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캐나다에 관심이 많아져서 알고리즘으로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저는 지금 한국에서 초5, 초3을 키우는 엄마에요~한국에서는 부모가 친구를 만들어 주는게 맞지는 않는것 같아요! 하지만, 해외에서는 부모가 친구를 만들어 주는게 좋은 방법인것 같구요~영어가 진짜 다는 아닌것 같아요! 제 사촌동생도 7살에 호주로 이민을 갔었는데요~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정서적 유대감이 생기는것 같더라구요! 저번 영상에서 첫째딸이 옷에 돌만 주워왔다는 얘기를 보고, 새벽에 폭풍오열을 했네요😭 저도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더더더 마음이 아팠던것 같아요😔 지금 두분 다 육아휴직중이시라는 영상도 보았지만, 잘 고민해보시고 잘 정착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캐나다 다 좋지만, 진짜 병원이 제일 큰 문제라는게 아이를 키우니 그게 큰 단점이네요…🥲
안녕하세요~ 말씀해주신 내용에서 초코송이님께서 얼마나 아이들을 사랑하시는지 느껴지네요~ 💕 캐나다 의료가 조금 답답하고 항생제도 웬만해선 안써줘서 열이 높거나 할때는 걱정되는 부분도 있는데요. 조금씩 적응하고 있는 중이에요 ㅎㅎ 캐나다에 관심있으시다고 하셨는데 아이들 유학 오시는 건가요?
@@CanadaPaPa 유학은 아니에요~저희 아이들은 한국이 너무 좋대요😅 제가 언젠가는 살고 싶은 나라에요! 조용하고, 자연이 광대하며 사람이 많은곳을 좋아하지는 않는 저한테는 정말 좋은곳인것 같아요🥹 나이 들수록 자연이 너무 좋아져요~저는 요즘 12년 가까이 40대 경단녀로써 내가 다시 사회생활을 할수 있을까라는 고민에 빠져 산답니다…그냥 계속 일을 해야 했었나라고 자책도 많이 했었지만…사람한테 상처를 많이 받은 일이 있었는데, 그때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저한테 위로를 많이 해주더라구요ㅠㅠ 다시 저도 일할수 있겠죠? 아이고…또 말이 길어졌네요🥲 캐나다 지금 많이 춥죠? 항상 감기 조심하세요😊
벤쿠버에 딸아이 둘과 2006년도에 왔습니다. 원래부터 유학을 생각했기때문에 한국에서는 영어교육보다는 예체능위주로 가르쳤었어요. 그러다보니 캐나다 벤쿠버에 와서 영어한마디 못해서 그당시 7학년이었던 큰아이는 적응하기가 너무 힘들어했어요.점심시간엔 혼자서 땅을 보면서 그네를 탔다고하더라고요. 할로윈 파티땐 큰아이 혼자 교실에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구석에서 교실바닥만 응시했던게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얼마나 많이 울었던지... 그 당시 제가 할 수있는 방법은 영어만 주구장창 과외를 시키는 방법 밖에는 못했네요. 다행히 영어가 늘어감에 따라 적응도 되었고요. 지금은 두아이 다 너무도 좋은 it회사에 취직해서 캐나다의 생활에 아주 만족하고 살고있습니다. 언젠가 아이들이 크고 캐나다 생활에 스며들면 지금의 고민과 힘들어하는것들도 좋은 추억이 될거예요. 화이팅하세요.
