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안녕하세요?" 가 한자어라 풀어보면 "아무 탈 없이 편안했냐"란 뜻이라 사실 "How are you?" 잖아요? ㅋㅋㅋ 어떻게 보면 우리는 "Hi"나 "Hello" 라는 말에 오히려 직역할 단어가 없고 아예 "How are you"를 인사로 사용하면서 안부를 묻는 느낌인거죠ㅋㅋ
공감하면서 보다가 다시 생각해보면 아무리 밥 먹었어라도 커피 주문하다 직원한테 밥 먹었어요? 하면 흑심 있는 걸로 보일듯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도 대체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안녕(Be safe)하세요(please) 약간 이런 느낌이니까..? 한국에서는 안녕하세요가 Hello, how are u? 같은거죠
우리나라는 문화가 계속 발전하면서 변하는 거예요 우리나라도 부모님 세대에선 공용공간에서 마주치면 서로 인사하고 안부묻고 그러고 살았습니다 기차나 버스에 타도 처음보는 사람이라도 인사하고 소소한 얘기라도 하면서 다니곤 했어요 다만 주거에 큰 변화가 생기게 되면서 이웃에게 마음쓰고 살기가 어려워(피곤) 진거죠 90년 중반에 친구 셋이랑 전세얻어서 자취했었는데 이사와서 이웃들에게 떡 돌렸었고 그게 자연스런 문화였었죠 서구인들은 삶의 변화가 우리보다 느리기에 다른 문화라고 생각하겠지만 우리에게 있었던 문화고 이제 변화로 인해 사라져가는 문화라 할 수 있습니다
인사하는거 진짜 불편함 ㅋㅋㅋ 관심도 안가지고 걸어가고있는데 헤이~ 하면 뭐 어쩌라는거지 어떻게해야하지 싶음.. 특히 경찰복입고 미군기지근처에서 근무하면 흑인들 죄다 지나가면서 헤이 썰~ 이러고 가는데 개뻘쭘함.. 근데 그러다가 가끔 똑같이 받아주면 오히려 먼저 상대가 당황할때 있어서 뭔지 진짜 모르겠음..
How are you가 말 그대로 안부인산데 사실상 번역하면 우리나라의 '안녕하세요'인 것 같아요! 단순한 인사말로 쓰이지만 '안녕하다', '안녕을 빌다' 등의 표현이 있듯 안녕하다는 뜻이 근본적으로는 '일상이 평안하다 괜찮다' 등의 의미니까요. 그게 굳어져서 hello 같은 인사말이 된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가 사람을 밀치고 들어가는걸 문화라고 인식하게 만든게 좀 창피하다. 우리나라가 얼마나 무례한 나라로 인식하겠어. 솔직히 같은 한국에 사는 나도 서울 갔을때 되게 기분 나빴음. 그냥 잠시만요 하면 될걸 그 짧은 말이 힘들어서 그냥 막 밀치고 그 순간에 한국이 ㅈㄴ 창피했음. 아니 ㅈㄴ 당당한 놈들 많네? 예절을 잘 지킨다 말하고 싶으면 제대로 지켜야지. 그냥 이건 우리나라가 잘하니까 ㅇㅈㄹ 떨지 마시길..ㅈㄴ 역겨움.
처음 뉴욕에 갔을 때 숙소를 나서기전 저희 언니가 했던 충고가 있었어요. "어디에서든 낯선 사람이 눈웃음 짓거나 지나가다가 인사하거나 하면 꼭 반응을 해줘"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ㅋㅋㅋㅋ 문 열고 나오자마자 청소해주시는 분을 복도에서 마주쳤는데 바로 웃으면서 하이 가이즈~ 굿모닝!,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오늘 비온대 우산 챙겼어? ,호텔을 나서자마자 지나가다 눈 마주친 남성분이 웃으면서 굿모닝. 스타벅스에서 몸을 녹이다 작게 재채기를 했는데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블레스유!..등등...처음엔 진짜 충격 그 자체였는데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거나 에스컬레이터에 사람 몰릴 때 먼저 양보하거나 하는 모습들이 지내다보니 되게 살갑고 좋더라구요 :) 배려받는다는 따뜻한 느낌ㅠㅠ 그리고 저도 똑같이 배려하게 되고 그럴때마다 눈 마주치면서 웃으면 하루 종일 기분 좋고 그랬어요! 그리고 정말정말 sorry, 와 thank you 를 한시도 아끼지 않아요. 직접적인 접촉이 없고 그냥 우리 앞으로 뛰어간건데 미안하다 하고..오히려 한국에 돌아와서 인상찌푸리는 일이 많아졌다는게 함정...특히 지하철...후
항상 카메라 뒤에서 들리던 엄창나게 유창한 영어실력의 누군가가 궁금했는데 이제야 뵙네요!?!!??!! 게다가 미국엔 육개월밖에 안계셨다니 너무 놀라워요 분명히 유학을 다녀오거나 외국에 오래 살았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완전 국내파라니.. 영어공부 관련된 콘텐츠도 올려쥬셔요!! 분명 다른 제작자분들도 다 영잘이겠쥬..? 모듀의 영어공부법이 귱금헙니다..!
화장실 안에 있는데 '"블레스유" 저 멀리서 들려오는 거 너무 웃겨요 ㅋㅋㅋ 엘베 탔을 때 상황도 공감 합니다. 외국계 재직 시절 CEO(외국인) 분을 엘베에서 마주치면 세상 다정하게 인사 건내 주셨던 기억이 있네요. 다른 임직원 분들도 인사는 받아주셨지만 먼저 인사 건내시는 일은 잘 없었던 것 같아요. 문화의 차이겠죠. 😃
@@은성티비-n1k 전 서울 사는건 아니고 밀레오레 갔다가 서울 사람 인심에 진짜 집에 오다가 속으로 욕 수천번 하면서 울음 문잡아주는 인간 본적도 없고 횡단보도 뛰어가다가 중간에 빨간불 됐는데 일부러 차로 치고 가질 않나 차로 쳐맞고 처음엔 내가 잘못한긴 했으니까 하고 넘겼는데 생각할수록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길에서 걸으면서 울음 구욷이 차로 치고 갈 필요까진 없지 않음?? 차라리 나한테 큰소리로 욕을 했음 눈물까진 안났을텐데 진짜 차로 치고 지나가는거 보고 와 이게 눈뜨고 코베어간다는 서울이구나 싶더라
근데 3:06초에 모르는 사람한테 인사하는 거는 내가 아직 어려서 그런가 내가 사는 지역이 좀 시골 이라서 그런가 나보다 더 어린 초등학생들 한테는 잘 못하겠는데 좀 대면대면하거나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 한테는 그냥 인사 했었거든요.. 근데 그게 또 제가 어릴 때는 그냥 어르신들도 인사 같이 받아주시고 했는데 초등학생 고학년부터 중학교 올라온 뒤로 부터는 잘 안 받아주시거나 혹시 자기를 아냐고 물어보는게,, 그래서 그 뒤부터는 저도 잘 인사 안 하는 것 같아요. 어릴 때는 그냥 어른들 보면 인사 하라고 하셔서 그렇게 배워 올라와서 그렇게 행동했는데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을 수록 인사를 자연스럽게 다들 안 하시더라구요, 전 그게 음 좀ㅋㅋㅋ 어색했어요
I think one of the reasons we try to be so nice to each other in public in the US is because a lot of people here live alone. It's not like in Korea where young adults often live with their parents into their 30s or until they get married. Many of us wake up in an empty house and return to an empty house at the end of the day. So, those little moments where someone shows kindness toward you can really make your day and let you know that you're not alone. This is probably why so many of us have pets as well, so there is "another heartbeat in the house." 우리가 미국에서 공공장소에서 서로에게 잘해주려고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여기 많은 사람들이 혼자 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젊은 성인들이 30대가 되거나 결혼할 때까지 부모와 함께 사는 경우가 많은 한국과는 다르다. 우리들 중 많은 이들이 빈집에서 깨어나 하루의 끝에 빈집으로 돌아간다. 그래서, 누군가가 당신에게 친절함을 보여주는 그 작은 순간들은 정말로 당신의 하루를 만들고 당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할 수 있다. 이것이 아마도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애완동물을 기르는 이유일 것이고, 그래서 "집안에 또 다른 심장 박동이 있다".
헉 소은님 오랜만에 나오셨는데 원래도 영어 잘하셨지만 진짜 더 잘하세요! 발음이나 딕션 어휘력같은게 더 원어민 같아졌어요.. 맨날 영어로 말하는 블로그 찍고 친구들이랑 영어로 말해서 그런거죠..? 미국에서 6개월밖에 산적없다는 거 아무도 안 믿을거예요.. 대박 🥺 그리고 제이본 지금 머리 진짜 잘 어울려요!! 입담 좋은 두분 토크 영상 너무 재밌네요 자주 촬영해주세요 ㅋㅋ
우리나라에선 보통 '저기요~'나 '잠시만요~'를 실례합니다 대용으로 가볍게 쓰는 것 같아요!!ㅎㅎ 오늘 영상 진짜 넘 재밌고 유익했네요 이런 문화차이 영상 너무 좋아요 두분다 서로 문화를 많이 알고 이해해주시는 모습도 보이고🥰🥰 앞으로도 이런거 많이 만들어주세요 코브!!😊
나는 영어 1도 못하는데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다가 외국분 보이면 꼭 ‘How are you?’ 하고 같이 대화함. 그리고 외국인 지나가다 만나면 맨날 눈웃음 짓는데 그러면 서로 기분 진짜 좋아짐. 이렇게 해서 연락하고 지내는 외국인 많아졌음! 영어도 조금씩 늘어가는게 확실히 대화를 해야 하는 것 같긴 함. 이게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사람한테 효과가 있는듯.
왜인지는 모르갰는데 무슨 영상이나 뭔가 본건 아닌게 아무 이유없이 작년 중반부터 “Bless you” 한국인 친구들한테도 사용하고 있어여 ㅋㅋ 그리고 실례합니다 죄송합니다 많이쓰는건 제가 예절을 배우는 4~9살을 미국에서 자라서 일까요🤔🤔? 정말 반반으로 양쪽 다 공감했어요 ㅋㅋ
미국에서 대학다니면서 많이 알았어요ㅠ 저는 뒤에 사람있으면 문 잡아줘서 열어주고 먼저 들어가게 해주거나 안쪽 사람이 나올때 제가 먼저 열어줘요:) 그러면 외국인들께서 감사하다고 하세요😌 bless you도 꼭 하고요😚 이런 문화 좋다고 생각해요! 한국에서는 정말 본인만 통과하도록 문열고 들어가니까 가끔 부딪히거든요ㅠ
미국에서 문 잡아주는 것 보고 진짜 감동 눈물 줄줄줄🥲😭 ㅎㅎㅎ 물론 그것도 성향 차이지만 대다수 그랬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울렛 갔었는데 직원이 How are u~? 하면서 물어봐주고 입은 옷? 칭찬해주고, 제품 물어봤을때 친절히 설명해줬던 기억이 나는데 계산할 때 추천할 직원있냐구 물으시더라구요!! 뭔가 그런 미국 문화를 직접 겪어봤을 때 기분 좋았어요~~!!
