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스포츠란 카테고리를 만든 선수 2. 그당시 직장인 평균 연봉 1000~2000만원 시절 프로게이머로 가장 먼저 연 1억 찍은선수 3. 그래서 프로게이머가 제대로 직업으로 인정받게 한 선수 4. 공군팀을 창설가능하게 만든 선수. 5. skt t1의 e스포츠 투자를 가능하게 만든 선수 6. 그당시 없던 수많은 전법, 빌드, 신의 컨트롤, 끈기(gg 쉽게 안치고 엄청난 컨트롤과 집중력으로 반전시킨 경기 많음)을 보여준 선수. 7. 그래서 스타 인기를 계속계속 끌어 올린 선수 황제(테란)란 단어가 가장 어울리는 선수,
솔직히 말하면 임요환은 운영의 디테일로는 그렇게까지 완벽한 선수는 아니었음. 압도적인 컨트롤과 창의적인 플레이로 당대를 호령했던거지. 물론 임요환의 플레이로 테란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후대의 이윤열, 최연성으로 이어지는 계보가 완성되고 현재의 테란은 이윤열이 기초를 다듬었다고 보는게 더 정확할 거 같습니다. 이윤열과 임요환은 스타일에서만큼은 확연히 다른 선수들이었으니까요.
임요환은 잘생긴 외모와 온화한 성품, 개척자, 독창적인 플레이, 맵 분석능력 등 여러가지 장점이 많았는데 특히 '승부욕' 이 엄청나게 좋았음. 누가봐도 GG를 쳐야하는 상황인데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물고 늘어짐. 빨리 GG 안친다고 욕도 많이 먹었는데 근데 또 그렇게 끝끝내 포기 안해서 역전하는 경우도 많았음.
전성기 내내 시대를 압도하는 피지컬을 가졌음에도 재미없는 양산형 매크로 플레이를 하지 않고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팬들을 끌어모으고 스포츠를 부흥 시키는 게임 스타일을 고수했죠 결국 지금의 E스포츠를 만든 건 이런 사람들 덕분이라고 말할 수 있음 실력이 시대를 압도하니 결승전에서 배럭 더블만 5경기 준비해 온다? 팬들을 생각하는 임요환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
@@카카로트-z7e '피지컬는' ㅋㅋㅋ 임요환 전성기때 그 양산형 물량게임 물량 적다고 지적 받아서 몇 번 했는데 할 때마다 상대 압도하더라. 할 수 있는데 안 한 거임 그딴 노잼 경기는. 승률 포기하더라도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경기를 해온 거라고. 이런 게 리그를 이끌어가는 스타들이지. 자기 승률만 챙기려고 노잼리그 만드는 사람이랑은 비교 자체가 불가지 사람들이 마모씨 때문에 스타 망한 줄 아는데 이미 양산형 게임으로 시청률 수직 하락 중이었고 이모씨도 절찬리에 기여 중이었지 마모씨 없었고 블쟈가 안뺏어갔어도 호흡기 달고 시한부로 끽해야 몇년이었겠지
@@ybyb777 극한의 임빠네 ㅋㅋㅋㅋㅋㅋ 임요환식의 플레이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고, 최연성식의 묻지마 더블커맨드 물량으로 찍어 누르는 스타일도 좋아하는 팬들도 있는거야. 프로는 이겨야 하는 사람들이고. 다른 선수들이야 말로 임요환 처럼 할수 있는데 그렇게 하면 못 이기니까 안한거라고는 생각 못해봤지?
@@카카로트-z7e 최연성이 단순 물량스타일이었다고? ㅋㅋㅋㅋㅋ 임요환식 플레이도 겁나 하던게 최연성인데 뭔 ㅋㅋㅋㅋㅋ 최연성도 임요환 제자 답게 겁나 쇼맨쉽 좋았고 최연성이 리그를 이끌 때 까지도 스타 겁나 잘나갔다 ㅋㅋㅋㅋ 뭔 최연성을 묻지마 물량 양산게이머 취급하고있는지. 프로는 이겨야 하는 사람이지만 이기는 게 '전부'인 사람은 절대 아니다. 스포츠는 재미를 줘서 사람들을 끌어모으지 못하면 그냥 놀이일 뿐이야. 이기면서도 그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사람이 진정한 1류고 스타인거고 코인으로 팬들 등쳐먹으려다 끝장난 누구처럼 그냥 자기 이득만 챙기려는 놈은 암만 잘 이겨도 리그 망하게 하는 이기주의자일 뿐임
임요환이 진짜 00년대 초중반 인터넷 문화의 핵 그 자체였음 당시 프로게이머란게 진짜 그냥 직업취급도 안받고 폐인꼴로 우습게 보던 당시의 기성세대들한테도 업계 최고 임요환은 워낙 다들 알 정도로 유명해서 인정하는 분위기였던 느낌. 약간 나 게임한다 프로게이머 될거다 하면 무시당하는데 나 임요환이랑 게임한다 프로게이머 할거다 하면 다 인정해주는 분위기였음
지금 e 스포츠계에서 억대 연봉받는 모든 분야의 프로 게이머들 임요환한테 고마워해야 함. 임요환,이윤열,최연성 같은 선수들이 활약해주고 당시 참신했던 전략들도 만들고 해서 이영호,이제동 같은 임요환.홍진호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프로게이머들이 등장할 수 있었지. 저 때 진짜 잘하는 탑 빼고는 억대 연봉은 꿈꾸지 힘들었지. 저 때 프로게이머 되겠다고 하면 부모들 자식들 게임 폐인 된다고 싫어했던 시절임. 임요환 포함한 1세대 고생했던 프로게이머들과 당시 관계자들이 e스포츠에 좋은 환경 만들어주고 게임에 대한 인식도 바꿔줘서 좋은 대우 받고 일할 수 있는 거만 알아줬으면 함. 그래서 승부조작 같은 건 꿈꾸지 말았으면 함.
