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다니다가 현타 올 때 "꼭" 해야 할 일! (Feat. 현직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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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2 ก.ย. 2024
- #그림그리는법 #일러스트레이터 #멘탈관리
일러스트 학원 다니는 중인데 현타가 온다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것들이 내심 걸렸던 게 아닐까요?
진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자세를 가지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 이야기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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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나쁘면 그림을 못 그린다는 게 사실일까? [고민상담]](http://i.ytimg.com/vi/7OHlsZsZGLE/mqdefault.jpg)
![머리가 나쁘면 그림을 못 그린다는 게 사실일까? [고민상담]](/img/tr.png)
![He who enjoys it wins, but why isn't it fun for me? [Counseling]](http://i.ytimg.com/vi/AfYj75xDRE4/mqdefault.jpg)
![Is it advice or a mean comment? How to not be shaken by mean comments [Counseling]](/img/n.gif)
고민상담 풀영상 : th-cam.com/users/live0aiVCYFwkOw
주의: 특정 학원명 언급(자음, 모음 표기도 불가) 및 참여자 분의 작품에 대한 평가나 악플은 경고없이 삭제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부족함을 이미 잘 아시지만, 다 같이 공부하는 분위기를 위해 용기 있게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사려 깊고 존중하는 댓글 부탁 드려요!
피드백 요청은 강사님이 질릴때까지 계속해야 얻는게 많음!
학원이든 어디서 배우든 뭔가 하나라도 더 알고 있는 사람을 귀찮게 해야 얻어 먹을게 생기는게 맞는 말입니다. ㅋㅋ
저번에 계속 피드백 요청하니깐 강사님께서 지금꺼 멈추고 다른거로 하자고 그래서 너무 절망적이였어요... 계속요청 하니깐 민폐인거같아요
@@hannam_jaegi 가르쳐 주는 사람이 배우고자 하는 사람을 귀찮아 한다면 그건 교육자가 아니라 기술자입니다. 남에게 자신의 지식이나 기술을 알려주지 않으려 하는 기술자일 뿐입니다.
어느 분야든 노하우라는 것이 알게되면 별거 아니지만 그 별것 아닌 것들 다들 머르기 때문에 노하우인것인데 강사라는 사람이 배우려는 사람의 물음과 궁금증을 귀찮아 한다는것 자체는 굉장히 큰 문제입니다.
가르치는사람을 들들볶아야 얻어먹는게 많아지는건 어딜가나 다 같은가봅니다
@@user-ln2sg2ip2v 가만히 앉아서 받으먹으려는게 잘못된 것이니까요. 단순하게 생각해서 기술자라면 자기 기술이 남에게 알려지는 것이 싫을 수 있지만, 가르치는 사람이 배우려는 사람의 물음에 귀찮아 하거나 대응이 별로다? 그건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죠.
정당하게 돈주고 배우는 입장에선 선생님 귀찮아할때까지 질문하는게 맞죠! 오히려 선생님들은 이런걸 더 바라시더라구요 ㅋㅋ 더 질문 자주하고 깊이깊이 파고들면서 질문해줘야 이 학생이 원하는게 뭔지를 더 자세하게 캐치를 하신다고 말씀하신게 기억에 나네요. 여러분들도 뭔가 수고스럽게 하는게 아닐까 라는 걱정하지마시고 편하게 다다다다다다다 질문하세요 ㅋㅋ 여기서 선생님 거를수도 있습니다 ㅋ... 내가 질문했는데 좀 하기싫어하시고 귀찮은티 낸다? 그럼 그냥 바이바이 하고 딴쌤 찾으면되는셈 쉽게 쉽게 생각하세요잉 ㅋㅋ
학원은 기왕 돈 내고 다니는데 선생한테 적극적으로 물어봐서 꿀 최대한 빠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욕심을 내야함… 근데 그걸 귀찮아 하면 선생이 문제임 ㅋㅋ 그리고 수도권은 모르겠는데 지방쪽 국비되는 학원은 다니지마세요…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잘 알아보고 가는 것도 중요한 거 같아요. 제가 직접 겪고 후회하고 있는데 인생공부라 치고 다음엔 저랑 잘 맞는 학원 찾아볼 생각입니다.
