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남단 최고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사량도 지리산에 다녀왔습니다. 수우도 전망대로 올라서 옥녀봉으로 하산했습니다. 숨막히게 아름답고 많은 산객들이 찾는 곳이지만 험한 산입니다. 이 날 산행에서도 지리산 정상부에서 녹초가 되신 연세 많으신 여성분 두 명과 남성분 한 명을 뵈었는데 저를 보자마자 물이 있냐고 물어보셨습니다. 박배낭으로 왔기 때문에 1리터 가량의 가져온 물을 모두 드렸습니다. 저는 물이 없기 때문에 종주 중간에 계획에 없던 성자암으로 하산하여 물 보충을 한 후 다시 종주길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불모산으로 가던 중 구조 헬리콥터가 지리산 방향으로 날아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다음 날, 주민분께 여쭤보니 여성 한 분이 산에서 추락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예전처럼 밧줄로 타야되는 구간은 줄고 계단들이 들어섰지만, 뒷산 가듯 종주할 수 있는 산은 아닙니다. 사량도여객선터미널 앞에 옥빛바다 카페가 있습니다. 짐이 많으신 분들은 카페에 들러보세요.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흔쾌히 짐을 맡아주십니다. 옥빛바다 경남 통영시 사량면 진촌1길 22 0507-1320-3328 산에 머물다보면 쉼표는 느낌표가 됩니다.
3종 선물 셑트 살포시 놓고 갑니다 산의 위로님!! 아름다운 사량도의 봄 한적하고 포근함을 주는 최고의 비경을 내려다 보시는 그 기분이 얼마나 좋으셨을까요? 그 기분이 느껴 봅니다 혼자서 고독한 비경을 독차지 하셨네요 ㅎㅎ. 그런 흐믓한 기분을 저는 상상도 못합니다. 완벽한 산행에 힘찬 박수 드리고 부러운 마음 가득 지니고 갑니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차갑다 생각하면 냉커피입니다🤣 예전에는 출렁다리 앞 넓은 데크로 백패킹들을 많이 갔는데 이제는 막혀서 고동산이나 대항해수욕장 캠핑장쪽으로 주로 갑니다. 아랫섬 칠현산쪽으로도 박지가 많기는 한데 사량도 통틀어서 제가 머물렀던 곳이 가장 아름다운 박지인 것 같아요. 여긴 우회로로 빠져서 가야하고 등산로에서도 벗어나있고요. 사량도는 너무나 아름다워요. 샌드위치는 사량여객터미널 앞 옥빛카페에서 샀답니다. 미선님께서 힐링받고 위로 받으셨다니 제 마음도 따뜻해집니다. 정말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주타산님! 말씀하신대로 이틀간 잠깐 꿈을 꾸고 온 것처럼 기묘한 느낌이었습니다. 돌아와서는 애틋한 기분과 함께 후련한 감정만 남은 것 같아요. 사량도는 꼭 한 번이라도 가볼만한 산이에요. 너무 멀어서 쉽지 않지만요. 주타산님도 드론으로 멋진 풍경들 많이 보여주세요. 즐겁게 함께 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싱그러운 햇살 속삭이던 봄 자락에 진종일 매달린 빗방울이 푸른 생명으로 자라나는 하루, 설렘의 황홀한 그리움 그 진한 소망을 가슴 가슴 핑크빛 사랑으로 물들이는 밤, 소중하게 꾸민 이 영상 에 머물다 박수와 좋아요 모두로 응원합니다. 수고하신 영상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언제나 가족모두 건강하시어 나날이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고맙습니다, 들꽃 순옥님! 현호색을 비롯해서 야생화 몇 아이들을 더 찍어왔는데 영상 편집을 하다가 누락이 되어버렸네요. 사량도는 섬도 작고 산도 작지만, 이 곳에서 받는 감동은 정말 큽니다. 참 아름다운 곳이에요.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영상 함께 해주시니 정말 감사드려요🙏🏻
오늘도 정말 멋진 산행 기록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계시는 군요. 결코 쉽지 않은 산행 코스임에도 경량이긴 하나 박배낭을 메고 종주산행을 하셨으니 대단 하십니다. 지리망산 이라고도 하는 사량도에서 비박을 하시며 보통의 산객들은 경험 할수 없는 경험을 하며 이틑날 아침 일출을 맞이하는 기쁨이 더 컷으리라 생각 됩니다. 오늘의 영상을 보면서 저 역시 비박 산행의 참맛을 아는지라 많은 공감이 되네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멋진 드론 항공촬영 영상도 함께 즐감 했습니다!
공감해주시고 항상 진심 어린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보통 박배낭으로 사량도 올 때는 짐을 맡겨두고 가볍게 종주를 하고 와서 옆에 고동산에서 박을 하거나, 옥녀봉에서 올라서 출렁다리 옆에서 박을 하거나, 종주길 중간에서 치고 올라와서 박을 하거나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종주하며 영상도 만들어보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바램이 있다면 저도 훗날 선생님처럼 낭만적으로 또 멋지게 세월을 먹어가고 싶습니다. 함께 해주시고 따뜻한 이야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산행하고 오셨네요. 바다를 경유하고 산을 오르고~~ 음악과 비경 감상하는라 빠져서 봅니다. 미세먼지만 없다면 날마다 천국같은 날씨인데~~ 산을 보니 산에 가고 싶네요. 산을 오르는 발자국소리가 너무도 힐링입니다. 바람소리~~ 못 보고 지나버렸던 계절들인데 꽃도 알게되고~~ 흙을 밟는다는 것 자체가 너무 😊 아찔한 곡예같은 산행~~ 언제나 안산하시고 멋진 여행되세요😊 늘 응원합니다.😊😉👍🌷
땅을 떠나서 바다를 지나가면 정말 여행하는 기분이 깊이 실감이 되요. 그렇게 섬에 들어가면 다른 세상에 들어간 느낌이에요. 사량도에 차박으로 오신 가족분들도 봤어요. 보면서 배 타고 들어가서 차박하는 것도 멋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년에 얼마 안되는 좋은 날씨라 오영님도 아름다운 곳 많이 다니면서 멋진 추억들 많이 만드세요. 저도 늘 응원해요!😊👍🏻
