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한국나이 43세. 평소 630페이스로 천천히 뛴다고 생각하는데도 심박수가 많이 오르더라고요. 600 정도만 되도 150이 넘어버려서... 제 생각보다 더 천천히 꾸준히 뛰는 수 밖에 없겠네요. 독한아재님 말씀처럼 꾸준히 해서 심폐지구력이 향상되는 놀라운 그 시기까지 아프지 않게 달려보겠습니다!
영상 업로드 주기도 짧고, 내용도 알차서 아재님의 성실함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이전에는 군대에서 '구보'라는 용어를 사용했지만, 일본식 표현이라 최근에 국방부와 병무청에서 순우리말인 '뜀걸음'으로 제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뜀걸음' 보다는 '가벼운 달리기'라고 표현해도 좋을것 같아요!! 목소리가 아직 덜 돌아왔네요. 회복 잘하십시요~
10월엔 150km 뛰었네요. 오늘로 114회차 뛰고있고 zone2 훈련은 14회차입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ㅎ.. 그냥 천천히 뛰면 되겠지 하는 마음이었는데, 아무리 빨리 걸어도 zone1 이고, 조금만 총총대도 zone3 라서 14일째 엄청 고생중에 있습니다 ㅎ.. 코스를 평지로 바꾸고 ( 전엔 언덕 ), 호흡법을 두번 들이쉬고 한번 내쉬는걸로 바꾸고, 자세에서 힘을 빼고, 이제 몸이 어느정도 적응을 하니 zone3 까지 올라가는 심박수를 내리려 걸어야만 하는 일도 조금씩 줄고있고, 부상위험도, 달리기의 부담도 전혀 없으니 계속 뛰고싶은 마음인데 시간이 무한한게 아니라 못뛰는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이제 겨우 14일차라 zone2 훈련이 제게 어떤 변화를 줄지 아직 알 수 없어요. 다만 Floris Gierman ( 배낭매고, 카메라들고, 영상 내내 말하면서 sub3 ) 영상 보면 장기간 저강도 훈련 해왔고, 과정 속에서 엔진이 되는 심장의 연비가 좋아졌고 이를 바탕으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내는거 같더라구요. 달려라주원, 마인드풀러닝도, 독한아재님도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거 같구요. 일단 달리기가 즐거워졌어요. 게임을 정말 좋아하는 저였는데, 이제 재미가 없어서 못해요. 결국 게임의 본질은 유사성취감을 위한 레벨디자인인데, 성취감 재외하고 레벨디자인만봐도 달리기가 훨씬 훌륭하더라구요. 건강에 직결되는 성취감은 더 말할 필요도 없구요. 어째서 인간이 태어나서 기를쓰고 기고, 걷고, 뛰는지. 그 배움의 과정이 얼마나 즐거웠는지를 재학습중에 있어요. 처음엔 그랬어요. 운동화 하나 사서 달리면서 기록했고, 속도가 올라가는 것, 그 지표 하나에 신나서 더 나아지기 위해 달렸어요.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혹사시키는 느낌이었어요. 목표한 만큼 달리는게 힘들었고, 다음날 또 해야 한다는 것이 부담됐고, 매일이 아닌 이틀에 한번으로 바뀌고, 결국 중단되었어요. zone2 훈련으로 강도를 낮추면서 너무도 많은 것이 변했어요. 자려고 누웠다가도 나가 뛰고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마음 속에서 코스를 돌다 잠들어요. 그리고 그 코스를 다음날 뛰고. 저강도 구간의 훈련으로 엔진강화와 연비개선의 효과가 분명히 있다고 믿습니다. 하루하루 기록하며 뛰고있네요. 오늘도 한 10키로 뛰었는데.. 내일도 모레도 그정도 뛰겠지만 솔직히 20씩 뛰어도 그냥 뛸거같아요.. 재밌어요 ㅎ 평온한 하루 되세요 ^^
너무나 공감되는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꾸준히 하신다면 3개월 후 효과가 나타날거라 봅니다. 그렇게 구축한 베이스는 이후 강력한 추진력을 만들어 줄겁니다. 이지컴 이지고^^ 이니 그렇게 오랫동안 꾸준하게 쌓아 올린건 빠르게 사라지지도 않고요.. 달릴 때 마다 MAF 숫자를 넘기는 횟수를 줄여가는 게임도 재밌고요 ㅎ 근면 성실 건강 같은 아이템들을 실제 삶에서 겟할 수 있으니 축하드립니다 😁 함께 화이팅 해요 🙌
@@dokhanajae MAF 숫자를 넘기는 횟수를 줄여가는 게임도 재밌다 라고 하신 부분이 공감되네요 ㅎ. 꾸미려해도 꾸밀 수 없고, 속이려 해도 속일 수 없는게 심박수인데, 이를 통제한 상태에서 같은 행동이 반복될 때 달리기의 나머지 요인들이 성장하지 않을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속일 수 없는 심박수라는 요인을 통제한 상태에서 기록해 나가니 뭔가 얻을수 있는 피드백도 확실한 편이어서 연구하는 입장으로 접근하는 제게도 큰 동기부여가 되는거 같아요 ㅎ. 세달을 하루같이, 믿는 마음으로 달리고, 실행하는 매분 매초를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온한 하루 되세요 ^^ 아, MAF 스트라바 클럽 가입 했습니다. 좋은 활동 감사드립니다!
