자들은 쌀숭이였다네
1만 시간 법칙
하나의 일에 뇌가 맞춤으로 적응되는 시간
잠만 자고 점프 공격을 했을 쌀숭이를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외국인들도 일하는 글로벌 직장인데 직원 복지가 이래도 되나요?😢
쌀숭이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일어서야 하는건지
말한테 따잇당할 10% 지능으로 먹고살게 해주는 창조경제에 탄복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개화 보고 개 화남 떠올린다는 건
미친놈인가 ㅋㅋㅋ
0:01 화났어요
0:40 사람에 따라 '개화'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 달라진다고 주장함
2:00 이 상황의 원인으로 한국어를 지목하며 한국어의 국제 사회에서의 실용성을 까기 시작함
2:27 닉이 마음에 들고 안 들고는 개화와 같은 이유로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주장
근데 그러니까 결국 지능차이라는 거 아닌가?
2:39 그리고 주제가 완전히 닉옥션으로 바뀜
팡이요가 개화라는 닉을 300에 샀는데 어감이 별로래
창드컵하던 버튜버가 메이플 하려면 지능이 2진법으로 5자리여야 해서 정상적인 인간들의 이해범주를 벗어난다고 한 적이 있는데, 진짜 그게 맞음.
2진법 다섯자리면 32~63 ㅋㅋ
@@Stelle_the_silly5자리면 31까지란거임
@@999-p9l 어 그러네
그냥 5자리도 아니고 signed 5자리같음ㅋㅋ
포브스 선정 한글날에 들어야 하는 노래 6974위
10597위가 아니었단 말인가.. 충격적이네요
전 높게 쳐줘서 1557위 정도 되네요
8848번이다 이 슼슝좍아
1:37 여기서부터 도저히 못듣겠네 이게 뭔소리야...
메벤남은 수다게시판에서도 무진기행을 집필할 수 있다.
정신의학과에서는 조현병,우울증 환자에게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전기경련요법이라는 게 있는데
간략하게 설명하면 뇌에 전기를 흘려, 뇌를 재부팅하는 것이라고 함. 물리적으로 하는 하드 리셋 같은 거겠지.
서론은 여기까지하고
이 노래 듣고 있으면 지리멸렬한 노래가사 때문에 뇌가 강제로 재부팅 되는 기분이야...
전기경련요법이 하드 리셋이라면 이 노래를 듣는 건 소프트 리셋 같은 느낌인거지
기분 나빴을 때 이 노래 들어봤는데 머리 아프더니,순간 아무 감정도 안느껴지더라
다른 신창섭 애호가들도 기분 나쁠 때 이 노래를 들으며 부정적인 기분을 지워보는 건 어때?
뇌에 리부트라니... 온세상이 리선족이네...
@@Wasabi_0127 지능 정상화 해줬잖아
이 곡을 들으니 이런 나름 장문의 글이 이렇게 짜임새 있는 것도 감사하다는 거임
국어 비문학 지문은 정말 친절한거였구나. 그리고 디시 해병문학은 해병용어만 알면 동화책이지, 쟤들은 그냥 한국어를 가장한 다른 세계 언어임
어허 해병 비문학입니다
안녕아연아너를처음본순간부터좋아했어방학전에고백하고싶었는데바보같이그땐용기가없더라지금은이수많은사람들앞에서오로지너만사랑한다고말하고싶어서큰마음먹고용기내어봐매일매일버스에서너볼때마다두근댔고동아리랑과활동에서도너만보이고너생각만나고지난3월부터계속그랬어니가남자친구랑헤어지고니맘이아파울때내마음도너무아팠지만내심좋은맘두있었어이런내맘을어떻게말할지고민하다가정말인생에서제일크게용기내어세상에서제일멋지게많은사람들앞에서너한테고백해주고싶었어사랑하는내남자가되줄래?아니나만의태양이되어줄래?난너의달님이될게내일3시반에너수업마치고학관앞에서기다리고있을게너를사랑하는쌀숭이가
이제 누가 노래 만들어주냐?
그래 고맙다
네크로노미콘 좀 펼쳐보지 말라고 슝좍아
테켈리-리에서 리가 그 뜻이였구나
광기의 서버
우우우우쌀쌀쌀은 도중에 뇌리셋이라도 해주지
이건 진짜 듣다보면 개빡쳐서 머리에 피가 쏠리는게 플리에 추가를 할래야 할수가없네 ㅋㅋㅋㅋㅋㅋ
5분동안 뭘 보긴 봤는데, 내용을 하나도 모르겠어요..
사실..한자를 몰라도 독서를 조금만 해도 문맥상 무슨 의미인지는 거의 다 알게됨
진짜 읽다가 머리 아픈적은 처음이네 ㅅㅂ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거임?
개화라는 닉이 보는사람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고 화자가 보기엔 구려보인다
1:11 이 부분 진짜 개레전드네 ㅋㅋㅋ
이때 동안 봤던 글들은 가짜였어 이게 진짜다
나같아도 내자식이 이런새끼들이랑 어울리면 친구 가려사귀라고 혼낼듯....
귀여운 카링 썸넬에 이끌려 들어왔는데
이게 뭔 개(화)소리얔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