스타1이 20년된 게임이라 당시 게임이란 인식과 프로게이머에 대한 인식 등 현재와 비교하면 훨씬 열악했는데, 지금의 프로게이머에 대한 인식과 한국 게임산업에 큰 영향력을 가져다 준것이 바로 저 1세대 분들이다. 그중에서도 핵심인물이 임요환, 홍진호 홍진호 임. 만약 롤이 20년전 게임이고, 스타1이 현재 롤위치에 있었다면 임요환은 현재 페이커의 위치에 있었을 것이다. 그정도로 임요환은 대단했다.
마이크로 컨트롤과 기발한 전략으로 게임을 직업으로 만든 게임계의 선구자. 게다가 그가 팀원들을 이끌고 직접 기업들의 지원을 받아내러 다닌 일화는 유명하지. 제일 강한 선수가 아니더라도, 현재 제일 유명한 게임이 아니어도 게임계 전체에서 그에게만 황제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유다
개인적으로 20년 넘은 이스포츠 역사에서 가장 스타성이 뛰어난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실력이면 실력, 외모면 외모, 팬서비스면 팬서비스, 게다가 독보적인 게임스타일까지 정말 안 갖춘게 없는 스타였음. 물론 태도 문제 등으로 구설을 빚은 적도 있지만 솔직히 문제없는 슈퍼스타 찾는게 더 힘듦. 후대의 슈퍼스타인 페이커는 오로지 실력만으로 인기의 정점을 찍었다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임요환이 저 당시 절정의 스타성을 보여줆으로써 지금의 페이커도 있을 수 있다고 감히 생각함.
개인적으로 임요환이 가장 리그의 수준을 확올려버린 선수라 생각함. 누가더 잘하고 누가더 역대최고고 이런거 이전에 그시대에서 혁신을 이뤄낸 인물로보면 임요환이 황제가 맞음. 프로토스를 보면 개인적으로는 김택용이라 생각하고. 김택용은 수세적으로 경기하거나 도박적으로 경기하는 프로토스의 마인드를 깨부순 혁신가라생각함. 프로토스를 겁내며 경기하게 만드는 흐름을 만들어낸 선수. 저그는 나도 진짜 싫어하지만 마재윤이 가장 크게 족적을 남겼다고 봄. 저그로서 안정적으로 본좌를 유지하는 흐름을 보여준선수고 그자체로 그이후 흐름이 끊김;
확실히 옛날게임이라 공방횟수도 적고 물량도 엄청 안나오네요 20년이 넘게 지난 지금에 봐서 그런거고 그때 당시 임요환은 정말 별중에 별이었죠 그의 플레이 하나하나가 게이머들을 열광시켰고 경기에서 보여줬던 전술들은 바로 게임방으로 출동해서 연습하는게 일상이었죠 그때 테란유저는 거의 없었고 헌터에서는 입구만 막을줄 알아도 개고수 취급 받을 정도였죠 ㅋㅋ 실제로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임요환이 특별히 잘하는건 아니었지만 경기에서의 쇼맨쉽이나 전혀 생각하지 못 했던 전략.전술들은 정말 대단했었죠
그당시엔 종족 상관없이 임요환 경기는 다봤었는듯 진짜 많은 기술과 컨이 있겠지만 기억에 남는게 임성춘과의 경기 임성춘은 패닥을 했고 임요환은 터렛도 스캔도 없는 상황 임성춘 다크가 임요환 본진에 난입했는데 나와 친구들 전부 임요환 졌다고 말하는 그때 임요환이 갑자기 일꾼을 다크옆에 붙이더니 일꾼강제어택해서 탱크 스플래시대미지로 다크를 잡음 그때 진짜 경악했지 항상 새로운컨과 전략을 보여줬던 임요환 진짜 e스포츠에 한 획을 그은 사람임 추가적으로 임요환은 별명이 저축테란이었음 극한의 컨을 보여주다보니 돈이 많이 남았는데 가끔 이것때문에 상대방이 다이겼다고 생각한 그순간에 역전 나올때도 있었음
90년대 당시 정보통신부, 문화관광부 등등... 대한민국에 인터넷 대중화, 게임 대중화, 게임방송화 등등을 추진한 정부기관이 있었고,, 삼성, LG 같은 대기업들은 스타의 인기가 전국적으로 높아지니까, 여기에 블리자드랑 손잡고 공개대회를 개최하는 신의 한수를 발휘함.. 당연히 정부도 두손 환영하고 이스포츠의 대중화를 열열히 지지했고,, 코엑스 건물을 게임대회장으로 대여시키는 등의 노력을 계속 했음..
98년, 99년.. 대한민국 게이머들의 연이은 대회 우승소식이 배틀넷에 퍼져나왔고, 심지어 이기석은 99년 세계챔피언이란 타이틀로 광고까지 찍음... 그리고 99년 투니버스(온게임넷)스타리그가 개최.. 저그 최진우가 우승... 이어진 2회 우승자는 프로토스 기욤패트리... 3회 프리챌배 프로토스 김동수. 이렇게 스타리그가 상업적 성과를 거둔거임.
아!! 그리고 빼먹은 아주 중요한 사실... 대한민국 공군에이스팀이 창설되는데 직접적으로 계기를 마련한 선수임... 공군에 실질적으로 프로팀이 세워지는데 가장 큰영향이 임요환이었음.. 프로리그의 초창기는 아니지만 이때부터 2세대, 3세대 게이머들을 살리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게 임요환...!!
아직까지 회자 된다는거 만으로도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가늠이 되네요
심지어 2000년대초 임요환 팬카페 회원수가 50만이 넘어 엥간한 아이돌들보다 인기가 좋았죠
그이상이었음 홍진호기 최종으로 80만인가 70만인가... 낭만의 시대였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형님반갑습니다 ㅎㅎ
그 때 그 회원수면 지금 유투브로는 오백만 구독자나 마찬가지임 어쩌면 천만 찍었을 수도 있음
그때 아이돌 팬카페 1위가 동방신기 카시오페아였는데 임요환이 더 많은 팬카페 수를 자랑했었음
지금 보니까 되게 촌스럽네 스킬들이 ㅋㅋ.. 그리고 상대가 너무 떨어짐
@@ctd2910 너는 저당시 젖꼭지 물고 있었음~~!