83년생 워킹맘입니다.9월부터 건강을 챙기고 싶어서 천천히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200m 만 달려도 죽을거 같더니 이제 5~6km 정도는 달릴수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많이 힘들고 숨차지 않은거 같은데도 심박수가 170~180 이 나오더라구요.페이스 700으로 달려도 심박이 안떨어지구요.. 더 천천히 달려야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한 달 만에 5~6km 달리게 되신 것도 대단하십니다. 꾸준히 노력하신 것 같아요! 호흡이 편하더라도 심박은 별개로 작용하고요 심박이 높다는건 우리는 못 느끼지만 몸에는 높은 부하가 걸리고 있다는 표시 랍니다. 800~830 으로 달리시고 대신 시간을 더 길게 1시간을 목표로 쉬지 않고 달리게 되시면 700 페이스의 심박수가 지금 보다 낮아져 있을거에요. 마라톤을 완주한 저도 800으로 조깅 한답니다^^ 처음부터 1시간을 바로 도전 하시기 보다 중간에 인터벌 처럼 걷기로 휴식 시간을 넣어서 하다가 걷기를 서서히 줄이고 달리는 시간을 늘려가시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으로 제 몸 기준, 호흡이 딱히 힘들지 않다란 범위가 생각보다 넓은 것 같아요. 제 조깅 페이스에서 심박수가 130 내외가 되는데, 호흡이 힘들진 않은데 호흡이나 근육 피로도 등에서 묘하게 불편감이 살짝 느껴질 때 보면 150 내외가 되어 있더라구요. 진짜 힘들 땐 170~180정도까지 올라가구요. 심박수는 개인 편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정답은 없겠지만 평균 170정도면 낮은 건 아닌 것 같아요. 지금 하시는 페이스를 20초 정도 늦추시면 130~150 정도 나오시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참! 가민 워치 기준입니다! 예전에 갤럭시 핏을 썻을 땐 190, 200도 우습게 올라가더라구요^^; 심박수 측정 도구에 따른 오차도 있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스텐포드의 휴버만박사가 단순하게 요약한걸 들어보면.. 심박수를 올리는 너무 많은 요소들이 존재하지만 호흡에 대해서라면 들이쉬는 숨보다 내쉬는 숨이 더 많으면 심박수가 내려간다라고 합니다. 내쉬는 숨이 많다는 이야기는 횡경막이 내려가서 심장이 작동하기 위한 공간이 더 많아지고 뭐.. 그런 말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추천하는 호흡법은 두번 들이쉬고 길게 내쉬고 입니다. 흡흡 후 ~. 이 호흡법에 관해선 zone2 훈련관련 영상을 많이 만드는 Floris Gierman ( 배낭매고, 카메라들고, 영상 내내 말하면서 sub3 ) 도 똑같이 말하더라구요.