사량도에 오신 분들이 워낙 많아서 전신숙님 말씀처럼 독차지하기 위해 다들 올라갈 때까지 묵묵히 기다렸어요. 배시간, 버스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한 번에 우루루 올라가고 난 다음에는 독차지할 수 있거든요😊 참 욕심도 많죠. 5년전에 다녀오셨군요. 자주 가고 싶어도 워낙 멀어서 쉽지 않아요. 항상 따뜻한 말씀 남겨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드론 영상으로 사량도 전체를 한 눈에 다 본 듯 합니다. 영상을 잘 찍으신다는 생각을 했는데 지난 편부터 드론과 함께하니 산 전체를 다 볼 수 있는 기쁨이 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다시 가면 하룻밤 묵어 와야겠어요. 자연과 더욱 가까이 하시는 모습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시고 칭찬까지 남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드론으로 포인트들을 나름 찍어보았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출렁다리쪽은 야영이 안되고 가마봉쪽 가는 길에 등산로에서 벗어난 데크 박지가 두 군데가 있어요. 고동산쪽도 괜찮고 대항해수욕장에 캠핑장도 있고요. 사량도 너무 예뻐요!😊
"그 나이에 더군다가 섬에서 누구와 사랑에 빠질 수가 있단 말인가 사랑도인지 사량도인지가 갑자기 근해의 파도 속에서 비너스가 요상하고 변덕스러운 화냥기를 바람에 실려보내고 있는 것 같은 비현실적인 섬으로 변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던가 4학년 때 던가.... 좋아하던 남학생이 있었어요 짝궁이었는데 반 아이들이 아침에 '니 짝궁온다' 이러면 혼자 얼굴빨개지고 두근두근 했던 기억이... 첫사랑에 대한 고백을 하려는건 아니구요 영상이 올라온 걸 발견한 순간, 너무 좋은데 갑자기 고개를 휙 돌렸어요 조금이따가 봐야지 하면서 괜히 두근두근~ 음 여기 너무 좋다 너무 멋지다 들떠서 보게 되는게 아니라 왠지 차분해지네요 최근들어 산에 대한 생각도 조금 변하기도 했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굉장히 많은 날들을 산에서 보낸 건 아니지만 한 때는 길게 그리고 오래 산을 타야 잘하는거라 생각하고 트랭글에서 배지를 몇 개나 주는지 확인하고 무조건 길게길게 근데 내가 산에서 좋았던 날이 언제였더라 생각해보니 좋지 않은 날이 없었지만, 어느 해 6월, 평일 노고단에서 정말 여유롭게 1박을 한적이 있는데 그 날이 그렇게 행복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량도에 대한 꼼꼼한 리뷰가 아니라 죄송해요~ 왠지 모르게 또 잠시 울컥해져서 하던 일 멈추고 앉아 있는데 귀에선 더 글로리 ost가 환청처럼 들리네요 댓글이 너무 진지한가요 쓰고 보니 고백같은 자백처럼 되어 버렸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아름다웠어요 🥰
저 문장을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영상에 세 개나 발췌해 쓰는 것은 과한 것이 아닐까 싶어서 뺐는데 이렇게 아이즈님이 써주셨네요. 고맙습니다. 그래도 계속 고개를 돌리지 않고 즐겁게 봐주셨네요. 살다보면 이런저런 이유로 잠깐 고개를 돌린 것 같은데 붙잡을 수 없이 세월이 흘러버린 경우도 생기거든요. 산을 잘 탄다고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너 여기서 저기까지 몇 시간 걸리냐 난 이 정도면 간다’ 말하거나 ‘너 여기 여기 가봤니 난 가봤다‘ 이런 이야기들이 오가는데 그 사람들을 한방에 이기는 사람은 ’너 몇 살까지 산 다니니? 난 몇 살에도 간다‘하는 사람들이죠. 산은 안전하게 건강하게 오래 다닐 수 있는 것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저는 홀로 실컷 산행을 하다가 정상은 안 다녀오기도 하고 바닥에 주저않아 꽃이나 곤충들 왔다갔다하는 것을 한참을 보기도 하는데 남들이 보기에는 좀 이상한 등산을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도 하산할 때는 조금 더 큰 사람이 되어 내려옵니다. 아름답게 봐주시고 깊이 있는 이야기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드론부터 모든 카메라의 색감이 마치 하나의 카메라로 담은것처럼 같은것이 저로선 놀라운 부분이네요 30대 중반쯤에 이곳을 처음 갔는데 별다른 시설이 없었고 특히 옥녀봉은 줄 사다리를 타고 내려오던 아찔한 추억이 있습니다 그 뒤로 작년에도 갔었고 몇차례 갔지만 참 매력 넘치는곳입니다 한가한걸 보니 평일이 아닌가 합니다 성자암 모습은 처음 보네요. 산에서 물이 떨어지면 배고픈것 보다 더 위험하다고 하는데 아마 그분들은 어쩌면 목숨을 건진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섬 산행은 절대로 쉽게 볼 수 없는곳이죠 1-2년에 한번정도는 가는데 이젠 먼곳여행이 망설여집니다 ㅎㅎ 그리고 자꾸 시설이 들어서는것도 그렇구요 좋은 여행 하셨습니다
색감은 전문 영상들도 컬러리스트들이 따로 작업을 해야 하는 분야인만큼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한참 부족한데도 좋게 봐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평일이었는데도 제가 갔을 때 산악회 대형 버스 두 대가 오고 마을버스도 꽉 차서 갔습니다.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저는 그 분들 다 올라갈 때까지 수우도전망대에서 바다를 보면서 기다렸습니다. 조용히 혼자 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천천히 여유롭게 산행을 했네요. 줄겁게 봐주시고 또 추억도 나눠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배를 타고 사량도로 갈 때부터 심상치 않더니 사량도에 드론을 띄위 멋지게 서사를 써가시네요. 아 말 한마디 안건네고 사랑에 빠지게 하는 건 반칙인데, 사량도 지리산에 사랑에 빠진 건지, 위로님에게 빠진 건지. 그러나 위로님은 아니고. 😂 이렇게 멋있는 사량도 지리산이었다니요.👍 샌드위치 먹방도 씨에프네👍 그 흔한 비화식 하나없이 선식을 쉐킥쉑키, 크으 좋아하는 커피도 인스턴트 냉으로! 다시 드론을 띄워 지리산을 휘감으며 감탄 터지게 만드시네. 비비에서 자면 안추워요? 입돌아가는디. 노을과 일출을 구분하기 힘든 몽환적 장면쯤에서 마무리 되나 했는데, 그의 사량도 지리산 서사는 끝내지를 않고 배를 타고 나오며 마무리 휴🙏 결론 지리산은 내륙이나 섬이나 최고다. 위로님 영상 이번에도 👍👍👍. 찍고 편집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위로 받고 갑니다.
