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일하면서 구독자님과 여행 갈 수 없는 심경...(feat.개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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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5 ต.ค. 2024
- 이번에 용기내어 준비한 부산 이벤트에
연락도 없이 안 오신 7분들.
당일 인원수에 맞게 준비한 음식 때문에
음식 값은 제가 대신 계산했습니다.
계산은 비싸지도 않을 뿐더러 제가 내도 문제는 없었습니다.
문제는 사정이 있어 못 간다는 연락 한통이라도
해주는게 그리 어려웠을까요?
만약 연락을 주셨다면 그날 오려고 하셨던
다른 분들께 연락을 돌릴 수 있었는데
그런 기회를 주지도 않으시고 오지도 않으셨네요.
혹시나 당사자들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댓글 남기실 필요 없이 사실을 감춰주세요.
그리고 다음번에 타 작가들, 타 이벤트 등에
참여할 일이 있으시다면
준비한 분들이 민망하지 않도록
신중히 선택한 후 응모하시길 바랍니다.
이건 ‘주의'가 아니라,
여러분의 앞날을 진심으로 위하는 ‘응원’ 입니다.
반대로 쏟아지는 비에도 불구하고
와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편한 분위기를 꾸미려다 무슨 말을 했는지도 잘 모르겠는데
아내가 말하길 제가 꽤나 말이 많았다고 하더라고요. ^^;;
미니멀을 언급하는 사람으로서
말은 안 미니멀했다는…ㅎㅎㅎ 😆
그저께 취직한 과거취준생입니다.
자소서 면접 영어면접 인적성 다자신있습니다.
무보험 하이리스크 좋아합니다.
스뻔지마냥 짜증 잘받아드립니다.
제발만들어주세요 ㅠㅠ 박작가형님 노푸 정수리냄새도 싱그럽게 맡아드릴게요
스펀지라서 면접 탈락입니다.
원형 복귀 능력이 없는 걸로 다시 고르셔서 제출 바랍니다.
저 가능할까요 저는 플로랄폼인데....?
@@ABC-tx3ul귀하의 인적 사항 인사 평가에 반영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
이런거 너무 좋아요ㅋㅋㅋ
한두명도 아니고 7명이나. 너무하네 어디가서 박작가님 팬이라고 하지마세요 7분. 미리연락이라도 주셨어야죠~~ 제가 다 속상하네요
와...!!!!!가이드 10년 하고 있는데...
손님 면접본다는거 진짜 완전 찬성합니다!!!!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작가님 화이팅!!!!!! 진심으로 응원할께요!!!
가이드 10년째!! 정말 많은 상황을 겪으셨겠어요 ㅠㅠ
찬성해주시는 부분에 대해 저는 다시 한번 찬성합니다!
블랙리스트 있으면 하고 생각한 적 있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보는 내내 이런 생각이 들었네요.
감정노동만큼 힘든게 없습니다.
자신이 잘못하지 않은 일에 대해 사과하는 것만큼 억울하고 힘든게 없어요. 정말 눈물이 납니다.
박작가님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26살에 병투병으로 8개월정도 생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1년정도 치료를 받아야하는데 벌써 부작용으로 말초신경염으로 다리가 아파서 누워있습니다 나중엔 다리를 못쓰게 될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울다 해외여행을 대신 떠나는 영상을 찾다 작가님을 알게 됐어요 그런데 영상에서 장애를 가지고 있더라도 여행을 갈 수 있고 멋지게 만들어주시고 싶다라는 이야기에 펑펑 울었습니다 다른 주제였지만 정말 지나가는 이야기처럼 안들렸어요 고맙습니다. 나중에 한번 저혼자서라도 여행가볼려고 해요
이찬영 힘들겠지만 완치될거란 좋은 생각만 매일 하세요. 꼭 완치 되리라 봅니다!
힘내세요 꼭 완쾌되어 떠나고자 했던 여행을 다니시길 빌게요.
