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모든 문학작품들이 묘사한 캐릭터 중에서 가장 나와 흡사한 캐릭터가 손오공이다. 오만하고, 그러면서도 나름 순진하고, 약자에 대한 연민이 아주 없지는 않지만 궁극적으로는 자기 자신의 충동이 가장 중요하고.... 지금 나는 오행산에 갇힌 손오공과 같은 상태이지 싶다. 내 자신의 감정과 충동이 여전히 최우선적 선택 기준이면서도 도덕적 자기 압박에 짓눌려 있는....
중국에서 나온 컨텐츠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를 꼽으라면 단연 손오공임. 손오공은 사실 일본 컨텐츠에서도 숱하게 써먹어서 드래곤볼의 손고쿠(일본 발음)라고 하면, 서양 코쟁이 애들도 다 아는 캐릭터가 되었지. ㅋ 손오공 캐릭터의 정체성은 끊임없이 반항하는 “반항아”임. 사회질서에 끊임없이 반항하는 이 캐릭터는 결국엔 부처의 품안에서, 그 질서에 한축으로 숙이고 들어가는 구조로 끝나긴 하지만.. 그 과정에서 계속 사건을 저지르지. 내가 들은바로는 중국인들의 무의식속에 “손오공”이랑 또 봉신연의에 나오는 ”나타“를 상당히 좋게 생각한다고 하던데. 그 이유가 중국 역사에서 중국권력이 워낙 중국민중을 억압적으로 위에서 힘으로 짖눌러서 그에 대한 반발심이 무의식적으로 캐릭터화 된걸루 손오공에 대해 호감을 가진다고 하더라..
@@princ2024우리는 그러한 경칭에 욘연하지 않는다. 삼장이든 오장이든, 어니 백장, 천장이라 부른다고 무슨 의미가 있나? 너희 지나국에서 지어 부쳐준 삼장이란 칭호가 우리나라 불교에서는 그냥 선승 이라 흔히 부를정도의 수준인데... 그리고 그런 자부심 부리고 싶으면 지금 너희들 짱께국의 불교 수준을 봐라. 문화혁명으로 모든 불교는 영화 세트장으로 바뀌고 진리 탐구는 사라지고 관광지 입장료로 먹고사는 공산당 산하기관으로 바뀌어 버렸는데...
ㅎㅎ, 너무 기가 막힙니다.😂😣 지혜는 바라지 않아도 지식인이라는 사람이 이토록 무식할 수가... 어설픈 음양 오행을 들이대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갖다 붙이는 군요. 제대로 소설을 쓰시는 듯!🤣 서유기는 내적 깨달음의 수행의 길을 찾아가는 영적 수행의 과정을 비유하여 써놓은 명작입니다. 제목에도 서역(: 서방 정토를 의미)을 찾아 유랑(:수행의 여정을 의미)하는 기록(: 글)이라 적혀 있지요. 손오공의 이름 또한 깨달을 오 자에 빌 공 자를 쓰고 있습니다. 손오공과 저팔계, 사오정은 탐, 진, 치를 대표하는 캐릭터지요, 불교에서 말하는 삼독입니다. 깨달음에 이르기 위해 극복해야 할 우리 내면에 있는 가장 큰 장애지요. 여정에서 나타나는 많은 요괴들 역시, 우리가 수행의 여정에서 맞닥뜨리는 우리들의 습관들입니다. 성적 욕망이라든지, 게으름 이라든지... 원숭이는 머리만 굴리는 두뇌를 상징하고, 돼지는 게으름과 탐심을, 그리고 사오정은 어리석음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인물입니다. 이런 영적인 소설을 무슨 성적 내용이니 하면서 얘기하다니... (하~, 답답하다!!!) 괜히 명작이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제발 좀 진지하게 읽어보시길... 그리고 잘 모르는 것은 방송에 대고 떠들지 마시길... 도교, 불교, 유교, 기독교 등등 세상에서 존경하는 종교나 노자, 공자, 부처, 예수 같은 성인은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존경하고 떠받드는 것입니다. 지혜가 출중하고, 사랑과 자비심이 뛰어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분들이기에 성인으로 추앙하고 존경하는 겁니다. 어설픈 지식으로 입에 올릴 수 있는 분들이 아닙니다. 잘 모르면 입 닫으시길... 지식인들이 잘 모르는 걸 입에 올릴 때 세상 그 무엇보다도 위험한 무기를 휘두르는 것과 같지 않을까요? 정 프로의 (프로이드의 이론에 빗대어 한)설명이 훨씬 본래 내용에 가깝네요. 손 자가 모자란다는 뜻이라구요? 그럼 손 씨는 다 모자란 사람들인 건가요??? 점입가경 입니다. 🤭
@@silver33412 듣기에 기분 나쁘셨다면 미안합니다. 근데, "너나 잘 하세요." 내용에 대한 비판은 없고, 일면식도 없는 처지에 반말부터 까고 태도를 가지고 비난하다니...! 본인은 태도가 완벽한가? ㅉㅉ, 자신이 쓴 글 그대로 자신에게 대입해 보면 딱 맞지 않을까요? 내용을 모르면 zip up 하든지...!