미국에서 3년정도 아버지 따라 살다 왔는데 중학교 들어가자 마자 엄청 힘들었던게 생각나네요ㅠㅠ 아직까지도 습관적으로 bless you 하는데 당시만 해도 저를 잘 모르던 애들은 왜 그러는거냐고 묻고 이상하다고 뭐라하고 엄청 안좋게 봤어요(물론 상관 안하고 지금까지도 하고 있지만) excuse me도 정말 좋은 아이디어이고 한국어로도 잠시만요 나 죄송합니다 하고 지나다니고 있는데 여전히 특유의 표현이 그리워요 물론 한국 문화도 좋은게 많지만 이런 문화들도 도입되면 좋을거 같다는.. 소심한 바람 ㅎㅎ
우리나라 실례합니다를 잘 안 쓰는건 알았지만 저정도 였다니??!!!! 전 무례한 아줌마 아저씨들만 안 쓰는줄 알았어요ㅠㅠ 나만 쓰는 말이었다니 너무 충격이에요 전 진짜 밖에 나가면 자주 썼었거든요. 그리고 지금은 캐나다에 있는데 마주치면 인사하는 문화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 저랑 신랑은 어디 나가면 여기저기 다 인사하고 다녀요 상대가 받아주면 기분 좋음ㅋㅋㅋ 물론 안 받아주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요즘 한국문화가 좋다,대단하다라고 하는 영상들이 많은데 이런식으로 문화의 차이에 대해 얘기해주면서 서로의 다름을 알려주는 영상을 보여주셔서 정말 좋습니다. 저는 뒷사람을 위해 문은 잘 열어주는데 bless you는 처음 들어보네요. 한국에서 날씨도 추운데 재채기하는 분들 많이 보일텐데 한마디씩 해주면 좋아하실것같아요
재채기할 때하는 bless you는 사실 무언의 압력이지 않을까 싶어요. 영어권이 아니라 확언할 수는 없지만 독일에서도 재채기를 하면 Gesundheit(건강이라는 명사)를 말해주거든요. 그런데 이게 강의실에서 재채기를 하면 무례한 행동이 된다는거죠. 그리고 반드시 팔꿈치로 입을 막아야 돼요. 코푸는 건 괜찮은데 말이죠. 미국이야 유럽에 비해 워낙 오픈마인드고 영상에서처럼 첨 보는 사람끼리도 안부묻는 국민들이니 그러려니 하는데.. 아마도 재채기를 하는 건 감기를 전염시킬 확률이 높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타인에게 이래라 저래라 안하는 걔네 문화로 봤을 때, 나한테 옮기지 마를 돌려서 얘기하는거라 이해했었어요. 어쨌든 영어나 독일어나 같은 게르만어파에 속하고.. 독일이랑 영국은 민족적으로도 유사하고.. 같은 관습이 있으니 그렇지 않을까하고 유추해봅니다.
This is my favorite video yet! I’m an American and I love when you guys compare our cultural differences. SO FUNNY! Also his new hair color is soooo hot! YAAAS
내향형 인간으로서 ㅋㅋㅋ 저런 문화가 힘들기도 합니다 ㅜㅜ 한국 토박이인데 영어라는 언어자체가 너무 좋아서 드라마 토크쇼같은데서 다 봤으니까 그런 문화가 있단 걸 알긴했지만 아는것과 경험은 정말 달랐어요 ㅋㅋㅋㅋ 교환학생 짧게나마 갔을때는 그래도 거기서 생활을 몇달 그나마 장기적으로 하니까 분위기에 동화되어서 웃고 말 걸고 괜찮았는데 훈련때문에 2주-3주갔을때는 저녁이 되면 웃어야하니까 피곤하다, 말 거는 사람이 왜이렇게 많지 집가고 싶다 라는 말을 한국어로 하면서 다녔었어욬ㅋㅋㅋㅋ 문화를 다 알고 익숙해도 내가 할수있느냐는 다른 문제란걸 뼈저리게 느낀ㅋㅋㅋ
프랑스에서 어학연수 하면서 제일 좋았던 게 길이나 지하철에서 절 지나치면 꼭 “excusez-moi”, “est-ce que vous descendez?”라고 말해주는 거였어요. 별 거 아닌데 예상 못하게 몸이 부딪히면 기분 나쁠 게 딱 1초의 말 한 마디로 전혀 불쾌하지 않게 되니깐요! 그리고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라고 많이 말 하고 같은 기숙사면 서로 몰라도 일단 “안녕하세요” 하고 보는(?) 문화가 사람을 덜 외롭게 하더라구요ㅋㅋ문 잡아주고 서로 조금씩 배려하는 문화가 하루의 스트레스를 크게 좌우하니 저도 한국으로 다시 와서 적용해보려 하지만 쉽지 않네요😥 카페나 편의점 같은 데서 점원에게 먼저 안녕하세요 했는데 안 받아주면 세상 민망...ㅋㅋㅋㅋㅋ각 나라의 좋은 문화들은 서로 공유하고 적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너는찹살떡 "신의 가호가 있기를"이라는 뜻입니다. 옛날 유럽에는 페스트라는 역병이 일어났었는데 초기 증상이 재채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옛날에는 병이 나도 딱히 치료법이 없으니까 신이 우리를 보호해줄 것이라고 믿어서 역병 증상을 보이는 사람에게 신의 축복을 빌어준거예요.
이거 진짜 공감ㅋㅋㅋㅋ 외국에서 국제학교 다녔을때 반 이동 시간때 사람들 많으니까 지나가면서 excuse me 엄청 함. 그 말만 하면 다들 비켜줌. 완전 치트키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bless you는 친하지 않는 사람들도 해줌. 그래서 가끔 재채기 할때 그런 말 받으면 어? 쟤가 저런 말 해주네? 이런 생각도 들었음. how are you의외로 많이 하는데 예를 들어 교실에 들어가서 선생님 처음 봤을때 선생님이 how are you 하면(반대로 학생이 먼저 묻는 경우도 많음) 그냥 애들이 good 으로 대답 많이 함. 오히려 fine보다 good을 많이 쓰고 애초에 fine thank you and you 라는 말을 쓰는 학생은 단 한 번도 본 적 없음. 그리고 애들 대부분이 그냥 좋든 안 좋든간에 긍정적인 대답을 함. 막 how are you 했는데 bad라고 말하는 애들 거의 없었음ㅋㅋㅋㅋㅋㅋ 아마 하면 다들 놀라서 쳐다볼듯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how are you는 그냥 빈말이라고 생각하면 됨. 우리나라에서 약간 밥 먹었어? 라는 말과 비슷하다고 생각함. 진짜 밥 먹은걸 궁굼해서 묻는것보다는 그냥 빈말로 할때 많잖음. + 이거는 그냥 내가 신기했던건데 보통 우리나라는 출석할때 손 들면서 네 하거나 그냥 네 해서 외국학교에서 출석할때 yes라고 해야하나 어떻게 해야지 고민했는데 다들 here이라고 씀. 생각해보면 여기요 라는 뜻이니까 맞는 말인데 생각의 전환이랄까...이전에 한번도 생각 못해봤었음. 아무튼 다들 참고하길.
와 이거 재밌다 알고리즘 칭찬해... 유럽 여행 갔을 때 문 진짜 많이 잡아줘서 놀랐음 댓글에서처럼 우리나라는 문 잡아주는게 ‘한뼘 정도 열려있는 사이로 네가 문을 잡아’ 느낌이고 유럽에서는 ‘여기로 들어오렴 내가 기다려줄게~~^^’ 이런 느낌이었음.. 내가 키가 작아서 그 문 열어준 팔뚝 아래로 지나가고 땡큐^^ 하면 별 리액션도 없이 그냥 감 그들한테 너무 당연해서... 대화는 별로 안 걸었었는데 눈 마주치면 방긋 웃는 거 기본이었음 진짜 하루의 분위기를 만들어준다는 거 공감! 그냥 그날 기분이 상쾌해짐.. 뭔가 인류애 충전되는 느낌이라 해야하나... 마음이 따수워짐..
문 잡아주는 건 미국은 저렇게 대놓고 지나가세요^^ 식으로 잡아준다면 한국은 무심하게 툭 잡아주고 유유히 떠나는 느낌인데 ㅋㅋㅋ 저만치 멀리 있으면 보통 너무 부담스러워할까봐 안 잡아주지만 바로 뒤에 있으면 대부분은 문 쎄게 밀거나 슬쩍 잡아줌 지하철도 막 밀어붙이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보통은 잠시만요~ 지나갈게요 감사합니다 인사정도는 하고 가는 사람 꽤많은데 아예 막 꾸역구역 밀치고 가는 사람으로 설명하니까 좀 ㅠ
오오 맞앙ㅠㅠㅠ 뉴욕에 있을땐 재채기 하면 저~~~어 멀리서두 블레슈~~ 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한국 와서 한동안 좀 적적했음 ㅠ 이제 아무도 안해주니깐 약간 외로운 느낌이었음. 글구 지하철에서 어깨빵 당했을때도 너무 슬펐어요.. 제 앞에 가는 사람이 자기만 쏙 들어가고 문도 콱 놓아버릴때도 외로웠음.....