현직 일러레인데 진짜좀...강사분이 에바라는게 보여서 할말이없네요. 저도 지망생때 학원들 많이 안맞아서 독학으로 프로됐던 만큼 얼만큼 지쳤을지 보여 마음이 아픕니다. 어거지로 무한모작만큼 해로운거 없고 실제로 10년전에 그런식 교육 만연했을때 대부분 낙오한 교육법이였어요. 그림 많이그려야 는다하지만 절대로 장수만큼 느는거 아닙니다. 적어도 본인이 뭘그리는건지, 뭘 얻을건지, 뭘 얻었는지를 알아야 그 한장한장이 의미가 있는거지 아직도 이런 주먹구구식으로 피드백좀 얹으면서 마냥 그리게 시킨다니 진짜 어이가없네요. 겪으신 당사자께서 산증인이시죠. 절대 안늡니다... 차라리 제가 그림관련 떠오를때마다 메모해서 도장깨는중에 프로됐었는데 오래지난 지금도 아주 사소한거라도 셀프피드백+기록후 하나씩 개선 이 방법으로 성장중이여서 정말 추천합니다. 그리고 오래 다니셨으면 막히는 원인이 다를수있으니 좀더 다른방향으로 성장을 도모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주변 지망생분들 멘토할때 차라리 이런 과도기, 명확한 방향성 없는분들은 모작이던 일러던 피드백 강의보다 아예 순수미술기반 이론수업,유튭, 인강등 들으시라고 추천합니다. (채색하는법,도형화 이런거×××× 원화던 캐주얼이던 순수미술교육파트 있는수업만!!) 저도 인체 강의 이틀정도 해부학 배운걸로 지금까지 현직일 하고있고(베이스 깔리면 독학됩니다), 무엇보다 그리는데 있어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지조차 모를 시기엔 정말 눈앞이 캄캄해서 길이 보이지 않는데 수업듣고 다양한 이론공부를 주입받으면(빛,인체,디자인등등)그제야 나의 그림성장기라는 책의 목차가 만들어지는거라 그제야 한줄씩써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목차없인 책이 아니라 그냥 각각의 글이 분해되어있어 정리가 안되는데 이론이라는 목차로 책을엮는다 생각하시면 정리가 그제야 됩니다.(빛은 스크린 그림자는 곱하기 인체도형화 이런거말하는거 ×××순수미술이론ㅇㅇㅇ 영단어 하나 모르고 영어 잘할순 없는것과 같아요) 이해안되고 정말 대충 틀어놓고 필요요소같은거 귀에 익을정도만 전체적으로 들으시고 그걸로 셀프피드백 직접 해보시면 정말 빨리 성장합니다.(남에게듣는거×) 데포르메 추가연구하면 원하는화풍 모두 응용할 수 있구요.
강사가 백날 고쳐줘봤자 본인이 원하는 화풍이 아니면 그리면서 계속 하기 싫기만 해지고 망가지는데 그게 본인의 기준점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강사가 코에 덩어리를 잡으면서 실사로 막 고쳐버려도 기본 이론목차 베이스와 기준점이 생기면 본인 취향과 이론에맞춰 '이론적으론 이렇지만 나는 밀도를 생략하고 콧구멍도 없애고 콧망울 아래그림자보다 콧대 위 그림자를 살려서 가자'라는 식으로 입맛맞춰 응용할 수 있게됩니다.
알고리즘으로 보게됐는데 질문자분 고민이 제 옛날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지망생이 겪는 아주 큰 벽인만큼 유튜버님이 좋은말씀 해주셨지만 추가로 도움이 됐으면해서 한자 적고갑니다.
