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인적으로 비숍을 더 선호합니다 1. 체스기물중 유일하게 존재하는 은신기술 2. 엔드게임에서 더욱 우월한 폰구조를 반강제적으로 해결 할 수 있음 3. 핀을 풀거나 좋은 대각선을 차지해둔다면 활동이 정해지기 때문에 더욱 수월한 미들게임이 가능해짐 4. 비숍은 초보자들에게 가장 위협적인 기물로 알고 있음 5. 나이트와 다르게 스큐어와 핀이 가능함(포크도 가능함)
저 ㅅ끼 들어오겠네 어쩌지 ㅅㅂ 하는 생각으로 시간 다 잡아먹어요 ㅋㅋ 두려움은 본능적으로 집착성이 있어서, 게임 자체가 몰리기도 하고.. 그 위협이 있다는것만 파악한 상태에서 역공 노려야 됨. 2000점 언저리도 못 갔지만 그런 사소한 습관들을 버려야 발전하겠더라구요.
비숍 길만 열려 있으면 제약없이 대각선으로 어디든 갈 수 있지만 하나는 검정, 하나는 하나의 칸만 공격 할 수 있다는 제약 나이트는 앞에 말이 있든 없든 뛰어 넘어서 갈 수는 있지만 한 칸 움직이고 사선으로 움직이는 공간적 제약 진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말들인 거 같아영
비숍은 상대퀸을 못잡음. (비숍의 대각선상에 퀸이 위치한다면 비숍 또한 퀸의 대각선상에 위치하기 때문. 그리고 퀸을 공격하려 비숍의 위치를 퀸을 공격할 수 있는 칸에 둔다면 퀸도 비숍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다음수에서 비숍이 잡힘.) 그러나 나이트는 잡을 수 있음. (나이트의 움직임은 변칙적이기 때문에 퀸이 공격할 수 있는 곳에 없어도 퀸을 공격 가능.) 그렇기에 나이트를 더 좋아하고 그냥 이동이 변칙적이라서 좋음
이거 체스 해본 사람들이라면 관심이 갈 주제인데 솔직히 비숍이 나이트보단 조금 더 우위에 있는 것 같음. 크게 4가지 정도의 이유가 있는데 1. 기동성 비숍과 나이트의 파워 차이는 대체로 오프닝에는 나이트의 우세, 미들에는 비등, 엔딩에는 비숍의 우세인걸로 앎. 이유를 말해보자면 나이트는 1수만에 전개가 가능한데 비해 비숍은 최소 2수가 필요함. 그래서 오프닝에는 나이트의 우세는 맞음.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나이트가 오프닝에 우세한거에 비해 엔딩에서의 비숍은 나이트로서는 따라갈 수 없는 차이가 있음. 엔딩에서는 보드판이 열려있는 경우가 대부분임.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해 룩까지 비교를 해보자면 룩은 1번에 끝에서 끝까지 달릴 수 있음. 오픈 파일이 없을리가 없으니까. 비숍은, 불완전하지만 1수에 가능함. 긴대각선, 흔히 피앙케토라고 하는데 여길 이용하면 1수에 가능함. 근데 나이트는 최소 4수가 필요함. 오프닝과 엔딩을 비교하면 나이트가 비숍의 파워를 따라가기가 힘듦. 2. 기술 체스에서 쓰는 기술은 많으나, 전략적인 부분을 제외, 전술적인 부분을 살펴보자면 포크,핀,스큐어 이렇게 3가지임. 비숍은 이 3가지 기술을 전부 사용가능함. 근데 나이트는 오로지 포크임. (물론 비숍의 핀보다 나이트의 포크가 위협적인 상황이 많이 나오는 것은 맞으나, 하나에만 의존하는 나이트는 비숍보다 떨어진다고 보는 것이 합당함. 3. 엔딩 (체크메이트) 이건 위에서 말했던 기동성과는 다른 문제임. 엔딩까지 폰이 살아있는 판이 많은건 사실이나, 그렇지 않은 판도 상당히 많음. ex)비숍 2개, 퀸vs2룩 등등 그렇다면 기물만으로 (여기서 말하는 기물은 폰 제외임) 판을 끝내는 것도 상당히 중요한데 영상에도 나왔지만 비숍 2개 (서로 킹만 남아있고 한 플레이어가 비숍 2개를 가지고 있다는 전제하에 말하는 거)를 들고 있으면 서로 최선을 다해도 판이 쉽게 끝남. (체스를 조금만 해도 체크메이트가 충분히 가능함.) 