1. e스포츠란 카테고리를 만든 선수
2. 그당시 직장인 평균 연봉 1000~2000만원 시절 프로게이머로 가장 먼저 연 1억 찍은선수
3. 그래서 프로게이머가 제대로 직업으로 인정받게 한 선수
4. 공군팀을 창설가능하게 만든 선수.
5. skt t1의 e스포츠 투자를 가능하게 만든 선수
6. 그당시 없던 수많은 전법, 빌드, 신의 컨트롤, 끈기(gg 쉽게 안치고 엄청난 컨트롤과 집중력으로 반전시킨 경기 많음)을 보여준 선수.
7. 그래서 스타 인기를 계속계속 끌어 올린 선수
황제(테란)란 단어가 가장 어울리는 선수,
임요환의 춤추는 마린... 임요환의 드랍쉽에는 감동이 있었지 진짜
조성주 럴커 상대로한 바이오닉 컨 보면 개미침
택뱅리쌍이 쓸고다닐때는 당연했던개념들이 초창기에 임요환이 만들어냈거나 첨으로 공식경기에 사용했던것들이 많죠. 선구자라는게 그래서 대단한듯. 소규모 컨트롤이 엄청난 만큼 물량이나 운영은 후배들에
비해 아쉬웠지만 그만큼 낭만이 있었던거 같아요
테란 전략 거진 대부분은 임요환이 만들었다고 봐야됨
솔직히 말하면 임요환은 운영의 디테일로는 그렇게까지 완벽한 선수는 아니었음. 압도적인 컨트롤과 창의적인 플레이로 당대를 호령했던거지. 물론 임요환의 플레이로 테란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후대의 이윤열, 최연성으로 이어지는 계보가 완성되고 현재의 테란은 이윤열이 기초를 다듬었다고 보는게 더 정확할 거 같습니다. 이윤열과 임요환은 스타일에서만큼은 확연히 다른 선수들이었으니까요.
근데 운영잘하는것보다 컨트롤 싸움 잘하는게 확실히 빠돌이들 빠순이들 양산에 도움이 되었지
@@킴쏘리-v8d 정확히 지금 테란의 개념 같은거는 최연성에서 다 나왔다고 봅니다 이윤열도 맞지만 거의 프리스타일이였고 지금의 테란의 빌드 관련은 거진다 최연성에서 나옴
@@류재원-h2z ㅇㅇㅈ
임요환이 진정한 레전드지..
아직까지도 회자될 정도인데, 임요환님은 진짜 성공한 프로게이머죠.
진짜 저그 프로토스 점령기일 시절에도 새벽에 무조건 임요환님 방송 무조건 챙겨 볼 정도로 좋아했었죠 ㅎㅎ
임요환은 잘생긴 외모와 온화한 성품, 개척자, 독창적인 플레이, 맵 분석능력 등 여러가지 장점이 많았는데
특히 '승부욕' 이 엄청나게 좋았음. 누가봐도 GG를 쳐야하는 상황인데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물고 늘어짐.
빨리 GG 안친다고 욕도 많이 먹었는데 근데 또 그렇게 끝끝내 포기 안해서 역전하는 경우도 많았음.
이번경기만봐도 그렇네요 저글링에 쌈 싸먹히고,저그가 멀티 저렇게 많은데 그걸 역전하네요
그래서 경기가 더 재미있었죠ㅋㅋ
와 저걸 어케 역전했누. 근데 테란이 확실히 후반에 공업 성능이 좋아서 역전이 가능한 듯. 울트라가 녹네
도진광 ㅎㅎ
임요한이 다 졌다고 게임 포기했으면 국민들은 임요한이 누군지 몰랐을 겁니다.
전성기 내내 시대를 압도하는 피지컬을 가졌음에도
재미없는 양산형 매크로 플레이를 하지 않고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팬들을 끌어모으고 스포츠를 부흥 시키는 게임 스타일을 고수했죠
결국 지금의 E스포츠를 만든 건 이런 사람들 덕분이라고 말할 수 있음
실력이 시대를 압도하니 결승전에서 배럭 더블만 5경기 준비해 온다?
팬들을 생각하는 임요환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
진정한 피지컬는 양산형 매크로 플레이인걸 스타 해본 사람은 다 알지.
@@카카로트-z7e '피지컬는' ㅋㅋㅋ
임요환 전성기때 그 양산형 물량게임 물량 적다고 지적 받아서 몇 번 했는데 할 때마다 상대 압도하더라.
할 수 있는데 안 한 거임 그딴 노잼 경기는. 승률 포기하더라도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경기를 해온 거라고.
이런 게 리그를 이끌어가는 스타들이지. 자기 승률만 챙기려고 노잼리그 만드는 사람이랑은 비교 자체가 불가지
사람들이 마모씨 때문에 스타 망한 줄 아는데 이미 양산형 게임으로 시청률 수직 하락 중이었고 이모씨도 절찬리에 기여 중이었지
마모씨 없었고 블쟈가 안뺏어갔어도 호흡기 달고 시한부로 끽해야 몇년이었겠지
@@ybyb777 압도하긴 뭘 압도해 ㅋㅋㅋ 최연성한테 개 발리고 질질짠게 누구더라
@@ybyb777 극한의 임빠네 ㅋㅋㅋㅋㅋㅋ
임요환식의 플레이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고, 최연성식의 묻지마 더블커맨드 물량으로 찍어 누르는 스타일도 좋아하는 팬들도 있는거야.
프로는 이겨야 하는 사람들이고.
다른 선수들이야 말로 임요환 처럼 할수 있는데 그렇게 하면 못 이기니까 안한거라고는 생각 못해봤지?