+유튜버분이 소통오류라고 좋게말해주셨지만 솔직히 원화가쪽 저도 일한입장에서 캐주얼은 강사가 연구된상태 아니면 피드백 못합니다. 저도 화풍 바리에이션 넓히려고 연구할때 쉬운줄알았는데 뼈깎아서 만듬...
9월까지 다녀야한다, 멘토가있다 게임원화가다 신청자분이 말씀하시는거 보니까 안좋은걸로 유명한 거기 그 학원같은데 진짜 여긴 갈곳아닙니다 빨리 빠져나오세요;;; 무조건 선결제시키고 강사분들도 열정하나도없고 실력있는지도 모르겠고 보통 애니,캐주얼 원하시면 이쪽은 절대 가지마세요 특히나 국비지원때문에 다니시는분들 많은데 오히려 혼자하는게 나을수도있습니다..
그 혹시 거기가 어딘가요?? 진짜 몰라서요
@@user-xp4uv6jl3g 국비학원 중 찾아보시면 후기 정보 쉽게 구하실 거에요~~
ㄹㅇ 폰팔ㄷ이랑 다를바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내일까지 결정하셔야한다 라고
압박함
아 그리고 수강료조회한다고 클릭햇는데 직접만나서 얘기하자는 뭔 쌉 소리도 함😊
S로 시작합니다.
@@charlesk4081 정장입은 멘토 나오는데
용팔이 보는기분이실듯
진짜... 이 학원에 상담신청 한 번 했다가 환장하는 줄 알았음. 상담 안 한다, 마음 바뀌었다해도 매일 전화 오고 차단하면 번호 바꿔서 전화 오고... 다른 학원 찾아보려 해도 인터넷에 광고로 도배를 해놓은데다 지식인에 학원 추천해달라, 거기 추천해주면 신고한다 했는데도 계속 광고 달림...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 학원 비호감의 극치...
솔직히 일러스트 강사님들 중 실력 부족한 강사님들도 많고 가르치는 방향이 다른 강사님들도 많으니까 끊임없이 질문을 하고 질문에 대한 만족스러운 답변을 못 한다면 그만두고 다른 학원 알아보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제가 전에 다닌 학원 중 그림 되게 예쁘고 번쩍번쩍하게 그리는 강사님이 계셨는데 나중에보니 빛만 예쁘게 넣고 인체는 진짜 못그리는 선생님이라 1년 낭비했던 적이 있네요
제가 봐도 인체가 이상한데 문제 없다 하시고 자꾸 넘어가서 다른 프로분 께 후원하면서 여쭤보니 틀린 게 되게 많다 하셔서 그 학원은 그만뒀습니다
마끼아또님은 핵심을 잘 잡으시는것같아요..! 상담 받으시는 분이 기분 상하지 않게 남한테 바라는것을 잘 말못한다-> 걸러서 말하는것은 좋은 습관이다. 그러나, 내가 챙길것은 말해야 할줄 안다 이런식으로 정리해서 말씀해주시는게 넘 짱인것같아요ㅠㅠㅠ피드백의 신,,, 심리상담의 대가,,,,
일본의 전문학교에서 유학중인 22살 입니다.
여기는 현재 프로로 활동중인 일러레분들이 강사로 오셔서 학생들을 봐주시지만 실력이 크거 늘거나 하는 학생들은 정말 소수고 대부분은 학교 오기전의 실력에서 정말 크게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결국은 본인이 얼마나 더 열정을 가지고 기회를 얻고자 하는사람들이 실력이 처음과 비교했을때 크게 느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이분은 그냥 그림의 탈을 쓴 상담사분이시다 진짜 좋은 말을 많이 하시는듯 ㅠㅠ
조금 다른 분야지만 그래픽에 관련된 학원경험 한 사람으로서 진짜 제 이야기 같네요.
저 성격 빠져나오기 진짜 힘듭니다.