나이트1개, 비숍1개면 가능은 한데 난이도가 급상승함. (아마 대부분은 불가능할거임.) 나이트 2개는? 그냥 불가능함. (내가 알기론 체스대회에서 시간이 지나면 남아있는 말을 따져서 판정을 하는데, 퀸/룩/폰 이 3가지는 하나라도 남아있으면 그냥 판정승 (폰은 프로모션 가능이라 판정승임)이고 비숍은 2개 있으면 판정승임. 근데 그 이하로 남아있는 경우에는 무승부 처리됨.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1비숍 2나이트인 경우는 필자도 잘 모르겠음. 검색ㄱ) ex)2나이트, 1비숍 등 체스는 어찌됐던, 퀸이 살아있던 룩이 살아있던 간에 체크메이트를 해야 이기는 스포츠임. 근데 체크메이트가 불가능한데 나이트가 비숍보다 좋다? 크흠... 4. 시너지 이건 또 다른 문제임. 영상에서는 퀸/나이트, 룩/비숍 조합이 좋다. 라고 했지만 솔직히 좋은 기물, 나쁜 기물은 있어도 좋은 조합, 나쁜 조합은 없다고 생각함. 어지간하게 쓰면 다 강력한 조합임. 흔히 메이저 기물(퀸, 룩), 마이너 기물(비숍, 나이트)이라는 조합도 있고 퀸, 비숍의 조합도 잘 쓰면 매우 강력함. (그냥 퀸이 더럽게 센건가?) 근데, 비숍2개, 나이트2개의 조합을 생각해보면 이건 또 말이 달라진다. 나이트는 '한번에 한놈만 죽인다' 라는 식이라서 나이트가 2개일때의 시너지가 생각보다 강력하지 않음. (당연히 나이트 2개가 1개보단 좋음) 근데 비숍 2개는? 잘만 쓰면 다 박살내는게 가능함. 비숍 2개면 하나당 3.5점, 1개면 2.5점, 그래서 비숍 1개의 평균은 3점이다라는 말을 괜히 하는게 아님. 5. 상대성 (이건 팩트가 아닌 뇌피셜임. 참고만 해주셈) 흔히 하는 착각이, 나이트가 절대 쓰기 쉬운놈이 아님. 나이트를 제외한 모든 기물은 자기 주위 1칸을 기준으로 이동함. (장거리 기물도 마찬가지)근데 나이트는 그런 친구가 아님, 게다가 말을 뛰어넘는 특성까지 있으니 통상적으로 쓰기 힘들며, 그에 따라서 상대적인 가치도 하락됨. 진짜 비숍은 조금만 연구해도 마스터 가능함. 조금만 더 덧붙이자면 필자가 알기론 AI가 인정한 체스 기물의 점수가 비숍은 3.35 나이트는 3.25인걸로 알고 있음. 그리고 비숍 점수를 3.5로 올리자는 얘기가 조금씩 나오는데 (갠적으로 비숍 점수가 3.5로 하자는데에는 어느정도 동의하는 편임) (여기서 부턴 뇌피셜임) 이게 받아들여지지 않은 이유는 깔끔하게 점수를 자르려는 의도, (퀸이 9.7, 룩이 5.5~5.7인걸로 알고 있음) AI가 인정한 부분, 비숍의 점수를 올리면 나이트파들의 대대적인 반발(?)등등이 있어서 받아들여지지 않은 걸로 추측됨. 마지막으로 이 주제로 영상을 올려주신 막타님, 감사합니다 🎉🎉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자살수를 하면 안되는데 뭘 해도 자살수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무승부가 되는 건데 그냥 게임의 재미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스테일메이트가 없으면 기물차이 똥파워 싸움으로 게임이 흘러가게 되니 중반만 가도 결과가 보이는데 스테일메이트의 존재 덕분에 아무리 불리한 양상이어도 무승부를 만들 수 있게 되서 경기가 후반까지 흥미를 돋우게 되죠
폰:일반병이므로 전진과 방어에 집중 가끔 변수를 위해 활용 비숍:성직잔데 적진으로 들어가서 암살 나이트:기마병처럼 기동성을 활용 적진으로 들어가서 붕괴 룩:하울의 움직이는 성 퀸:여왕인대 대피 안하고 보스 역할 킹:현실처럼 본인이 죽으면 끝이기 때문에 무적기 달음 폰,나이트,킹 외에는 다 뭔가 이상함ㅋㅋ
감사합니다.
와아 정말 감사드려요!!! 두번이나 !!!! 감사합니다.