소승은 승려가 자기를 낮춰서 일컬을 때 쓰는 말인데, 뭐가 멸칭인가요? 오히려 승려가 자기자신을 지칭할 때 스님이라고 존칭하는 게 잘못된 거죠. 중이라고 부르는 것이 멸칭이죠. 보통 일반적으로 부를 때는 승려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스님은 신도들이 승려를 부를 때 높여주는 존칭이구요. 승려가 자기자신을 언급할 때는 소승이라고 하는게 맞아요. 그리고 언론이나 방송에서 3인칭으로 승려를 언급할 때 스님이라고 하는데 잘못된 표현입니다. 대면해서 높일 때 빼고, 집단으로서 부를 때는 승려라고 해야 합니다.
서유기는 꼭 완역본으로 보시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는 삼국지나 수호지보다 더 깊은 감동과 울림을 주는 작품이라고 생각돼요. 도교,불교의 깊은 뜻이 잘 구현된 작품 같아요. 다 보고 나니까 뜬금없이 눈물이 나더라구요.
저도 아이 보는 리틀팍스영어 동화 journey to the west 봤는데 마지막에 깨달음에 소름 돋고 눈물이 왈칵 났습니다
좋은 완역본 추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치로맘 저는 문학과지성사에서 나온 서유기 열권 짜리 읽었어요. 임홍빈님 번역으로요.
@@dosert 님 저도 문학과지성사에서 나온 완역본이 최고라 봅니다 여기에 곁들어 고우영님 서유기 만화도 좋구요 만화영화 날아라슈퍼보드도 잼나요🤗🤗
집어치우고 솔출판사가 최고
금요일날 술마시러 나가봐야 뭐하냐 일당백 들으면서 스트레칭 하는게 훨씬 재밌지 흑흑흑
검은신화 오공으로 여기까지 오게됐넹
저도요😂
나도
어 너두?
압! 너두나두
22
정박님 너무 좋아요~^^ 정프로 지선씨도 좋아합니다 ♡♡♡
감사합니다.
1시간을 찰나의 순간으로 만드는 청박님!! 이것이야말로 도술 아닙니꽈?!? 넘 잼 있게 잘 들었습니다! 요즘 정박님 책도 잘 읽고 있습니다! 넘사벽 필력! 살아있는 어휘보고서! 👍👍😄 세 분 모두 늘 감사합니다! 🙏🧡😍
나라의 보배 정박님^^
정프로 이지선님^^
와 드디어 서유기!! 저한텐 이 영상이 값진 생일 선물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중간중간 광고타이밍 잡는게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
정박님❤
띠용 지금 서유기 읽고 있는데 ㅎㅎㅎ 잘 보겠습니다.
와! 오늘은 아침 7시30분부터 저녁8시까지 종일 정프로님데이네염~^^ㅋㅋㅋㅋㅋ
@전화카드 한 장 전화카드 한 장님 새해 복 & 봄 많이 받으세염^~^
올간만에 뵙는다염~^^ㅋㅋㅋㅋㅋ
@전화카드 한 장 항상 먼저 인사 건네주셔서 감사합니다~^^b
서유기를 이렇게 심도깊게 다뤄 주시다니요 (넙죽) 감사합니다. 이번에 완역본을 읽어보겠습니다. 다음편도 애정하며 기다립니다
정박님 정프로님 러블리지선님 감사합니다~^^b
잘 보겠습니다^~^
대박입니다!
잘 듣고 있습니다. 1킬로커피도요^^ 감사합니다
서유기 언제하시나 기다렸는데 드디어 떴네요~ 감사합니다.