소중한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얼마나 힘들어했고, 또 그걸 지켜보시는 부모님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셨을지, 저희 아이들의 상황을 보면 충분히 짐작이 갑니다. 이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말씀을 좋아하지만, 우리 아이에게 적용하기에는 너무 힘이 드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다행히 선생님과 저희 아이들 모두 잘 지나간 것 같아 아이들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
오프리쉬 지역이라고 표시가 되어있어야 목줄을 풀 수 있어요. 영상속 공원은 오프리쉬 코스가있는 공원이에요. 표시가 없는 지역은 약간 반반이긴 한 것 같은데 저는 혹시몰라서 안풀어요. 그리고 반드시 목줄을 착용하라는 지역 표시가 있는 경우에는 당연하지만 꼭 목줄을 착용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구독자로서 첨 댓글 남겨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내용들 , 저도 아이를 위해 했던 방법들이었어요. 몇가지만 더하자면 전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했어요. 책도 빌리고 도서관에서 열리는 story time도 아이와 함꼐 참여하고 그리고 after program 중 그룹으로 하는 프로그램에도 관심을 많이 가졌었어요. 잘 하고 계시네요.😃 다음 영상에서 뵈요.😃
부모님의 사랑이 느껴지네요^^
헬싱키에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동영상을 여러번 반복해서 봤는데 아빠되시는 분이 무척 지혜로우시네요. 아이들에게는 노는 시간이 굉장히 중요하더라고요. 여러 부모님들이 보시고 아이들 교육에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너무 훌륭하고 지혜로우신 아빠시네요. 친구관계가 좋으면 적응은 90프로 된거죠^^
또 오셨네요~ 매번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둘째도 거의 적응했어요~
전 왜이런 생각을 못했을까요. 대단한 아버지이십니다. 학부모 원래는 금지입니다. 근데 막이민온 특별한 경우니 아마 가능할거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원래는 부모 포함 외부인 출입 금지 입니다. 하지만 담임선생님의 허락 하에, 일정 기간 동안 아이와 놀아줄 기회를 얻었었습니다.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동영상을 다시 보니 참 배울 점이 많네요. 아이만이 아니라 어른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아무도 모르는 헬싱키에 와서 언어를 못해도 많은 친구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애들은 언어못해도 친구랑 놀고 싶으면 언어를 빨리 배우더라고요.
맞아요~ 우리 아이들 모두 친구가 생기면서 학교에 적응을 했습니다.
아직 영어를 못하지만 더이상 학교를 가는게 싫거나 하지 않습니다.
친구의 영향력이 정말 가장 큰 것 같아요. 친구가 있으면 영어도 금방 늘지요~
안녕하세요? 요즘 캐나다에 관심이 많아져서 알고리즘으로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저는 지금 한국에서 초5, 초3을 키우는 엄마에요~한국에서는 부모가 친구를 만들어 주는게 맞지는 않는것 같아요! 하지만, 해외에서는 부모가 친구를 만들어 주는게 좋은 방법인것 같구요~영어가 진짜 다는 아닌것 같아요! 제 사촌동생도 7살에 호주로 이민을 갔었는데요~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정서적 유대감이 생기는것 같더라구요! 저번 영상에서 첫째딸이 옷에 돌만 주워왔다는 얘기를 보고, 새벽에 폭풍오열을 했네요😭 저도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더더더 마음이 아팠던것 같아요😔 지금 두분 다 육아휴직중이시라는 영상도 보았지만, 잘 고민해보시고 잘 정착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캐나다 다 좋지만, 진짜 병원이 제일 큰 문제라는게 아이를 키우니 그게 큰 단점이네요…🥲
안녕하세요~
말씀해주신 내용에서 초코송이님께서 얼마나 아이들을 사랑하시는지 느껴지네요~ 💕
캐나다 의료가 조금 답답하고 항생제도 웬만해선 안써줘서 열이 높거나 할때는 걱정되는 부분도 있는데요.
조금씩 적응하고 있는 중이에요 ㅎㅎ
캐나다에 관심있으시다고 하셨는데 아이들 유학 오시는 건가요?