갠적으로 나이트가 몬가 더 호감임...
방어를 다 무시하고 건너간다는게 간지남
잘생겼자나
나이트 건너가는게 매력적임
ㄹㅇㅋㅋ
ㅇ_ㅈ 비숍은 좀 음흉함
10:52 어둠 속에서 음반제작 하시는 그 분만큼 랩을 잘하시네요ㄷㄷㄷ
1:40 이거보고 고통 받은 사람
전 개인적으론 나이트 선호입니다
1. 포크 치기 가장 쉬운 기물
대표적으로 룩킹 Nxc7 포크
2. 중앙 차지 한것으로 압박 가능
3.예측이 안됨
4.나이트는 오프닝 중 제일 잘 꺼내지고 갬빗이 많음
(블랙번 실링,잉글런드 메인라인 등)
전 개인적으로 비숍을 더 선호합니다
1. 체스기물중 유일하게 존재하는 은신기술
2. 엔드게임에서 더욱 우월한 폰구조를 반강제적으로 해결 할 수 있음
3. 핀을 풀거나 좋은 대각선을 차지해둔다면 활동이 정해지기 때문에 더욱 수월한 미들게임이 가능해짐
4. 비숍은 초보자들에게 가장 위협적인 기물로 알고 있음
5. 나이트와 다르게 스큐어와 핀이 가능함(포크도 가능함)
@@슈잉누가가져갔냐은신이랑 초보자에게 위협적인건 1500이상에선 안통하지않나요?
@@Bersimut나이트에 예측이 안 됌도 1500이 지나면 안 통합니다
@@슈잉누가가져갔냐 맞지 ㅋㅋㅋㅋㅋ 은신은 비숍만 할 수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보는그렇게 생각할수도있는데
비숍이더좋고요 캐슬->나이트->비숍 이순서로 되있는이유가있습니다.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폰 체인 색깔이나 엔드게임시 폰의 위치, 메이저 피스와의 궁합 등등 전혀 몰랐던 내용들 많이 알고 가네요. 나름 중수 정도는 된다 생각 했는데 아직 모르는게 많은거 같습니다. 알찬 내용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영상 부탁드려요~ 야스!
개인적으로 오픈게임에선 비숍, 클로즈드게임에선 나이트를 중요시 여김
개인적이 아니라 정석이잖음 ㅋㅋㅋㅋ
나이트로 포크하면 그것 만큼 맛있는 포크가 없음
초반에는 나이트인게 나이트로 이득을 보고 상대 진영을 무너지게 함. 근데 후반은 비숍임 나이트 2개로 체크메이트는 나올까 말까인데 비숍2개는 체크메이트가 나오고 또 애초에 차지하는 자리가 많아서 후반에는 당연히 비숍이 유리한 것 같습니다
난 나이트에 점수를 더주는게 체스는 반이상이 오프닝 겜인데 그 오프닝에 일반적으로 무쌍찍을수 있는게 나이트임 후반 비숍의 영향력이 커진다고해도 체크메이트는 룩으로하든 뭘로하든 상관없음 나이트 잘쓰는 사람 만나면 초반부터 머리아픔
유투브 퀄리티 대박이네요. 대본도 영상도 목소리도 100점입니다
아직 뉴비라서 그런지 중앙의 나이트만큼 무서운 기물이 없네요... 이동경로를 따지고 있지 않으면 갑자기 들어와서 포크거는게 무서워요 ㅜㅜ
그건 뉴비 아니라도 무서움
저 ㅅ끼 들어오겠네 어쩌지 ㅅㅂ 하는 생각으로 시간 다 잡아먹어요 ㅋㅋ 두려움은 본능적으로 집착성이 있어서, 게임 자체가 몰리기도 하고.. 그 위협이 있다는것만 파악한 상태에서 역공 노려야 됨.
2000점 언저리도 못 갔지만 그런 사소한 습관들을 버려야 발전하겠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나이트로 포크 걸 때 쾌감이 지려서 나이트 선호ㅋㅋㅋㅋㅋ
비숍은 직관적이고 시원한 무브를 통해서 게임을 장악한다면 나이트는 창의적이고 트리키한 무브를 통해서 게임을 바꿀 수 있음
비숍 길만 열려 있으면 제약없이 대각선으로 어디든 갈 수 있지만 하나는 검정, 하나는 하나의 칸만 공격 할 수 있다는 제약
나이트는 앞에 말이 있든 없든 뛰어 넘어서 갈 수는 있지만 한 칸 움직이고 사선으로 움직이는 공간적 제약
진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말들인 거 같아영
내가 나이트를 좋아하는 이유
1.왠만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기물
2.비숍은 포크를 해도 두 기물이 가까우면 살릴수 있음. 반면 나이트는 대부분 살리는게 어려움.