정프로,,,,일당백에서 가장 정프로님답습니다,,,,정박님,,,,최고,,,지선씨는 말해뭐해,,,,입아파요
게임때문에 다시 돌아와서 듣게 될줄이야
우콩!
검은신화!
최근 알게된 채널입니다.
세 분 모두의 목소리가 듣기에 너무 편안하고 좋습니다. 당연 외모도 걸출하시구요. 공부 많이 하겠습니다. 구미 쌤, 저는 김천산입니다. 반갑습니다.
오호! 서유기에 이런 숨은 이야기가 있었네요
유튜브 채널 중에 이 채널이 음향 제일 좋아요... 귀에 쏙쏙 들어음
좋아요
최고 입니다
삼국지는 한번도안읽었지만 서유기는 정말 많이 읽었으요 자기구도와성찰 이상향을 위해 험난한 모험의 길을 떠나는 돈키호테와 유사점 이 있어 넘좋으요
정말정말 재밌는 세분의화합~😊
지선씨가 제일좋아요~^^
두번째는 정박님
물론 정프로는 사랑입니다
서유기 좋아요❤
너무 너무 훌륭한 서유기 설명
역대 모든 문학작품들이 묘사한 캐릭터 중에서 가장 나와 흡사한 캐릭터가 손오공이다. 오만하고, 그러면서도 나름 순진하고, 약자에 대한 연민이 아주 없지는 않지만 궁극적으로는 자기 자신의 충동이 가장 중요하고.... 지금 나는 오행산에 갇힌 손오공과 같은 상태이지 싶다. 내 자신의 감정과 충동이 여전히 최우선적 선택 기준이면서도 도덕적 자기 압박에 짓눌려 있는....
오 아직 듣진않았지만 너무 기대되네요^^
현장삼장법사는 당나라 때 실존인물 이었다고 들은것 같은데요!😂
어쨋든 현실에서 비춰 보면 중국에서 인도까지 가려면 험한정글과 사막을 지났어야 됬는데요. 손오공은 마적단의 우두머리로 힘이세고 무예에 능숙하다! 저팔계는 실크로드를 왕복하는 대행상의 우두머리였을거다!
사오정은 바닷가를 누비는 해적이었다! 라고 저는 그렇게 추측 하고 싶네요😂
서역에서 불경을 가져와서 한역으로 번역하셨어요. 요즘 한국에서 독경하는 반야심경 금강경 등..
ㅎㅎㅎㅎㅎ 고구마 뭐예요!!! ㅎㅎㅎㅎㅎ 초보 청취자인데 ㅎㅎㅎㅎㅎ 훅 치고 들어오는 피피엘 ㅋㅋㅋ 넘 우껴요.
중국에서 나온 컨텐츠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를 꼽으라면 단연 손오공임. 손오공은 사실 일본 컨텐츠에서도 숱하게 써먹어서 드래곤볼의 손고쿠(일본 발음)라고 하면, 서양 코쟁이 애들도 다 아는 캐릭터가 되었지. ㅋ
손오공 캐릭터의 정체성은 끊임없이 반항하는 “반항아”임. 사회질서에 끊임없이 반항하는 이 캐릭터는 결국엔 부처의 품안에서, 그 질서에 한축으로 숙이고 들어가는 구조로 끝나긴 하지만.. 그 과정에서 계속 사건을 저지르지. 내가 들은바로는 중국인들의 무의식속에 “손오공”이랑 또 봉신연의에 나오는 ”나타“를 상당히 좋게 생각한다고 하던데. 그 이유가 중국 역사에서 중국권력이 워낙 중국민중을 억압적으로 위에서 힘으로 짖눌러서 그에 대한 반발심이 무의식적으로 캐릭터화 된걸루 손오공에 대해 호감을 가진다고 하더라..
오
서유기 봉신연의 걍 이야기가 잼남
이방송도그렇고 의미부여,끼워맞추기 때문에 거북함
걍 읽어보세요 걍 잼남ㅎ
😎주성치는 못참지~👏👏👏👍
ㅋ '옥경이 '의
색다른 해석에 빵 터졌음요.(^_^)
서유기의 요괴는 탐욕스런 인간에 대한 은유이죠.
역시 우리정박님 드래곤볼도 다보셨어ㅋ 부르마!무천도사!