'멍청한 질문한다는 소리 들을까 봐' 쭈그러든 거 '일단 다른 문제점부터 (필사적으로 찾아서)고쳐내고 다음엔 꼭 질문해야지'가 수렁의 시작이었습니다.
좋아하는 게 좀 10뜨억같다고 스스로가 느낄수록 더,더,더-질문 힘듭니다… 자기 성격이나 취향을 타인한테 말한다는 부담감이 더해져서 등이 뜨겁고 식은땀 차고 얼굴도 홧홧한 거 같고 해서 몇 번 경험하다 단념하는 법을 배우면 위험.
상담도 어떤 경우엔 도움이 됩니다. 조금만 밀어줘도 빠져나갈 수 있는 경우엔. 아닐 경우 심심풀이로 슥 보고 지나가는 자기 계발 유튜브보다 효용성이 떨어집니다.
'등에 불이 붙었고 질문에 답을 구하기 전까진 이거 안 꺼진다'는 배수진 치고 강사님 자리 앞으로 돌격해야 합니다. 그걸 못 한다구요? 잔인하지만 못 한다는 건 있을 수가 없습니다. 못 하면 그 '못해요'가 쌓여서 최소 시간낭비 최대 잘 된 포폴 없음이라는 현실이 가장 원하지 않는 순간에 정수리에 내리 꽂힙니다.
똑같이 어린 시절 따돌림이랑 트라우마랑 겪고 우울증 약 간신히 뗀 처지로서 말하는데, 그런 아픈 과거 이야기를 좋아하는 스트리머나 가족 앞에서 곤란한 순간 꺼낼 수 있다면 분명 아직 질문하러 가도 괜찮은 거에요. 오히려 그 이야기를 꺼낼수록 자신이 쓸 무적의 알리바이가 되어 모든 것에서 도망칠 구실을 줍니다. 아무렇지 않게 된 과거까지 꺼내서 '못하는' 이유로 휘두르는 사람이 되기 전에 얼른 도망쳐야 합니다.
…포트폴리오가 자기 기준 미완성 턱걸이하는 작품 4개로 취업판에 던져지기 전에 말이에요.
7:52 7:52 7:52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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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려운 질문에 답변을 이렇게 하시다니 마치 맨시티vs레알 22-23 챔스 4강전의 베르나르두 실바의 첫 골 같은 충격이다.
이거 게임원화+ 강사랑 멘토 따로있단 부분에서 어느학원인지 알거같은데
몇살아래 동생이 거기가서 핀터레스트 일러 모작만 해오게 하고, 몇달째 인체같은거 전혀 안잡고 한그림만 똑같게 그리게만해서 바로 그만두게 한적이 있었어요
그 캐릭터 옷이 체격을 가리는 항공점퍼에 캡모자를 낀 캐릭터라 가르치는 강사가 안에 인체라인 같은걸 잡아줬을줄 알았거든요.
주름이 왜 이런모양으로 지는지, 이캐릭터의 무게중심이 어디로 쏠리는지, 신발같은건 실제로 있는 운동화 모티브니 레퍼런스 찾아준다던지 그런거 일체 없었습니다. 그냥 사람을 복사기마냥 굴렸어요....
끊게 한 뒤로 제가 간간히 그림 봐줘서 기억이 나는..... 더더욱 이가 갈리는 그학원이네요. 거기 끊으면 막 전화오고 귀찮게 해댈거니까 제대로 끊어내시길 바랍니다
다른분들도 학원이나 온라인강의같은거 볼꺼면 꼭 선생님 포폴, 이력 체크해서 두번 세번 고심하시고, 선생님께 배우는 입장이면 뭐가 궁금한지 꼭 질문해주세요.
선생님 포폴 확인하는이유는 그 선생님이 날 가르칠 자질이 있는가? 에 대한 체크에요.