호흡이 힘들다고 느껴지는 기준을 정확하게 잡는것이 일반적으로는 어렵고 개인차가 커서 본인만의 기준으로 접근하셔야 할것 같아요. 달리면서 말하기 또는 노래 부르기 등의 방법으로요 😅 평균심박 170이 하프대회에서 전력으로 달리신 거라면 가능하지만 평소에 일상적인 편안한 달리기의 평균심박이라면 너무 빠르게 달리시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본 채널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60대 중반의 남성으로 H:176, W:66정도입니다. 운동을 좋아하여 보디빌딩식 웨이트를 수년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달리기만 하면 심박수가 많이 오릅니다. 6분 페이스=180bp대까지 오릅니다. 그래서 7분50여초 페이스로 천천히 뛰어도 평균 160bpm대가 나옵니다. 130bpm대까지 낯출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습니다.(마라톤을 뛰어 보고 싶거든요.) 어떤 방법, 어떤 빈도로 연습하면 낯추는 게 가능할지 고견을 구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 (안정기 심박수는 60정도입니다./ 대형병원에서 수일간 심장관련 검사를 수행하였지만, 심장크기, 박출량, 운동부하심전도. 생활심전도등 에서도 특별한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acermarcus763 안녕하세요 선배님. 운동에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짧은 제 경험과 부족한 지식이지만 혹시 도움이 되실지도 모르기에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먼저 걷기 심박수를 확인하고 그 다음 빠르게 걷기 심박수를 확인 합니다. 그 때 심박수가 예를 들어 120이면 그 빠르게 걷는 속도로 거의 제자리 뛰기하는 느낌으로 발만 좀 더 빠르게 구릅니다. 이 때 팔은 달리기 하실 때 처럼 흔들지 마시고 엉덩이나 둥에 손을 대시고 양손을 뒤로하고 제자리에서 뛰어보십시요. 이 방법은 천천히 달리는 방법을 배우고 자세교정에도 사용되는 방법인데 단 등이 새우등처럼 굽지 않도록 골반을 중심으로 상체를 곧게 세워주는게 중요합니다. 성큼성큼 앞으로 달려나가려 하지마시고 보폭을 짧게 해서 몸의 중심 아래에 두 발이 착지하는 느낌을 느껴보시면 좋습니다. 걷는 사람과 그다지 차이가 없을 정도로 천천히 하시는데 달린다기 보다 움직이고 있다 라고 하는 느낌으로 달려보시면 좋겠습니다. 그 때의 심박수를 또 확인해 보시고 제게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하시면 아무리 페이스가 느리고, 약한 자극이라도 오랜 시간 움직이면 유산소 운동을 계속하고 있는 것과 같으므로 지구력의 향상과 연결됩니다. 달리는 기록을 거리로 정하지 마시고 이같은 방법으로 시간을 서서히 늘려가시길 권해드립니다. 만약 이때 심박수가 120~130 정도라면 이상적일 것 같다는 소견입니다.
![[#IronGirls Ep.7] Uee runs her first 10km marathon with a smile😄](http://i.ytimg.com/vi/0b3pLwm5H2A/mqdefault.jpg)
멋진 풍경 배경의 달리기 영상과 차분한 설명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 더 좋은 영상을 올리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
자세가 아주 멋집니다... 역쉬 코칭을 받아서 그런지... 더 멋집니다.
멋진 풍경속에서 아주~~~ 멋집니다.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dokhanajae 응원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어딜까요. 천국에서 살고 계시네요. 달리기 자세도 완벽. 오늘도 잘 배웁니다.
아이고 과찬이십니다. 더 열심히 달리고 좋은 영상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선생님 , 설명과 자세 잘 듣고 잘 보았습니다. 많이 배우고싶습니다.
영상 봐주시고 소중한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 유익하고 좋은 영상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풍경이 멋지네요
화이팅 하세요!!
황금 빛 풍경에 황금손님이 응원해주셔서 힘이 나네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곳에서 같이 뛰고싶어요~ㅎ 부상에서 어느정도 회복이 된듯해서 오늘부터 살살 시작해봅니다!!마페톤 화이팅!!!
