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2는 얼마나 쓰레기같은걸 넣으려했는지 몹배치는 엉망으로 해놓았고 광석노가다 소울노가다가 필요하게 만들어놓고는 그걸 못하게 일정횟수 리젠된 몬스터를 죽이면 몬스터의 리젠이 더이상 안되게 만들어놓았죠 이건 의도와는 다르게 덕을봤습니다 악의적인 몬스터배치나 조합을 의도적으로 패스할수있게 만들어서
유저의 성향에 따라 다르긴 한데, 닼소2가 미야자키의 작품이 아니다보니, 다른 세 작품(닼소1,3 블본)과 괴리가 심해서 그렇다고 봅니다. 닼소 1을 좋아하는 사람은 '마을에서 시작해서 2시간 필드를 돌다가 발견한 성당에서 엘레베이터를 탔더니 다시 마을로 돌아오는 절묘한 숏컷' 같은 섬세한 레벨디자인의 묘미를 많이 느꼈을 텐데, 닼소2는 그런 절묘한 숏컷 없이 레벨이 각 갈래 길 끝에서 다시 시작점으로 돌아오는 것 없이 단순한 편이죠. 닼소3도 닼소1편에 비하면 숏컷이 좀 부실한 편이지만, 2처럼 하늘이 보이는 풍차탑을 타고 올라갔더니 용암이 깔린 맵이 나오는것마냥 엉성하게 만들어지진 않았으니까요. 거기에 더불어 블본이나 3편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교한 히트박스와 그로 인해서 눈에 보이는것만 잘 반응해서 피하면 데미지를 안 입을 수 있는 섬세한 전투를 찬양하면서 히트박스 포르노라는 말까지 할 정도인데, 2편의 경우는 히트박스가 눈에 보이는것과 크게 다르죠. 분명히 적의 칼은 허공을 때렸는데 내 캐릭터가 끌려가서 맞는 기괴한 상황도 많이 나오고(짤이 엄청 많을정도로 유명하죠), 전투의 조작감도 이질감이 심한 편이라서 2편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 밖에 없고요. 하지만, 2편은 볼륨도 굉장히 큰 편이고 음악도 괜찮은데다가 색감도 다른 두 편과 달리 칙칙한게 좀 적어서 정말 정통 판타지 게임의 모험하는 재미도 좀 사는 것 같고, 보스전만 따로 여러번 할 수 있는 개꿀시스템(세키로에서 부활했죠)도 있어서 앞서 말한 부분들을 싫어하지 않는다면, 좋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게임 자체의 평점도 굉장히 높은 편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다만 소울 시리즈의 일부라고 생각했을때의 심한 이질감이 평가절하 당하는 원인 중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듯 합니다.
1은 소울 모으기가 꽤나 어렵게 돼있지만 오히려 그게 가장 쉬운 2보다도 렙업 성장이 중요한 차이를 만들어서 진행에 벽을 느낄 땐 레벨업이 답입니다. 1이 유독 보스전에 한방이 센 무기(아니면 유명한 사기무기들)로 딜찍누를 강요하는 느낌인데 저는 그게 싫어서 고민하다가 도적의 단도 출혈로 비룡만 잔뜩 잡아서 지구력 올리고 갑옷에 투자하니까 한결 쉬워졌습니다. 에스트도 모자란 구간이 많아서 솔론드의 탈리스만도 사고 회복 주문을 쓰게금 갖췄습니다. 이 게임도 경험치 농사로 풀어가는 고전 JRPG의 일종인 겁니다
![정신 나갈 것 같애 [다크 소울 2]](http://i.ytimg.com/vi/PZC7jUIBPP0/mqdefault.jpg)
![정신 나갈 것 같애 [다크 소울 2]](/img/tr.png)
![이 정도면 닥린이 티는 벗었다고 할 수 있겠네 [다크소울3]](http://i.ytimg.com/vi/_nLc7leOrhM/mqdefault.jpg)
![[다크소울 1] 미션이 걸렸는데 지금 쿠라그 배꼽, 가슴이 중요하냐!](/img/n.gif)
다른 소울 시리즈가 맵이 ㅈㄹ맞으면서도 조금씩 돌파하는 성취감이 있는 이유가 죽어가면서 길만 알아내면 어떻게든 죽었던 지점까지는 금방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인데, 2는 온갖 요소가 그걸 방해하게 만들어진 것 같아요. 그러니까 필드가 어려운 게 아니라 짜증나게 느껴지지
다른 시리즈 - 찍기 아까운 스탯이 하나 존재하지만 강제는 아니다
2 - 찍지 않으면 고통 받는다...