저는 '사람을 만나면 일단 인사를 해야한다!!!!!!' 라는 굳건한 습관이 있어서 ㅋㅋㅋ 엘리베이터에서도 안녕하세요! 또는 안녕히 가세요~ 하고 좀 소심하게 말하는 편인데 정작 인사 받아주는 어른들은 몇 없엉요ㅠㅠㅜ 근데 딱 특정한 한 가족만 인사 받아주는데 진짜 친절하게 받아주셔서 넘모 조아.. 안녕하세요! 하면 남편분: 이 시간에 학원가세요? 힘들겠다 아내분: 그러게요ㅠㅠ 이런 식으로 따뜻하게 한마디씩 하심 ㅠㅠ
ㅎㅎ 미국에서 기침하면 모르는 사람도 블레스 유 해주는데 소 스윗해용 그거랑 뉴욕여행가서 바쁘고 정신없이 다니는 사람들 속에서 갑자기 의기소침해지기도 했는데 그런 처음본 외국 여행객에게도 웃으면서 인사해주는 친절한 사람들 덕분에 ㅎㅎ 기분좋아지곤 했어용 너무 좋은 문화인거 같아요
I think a similar Korean way of expression for “how are you” or “what’s up” could be just talking about the weather haha especially when you just want to talk to the person when ordering at a cafe. I also have this urge to say “Bless you” whenever I hear a sneeze but stop myself from saying it out loud cuz it’s awkward in Korea 😖
이건 좀 억울하다 한국인들이 다 못된거같잖아ㅠㅠ 문도 잘 잡아주고 엘베도 왠만하면 잡아주는데 가끔가다 좀 못된 사람들이 그렇게 안해주는건데 우리도 그런 사람들보고 배려 없다고 해요ㅠㅠㅠㅠ 사람들 많을때도 할머니들이 주로 막 밀치지 잠시만요 이러고 나가잖아 엉엉 억울쓰 해명해줘요
@@아이들멤버수내수-i4t 근데 진짜 사람들마다 다른거같아요 신기한게 저도 여기 이사하기 전아파트에서는 아무도 안잡아주더라고요 초딩들 빼곤 일부러 막 닫고.. 잡아줘도 고맙다고도 안하고 그래서 저희 가족끼리 이상하다고 얘기했었움 ㅠㅠㅠㅠ 지금 사는 아파트 사람들은 또 잘 잡아주시더라고요 참... 정내미 없게시리 왜그러는지 증맬 ㅠㅠㅠ
어렸을때 초등학교 저학년인가.. 4학년쯤까진 그냥 보이는 사람마다 죄다 인사하고 다녔음ㅋㅋㅋㅋㅋㅋㅋ 알든모르든 남녀노소 그냥 어른보이면 안녕하세요(꾸벅) 그때 사정이 좋지않아서 가끔만 버스탔는데 탈때마다도 안녕하세요꾸벅 하고 탔는데 걸어다니는거 마을버스아저씨가 보면 갑자기세우고 앞문열어서 왜걸어가냐고.. 버스비없어서여!(당당) 하면 그냥타라고 그래주셨었는데... 언제부턴가 걍 인사안하고다님.. 뭔일이 있던것도 아닌데 크면서 걍 그런듯... 마을버스아자씨.. 그때 멍뭉이 안고있었는데도 태워주셔서 감사했읍니다..★.. 근데지금생각해보면 그렇게 가다가 갑자기 세우고 그래도 되는거였나 걱정됨
난 어릴때 미국 흑인 동네에서 먼저 살았어서 희한하게 영어도 약간 흑인 영어 나올때가 많고 그게 편하고 그러던데...미국은 한국보다 금방 친해 진다고 해야 할까 사람들하고 근데 그 선이 있어서 친하긴 한데 그 선을 넘는데 까지는 좀 걸리고 한국은 친해지긴 어려운데 친해 지고 나면 더 가족 같은 느낌?
아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블레스유 썰 보고 생각남ㅋㅋㅋㅋㅋㅋ 4년 전에 미국에 있을 때 h&m 피팅룸에서 옷 입어보고 있었는데 피팅룸 한 8칸 정도가? 꽉 차있던걸로 기억함 그때 어떤 칸에서 누군가가 재채기를 하니까 다른 칸 어딘가에서 bless you가 들렸고ㅋㅋㅋㅋㅋㅋ 그 재채기 한 사람은 땡큐로 받아치니까 약간 그ㅋㅋㅋㅋㅋ bless you랑 thank you가 이리저리 날아다니는것 같은 느낌이어서 되게 웃겼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었는지 거기 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같이 빵 터져서 웃었던 기억이ㅜㅋㅋㅋㅋㅋㅋ 그 사방이 막혀있는 피팅룸에서 오고 가는 bless you란ㅋㅋㅋㅋㅋㅋ
저도 누가 막 뛰어오면 엘베 잡아주는 편인데, 가끔 너무 아슬아슬하게 오셔서 문 닫히기 직전의 상황이 오면... 급한 마음에.. 문열림 버튼을 연사한다는게 닫힘버튼을 연사할때가 있어요ㅜㅜ 죄송합니다ㅜㅜ 저는 절대 그런 의도가 아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뒤늦게 제가 누르던 버튼을 보고 뜨억했어요ㅋㅋㅋㅋㅋ
"Bless you" 받는 만큼 인싸라는 뜻이라니...ㅋㅋㅋㅋㅋ 여러분이 느꼈을 때 생소한 외국 문화는 뭐가 있었나요?! 공유해주세요!😊
나는 그런 대사 치는 거 영화에서 보고 비꼬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휴... 바이러스 퍼뜨리냥?) 이런 식으로...
외국인들은 햇빛받으면서 앉아있고
우리 가족만 그늘에 앉아있었음
햇님을 좋아하는듯
Bless you 진짜 공감이에요 유학다녀왔는데 한국에서 기침하는데 아무말도 안해주면 섭섭해요
개체네쒜라고 한국에도 그런문화 있었어요
분명 비 엄청 오는 겨울인데 우산 잘 안 쓰고 심지어 작업복이 반팔에 반바지인 사람들... 기온이 4~7도인데
한국에서 문은 바통터치임 ㅋㅋㅋㅋ 내가 힘껏 밀어서 시간벌어주고 뒷사람도 힘껏밀어서 다음사람한테 바통넘겨주는거
ㄹㅇㅋㅋ
ㅋㅋㅋㅋㅋㅋㅋ이거지 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뒤에 사람 혹시 부딪치거나 할까 봐 최대한 밀어서 넘김ㅋㅋㅋ
근데 거기서 지 몸만 쏙 빠져 나가는 세끼들 있음
이거다
전에 길을 가는데 어떤 외국인 언니가 조깅을 하다가 나랑 눈이 마주침... 근데 싱긋 웃는거임!! 되게 당황했는데 반사적으로 나도 웃었음 그 언니처럼은 아니고 새...생긋. 이런 식으로 그니까 그 언니 입꼬리가 광대에 닿더라... 언니 예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생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기여우시네요 ㅋㅋㅋㅋㅋ큐ㅠㅠ 아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새..생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 대학교 시험볼때 진행요원이랑 눈 마주쳐서 생긋 웃었더니 그게 웃겻나봄 마시던 물 뿜더라... 너무해
나..나도 스페인에서 너무이뻐서넋을놓고보던여자가 나를보고 싱긋웃어줘서 그날 아... 나도 레즈가될수잇겟다 생각함 리얼 수줍고 선덕거려서 밤잠설침...
전 사람들사이를 비집고 가야할때는 항상 “잠시만요” 아니면 “지나갈께요” 라고 말하고 지나가는것 같아요~ 그래야 그분들도 저를 인식하고 지나가야한단 행동을 받아들이고 비켜줄수있으니깐
맞아요 잠시만요 이정도는 하는 거 같아요
저도 '잠시만요'라고 하는데 그게 딱 영상에 나오는 Excuse me 정도 표현인거 같네요
오 맞네요~!!근데 영어로 직역하면... wait for a sec??ㅋㅋㅋㅋㅋㅋ 특이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ㅎㅎ
맞아요 잠시만요가 excuse me의 대응어라고 봐야죠. 잠시만 실례할게요(또는 잠시만 지나갈게요)가 줄어들었다고 봐도될것같네요 excuse me for a moment에서 영어는 앞쪽을 쓰는거고 한국어는 뒤쪽을 쓴다고봐도 무방하지않을까요?
저도 “지나갈게요”라던가”잠시만 지나갈게요”정도 쓰는거 같아요 ㅎ
2:45 앜ㅋㅋㅋㅋㅋㅋ누구야 화장실 밖에서 bless you 해주고 간 사람 정말 따뜻한 사람
와 너무따숩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기다
개욱곀ㅋㅋㅋㅋㅋㅋㅋㅌ
ㅋㅋㅋㅋㅋㅋㅋ 블레슈~*^^*
거,,누구야!
한국:
A: 엣~취!!
B: ㅅㅂ 코로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재채기는 신경 안쓰는데 기침은 신경쓰임
뒤에 이거➡️ [ ? ] 떨어졌어요ㅋ
예전 :
A:에취!!
모든사람들 이목집중
(그리고 다들 1m밖으로 물러나거나 마스크를 더 얼굴에 밀착시킴)
한국 고3인데 우리 반에서 재채기하면 bless you 한 명이 시작했는데 그 이후로 누가 재채기하면 다들 해줌ㅋㅋㅋㅌㅋㅋㅋ
ㅋㅋ 가웃기네
라떼는 재채기할때 재채기라고 말하면서 스킬시전했는데.
@@sjsbsyxbsn 할재
귀여웤ㅋㅋㅋㅋ
부러워요 ㅠㅠ 저는 미국 살다 와서 습관적으로 반 애들이 재채기 할 떄마다 bless you했는데 애들이 막 이상하다고 뭐라 하고 꼽주고 ㅠㅠ.... 혼자 엄청 고분분투 했다고요...ㅠㅠ
엥 엘레베이터 문 안잡아 주는 사람이 있어....?? 보통 웬만하면 다 잡아주지 않나...?
그니까요 솔직히 저건 그사람이 조금 무례한듯 보통은 잡아주죠
저도 잡아주는지 알고 살다가 진짜 닫힘버튼 누르는 사람 보고 실존하는걸 깨달았죠..
한국도 잡아주긴 하는데, 완전 근접한 분을 위해서만 잡아주는 것 같아요!!! 미국은 거의 먼발치부터ㅋㅋㅋㅋㅋ 나때문에 잡는 건가 싶을 정도로.... 과하게(?) 잡아줘서 부담스러웠음😅😅
@@universe_melody 저 엘베 잡아주려고 열림버튼인줄알고 눌렀는데 알고보니 닫힘버튼일때가 있었어요 ㅠㅠ 저같은 사람도 있다는거...
문도 엘베도 다 잡아줍니다..ㅜㅜㅜㅜ 아니라길래 좀 억울..