언젠가는 멋진 여행들을 하시게
될 날을 꿈꾸시기를요~
건강 잘 챙기세용!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곳에서 많이 받아서 든든해요 아플때 버티는게 사실 힘든데 고마워요 작가님 정말 유튜브 재밌게 보고 있어요 다음에 사인회 갈 수는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일년 뒤에는 꼭 한번 가보렵니다
좋은생각 많이하세요~~ 상황은 변하지 않을수 있지만 내 생각만으로도 천국이 될수도 지옥이 될수도 있으니까
전 힘들때 그래도 감사함을 찾으려 노력합니다.. 힘드시겠지만 이겨 내시라 믿어요!!
여행은
새로운도전
진상떨지맙시다.
가이드도
누군가에가족입니다.
멋진 말씀입니다!
정말맞는말...
타인에게 괴물이 되지 않게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괴물이었던 적이 있었다면 반성합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잘볼게요.
저도 인솔자 인데...
늘 공감 많이 하고 있습니다.
화이팅요.
인솔자시군요! 항상 몸 건강히 다니시고,
좋은 팀 만나시길 바랍니다 ㅠ
유독 한국 사람들은 비용 지불한 부분에 대해 너무나 엄격하고 다 받고 작은 부분이라도 손해를 안보려하는것 같습니다. 경쟁하고 비교하고 다른 사람 시선을 생각하는 분위기가 너무 강해서일까요..
저도 이번에 오랜만에 느꼈는데 타인의 시선에 민감한 분들이 많더라고요...
미니멀유목민 타인시선에 민감한 사람들은 소리치면 자기를 쳐다 볼까바 클레임도 못 걸텐데 ㅜ 진상들은 어디에나 있고 ... 깊이 생각 하지 마세요 좋은 사람들만 기억 할 수 있음 좋은데 .. 저같은 경우엔 ㅋㅋ 편지를 엄청 썻어요 물론 진상 고객한테 주진 못 했지만 속이라도 편하더라구요
간단히 말해서 갑질
돈 냈는데 역으로 무시당한 경우도 많아서요
둘다 조심하지 않으면 한쪽이 손해보는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사람들 릴렉스를 할 줄 도 모르고 그렇다고 제대로 행동하지도 않는듯
한국인들 타인시선 신경쓰는거야 유명하지만 나쁘게만 볼것도 아니라는 경험도 몇번있어서 차치하고 지불한 금액에 대해 손해를 마땅히 받아들이고 감수할만한 사람이 어딨겠어요. 그런경우 다른 사람들하고 함께할때는 상황에 맞춰서 행동해야 맞는데 그러지 못한분들이 많을테죠. 가족들끼리 여행가도 성향들이 천차만별이라 누구는 휴양하고 싶어하고 누구는 아까워서 한시도 가만히 못있고 근 일주일을 음식이랑 볼것 위주로 검색해서 숙소 짜고 나름 열심히 플랜을 짜놓고 외국어좀 안돼는거 번역어플이랑 구글맵만 믿고 추진했다가 진짜 개고생을 다했는데 지금까지 했던 여행중에 그거밖에 기억에 안남았네요. 이후로는 자유여행만 가고 싶어지구요. 여행은 그런맛이죠. 타지에서 불편하고 어색한걸 참고 해결해가며 얻어가는 추억 한 줌...
여행가이드 정말 극한직업인듯.
저도 서비스업15년차인데
일끝나면 남편빼고 아무도 안만나요
징글징글해서 ㅎㅎ
가이드도 사람이더군요. 러시아 여행 갔을때 가이드가 너무 고생하는게 안쓰러워 여행 후에 다들 남은 러시아 돈을 가이드에게 주고 왔더랬죠. 그때 가이드가 하바롭스크인가 블라디보스톡인가에 있는 어디 대학교 학생이었는데, 고생하는게 안쓰럽기도 하고 멋지기도 했었음. 다른 팀 가이드는 손님들이랑 같이 밥도 먹고 그러는데, 우리 가이드만 밥 안먹고 몰래 빵먹고 이러는게 너무너무 안쓰러워서 사람들이 밥먹을때도 챙기고, 선물도 주고 그랬는데. 마지막 헤어질때 눈물 그렁그렁 해서 감사하다고 말하는 가이드 보면서 고맙고 짠하고 그랬었네요.
