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1 Bill Cravens는 캡콤의 게임들을 미국 시장에 소개한 캡콤 USA의 부사장이었지요. 이 게임은 언제 했는지를 말하면 나이가 드러나는 게임이지요. ㅋㅋㅋ 고3때 이 게임에 상당히 시간을 소비했습니다. 당시에는 저 버디의 스타일도 꽤 충격이었는 데, 모히칸 스타일의 머리에 펑크 스타일 옷을 입은 사람을 처음 봤죠. 대학 1학년 때에도 이 게임 가지고 오락실 주인 아저씨와 이런저런 얘기 많이 하고요. 하드웨어적으로도 커스텀 IC 같은 당시에는 새로운 기술들이 사용되었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보니 호불호가 갈리는 게임이더라고요.
초딩인 쌍팔년도 시절 울 동네 오락실에서 중학생 쯤 되보이는 이가 스파1을 플레이 하면서 "이놈 이름은 므라이드 이놈 이름은 아그레" 이런식으로 영어로 적힌 캐릭터 이름을 읽어내길래 속으로 "와 역시 중학생은 다르다..!!" 하면서 부러워 했는데 훗날에 알고보니 그 때 그 인간이 버디를 므라이드 이글을 아그레라고 읽었음.. 역시 빈수레가 요란하고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라는 속담이 괜히 나온게 아님
드럽게 어려운 게임 ㅡㅡ;;
7:31 Bill Cravens는 캡콤의 게임들을 미국 시장에 소개한 캡콤 USA의 부사장이었지요.
이 게임은 언제 했는지를 말하면 나이가 드러나는 게임이지요. ㅋㅋㅋ
고3때 이 게임에 상당히 시간을 소비했습니다.
당시에는 저 버디의 스타일도 꽤 충격이었는 데, 모히칸 스타일의 머리에 펑크 스타일 옷을 입은 사람을 처음 봤죠.
대학 1학년 때에도 이 게임 가지고 오락실 주인 아저씨와 이런저런 얘기 많이 하고요.
하드웨어적으로도 커스텀 IC 같은 당시에는 새로운 기술들이 사용되었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보니 호불호가 갈리는 게임이더라고요.
사람들이 몇십년 전이라도 옛날 사람들을 지금의 잣대로 재곤 하는 데, 당시에는 장풍을 믿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무슨 산속에서 도 닦은 사람이 이종격투기에 데뷔해서 장풍 쏠 것처럼하다가 신나게 맞고 지는 게 뉴스에 나온 적도 있죠.
신선한 충격이었지.
버튼이 6개에 레버를 동그랗게 돌린다는건 저때당시 센세이션했슴.
실제 기반 게임이네요, 진정한 싸움꾼들의 승부는 한두방이나 두세방의 카운터에 끝나죠
정확한 입력방식은
펀치또는 킥버튼에 미리 꾹누르고있다가
파동권이나 승룡권 등등 커맨드 입력하자마자 공격버튼에서 손을 떼어야 기술발동 됩니다
스파2부터는 두가지 방식 모두 사용가능하게 바뀌었죠
대부분이 커맨드 입력후 버튼 누르는방식으로 알고있을듯 합니다
스파에 대해 너무 잘 아시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
승룡권은 타이밍 맞춰서 카운터로 들어가면 상대방 피 3분의2 가까이 깍아버림
2부터 시작한게 정말 다행이라 여겨지는 게임
장풍이 안나가서 고생했시유. 장풍한번 쏠라면 아주 피똥싸고 그랬던거 같어
그래도 이 게임 덕에 스파2가 나왔잖아요~
곧 스파2 류 원코인 영상 업뎃 합니다 ^^
울동네서 선풍각은 쌕쌕이라 했음
조이스틱 6시~9시 열라비비면 선풍각
3시~6시 비비면 장풍 아니면 승룡(어류겐)나갔었음
저도 초딩때 들었던 기억이?ㅋㅋ
오락실에선 비비기로 안하면 이길수 없는게임이었든걸루 기억....