아웅 멋진 정박님~😂❤
와! 보기전부터 기대되네요!!!!
서유기를 다뤄주시다니ㅜ 감사드립니다
지선씨 목소리 분위기 넘 좋아요 깨알같은 섹시유머코드도 귀엽고 구미 화이팅
전 지칠때 서유기을 읽어요~
서유기를 그리 권하지만 다들 😂빵터져 웃기만 하는데~ 이렇게 심오한 서유기를 다뤄줘서 감사해요
팀을 구성하고 창업해서 각종 난관을 극복해서 성공에 이르는 스토리.
일본만화영화 - 은하철도 999 - 도 서유기를 모태로 한 애니메이션 아닐까요?
오로라 공주 나오던 별나라 손오공이 더 서유기의 원형에 가깝지 않을까요?
작가가 화엄경을 모티브로 하였다고 하는 글을 본 것 같습니다.
로드무비라서 서유기 헤라클레스모험 짬뽕같구 철이=삼장법사 메텔=손오공+저팔계 차장=사오정 기차=용마 크게 틀린것 같지않음
@@gongakscn 철이의 우주여행이 선재동자의 만행과 닿아있는듯요.
중국드라마를 좋아하는데 정박님 캐릭터 설명을 들으니 중국 무협, 판타지 사극이 쫙 이해가 되네요. 2편도 기대하게요
조카주려고 리드모아독서대 구매했어요^^
서유기도 상세히 분석해보면 성경같은 경전에 버금가는 깊이가 있네요. 반면에 성경을 가볍게 읽으면 이솝우화 수준이 되구요
왘ㅋㅋ 누구나 아는 그 내용을 정박님이 어찌 풀어주실지 보기전에 흥미진진
역시 이지선님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06:50) ㅎㅎㅎ
듣는 한화팬 빵터졌습니다ㅋㅋㅋ
구독자가 늘어나지 않는게 진짜 이상한 채널이다...
주위에 널리 알려야 합니다.
지식창고...금.토 이틀은 지식으로 배불러요 ㅎ
고교 때 서유기를 한 권으로 읽었는데 엄청 두껍고 큰 책이었다. 나중에 천축에서 불경을 얻었는데, 가다보니 글이 적힌 게 없어서 손오공이 찾아갔는데 불경을 담당하는 자에게 뇌물을 안줘서 그랬다는 내용도 나오던데...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
대박
최애 서유기는 주성치의 서유기.
요즘 일당백 소재가 지루해서 흥미가없었는데
서유기는 요약하지말고 전부 길게 해줬으면 합니다
더 들려주세용
일본가서 크게 느낀점이 일본역사, 철학 학자들은 중국고대 철학을 정말 열심히 연구한다는점.
Очень интересно
저항의 저짜랑 저팔계의 저짜랑 중국어로 달라요. 명나라때도 완전 달랐어요
ㅋㅋㅋ 고개숙인 옥경이~~ 옥경아~~ 캬 이게 그렇게 슬픈 뜻이 ㅜㅜ
고개숙인 옥경이ㅋㅋㅋㅋㅋ
빵터졌어염>_<
일당백에도 코코메디 광고 들어와야 되는 거 아녀유ㅋ
이젠 태진아씨 노래 들으면 이게 생각나 어떡허지....🥷🥷
너무 과잉해석도 있으나 좋은 내용~~~~
“금병매”를 단순 애로이 아니죠!!!
중국의 문학성이 뛰어난 기서입니다.
금_반금련
병_이병아
매_황춘매
각 인물의 이름에서 따와서 지은 제목입니다.
현장법사 삼장법사 하는데..삼장법사는 그냥 이름을
붙이는게아니고 깨닷고 공부한 수준에따라 일장 이장 삼장이라부르고
당시중국에서 최고수준의
법사를 삼장법살라 들었습니다
삼장법사는 여러분있는것으로 알고있어요
오
삼장은 경. 율. 론에 통달한 승을 이름. 손오공에 나오는 이는 당나라 때 불경을 구해서 인도까지 갔다옴.
삼장의 찐 이름은 금선자 인걸로 알고있는데 여래의 제자였던 걸로 기억해요
佛教典籍分为: 经、律、论 ,三藏法师是精通这三门的高僧的尊称,朝鲜半岛没有出现过三藏法师?