3.비숍은 Chess King이라는 체스 체널에선 킹에게 폭행받는 역할
비숍은 상대퀸을 못잡음.
(비숍의 대각선상에 퀸이 위치한다면 비숍 또한 퀸의 대각선상에 위치하기 때문. 그리고 퀸을 공격하려 비숍의 위치를 퀸을 공격할 수 있는 칸에 둔다면 퀸도 비숍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다음수에서 비숍이 잡힘.)
그러나 나이트는 잡을 수 있음.
(나이트의 움직임은 변칙적이기 때문에 퀸이 공격할 수 있는 곳에 없어도 퀸을 공격 가능.)
그렇기에 나이트를 더 좋아하고
그냥 이동이 변칙적이라서 좋음
모든 전락게임은 전략 짜는 것이 비슷한듯 해요. 자신이 뭘 가지고 있는지 상대방이 무슨 전법을 쓰는지 이해하고 그후 해야될 것을 보는걸 보면 진짜 모든 전략 게임은 비슷하네요.
비숍
역시 분석은 강평
음해는 역시 나평..
그렇게 보면 둘 다 만나고 싶지 않아... ㅋ
그럼 두 행마하는 전형체스 기물은 뭐지?
갑자기 비숍 좋아하는 사람한테 게이라하는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비숍이랑 퀸이 동선 겹칠때가 많아서
그마급 아니면 나이트가 좋을때가 많은듯
체스에 막 입문할 때쯤에 이 영상을 봤었던 게 도움이 참 많이 된듯
그냥 상황에 따라 좋은기물들이 가장적절할거같음
어떻게 두 기물의 밸런스를 이렇게나 적절하게 만들었을까...세상에서 완벽한 게임..
갠적으로 나이트는 기물을 뛰어넘거나 퀸의 공격범위로 안들어가며 위협을 할수 있다는 이점이 상대가 초보자일때 농락하는 맛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나이트 잘 활용하면 그렇게 섹시해보일수가 음슴... 전 비숍 더 선호했던거 같은데 이 영상 보고 나이트로 살짝 마음이 더 가는듯 해요 ㅋㅋ
색시보담 얍실해보여
나이트가 진짜 닉값하는 거의 유일한 기물인 것 같음. 예측허기 힘든 기동성으로 계속 변수를 만들어내지만 제대로 못다루면 썰려버리는게 딱 기병 수준이다
ㄹㅇㅋㅋ 여자인 퀸이 전투력이 가장 강한것도 이상하고 성곽 모양인 룩이 엄청난 기동성 가지는것도 이상한데 기사인 나이트의 이동은 뭔가 납득이 됨..
@@몸을만들자요 룩은 성이면 움직이지 말라고 ㅋ
첵스막타님 요즘 애청중입니다
캐릭터랑 목소리 매치업이 너무잘돼서 더 몰입하고 볼수있는거같아유
와 편집, 설명 진짜 대박이네요..
체스 좋아하지만, 체스 유투버셔서 덜 떡상하시는게 아쉬울정도ㅋㅋㅋㅋㅋ
프렌치랑 런던 소개할때 사진 개웃기네 증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스 채널중에 편집 제일 깔끔한듯
나이트 매니아는 울고 갑니다ㅠㅠ
날 마다 다른데😂
체알못이지만 제 느낌으로는 비숍은 게임 굳히기 나이트는 게임 뒤집기에 유리한거 같아용.
오프닝 애니메이션 ㅋㅋㅋㅋ 성직자가 기사를 줘 패버리네요 ㅋㅋㅋㅋ 예체능 출신 비숍이신가 봅니다.
뭘 고를지 모를 땐 더블 무지오 갬빗으로 둘 다 던져버립시다.
비숍 퀸이랑 대각선 치는것도 괜찮고 여기에 부가적으로 나이트도 협공해도 좋고 오프닝에서 비숍 나이트 협공도 괜찮고 둘다 좋은 것 같아용
나이트를 퀸보다 좋와하는 점에서 말하자면 비숍이 아무리좋아도 나이트 퀸킹 포크를 했본 결과 비숍은 절때줄수 없는 쾌락을 주었기에 나이트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전 초등학교 때 부터 비숍을 많이 써서 나이트보다 더 정감이 더 많이가지만 솔직히 비등한 것 같습니다.
