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불어와 하늘 청소하면 구름은 모두 사라지고 나뭇잎 춤을 춰 넌 그 사이를 걷고 있어 작은 울새 함께 다른 사람 올 수 없는 비밀의 화원 찾아 넌 새가 된 듯 날아서 화원을 한 바퀴 돌아 흙 속에 숨은 피어난 새싹 내가 인사하는 상상 봄이 오는 그런 상상 봄은 어떤 거야? 여기 있으면 아무것도 알 수가 없거든 봄 따듯한 햇빛 위에 빗방울 떨어져서 널 깨우고 봄 내리는 빗속 얼어붙은 땅 두드리는 햇빛 땅속에 숨은 생명들의 몸부림 죽은 듯 차가운 땅에 꽃 피는 것 나 새가 된 듯 날아가서 보고 싶어 네가 말한 상상 속의 봄 상상을 하면 나쁜 속삭임 겨울 가득 녹아내려 나 꿈에서라도 가보고 싶어 몸부림쳐 올라오는 살아있는 봄
우와,,,,♥️
이거 보고 유낙원 보러가야겠다고 맘 먹었다.. 목소리만으로 사람을 울릴 수 있구나
유낙원 배우님 처음 알게됐는데 목소리 너무 예쁘네요😮그냥 예쁜게 아니라 뭔가 따뜻함이 느껴지는 옥구슬이랄까…?! 앞으로 작품하시는거 계속 따라다닐듯!! 이 넘버도 음원 내주세요😭
정백선배우님 팬됐어요❤️❤️❤️❤️❤️
비더슈탄트 보고 나서부터 정백선 배우님 영상 찾아보고 있는데, 비화 영상 많이 남겨준 정동극장 짱🤍
공연 그리워하면서 다시 보니까 눈물나요 ㅠㅠ
낙원배우 목소리 너무 예뻐요~
바람 불어와 하늘 청소하면
구름은 모두 사라지고
나뭇잎 춤을 춰
넌 그 사이를 걷고 있어
작은 울새 함께
다른 사람 올 수 없는 비밀의 화원 찾아
넌 새가 된 듯 날아서
화원을 한 바퀴 돌아
흙 속에 숨은 피어난 새싹
내가 인사하는 상상
봄이 오는 그런 상상
봄은 어떤 거야?
여기 있으면 아무것도 알 수가 없거든
봄 따듯한 햇빛 위에 빗방울 떨어져서 널 깨우고
봄 내리는 빗속 얼어붙은 땅 두드리는 햇빛
땅속에 숨은 생명들의 몸부림
죽은 듯 차가운 땅에 꽃 피는 것
나 새가 된 듯 날아가서 보고 싶어
네가 말한 상상 속의 봄
상상을 하면 나쁜 속삭임
겨울 가득 녹아내려
나 꿈에서라도 가보고 싶어
몸부림쳐 올라오는 살아있는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