천천히 시작하시고 부상없이 즐겁게 달리시길 바랍니다 ❤️ 부상 때문에 고생 많으셨겠어요ㅠㅠ 힘내시고 안전하게 화이팅! 응원하겠습니다 😊
내용도 유익하지만 영상이 너무 아름다워서 계속 보게 되네요^^고퀄의 달리기 영상 올려주셔서 늘 잘 보고 있어요👍🏻
소중한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 더 열심히 달리고 좋은 영상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달리시면서 행복해하시는 표정이 너무 좋아요. 행복한 즐런 하세요😊
구독자님의 소중한 댓글에 더 행복해지게 되었어요 🥰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
좋은 정보 영상 감사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
화이팅!!!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오늘도 봐주시고 소중한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
고맙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정말 좋습니다.!!! :)
응원과 피드백 너무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달리고 좋은 영상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82년생 한국나이 43세. 평소 630페이스로 천천히 뛴다고 생각하는데도 심박수가 많이 오르더라고요. 600 정도만 되도 150이 넘어버려서... 제 생각보다 더 천천히 꾸준히 뛰는 수 밖에 없겠네요. 독한아재님 말씀처럼 꾸준히 해서 심폐지구력이 향상되는 놀라운 그 시기까지 아프지 않게 달려보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낮은 강도로 꾸준하게 하시면서 한번씩은 평소보다 더 오래 달려주시면 좀 더 도움이 되실거에요. 심폐 지구력 발달과 유산소 효과는 페이스가 낮을수록 더 효과적인거 같아요. 다만 달리는 시간에 비례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
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zzanzzani&logNo=21137355&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trackingCode=external
나랑 동갑이네요 반갑ㅎㅎ
630이면 120정도? 꾸준히 뛰면 좋아지는게 맞는것 같아요
저도 82 개띠인데요 ㅎㅎ 날씨 / 수면 / 음주 영향도 있습니다~
@@runkimrookie 음주는 거의 안해서 상관 없을것 같고요. 수면의 영향은 있긴 하겠네요. 제가 교대 근무를 하고 있어서 ㅎㅎ 동갑내기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너무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주변 풍경이 너무 좋네요!! ㅎㅎ 자세도 너무 멋지십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기원님 감사합니다 ❤️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요~ 벌써 단풍이 지네요 ㅎㅎ 매 주 대회 마다 최고의 성과를 내시다니 너무 대단하세요! 진즉에 알아봤습니다 😁 기원님 한테서 많이 배우고 저도 내년에는 섭3 꼭 하겠습니다 가즈아~~~😊🔥
오늘도 유익하고 자세한 러닝 정보 잘 배우고 갑니다~ 독일의 가을 풍경이 너무 예쁘네요 ㅎㅎ
댄킴님 언제나 스윗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 피츠버그의 가을도 너무 예쁠거 같아요 🍂☕️
잘보겠습니다 안그래도 딱 필요한 주제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자세연습 잘 되고 계신가요? 자세 롤링에 관한 영상을 만드려고 합니다~❤️
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zzanzzani&logNo=21137355&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trackingCode=external
영상 업로드 주기도 짧고, 내용도 알차서 아재님의 성실함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이전에는 군대에서 '구보'라는 용어를 사용했지만, 일본식 표현이라 최근에 국방부와 병무청에서 순우리말인 '뜀걸음'으로 제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뜀걸음' 보다는 '가벼운 달리기'라고 표현해도 좋을것 같아요!!
목소리가 아직 덜 돌아왔네요.
회복 잘하십시요~
역시 예리하세요^^ 집나간 목소리가 안돌아오네요 ㅋㅋ 뜀걸음이란 말이 거기서 나왔군요~ 궁금했었어요 ㅎㅎ 항상 이렇게 봐주시고 정성스러운 댓글로 공감해 주셔서 힘이 납니다 🔥 감사합니다 ❤️
맞습니다.. 초보는 조깅속도가 빨라집니다.. 아직 몸은 아닌데 욕심이 생겨서.
저도 이제 알았는데 좋은 영상 감사해요
같은 생각입니다. 몸이 만들어지지 않았는데 마음이 앞서 달려나가지요 😅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 함께 화이팅 해요 🎉
형님 화이팅 입니다
아이고 고맙습니다! 멋진 하루 힘나는 하루 되십시요!❤️
경치도 아름답고요.