근데 뭐 하나 떼고 게임해야한다면 비숍 떼고 게임할 것 같긴해요😂
하나 떼는거면 나이트 뗄 것 같은데
매번 쇼츠만 보다가 풀버전 봤는데 내용 알차네요 야스가 없는게 약간 아쉬워요 ㅠㅠ
나이트는 이름부터 ‘낭만’이 있다...
헉.. 오랜만에 롱폼 영상이! 감사합니다
마지막 조합 정리가 좋네요
나이트는 혼자서 퀸의 약점을 찌를 수 있는 기물이라 호감이 감.
퀸에는 호감 안가나요?
아는 형이 체스 프로인데 비숍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더군요. 전 퀸 잡는 건 나이트라 생각합니다만.
잘생각해야될 것은 상대가 비숍을 더 아낀다고 판단한다면 나이트를 더욱더 적극적으로 활용 할 수 있다는 것.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전체판을 보는것이 중요함. 대표적인 예시들이 매너리즘에 빠지기 쉬움.
와 이걸로 체스많이배운다 구독 박습니다
방향만 다를분 비숍은 거의 룩임
전 나이트로 포크 만들기가 너무 재밌어서 나이트가 좋더라구요
써포퍼는 ㄹㅇ로 나이트지!! 근데 둘만남으면.. ㅋㅋㅋ
나이트 포크하면 쾌감이 엄청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나이트가 더 마음에 드네요
은신비숍 vs 나이트프로모션
그야말로 낭만의 싸움...
장기하다가 체스로 넘어온 사람이여서 장기에 '마'라는 비슷한 기물이 있어서 비숍보다는 나이트를 더 선호합니다.
전 비숍보다 나이트 입니다 말탄기사 얼마나 멋집니까 초반에 저는 비숍버리고 상대편 나이트 무조건 잡아요😊
왕 딱 들어왔는데 영상 떳네요
나이트 살아있으면 되게 극적인 상황이 많이 일어나는듯 그래서 나이트 좋아함
감사합니다.
와... 아니 정말 죄송해요 이걸 이제야 확인했네 ㅜㅜ 요즘 일이 치여서 너무 늦게봤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와.... 감사합니다 다음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되네요
2:04 생매장ㅋㅋㅋㅋㅋㅋ
뭔가 뻘하게 웃기네요
하지만 근본없이 막 두다보면 은근 자주 나오죠 ㅋㅋ
체막님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관심 없던 체스를 하기 시작했고, 어떻게 해야 체스를 잘 둘 수 있을지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연말이 가까워지며 바쁘시겠지만, 좋은 영상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솔찍하게 말해서 닫힌 미들게임이나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를 제왜하면 솔찍히 일반적으로 비숍이 더 좋음
드디어 영상 떴다
퀸(룩+비숍):9점
아마존(나이트+퀸):13점
결론: 나이트가 더 좋음
(?)
이거 체스 해본 사람들이라면 관심이 갈 주제인데 솔직히 비숍이 나이트보단 조금 더 우위에 있는 것 같음. 크게 4가지 정도의 이유가 있는데
1. 기동성
비숍과 나이트의 파워 차이는 대체로 오프닝에는 나이트의 우세, 미들에는 비등, 엔딩에는 비숍의 우세인걸로 앎. 이유를 말해보자면 나이트는 1수만에 전개가 가능한데 비해 비숍은 최소 2수가 필요함. 그래서 오프닝에는 나이트의 우세는 맞음.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나이트가 오프닝에 우세한거에 비해 엔딩에서의 비숍은 나이트로서는 따라갈 수 없는 차이가 있음. 엔딩에서는 보드판이 열려있는 경우가 대부분임.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해 룩까지 비교를 해보자면 룩은 1번에 끝에서 끝까지 달릴 수 있음. 오픈 파일이 없을리가 없으니까.
비숍은, 불완전하지만 1수에 가능함. 긴대각선, 흔히 피앙케토라고 하는데 여길 이용하면 1수에 가능함. 근데 나이트는 최소 4수가 필요함. 오프닝과 엔딩을 비교하면 나이트가 비숍의 파워를 따라가기가 힘듦.
2. 기술
체스에서 쓰는 기술은 많으나, 전략적인 부분을 제외, 전술적인 부분을 살펴보자면 포크,핀,스큐어 이렇게 3가지임. 비숍은 이 3가지 기술을 전부 사용가능함. 근데 나이트는 오로지 포크임. (물론 비숍의 핀보다 나이트의 포크가 위협적인 상황이 많이 나오는 것은 맞으나, 하나에만 의존하는 나이트는 비숍보다 떨어진다고 보는 것이 합당함.