@@princ2024우리는 그러한 경칭에 욘연하지 않는다. 삼장이든 오장이든, 어니 백장, 천장이라 부른다고 무슨 의미가 있나?
너희 지나국에서 지어 부쳐준 삼장이란 칭호가 우리나라 불교에서는 그냥 선승 이라 흔히 부를정도의 수준인데...
그리고 그런 자부심 부리고 싶으면 지금 너희들 짱께국의 불교 수준을 봐라.
문화혁명으로 모든 불교는 영화 세트장으로 바뀌고 진리 탐구는 사라지고 관광지 입장료로 먹고사는 공산당 산하기관으로 바뀌어 버렸는데...
의문의 역주행 떡상ㅋㅋㅋㅋ
정박의 박학다식과 현란한 입담에 완전 반함
ㅎㅎㅎ.. 고개숙인 옥경이... 여기서 빵터지네요..^^
서유기 아 그랬구나 한번도 연금술이랑은 생각도 안해봤는데
조만간 홍루몽红樓夢도 기대합니다.
서유기 더 해 주십시오.
미리, 모든 댓글에 조아요, 꾸욱😂 일당백 고맙습니다👍👍🤩
겁나 잼있다
제카리아 시친ㅡ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
부탁드립니다.
예전에 양장본으로 된 완역본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동양 최대 걸작 고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밌습니다
오공하기전에 공부하러옴
서유기는 이야기를 꺼꾸로 나열해 봐야 제대로의 현실을 보게 됩니다. 너무나 슬픈 지금의 현실과도 너무 잘 맞아 떨어집니다.
그러고보니 날아라 슈퍼보드에서 사오정이 악어랑 매치가 되네
옥경이 이야기는 살짝 위험했다
서유기 번역존 뭘 읽어야되나요?
불교가 편안한게 위아래가 없는 평등주의라. .부처나 보살이나 서로 존중주의. .유일신 믿는 이들은 보수수구적 성향이 좀. .
👍🏻👍🏻👍🏻👍🏻👍🏻👍🏻
게임하려고 이 영상을 보게 되다니...
500년전 손오공 천공에서 날뛰는중에 이량신한데 개처발렷는데요 손오공자체는 요괴구요 이량신은반신 입니다 계급차 오지죠 게임속 스토리는 오공이 투전승불 된후인데요 게임스토리는억망입니다 손오공은 부처급 인데 이량신은 반신한데 진다는게말두안되죠 반신아니라 최상급 신이여두 부처앞에선 쨉두안되요
@@CSG-r8k 아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게임에 서유기 내용이 오마쥬로 녹아져있어 알고 하면 더 재밌다고 해서 기웃거리고 있네요.
게임에서 오공이 하늘에서 내려 왔다는 가정이면 계급이 없지.
토르 하고 오공하고 싸우면 누가 이길까?
점점 이럴것 같다가 많아져서
연단술 부분은 굉장히 흥미로웠음
삼장법사가 발암 케릭터ㅋㅋㅋ
어릴 땐 손오공이 주인공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면 삼장법사가 주인공임. 삼장법사의 성장기ㅋㅋㅋ
고개숙인 옥경이. .ㅋ 역시 나름 심오했네요
ㅎㅎ, 너무 기가 막힙니다.😂😣
지혜는 바라지 않아도 지식인이라는 사람이 이토록 무식할 수가... 어설픈 음양 오행을 들이대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갖다 붙이는 군요. 제대로 소설을 쓰시는 듯!🤣
서유기는 내적 깨달음의 수행의 길을 찾아가는 영적 수행의 과정을 비유하여 써놓은 명작입니다.
제목에도 서역(: 서방 정토를 의미)을 찾아 유랑(:수행의 여정을 의미)하는 기록(: 글)이라 적혀 있지요.
손오공의 이름 또한 깨달을 오 자에 빌 공 자를 쓰고 있습니다. 손오공과 저팔계, 사오정은 탐, 진, 치를 대표하는 캐릭터지요, 불교에서 말하는 삼독입니다. 깨달음에 이르기 위해 극복해야 할 우리 내면에 있는 가장 큰 장애지요. 여정에서 나타나는 많은 요괴들 역시, 우리가 수행의 여정에서 맞닥뜨리는 우리들의 습관들입니다.
성적 욕망이라든지, 게으름 이라든지...