@@CanadaPaPa 유학은 아니에요~저희 아이들은 한국이 너무 좋대요😅 제가 언젠가는 살고 싶은 나라에요! 조용하고, 자연이 광대하며 사람이 많은곳을 좋아하지는 않는 저한테는 정말 좋은곳인것 같아요🥹 나이 들수록 자연이 너무 좋아져요~저는 요즘 12년 가까이 40대 경단녀로써 내가 다시 사회생활을 할수 있을까라는 고민에 빠져 산답니다…그냥 계속 일을 해야 했었나라고 자책도 많이 했었지만…사람한테 상처를 많이 받은 일이 있었는데, 그때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저한테 위로를 많이 해주더라구요ㅠㅠ 다시 저도 일할수 있겠죠? 아이고…또 말이 길어졌네요🥲 캐나다 지금 많이 춥죠? 항상 감기 조심하세요😊
벤쿠버에 딸아이 둘과 2006년도에 왔습니다. 원래부터 유학을 생각했기때문에 한국에서는 영어교육보다는 예체능위주로 가르쳤었어요. 그러다보니 캐나다 벤쿠버에 와서 영어한마디 못해서 그당시 7학년이었던 큰아이는 적응하기가 너무 힘들어했어요.점심시간엔 혼자서 땅을 보면서 그네를 탔다고하더라고요. 할로윈 파티땐 큰아이 혼자 교실에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구석에서 교실바닥만 응시했던게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얼마나 많이 울었던지... 그 당시 제가 할 수있는 방법은 영어만 주구장창 과외를 시키는 방법 밖에는 못했네요. 다행히 영어가 늘어감에 따라 적응도 되었고요.
지금은 두아이 다 너무도 좋은 it회사에
취직해서 캐나다의 생활에 아주 만족하고 살고있습니다. 언젠가 아이들이 크고 캐나다 생활에 스며들면 지금의 고민과 힘들어하는것들도 좋은 추억이 될거예요.
화이팅하세요.
소중한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얼마나 힘들어했고, 또 그걸 지켜보시는 부모님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셨을지, 저희 아이들의 상황을 보면 충분히 짐작이 갑니다.
이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말씀을 좋아하지만, 우리 아이에게 적용하기에는 너무 힘이 드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다행히 선생님과 저희 아이들 모두 잘 지나간 것 같아 아이들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
현재 외국에 거주하고 있고, 비슷한 고민으로 영상을 보다가 댓글보고 반가운 마음에 댓글을 써봅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적응을 잘 할 수 있을지, 이후에는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
학교에 학부모가 들어오는걸 허용해준게 신기하네여
네~ 말씀하신대로 원래는 절대 안되요.
다만 미리 사전에 허락을 구했고 일정 기간동안 같이 놀아줄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어요.
주변에 발랜티어 선생님들도 항상 계셨구요.
여기 학교들이 그런 것이 철저하더라고요~
저도 내년에 주재원으로 캐나다로 가요~9살 사람딸과 11살 개딸 데리고 갑니다. 강아지도 어떻게 준비하시고 가셨는지 영상 만들어주셔요~^^
@정주원 님 반갑습니다.
저희 나나도 데려올때 준비랑 애로사항이 좀 있었어요~ 조만간 영상을 준비해보도록 할게요~
주재원으로 캐나다에 오시면 비자나 직장 등은 해결이 되고 오시는거니 좋으시겠어요~
잘 준비하시고 가족모두 적응 잘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캐나다에서는 애견 산책시에 리드줄이 없어도 괜찮은가요 아니면 인적이 없어서 잠시 풀어주신 건가요?
오프리쉬 지역이라고 표시가 되어있어야 목줄을 풀 수 있어요. 영상속 공원은 오프리쉬 코스가있는 공원이에요.
표시가 없는 지역은 약간 반반이긴 한 것 같은데 저는 혹시몰라서 안풀어요.
그리고 반드시 목줄을 착용하라는 지역 표시가 있는 경우에는 당연하지만 꼭 목줄을 착용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구독자로서 첨 댓글 남겨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내용들 , 저도 아이를 위해 했던 방법들이었어요.
몇가지만 더하자면 전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했어요.
책도 빌리고 도서관에서 열리는 story time도 아이와 함꼐 참여하고
그리고 after program 중 그룹으로 하는 프로그램에도 관심을 많이 가졌었어요.
잘 하고 계시네요.😃
다음 영상에서 뵈요.😃
좋네요 😄
저희 아이들도 도서관 좋아해요~
도서관 가서도 한글책만 읽긴 하지만요 ㅎㅎ
story time과 그룹 프로그램은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