어렸을때 아파트 주민 모든 어른들께 인사하고 댕겼는데
한분이 "넌 누군데 인사하니?"해서 그뒤로 뻘쭘해서 인사 안함..ㅠㅠ
사람마다 취향이 있겠지만 주민끼리라도 인사하는 문화는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ㅠㅠ
전 차홍연이에요~^0^ 아즈씨 잘부탁드려요~
어릴땐 그런걸로 많이 겁먹곤 하죠 ㅋㅋ 아마 그 분은 인사하는게 이뻐서 말이라도 걸어보려고 하신걸텐데 ㅎㅎ
퉁명하게 그랬으면 나쁜어른이고 의문형이면 귀여워서 그랬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물일곱쨜 제남친은 엘베 앞에서 마주친 여자분한테 인사했다가 그 분이 벌레 보듯 쳐다보곤 계단으로 갔다며 속상해하더라구여ㅋㅋㅋ
와 저도저도,, 할머니분께 인사했다가 너 나 아니..? 라는 답듣고 그뒤로 안하게되더라구요 ㅠㅠ
생각해보면 "안녕하세요?" 가 한자어라 풀어보면 "아무 탈 없이 편안했냐"란 뜻이라 사실 "How are you?" 잖아요? ㅋㅋㅋ
어떻게 보면 우리는 "Hi"나 "Hello" 라는 말에 오히려 직역할 단어가 없고 아예 "How are you"를 인사로 사용하면서 안부를 묻는 느낌인거죠ㅋㅋ
오 그러네요!
아 맞네 ㅋㅋㅋ 생각해보니 안녕하세요가 how are you잖아..?
오! 똑똑하다
세상에나 진짜..!!!!
천.재
헐... 홍대에서 존잘외국인오빠랑 눈 마주쳐서 또 한국 유교걸 인사 습성 도져서 나도 모르게 꾸벅 인사했는데 그 오빠가 ㅈㄴ 훈훈하게 웃으면서 나 계속 쳐다보길래 썸씽인 줄 알았는데 걍 한국인이 그러니까 신기하고 흐뭇한 거엿구나.......... ㅅㅂ 몰랏지 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국인 과몰입 오짐
훈훈하게 웃는 거 그거 유죄
거울보면 바로 답 나올텐데 왜 몰랐을까요
@@힝구-o9t 너무해
@@힝구-o9t 너무햇다
잠시만요 실례합니다 입에 달고 사는데.. 보통 비집고 들어갈때 다들 잠시만요 정도는 하는거같던데 나이드신분들은 거의 그냥 팔꿈치공격이 먼저 들어오고 말없이 그냥 밀어붙여서 음..
그거 진심 개빡... 몸으로 말해요도 아니고 그런분들 몸짓 한번이면 모세의 기적도 쌉가능이에요
++버스나 지하철에서 가방으로 ㅈㄴ 누르기
아직도 우리나라에 문명화가 덜 된 사람들이 꽤 많아요...
아... 맞아요 또 밀기는 엄청 팍 밀쳐서 종종 아팠던 기억이 ㅜㅠ
원래 그러면서 손목으로 엉덩이 만지는게 국룰임
밥먹었어?랑 비슷하네요 ㅋㅋㅋㅋ 너가 밥을 먹었던 안먹었던 상관은 없는데 일단 물어봐야하는 그것....☆ 밥 안먹었으면 왜냐고는 물어보지만 사실 엄청 궁금한건 아닌 그것....☆ ㅋㅋㅋㅋㅋㅋㅋ
오오!!! 밥 먹었어?!! 오 맞네~ 그렇네요ㅎㅎㅎ
공감!!!! ㅎㅎ
공감하면서 보다가 다시 생각해보면 아무리 밥 먹었어라도 커피 주문하다 직원한테 밥 먹었어요? 하면 흑심 있는 걸로 보일듯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도 대체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안녕(Be safe)하세요(please) 약간 이런 느낌이니까..? 한국에서는 안녕하세요가 Hello, how are u? 같은거죠
밥에 진심인 민족....그것은 배달의 민족...
@@minju9011 ㅇㅈ...(진지)
캐나다있을때 우체국가다 낯선사람이 날보고 웃으면서 지나가는데 무서웠다 ..
저도 마트에서 쇼핑하는데 나이많은 아주머니 직원분이 오셔서 how are you doing, sweetheart?이래서 깜짝놀랐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인정... 모르는데 왜 이렇게 미소짓지??의문의 한패ㅎㅎㅎ
저도 미국에 있을 때 미술관에서 에스컬레이터타고 내려가는데 건너편 에스컬레이터서 누가 올라가면서 저한테 인사 건네서 얼탔어욬ㅋㅋㅋ
미국에서 살때 낯선사람 보고 웃는게 익숙해져서 한국 와서도 그렇게 했는데 다 무표정이고 아무도 안웃어줘서 마상이었다는ㅜ.ㅜㅋㅋ
@@user-lm7ib6dx4n 한국에서 모르는사람이 웃어주면
1.뭐지 나 좋아하나
2.뭐지 나 아나? 내가 모르는 사람인가???누구지.???????
3.ㅁㅊ 존나소름 왜 저래
ㅋㅋㅋㄱ난 재채기 자체는 안쪽팔린데
블레슈 받으면 재채기한거 상기하는거같아서 넘 민망하던뎈ㅋㅋㅋㅋ 이게 뭔가 인기나 관심측면이구나...글도 넘부담스러움...속으로 내 재채기 신경쓰지말아줘했음ㅠㅠㅜ
ㅋㅋㅋㅋㅋㅋ그니까요!! 넘나 부담... 미국인 입장에서 인기라고 생각했으면 좋았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같이 일하는 외국인이 옆에 있는 사람이 제채기 했는데 이무말 없으면 약간 rude하게 느껴진다고 말했음 신기..
@@Jkim11144 아 진짜요? 저희는 그정도는 아니고 그냥 해주면 고마움
저는 그냥 Bless me~ 스스로 이럼
@@user-ug4yr9zx4r 블레스 미 ㅠㅠㅠ 조금 슬프다 이런느낌이구나
ㅋㅋㅋㅋㅋㅋ 맞아요 미국에선 관심받는걸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한국은 괜히 시선받는걸 눈치보인다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우리나라는 문화가 계속 발전하면서 변하는 거예요
우리나라도 부모님 세대에선 공용공간에서 마주치면 서로 인사하고 안부묻고 그러고 살았습니다
기차나 버스에 타도 처음보는 사람이라도 인사하고 소소한 얘기라도 하면서 다니곤 했어요
다만 주거에 큰 변화가 생기게 되면서 이웃에게 마음쓰고 살기가 어려워(피곤) 진거죠
90년 중반에 친구 셋이랑 전세얻어서 자취했었는데 이사와서 이웃들에게 떡 돌렸었고 그게 자연스런 문화였었죠
서구인들은 삶의 변화가 우리보다 느리기에 다른 문화라고 생각하겠지만 우리에게 있었던 문화고 이제 변화로 인해 사라져가는 문화라 할 수 있습니다
사라져가는 우리 문화 ㅠㅜ 맞아요 우리 어릴 때만 해도 떡은 무조건이었는데...
맞아요 사라져가는 문화인 것 같아요
다시 부활 시킵시다!!!!
아 그래서 버스 기다릴 때나 버스 탔을 때 아니면 지하철 탔을 때 아줌마 아저씨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학생은 몇살이야? 하면서 말거는거구나
@@YamadaKaonashi _ ㅎㅎㅎ 어렵지 않을까요?
예전 문화로 결혼식예로 들자면 결혼식 3일전에 동네잔치해야하고 신랑신부들 친구들 모아서 밤새 파티하고 해야하는데...
이런거 다시 하려고하면 피곤해 할걸요?
지금은 아쉽지만 다시 하라고하면 절대 못할것 같은... ㅋ
인사하는거 진짜 불편함 ㅋㅋㅋ 관심도 안가지고 걸어가고있는데 헤이~ 하면 뭐 어쩌라는거지 어떻게해야하지 싶음..
특히 경찰복입고 미군기지근처에서 근무하면 흑인들 죄다 지나가면서 헤이 썰~ 이러고 가는데 개뻘쭘함..
근데 그러다가 가끔 똑같이 받아주면 오히려 먼저 상대가 당황할때 있어서 뭔지 진짜 모르겠음..
안받아주다가 받아줘서?
와칸다 포에버 하면 흑형들한테 바로 인기경찰관되실듯
미국에 처음 갔을때 길 걸어가는데 존예 언니가 Good afternoon~ 이러고 지나가서 겁나 당황했던 적이 있음
맞아요 뜬금없이 말거는거 진짜 마음 불편한데ㅜ 우리는 모르는 사람한테 들이대면 무례하다고 느낀단 말여.....
와 뭐야 미국살고싶어ㅠㅠ
How are you가 말 그대로 안부인산데 사실상 번역하면 우리나라의 '안녕하세요'인 것 같아요! 단순한 인사말로 쓰이지만 '안녕하다', '안녕을 빌다' 등의 표현이 있듯 안녕하다는 뜻이 근본적으로는 '일상이 평안하다 괜찮다' 등의 의미니까요. 그게 굳어져서 hello 같은 인사말이 된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래서 그냥 대답안해요 ㅋㅋ hey what's up= 안녕이라 생각해서요
동의합니다.
안녕하세요?라는 말 뜻 자체가 안부인사죵.. 안녕하세요= hi, hello 와 같은뜻은 아니죵.. 사용하는 상황은 같지만
안녕의 뜻으로 치면 안부인사이니까요.
그럼 하우얼유했는데 암 배드 라고하면 어케영
@@Um-xu7yv 암 쏘리 투 뎃 이라고 하면 됨
우리나라가 사람을 밀치고 들어가는걸 문화라고 인식하게 만든게 좀 창피하다.
우리나라가 얼마나 무례한 나라로 인식하겠어. 솔직히 같은 한국에 사는 나도 서울 갔을때 되게 기분 나빴음. 그냥 잠시만요 하면 될걸 그 짧은 말이 힘들어서 그냥 막 밀치고 그 순간에 한국이 ㅈㄴ 창피했음.
아니 ㅈㄴ 당당한 놈들 많네? 예절을 잘 지킨다 말하고 싶으면 제대로 지켜야지. 그냥 이건 우리나라가 잘하니까 ㅇㅈㄹ 떨지 마시길..ㅈㄴ 역겨움.
사람들 민심과 행동 하나하나가 그 나라에 대한 평판이니까....