이 강사님 그림 예쁘게 그리는데 상관 없지않아? 할수도 있지만, 내가 원하는 그림을 그리는데 있어 이 선생님이 맞춰서 가르쳐줄수 있는 실력인가는 다른 문제에요.
잘 가르치는선생=/잘 그리는 선생
특히나 나는 인체도 공부하고 싶은데.... 선생님이 빛 보정만 해, 내가 그린 그림 위에 본인이 죄다 리터칭해서 돌려줘, 같은 불만을 몇달 다니고나서야 깨달으면 그 몇달동안 날린 학원비가 아깝잖아요....
그리고 질문은 말을 못해도 상관없어요.
거기서 너 말 이상하게 한다 질문 이상하게 한다 이러면 그건 강사 인성이랑 자질문제지 학생문제가 아닙니다...ㅠㅠㅠㅠ 돈을 몇십만원을 주고 다니는데 수그러들지 말아요 학생분들
그림 그리는 사람들보면 앞머리 모양이 죄다 비슷한거 같아요 라던지, 이 그림은 선이 잘보이고 이런 그림은 선이 안보이고 예뻐요 제 취향이에요 라던지,
뭉게서 이런식으로만 질문해도 뭘 얘기하고 싶어하는지 잘 알아들어요!
영상에서 마끼야또님도 언급하셨지만, 제대로 된 강사라면 오히려 학생분이 질문하기를 기다리고 있을 확률이 굉장히 높답니다.
왜냐면 강사도 내새끼가 더 잘그렸음, 더 많이 배워가고 가져갔으면 좋겠단 마음이거든요. 그런데 그걸 직접적으로 꼬집으면 마상입어서 자제하는경우도 왕왕 있었고요ㅠㅠ
뭔가 장문으로 써진거같은데 손가락 발가락같은거 피드백 원하는 학생분이 제대로된 피드백도 못듣고 맘앓이 했단게 남일같질않아서 쓰고갑니다.... :(
강사/멘토 따로에 끝까지 전화오는 그곳이면 학원중에서 제일 악명높은 그곳맞나요? 뭔가 알거같은데
@@SHUTDOWN-ll4ubhoxy,, s?
어떤 학원인지 대충 알겠는데 그쪽 학원 지역마다 다르긴한데 요즘은 아예 전국다 평이 좋진 않더라구요 언능 나오시고 더 좋은 학원 찾아서 맞는 선생님과 공부하시는거 추천드려요 ㅠㅠ..
저도 중2때 모 게임학원에서 9개월동안 다녀본 적이 있었는데 다시는 안다니기로 했던 이유가 있었어요
1. 인체, 색 등의 이론적인 것들은 아무것도 모르는데 핀터레스트에서 그림 하나 보여주고 따라 그리라고만 해요(9개월 끝날때까지 그것만 했어요...)
- 물론 인체공부같은 기본기를 소홀히 했던 저도 문제였지만요
2. 몇시간동안 고민해서 기껏 그리고 피드백 받을 때 강사님이 한숨 쉬면서 싹 다 지워버린다던가...
- 사실 제 성격 때문에 질문을 잘 못했어요... 그래서 혼자 고민하면서 겨우 그렸는데 지워버리니까 한편으론 화도 났었어요
3. 머리는 왜 이런 모양이냐, 손가락이 지렁이같다 등 화내는 어투로 '비난'하기도 해요
- 안그래도 평일날 매일 학교 끝나고 1시간거리인 학원에서 수업받고 집으로 오면 밤 11시가 넘는데 그런 비난 받으면 일러스트 그만둘까 생각도 많이 했었어요
이런 학원을 한달에 60만원(6개월이면 대학등록금 뺨치네요) 내고 다니면서 머리카락 그리는 법 배운 적이 없었어요
솔직히 영상 속 분과 거의 똑같은 고민을 가졌었고... 아마 같은 학원...일 수도 있겠네요
(댓글들에서 말씀하시는 그 학원같아요 멘토님이 따로 계시고 수도권이랑 광역시에 여러 지점이 있었으니까요)
아 개오바인데... 9개월..동안 다니신건가요.... 일러스트 학원 다녀본적도 없는 사람인데 읽기만 해도 화딱지가;
누구인지 알 것 같은 건 기분탓일지...