정말 보면서 끔찍하다고 생각한게 안개벽뚫을때 무적도 없으면서 보스방도 아닌곳에 여기저기 배치함.
8회차 패자의 계약 노적응력 노방어구 단검(설원만 만병클럽/대룡아 허용) 올보스런 50데스이하 플레이라는 걸 상상해봤습니다...
혹시 악마십니까?
아니다 이 악마야
아니다 이 망자야
너따위는 시도조차 못 할 게임 보다는 당신이 노 적응력 플레이를 하면 안 되는 이유가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의견 적용해주셔서 감사해요 ^^
앗 처음에는 그런 제목이였군요!
역시 원탑리피아 씁
응애
분명 할 때도 보스 패턴이 참 단조롭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엘든링 이후에 이렇게 보니까 진짜 단조로운 수준이 아니라 대충 만든 거 아닌가? 싶을 정도긴 하네요ㅋㅋ
스꼴라가 제일재밋던데 역시 모험하는맛이나 쌍수라던가 유니크한점이 매우많음 그리고 3는 다회차 가도 개쉬운데 2는 원래도 힘든 필드에 추가몹 추가암령 이런거때문에 다회차가 더어려움ㅋㅋㅋ
ㄹㅇ 다회차 추가요소 하나만큼은 좋은듯
게임 시스템을 한계까지 사용한 대작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며칠전 몇년간 미뤄두던 스꼴라 DLC까지 다 깼습니다 ...
오리지널도 4~5회차까지 했어서 나름 자신있게 했었지만 오리지널은 오리지널이고 스꼴라는 스꼴라더군요 ........
제대로 맛보려면 3회차 넘어서 7회차도 해봐야 합니다
대체 무슨"맛"일까
가장 좋아하는 데는 묘지에서 떠들지 마라는거 아주 감명 깊고 슬펏음
스콜라 공략없이 깬다고 적응력 1도 안올리고 하벨,그레이트 소드까지 무지성 체력 힘만 찍은 내 뇌가 근육이다...
1회차도 지옥이었는데 2회차 하면서 지옥도 매운맛 핵매운맛이 있다는 걸 알려준 갓겜
쓰레기같은 시스템이 있는가 : 예
다굴이 많은가 : 예
한 대 맞으면 죽는 보스가 많은가 : 예
그럼에도 재미 있는가 : 예
적응력이 뭔지도 모르고 엔딩보고 알았을때 그 허무함이란...
스콜라 사고 몇년이 흐른후 이제야 플래이 중인데 ….적응력 진짜 미침….어디서든 인싸만 대우받는 드르븐 세상! 물약빨다 몇번을 죽었는지 적응력이 그런스텟인지 몰랏음 앨든링 깨고 닥소 블본 다 했지만 스콜라 적응력스텟 적응안됫음
역시 근본 갓겜은 뭐가 달라도 다르군요
스콜라 할때 적응력이 뭔지도 모르고 안찍고 진짜 좆나 어렵구나 욕하면서 하다가 고룡에서 도저히 못깨겠다 GG치고 트레이너 써서 고룡 잡았는데 나중에 적응력을 찍어야 구르기가 빨라진다는걸 알게됨....
노적응력... 여태까지의 어떤 도전보다 험난했을 것 같군요
스콜라 노렙업때였던가? 하루종일 용철마크2에게 고전하셨던적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클님 스콜라 고통은 항상 재밌네요
솔직히 닼2는 적응력이랑 죽을수록 최대체력 줄어드는 시스템만 없었으면 농담이 아니고 정말 굉장한 갓겜이 될 수 있었다고 봄... 이 두 시스템이 너무 겜을 말아 먹은게 문제지.
개인적으로 체력 줄어드는 것도 그나마 커버한다면 커버할 수 있는데
적응력은 진짜 노답...
회피판정+에스트속도를 건드리니까
그만큼 그지같은게 없음
체력은 쟁여둘 수 있는 우석을 만들어놨고 방패도 고성능에 인간조각상을 꽤 퍼주는 작품이라 익숙해질 만해서 적응력만 아니었어도 평가가 솟아올랐을 겁니다.