ㅇㅈ 잠시만요 그 말한마디를 하기싫어서 안하고 퍽 치면서 지나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그런사람들이 많아지는거같음
@수풀림 확실히 한국이나 일본이 타 국가에 비해 공공예절이 높긴하지ㅋㅋㅋ
@수풀림 우리나라보다 높은데 ㅈㄴ 많음. 니들이 일본이랑 중국이랑 비교하는데 솔까 가보지도 않았잖아 잼민이들아, 제발 뉴스나 이런거 보고 그 나라 판단하지마. 세상에 나라가 중국이랑 일본만 있는것도 아니고 진짜 잘 좀 알고 말하자
ㄹㅇ 서울지하철가면 무례한 사람들 거기 다모여있는 느낌
제이본 mbti 검사하면 완전 E중에E랑 F중에 F일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좋아하고 약간 활발한 대형견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혈액형도 O형이실것같음
처음 뉴욕에 갔을 때 숙소를 나서기전 저희 언니가 했던 충고가 있었어요. "어디에서든 낯선 사람이 눈웃음 짓거나 지나가다가 인사하거나 하면 꼭 반응을 해줘"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ㅋㅋㅋㅋ 문 열고 나오자마자 청소해주시는 분을 복도에서 마주쳤는데 바로 웃으면서 하이 가이즈~ 굿모닝!,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오늘 비온대 우산 챙겼어? ,호텔을 나서자마자 지나가다 눈 마주친 남성분이 웃으면서 굿모닝. 스타벅스에서 몸을 녹이다 작게 재채기를 했는데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블레스유!..등등...처음엔 진짜 충격 그 자체였는데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거나 에스컬레이터에 사람 몰릴 때 먼저 양보하거나 하는 모습들이 지내다보니 되게 살갑고 좋더라구요 :) 배려받는다는 따뜻한 느낌ㅠㅠ 그리고 저도 똑같이 배려하게 되고 그럴때마다 눈 마주치면서 웃으면 하루 종일 기분 좋고 그랬어요! 그리고 정말정말 sorry, 와 thank you 를 한시도 아끼지 않아요. 직접적인 접촉이 없고 그냥 우리 앞으로 뛰어간건데 미안하다 하고..오히려 한국에 돌아와서 인상찌푸리는 일이 많아졌다는게 함정...특히 지하철...후
ㅇㅈㅇㅈ사람사는 냄새
잠깐 그런데 있으면 귀엽고 살가워보일거같은데 10년 넘게 저러고 살면 ㄹㅇ 피곤할거같음
@@sarahsong4409 오히려 반대로 익숙해져서 그게 당연하게 받아들여질걸요. 그런데 있다가 갑자기 인사도 제대로 안받아주는 사람들 보면 아마 무례하게 느껴질거에요
블레스유가 모에욤
@@너는찹살떡 재채기나 기침하면 해주는 말이예요 영상에서도 계속 나오는데 굳이 한국말로하면 신이 돌봐주실가야 신의 은총을 인데 그냥 하는 말이예요 외국에서는 일상이죵
우리도 Bless you. 같은 표현이 있긴 합니다.
개치네-쒜ː
감탄사 재채기를 한 뒤에 내는 소리. 이 소리를 외치면 감기가 물러간다는 미신적인 관습(慣習)이 있음.
엌ㅋㅋㅋㅋㅋ진짜 있는 단어네요
이상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치네쒜!!!!
나만 그거 아는 줄 알았어요 뭐야 진짜 어캐 알아 어캐 아세요 님 모야 몬데
@@주희-g4z 존나귀엽다
자막에 외국문화라고 적어주셨는데, 외국이라고 다 같은 문화는 아니니 "미국 문화"라고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살던 곳만 해도 여기서 설명하는 외국문화는 많이 달랐거든요 :)
여자분 영어 발음 너무 좋다..ㅜ 이제 대학 가면 강의 영어라는데 너무 걱정되는 게 영언데 영어 정말 잘 하시는 거 같애요!
감사합니다🥰 원어민교수님 수업 많이 들으세요~!!!
진짜 저도 대학 가기 전에 그거 제일 걱정 됐는데 내가 듣기 실력이 이렇게 좋았나 싶을 정도로 다 알아들음 생존형 영어
ㅋㅋㅋ심리적으로 힘들때 자꾸 How are you하면 짜증나더라구요ㅋㅋㅋㅋ대답하기싫고 속으로 쫌 그만물어봐라!!!!!!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아 저만 생각한 거 아니었네요ㅎㅎㅎ 형식적으로 답하게 되는 게 싫었어요ㅠㅠ
낫굿인데 굿으로밖에 대답 못함ㅋㅋㅋ
뜻으로 보자면 우리말의 안녕하세요와 같은 말인데 말이죵..ㅎㅎ
How are you라고 하면 뭔가 길게 대답해야할것 같고..
친구가 한국인인데 만날때마다 "잘 지냈써?*^^*" 이러는데 그럴때마다 내가 잘 지내고 있는지 무슨 일 없는지 컨디션 괜찮은지 다 생각하고 대답해야해서 힘듦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은 뻔할 수도 있는 얘기인데 둘이서 하는 얘기를 10분 넘게 집중시킬 수 있다니 소은씨와 제이본의 에너지가 대단하네요. 재미있게 잘 봤어요.
난 아직도 원어민 교수님께 폴더인사함... 손인사하라고 하셨는데 내 몸속의 유교세포들이 거부함ㅠㅠ
ㅋㅋ익숙함의 차이니까. 원어민 입장에서는 님이 그렇게 인사할때마다 큰절받는 느낌일거임. 내가 뭐라고 이렇게 떠받들어주나 싶은 느낌일듯
실례합니다는 우리나라 문화에선 어색함ㅋㅋ'잠시만요' 나 '내릴게요' 를 많이 쓰는것 같아요
아 정말요? 전 잠시만요를 제일 많이 쓰지만 실례합니다나 실례할게요도 써요 ㅎㅎ 한국 내에서도 사람마다 다른듯
@@쩜점-c6o 맞아요~제가 안쓴다고 다른사람도 안쓴다는건 아닙니다 ㅎㅎ밀치지 않고 먼저 말하는 좋은 문화가 됐으면 좋겠네요
아 맞어맞어..내릴게요...ㅎㅎ
실례합니다는 약간 다른 사람한테 길 물어보거나 할때 많이 쓰는 것 같아여!
실례합니다 쓰는 사람 많이 봤는뎅
감사합니다!! ❤️ 이 비디오는 정말 재미있었고, 빨리 2부를 찍고 싶어요.
Omg im ur biggest fan Jay von
@@문하마 고맙습니다!! 즐거우셨다니 기뻐요!
항상 카메라 뒤에서 들리던 엄창나게 유창한 영어실력의 누군가가 궁금했는데 이제야 뵙네요!?!!??!! 게다가 미국엔 육개월밖에 안계셨다니 너무 놀라워요 분명히 유학을 다녀오거나 외국에 오래 살았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완전 국내파라니.. 영어공부 관련된 콘텐츠도 올려쥬셔요!! 분명 다른 제작자분들도 다 영잘이겠쥬..? 모듀의 영어공부법이 귱금헙니다..!
한국인이 솔직히 정이란 단어를 많이 사용하지만 그건 월드컵 올림픽 '다같이'힘들때 '다같이'행복할때만 나오지
평소엔 정말 이기적인 사람들이라 생각함
문잡아주는거 기다려주는거 밀고 새치기하는거 등등 외국 여행갔을때 많이 느낌
화장실 안에 있는데 '"블레스유" 저 멀리서 들려오는 거 너무 웃겨요 ㅋㅋㅋ
엘베 탔을 때 상황도 공감 합니다.
외국계 재직 시절 CEO(외국인) 분을 엘베에서 마주치면 세상 다정하게 인사 건내 주셨던 기억이 있네요. 다른 임직원 분들도 인사는 받아주셨지만 먼저 인사 건내시는 일은 잘 없었던 것 같아요. 문화의 차이겠죠. 😃
그래서.. 엔시티 애들이 재채기할때 bless you 꼭 해주는구나
긍까요 저도 뭐지했는데 문화였..!
저도 처음알았어요!
블레스미 아츄~~
Simon says be cool~
@숭숭숭숭숭 ㅋㅋㅋㅋㅋㅋ
엘리베이터 보통 잡아주지 않나 사람 오는거 보고도 닫기버튼 누르는경우는 한국에서도 드물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다른 콘텐츠에서 어떤 미국인은 한국에서 모르는사람끼리 말 안걸어도 돼서 자기는 너무 편하고 좋다고 했어요
미국사람도 성향마다 다른것같아요
제가 봤을 땐 외국인이라 부담스러워서 그럴 수도요 ㅋㅋㅋㅋ 혹시 말 걸면 어쩌지?하면서 닫혀라..! 이러고 닫은거죠..
저는 다 닫던데요 서울권 가면 ㄹㅇ 더 심함 서울갔다가 차부터 시작해서 거의 울뻔했음
@@sarahsong4409 저도 서울사는데... 제가 잡아주는 입장일때도 그렇고 타야하는 입장일때도 상대방도 엘리베이터 문 잡아주고 탈때 고맙다고 인사하고 늘 그렇거든요. 심지어는 내려가는거 탈꺼라 일부러 천천히 가고있는데 기다려주셔서 먼저 올라가시라고 한적도 많아요
엘베 타려고 오는거 알면서도 문 닫는건 그사람 인성이... 진짜 그런사람이 있나요..?;; 성격급해서 빨리가려고 못본척 할수도 있겠네요
흠..저도 서울 사는데..물론 그런 사람이 있긴 하지만 오는거 보이면 그래도 대부분 잡아주시더라고여
@@은성티비-n1k 전 서울 사는건 아니고 밀레오레 갔다가 서울 사람 인심에 진짜 집에 오다가 속으로 욕 수천번 하면서 울음 문잡아주는 인간 본적도 없고 횡단보도 뛰어가다가 중간에 빨간불 됐는데 일부러 차로 치고 가질 않나 차로 쳐맞고 처음엔 내가 잘못한긴 했으니까 하고 넘겼는데 생각할수록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길에서 걸으면서 울음 구욷이 차로 치고 갈 필요까진 없지 않음?? 차라리 나한테 큰소리로 욕을 했음 눈물까진 안났을텐데 진짜 차로 치고 지나가는거 보고 와 이게 눈뜨고 코베어간다는 서울이구나 싶더라
소은님 인트로에 한국어에서 영어로 넘어가는 거 치입니다,,,, 아니 6개월 미국에 계셨는데 왜케 영어 회화 유창하시냐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진짜 열공했어요 원어민 선생님 쫓아다니면서....💞🥰 썰 좀 풀어볼까유?!!
@@sylvia8270 아 답댓 와아아아아아이ㅣㄱ!!!!!!!! 썰풀이 저야 너무 좋죠!!!!!!!! 와아아아아아각 대박!!!!!!!!!!! 그런 열정이 진짜 부럽습니다... (ᵕ̣̣̣̣̣̣﹏ᵕ̣̣̣̣̣̣)
@@sylvia8270 볼 때마다 엄청 궁금했어요!! 썰을 풀어주세요!!