원숭이는 머리만 굴리는 두뇌를 상징하고, 돼지는 게으름과 탐심을, 그리고 사오정은 어리석음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인물입니다.
이런 영적인 소설을 무슨 성적 내용이니 하면서 얘기하다니...
(하~, 답답하다!!!)
괜히 명작이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제발 좀 진지하게 읽어보시길...
그리고 잘 모르는 것은 방송에 대고 떠들지 마시길...
도교, 불교, 유교, 기독교 등등 세상에서 존경하는 종교나 노자, 공자, 부처, 예수 같은 성인은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존경하고 떠받드는 것입니다.
지혜가 출중하고, 사랑과 자비심이 뛰어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분들이기에 성인으로 추앙하고 존경하는 겁니다.
어설픈 지식으로 입에 올릴 수 있는 분들이 아닙니다.
잘 모르면 입 닫으시길...
지식인들이 잘 모르는 걸 입에 올릴 때 세상 그 무엇보다도 위험한 무기를 휘두르는 것과 같지 않을까요?
정 프로의 (프로이드의 이론에 빗대어 한)설명이 훨씬 본래 내용에 가깝네요.
손 자가 모자란다는 뜻이라구요? 그럼 손 씨는 다 모자란 사람들인 건가요??? 점입가경 입니다. 🤭
너도 딱히 좋아보이진 않는다. 다양한 생각을 인정을 해야 하는데 너 어느 하나만 옳다고 생각하잖아? 그게 좋아보일까?
너하고 똑같이 행동을 하는 집단이 있어 정치적 올바름 세력이지
@@silver33412 듣기에 기분 나쁘셨다면 미안합니다.
근데, "너나 잘 하세요."
내용에 대한 비판은 없고, 일면식도 없는 처지에 반말부터 까고 태도를 가지고 비난하다니...!
본인은 태도가 완벽한가?
ㅉㅉ, 자신이 쓴 글 그대로 자신에게 대입해 보면 딱 맞지 않을까요?
내용을 모르면 zip up 하든지...!
적극 공감합니다. 너무 막 이것저것 갖다 붙이는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얘기 하는 부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
도교니 남여 어쩌구 저쩌구는 끼워맞추기 같은데....
소승이란 표현은 쓰면 안 됩니다 멸칭이거든요 그래서 요즘엔 교과서에서도 안 씁니다
소승은 승려가 자기를 낮춰서 일컬을 때 쓰는 말인데, 뭐가 멸칭인가요? 오히려 승려가 자기자신을 지칭할 때 스님이라고 존칭하는 게 잘못된 거죠. 중이라고 부르는 것이 멸칭이죠. 보통 일반적으로 부를 때는 승려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스님은 신도들이 승려를 부를 때 높여주는 존칭이구요. 승려가 자기자신을 언급할 때는 소승이라고 하는게 맞아요. 그리고 언론이나 방송에서 3인칭으로 승려를 언급할 때 스님이라고 하는데 잘못된 표현입니다. 대면해서 높일 때 빼고, 집단으로서 부를 때는 승려라고 해야 합니다.
@@xiaoxindir 중도 멸칭은 아니잖아요? 땡중이람 모를까
@@lahel4950 그렇죠. 멸칭까지는 아니고, 존중하는 느낌은 조금 없는 느낌이죠.
모르면 가만히있으라죠..? 중간은 간다고
서유기가 아이들 만화나 동화 정도로 치부되는 면이 있는데, 그 실체는 상당히 심오하다고 들었습니다...
ㄹㅇ
정영진씨는 지금도 노팬티로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ㅋㅋㅋ😂 노팬티에 대한 철학이 강하신것 같던데 지금도 유효한지 😂😂😅
ㅍㅎㅎㅎㅎ 🐕궁금하기도 하지만, 저의 개인적 생각은 입는것을 까먹는 편이신데…이젠 와이프가 옆에 없으시니, 빨기귀찮아 통과하고 바지만 입으실지도. 노팬티여도 정프로님의 매력은 사라지지 않아요. ㅋㅋㅋㅋㅋ 화이팅!!
검은 신화 오공 때문에 여기까지 왔네 ㅋㅋㅋ
아휴 우리 정프로 팔계 하나 주고 싶당
검은 신화 오공 게임해보려고 다시 복습하고 갑니다~~~
옥경이 선다!!!
어제 오공 플래티넘 땄다
진짜 미친 게임이고 너무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