그돈이면 비싼 타블렛같은거 장비사서 집에서 혼자 따라그려도 그만이겠네요 비싸라..
저도 지금 모 게임학원에 다니고 있는데 솔직히 말해서 강사쌤들도 실력이 있는지 잘 모르겠고 뭐만하면 휴강 해버리고 해서 돈만 날리는 느낌이 드네요...
왜 선생님 이름을 알거같지ㅋㅋㅋ
진짜 잘 가르쳐주신다 마끼아또님... 너무 멋있어요!!!!
솔직히 강사 그림은 못봤지만
의뢰자가 원하는 그림 방향성과 강사의 그림체 자체가 다를거 같아요
의뢰자 모작보면 보통 입체감 좀 배제한 일본식미연시그림체인데
강사가 지적하는 부분은 김형태 게임 계열 말랑쫀득한 그림체부분...
애초에 손발인체 지적안하는건 보통 이런 그림체는 처음부터 선화를 완벽하게 하기보단 채색으로 덮어가면서 비례를 맞추니까..
강사의 그림체가 자기가 원하는 방향인지 체크하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멘토 강사 따로 있는 학원이면 .....도망치면 좋겠네요..
진짜....어디인지 알겟다..
진짜 미술 학원을 잘가야 하는 이유같네요... 학원에서 강사쌤이 자신의 그림스타일을 좀 강요하시는 쌤이 있는곳이있고 학생의 개성을 존중해주는 쌤이 있더라구요...🥹
정말 피드백 받으시는 분 입장도 공감되고 저도 용기내지 못하고 주저하는 상황 많았어요. 그치만 본인의 그림이 좀 더 발전할 기회를 주기 위해선 바뀌셔야 해요. 그림에 국한된 게 아니라 인생도 그렇더라고요. 본인이 안 하던 어려운 일을 하며 조금씩 바뀌어야 타인에게 말 못하고 답답한 상황도 조금씩 바뀌기 시작할 거에요. 걸음마 떼시는 것처럼 작은 용기부터 내시고 꾸준히 하신다면 잘하실 수 있습니다. 응원해요!
사실 학원은 정말 케바케가 맞는게 저는 지금 학원은 1년째 다니고 있지만 실력이 정말 늘었고 강사님에게 피드백 받으면 눈에 띄게 좋아진다고 느꼈습니다! 만약 지금 학원이 안 맞는다면 정말 다양한 학원들과 강사님들이 있으니까 옮겨보고 결정하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원화가가 되고 싶은 분들은 학원을 다니는게 맞다고 보고 학원자체를 좋게봐서🥲
안녕하세요...!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혹시 어느 학원에 다니고 계신지 여쭤도 될까요? 저도 학원을 다녀볼까 싶은데 너무 수가 방대하기도 하고 막막해서... 😭 애를 먹고 있는지라 여쭤봅니다!
저도학원한번다녀보면서. 느꼈던부분과 같네요ㅎ 전 학원에선 더이상 드는비용에비해 내가 가져갈수있는게없다고느꼈어요 그래서 제가하고싶은방향 계속 고민하고 하고싶었던 드로잉력 향상에힘쓰고있습니다 😊
그덕에 너무재밌게그리고있어요ㅎ
그 방송사 이름이랑 똑같은 학원...인거같은데 거긴 그냥 안다니시는게 좋습니다 진짜 진짜로요..........
이런케이스도에 대한 답도 가능할까요?
강사가 아예 수업외 피드백을 안받는거
그림그릴때 분명 어딘가 이상한데 그게 어디인지 뭘고쳐야할지 모를때가 제일 답답하고 스트레스죠...