@@sylvia8270 지나가던 사람입니다 ㅠㅠㅠ 진짜 간절해요 ㅠㅠㅠㅠ 제발 하나하나 다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다따라해보고싶어요 ㅠㅠㅠㅠ 진짜 최고에요,,,, 진짜 올려만주시면 뭐든 해드리고싶은 엉엉 ㅠㅠㅠ 넘나 간절해유,,,
저도 궁금해요. 어떻게 영어 배우셨는지 꼭 관련영상 만들어주시길 바래요~
미국에서는 재채기를 하면 영혼이 몸에서 잠시 분리 된다고 생각해서 영혼이 다시 몸으로 돌아온 것을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생각했다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에헴..)
저도 비슷한 이야기 들었어요 ㅋㅋㅋ 재채기하면 심장이 잠시 멈춘다고 생각해서 심장이 다시 뛰는 걸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생각한다고 ㅋㅋㅋㅋ
저도 흑사병이었나 그거때문에 재채기=흑사병=죽음 이어서 널위해 기도할게 약간 이런 의미였던 걸로 알고있었어요
오 이거 맞아요 예전에 영어 지문에서 나왔었는데
네 맞아요 미국에 고모가 사시는데 옛날에 미국 고모 집에 놀러간적있었는데 몇개월살다왔는데 재채기하니까 블레스유하더라고요 미국식으로 그래서 여쭤봤어요 왜 블레스유하냐고 이런 이유였던거같아요
소은님의 호탕한 웃음 😛 볼수록 기분 좋은 웃음 ㅋ
ㅎㅎㅎㅎㅎ기분 좋다니 저듀 좋아요,,,💞
근데 3:06초에 모르는 사람한테 인사하는 거는 내가 아직 어려서 그런가 내가 사는 지역이 좀 시골 이라서 그런가 나보다 더 어린 초등학생들 한테는 잘 못하겠는데 좀 대면대면하거나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 한테는 그냥 인사 했었거든요.. 근데 그게 또 제가 어릴 때는 그냥 어르신들도 인사 같이 받아주시고 했는데 초등학생 고학년부터 중학교 올라온 뒤로 부터는 잘 안 받아주시거나 혹시 자기를 아냐고 물어보는게,, 그래서 그 뒤부터는 저도 잘 인사 안 하는 것 같아요. 어릴 때는 그냥 어른들 보면 인사 하라고 하셔서 그렇게 배워 올라와서 그렇게 행동했는데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을 수록 인사를 자연스럽게 다들 안 하시더라구요, 전 그게 음 좀ㅋㅋㅋ 어색했어요
헐 제 얘긴 줄...
어렸을 때 습관으로 인사했는데
"날 아니?" 이러는 거...😂
저도 초딩 저학년때까지만 해도 인사하고 다녔던거 같은데 요즘은 언제 했나 싶네요ㅋㅋㅋ
두분 티키타카도 되게 잘맞고 내내 유쾌하고 여성분 엄청 화통하게 웃어서 보는 제가 기분 좋아지는 영상이네요ㅋㅋㅋ 내용도 흥미롭고 재밌었습니다. 다른 영상도 보러가야겠다.
I think one of the reasons we try to be so nice to each other in public in the US is because a lot of people here live alone. It's not like in Korea where young adults often live with their parents into their 30s or until they get married. Many of us wake up in an empty house and return to an empty house at the end of the day. So, those little moments where someone shows kindness toward you can really make your day and let you know that you're not alone. This is probably why so many of us have pets as well, so there is "another heartbeat in the house."
우리가 미국에서 공공장소에서 서로에게 잘해주려고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여기 많은 사람들이 혼자 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젊은 성인들이 30대가 되거나 결혼할 때까지 부모와 함께 사는 경우가 많은 한국과는 다르다. 우리들 중 많은 이들이 빈집에서 깨어나 하루의 끝에 빈집으로 돌아간다. 그래서, 누군가가 당신에게 친절함을 보여주는 그 작은 순간들은 정말로 당신의 하루를 만들고 당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할 수 있다. 이것이 아마도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애완동물을 기르는 이유일 것이고, 그래서 "집안에 또 다른 심장 박동이 있다".
헉 소은님 오랜만에 나오셨는데 원래도 영어 잘하셨지만 진짜 더 잘하세요! 발음이나 딕션 어휘력같은게 더 원어민 같아졌어요.. 맨날 영어로 말하는 블로그 찍고 친구들이랑 영어로 말해서 그런거죠..? 미국에서 6개월밖에 산적없다는 거 아무도 안 믿을거예요.. 대박 🥺 그리고 제이본 지금 머리 진짜 잘 어울려요!! 입담 좋은 두분 토크 영상 너무 재밌네요 자주 촬영해주세요 ㅋㅋ
우리나라에선 보통 '저기요~'나 '잠시만요~'를 실례합니다 대용으로 가볍게 쓰는 것 같아요!!ㅎㅎ 오늘 영상 진짜 넘 재밌고 유익했네요 이런 문화차이 영상 너무 좋아요 두분다 서로 문화를 많이 알고 이해해주시는 모습도 보이고🥰🥰 앞으로도 이런거 많이 만들어주세요 코브!!😊
나는 영어 1도 못하는데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다가 외국분 보이면 꼭 ‘How are you?’ 하고 같이 대화함. 그리고 외국인 지나가다 만나면 맨날 눈웃음 짓는데 그러면 서로 기분 진짜 좋아짐. 이렇게 해서 연락하고 지내는 외국인 많아졌음! 영어도 조금씩 늘어가는게 확실히 대화를 해야 하는 것 같긴 함. 이게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사람한테 효과가 있는듯.
그때 블핑하우스에서 제니가 재채기하니까 로제랑 리사가 bless you 한 이유가 이거였구나 ㅋㅋㅋㅋ
몇화에 있어요??
왜인지는 모르갰는데 무슨 영상이나 뭔가 본건 아닌게 아무 이유없이 작년 중반부터 “Bless you” 한국인 친구들한테도 사용하고 있어여 ㅋㅋ
그리고 실례합니다 죄송합니다 많이쓰는건 제가 예절을 배우는 4~9살을 미국에서 자라서 일까요🤔🤔? 정말 반반으로 양쪽 다 공감했어요 ㅋㅋ
근데 사람마다 다른듯.
저 저번에 이태원역? 인가 그쯤에서 지하철 탔는데
외국 흑인여성 3분이서 지하철에서 맘에드는 남자 앞에서 트월킹함
뭐지 구애의춤인가
미치겠다아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에서 대학다니면서 많이 알았어요ㅠ 저는 뒤에 사람있으면 문 잡아줘서 열어주고 먼저 들어가게 해주거나 안쪽 사람이 나올때 제가 먼저 열어줘요:) 그러면 외국인들께서 감사하다고 하세요😌 bless you도 꼭 하고요😚 이런 문화 좋다고 생각해요! 한국에서는 정말 본인만 통과하도록 문열고 들어가니까 가끔 부딪히거든요ㅠ
제이본 머리 넘무 멋있어요
제 새 머리가 마음에 드세요?
@@vonnvoyaj 헐 찐이네요 ㅠㅠ 탈색 넘 잘된거같아요..!
진짜 처음 캐나다 느꼈을 때 뭐지; 한 거... 저~ 뒤에 있는데도 뒤돌아서 문 잡아줌. 그리고 잡아주면 꼭 땡큐 하고 .. 우리는 모르는 사람한테 미소 지으면 당연히 도를 아십니까인 줄 아는데 아무나 미소 짓고 윙크함
윙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미국 한달동안 살아야 되서 갔는데 재채기 하니까 사람들이 "Bless you"라고 하시길래 처음엔 당황 했는데 알고 난 다음부터 작게 "Thank you"라고 했음... 근데 솔직히 저렇게 해주는건 좋은데 연속일땐 많이 부담스러움ㅋㅋㅋㅋ
학교 근처에서 자취할때 집 주변에서 자주만나는 외국인이있었는데 길가다 마주치면 씨익 웃으면서 안뇽하세요~~ 하는데 뭔가 신기하면서 기분좋았었음
한국에서 문잡아주는건 그냥
뒷사람이 문에 무딪히지말라고 하는 그냥 이런 느낌
결국 밀고 지나가는건 본인의 몫
미국에서 문 잡아주는 것 보고 진짜 감동 눈물 줄줄줄🥲😭 ㅎㅎㅎ 물론 그것도 성향 차이지만 대다수 그랬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울렛 갔었는데 직원이 How are u~? 하면서 물어봐주고 입은 옷? 칭찬해주고, 제품 물어봤을때 친절히 설명해줬던 기억이 나는데 계산할 때 추천할 직원있냐구 물으시더라구요!! 뭔가 그런 미국 문화를 직접 겪어봤을 때 기분 좋았어요~~!!
헐 미국문화지만 당황할거같고 기분드럽겠네요 우리는 아무나한태 칭찬은 희롱인대 모르는사람한태 인사하고 추파던지는건 아는사람한태만 칭찬하고 추파던져야함 미국에선 미국문화니 참아야져ㅎ 한국에선 모르는사람한태 추파칭찬 하지마요 희롱으로 골로가요ㅋㅋ 애기엄마한태 애기가 이쁘다고만 해주세요
제이본 머리 염색하니까 연예인같아요★ 넘흐잘어울려요
정말 감사합니다!! 🤩 😎
아 생각해보니 진짜 그러네 외국인한텐 how r u 가 지연스럽게 나오는데 한국인들린테는 잘 지냈어 라고 말하기 준내 어색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의점이나 카페 가서 직원 분한테 "잘 지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작업 거는 줄 알듯 ㅎㅎㅎㅎㅎ
잘 지내는 우리말에서 좀 heavy한 느낌이긴하죠 ㅜ
5: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이본 돌아오니깐 완전 웃기네요..ㅋㅋㅋㅋㅋㅋㅋ
미국에서 3년정도 아버지 따라 살다 왔는데 중학교 들어가자 마자 엄청 힘들었던게 생각나네요ㅠㅠ
아직까지도 습관적으로 bless you 하는데 당시만 해도 저를 잘 모르던 애들은 왜 그러는거냐고 묻고 이상하다고 뭐라하고 엄청 안좋게 봤어요(물론 상관 안하고 지금까지도 하고 있지만)
excuse me도 정말 좋은 아이디어이고 한국어로도 잠시만요 나 죄송합니다 하고 지나다니고 있는데 여전히 특유의 표현이 그리워요
물론 한국 문화도 좋은게 많지만 이런 문화들도 도입되면 좋을거 같다는.. 소심한 바람 ㅎㅎ
진짜 대회 때문에 미국에 몇번 가봤었는데 항상 미국이 그리운 이유가 처음 만나는 날보고 웃으면서 인사해주는 그런 문화 때문인듯.. 항상 너무 따뜻한 기운을 받고 와서 힐링 됨
우리나라 실례합니다를 잘 안 쓰는건 알았지만 저정도 였다니??!!!! 전 무례한 아줌마 아저씨들만 안 쓰는줄 알았어요ㅠㅠ 나만 쓰는 말이었다니 너무 충격이에요 전 진짜 밖에 나가면 자주 썼었거든요. 그리고 지금은 캐나다에 있는데 마주치면 인사하는 문화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 저랑 신랑은 어디 나가면 여기저기 다 인사하고 다녀요 상대가 받아주면 기분 좋음ㅋㅋㅋ 물론 안 받아주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6:04 그건 사람 차이인데 확실히 옛날보다는 그렇게 해주는 사람이 적은것같아요 저의 가족이나 저는 항상 기다려서 잡아줍니다
요즘 한국문화가 좋다,대단하다라고 하는 영상들이 많은데 이런식으로 문화의 차이에 대해 얘기해주면서 서로의 다름을 알려주는 영상을 보여주셔서 정말 좋습니다. 저는 뒷사람을 위해 문은 잘 열어주는데 bless you는 처음 들어보네요. 한국에서 날씨도 추운데 재채기하는 분들 많이 보일텐데 한마디씩 해주면 좋아하실것같아요
오늘 콘텐츠 쫀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 분 잔망에 보는 내내 입꼬리를 광대에 걸어놓고 봤어요
thank youuuu!