J Holahola 진짜 일상생활 가능하냐 꼬인게 무슨 용수철마냥 꼬였네 그냥 보이는거 다 시비털어야 시원하겠냐;;
J Holahola 당신같이 상대방 꼬투리 못잡아 안달난사람부류가 영상 속 진상에 가까워보여요...하
산티아고 순례길 영상으로 입문하여 3년전 영상까지
보게 되었네요.. 3일전 영상과 3년전 영상에 거리감을 전혀 못느끼겠고 사람이 변하면서 과거의 것이
촌스러워지는? 그런 느낌이 전혀 없어요! 얼마나 한결같은 분이신지 느껴집니다. 영상을 통해 많이 영감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와. . 한국 기성세대들이 진상이 믾나 보네요.
젊은사람이 1층침대 쓴다고 눈치를 준다니. . 거 참. . 상상도 못했네요..
코미디아닌가요 별거아닌거 불편함정도는 스스로 감수할줄 모르고 눈치주는게
어린애도 아니고
박작가님이 구독자와 여행을 가지 않겠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역시 현명하시고 논리정연하시네요. 저는 여행을 가서 박작가님을 우연히 만날수 있는 행운을 기대해보겠습니다.
모든 서비스업이 그런거 같습니다...
사람 상대하는게 진짜 힘든거 같아요.
저는 공항에서 일하는 직원입니다. 양치하면서 세수하면서 박작가님 이야기 들으면서 너무나 큰 공감하고 갑니다. 사람에게서 얻는 에너지가 좋아서 선택한 직업이지만, 그로 인해서 잃는 저의 에너지가 더욱 크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천재지변이나, 비행기 결함으로 인해 오로지 손님들의 안전을 위해 발생하는 일들이 손님들에게는 큰 불편함을 안겨드리는 일이라는거 저희도 손님입장에서 백번이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손님에게 돌아오는 건 욕설과 들어드릴 수 없는 요구사항일 뿐입니다. 하지만 100번의 질책 중에도 1번의 칭찬으로 기운차려 일하는 제 모습을 보면 또 어쩔수없는것 같기도하구요. 사람 상대하는 직업 정말 힘든거 압니다. 더군다나 익숙치않은 해외에서 인솔하시는건 더욱 힘들테구요. 멀리서나마 이렇게 응원합니다! 화이팅이에요!
공항에 계시는군요. 천재지변으로 인한 상황을 이해 못 하고 난리치는 광경 자주 목격하다보니
공항 직원분들도 너무 힘들어 보이더라고요.
혹시 오다가다 뵙게 된다면 꼭 말씀 걸어주세요! 같이 어디 주저앉아 푸념 늘어놓으며 수다 떨어요!
누가 저런 괴물을 만들었나....그 말이 너무 공감되고 울컥하네요...괴물이 없는 세상이 언젠간 오겠죠?
MBC 스페셜 방송촬영 나와서 "작가님의 느리게 걸어도 괜찮아" 라는 책 언급했습니다 !! (인터뷰 내용 중에요)
그 내용 편집될지도 모르겠지만 ㅠㅠ 방송 나오면 꼭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러한 특별한 시간에 언급을 해주시다니...
내용 편집을 떠나 말씀 해주셨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박작가님 응원합니다
그리고 모든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제 때 적절한 방법으로 스트레스 꼭 풀고 사시기 바랍니다. 아주 중요합니다. 저처럼 못풀면 번아웃.공황장애 옵니다. 부디 자신을 돌보시길!
저는 현지 여행사에서 일하고 있는 오피입니다~ 우연히 영상 보게 되었는데 넘 힐링이 되서 잘 보고있습니다^^ 저를 힐링시겨주신 인솔자님은 처음인것같아요 여행업이 정말 멘탈 지키가 넘 힘드네요ㅠㅠ 잘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저희들도 우스갯소리로 여행가기전에 출입국 심사할때 정신건강상태와 여행매너 면접봐야한다고 얘기하곤 합니다ㅠㅠ 멘탈이 나갈땐 이렇게 말하다보면 공감해주는 말로만 으로도 치유가 되더라구요~ 힘드실때 이렇게 영상올려주세요! 저도 열심히 응원하며 또 치유받겠습니다~^^ 힘내세요!
