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과 지원할때 생각남, 문과지만 수학성적 꽤 비중있게 봄. 판단력이라는것도 결국 사고력을 바탕으로 하기도하고, 그 때문에 수학의 중요성도 잘알고있음. 머리 좀 푼다고 고1때 쓰던 수학교과서 문제풀던 동기도 있었음. 나도물론 자식이 수학을 잘 즐겼으면 좋겠음. 어떠한 이치든 좀 빨리받아들일수 있는듯
선생님 법공부를 하는 학생인데요 전 아예 문과적 성격을 가지다가 어느 점수에서 멈추더라구요 그래서 암기를 멈추고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형법 총론] 그러다 보니 머리에 어느순간부터 목차가 딱 서면서 미친듯한 이해가 "되는게"아니라 "오더라"구요 이 느낌을 형용을 하지못했는데,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말씀들이 여태느낀 제 깨달음들을 말해주시네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마 법대나 로스쿨 '다니고'있거나 아니면 개인적으로 법학 공부하고 심취하신걸로 사료되는데 표현이 아니꼬와 그렇지 실제 판결들보면 논리보단 개별 사실관계의 구체적 타당성에 맞추어 논리를 왜곡하는게 비일비재해요, 특히 민사 하급심은 원고가 판례랑 증거를 들이 밀어도 다 씹고 단독 판사가 입증 안됐음 ㅇㅇ 이러며 청구기각 때리는거 부지기수입니다
결국 한국 법학이라는게 한자베이스라서 한글읽듯이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 그냥 뭐 판결문 같은걸 봐도 한자로 인한 생소한 법률용어가 너무 많음 법이라는게 제일 보수적인 것이다보니 어쩔수 없긴 함 이런흔적은 다른데서도 찾아볼수 있음 지금은 시중에 교재로 나올지조차 모르겠지만 90년대 학원 수학 영어 교재로 쓰던게 수학의 정석 이랑 성문 영어인데 저자 두분다 30년대 어르신들이라 한자로 배우셔서 그런지 교재에 온통 한자 혹은 한자 용어가 가득함 그래서 공학분야도 나이 지긋하신 교수님들은 한자용어를 쓰시고 랩실 원생이랑 학부생은 정작 영어원서로 교재를 보고 용어도 전부 영어식으로 배우는 세대차이가 드러남 머나먼 미래에는 한국 법들도 영어화가 되지 않을까 상상함
![[달변님공부법] 차원이 다른 벼락치기 비법](http://i.ytimg.com/vi/ifyMwhVMxTc/mqdefault.jpg)
안녕하세요, 유휘운 변호사 입니다.
제 강의와 교재입니다.
1. 강의
- www.megagong.net/teacher/home.asp?bcode=allawyer
2. 교재
- 기풀기(기본서) : www.yes24.com/Product/Goods/120487819
- 요플(개념+OX) : www.yes24.com/Product/Goods/120260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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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외국어전공인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할때 자세에 대한 설명이 너무 정확합니다.
언어를 어느 기준에 따라 정리한 것이 문법인데 이과생은 공식 대하듯이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걸 이해시키는게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법리를 이해하고 판례를 외워야 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 법리를 보면 딱딱 떨어지는 합리성에 수긍하게 되면서도 예외사례들을 보면 역시 사람일은 논리만으론 안되는구나 싶어요😂😂
판례는 특히 민법의 경우 구체적 타당성을 도모해야하기 때문이지요. 결론을 정해놓고 재판연구원과 법리를 만들어 냅니다.
솔직히 법리 그냥 지 멋대로임.
언뜻 보면 합리적인 흐름으로 가는척하지만,
막상 현실은 그 반대로 생각해도 맞는말임.
너무 아름다운 통찰이십니다..
ㅋㅋㅋ아버지랑 사업하는 중인데 이 선생님 알고리즘 떠서 보는데 정말 이해 잘시켜주는 듯 ㅋ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한글로 되어 있다고 한국어가 아닌데 법 모르는 사람들이 자기가 뭘 안다고 착각하니깐 사법불신이 더 심해지는 것
그래서 변호사분들 검사분들이 대부분 수학 잘하시더라고요.신기했어요
애초에 못할수가..있나..??