@@카카로트-z7e 최연성이 단순 물량스타일이었다고? ㅋㅋㅋㅋㅋ 임요환식 플레이도 겁나 하던게 최연성인데 뭔 ㅋㅋㅋㅋㅋ 최연성도 임요환 제자 답게 겁나 쇼맨쉽 좋았고 최연성이 리그를 이끌 때 까지도 스타 겁나 잘나갔다 ㅋㅋㅋㅋ 뭔 최연성을 묻지마 물량 양산게이머 취급하고있는지. 프로는 이겨야 하는 사람이지만 이기는 게 '전부'인 사람은 절대 아니다. 스포츠는 재미를 줘서 사람들을 끌어모으지 못하면 그냥 놀이일 뿐이야. 이기면서도 그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사람이 진정한 1류고 스타인거고 코인으로 팬들 등쳐먹으려다 끝장난 누구처럼 그냥 자기 이득만 챙기려는 놈은 암만 잘 이겨도 리그 망하게 하는 이기주의자일 뿐임
프로게이머를 직업으로만드는데 큰공헌하신분
이스포츠를 만들었지
쌈장은 뭐하나 요즘 ㅋ
임요환 이윤열 송병구 홍진호 이제동 게임을 직업으로 바꾼사람들
@user-ve7yy6lm6z 어야 좤만한 참새
박정석과 강민도 추가
그 때 당시의 프로게이머란 인식을 바꿔준 정말 대단한 선수
군부대 팀 창설ㄷ ㄷ ㄷ
스타성이 ㅎㄷㄷ했죠 재밌는 게임스타일과 잘생긴얼굴은 덤 생각해보면 임요환 홍진호 박정석 시절이 스타성하며 게임스타일도 뚜렷하고 재미있었음
프로게이머 최초 청와대 초청..
뭘 잘생겨.
@@korea-gurye니보단 잘 생겼지
이 시절 우리 모두가 임요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ㅋㅋ 당당하게 럴커밭에 어택땅을 찍었던 기억이 나는군요....ㅋㅋㅋㅋㅋ
지금 프로게임러들은 임요환에게 감사해야 된다
From 홍지노
이 시절 모든 프로게이머가 비주류 게임도 씹어 먹고있었음ㅋㅋㅋㅋㅋ 이 시절이 없었으면 지금의 대한민국 프로게이머 세계화도 없었음 이 시절 프로게이머들 모두 성적을 떠나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함
근데 임요환이 잘생겼던것도 신의 한수다.. 만약에 와꾸 개박살이었으면 안그래도 인식 안좋은 게임판 더 부정적으로 보였을거고
이스포츠는 한참 후에 생겼을까말까 ㅋㅋ
지금 스타로 먹고사는애들은 임요환한테 진짜 명절마다 소고기하나씩 보내라. 염보나 따규 라박이 홍구 이런애들이 밥이나 벌어먹구살것냐
ㄹㅇ 유튜브 시대를 떠나서 설거지 새끼들이 ㅋㅋ
@@PickJaeMyeongㅋㅋㅋㅋ 홍구만 빼면 염 꼬라박 따규 다들 한가닥 하던 애들이다ㅋㅋㅋㅋ 물론 은퇴 후 지금 개인방송처럼 벌지는 모르겠다만 그건 니말대로 별개 얘기고 게이머시절 설거지는 홍구만이였음
이런댓글ㅅㄲ들 특징) 양심에 손얹고 돌이켜보면 막상 지 낳아주고 길러준 부모한테는 명절마다 소고기 안보냈음ㅋㅋㅋㅋㅋㅋ 원래 사람이란게 잣대가 남한테 엄격하고 지한테는 관대하거든 ㅋㅋㅋㅋㅋㅋ
@@everyuimㄹㅇㅋㅋ
홍구는 프로도 깔짝했는데 뭘 고마워해
존나 신격화오지네 ㅋㅋ 나도 느그 틀딱스타 연령층 낮춰주는데 일조했으니 빵이나 사와라 ㅋ
게임 폐인이 종점이었던 시절..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재미를 가져다준 발판같은 고마운사람.. 쇼맨쉽과 실력을 덤으로 갖춘 사람
당시 외모도 상당했죠
아직도 롤 모델처럼 마음 한 켠에 있는 사람... 컴퓨터 게임의 재미를 알려준 사람... 책부터 만화책까지... 부모님의 공부 압박에도 d2에 스타영상 넣어놓고... 골리앗 드랍으로 케리어 다 잡아내는 등의 쇼맨십이 상당하시고 지금도 대단하다고 느끼는 사람...
쇼맨쉽 외모 실력 인성 다 갖췄음
임요환이 진짜 00년대 초중반 인터넷 문화의 핵 그 자체였음 당시 프로게이머란게 진짜 그냥 직업취급도 안받고 폐인꼴로 우습게 보던 당시의 기성세대들한테도 업계 최고 임요환은 워낙 다들 알 정도로 유명해서 인정하는 분위기였던 느낌.
약간 나 게임한다 프로게이머 될거다 하면 무시당하는데 나 임요환이랑 게임한다 프로게이머 할거다 하면 다 인정해주는 분위기였음
마린 그자체 ㅋ
도진광이랑 섬맵에서 역전한경기
다시봐도 명경기임
셔틀1개의 스노우볼
패러독스2 였었나 도진광 눈에 눈물이 맺힌
그 전설의 역전승 셔틀이 쏘아올린 기적의 역전패ㅋ😅
잘못하면 질꺼같은 상황에서 적절한 공격으로 상황을 역전시켜버리는 거 레전드네요
왠만한 탑급아이돌 보다 팬카페 회원수가
많던 형...