감사합니다 😊 🍂
뷰가
너무 좋다❤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요 벌써 단풍이 지네요 ㅎㅎ
경치가 정말 멋지네요,,
예쁜 풍경 많이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자세가 너무 예뻐요~달리기 자세의 정석을 보는듯합니다^^ 방법좀 공유해주세용^^
감사합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 자세를 배우고 연습하며 느낀점, 영상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
멋지십니다~~^^구독
소중한 구독자님 감사드립니다 🙇♂️ 더 열심히 달리고 좋은 영상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달리는 모습이 가볍고 멋있습니다 ^^
항상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독한아재님처럼 사뿐 사뿐 뛰면서 갈려면 어떤 연습을 해야할까요??
저는 케이던스를 높이고 발이 지면에 닿아있는 시간을 줄이는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줄넘기를 빠르게 하는 발을 상상을 해보시면 도움이 되실런지요...저도 부족하지만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러닝하시는 폼이 상당히 안정되 보이고 보고 있는 사람마저 몸이 가벼워 보이는 폼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도 이제 시작한지 얼마 안된 초보인데 참 부러운 자세네요..ㅎㅎ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세를 배우고 연습하면서 느꼈던 점들, 도움이 되실 수 있도록 영상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
아재님 독일 단풍이 참 멋지네요,
한국은 지금 가을비가 많이 내립니다~
오 이제 추워지겠네요. 감기 몸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
10월엔 150km 뛰었네요. 오늘로 114회차 뛰고있고 zone2 훈련은 14회차입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ㅎ.. 그냥 천천히 뛰면 되겠지 하는 마음이었는데, 아무리 빨리 걸어도 zone1 이고, 조금만 총총대도 zone3 라서 14일째 엄청 고생중에 있습니다 ㅎ..
코스를 평지로 바꾸고 ( 전엔 언덕 ), 호흡법을 두번 들이쉬고 한번 내쉬는걸로 바꾸고, 자세에서 힘을 빼고, 이제 몸이 어느정도 적응을 하니 zone3 까지 올라가는 심박수를 내리려 걸어야만 하는 일도 조금씩 줄고있고, 부상위험도, 달리기의 부담도 전혀 없으니 계속 뛰고싶은 마음인데 시간이 무한한게 아니라 못뛰는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이제 겨우 14일차라 zone2 훈련이 제게 어떤 변화를 줄지 아직 알 수 없어요. 다만 Floris Gierman ( 배낭매고, 카메라들고, 영상 내내 말하면서 sub3 ) 영상 보면 장기간 저강도 훈련 해왔고, 과정 속에서 엔진이 되는 심장의 연비가 좋아졌고 이를 바탕으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내는거 같더라구요.
달려라주원, 마인드풀러닝도, 독한아재님도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거 같구요.
일단 달리기가 즐거워졌어요. 게임을 정말 좋아하는 저였는데, 이제 재미가 없어서 못해요.
결국 게임의 본질은 유사성취감을 위한 레벨디자인인데, 성취감 재외하고 레벨디자인만봐도 달리기가 훨씬 훌륭하더라구요.
건강에 직결되는 성취감은 더 말할 필요도 없구요.
어째서 인간이 태어나서 기를쓰고 기고, 걷고, 뛰는지.
그 배움의 과정이 얼마나 즐거웠는지를 재학습중에 있어요.
처음엔 그랬어요.
운동화 하나 사서 달리면서 기록했고, 속도가 올라가는 것, 그 지표 하나에 신나서 더 나아지기 위해 달렸어요.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혹사시키는 느낌이었어요.
목표한 만큼 달리는게 힘들었고, 다음날 또 해야 한다는 것이 부담됐고, 매일이 아닌 이틀에 한번으로 바뀌고, 결국 중단되었어요.
zone2 훈련으로 강도를 낮추면서 너무도 많은 것이 변했어요.
자려고 누웠다가도 나가 뛰고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마음 속에서 코스를 돌다 잠들어요.
그리고 그 코스를 다음날 뛰고.
저강도 구간의 훈련으로 엔진강화와 연비개선의 효과가 분명히 있다고 믿습니다.
하루하루 기록하며 뛰고있네요.
오늘도 한 10키로 뛰었는데.. 내일도 모레도 그정도 뛰겠지만 솔직히 20씩 뛰어도 그냥 뛸거같아요..