잘만든 게임.. 진짜 필살기가 먼지를 보여줬다고 봅니다. 긴장을 늦출수없는 게임입니다
먼지를ㅋㅋㅋㅋㅋ오늘도 미세먼지에 긴장을늦출수 없구만
10대 류
필사적으로
움직이고 눌러야 나오는 필살기
장풍맞고 사족을 못쓰는게 진정한 장풍다움
❤
All right
엔딩요정?ㅋㅋㅋ
눌럿다 때는 방식이라 힘들어서 손가락으로 튕기기로 기술을 썻던
이 방식이 있어서 스파2 부턴 더 편해진거죠~ㅎ
1편은 굳이 기본기 버튼이 6 개일 필요가 없던 게임 같습니다 ㅋㅋ 각 기본기를 사용한 다양한 견제 나 세세한 쓰임새 그런 거 없이 그냥 필살기에만 의존하게 되니...
아마 시초라서 다양한 시도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이때만큼은 '기술'이 아닌 '필살기'
동생이랑 둘이서 한명은 3시 6시 무한반복하면서 한명은 펀치버튼 미친듯 누른 기억이....
전설의 시작인데 스파 정규시리즈중 유일하게 안해본 작품 2, 제로시리즈, 3, 4, 5는 다해봤는데
나름 재미 있습니다~
해보시길 ^^
@@찰스의고전게임 이번달말에 스위치로 캡콤 아케이드 스타디움에서 스파1 수록되는데 4900원이라 고민되네요
고민하지 마시고 사시고 즐기시면 되지 않을까요?ㅎㅎ
초딩인 쌍팔년도 시절 울 동네 오락실에서 중학생 쯤 되보이는 이가 스파1을 플레이 하면서 "이놈 이름은 므라이드 이놈 이름은 아그레" 이런식으로 영어로 적힌 캐릭터 이름을 읽어내길래 속으로 "와 역시 중학생은 다르다..!!" 하면서 부러워 했는데 훗날에 알고보니 그 때 그 인간이 버디를 므라이드 이글을 아그레라고 읽었음.. 역시 빈수레가 요란하고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라는 속담이 괜히 나온게 아님
ㅋㅋㅋ
스파2는 규칙에 맞춰 싸우는 정형화된 느낌이라면 스파1은 날것같은 긴장되는 겜이죠. 개인적으로는 1편이 더 아드레날린이 솟앗던거같너요. 사갓트나 버디, 왕서방도 진짜 날라다니면서 역동적으로 싸우고요. 2편에서 삐적꼴은 멀대 사갓트보고 실망했습니다.
1편 너무 어렵고 운에 연연하니 힘들었습니다ㅜ 2편 실망하셨어도 그래도 열심히 하면 실력이였으니 괜찮더라구요~
그 시절 당시 갓겜이고 구경한 이유라 할까요?ㅎㅎ
난 이거 기술 잘 안 나가고 그런 것보다는
속도가 빨라졌다 느려졌다
일정치 않은 듯한 느낌이 더 싫었어요
방향 후방을 유지해도
가드가 안 되는 때도 있는 것 같았고
그래도 초창기라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던 듯 합니다.그래서 스파2는 더욱더 잘 만든 게임이구요
파동권은 타이밍 맞춰 쓸수 있을정도로 잘썼었습니다 커맨드 넣기가 어렵다는게 이해가 안될정도로요 다만 승룡권 커맨드는 후속작에서도 못쓰겠더군요 ㅠ ㅠ
후속작이라면 스파2?
나에겐 파동권 쓰려다 자꾸 승룡권 나가서 욕하던 게임인데...저랑 반대네요 ㅋ
마지막 보스 , '사가트' 는 승룡권 없이는 이길 수 없어요 .
정말 어려웠습니다.
오죽하면 원코인 포기 했습니다
원코인 하신 유저분들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국딩때 원코인으로 싸가트랑 그앞의 태국선수까지는 종종 간것같은데 아마 싸가트를 이긴적은 없었던거 같다
저두요 ㅜ
어류겐에 대충 맞으면 에너지 반이 날아가네 ㅎㄷㄷ
장풍도 거의 마찬가지 입니다.ㅋㅋ
여기서 여담 스파1에선 최종보스 사가트의 가슴에 흉터가 없다!(류의 승룡권 맞고 생겼다고 스토리가 생김ㅋ)
매니아들만 아는 정보를 ㅋ
감사합니다 ^^
@@찰스의고전게임 당시 50원 많이 날려먹었죠..ㅠ
전 백원으로 많이 날려 먹었습니다 ^^;;
어릴때 그냥 레버 막 비비다가 손까졌던 게임이네.