3. 엔딩 (체크메이트)
이건 위에서 말했던 기동성과는 다른 문제임. 엔딩까지 폰이 살아있는 판이 많은건 사실이나, 그렇지 않은 판도 상당히 많음.
ex)비숍 2개, 퀸vs2룩 등등
그렇다면 기물만으로 (여기서 말하는 기물은 폰 제외임) 판을 끝내는 것도 상당히 중요한데 영상에도 나왔지만 비숍 2개 (서로 킹만 남아있고 한 플레이어가 비숍 2개를 가지고 있다는 전제하에 말하는 거)를 들고 있으면 서로 최선을 다해도 판이 쉽게 끝남. (체스를 조금만 해도 체크메이트가 충분히 가능함.) 나이트1개, 비숍1개면 가능은 한데 난이도가 급상승함. (아마 대부분은 불가능할거임.) 나이트 2개는? 그냥 불가능함. (내가 알기론 체스대회에서 시간이 지나면 남아있는 말을 따져서 판정을 하는데, 퀸/룩/폰 이 3가지는 하나라도 남아있으면 그냥 판정승
(폰은 프로모션 가능이라 판정승임)이고 비숍은 2개 있으면 판정승임. 근데 그 이하로 남아있는 경우에는 무승부 처리됨.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1비숍 2나이트인 경우는 필자도 잘 모르겠음. 검색ㄱ) ex)2나이트, 1비숍 등
체스는 어찌됐던, 퀸이 살아있던 룩이 살아있던 간에 체크메이트를 해야 이기는 스포츠임. 근데 체크메이트가 불가능한데 나이트가 비숍보다 좋다? 크흠...
4. 시너지
이건 또 다른 문제임. 영상에서는 퀸/나이트, 룩/비숍 조합이 좋다. 라고 했지만 솔직히 좋은 기물, 나쁜 기물은 있어도 좋은 조합, 나쁜 조합은 없다고 생각함.
어지간하게 쓰면 다 강력한 조합임.
흔히 메이저 기물(퀸, 룩), 마이너 기물(비숍, 나이트)이라는 조합도 있고 퀸, 비숍의 조합도 잘 쓰면 매우 강력함. (그냥 퀸이 더럽게 센건가?) 근데, 비숍2개, 나이트2개의 조합을 생각해보면 이건 또 말이 달라진다. 나이트는 '한번에 한놈만 죽인다' 라는 식이라서 나이트가 2개일때의 시너지가 생각보다 강력하지 않음. (당연히 나이트 2개가 1개보단 좋음) 근데 비숍 2개는? 잘만 쓰면 다 박살내는게 가능함. 비숍 2개면 하나당 3.5점, 1개면 2.5점, 그래서 비숍 1개의 평균은 3점이다라는 말을 괜히 하는게 아님.
5. 상대성 (이건 팩트가 아닌 뇌피셜임. 참고만 해주셈)
흔히 하는 착각이, 나이트가 절대 쓰기 쉬운놈이 아님. 나이트를 제외한 모든 기물은 자기 주위 1칸을 기준으로 이동함. (장거리 기물도 마찬가지)근데 나이트는 그런 친구가 아님, 게다가 말을 뛰어넘는 특성까지 있으니 통상적으로 쓰기 힘들며, 그에 따라서 상대적인 가치도 하락됨.
진짜 비숍은 조금만 연구해도 마스터 가능함.
조금만 더 덧붙이자면 필자가 알기론 AI가 인정한 체스 기물의 점수가 비숍은 3.35 나이트는 3.25인걸로 알고 있음.
그리고 비숍 점수를 3.5로 올리자는 얘기가 조금씩 나오는데 (갠적으로 비숍 점수가 3.5로 하자는데에는 어느정도 동의하는 편임) (여기서 부턴 뇌피셜임) 이게 받아들여지지 않은 이유는 깔끔하게 점수를 자르려는 의도, (퀸이 9.7, 룩이 5.5~5.7인걸로 알고 있음) AI가 인정한 부분, 비숍의 점수를 올리면 나이트파들의 대대적인 반발(?)등등이 있어서 받아들여지지 않은 걸로 추측됨.
마지막으로 이 주제로 영상을 올려주신 막타님, 감사합니다
🎉🎉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와우~ 긴 댓글 멋진 분석과 의견 감사해요!