일출산악회님께 과분한 칭찬을 받은 같아 쑥스럽지만 정말 고맙습니다! 경량으로 가야해서 30리터 배낭에 박짐이랑 촬영장비까지 챙겨가려니 종주모드로 다녀왔네요. 험한 길 갈 때는 커피를 그냥 가루 먹고 물 한 모금 마시고 그럴 때도 있습니다😭 이럼 안되는 것 아닌가 싶을 상식들이 산에서는 다 깨지더라고요🤣 요즘 날씨는 따뜻해져서 침낭만 덮고 자도 되요. 모기장 비비를 챙겨간 것은 벌레들 때문에 어쩔 수가 없어요. 예전에는 그냥 침낭에 들어가서 자곤 했는데 어떤 벌레한테 아주 호되게 당한 이후로 모기장 정도는 꼭 챙겨가요. 이제보니 입이 조금 돌아간 것 같기는 하네요😂 즐겁게 봐주시고 이렇게 따뜻하고 힘나는 말씀까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춘다님! 라면을 그냥 찬물에 담궈먹는 것은 국내에서는 이렇게 잘 안 먹지만, 해외 종주꾼들 사이에서는 라면밤이라고 불리우는 식단이에요. 라면을 베이스로 취향에 따라 이것저것 넣어서 먹는데 저는 땅콩을 넣었죠. 30분 정도 물에 불리면 저는 먹을만한데, 아마 대부분 등산하시는 분들은 못 먹겠다고 할 것 같네요🤣 보통 종주할 때는 칼로리 계산을 하면서 식단을 짜는데 라면, 미숫가루, 땅콩이면 칼로리가 상당히 높고 화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서 가벼워요. 만드는데도 빠르고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와 진짜 위로도 되고 옛추억도 되고 너무 좋습니다 백대명산 완등할때 사량도 지리산도 갔었는데 아직도 후회되는게 당일치기로 가서 충분히 사량도를 느끼지 못한거에요 저도 무작정 빨리 단시간에 오르지 말고 이렇게 산의 위로님 처럼 온전히 지금 내가 간 산행지를 느끼고 와야하는데 참안타까우면서도 고맙습니다! 항상 안산하세요❤
숨 죽이면서 봤습니다.. 사량도.... 산의위로님의 사량도는 너무 위엄있습니다... 제가 새가 되어 날고픈 맘을 그대로 보여주셨습니다~ 전 신의 영역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아~~!!! 물을 다 드렸군요~!!! 정말 힘들게 짊어지고 온 물을 드린다는게 커다란 맘이지 않고서야~!!! 정말 잘하셨어요ㅠ 비록 그 무거운 백배낭을 다시 짊어지고 오르셔야 했지만...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 용기가 저에게는 없을듯요ㅠ 다시한번 더 존경합니다❤ 줄 하나에 묶여진 잠자리... 뭔지 큰 뜻으로 다가옵니다 아직 그게 뭔지 몇번 더 봐야할듯요.. 박완서 작가님의 책을 한동안 푹빠져 있었지요.... 그리고 덮었지요ㅠ 넘 어두워서..... 책만 읽는 바보라는 책을 보셨는지요?? 산을 알기 전에는, 하루종일 가족들에게서 떨어져서 책만 읽고싶었답니다..소원일 정도로~?? 지금은ㅎㅎㅎ 밖으로 무조건 산으로 가고파 합니다~~^^ 산에게서 읽고 느끼고 함께 하고픈 맘이죠~♡ 아들들은 다 컸으니..🙄🙄 그렇다고 산에 들어가 살고 싶지는 않구요ㅠ전 사람인지라.., 무서운 사다리를 거침없이 내려오시는군요!!😁 전 약간 떨었답니다😂 하늘위에서 내려다보고, 산 위를 걷고, 그 땅에서 하나되어 주무시는 모습에...존경을 표합니다😊😊 멋집니다~! 고맙습니다~! 산의위로님을 만나게 되어 축복인듯요~~❤ 다시한번 더 감사해요🤗 표현하고픈 말은 너무 많은데 아껴야 할듯요~ ^^ 그 인연이 쭉~~~이어지게요🤭꼬북
고맙습니다, 꼬북부부님! 아마 새들은 매일 같이 저런 풍경을 보면서 살겠죠. 그들이 보는 세상은 분명히 우리보다 클거에요. 물을 다 드린 것은 내 자신을 위해서 드린 것이기도 해요. 계산을 해서 가져온 물이라 나도 꼭 필요하지만 외면을 하게 되면, 아마 그 순간의 기억이 오랫동안 나를 따라다닐 것 같거든요. 나도 역시 산에서 힘들고 어려울 때도 많고 무엇보다 물이 있는 곳을 알고 있기도 하고요. 여차하면 다음에 또 와도 되고요. 박완서 작가님이 대단한 것은 전업주부로 아이 다섯 키우면서 살다가 40살이 되던 해에 글을 써보기 시작한 것이에요. 책만 읽는 바보라는 책은 안 읽어봤어요. 꼬북부부님은 산을 한 장 한 장 읽으시는거네요. 어쩌면 산을 쓰고 계신지도 모르겠네요. 항상 좋은 말씀, 좋은 생각 남겨주시고 또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이것 역시 제가 받는 축복입니다🙏🏻😊
똑같은 산을 수없이 가고 또 가도 나 스스로조차 다르게 느껴지는게 산인 것 같아요. 날씨나 계절은 물론이고 누구랑 갔는지, 갈 때 기분이 어땠는지, 어떤 꽃을 보고 어떤 나무를 봤는지 등등 한번도 같은 산을 오른 적이 없어요. 영상 즐겁게 봐주시고 또 새로운 느낌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Thank you so much, Londo Jenar! The name of the island is Saryang, the pronunciation is similar to Sarang, which means ‘love’ in Korean. Well, it is also similar to ‘sayang’ in Indonesian😊
고맙습니다, 잔잔한미소님! 대금산 영상이 올라왔으니 곧 사량도도 올라오겠네요😊 중간에 나온 사찰은 성자암입니다. 산행 중 물이 없어서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물을 다 드려서 어쩔 수 없이 종주 중간에 하산해서 물을 떠온 후에 다시 산행을 이어갔습니다. 저도 예전에 한 번 들러본 적이 있어서 간거지 사실 이쪽 길로는 가는 사람들이 없죠.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량도여객터미널에는 “사량도에서 사랑합시다”라는 바위가 세워져 있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날이 계속 흐렸어요~ 쥐똥나무는 햐얀색 꽃이 향도 좋고 예쁜데, 꽃이 떨어지고 열매가 열리면 그야말로 쥐똥이랑 똑같습니다🤣 사찰은 물을 다른 분들께 드려서 어쩔 수 없이 중간에 하산해서 들렀다왔어요. 물맛은 좋아요👍🏻 형님이랑 대장님은 짜장면이랑 짬뽕을 드시는데 저는 생라면에 찬물 담궈서 먹습니다😂 빈부격차가 어마어마합니다. 대장님 고급입맛으로는 한 입 먹고 오마이갓! 충격받으실 것 같아요. 사량도, 너무 아름다운 섬이라, 아직도 여운이 남아있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한반도 남단 최고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사량도 지리산에 다녀왔습니다.