오피도 너무 사건 사고가 많아서 힘드시죠...ㅠㅠ 제가 아는 오피께서는 쉬는날 전화 올까봐 무섭다고 하시더라고요...
부디 정신 건강에 좋은 일만 일어나길 바랍니다!
세상에... 미친갑질들을 엄청하네요 ㅎㄷㄷㄷ
영상을 보니 박작가님의 깊은 빡침이 느껴집니다.
여러 유형의 사람들을 보고 여행을 많이 다니셔서 그런지 현자가 되시는 중인것 같아요^^
존경합니다!
참 구독자5만명 미리 축하드려요!!!!👍
세상에 괴물은 누가 만든게 아닌것 같아요.. 자기 스스로 만드는것 같아요.. 저도 점점 사람 만나는 일이 힘들어 피하게 되는 것 같아요 서비스직 분들 존경합니다
저도 가이드 여행 몇 번 가봤는데 인솔자가 대부분 보통 사람들은 아니더라구요. 뭔가 득도한 듯한.. ㅎ 어쨌든 박작가님 이야기는 인간에 대한 깊은 고찰이 담겨 있는 거 같네요. 늘 응원합니다. ^^
패키지 안가는 이유 중 반정도는 누구랑 섞일지 모르기 때문인게 커요. 여행에 돈을 낸게 엄청난 권력이라고 생각하는건지 답답하네요. 어딜가도 즐겁지 않을 사람들이예요.
일상에서 사람을 대하는 것도 너무 힘든데 그것을 일로 한다는 것은 상상을 초월하네요. 구독자와의 여행, 아무리 좋은 사람을 만나도 상황에 따라 환경에 따라 달라져서 늘 좋은 일만 있을수 없죠. 박작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이와같이 그저 박작가님의 모습을 보는게 좋아요. 힘든일이 많으셨을텐데 해드릴 수 있는게 없네요ㅠ 광고라도 스킵하지 않고 열심히 봤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어느직업을 갖든 우리나라사람들
너무 무례하고 거칠단 생각 자주합니다.
자기직업에 만족한단 사람 거의 못본듯해요
여행은 스트레스 풀러가는건데
거기서도 갑질하는인간 있으면
수갑채워 돌려보내는 법이라도
있음싶어요
우리나라 사람만 그런거 아니에요. 미국에서 사람 대하는 직업인데요. 정말 경악할만한 진상들 많아요. 한국의 갑질은 귀여울 정도.
@@CC-ey4nj
귀엽긴요
일하고 싶은 의욕 싹다 꺽여버린걸요
트라우마 오래갑니다
진상이 많다는거죠
손지검까지 하는거 뉴스에서도
자주 보지않습니까
우카푸 여기서 누가 더 진상인가 대결 할 맘은 아니었는데요 ㅎㅎㅎ 미국은 총쏴요. ㅋㅋㅋ 어느 나라라 진상은 있는데 “우리나라는” 라고 하면서 우리나라만 깍아 내리는 거 외국에 살면서 보니 참 보기 안좋드라구요. 그래서 끼어든겁니다 ㅋ. 한국에서만 살면 잘 모르실일이지만 한국은 그래도 꽤 괜찮은 나라에요.
@@CC-ey4nj
무슨 뜻인지 알아요^^
그렇지않아도 미국사는 조카가 와서
그얘기했는데 우리나라 총기 소지
가능하면 아마 사건 장난아닐거란
소리도 했네요
갑을 관계에서보면 미국은 소비자에게 그렇게 절절매거나 굽실거리지 않는단 소리예요
일본과 우리가 특히 손님이 왕이란
교육을 시킨다는거죠
미국은 오히려 불친절한 직원에게 스트레스받는다더군요
여러곳에서 일해보며 느낀건 오너들의 갑질도 무시못하구요
대체적으로 좋아져야하는데
주위에서 온통 힘들단소리 뿐이니
우리나라만 더 심한거 같은
생각이 들었네요
@@CC-ey4nj 외국사는 분들은 가끔 그렇게 말하더군요. 그래서 위로가 되고요. 우리 함께 반성하고 개선하여 나아가면 좋겠어요^^
물리치료사로서 일하고 있는 저도 박작가님의 상황이 너무나 이해가 됩니다.