지금 e 스포츠계에서 억대 연봉받는 모든 분야의 프로 게이머들 임요환한테 고마워해야 함. 임요환,이윤열,최연성 같은 선수들이 활약해주고 당시 참신했던 전략들도 만들고 해서 이영호,이제동 같은 임요환.홍진호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프로게이머들이 등장할 수 있었지. 저 때 진짜 잘하는 탑 빼고는 억대 연봉은 꿈꾸지 힘들었지. 저 때 프로게이머 되겠다고 하면 부모들 자식들 게임 폐인 된다고 싫어했던 시절임. 임요환 포함한 1세대 고생했던 프로게이머들과 당시 관계자들이 e스포츠에 좋은 환경 만들어주고 게임에 대한 인식도 바꿔줘서 좋은 대우 받고 일할 수 있는 거만 알아줬으면 함. 그래서 승부조작 같은 건 꿈꾸지 말았으면 함.
시대 보정 생각하면 이현주 해설 정말 앞서나가셨네 저그 개념 다 훑어주고 선수들 심리 전략 다 읽고 있고
맞아요, 당시에 게임좀 하는 애들은 이현주 방송을 봤죠!
즐
똑똑했죠 중앙대 다녔는데
보면서 여자 해설잘한다 생각햇는데 ㅋㅋ
이현주 캐스터 아니었음?
지금보면 테란은 건물 드는 기능이 있는데 입막이 당연한거였어… 블리자드를 제일 잘 이해한 선수가 임요환인듯
임요환선수 컨트롤도 물론 천상계였지만 전략전술이 정말 획기적이였죠
리플레이가 없었다면 전성기가 훨씬 오래갔을거라고 많이들 말하더라구요 저도 그 생각에 동의하구요
리플레이가 나온후부터 운영과 피지컬로 찍어누르기로 많이 바뀐거 같아요
리플레이가 누군가요
@@skhs-p4j녹화 돌려봐서 연구
@@skhs-p4j걍 옛날스타엔 리플이 없어서 대부분 선수가 상대의 빌드가 뭐였는지 감으로 유추했는데 리플이 생기고나선 내가 상대했던 상대의 빌드를 1초단위로 분석해서 대비전략을 짤 수 있어서 임요환같은 창의적인 전략가들한텐 불리해졌단 뜻인듯
@@skhs-p4j
??
웃어야 하나요?
@@jungyeonkim885 와 옛날에는 리플레이가 없었군요 감사합니다
이게 팬들이 보기엔 처음보는 전략 전술가지고 별별 희한하게 이기니까 빠져들지 않을수가 없었음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실력자는 게임에 개념이 잡히지 않았을때 최강자가 되는거라고 봄. 임요환이 그케이스
내말이 그말임
콜롬버스의 달걀이군요
근데 완전히 맞는 말은 아닌게.. 현대스타의 완성형이라고 불리는 이영호의 기본 개념은 의외로 최연성한테서 나왔다는 점..
@@zen20709최연성의 스승이 임요환이야...
임요환이 맵분석을 기가막히게 잘했어요. 결과적으로 완전 다른 스타일이 되긴했지만 같은 T1테란으로 최연성 키운것도 임요환이기도 하구요
진짜 보고있는 대부분의 댓글이 임요환의 업적을 칭찬하는 글이라서 보는내내 뿌듯해지기 까지 하네요 정말 황제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분입니다
수많은 컨트롤,전략중에서도 제일 인상 깊었던건 코카콜라배 때 마린1기가 럴커의 촉수를 피하면서 총을 쏘던 그 모습이 아직도..
그때는 피할수있지 않을까 생각은 많이들했는데
방송중에 진짜 보여줌 ㅎㅎㅎㅎ
진짜 재미있었죠
걍 뭔가 처음이다 싶으면 무조건 임요환이었던... 황제 그 자체
@@정문주-w1f애초에 선판정 공격이라고 생각해서 다들 피할 수 있다는 상상조차 못했었음
나도 항상 임요환하면 그거랑 도진광전 생각남 근데 그게 홍진호랑 결승에서였구나 ㄷㄷ
@@Dragonsun00 윽! 죄송합니다..최초 방송은 코카콜라배때로 기억은 했는데 홍진호가 아니고 김신덕 선수랑 16강때 컨트롤 이였네요 🥲
동준이형 셋팅 되기전에 이랫다 저랫다 시류를 못읽고 하고 싶은 말 하는 현주누나 이건 귀한 영상이군요 ㅋㅋㅋㅋ
목소리 들으니 와 옛날 추억 떠오르네욤 ㅋㅋ
저당시 임요환은 스타신. 뭐 지금은 저정도 플레이 제법 많이 하고 저보다 뛰어난 선수도 많지만, 저 시절에는 임요환이 한 3년정도는 모든 타선수를 컨트롤에선 압도했음
스타판이 커지고 스폰도 생기고 그러면서 본격적으로 리그가 생기면서 팀이 생기면서
분석하고 분석 당하면서 점점 전략적인 운영 플레이보단 안정적인 땅따먹기식 게임이 되면서 점차 전략중심의 변칙적인 플레이가안먹 히던 그시간 까지 임요환 능가하는 선수는 없었음
전성기때 임요환의 유닛들은 하나하나가 지성을 가지고 살아움직이는것처럼 느껴졌음.
락다운은 정말 감동 그 자체였었지ㅎㅎ
그 잡채...
SBS였던가?? 거기서 임요한 처음봤네요. 거기서. 베슬 로 다수히드라잡고. 뮤탈잡는모습 멋있어요 ㅋㅋ
스타1이 20년된 게임이라 당시 게임이란 인식과 프로게이머에 대한 인식 등 현재와 비교하면 훨씬 열악했는데, 지금의 프로게이머에 대한 인식과 한국 게임산업에 큰 영향력을 가져다 준것이 바로 저 1세대 분들이다. 그중에서도 핵심인물이 임요환, 홍진호 홍진호 임. 만약 롤이 20년전 게임이고, 스타1이 현재 롤위치에 있었다면 임요환은 현재 페이커의 위치에 있었을 것이다. 그정도로 임요환은 대단했다.
테란이 멸족의 위기에 처했을 때, 길을 제시해준 테란의 아버지..