수우도 전망대로 올라서 옥녀봉으로 하산했습니다.
숨막히게 아름답고 많은 산객들이 찾는 곳이지만 험한 산입니다.
이 날 산행에서도 지리산 정상부에서 녹초가 되신 연세 많으신 여성분 두 명과 남성분 한 명을 뵈었는데 저를 보자마자 물이 있냐고 물어보셨습니다. 박배낭으로 왔기 때문에 1리터 가량의 가져온 물을 모두 드렸습니다.
저는 물이 없기 때문에 종주 중간에 계획에 없던 성자암으로 하산하여 물 보충을 한 후 다시 종주길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불모산으로 가던 중 구조 헬리콥터가 지리산 방향으로 날아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다음 날, 주민분께 여쭤보니 여성 한 분이 산에서 추락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예전처럼 밧줄로 타야되는 구간은 줄고 계단들이 들어섰지만, 뒷산 가듯 종주할 수 있는 산은 아닙니다.
사량도여객선터미널 앞에 옥빛바다 카페가 있습니다. 짐이 많으신 분들은 카페에 들러보세요.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흔쾌히 짐을 맡아주십니다.
옥빛바다
경남 통영시 사량면 진촌1길 22
0507-1320-3328
산에 머물다보면 쉼표는 느낌표가 됩니다.
3종 선물 셑트 살포시 놓고 갑니다
산의 위로님!!
아름다운 사량도의 봄
한적하고 포근함을 주는
최고의 비경을 내려다 보시는 그 기분이 얼마나 좋으셨을까요?
그 기분이 느껴 봅니다
혼자서 고독한 비경을 독차지 하셨네요 ㅎㅎ.
그런 흐믓한 기분을 저는 상상도 못합니다.
완벽한 산행에 힘찬 박수 드리고 부러운 마음 가득 지니고 갑니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늘초롱님! 이틀에 불과했지만 여운은 상당히 길게 남아있네요. 아무래도 배 타고 떠나는 곳이라 여행이라는 느낌도 더 강하고요. 이렇게 공감해주시는 말씀과 따뜻하게 봐주셔서 제 마음도 포근해집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반갑습니다 ~~
~°•○●○•°~❤
안녕하세요?
멋진 영상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감사합니다.
🍑🍓
반갑습니다, 원반딧불이님! 영상 즐겁게 봐주시고 칭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달래가 한창인
사량도💕
🌈 지리산 2일간 종주🌈
아름다운 영상~🌺🌺🌺🌺
행복한 시간
🌹102👍❣️~
🎁💕
따뜻한 손으로
행복을 전합니다~❤️💚🧡💙
채널 성장을 기원~🥳🥳🥳
승승장구 건승하세요.
🌳🙇♀️🙇♀️🌳🌳
쉼하실 때 송힐링기타 힐링송
즐기러 함 놀러오세요~🙋
고맙습니다, 송힐링기타사랑님! 이 맘때의 사량도는 정말 천국 같습니다. 영상 함께 해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리는 지리산 사량도 군요!!! 전 아직 못가봤습니당.. 가보고 싶은곳중 하나지만 쉽사리 갈수없는곳~~ 위로님이 대신 가주셔서 대리만족 제대로 합니당.. 샌드위치 맛나보여용 ㅋㅋ 냉커피 어디갔쥬.. 목말라욥 ㅎㅎ 데크 굉장히 좋네요~!! 나중에 가게되면 저도 저기서 묵고싶네요~ 14:04 앗... 땅콩이랑 같이 있길래 쌍화차인줄 알았슴다.....ㅋㅋ 여기 가시는분들 보면 아래에도 많이 치던데 데크도 괜찮네요 계단이 고소공포증 있으신분들은 후덜덜 하겠습니다~ 드론으로 보니 멋진 칼날바위같은 산세가 근사합니다~ 덕분에 힐링하고 저도 위로받고 갑니다~
차갑다 생각하면 냉커피입니다🤣
예전에는 출렁다리 앞 넓은 데크로 백패킹들을 많이 갔는데 이제는 막혀서 고동산이나 대항해수욕장 캠핑장쪽으로 주로 갑니다. 아랫섬 칠현산쪽으로도 박지가 많기는 한데 사량도 통틀어서 제가 머물렀던 곳이 가장 아름다운 박지인 것 같아요. 여긴 우회로로 빠져서 가야하고 등산로에서도 벗어나있고요.
사량도는 너무나 아름다워요. 샌드위치는 사량여객터미널 앞 옥빛카페에서 샀답니다. 미선님께서 힐링받고 위로 받으셨다니 제 마음도 따뜻해집니다. 정말 감사해요🙏🏻😊
멋진 영상 아주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여암노래님, 영상 즐겁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멋진 영상 즐감하고 채널응원드립니다. 한편의 다큐같은 영상들 촬영하고 만드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속 좋은영상들 고대하겠습니다. 늘 안전산행하시구요~
고맙습니다, 행복한 걷기여행님!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즐겁게 봐주시고 따뜻한 말씀까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응원해주셔서 큰 힘을 받았습니다🙏🏻😊
사랑하고 싶은 날
그 사랑이 그리워지는날
사량도 영상에 푹 빠져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사량도 사랑할수 밖에 없네요 산의 위로님 감사합니다
섬 구석구석 참 아름다운 사량도입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멋진 꿈같은 여행을 하셨습니다..
신기하고 멋진 영상에 숨죽이며 시청했네요
전 아직 못가봤어요 😮 가야겠군요
드론세상으로 만나는 자연은 정말 말이필요없네요 최고입니다 ❤
오늘도 영상을 시청하며 많은 감정을 느끼고 갑니다
너무너무 예쁘고 멋지네요 🎉고맙습니다 😊
고맙습니다, 주타산님! 말씀하신대로 이틀간 잠깐 꿈을 꾸고 온 것처럼 기묘한 느낌이었습니다. 돌아와서는 애틋한 기분과 함께 후련한 감정만 남은 것 같아요.
사량도는 꼭 한 번이라도 가볼만한 산이에요. 너무 멀어서 쉽지 않지만요.