젊었을 때는 참지 못 했는데 나이가 드니 모난 것이 깎이듯이 성격도 두리뭉실해지네요.
힘내세요.
과거 시대도 마찬가지였겠지만, 현대 시대에서 꼭 필요한것은 존중과 배려입니다.
7분 저처럼 가고싶어도 못가는 분들을 생각해주셨어야 했어요. 준비하신분을 생각하셔서 전화 한 통 주셨어야 했어요.
만나뵐 수도 있었는데 아쉽네요...
정말.. 멘탈터지기 쉽네요....... 단체로 움직이는데 되도않은일을 요구하고 선동하고.... 정말... 다양한 사람의 케이스를 직접적으로 만나는 직업이다보니 이런 문제들을 심심치않게 마주하게 되겠네요.. 그래서 박작가님이 정신적으로 이렇게 성숙해진거군요..
이렇게 저는또 간접적 경험을통해 많은걸 배우고갑니다. 감사하고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박작가님.
굳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는 간적 경험으로 불필요한 정보를 제공한 건 아닌지 조심스럽습니다.
그럼에도 좋은 말씀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미니멀유목민 이세상에 불필요한 경험은 없습니다. 아무리 지독한 경험이라도, 더나아가 지독한 경험일 수록 그것을 이겨냈을때 사람의 내적 성숙도를 올려주더라구요. 그렇기에 인격적으로 성숙한사람은 당연 존경받아도 마땅합니다아.. 항상 영상 재밌게 잘보고있어요 박작가님 힘내세요!
꼭 참석하고 싶었던 한명입니다....마감되었다는걸 알고 엄청 아쉬웠었는데.....7분들이나.. 디들 왜그러셨어요...ㅜ ㅜ
뵐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ㅠ
아 대박 오늘 영상 찐이네요
일하면서 감정 쓰레기통 되는 경험을 연속해서 하니까
데미지가 쓰나미였어요
지금은 건강을 위해 관둔상탠데 다시 일을 하게되면 저세상정신들을 상대해야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남일같지 않네요
ㅋㅋㅋㅋ놀러와서까지 왜저러나 궁금했는데 여전히 이해할수가없네요
아니 몇일씩 같이하는거 .... 오... ㅎ.... 대박인데 박작가님 🙏🏻😂 살아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덕분에 잘 살아있습니다 ^^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습니다.
그리고 또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은 정말 존재합니다.
파레토 법칙....2:8
30명 이면 진짜 6명 정도 정상범위 벗어나는 요상한 놈들 있어요....
진짜 이건 정상적인거니...
정말 마음을 비우세요...
여행, 보험... 모두 마찬가지 입니다.
힘내세요 화이링!!
즉흥으로 찍으신거 치고 너무 좋은말이 많아서 한번 더봐야겠는데요..ㅎㅎ 박작가님의 영상에는 항상 나는 어떤지 생각해볼수 있는 소스들이 숨어있어서 참 좋습니다. 유투브보면서 키득거리는 킬링타임이 아닌.. 뭔가를 얻어갈수 있는 소중한 영상들 감사드립니다.
묵묵하게 영상 정주행으로 보다가 심하게 공감되어 댓글 남깁니다. 저도 호텔일에 종사합니다. 해외에서 일하다 보니 한국 분들 돕는일을 하는데 인성 쓰레기들은 답이 없습니다. 너무 몹쌀게 굴고 화내고 욕하고 다양하죠. 감정노동이 심한 직업입니다. 말 통한다는 이유로 달달 볶아대는 미친사람들 정말 많거든요. 작가님 존경합니다. 백만구독자 화이팅 하세요!