알면 연습하거나 자료보거나 할텐데 모르겠으니 막연하게 수정만 반복하고 있고...ㅠㅠㅠㅠ
그림그리는건 좋아하지만 이럴땐 정말 스트레스...
멘토...ㅋㅋ 국비지원 되는 그 학원 가셨나보네요. 원하는 그림체의 강사분 고르지도 못하고 수업듣고 계실것 같은데, 너무 안타깝네요.
ㄹㅇ 취미쪽으로 배우고싶다고 ㅈㄴ 말해도
이거로 직업쪽으로 가야되네 어쩨너
패키지 선택하셔야되네 뭔가 유도함 계속
멘토 강사 있는 학원이면 아마 그 학원인거 같은데 ...
거기는 안됩니다. 빨리 도망치세요.
강사 실력 상향 평준화 되야된다 진짜 ㅋㅋㅋ 4-50 받으면서 애매한 지식가지고 그냥 리터칭만 띡하고 왜 그렇게 수정하냐고 물어도 구체적인 원리나 이론도 스스로 언어화 하지 못하는 그런 강사 개-많음 진짜 걍 이게 더 좋고 강조되어 보이고~ 끝..
그림 잘그리는 사람이 무조건 가르치는게 아니라, 잘 알려주는 사람이 강사를 해야됨, 본인도 그런쪽에 욕심이 있어야하고..그림 좀 잘그리면 강사를 알바처럼 고려하는 분위기가 너무 싫음 ㅋㅋ 투잡의 부업처럼 이야기하니까..
근데 몇개월간 계속 모작만 시키면서 지속적으로 고치게 하는게 일러학원에서 흔한...가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
마끼아또님 말씀듣고 저도 정말 제가 배우고싶은 부분들 있으면 꼭 말씀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네용 저도 말을 잘 못하는성격이라 가르쳐주시는 강사님이 답답해 할 수도 있겠다 생각도 들었구요... 영상 항상 유익하게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해용🥰
진짜 옛날에 저 보는거 같아서 안타깝고 응원해주고 싶네요.. 본인은 학원비 내고 배우는 학생이니까 어떻게 해서든 선생님의 지식을 쏙쏙 빼먹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그러니 질문하는것도 자신감을 가지고 자주 물어보세요!! 진짜 응원합니다
학원은 수강생 인원이 적을수록 강사의 그림실력이 높을수록
좋다고 봅니다.
마끼아또님 피드백이나 팁 들으면 뭔가 머라가 맑아지는 기분!!!
검색해도 안나오고 나조차도 인지하지 못했던 무의식 속의 궁금증들을 마끼님은 잘 찾아서 해결해주시는거같아 신기해요
그림계 오은영박사님
조언듣고 감동받음 성격이 바뀌었으면 다시 바뀔수 있다는거 그리고 누구든 저자세로 나가면 상대방은 기세등등해져요 배움의 입장이라도 당당해지셔야함 그림그리는 사람들 기본틀은 거기서 거기여도 배웠던 방법은 천차만별이에요
제가 처한 상황이랑 완전 똑같은분이시네요
덕분에 해결방법을 알고가게 되어서 좋네요
멘토와 강사만 봐도 악명높은 그곳같은데
돈 한달에 몇십쓰는곳 검색좀 해보셨으면
아직 중학생인데 전문적으로 배우고싶어 학원을 알아보고있어요 한번 다닐때 제대로 다니고싶은데 학원 잘 고르는 법이 있을까요❓
저도 거기 다녔는데 그냥 돈 날리는 기분이었어요.. .가격대비 너무 얻는게 적은 느낌이랄까.. 차라리 방사에서 개인과외 받는건 어떠신가요
선생님들 제가 학원 등록으로 고민이 많은데
지방이라 그런가 좋은 일러스트 학원을 찾기가 쉽지 않네요 ㅠㅠ 이런 경우는 그냥 인터넷 강의를 동반한 독학을 하는 게 좋을까요??