재밌어요 ㅎ
평온한 하루 되세요 ^^
너무나 공감되는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꾸준히 하신다면 3개월 후 효과가 나타날거라 봅니다. 그렇게 구축한 베이스는 이후 강력한 추진력을 만들어 줄겁니다. 이지컴 이지고^^ 이니 그렇게 오랫동안 꾸준하게 쌓아 올린건 빠르게 사라지지도 않고요.. 달릴 때 마다 MAF 숫자를 넘기는 횟수를 줄여가는 게임도 재밌고요 ㅎ 근면 성실 건강 같은 아이템들을 실제 삶에서 겟할 수 있으니 축하드립니다 😁 함께 화이팅 해요 🙌
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zzanzzani&logNo=21137355&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trackingCode=external
@@dokhanajae MAF 숫자를 넘기는 횟수를 줄여가는 게임도 재밌다 라고 하신 부분이 공감되네요 ㅎ. 꾸미려해도 꾸밀 수 없고, 속이려 해도 속일 수 없는게 심박수인데, 이를 통제한 상태에서 같은 행동이 반복될 때 달리기의 나머지 요인들이 성장하지 않을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속일 수 없는 심박수라는 요인을 통제한 상태에서 기록해 나가니 뭔가 얻을수 있는 피드백도 확실한 편이어서 연구하는 입장으로 접근하는 제게도 큰 동기부여가 되는거 같아요 ㅎ.
세달을 하루같이, 믿는 마음으로 달리고, 실행하는 매분 매초를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온한 하루 되세요 ^^
아, MAF 스트라바 클럽 가입 했습니다.
좋은 활동 감사드립니다!
@@dokhanajae 이 또한 감사한 마음으로 읽고, 생각을 품고, 제 나름대로 해석하고, 사용을 위해 기록하고, 실행하며 체득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준석영어 저도 같은 마음 같은 자세로 함께 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배울 점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
❤
감사합니다 ❤️ 따뜻하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
83년생 워킹맘입니다.9월부터 건강을 챙기고 싶어서 천천히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200m 만 달려도 죽을거 같더니 이제 5~6km 정도는 달릴수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많이 힘들고 숨차지 않은거 같은데도 심박수가 170~180 이 나오더라구요.페이스 700으로 달려도 심박이 안떨어지구요.. 더 천천히 달려야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한 달 만에 5~6km 달리게 되신 것도 대단하십니다. 꾸준히 노력하신 것 같아요! 호흡이 편하더라도 심박은 별개로 작용하고요 심박이 높다는건 우리는 못 느끼지만 몸에는 높은 부하가 걸리고 있다는 표시 랍니다. 800~830 으로 달리시고 대신 시간을 더 길게 1시간을 목표로 쉬지 않고 달리게 되시면 700 페이스의 심박수가 지금 보다 낮아져 있을거에요. 마라톤을 완주한 저도 800으로 조깅 한답니다^^ 처음부터 1시간을 바로 도전 하시기 보다 중간에 인터벌 처럼 걷기로 휴식 시간을 넣어서 하다가 걷기를 서서히 줄이고 달리는 시간을 늘려가시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호흡이랑 심박수랑 연관이 많은가요?
호흡은 딱히 힘들지않은데 심박은 평균이 170입니다
53세 일년경력에 하프5회완주 2시간안에 완주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으로 제 몸 기준, 호흡이 딱히 힘들지 않다란 범위가 생각보다 넓은 것 같아요. 제 조깅 페이스에서 심박수가 130 내외가 되는데, 호흡이 힘들진 않은데 호흡이나 근육 피로도 등에서 묘하게 불편감이 살짝 느껴질 때 보면 150 내외가 되어 있더라구요. 진짜 힘들 땐 170~180정도까지 올라가구요.
심박수는 개인 편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정답은 없겠지만 평균 170정도면 낮은 건 아닌 것 같아요. 지금 하시는 페이스를 20초 정도 늦추시면 130~150 정도 나오시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참! 가민 워치 기준입니다!
예전에 갤럭시 핏을 썻을 땐 190, 200도 우습게 올라가더라구요^^; 심박수 측정 도구에 따른 오차도 있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스텐포드의 휴버만박사가 단순하게 요약한걸 들어보면.. 심박수를 올리는 너무 많은 요소들이 존재하지만 호흡에 대해서라면 들이쉬는 숨보다 내쉬는 숨이 더 많으면 심박수가 내려간다라고 합니다. 내쉬는 숨이 많다는 이야기는 횡경막이 내려가서 심장이 작동하기 위한 공간이 더 많아지고 뭐.. 그런 말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추천하는 호흡법은 두번 들이쉬고 길게 내쉬고 입니다. 흡흡 후 ~. 이 호흡법에 관해선 zone2 훈련관련 영상을 많이 만드는 Floris Gierman ( 배낭매고, 카메라들고, 영상 내내 말하면서 sub3 ) 도 똑같이 말하더라구요.