다 맞는 말씀이에요.어쩜 저리 조근조근 기분안나쁘면서 가볍지않고 지루하지않게 얘기하실수가있나 놀라고갑니다ㅜㅜ 배우신분~~
안녕하세요 박작가님, 원래 댓글 잘 안 쓰는 편인데 이번 영상 보고 응원메세지 남기고 싶었습니다. 저는 스페인에 거주하고 있는 스페인 교포인데요 주변에 있는 가이드 분들도 똑같이 경함하는 상황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언제나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스페인에 계시는군요. 한 때 스페인을 자주 다니면서 많은 가이드님과 같은 고충을 토로한 적이 있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무챠스그라샤스!
기내에서 일하는 승뭔으로서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예요. 그래서 한국 비행은 일부러 신청하지 않아요. 한국인 승뭔을 기대하지 않는 노선에서 저를 만나면 너무 반가워 하시지만 한국 뱅에서는 정 반대거든요. 와..
무슨 말씀 하시는지 너무 잘 압니다.
국내발 국적기를 이용할 때와 외항사로 다니면서 해외에서 경유할 때 손님 태도가 확 달리지는 모습을 많이 목격했거든요.
많이 힘드실텐데 꼭 건강관리 잘 하시면서 안전하게 다니시길 바랍니다!
저는 개인 여행만 다닙니다. 이유는 제 성격이 단체생활에 적합하지 않아서요. 왠지 오늘 영상보면서 내가 패키지를 간다면 평화롭게 지낼수 있을지 박작가님이 말한 진상이 내가 될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생기네요. 인격이나 성격이라는게 학습, 교육만으로 되지는 않는 것같습니다. 경계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걸 알고 스스로 경계하고 조심하시는 것만으로도 대단하신겁니다. 님처럼 본인을 성찰하고 스스로를 과대평가하지 않는 사람이 많으면 인솔자분들이 훨씬 편해지겠네요
쉬운 일이 없네요
내가 하는 일이 젤 힘든줄 알았는데...
힘내세요
좋은 일들이 생길거예요
모두들 힘들텐데 혼자만 투정부려 죄송합니다...😭
@@미니멀유목민 투정부리셔도 됩니다:) 저는 감정노동자라 불리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가끔 나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어딘가에 풀 곳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영상으로 풀어주세요! 응원합니다!!
많이 힘드셨나봐요...! 듣기만 해도 하루동안에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한지 느껴지네요ㅠ 그 와중에도 영상으로 이렇게 웃음을 주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고 또 감사하네요 ㅠ 오늘 있었던 일은 잊고 내일은 힘내서 행복한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힘!!!!
박작가님!
항상 영상기다리며 예전 영상 반복해서 보고 있습니다.
저의 삶의 가치관을 박작가님을 통해서 조금씩 찾아가는 것 같아서 정말 고맙습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박작가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언젠가 꼭 만나뵙고싶어요
백만, 이백만을 넘어서 전 세계 구독자가 생기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으허 ㅠㅠㅠㅠ 부산 이벤트 늦게 알아서 진짜 아쉬웠었는데 저런일이 있었군요... 사람덕에 감동받고 힘이 날떄도 있지만 사람때문에 힘들도 지치는 일도 많네요.. 박작가님도 한 고비의 순간이라 많이 힘들어보이네요..ㅠㅠ 여러 영상을 보면서 고객대하시는 모습보면 말도 어쩜 그리 예쁘게 하시고 프로페셔널하실까 했는데도 저렇게 진상진상개진상을 떨면 소용이 없죠 암요ㅠㅠ 그래도 항상 응원하는 구독자들의 성원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그런 사람들중 하나구요!! 토닥토닥!!!!
여행관련쪽에 종사했던 적이 있습니다 공감이 정말 많이 되는 내용이네요 상상이상의 일들이 생기고 상상이상의 사람들을 보게 되더라고요 이제는 그냥 가끔 여행을 가는 사람이 되어서 내가 그런 사람이 되지 말자고 다짐하곤 합니다. 혹시 나도 모르게 진상이 되지 않기 위해 항상 정신을 바짝 차립니다. 제 지인들조차 본인이 진상인 줄 모르고 행동을 하더라고요 항상 그 입장이 되어 보아야 알게 되는거 같아요
항상 영상 올라오는 것을 볼 때마다
작가님의 내실이 단단하고, 현명함이 느껴져서
마음이 편----안합니다
지적인 사람의 영상을 보는건 너무 즐거운 일이예요
몰랐던 것들을 깨닫게 되기도 하구요!