임 레이너 ㅋㅋㅋ
잘하기도하지만, 재미있게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갖게됨
입구막기 메카닉테란 진짜 인간종족의 전술진보를 보는듯했다...
진짜 저때는 신모드 같았는데...지금보니 자원들이 남아도는 상황이 너무 많은게 재밌기도 하네요ㅎ
임요환은 NHL의 웨인 그레츠키만큼
E-Sports에서 오래토록 기억되야할 인물임.
이야 웨인 그레츠키 아는사람이 울나라 얼마나 되려나..엄청 대단한 사람인데 그걸 모르는게 아쉽ㅋㅋㅋ
축구-펠레(현메시),골프-타이거 우즈, 테니스-로저 페더러, F1-미하엘 슈마허,NFL-톰 브래디, NBA-마이클 조던(현르브론),MLB-마이크 트라웃 같은 위치랄까
지금은 마린이 컨트롤만 잘하면 럴커 피하겠지맘 저 당시때 임요환이 마린으로 럴커 컨트롤로 피하면서 럴커 죽였을때 가히 충격이었다.
진짜 임요환 컨트롤은 신의 경지였죠. 근데 반대로 이게 독이 되어 플토전에서는 컨트롤 너무 신경 쓰다가 물량에 밀려 지기도 했던 ㅎㅎ 아무튼 컨트롤만으로도 전율을 느끼게 했던 선수는 임요환 그리고 김택용 두명
사실 전성기시절에는 플토도 털어먹던 언터쳐블이죠...다만 기초전략이 김동수,박정석등에의해 정립이 되면서 한계가 드러난거...
+임즈모드도 한목했죠 ㅋㅋ
반면 현역시절 테테전도 기가막혔음ㅋㅋ
저 시절이 젤 보는 재미가 있었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요즘은 전략보단 초중반에 야금 야금 자원 견제하다가 물량빨 차이로 끝내는 경향이 크니 보는 재미가 반감이 되네요
어김없이 오늘도 달리는중입니다ㅋㅋ 정ㄴ배ㄴ요ㄴ정 소확행
아니 이 시절 경기를 어떻게 이런 화질로??????????????
아마 리플레이(세이브) 파일을 구했겠죠.. 리마스터 버전에서 리플레이 파일이 있으면 고화질로 복원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이영호가 가장 완벽한 테란이였지만 임요환 없었으면 지금처럼 스타 발전은 없었음.. 이건 백프로임....
임요환의 마린은 그냥 특수부대였다 ㅎㅎ
이때만해도 화질 괜찮앗는데..리마스터를 출시하기위해 강제로 화질을 죽여놓은 나쁜 블리자드..ㅠ
임요환은 3종족중 테란의 유닛들이 평균적으로 레인지가 가장 길다는걸 캐치해서 효율적으로 활용한 첫번째선수인듯. 맵연구해서 시즈탱크 한마리가 딱 떨어지는 위치 찾아내서 얍삽이로 쏘는거 봤을땐 어이가없을정도였으니
1:02 이재항이라고 진짜 임요환 인간상성 저그가 있었음. 커리어도 별볼일없고 테란전을 제일 못했는데도 임요환한테만큼은 상대전적 7승2패로 이상하게 극강이었음.
욕심없이 취미로 하면 꾀 괜찮아요 딥하게 빠지지만 맙시다 정ㄹ배ㄹ요ㄹ정ㄹ
저그의 저런 공격을 받으면 당황해서 그냥 무너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임요환의 정신력은 대단하다
스타의 전략과 전술의 근본은 거의 다 만들어냄
저번달은 우울했는데 이번달은 나에게도 신의가호가 있는것 같네ㅋㅋ 여윽시 [정 배 [ 요 정[
E 스포츠
그리고 프로게이머
프로리그 를 만든
역사의 산 증인이 임요환이죠
스타 1세대의 기준을 쌈장 이기석으로 했을 때 1.5에서 2세대 게이머로 분류되지 않던가?
있는걸 응용하긴 쉬워도 새로운걸 만들긴 어렵다. 임요환은 후자였지 심지어 이스포츠의 대중화 조차 임요환 작품이고
코카콜라배에서 보여준 임요환의 영웅마린 컨트롤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 당시 생방으로 봤는데 진심 털끝이 서는 소름이었음...내가 저그 유저였거든..
마이크로 컨트롤과 기발한 전략으로 게임을 직업으로 만든 게임계의 선구자.
게다가 그가 팀원들을 이끌고 직접 기업들의 지원을 받아내러 다닌 일화는 유명하지. 제일 강한 선수가 아니더라도, 현재 제일 유명한 게임이 아니어도 게임계 전체에서 그에게만 황제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유다
임요한이 져도 볼만한게 참 다양한 공격력과 스타일이 좋음 그냥 물량이 아닌 다양한 스타일이 매력적임
임요환이 20년전에 태어났다면 희대의 명 바둑기사가 되었을것 같다
과즙세연도 알고있는 정😃배ㅋ요😃정 ㅋㅋ 정말 재미보장함
정배┓요정 다양한께임이 LIVE가 되니 지루할틈 없잖아,,
아직도 전통이 그대로 살아있는 정n배n요n정 안하는사람??
엄ㅁrㄱr안ㅎrzl않ㄴr?
임요환 경기는 그냥 대충 아무거나 검색해서 봐도 다 소름 돋음
14:18 요즘 그 흔한 뮤탈 모으기도 몰랐던 낭만의 시대..
히드라 러커만 가지고도 게임 이기던 시절이니까요. 디파일러도 잘안썼죠.
전력이 확 바뀌네 대단하다 진짜 전성기 임요환
"전략"시뮬레이션 이란 장르의 게임이라는걸 가장 잘 이해하고 실행한 선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심지어 얼굴도 개존잘
얼굴이좀 크긴함
개인적으로 20년 넘은 이스포츠 역사에서 가장 스타성이 뛰어난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실력이면 실력, 외모면 외모, 팬서비스면 팬서비스, 게다가 독보적인 게임스타일까지 정말 안 갖춘게 없는 스타였음. 물론 태도 문제 등으로 구설을 빚은 적도 있지만 솔직히 문제없는 슈퍼스타 찾는게 더 힘듦.