그보단 닼소2만 유독 지구력이 끔찍하게 모자라고 늦게 찬다고 봅니다
보면 볼 수록 재밌네요 ㅎㅎㅎ 이클님 노적응력 플레이가 제 적응력플레이보다 나은 것 같기도 ㅋㅋㅋㅋㅋ
일단 시작부터 양심은 내다버리고 시작하시는군요 ㅋㅋㅋ
인트로 부터 미쳐버린 영상
극찬이 넘쳐나는 플레이
진짜 스콜라는 욕나오고 불합리 하게 어려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이클님 빡쳐하면서 게임 하는게 이렇게 즐거울 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클이 고통받는 모습이면 갓 시스템 맞죠 뭘
솔직히 구르기 무적시간 백번봐줘서 그렇다치고 독한번 걸리면 에스트 2번은 빨아야하고 그 에스트마시는 시간에 처맞으면 체력 올라가다가 끊기는게 혈압오름
프롬에게 조여지는 걸 즐기는 나
얘는 여기서
이걸 보고 스콜라를 다시 할 생각을 곱게 접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적응력으로 레임을 잡았어야 진짜 개꿀잼인데
스꼴라는 갓겜이 맞다
다만 1편이랑 3편이 게임역사에 획을 그은 수준이었다는 점에서 안락사 당했을 뿐 ㅋㅋㅋㅋㅋㅋㅋㅋ
용기병 낙사 저거 연습하는데 진짜 힘들었음 성공하면 그 쾌감은 말로 못함
빤쓰런보다 어느 정도 잡고 가는게 더 빠른 스꼴라
보기엔 심심해도 그게 진리인데 방송천재들이 그걸 모르거나 외면해서 씁쓸함
닥소2가 젤 나음 나름 섹시한 면도 있고
꿀잼이었다냥
글고 백그라운드 뮤직이 젤 좋음
다크 소울 3처럼 다크 소울 2 스콜라도 배속 모드 없을까요? 플레이어는 1.5배속, 몹들은 1.75배속하면 다크 소울 3 템포 느낌 날텐데요 ㅋㅋ
적응력 낮으면 아예 에스트를 음미한다는 걸 듣고와서 보니 생각보다는 에스트 먹는 속도는 빠르네요ㅋㅋ 근데 회피 판정은 진짜 개같아요ㅋㅋㅋㅋㅋㅋ ㅠㅠ 아ㅋㅋㅋㅋㅋㅋ
구르기 무적시간 & 에스트 마시는 속도 등등 희대의 갓 스텟 적응력!
그런 스텟이 있는 갓겜! 스꼴라! ㅗㅜㅑ
이제 영화의대검 두자루들고 이도류 플레이가죠
이클님은 다크소울3 pc로 할때 키보드 마우스로 하시나요? 아님 패드로 하시나요?
어지간한 경우 제외하고는 게임할 때 패드로 합니다
판정이 대단한 소울2
확실히 스꼴라 할때가 제일 재밌음. 볼것도 제일 많고.
갓겜 쇼콜라 ㅋㅋㅋㅋ 알찬 구성이다
무슨 대검으로 하신건가요?
오래된 댓글이지만..
영화의 대검.
다크소울1 아르토리우스의 대검...
그래도 이클이피아인데 노적응력 노데스런 정도는 해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Otzdarva처럼 스콜라 올보스 노히트런 가시죠 40시간짜리
등을 보이면 바로 죽는다.
방패 플레이를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방패도 제한 당했습니다 ㅋㅋㅋ
스트리머도 3D직업 ㅋㅋㅋ
스콜라 가볍게 100시간 찍먹 해본 유저 입장에서 뉴비분들께 조언 해드리자면 적응력 39는 필수...
슼꼴첨했을때, 아니 닼소 2첨했을때 노적응력으로 했었음 ㅋㅋ 이유는 적응력의 존재자체를 몰라서
갓겜
옛날에 적응력이 뭔지몰라서 안찍었는데 ㅋㅋㅋㅋ 어케깼더라... 이젠 까먹었네요
다크소울2는 얼마나 쓰레기같은걸 넣으려했는지 몹배치는 엉망으로 해놓았고 광석노가다 소울노가다가 필요하게 만들어놓고는 그걸 못하게 일정횟수 리젠된 몬스터를 죽이면 몬스터의 리젠이 더이상 안되게 만들어놓았죠 이건 의도와는 다르게 덕을봤습니다 악의적인 몬스터배치나 조합을 의도적으로 패스할수있게 만들어서
그거 의도 자체가 몹이 많으니까 잡다보면 지나는갈수 있게 해주는거 맞을껄요 몹리젠으로 소울 노가자의 경우에는 패자의 계약하고 할수있게 만들어 놨죠
하려다가 이거보고 그냥 접었습니다
난 닥소2가 젤 갓겜이더라
!양심
역시 갓겜은 달라도 다르군요 ^^
서자 게임이 그렇죠, 뭐....