법학과 지원할때 생각남, 문과지만 수학성적 꽤 비중있게 봄. 판단력이라는것도 결국 사고력을 바탕으로 하기도하고, 그 때문에 수학의 중요성도 잘알고있음. 머리 좀 푼다고 고1때 쓰던 수학교과서 문제풀던 동기도 있었음. 나도물론 자식이 수학을 잘 즐겼으면 좋겠음. 어떠한 이치든 좀 빨리받아들일수 있는듯
법학에서는 '최고'가 the best란 뜻이 아니라는걸 알았을때의 충격이란...
심지어 최고끼리 서로 뜻이 다름..
각하도 그 각하가 아니죠 ㅎㅎ
충격을 너무 잘받넼ㅋㅋㅋㅋ 그게 뭐라고
선의 악의가 더 충격 아닌가요 ⫬⫬⫬
催告 최고
阻却 조각
한자를 알면 사실 쉬움
선생님 법공부를 하는 학생인데요
전 아예 문과적 성격을 가지다가
어느 점수에서 멈추더라구요 그래서 암기를 멈추고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형법 총론]
그러다 보니 머리에 어느순간부터 목차가 딱 서면서 미친듯한 이해가 "되는게"아니라 "오더라"구요
이 느낌을 형용을 하지못했는데,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말씀들이 여태느낀 제 깨달음들을 말해주시네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법은 외국어다.
1000000%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유휘운의 고민상담소 이런거 운영해보실 생각 없으세요? 필요한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강의 너무 좋네요.... 혼란 가득 15기로서 우연히 마주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3인데 영상 정주행 중.. 하시는 말씀 공감되고 넘 재밌어요 ……ㅎㅎ
절대고수의 가르침 언젠가 체화할수있겠지😊
기가막히는 말씀이네요 너무 공감이가요
뭐니 뭐니해도,, 변호사님들은 양심적인 분들이 최고죠.
그리고 애초부터 이과 문과 나누는거 별로 의미없다고생각됨.
맞아요 인문학도 수학에서 기초한 학문임
상경계열도 미분학 배우던데 따지고보면 의미가없긴하지
이런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과목별 특성을 알고 어떤 공부법으로 접근해야할지 아는게 중요한것같아요! 방향성에 따라 아웃풋이 천차만별이라 ~! 감사합니다 변호사님
똑똑한 청년
법학 공부 시작하시는 분이 다 봤으면 하는 영상이네요!
법 공부 안 하는데 이헤가 진짜 잘 되네요 ㅋ
이헤가오
행정법..선생님 드시는 김피탕 같은 것
법공부는 강아지 여러 마리와 고양이 여러 마리를 모두 함께 키우는 것처럼 공부하나보네요 ㅋ
문과적 이과적 모두의 성향을 다 가지고 있으니
법학과 출신인데 법학은 논리학입니다.
수학 잘하는 사람이 법학도 잘해요
솔직히 법학은 논리학을 빙자한
결론 정해놓고
거꾸로 끼워맞추기 학문입니다.
@@Foebwnndqdjcb현직 변호사인데 정말 공감합니다 ㅋㅋㄱㅋ
판사들 하는 꼬라지보면 논리학이 아니라 궤변학같은데
아마 법대나 로스쿨 '다니고'있거나 아니면 개인적으로 법학 공부하고 심취하신걸로 사료되는데 표현이 아니꼬와 그렇지 실제 판결들보면 논리보단 개별 사실관계의 구체적 타당성에 맞추어 논리를 왜곡하는게 비일비재해요, 특히 민사 하급심은 원고가 판례랑 증거를 들이 밀어도 다 씹고 단독 판사가 입증 안됐음 ㅇㅇ 이러며 청구기각 때리는거 부지기수입니다
더닝크루거 효과 아실거 같은데 원래 조금 알때가 제일 용감할때인데 지금 딱 그 상태로 보이십니다. 더 공부하고 실무 경험도 나중에 하실 수 있으면 해보고 본인 댓글 다시 보세요
진짜 개쩌십니다행님
0:27 고양이 MBTI: 극~I (집양이)
0:21 강아지 MBTI: 극~E (밖아지)
이해를 한 순간 암기가 된거고
암기가 된 순간 이해가 되는
이해 = 암기인 학문 ㅋㅋㅋㅋ
공법은 참 구체적 타당성이 중시되는 분야인 듯 해요.