후대의 슈퍼스타인 페이커는 오로지 실력만으로 인기의 정점을 찍었다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임요환이 저 당시 절정의 스타성을 보여줆으로써 지금의 페이커도 있을 수 있다고 감히 생각함.
임요환은 지금의 e스포츠를 탄생시킨 인물이지 스타크래프트는 몰라도 임요환은 안다고 종목을통틀어 최고의e스포츠 선수 황제 임요환~!!!
2000년대 스타는 국민경기라고 할정도로 온게임넷에 스타 나올때면 응원했음
마린을 짐레이너로 생산해내는 임요환...
마린컨트롤도 예술이었지만. 상대 정찰하면서 일꾼 춤추는것도 예술이었죠. 벵그르 돌면서 ㅎ
많은 스타 게이머들이 있었지만 임요환이란 이름 하나로 모든것이 설명되는 유일한 선수.
꼼푸라카? 이거 단어가 왜이렇게 귀여워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임요환이 가장 리그의 수준을 확올려버린 선수라 생각함. 누가더 잘하고 누가더 역대최고고 이런거 이전에 그시대에서 혁신을 이뤄낸 인물로보면 임요환이 황제가 맞음. 프로토스를 보면 개인적으로는 김택용이라 생각하고. 김택용은 수세적으로 경기하거나 도박적으로 경기하는 프로토스의 마인드를 깨부순 혁신가라생각함. 프로토스를 겁내며 경기하게 만드는 흐름을 만들어낸 선수. 저그는 나도 진짜 싫어하지만 마재윤이 가장 크게 족적을 남겼다고 봄. 저그로서 안정적으로 본좌를 유지하는 흐름을 보여준선수고 그자체로 그이후 흐름이 끊김;
마이크 컨트롤은 조성주 변현우
최적화랑 운영은 박령우 세랄
정배요정 모르는 애들은 조선시대 사람이냐 직접 들어가봐라ㅋㅋㅋ
선수출신 해설자 김동수의 "왜! 마린이! 안죽죠?!"가 임요환 경기임
마린 3/2업 하는동안 저그 지상군 공1업, 방노업 실화냐? 울트라 살살 녹네...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탄생하게 된 계기일 정도의 인물이죠.
주진철 선수 거의 전 멀티 다 먹었는데 미네랄 가스 수천씩 쌓여있는데 물량이 너무 안나옴.. 200채우지를 못함
해처리 팍팍 늘려서 물량 쭉쭉 뽑아야..
임요환은 오히려 요즘 메타에 더 잘맞는 1세대 프로 게이머가 아닐까 생각함
요즘 잘하는 스타전프로들 보면 사이즈 잘만드는 것보다 유닛 컨트롤 잘하는 프로들이 잘함 리마영향이라고 들었음
확실히 옛날게임이라 공방횟수도 적고 물량도 엄청 안나오네요
20년이 넘게 지난 지금에 봐서 그런거고 그때 당시 임요환은 정말 별중에 별이었죠
그의 플레이 하나하나가 게이머들을 열광시켰고 경기에서 보여줬던 전술들은 바로 게임방으로 출동해서 연습하는게 일상이었죠
그때 테란유저는 거의 없었고 헌터에서는 입구만 막을줄 알아도 개고수 취급 받을 정도였죠 ㅋㅋ
실제로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임요환이 특별히 잘하는건 아니었지만 경기에서의 쇼맨쉽이나 전혀 생각하지 못 했던 전략.전술들은 정말 대단했었죠
축구로 치면 펠레나 크루이프가 아무리 날고 기어봐야 메시 호날두는 커녕 그 아래 수아레즈나 벤제마한테 기술적으로 비빌수나 있을까요.
아마 지금 그 실력으로 뛰면 이름조차 없는 선수로 끝났겠죠
시대적인 배경은 언제나 상대적인 것이니..
@@ludwigbeethoven7216 반대로 펠레 크루이프가 없었으면 메시 호날두도 없었겠죠 앞에 있던 사람들이 있었기에 후발주자가 있는겁니다, 거인의 어깨 위에서 거인을 비웃는 짓은 매너가 아니죠
@@ludwigbeethoven7216 반대로 메시 수아레즈가 펠레시대에 갔더라면 그 기술이 나올리가 없죠.
기술의 발전은 거인의 어깨를 타는것과 같기에 그시대의 플레이어가 쌓고 쌓여서 현대의 천재 플레이어가 나오는것.
과거의 천재를 현재와 비교하는건 우문입니다
@@johnsonkim556 이야 말씀 잘하신다
승률1위에 전종족 승률이 70퍼를 넘던 시절이고 wcg2회연속 금메달 인데...?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별로 잘하는게 아니라니...