요즘은 짓시나 디코로 실시간 수업 진행하시는 선생님들도 많으세요!! 한번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진짜 알고싶던 정보 인데
감사합니다
구독해놓길 잘했네
사실 강사님 입장에서는 학생들이 말해주지 않으면 모르면 부분도 분명히 있을겁니다. 또는 정해준 커리큘럼 과정도 있을 수 있으니깐용
자신에게 맞는 선생님를 잘 찾는것도 굉장히 중요한것 같습니다!
학원 다닐때 가만히 있으면 돈 버리는 거다. 말 안하면 모르고, 선생님 방식으로 알려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진짜 정 때문에 다니지말고 돈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배울거만 배우고 그만둬라. 그림체랑 방식이 얼마나 다양한데 한 우물만 팔거야 손절 할거도 아니고 간간히 연락하면 인맥도 생기고 얼마나 좋아. 신경쓰지말고 하고 싶은 그림을 그려라.
최고...너무 유익하다..
정말 예쁘게 말하시네요....
댕잘그리...시는...데...?
드디어 올것이 왔군요…
멘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딘지 알겠다 읍읍읍....
국비 지원으로 다니시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영상들이 하나같이 다 명작이네요..
시작하자마자 감우 옆에 그림 보고
안미 선생님을 레퍼런스 하려했나? 생각드네용 ㅋㅋ
저 이거보도 바로 학원 탈주각합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장애가 있던 친구 도와주다가 같이 왕따 당하면서 많이 내성적으로 변했고 성인이 되면서 많이 고치려 노력했고 좋아졌지만, 아직도 남들 앞에 나서기 힘들어하는데 사연자분은 이렇게 당당하게 고민 신청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고 보기좋아요 앞으로도 꾸준히 용기내셔서 좋은 그림 많이 그리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학원에서 멘토선생님이라고 부르는거 저는 참 맘에 안든다 생각합니다. 결국은 장사꾼일뿐인데 말이죠.
새로운 방법.
그림 잘 그리는 친구(여자&남자)를 만나서 그려달라고 하자.
말딸... 원신...
돈내고 하는건데 꿀 빨려면 열심히 물어보세요 ㅎㅎ
아 내 동생이랑 너무 말하는 것도 왕가슴 좋아하는 것도 똑같은데ㅋㅋㅋㅋㅋㅋ학원쌤이 변태새끼 같다고 해서 쳐울고 관둔 거 생각남..
뜬금없는데 목소리가 너무 좋으셔가꼬
아니근데 진짜 좋으시네 아니 죄송합니다 영상에 집중할게요
아니 근데 진짜 뜬금없는데 긴장 안하신 평소 목소리도 들어보고
아닙니다. 영상에 집중할게요.
근데 발음도 좋으시고
아닙니다.
아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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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버릇이.
죄송합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남한테 얘기안하면 남도 답답해함 ㅋㅋ
그림을 1도 못그리는 똥손들이 볼때는 솔직히 저런것도 기만질 같아 보이는데ㅋㅋ 내가 가장 잘그리는 것은 졸라맨이다 ㅅㅂ
저게 기만질...? 저사람은 취미로 하는게 아니라 그림을 업으로 삼고 그림으로 먹고살고 하려는 사람인데..?
@@누가바-v1u 글의 의도를 파악 못하고 혼자 진지하게 받아들이는거 보면 참...
각자의 고민이 있는건데 그걸 보고 공감하지못하면서 기만질이라고 폄하하는건 아무리 농담이라해도 당사자로서 기분이 나쁠수 있을거 같습니다..
@@user-fe6wc6or9c 진짜 드립을 못알아보고 진지하게 달려드는 이런 사람들은 참...
@@user-vz7vz1hb7g 그쪽이야 말로 말 속뜻을 이해 못하면서 사회생활 어찌 하실려구? 상사가 하는 말마다 뭔지 몰라서 물어보는거 아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