로스쿨 다닐때 동기들끼리 장난으로 판사 둘이서 사례 주고 처분일까 아닐까 퀴즈해서 못맞추면 딱밤맞기 내기했을때 때리다 지칠거라는 농담도 하고 그랬는데..
행정법 공부하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헌법 민법 행정법 공부하고있는데 진짜 다 맞말 ㅋㅋㅋㅋㅋㅋ
와 이거 고민했었는데 정말 맞네요.
원래 조선시대까지 법학이랑 의학은 기술직이였음
말은 똑바로 해야지
법을 통해 변호를 하는게 기술직이었던 거지
법학은 국가를 구성하는 가장 큰 틀로 언제나 사상가들의 중심에서 벗어난 적이 없는 가장 중요한 학문이었음
그놈의 조선시대ㅋㅋ
틀딱도 아니고
현재는 법학자들이 이과 수준을 이해 못하죠.
변호사가 말하는 문과 + 이과를 말하는건,
현실 이과 수준을 하나도 모르는 사람 주장입니다.
전형적으로 수박겉핥기만 한 사람의 시부림
맞는말을 해도 꼭 태클거는 띨들이 있네
제가 봤을 때 전 암기쪽 머리이고 논리적 사고가 약하다고 생각하는데ㅋ 100점 맞은 게 좀 신기하기도 합니다 ㅋ😂😂
선생님 유튜브 오랜만에 봤는데, 영상 자막에 획기적인 변화가 있었네요~ 강조점 눈에 확 들어오고 너무 좋습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결국 한국 법학이라는게 한자베이스라서 한글읽듯이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
그냥 뭐 판결문 같은걸 봐도 한자로 인한 생소한 법률용어가 너무 많음
법이라는게 제일 보수적인 것이다보니 어쩔수 없긴 함
이런흔적은 다른데서도 찾아볼수 있음
지금은 시중에 교재로 나올지조차 모르겠지만 90년대 학원 수학 영어 교재로 쓰던게
수학의 정석 이랑 성문 영어인데
저자 두분다 30년대 어르신들이라 한자로 배우셔서 그런지 교재에 온통 한자 혹은 한자 용어가 가득함
그래서 공학분야도 나이 지긋하신 교수님들은 한자용어를 쓰시고 랩실 원생이랑 학부생은 정작 영어원서로 교재를 보고 용어도 전부 영어식으로 배우는 세대차이가 드러남
머나먼 미래에는 한국 법들도 영어화가 되지 않을까 상상함
공무원이 꿈은 아니지만, 만약 꿈이었다면 이 사람 강의를 들었을 것 같다.
경찰 준비3달찬데 형사법 헌법은 복습 빠른데 경찰행정학과목은 4시간 강의 들으면
5시간 걸리는데 이거 문제 있는거 같은데
보다
판단
결정 오
한자모르면 법조인어렵겠네요~~
그건 사법고시 시작할 때부터 너무 당연한 사실 아닌가요....?
공시생은 아니지만 소송법 진짜 암기보다는 큰 줄기를 딱 이해해버리면 1회독이 엄청 빨라짐 굳이 비율로 따지면 소송법은 이해 7 암기3, 실체법은 이해3 암기7 정도인듯.. 법 안에서도 크게 이해를 요구하는 이해하는 과목인지 아닌지 성격도 파악하니까 도움이 되더라구요
변호사가. 말빨이 죽이는이유와
케바케에따른 요소에대한
그럴싸한 설득
추론과사실에 어느점
어떤 강의, 몇 강에서 하신 말씀일까요 ? 😊
공부시간 부족한 분들 위한 공부법 특강입니다. 유튜브에도 풀버젼 올릴 예정이에요. ^^
형법 형사소송법도 이런 구조일까여?
대박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라서 산책 싫어 하는 거 맞습니다
유튜브 운영하시는 변호사분들
말 들어보면 법학이라는게 수학의 함수랑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공식 없는 수학..
일딴 잘봐야겠군요
결론은 문이과 법학
샘 점점 아이돌이 돼가네요. Bts 랩몬닮았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