Laund Won, Fait!
그래도 할만한데 적이 뛰어넘어버리면 답없음 내가 왼쪽있을때는 기술이 잘써지는데
오른쪽으로 가면 기술이 안써짐
아무래도 1p로 해서 많이 익숙해진 탓 아닐까 싶네요~~ㅎㅎ
1대 1대가 필살기
왕서방 개무섭
오류겐 보다 장풍이 더 세내.
파동권과 승룡권을 쓰기위한 비빔이 화면을 뚫고 느껴진다ㅋㅋㅋㅋㅋㅋㅋ
오죽하면 타이틀이 죽어도 안나간다고 했을까요?정말 힘들었습니다~~ㅋ
두라곤판취~! 그나저나 세계지도에 우리나라 없는거 보소 ㅋㅋㅋㅋ
아 그런가요?신경을 안써서 몰랐네요ㅎㅎ
조작감 타격감 제로 완전 핵쓰레기...승룡권 커맨더만 미친듯이 조작했던 게임
장풍 맞으면 왜 느려지냐 ㅋㅋㅋㅋㅋㅋ
그시절 개발팀들의 임팩트 아닐까요?ㅋㅋ
궁예 존나 쎄다
아니 승룡권 한방에 피 90% 닳는거 실화냐 ㅋㅋㅋㅋㅋ
이겜은 비비면으로 해야 이겼음... 아니면 망함
동네오락실에 게임 제목이 '장풍'이었음
제가 살던 동네는 이름 조차도 없었어요~~ㅋㅋ
뭐시여 사가트 타이거 한방에 60%가 깎이네
몰랐는데 레버 - 버튼입력이 아니라 버튼을 미리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레버 커맨드 입력후 버튼을 떼야 나가더라구여
맞습니다.그 당시 이렇게 하다 너무 불편하니 나중에 커맨드 입력후 버튼으로 바뀐거구요 ㅎㅎ
ㅋㅋ 문제는 그렇게해도 잘안나감 드리곤 파이어(파동권)나 아다리 맞으면 잘나가지 승룡 용권선풍각 등은 그렇게해도 거의 안나감 ㅋㅋ 역시 비비는게 과학임
원래는 트랙볼로 감도에따라 약중강을 조절하던 게임이라서 그렇다던데 에초에 스틱게임도 아닌걸 스틱으로 하니까 ㅋㅋ
무슨 3방맞으면 끝나ㅋㅋㅋㅋㅋ
그래서 더욱더 긴장감이 돌죠 ㅋㅋ
아니 필살기 한번 썼다고 무슨 프레임드랍이 ㅋㅋㅋ
그게 이 게임의 묘미입니다~~ㅋㅋ
옛날에 이걸 비벼서 어떻게 끝판깼지??ㅋㅋ
어릴땐 다들 잘 모르고 그렇게만 하면 끝낼꺼라 생각해서 그러는데 그래도 끝낸거 보면 대단하네요~~ㅋ
2분30초봐라 승룡한방에...
승룡권이 안나가지
돈넣자마자 5초만에 게임끝 격겜중에 젤빨리 진행되는게임
그래도 1차는 무난히 넘기지 않을까요?ㅎㅎ
타일랜드가 Tailand로 나온 건 오타인가?
오표기 입니다.8분49초는 thailand인데 국기가 나올때 tailland인건 제작자들의 실수 인거 같은데 이걸 발견하신게 전 더 신기하네요ㅋㅋ
발은 한번도 안쓰네
흠..보너스 게임에선 씁니다 ^^
아 왜 아따따뚜겐은 안써요 재미없게. ㅠㅠ ㅋㅋㅋㅋ
드럽게 안써지고 써도 앞으로 안가고 데미지도 적습니다~~ㅋㅋㅋ
이건 데미지가 너무 심했어
거의 사기죠 ㅋㅋㅋ
나 국민학교 3학년때 이것만 조졋지
아꼬서
최소50대
제제제가요?
@@roboal8505 40대임
이거 커맨드가 스파2랑 틀려요ㅋ
네 아무래도 시초라서 그런가 틀리죠
스파2부터는 커맨드도 훨씬 더 쉬어져서 국겜으로 발전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지만요
그런 계기도 필요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