그래도 나이트 특유의 변수창출 능력은 무시할수가 없음
비숍은 후반에 영역장악해서 쓸어담는제미로 하지만 난 포크가 마려운 플레이어라 나이트가 더 좋은거 같습니다!!
스테일 메이트도 다뤄주실수 있나요? 제일 이해 안되더라구요. 상대 킹이 어딜 움직여도 잡아먹히는 구도인데 어째서 비기는게 되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자살수를 하면 안되는데 뭘 해도 자살수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무승부가 되는 건데 그냥 게임의 재미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스테일메이트가 없으면 기물차이 똥파워 싸움으로 게임이 흘러가게 되니 중반만 가도 결과가 보이는데 스테일메이트의 존재 덕분에 아무리 불리한 양상이어도 무승부를 만들 수 있게 되서 경기가 후반까지 흥미를 돋우게 되죠
상대방에게 자살을 종용하는 비신사적 플레이는 체스와 맞지 않다.
앗 안그래도 생각은 하고있었어요 가장 많은 질문중의 하나인데 만들어놓고 그냥 링크 걸어야죠 앞으론
사실 스테일메이트는 룰이라서 왜 비기는가를 따지는건 별 도움이 안됩니다. 마치 왜 폰이 옆으로 못움직이는가, 왜 처음에 기물을 이런 배치로 둬야 하는가 이런 식의 의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체스의 승리 조건은 체크메이트, 즉 "상대 킹을 반드시 잡을 수 있는 상황에 도달"이 조건이지 "상대 킹을 잡는 것"이 승리가 아님
솔직히 유일하게 혼자서 퀸을 잡아낼 수 있는게 나이트뿐이긴함.다른 기물들은 보호+퀸 고립+운빨+몇몇 경우의 수가 딱 떨어져야 잡을 수 있음.나이트가 유일하게 안정적으로 로열 포크가 가능하기도함.딱 아끼똥인거보면 체스계의 조커이자 게임체인저임.
기물이 많을땐 기물을 넘나드는 나이트가 무서운데 엔드게임으로 가면갈수록 비숍가치가 올라가는 느낌
개인적으로 나이트 후반에 비숍을 쓸떼가 오는데 초반에 나이트 쓰는게 더 재밌음
바로 달려오기!
영상 퀄리티 너무 좋은데 프로필사진?? 때문에 구독 누르기가 꺼려짐 ㅋㅋ
체린이 입장에선 나이트가 더 호감림 일단 이름이 멋짐
솔직히 예전에는 장기기물인 '마'보다 나이트가 상위호환이기도 하고 포크 전술 때문에 나이트를 더 좋아했는데 이제는 디스커버드 체크하고 더블 체크 전술이 더 재밌는것 같아서 비숍을 선호함. 근데 솔직히 이건 우열을 가릴 수 없음 ㄹㅇ
그럼 이제 불균형인 룩+폰 vs 나이트+ 비숍이랑 쌍룩 vs 퀸 불균형 설명 나오면 재밌겠다
마 가 나이트긴한데 장기에서 역할은 비숍이랑 비슷한듯
@@라로-j1l ㄴㄴ 마는 막히면 이동안 됨
영상떳다
정말로 강한 나이트는 5점짜리라고 봐도 될거 같아요. 비숍이나 폰으로 쫓아낼 수 없는 자리에 있는 나이트는 결국 룩 희생을 해야 해결됨😅
맞아요! 강한 나이트는 간혹 룩보다 강하죠!
은신비숍은 퀸도 잡아서 8점이에요
둘 다 좋으니께 그 때 그 때 잘 쓰면 되지 않을까?
쌍비숍 but 그건 포지션 좋을때 얘기고 비숍하나랑 나이트랑 선택하라고 하면 나이트할겁니다
나이트는 한번씩 신경쓰다보니 그렇게 무섭지 않은데
비숍 은신이 기가맥힘ㅋㅋ
걍 체스고 뭐고 목소리가 좋아서 옴,,
장기를 하다가 체스를 입문하신 분들은 나이트보다 비숍 예측 못하고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게 있다고는 하네요.
은신비숍이라는 별명이 있죠 그래서!
혹시 제 집에 cctv 달았나요?
퀀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나이트가 재밌음
저도 마이너피스 하나가 귀찮은 위치에 있는데 무시하다가 게임 날려먹은적 있습니다
오랜만에 영상 그것도 11분짜리 영상이라니.. 정말 네요..