주타산님도 드론으로 멋진 풍경들 많이 보여주세요. 즐겁게 함께 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싱그러운 햇살 속삭이던 봄 자락에
진종일 매달린 빗방울이
푸른 생명으로 자라나는 하루,
설렘의 황홀한 그리움 그 진한 소망을
가슴 가슴 핑크빛 사랑으로 물들이는 밤,
소중하게 꾸민 이 영상 에 머물다
박수와 좋아요 모두로 응원합니다.
수고하신 영상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언제나 가족모두 건강하시어 나날이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따뜻하고 힘나는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노세tv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더 밝은 내일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함상 잘보고 이웃맻고 언재나 함깨합니다 화이팅,ㅡㅡㅡㅡㅡㅡ
고맙습니다, 김인수님! 즐겁게 봐주시고 이렇게 따뜻한 말씀도 남겨주시고 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산위로님
아찔 어찔 사랑도~
어쩜 정말 아찔 어찔 합니다
밑에서 보는 사랑도의 앞 바다는 고요하고 아름답군요
검푸른 바다를 헤치고, 달리는 선박도 무섭네요
쑥국의 향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각시붓꽃이 반겨주네요 ㅎㅎ 예쁜이 진달래도 활짝 웃네요
암벽을 오르시는 발걸음에 아찔 합니다
사랑도 정말 멋지군요
아무나 갈수 없을듯요
귀한 발걸음 또 영상 감사해요 즐거운 봄날이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들꽃 순옥님! 현호색을 비롯해서 야생화 몇 아이들을 더 찍어왔는데 영상 편집을 하다가 누락이 되어버렸네요. 사량도는 섬도 작고 산도 작지만, 이 곳에서 받는 감동은 정말 큽니다. 참 아름다운 곳이에요.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영상 함께 해주시니 정말 감사드려요🙏🏻
영상 멋찜니다.수고하셨습니다.구독.👍👍
고맙습니다, 장일님! 멋지게 봐주시고 구독까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오늘도 정말 멋진 산행 기록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계시는 군요.
결코 쉽지 않은 산행 코스임에도 경량이긴 하나 박배낭을 메고
종주산행을 하셨으니 대단 하십니다.
지리망산 이라고도 하는 사량도에서 비박을 하시며 보통의 산객들은
경험 할수 없는 경험을 하며 이틑날 아침 일출을 맞이하는 기쁨이
더 컷으리라 생각 됩니다.
오늘의 영상을 보면서 저 역시 비박 산행의 참맛을 아는지라
많은 공감이 되네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멋진 드론 항공촬영 영상도 함께 즐감 했습니다!
공감해주시고 항상 진심 어린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보통 박배낭으로 사량도 올 때는 짐을 맡겨두고 가볍게 종주를 하고 와서 옆에 고동산에서 박을 하거나, 옥녀봉에서 올라서 출렁다리 옆에서 박을 하거나, 종주길 중간에서 치고 올라와서 박을 하거나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종주하며 영상도 만들어보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바램이 있다면 저도 훗날 선생님처럼 낭만적으로 또 멋지게 세월을 먹어가고 싶습니다. 함께 해주시고 따뜻한 이야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량도 드론샷이 너무나 멋지군요!!
드론비행을 배워야 할까봅니다.
멋진 영상 즐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마리너리포트님!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이라고 배웠습니다🤣 사량도는 정말 너무 아름다워요!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Beautiful landscape friend 👍
Thank you my friend, Hong Heng! It is a very beautiful island😊
두타산 절경을 보여주셔서 눈 호강했습니다.
좋은 BGM과 어울린 산 곳곳의 풍경과 식물들,
혼자 보기 아깝네요. 감사합니다.
소중한 시간 내서 함께 해주시고 이렇게 따뜻한 말씀까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역시 오늘도 산의위로를 받는군요. 난 지리산이라고 해서.. ^^* 사량도는 통영에 있군요. 좋은 영상 잘 감상했습니다. ❤❤
고맙습니다, 후니포커스님! 맑은 날에는 그 지리산이 보인다고 해서 지리망산이라고도 합니다. 해발은 낮지만 정말 멋진 산입니다. 후니포커스님, 즐겁게 봐주시고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산행하고 오셨네요.
바다를 경유하고 산을 오르고~~
음악과 비경 감상하는라 빠져서 봅니다.
미세먼지만 없다면 날마다 천국같은 날씨인데~~
산을 보니 산에 가고 싶네요.
산을 오르는 발자국소리가 너무도 힐링입니다.
바람소리~~
못 보고 지나버렸던 계절들인데 꽃도 알게되고~~
흙을 밟는다는 것 자체가 너무 😊
아찔한 곡예같은 산행~~
언제나 안산하시고 멋진 여행되세요😊
늘 응원합니다.😊😉👍🌷
땅을 떠나서 바다를 지나가면 정말 여행하는 기분이 깊이 실감이 되요. 그렇게 섬에 들어가면 다른 세상에 들어간 느낌이에요.
사량도에 차박으로 오신 가족분들도 봤어요. 보면서 배 타고 들어가서 차박하는 것도 멋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년에 얼마 안되는 좋은 날씨라 오영님도 아름다운 곳 많이 다니면서 멋진 추억들 많이 만드세요. 저도 늘 응원해요!😊👍🏻
아름다운 사량도의 봄을 혼자서 철저히 완벽하게 독차지 하셨네요.
절벽위에서의 하룻밤 부럽지만 절대 따라할수 없겠네요.
완벽한 성품을 또보여주셨네요
사량도 5년전 탐방했지만
제가본 사량도와는 너무 다르네요
늘 응원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량도에 오신 분들이 워낙 많아서 전신숙님 말씀처럼 독차지하기 위해 다들 올라갈 때까지 묵묵히 기다렸어요. 배시간, 버스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한 번에 우루루 올라가고 난 다음에는 독차지할 수 있거든요😊 참 욕심도 많죠. 5년전에 다녀오셨군요. 자주 가고 싶어도 워낙 멀어서 쉽지 않아요. 항상 따뜻한 말씀 남겨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어쩜 아름다움을 이리도 절절히 잘 담으실까?아님 잘 담으셔서 아름다운건지ᆢ 매번 감탄하며
덕분에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위로님이 애정하는 땡땡이ㅋ(물방울)보자기 정겹네요ㅎ
둥굴레차 구수하시죠? 😊
늘 응원합니다 ~
고맙습니다, 정희자님! 물방울 보자기는 양산 재활용한거에요🤣 망가진 양산 뜯어서 재활용해서 쓰는데 참 좋아요. 튼튼하고 방수도 되고 가볍고 크기도 작고요. 늘 응원해주시고 너무나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드론 영상으로 사량도 전체를 한 눈에 다 본 듯 합니다.