재채기할 때하는 bless you는 사실 무언의 압력이지 않을까 싶어요. 영어권이 아니라 확언할 수는 없지만 독일에서도 재채기를 하면 Gesundheit(건강이라는 명사)를 말해주거든요.
그런데 이게 강의실에서 재채기를 하면 무례한 행동이 된다는거죠. 그리고 반드시 팔꿈치로 입을 막아야 돼요. 코푸는 건 괜찮은데 말이죠. 미국이야 유럽에 비해 워낙 오픈마인드고 영상에서처럼 첨 보는 사람끼리도 안부묻는 국민들이니 그러려니 하는데..
아마도 재채기를 하는 건 감기를 전염시킬 확률이 높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타인에게 이래라 저래라 안하는 걔네 문화로 봤을 때, 나한테 옮기지 마를 돌려서 얘기하는거라 이해했었어요.
어쨌든 영어나 독일어나 같은 게르만어파에 속하고.. 독일이랑 영국은 민족적으로도 유사하고.. 같은 관습이 있으니 그렇지 않을까하고 유추해봅니다.
건강을 걱정해주는 의미도 아예 없진 않은데다가.. 미국인들은 저런류의 오지랖이 많은 걸 비춰봤을 때, 관습적으로 그냥 걱정의 말을 던지는 건 맞다고 봅니다.
This is my favorite video yet! I’m an American and I love when you guys compare our cultural differences. SO FUNNY! Also his new hair color is soooo hot! YAAAS
Yyyeeesss!!!! Thank you so much💯😍
내향형 인간으로서 ㅋㅋㅋ 저런 문화가 힘들기도 합니다 ㅜㅜ
한국 토박이인데 영어라는 언어자체가 너무 좋아서 드라마 토크쇼같은데서 다 봤으니까 그런 문화가 있단 걸 알긴했지만 아는것과 경험은 정말 달랐어요 ㅋㅋㅋㅋ
교환학생 짧게나마 갔을때는
그래도 거기서 생활을 몇달 그나마 장기적으로 하니까 분위기에 동화되어서 웃고 말 걸고 괜찮았는데
훈련때문에 2주-3주갔을때는 저녁이 되면 웃어야하니까 피곤하다, 말 거는 사람이 왜이렇게 많지 집가고 싶다 라는 말을 한국어로 하면서 다녔었어욬ㅋㅋㅋㅋ
문화를 다 알고 익숙해도 내가 할수있느냐는 다른 문제란걸 뼈저리게 느낀ㅋㅋㅋ
미국 유학했을 때 재채기하니까 교수가 bless you라고 하니 다른 애들이 줄줄이 bless you..
땡큐만 겁나 했던 기억이..
프랑스에서 어학연수 하면서 제일 좋았던 게 길이나 지하철에서 절 지나치면 꼭 “excusez-moi”, “est-ce que vous descendez?”라고 말해주는 거였어요. 별 거 아닌데 예상 못하게 몸이 부딪히면 기분 나쁠 게 딱 1초의 말 한 마디로 전혀 불쾌하지 않게 되니깐요! 그리고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라고 많이 말 하고 같은 기숙사면 서로 몰라도 일단 “안녕하세요” 하고 보는(?) 문화가 사람을 덜 외롭게 하더라구요ㅋㅋ문 잡아주고 서로 조금씩 배려하는 문화가 하루의 스트레스를 크게 좌우하니 저도 한국으로 다시 와서 적용해보려 하지만 쉽지 않네요😥 카페나 편의점 같은 데서 점원에게 먼저 안녕하세요 했는데 안 받아주면 세상 민망...ㅋㅋㅋㅋㅋ각 나라의 좋은 문화들은 서로 공유하고 적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한국에선 how r u같은 표현을 안쓰다보니까 복도 지나갈때 쌤들이 how r u하시면 대답하는것도 어색하고 같이 how r u하는것도 어색하게 느껴져서 항상 당황해서 um..nice..? 이러고 대답하면 멀어져있어서 how r u 한번도 못물어봤음ㅜㅜ
Good, thanks! How are you? 엄청 빠르게 하세요ㅋㅋ 연습 몇번 하시면 할 수 있을거예요
파인 땡큐 앤 유
영상 중간부터 봣는데요. 왼쪽 분 영어로 말하시길래 음 어디서 온 외국인이지 했는데 박장대소 하는 웃음소리와 웃을 때 박수치는거 보고 응? 한국인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ㄱ
재채기한 걸 갓블레스유를 하는가 궁금했던적이 있었는데 재채기만 해도 객사했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재채기했는데 멀쩡하면 갓블레스유라고 들어본가 같아요 ㅋㅋㅋ
저는 재채기하면 영혼이 빠져나간다고 들었어요ㅋㅋ
@@mignonne2900 힉 이유 첨 알았네요 ... 감사합ㄴ다ㅜㅜ
둘이 케미 진짜 좋으시다ㅋㅋㅋㅋㅋㅋ파트2 기대할게요!!!
블래스유 진짜 인기 척도임 그래서 친해지고 싶은 애가 재채기 하면 일부러 쳐다보면서 블래스유 함
멀리서도 해주면 찐사랑이겠네용??
블레스유가 무슨 뜨시에요? 재채기하믄 블레스유... 해야ㅙ료??
@@너는찹살떡 "신의 가호가 있기를"이라는 뜻입니다. 옛날 유럽에는 페스트라는 역병이 일어났었는데 초기 증상이 재채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옛날에는 병이 나도 딱히 치료법이 없으니까 신이 우리를 보호해줄 것이라고 믿어서 역병 증상을 보이는 사람에게 신의 축복을 빌어준거예요.
이거 진짜 공감ㅋㅋㅋㅋ 외국에서 국제학교 다녔을때 반 이동 시간때 사람들 많으니까 지나가면서 excuse me 엄청 함. 그 말만 하면 다들 비켜줌. 완전 치트키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bless you는 친하지 않는 사람들도 해줌. 그래서 가끔 재채기 할때 그런 말 받으면 어? 쟤가 저런 말 해주네? 이런 생각도 들었음.
how are you의외로 많이 하는데 예를 들어 교실에 들어가서 선생님 처음 봤을때 선생님이 how are you 하면(반대로 학생이 먼저 묻는 경우도 많음) 그냥 애들이 good 으로 대답 많이 함. 오히려 fine보다 good을 많이 쓰고 애초에 fine thank you and you 라는 말을 쓰는 학생은 단 한 번도 본 적 없음. 그리고 애들 대부분이 그냥 좋든 안 좋든간에 긍정적인 대답을 함. 막 how are you 했는데 bad라고 말하는 애들 거의 없었음ㅋㅋㅋㅋㅋㅋ 아마 하면 다들 놀라서 쳐다볼듯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how are you는 그냥 빈말이라고 생각하면 됨. 우리나라에서 약간 밥 먹었어? 라는 말과 비슷하다고 생각함. 진짜 밥 먹은걸 궁굼해서 묻는것보다는 그냥 빈말로 할때 많잖음.
+ 이거는 그냥 내가 신기했던건데 보통 우리나라는 출석할때 손 들면서 네 하거나 그냥 네 해서 외국학교에서 출석할때 yes라고 해야하나 어떻게 해야지 고민했는데 다들 here이라고 씀. 생각해보면 여기요 라는 뜻이니까 맞는 말인데 생각의 전환이랄까...이전에 한번도 생각 못해봤었음. 아무튼 다들 참고하길.
아니 해외 6개월 체류 경험이 다잉데 영어 너무 잘 하는 거 아니에요??! 미쳤다
두 분 케미도 진짜 좋아요ㅠㅠㅠ 계속 함박웃음 짓고 봄
와 이거 재밌다 알고리즘 칭찬해... 유럽 여행 갔을 때 문 진짜 많이 잡아줘서 놀랐음 댓글에서처럼 우리나라는 문 잡아주는게 ‘한뼘 정도 열려있는 사이로 네가 문을 잡아’ 느낌이고 유럽에서는 ‘여기로 들어오렴 내가 기다려줄게~~^^’ 이런 느낌이었음.. 내가 키가 작아서 그 문 열어준 팔뚝 아래로 지나가고 땡큐^^ 하면 별 리액션도 없이 그냥 감 그들한테 너무 당연해서... 대화는 별로 안 걸었었는데 눈 마주치면 방긋 웃는 거 기본이었음 진짜 하루의 분위기를 만들어준다는 거 공감! 그냥 그날 기분이 상쾌해짐.. 뭔가 인류애 충전되는 느낌이라 해야하나... 마음이 따수워짐..