@@GoodmanCube 답변 감사합니다
@@김준석영어 답변 감사합니다
호흡이 힘들다고 느껴지는 기준을 정확하게 잡는것이 일반적으로는 어렵고 개인차가 커서 본인만의 기준으로 접근하셔야 할것 같아요. 달리면서 말하기 또는 노래 부르기 등의 방법으로요 😅 평균심박 170이 하프대회에서 전력으로 달리신 거라면 가능하지만 평소에 일상적인 편안한 달리기의 평균심박이라면 너무 빠르게 달리시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본 채널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60대 중반의 남성으로 H:176, W:66정도입니다. 운동을 좋아하여 보디빌딩식 웨이트를 수년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달리기만 하면 심박수가 많이 오릅니다. 6분 페이스=180bp대까지 오릅니다. 그래서 7분50여초 페이스로 천천히 뛰어도 평균 160bpm대가 나옵니다. 130bpm대까지 낯출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습니다.(마라톤을 뛰어 보고 싶거든요.) 어떤 방법, 어떤 빈도로 연습하면 낯추는 게 가능할지 고견을 구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 (안정기 심박수는 60정도입니다./ 대형병원에서 수일간 심장관련 검사를 수행하였지만, 심장크기, 박출량, 운동부하심전도. 생활심전도등 에서도 특별한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acermarcus763 안녕하세요 선배님. 운동에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짧은 제 경험과 부족한 지식이지만 혹시 도움이 되실지도 모르기에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먼저 걷기 심박수를 확인하고 그 다음 빠르게 걷기 심박수를 확인 합니다. 그 때 심박수가 예를 들어 120이면 그 빠르게 걷는 속도로 거의 제자리 뛰기하는 느낌으로 발만 좀 더 빠르게 구릅니다. 이 때 팔은 달리기 하실 때 처럼 흔들지 마시고 엉덩이나 둥에 손을 대시고 양손을 뒤로하고 제자리에서 뛰어보십시요. 이 방법은 천천히 달리는 방법을 배우고 자세교정에도 사용되는 방법인데 단 등이 새우등처럼 굽지 않도록 골반을 중심으로 상체를 곧게 세워주는게 중요합니다. 성큼성큼 앞으로 달려나가려 하지마시고 보폭을 짧게 해서 몸의 중심 아래에 두 발이 착지하는 느낌을 느껴보시면 좋습니다. 걷는 사람과 그다지 차이가 없을 정도로 천천히 하시는데 달린다기 보다 움직이고 있다 라고 하는 느낌으로 달려보시면 좋겠습니다. 그 때의 심박수를 또 확인해 보시고 제게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하시면 아무리 페이스가 느리고, 약한 자극이라도 오랜 시간 움직이면 유산소 운동을 계속하고 있는 것과 같으므로 지구력의 향상과 연결됩니다. 달리는 기록을 거리로 정하지 마시고 이같은 방법으로 시간을 서서히 늘려가시길 권해드립니다. 만약 이때 심박수가 120~130 정도라면 이상적일 것 같다는 소견입니다.
@@dokhanajae 대단히 감사합니다. 실행하여 보고, 데이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침고로 저 7분50여초 페이스로 40분을 뜁니다.그 때 케이던스는 평균 173정도 되더라구요.
독아님 스트라바 친추 하겠습니다ㅎ
반갑습니다! 스트라바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
성악 한곡 불러 주이소~
요즘 목소리가 집나가서 안돌아오네요 ㅎㅎ 목 좀 좋아지면 함 해볼게예 😁😁
와~~아재님 저동네에선 하루종일 로카라라우프 할수 있을꺼 같아요.
동네 너무 이쁘네요
댓글 보고 하루종일 달리러 나가고 싶어졌어요 😄 동기부여 너무 감사합니다 🥰 즐거운 달리기 함께 계속해서 이어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