짐심 틱톡 미스타추 임요환님의 노력이 없었으면 스타 컨트롤이 없었으면 중국이든 세계이든 우리나라는 그냥 게이머 였을듯 임요환님과 김가연님은 최고의 천생연분이며 게임에대한 금메달등 만든 영원원한 스타플레이어
화질 왜 이렇게 좋나요? ㅎㄷㄷ
그당시엔 종족 상관없이 임요환 경기는 다봤었는듯
진짜 많은 기술과 컨이 있겠지만
기억에 남는게 임성춘과의 경기
임성춘은 패닥을 했고 임요환은 터렛도 스캔도 없는 상황
임성춘 다크가 임요환 본진에 난입했는데 나와 친구들 전부 임요환 졌다고 말하는 그때
임요환이 갑자기 일꾼을 다크옆에 붙이더니 일꾼강제어택해서 탱크 스플래시대미지로 다크를 잡음
그때 진짜 경악했지
항상 새로운컨과 전략을 보여줬던 임요환
진짜 e스포츠에 한 획을 그은 사람임
추가적으로 임요환은 별명이 저축테란이었음
극한의 컨을 보여주다보니 돈이 많이 남았는데
가끔 이것때문에 상대방이 다이겼다고 생각한 그순간에 역전 나올때도 있었음
와 진짜 차원이 다르네;
이영호 크
9:42 그 브금
이 때는 뮤탈 뭉치기 컨트롤도 없던 시절이었었나보네요 ㅋㅋ 지금 ASL보다가 이런거 보면 같은 게임 맞나 싶을 정도로 컨트롤의 디테일, 잔기술들, 전략 들이 많이 달라졌더라구요 ㅎㅎ
ASL 보다가 이거 보면 정말 게임 맞나 싶네요 ㅎㅎ 무슨 하이브 왜이리 느린지 게임이 전반전 으로 정말 느리네요 ~
@@김동영-j8v 그만큼 지금은 전략, 특히 빌드 쪽이 최적화가 잘되어 있다는 뜻이겠죵 ㅎㅎ
@@김동영-j8v이때 본진8덩이인거 안보임?ㅋㅋ 앞마당도 심시티도 안돼서 지금 asl선수들이 이맵에서해도 절대 하이브 빨리못감;
@@TheSword.그걸 알정도면 저런 댓을 안달았겠지
@@김동영-j8v 긴 시간 많은 스타 프로들이 알아낸것들이 자리잡은 건데 예전 프로들 무시하는 그 말투가 좀 띠껍다.
부모도 조상도 없이 큰 티가 나네
저시절엔 진짜 등교전에 스타 안보고 가면 얘기가 안되었는데 ㅋㅋ
e스포츠는 당시 RTS 스타크래프트와 FPS 카운터스트라이커가 만들어낸 결실이고... 임요환은 e스포츠 정점이죠.
오직 랭겜박도 언제어디서든 저희와 함께 하시죠 재미와 수잌을 책임질게용
옛날 영상인데.. 요즘 화면으로 리플레이 되어지는데 어떻게 한거죠? 해설은 다 옛날 음성인데 어떻게 지금 영상이 만들어지는거죠?
저 당시 게임했던 리플레이 파일을 스타1 리마스터 버전으로 돌리면 저렇게 좋은 화질로 경기를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임요한이 넘사벽인게 당시 테란의 모든기술들을 활용한 사람. 이미 만들어진걸 그대로 가져다가 빌드로 쓰는거랑 새롭게 개척해서 쓰는건 천차 만별임. 당시 블리자드 관계자가 임요환 경기보고 테란에 저런 기능이 있는걸 처음 알았다고 함
빌드랑 기능이랑 뭔 상관임 ㅋㅋ
기능은 정해져 있는건데 뭔 블쟈가 그걸 처음 아노? ㅋㅋ
@@냬알걨섑니댸-q1g글쓴이 말은 임요환이 만들어둔게 지금의 빌드가 된거라는거고 .
저당시에는 그런게 없었고 임요환이 게임을 하면서 만들었다는 말이예요.
그만큼 어렵다는 얘기인거고..
이해하기 쉽도록 얘기해드렸는데 한국어가 많이 어려우시면 말씀주세요.
@@냬알걨섑니댸-q1g 배럭 띄웠다 내리면서 벌처 그 틈사이로 끼면 벽넘거나 하는거는 블자도 예상 못한기능이라고 볼수있지 나대지마셈
@@Torkmakto 매사에 꼬여서 저럼 실제로 사람들 앞에서는 입도 뻥긋 못 하는 애들이 인터넷에서 저렇게 공격적이래요
@@리쟈몽-d1d 아재요,, 빌드랑 기능이랑 상관이 없다고요
프로게이머 최정상에 있는 사람이 인성 논란 없고, 연예인 비주얼에 예능감도 있으니 그야말로 시대를 타고 났던 듯
요환이 심지어 잘생겨서 인기 좋음
왜 내가 그 많은곳중에서 O정배O요정O 선택을 했는지 경험해보면 알게될겁니다.
임요환은 프로리그를 창조한게 아니고,, 블리자드에게 테란이 가진 흥행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시켜준 게이머임..
90년대 당시 정보통신부, 문화관광부 등등... 대한민국에 인터넷 대중화, 게임 대중화, 게임방송화 등등을 추진한 정부기관이 있었고,, 삼성, LG 같은 대기업들은 스타의 인기가 전국적으로 높아지니까, 여기에 블리자드랑 손잡고 공개대회를 개최하는 신의 한수를 발휘함.. 당연히 정부도 두손 환영하고 이스포츠의 대중화를 열열히 지지했고,, 코엑스 건물을 게임대회장으로 대여시키는 등의 노력을 계속 했음..
98년, 99년.. 대한민국 게이머들의 연이은 대회 우승소식이 배틀넷에 퍼져나왔고, 심지어 이기석은 99년 세계챔피언이란 타이틀로 광고까지 찍음... 그리고 99년 투니버스(온게임넷)스타리그가 개최.. 저그 최진우가 우승... 이어진 2회 우승자는 프로토스 기욤패트리... 3회 프리챌배 프로토스 김동수. 이렇게 스타리그가 상업적 성과를 거둔거임.
임요환은 4회 한빛소프트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그 존재감을 발휘함.. 이때부터 블리자드 개발 총책들이 임요환의 경기를 직관하고, 테란이 엄청난 컨트롤로 저그를 쓸어버릴때... 관중들의 환호성을 직접 체험함... 그리고 역대의 테란패치가 진행된거임...
아!! 그리고 빼먹은 아주 중요한 사실... 대한민국 공군에이스팀이 창설되는데 직접적으로 계기를 마련한 선수임... 공군에 실질적으로 프로팀이 세워지는데 가장 큰영향이 임요환이었음.. 프로리그의 초창기는 아니지만 이때부터 2세대, 3세대 게이머들을 살리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게 임요환...!!
요즘 친구들이랑 옹기종기모여서 정♥배♥요♥정 접속후 좋아하는 스트리머 게임에 거는게 그렇게 재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