영상을 잘 찍으신다는 생각을 했는데 지난 편부터 드론과 함께하니
산 전체를 다 볼 수 있는 기쁨이 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다시 가면 하룻밤 묵어 와야겠어요.
자연과 더욱 가까이 하시는 모습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시고 칭찬까지 남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드론으로 포인트들을 나름 찍어보았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출렁다리쪽은 야영이 안되고 가마봉쪽 가는 길에 등산로에서 벗어난 데크 박지가 두 군데가 있어요. 고동산쪽도 괜찮고 대항해수욕장에 캠핑장도 있고요. 사량도 너무 예뻐요!😊
Great footage 😊
Thank you so much, my friend!🙏🏻😊
멋진영상 잘 보고 가요 지리산 저도 언젠가 꼭 한번 가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은몽아빠빠님! 사량도 지리산은 정말 한 번쯤은 꼭 다녀올만한 명산입니다😊👍🏻
Wooow🕊🍃👍🍀🌿🌳🌾🏡🐦🐝🐢🍹🕊🌿Happy New Year🌿🕊making a peaceful world without war 🍒👄👄요리tv집밥😘 놀러 오세요
고맙습니다. 요리tv집밥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와~~~ 대단하시네요.
그래도 아직은 밤에 주무시기 추우실 것 같은데, 비박 산행을 하시네요.
사량도 너무 이쁘지 않나요? 저도 반해서 1~2년에 한번씩은 꼭 가는 산이거든요.
멋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비만 안오면 텐트 없이 다니는게 짐도 가볍고 좋죠. 사량도는 정말 너무 예쁩니다. 애틋하고 정겨움이 있어요. 푸른꿈 산행님, 즐겁게 봐주시고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량도 지리산, 쉬워보이는 산은 아니네요😢😢낭만있는 비비색과 중간중간 드시는 간식에서 고수의 향기가 납니다^^특히 데크에서 드셨던 율무차, 땅콩, 라면?..맛이가 궁금하네요😊😊
라면밤이라고 해서 해외 장거리 종주꾼들이 자주 먹는 식단인데 맛은 솔직히..🤣 그래도 저는 산에서 뭐든 맛있게 잘 먹어요. 가벼워서 좋아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사량도 멋진 배경음악에 영상 노코멘터리 입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장순호님, 묵직하면서도 힘나는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방가위요
처음 들어왓네요
이웃하고싶어서요
저와 이웃해주실거라 생각하고
저가먼저 손내밀고 가요
저한테도 꼭 와주실꺼죠
제일 좋은자리 만들어놓고
기다릴께요🙏
네, 반갑습니다, 슈퍼땅콩 최소윤님!
너무너무감사해요
그래서 조기 밑에 9분짜리 한편 돌리고왔어용
"그 나이에 더군다가 섬에서 누구와 사랑에 빠질 수가 있단 말인가
사랑도인지 사량도인지가 갑자기 근해의 파도 속에서
비너스가 요상하고 변덕스러운 화냥기를 바람에 실려보내고 있는 것 같은
비현실적인 섬으로 변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던가 4학년 때 던가....
좋아하던 남학생이 있었어요
짝궁이었는데 반 아이들이 아침에 '니 짝궁온다' 이러면
혼자 얼굴빨개지고 두근두근 했던 기억이...
첫사랑에 대한 고백을 하려는건 아니구요
영상이 올라온 걸 발견한 순간, 너무 좋은데
갑자기 고개를 휙 돌렸어요
조금이따가 봐야지 하면서 괜히 두근두근~
음 여기 너무 좋다 너무 멋지다 들떠서 보게 되는게 아니라
왠지 차분해지네요 최근들어 산에 대한 생각도 조금 변하기도 했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굉장히 많은 날들을 산에서 보낸 건 아니지만
한 때는 길게 그리고 오래 산을 타야 잘하는거라 생각하고
트랭글에서 배지를 몇 개나 주는지 확인하고 무조건 길게길게
근데 내가 산에서 좋았던 날이 언제였더라 생각해보니
좋지 않은 날이 없었지만,
어느 해 6월, 평일 노고단에서 정말 여유롭게 1박을 한적이 있는데
그 날이 그렇게 행복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량도에 대한 꼼꼼한 리뷰가 아니라 죄송해요~
왠지 모르게 또 잠시 울컥해져서
하던 일 멈추고 앉아 있는데
귀에선 더 글로리 ost가 환청처럼 들리네요
댓글이 너무 진지한가요 쓰고 보니 고백같은 자백처럼 되어 버렸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아름다웠어요 🥰
저 문장을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영상에 세 개나 발췌해 쓰는 것은 과한 것이 아닐까 싶어서 뺐는데 이렇게 아이즈님이 써주셨네요. 고맙습니다.
그래도 계속 고개를 돌리지 않고 즐겁게 봐주셨네요. 살다보면 이런저런 이유로 잠깐 고개를 돌린 것 같은데 붙잡을 수 없이 세월이 흘러버린 경우도 생기거든요.
산을 잘 탄다고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너 여기서 저기까지 몇 시간 걸리냐 난 이 정도면 간다’ 말하거나 ‘너 여기 여기 가봤니 난 가봤다‘ 이런 이야기들이 오가는데 그 사람들을 한방에 이기는 사람은 ’너 몇 살까지 산 다니니? 난 몇 살에도 간다‘하는 사람들이죠. 산은 안전하게 건강하게 오래 다닐 수 있는 것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저는 홀로 실컷 산행을 하다가 정상은 안 다녀오기도 하고 바닥에 주저않아 꽃이나 곤충들 왔다갔다하는 것을 한참을 보기도 하는데 남들이 보기에는 좀 이상한 등산을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도 하산할 때는 조금 더 큰 사람이 되어 내려옵니다. 아름답게 봐주시고 깊이 있는 이야기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드론부터 모든 카메라의 색감이 마치 하나의 카메라로 담은것처럼 같은것이 저로선 놀라운 부분이네요
30대 중반쯤에 이곳을 처음 갔는데 별다른 시설이 없었고
특히 옥녀봉은 줄 사다리를 타고 내려오던 아찔한 추억이 있습니다
그 뒤로 작년에도 갔었고 몇차례 갔지만 참 매력 넘치는곳입니다
한가한걸 보니 평일이 아닌가 합니다
성자암 모습은 처음 보네요.