스콜라도 잼있지만 원본도 괸찬음 누가 자꾸 까서 글치
이분은 용기병 죽이고 올라가 배신자 여자까지 죽이던데 난 해보다 빤스런함 건드림 안됨
와.......그냥 보는데도 개 같네....
형 나 조때서 엘든링 최소사양도 안됨 ㅠㅠ
왜 그리 닥소2를 까는지 몰겟음
유저의 성향에 따라 다르긴 한데, 닼소2가 미야자키의 작품이 아니다보니, 다른 세 작품(닼소1,3 블본)과 괴리가 심해서 그렇다고 봅니다.
닼소 1을 좋아하는 사람은 '마을에서 시작해서 2시간 필드를 돌다가 발견한 성당에서 엘레베이터를 탔더니 다시 마을로 돌아오는 절묘한 숏컷' 같은 섬세한 레벨디자인의 묘미를 많이 느꼈을 텐데, 닼소2는 그런 절묘한 숏컷 없이 레벨이 각 갈래 길 끝에서 다시 시작점으로 돌아오는 것 없이 단순한 편이죠. 닼소3도 닼소1편에 비하면 숏컷이 좀 부실한 편이지만, 2처럼 하늘이 보이는 풍차탑을 타고 올라갔더니 용암이 깔린 맵이 나오는것마냥 엉성하게 만들어지진 않았으니까요.
거기에 더불어 블본이나 3편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교한 히트박스와 그로 인해서 눈에 보이는것만 잘 반응해서 피하면 데미지를 안 입을 수 있는 섬세한 전투를 찬양하면서 히트박스 포르노라는 말까지 할 정도인데, 2편의 경우는 히트박스가 눈에 보이는것과 크게 다르죠. 분명히 적의 칼은 허공을 때렸는데 내 캐릭터가 끌려가서 맞는 기괴한 상황도 많이 나오고(짤이 엄청 많을정도로 유명하죠), 전투의 조작감도 이질감이 심한 편이라서 2편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 밖에 없고요.
하지만, 2편은 볼륨도 굉장히 큰 편이고 음악도 괜찮은데다가 색감도 다른 두 편과 달리 칙칙한게 좀 적어서 정말 정통 판타지 게임의 모험하는 재미도 좀 사는 것 같고, 보스전만 따로 여러번 할 수 있는 개꿀시스템(세키로에서 부활했죠)도 있어서 앞서 말한 부분들을 싫어하지 않는다면, 좋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게임 자체의 평점도 굉장히 높은 편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다만 소울 시리즈의 일부라고 생각했을때의 심한 이질감이 평가절하 당하는 원인 중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듯 합니다.
ㅋㅋㅋㅋ
다크소울2아닌가요?
오랫만에 다시 봐도 닥소2는 역시 개갓네.
설원은 몇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빡침.
스꼴은 볼때마다 느끼지만 어휴....
엘든링 사양 떳던데 망했습니다 ㅠㅠ 3년간 기다린 게임인데 어떻게 최적화를 했길래 하..강제로 환불하고 스꼴라 켜야할판
.
윾꼴라ㅋㅋㄱㄱㅋ
여긴 대방패 구린가여
아뇨 방패 엄청 좋아요
대신 방패 금지도 미션이 걸려서 그만...
@@eclipia1 앗...
51분전.
닥소1은 도저히 못깨겟음 3는 스토리 개판이고
1은 소울 모으기가 꽤나 어렵게 돼있지만 오히려 그게 가장 쉬운 2보다도 렙업 성장이 중요한 차이를 만들어서 진행에 벽을 느낄 땐 레벨업이 답입니다.
1이 유독 보스전에 한방이 센 무기(아니면 유명한 사기무기들)로 딜찍누를 강요하는 느낌인데 저는 그게 싫어서 고민하다가
도적의 단도 출혈로 비룡만 잔뜩 잡아서 지구력 올리고 갑옷에 투자하니까 한결 쉬워졌습니다.
에스트도 모자란 구간이 많아서 솔론드의 탈리스만도 사고 회복 주문을 쓰게금 갖췄습니다. 이 게임도 경험치 농사로 풀어가는 고전 JRPG의 일종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