한국은 Bless you 대신 개치네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 잡아주는 건 미국은 저렇게 대놓고 지나가세요^^ 식으로 잡아준다면 한국은 무심하게 툭 잡아주고 유유히 떠나는 느낌인데 ㅋㅋㅋ 저만치 멀리 있으면 보통 너무 부담스러워할까봐 안 잡아주지만 바로 뒤에 있으면 대부분은 문 쎄게 밀거나 슬쩍 잡아줌
지하철도 막 밀어붙이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보통은 잠시만요~ 지나갈게요 감사합니다 인사정도는 하고 가는 사람 꽤많은데 아예 막 꾸역구역 밀치고 가는 사람으로 설명하니까 좀 ㅠ
헐 난 지금까지 미국도 죄송합니다, 실례합니다 많이 하는 줄 몰랐음 일본만 생각했는데 의외(?)다
5:48 잡아주는 사람이 더 많던데...?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런 거 븉여주셨으면 좋을 거 같아요
이런 영상 너무 재밌어요! 2편도 찍어주시면 안될까요??
6:00 나는 사실 다른 사람 타면 불편하지만 꼭 잡아줌 ㅠㅠ 잡아주는 한국인들도 많아요 히힛
우리나라가 정 문화를 엄청 강조하는데 사실 정이라는게 외국에서 더 남아있다는 생각이 드는 영상이네요
그 정이라는건 오지랖 침범이다 친하니 막대하는거 비매너짓 받아줘야하는게 우리식 정이다
오오 맞앙ㅠㅠㅠ 뉴욕에 있을땐 재채기 하면 저~~~어 멀리서두 블레슈~~ 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한국 와서 한동안 좀 적적했음 ㅠ 이제 아무도 안해주니깐 약간 외로운 느낌이었음. 글구 지하철에서 어깨빵 당했을때도 너무 슬펐어요.. 제 앞에 가는 사람이 자기만 쏙 들어가고 문도 콱 놓아버릴때도 외로웠음.....
헐 맞아 알바하는데 자꾸 외국인분들이 하왈유?해서 머릿속 백지장 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야
저는 '사람을 만나면 일단 인사를 해야한다!!!!!!'
라는 굳건한 습관이 있어서 ㅋㅋㅋ
엘리베이터에서도 안녕하세요! 또는 안녕히 가세요~
하고 좀 소심하게 말하는 편인데
정작 인사 받아주는 어른들은 몇 없엉요ㅠㅠㅜ
근데 딱 특정한 한 가족만 인사 받아주는데
진짜 친절하게 받아주셔서 넘모 조아..
안녕하세요! 하면
남편분: 이 시간에 학원가세요? 힘들겠다
아내분: 그러게요ㅠㅠ
이런 식으로 따뜻하게 한마디씩 하심 ㅠㅠ
개인적으로 앞 사람이 뒷 사람 문 잡아주거나 엘레베이터 기다려주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은 것 같아요! 지하철 같은 경우에 정말 바쁠 때는 막 밀치는 무례한 경우도 많지만요😂
우리나라 문화가 아닌데 지키지 않는다고 무례하다고 말하는건 무엇에 근거한 건가요?
외국인이 부모앞에서 담배피우면 우리 문화 기준으로 싸가지 없다 라고 말하는게 맞는건가요?
@@swim2797 _ 서양에서 넘어온 문화 맞아요
아재라서 잘 알 수도 있는데 저게 90년대 어느 시점부터 매너or비매너로 분류되기 시작한 수입 에티켓이죠
지금 노인들 세대에선 습관화되지 못한 거라서 본인만 문열고 들어가고 놔버리면 요즘 젊은세대들은 인상 찡그리죠
@@seokkim7196 제 말을 제대로 이해 못 하신 것 같은데 제가 무례한 사람들도 많다고 한 건 지하철에서 본인 먼저 들어가거나 나가고 싶어서 타인을 밀치는 분들을 보고 한 말입니다 문 안 잡아준다고 무례하다고 한 게 아니구요
@@seokkim7196 그리고 매너있게 잡아주시면 감사한 거고 그게 아니라면 내가 당연히 내가 열고 가지 문 안 잡아준다고 인상을 찡그리진 않습니다~ 모든 젊은 분들이 그러는 것도 아닌데 '요즘 젊은 세대들' 이라고 일반화하지 말아주세요
@@seokkim7196 혼자 다른 얘기하시는 듯..
ㅎㅎ 미국에서 기침하면 모르는 사람도 블레스 유 해주는데 소 스윗해용 그거랑 뉴욕여행가서 바쁘고 정신없이 다니는 사람들 속에서 갑자기 의기소침해지기도 했는데 그런 처음본 외국 여행객에게도 웃으면서 인사해주는 친절한 사람들 덕분에 ㅎㅎ 기분좋아지곤 했어용 너무 좋은 문화인거 같아요
I think a similar Korean way of expression for “how are you” or “what’s up” could be just talking about the weather haha especially when you just want to talk to the person when ordering at a cafe.
I also have this urge to say “Bless you” whenever I hear a sneeze but stop myself from saying it out loud cuz it’s awkward in Korea 😖
이건 좀 억울하다 한국인들이 다 못된거같잖아ㅠㅠ 문도 잘 잡아주고 엘베도 왠만하면 잡아주는데 가끔가다 좀 못된 사람들이 그렇게 안해주는건데 우리도 그런 사람들보고 배려 없다고 해요ㅠㅠㅠㅠ 사람들 많을때도 할머니들이 주로 막 밀치지 잠시만요 이러고 나가잖아 엉엉 억울쓰 해명해줘요
ㅇㅈㅠㅠ
내가 사는 아파트는 안 잡아주심... 똥 오지게 마려운데 닫히거나 아팠을 때 문 닫으면 오열하는데... 잡아주시는 분들 별로 없어요 ㅠㅠ
@@아이들멤버수내수-i4t 근데 진짜 사람들마다 다른거같아요 신기한게 저도 여기 이사하기 전아파트에서는 아무도 안잡아주더라고요 초딩들 빼곤 일부러 막 닫고.. 잡아줘도 고맙다고도 안하고 그래서 저희 가족끼리 이상하다고 얘기했었움 ㅠㅠㅠㅠ 지금 사는 아파트 사람들은 또 잘 잡아주시더라고요 참... 정내미 없게시리 왜그러는지 증맬 ㅠㅠㅠ
프사 도랏냐고욬ㅋㅋㅋㅋ큐ㅠㅠ
근데 틀린 말 아니자너
어렸을때 초등학교 저학년인가.. 4학년쯤까진 그냥 보이는 사람마다 죄다 인사하고 다녔음ㅋㅋㅋㅋㅋㅋㅋ 알든모르든 남녀노소 그냥 어른보이면 안녕하세요(꾸벅)
그때 사정이 좋지않아서 가끔만 버스탔는데 탈때마다도 안녕하세요꾸벅 하고 탔는데 걸어다니는거 마을버스아저씨가 보면 갑자기세우고 앞문열어서 왜걸어가냐고..
버스비없어서여!(당당) 하면 그냥타라고 그래주셨었는데... 언제부턴가 걍 인사안하고다님.. 뭔일이 있던것도 아닌데 크면서 걍 그런듯...
마을버스아자씨.. 그때 멍뭉이 안고있었는데도 태워주셔서 감사했읍니다..★.. 근데지금생각해보면 그렇게 가다가 갑자기 세우고 그래도 되는거였나 걱정됨
한국 가서 지나가는 사람들이나 엘레베이터 같이 타면 항상 미소 지었는데, 아무도 안 봐줘서 당황...힝..ㅠㅋㅋㅋㅋ했었던기억이
미국문화 되게 좋아보임,,,, 인사해주고 웃어주고,,,,
요즘 같이 닿이면 조금 불편한 시기에 마트 같은 곳에서 줄 서 있는데 한번씩 나이 드신 분들이 손으로 밀면서 반말로 '지나갈게'하면 먼가 기분이 되게 나쁨..
난 어릴때 미국 흑인 동네에서 먼저 살았어서 희한하게 영어도 약간 흑인 영어 나올때가 많고 그게 편하고 그러던데...미국은 한국보다 금방 친해 진다고 해야 할까 사람들하고 근데 그 선이 있어서 친하긴 한데 그 선을 넘는데 까지는 좀 걸리고 한국은 친해지긴 어려운데 친해 지고 나면 더 가족 같은 느낌?
아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블레스유 썰 보고 생각남ㅋㅋㅋㅋㅋㅋ 4년 전에 미국에 있을 때 h&m 피팅룸에서 옷 입어보고 있었는데 피팅룸 한 8칸 정도가? 꽉 차있던걸로 기억함 그때 어떤 칸에서 누군가가 재채기를 하니까 다른 칸 어딘가에서 bless you가 들렸고ㅋㅋㅋㅋㅋㅋ 그 재채기 한 사람은 땡큐로 받아치니까 약간 그ㅋㅋㅋㅋㅋ bless you랑 thank you가 이리저리 날아다니는것 같은 느낌이어서 되게 웃겼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었는지 거기 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같이 빵 터져서 웃었던 기억이ㅜㅋㅋㅋㅋㅋㅋ 그 사방이 막혀있는 피팅룸에서 오고 가는 bless you란ㅋㅋㅋㅋㅋㅋ
두분 너무 재밋음ㅠ 저도 궁금했던거라 더 흥미롭게 봤고 두분 텐션도 넘 잘맞으셔서리ㅠ
언니는 진짜 누구랑 붙여놔도 케미가 좋은것 같아요ㅋㅋㅋ 핵인싸라 그런가.. 언니 텐션이 좋아서 그런가 어쨌든 누구랑 같이있어도 재밌음
저도 누가 막 뛰어오면 엘베 잡아주는 편인데, 가끔 너무 아슬아슬하게 오셔서 문 닫히기 직전의 상황이 오면... 급한 마음에.. 문열림 버튼을 연사한다는게 닫힘버튼을 연사할때가 있어요ㅜㅜ
죄송합니다ㅜㅜ 저는 절대 그런 의도가 아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뒤늦게 제가 누르던 버튼을 보고 뜨억했어요ㅋㅋㅋㅋㅋ
7:51 맞습니다!!!!
그래서 전 지나갈때 잠시만요 하긴하는데 내릴때나 진짜 좁은 복도에 사람들 서있을 때만 그러는 것 같긴하네요
우리가 변하면 이제 또 문화가 계속 바뀌겠죠..?!
와.. 진짜 생소하네요 ㅋㅋㅋ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게 봤습니다 소은님~ God bless you!!
젊은 사람들은 잠시만요, 지나갈게요 많이 쓰지않나요? 저는 거의 excuse me 할 상황에는 거의 쓰는 편이네요. 그리고 how are you는 요새 어때? 정도가 비슷하게 쓸수있지않을까요? 근데 이게또 친구끼리는 가능한데 존대를 해야될경우는 또 다르긴하네요 ㅋㅋ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