산에서 물이 떨어지면 배고픈것 보다 더 위험하다고 하는데
아마 그분들은 어쩌면 목숨을 건진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섬 산행은 절대로 쉽게 볼 수 없는곳이죠
1-2년에 한번정도는 가는데 이젠 먼곳여행이 망설여집니다 ㅎㅎ
그리고 자꾸 시설이 들어서는것도 그렇구요
좋은 여행 하셨습니다
색감은 전문 영상들도 컬러리스트들이 따로 작업을 해야 하는 분야인만큼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한참 부족한데도 좋게 봐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평일이었는데도 제가 갔을 때 산악회 대형 버스 두 대가 오고 마을버스도 꽉 차서 갔습니다.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저는 그 분들 다 올라갈 때까지 수우도전망대에서 바다를 보면서 기다렸습니다. 조용히 혼자 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천천히 여유롭게 산행을 했네요.
줄겁게 봐주시고 또 추억도 나눠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문가의손길이느껴져요😅
고맙습니다, 이건영님!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영상도 봐주시고 칭찬까지 남겨주시니 정말 감사드려요!🙏🏻😊
이번주 금요일밤에 출발하는데…
정말 설레네요 ^^
오! 내일 밤에 출발하시는군요! 비가 딱 그쳐서 미세먼지 다 날아간 청명하고 새파란 하늘을 보시겠네요! 바람이 꽤 부는 것 같은데 안전하게 산행하시고 아름다운 사량도 마음껏 즐기고 오세요! 응원합니다!👍🏻🙏🏻
@@wiro 언제나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배를 타고 사량도로 갈 때부터 심상치 않더니
사량도에 드론을 띄위 멋지게 서사를 써가시네요.
아 말 한마디 안건네고 사랑에 빠지게 하는 건 반칙인데, 사량도 지리산에 사랑에 빠진 건지, 위로님에게 빠진 건지. 그러나 위로님은 아니고. 😂
이렇게 멋있는 사량도 지리산이었다니요.👍
샌드위치 먹방도 씨에프네👍 그 흔한 비화식 하나없이 선식을 쉐킥쉑키, 크으 좋아하는 커피도 인스턴트 냉으로! 다시 드론을 띄워 지리산을 휘감으며 감탄 터지게 만드시네. 비비에서 자면 안추워요? 입돌아가는디.
노을과 일출을 구분하기 힘든 몽환적 장면쯤에서 마무리 되나 했는데, 그의 사량도 지리산 서사는 끝내지를 않고 배를 타고 나오며 마무리 휴🙏
결론
지리산은 내륙이나 섬이나 최고다.
위로님 영상 이번에도 👍👍👍.
찍고 편집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위로 받고 갑니다.
일출산악회님께 과분한 칭찬을 받은 같아 쑥스럽지만 정말 고맙습니다! 경량으로 가야해서 30리터 배낭에 박짐이랑 촬영장비까지 챙겨가려니 종주모드로 다녀왔네요. 험한 길 갈 때는 커피를 그냥 가루 먹고 물 한 모금 마시고 그럴 때도 있습니다😭 이럼 안되는 것 아닌가 싶을 상식들이 산에서는 다 깨지더라고요🤣
요즘 날씨는 따뜻해져서 침낭만 덮고 자도 되요. 모기장 비비를 챙겨간 것은 벌레들 때문에 어쩔 수가 없어요. 예전에는 그냥 침낭에 들어가서 자곤 했는데 어떤 벌레한테 아주 호되게 당한 이후로 모기장 정도는 꼭 챙겨가요. 이제보니 입이 조금 돌아간 것 같기는 하네요😂
즐겁게 봐주시고 이렇게 따뜻하고 힘나는 말씀까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사랑도 드론영상 환상적이네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산에서 드신 음식이 뭔가요? 라면에 땅콩? ㅎ 맛 있나요? 수고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춘다님! 라면을 그냥 찬물에 담궈먹는 것은 국내에서는 이렇게 잘 안 먹지만, 해외 종주꾼들 사이에서는 라면밤이라고 불리우는 식단이에요. 라면을 베이스로 취향에 따라 이것저것 넣어서 먹는데 저는 땅콩을 넣었죠. 30분 정도 물에 불리면 저는 먹을만한데, 아마 대부분 등산하시는 분들은 못 먹겠다고 할 것 같네요🤣
보통 종주할 때는 칼로리 계산을 하면서 식단을 짜는데 라면, 미숫가루, 땅콩이면 칼로리가 상당히 높고 화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서 가벼워요. 만드는데도 빠르고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와 진짜 위로도 되고 옛추억도 되고 너무 좋습니다 백대명산 완등할때 사량도 지리산도 갔었는데 아직도 후회되는게 당일치기로 가서 충분히 사량도를 느끼지 못한거에요 저도 무작정 빨리 단시간에 오르지 말고 이렇게 산의 위로님 처럼 온전히 지금 내가 간 산행지를 느끼고 와야하는데 참안타까우면서도 고맙습니다! 항상 안산하세요❤
고맙습니다, 페이님! 사량도 지리산은 대부분 당일치기로 다녀오시죠. 그래도 사량도 대항해수욕장에 마을에서 운영하시는 캠핑장도 있고 통영 자체가 워낙 아름다워서 통영에서 하루 지내고 와도 좋아요. 재미있게 봐주시고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숨 죽이면서 봤습니다..
사량도....
산의위로님의 사량도는 너무 위엄있습니다...
제가 새가 되어 날고픈 맘을 그대로 보여주셨습니다~
전 신의 영역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아~~!!!
물을 다 드렸군요~!!!
정말 힘들게 짊어지고 온 물을 드린다는게 커다란 맘이지 않고서야~!!!
정말 잘하셨어요ㅠ
비록 그 무거운 백배낭을 다시 짊어지고 오르셔야 했지만...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 용기가 저에게는 없을듯요ㅠ
다시한번 더 존경합니다❤
줄 하나에 묶여진 잠자리...
뭔지 큰 뜻으로 다가옵니다
아직 그게 뭔지 몇번 더 봐야할듯요..
박완서 작가님의 책을 한동안 푹빠져 있었지요....
그리고 덮었지요ㅠ
넘 어두워서.....
책만 읽는 바보라는 책을 보셨는지요??
산을 알기 전에는, 하루종일 가족들에게서 떨어져서 책만 읽고싶었답니다..소원일 정도로~??
지금은ㅎㅎㅎ
밖으로 무조건 산으로 가고파 합니다~~^^
산에게서 읽고 느끼고 함께 하고픈 맘이죠~♡
아들들은 다 컸으니..🙄🙄
그렇다고 산에 들어가 살고 싶지는 않구요ㅠ전 사람인지라..,
무서운 사다리를 거침없이 내려오시는군요!!😁
전 약간 떨었답니다😂
하늘위에서 내려다보고,
산 위를 걷고,
그 땅에서 하나되어 주무시는 모습에...존경을 표합니다😊😊
멋집니다~!
고맙습니다~!