사실 더 긴 영상이 될뻔했어요 15분 정도?? 그런데 너무 긴것 같아 예시를 확 줄였네요
개인적으로 나이트를 좋아하는이유가 보통 퀸하고 싸울때 맞거래 위험을 무릅쓰고 여러가지 판짜기해야 하는데 나이트는 퀸범위에 안닿으면서 빼게 만들수있음.
프렌치 음해를 멈춰주세요 ㅠㅠ 역대급 상남자 오프닝입니다
아 ㅋㅋ 비숍 생매장하지 말라고 ㅋㅋ
살과 살을 부비벼 상남자들이 레슬링 하는 포지션!!
@@ChessMakta 게이냐고요;;야스까지 붙으니까 더 이상해요...;;
@@ChessMakta이.이게뭐고
근데 궁금한게 있는대용 나이트는 만약에 왕비처럼 룩 비숍 이합성된것처럼 움직이지요? 근데 함성된왕비같이 룩나이트 가쌔요? 룩 비숍 왕비가 쌔냐요?
룩나이트 VS 룩비숍을 물으시는 걸까요?
결국 이건 룩을 빼면 나이트와 비숍의 싸움이겠죠.
그건 영상에서 나오듯이 폰구조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나이트가 더봏은점이 비셥보다는 변수를 더많이 내고 기물을 넘을 스 있기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나이트 체스에서 여왕다음으로 애정하는 장기기물이라
영상 잘 봤습니다. 쌍 나이트 메이트는 상대 킹이 도망갈 수 있어서 사실상 불가능한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쌍나이트만 있으면 킹을 몰아도 스테일메이트가 있어서 체크메이트가 불가능한데요.
상대방에게 폰이 하나있으면 스테일메이트를 피할 수 있어서 오히려 체크메이트가 가능해요.
어려운 포지션이지만 가능하답니다~!
나이트가 걍 호감형임 ㅋㅋㅋ
ㅋㅋ 저도 나이트가 좀더 좋아요
@@ChessMakta 근데 왜 멤버십은 나이트 다음 비숍인가요
@@jhj-lw3rt 보통 기물가치를 나이트보단 비숍을 높게 삽니다 둘다 3점이긴 하지만요
@@jhj-lw3rt 비숍이 좀더 고급지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라서? ㅋㅋ
@@jhj-lw3rt본인이 개인적으로 백금을 다이아보다 선호한다고 해서 백금이 가치가 올라가는건 아니죠?ㅎㅎ
나이트하면 생각나는거: 퀸 킹 둘다 공격하는거
체스를 많이 하다 보니 나이트로 룩+킹 혹은 퀸+킹 포크를 걸어서 물량 이득을 엄청 많이 봅니다.
(반대로 상대 나이트 하나 때문에 진 경우도 있습니다.)
다좋아요
이거 보니까 저런 생각하면서 스탠다드 두고 싶어졌다... (실전은 저런 거 생각 1도 안 하고 애초에 불렛만 둠 ㅋㅋ)
내가 쓸때는 비숍을 더 좋아하지만 상대 편에 있을땐 비숍보다 나이트가 귀찮은 나같은 사람 없나
폰:일반병이므로 전진과 방어에 집중 가끔 변수를 위해 활용
비숍:성직잔데 적진으로 들어가서 암살
나이트:기마병처럼 기동성을 활용 적진으로 들어가서 붕괴
룩:하울의 움직이는 성
퀸:여왕인대 대피 안하고 보스 역할
킹:현실처럼 본인이 죽으면 끝이기 때문에 무적기 달음
폰,나이트,킹 외에는 다 뭔가 이상함ㅋㅋ
콜시스템 런던시스템처럼 비숍 안빼도 사용되는데 2:00
장기에서는 마끼리 서로 지켜주는 배치를 원앙마라고 따로 부르고 공방일체의 강력한 형태인데 체스에선 별로 그렇지 않군요..
저는 비숍을 더 좋아합니다.
친구들끼리 체스는 비숍이 활약할 여지가 크거든요.
상황에따라 점수가 달라지겠네요
체스를 계속 두고
많이 져 보다 보니
비숍 나이트 뭐가 더 좋은지는
아직 제 레이팅에서는
논할 단계가 아니더군요...
폰과 비숍을 바꿔먹히는 일이
많다 보니...
엔진에 따라서 비숍을 살짝 더 높게 평가하기도 한다는데
전 기물 가치표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휴먼)
폰 = 1
나이트 = 2
비숍 = 3
룩 = 4
퀸 = 5
킹 =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