산의위로님을 만나게 되어 축복인듯요~~❤
다시한번 더 감사해요🤗
표현하고픈 말은 너무 많은데
아껴야 할듯요~ ^^
그 인연이 쭉~~~이어지게요🤭꼬북
고맙습니다, 꼬북부부님! 아마 새들은 매일 같이 저런 풍경을 보면서 살겠죠. 그들이 보는 세상은 분명히 우리보다 클거에요.
물을 다 드린 것은 내 자신을 위해서 드린 것이기도 해요. 계산을 해서 가져온 물이라 나도 꼭 필요하지만 외면을 하게 되면, 아마 그 순간의 기억이 오랫동안 나를 따라다닐 것 같거든요. 나도 역시 산에서 힘들고 어려울 때도 많고 무엇보다 물이 있는 곳을 알고 있기도 하고요. 여차하면 다음에 또 와도 되고요.
박완서 작가님이 대단한 것은 전업주부로 아이 다섯 키우면서 살다가 40살이 되던 해에 글을 써보기 시작한 것이에요. 책만 읽는 바보라는 책은 안 읽어봤어요. 꼬북부부님은 산을 한 장 한 장 읽으시는거네요. 어쩌면 산을 쓰고 계신지도 모르겠네요.
항상 좋은 말씀, 좋은 생각 남겨주시고 또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이것 역시 제가 받는 축복입니다🙏🏻😊
저도 얼마전에 사량도 다녀왔지만 위로님의 영상으로 보니 또 새롭네요, 또 다른 사량도를 본 것 같습니다. 같은 곳이라도 다녀온 분들에 따라 또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똑같은 산을 수없이 가고 또 가도 나 스스로조차 다르게 느껴지는게 산인 것 같아요.
날씨나 계절은 물론이고 누구랑 갔는지, 갈 때 기분이 어땠는지, 어떤 꽃을 보고 어떤 나무를 봤는지 등등 한번도 같은 산을 오른 적이 없어요. 영상 즐겁게 봐주시고 또 새로운 느낌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Wow beautifull.. warm regard..😊
Thank you so much, Londo Jenar! The name of the island is Saryang, the pronunciation is similar to Sarang, which means ‘love’ in Korean. Well, it is also similar to ‘sayang’ in Indonesian😊
@@wiro ...wow.. the name and place are beautiful..
저도 지난 27일에 산행했는데,
아직도 편집을 못하고 있네요 ㅎㅎ
역시 믿고 보는 산의 위로님 영상이네요~~^^👍🏻👍🏻👍🏻
중간에 사찰이 나온던데
무슨 사찰이죠?🤔🤔🤔
처음 보네요~~
오늘 영상도 뭔가 깊은 여운이. 남네요~~^^📸👍🏻👍🏻👍🏻😊😊😊
고맙습니다, 잔잔한미소님! 대금산 영상이 올라왔으니 곧 사량도도 올라오겠네요😊
중간에 나온 사찰은 성자암입니다. 산행 중 물이 없어서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물을 다 드려서 어쩔 수 없이 종주 중간에 하산해서 물을 떠온 후에 다시 산행을 이어갔습니다. 저도 예전에 한 번 들러본 적이 있어서 간거지 사실 이쪽 길로는 가는 사람들이 없죠.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보면 산의위로님이 다니는 산들은 명산을 위주로 소개해주셔서 너무 좋네요.
그리고 오늘은 섬의 모습도 너무 좋아요
다른 시선과 관점으로 오늘도 무사히 안전산행 하시길 바랍니다.
사량도 지리산은 해발 398m 밖에 안되는 얕은 산이지만 당당하게 100대 명산에 올라있습니다. 남해쪽 섬들이 하나같이 아름다워서 산행 내내 눈이 즐겁기도 하고요. 애월장님, 영상 재미있게 봐주시고 이렇게 좋은 말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wiro 팬입니다.
ㅎㅎ 사량도 사랑하러 떠난느낌 ?아니 첨배타기전 조폭들이 배웅해주는줄 ㅋㅋ 사랑하는 여인을 떠나보내고 외국 무슨섬으로 들어가는 보스같어 ㅎㅎ영화시작 했네요 ~~^^쉿~~~ 조그만 식당에서 비빔밥 한사발 하고 ...절벽타고 정상 으로 향합니다.. 시야가 좀 흐리지만 또 영화는 이런 맛이지..지리산 정상에서 먹는 샌드위치 음~~^^이거 먹어본 사람만 아능.. 가면서 진달래도 반겨주고 이름 희귀한. 야생화도 계속 보여주고 ..쥐똥나무는 쥐가 똥싸서 큰건지? ㅋㅋ. 나무도 특이한이름의 나무들이 있네요..무슨 사찰도?나오고 ㅎ 꽃잔듸 보라색 첨봐요 정말 이쁘다요 ..꿀물 약수도 떠오고 ..자.이제 본격적인 사량도~ 뱅기타고 함께 보실까요~~~^^ 구름다리도 있고 ㅎ 암릉 산행 지대로네요. 탁트이는 오션뷰 으메~~!! 멋지고 환상적이네요.. 달바위? 여기도 장관이네요 한눈에 섬전체가 다조망되는 ㅎㅎ 또 이건 무슨 음식여 ? 쇄키쇄키 ~가마봉에서 돌하나 올리고 소원빌고 ...미수가루에 라면에 땅콩에 스프여? ㅋㅋ 꿀물 떠온거 넣코 ㅋ 맛이 궁금~ 일몰 과 일출 음 ~^^ 춥지 않케 잤어유?섬에서 보는것 최고유~^^ 배타고 다시 나올때 쓸쓸 하네유 ~^^내가사량도 다녀온 기분입니다.명품 영화 한변 보고 갑니다~^^♡♡이거보면 다른것 못보겠다 ㅎㅎ
사량도여객터미널에는 “사량도에서 사랑합시다”라는 바위가 세워져 있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날이 계속 흐렸어요~
쥐똥나무는 햐얀색 꽃이 향도 좋고 예쁜데, 꽃이 떨어지고 열매가 열리면 그야말로 쥐똥이랑 똑같습니다🤣 사찰은 물을 다른 분들께 드려서 어쩔 수 없이 중간에 하산해서 들렀다왔어요. 물맛은 좋아요👍🏻
형님이랑 대장님은 짜장면이랑 짬뽕을 드시는데 저는 생라면에 찬물 담궈서 먹습니다😂 빈부격차가 어마어마합니다. 대장님 고급입맛으로는 한 입 먹고 오마이갓! 충격받으실 것 같아요.
사량도, 너무 아름다운 섬이라, 아직도 여운이 남아있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wiro 최고네요!! 힘든사람 물도 나눠주고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