잊고 있었던 마음가짐을 다시 재정비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려움이 많으시군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참가자가 제한된 이벤트 열때 노쇼비를 받는 것도 고려해보시는게 어떨까해요. 언젠가 여행사도 손님 면접을 볼 수 있는 그날이 왔으면 해요ㅋㅋㅋ 사람다워야 사람대우받는 그날이 오기를!
노쇼비 동감이요!
왕동감이요. 손님도 면접 봐야해요
행사시엔 노쇼 때문에 회비를 선입금 받아야 할 판이네요!! 저도 부산 살지만 연락도 없이 참석 안한 7명은 쫌 심했다! 오래 깊이 반성하시오.
왜 화를 여행가서 풀까요.
안타까운 일이네요.
갑질갑질 뭐라하면서 여행가서
갑질이라니,제가 다 화가 나네요.
서로 조금씩만 배려하면 좋을텐데요.
화를 여행가서 푸는게 아니고, 매사가 화고. 매사가 갑질인것 같아요 ㅠㅠ 미운사람 같으니라고..
일단 해외여행을 가면 자신들이 성공한 앞서간 인생이라 착각을 하니 더욱 까불더라고요. 뭔가 졸부근성이라 할까요... 그래서 더더욱 갑질부리고 싶어해요. 이건 우리나라 드라마 같은데서 부자들의 하대하는 모습과 갑질을 봐온게 자신들에게 무의식적으로 반영되는 거 같아요. 자신들도 그런 부류다 라는 이상한 심리...
매번 느끼지만.. 감정과 있었던 사건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전달해주시는 노력에 많이 배웁니다. 그리고 이렇게 일과 관련되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해주시면서 시청하시는 많은 분들께 의식함양을 주실거라 믿습니다! ㅎㅎ 응원합니다 그리구 고맙습니다❤️
하점을 후벼파는 사람들 있죠 ㅎㅎㅎ 제가 정말 딱 질색하는 부류입니다 ... 힘내세요!!!
유후! 면접 준비 들어갑니다^^
면접 얘기 나오자마자 댓글 남겼는데요~수정합니다.
박작가님 말이 맞아요~^^
친구도, 가족도.. 여행가면 싸우니까요
저도 댓글로 박작가님 투어를 추천하긴 했습니다만.. 생각해보니 저는 투어를 잘 안해요. 박작가님께서 이야기하셨던 그러저러한 이유들 때문에요.
훗날 저도 자유롭게 여행할 때가 오면 박작가님 우연히 뵈었으면 좋겠네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대접 받으려는 사람들. 피해의식 있는 사람들. 대부분 평생 왕따 혹은 갑질을 당해온 사람..또는 돈이 없어 그걸 자존심으로 커버하려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안타깝고 불쌍하다고 여기는 수 밖에없어요.
평생 그렇게 자손들도 작은 그릇으로 사는거죠..
여행인솔자 정말 힘든 직업 중 하나군요. 이번에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자기 생각 밖에 못하고 단체 생활 못 하고 남의 입장 생각 못하는 사람은 되지 말아야 겠습니다.
정신적으로 많이 지치는 날이 였겠어요. 사람 대하는 직업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여행에 대한. 사람에 대한 환상도 종종 문제가 되는것 같네요.. 듣는 내내 마음이 참 착찹했습니다. 그리고 감히 함부로 위로의 말을 해서는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네요. 그래도 이렇게 박작가님 삶의 한 부분을 엿본것 같아 개인적으론 좋기도 합니다. 저도 가족10명과 함께 가이드 없이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
여행 다녀오신거 인스타 카메라 영상으로 잘 봤습니다! 잠깐 짬을 내어 촬영을 하신다는게 저로서는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
설명하기 어렵거나 모호한 것들에 대한 표현이 정말 좋으시네요.
구독자 여행 이벤트 일정을 늦게 알아서 아쉽지만 제가 여건이 되면 다음에 참가해보고 싶습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제목만 보고 가볍게 봤다가.. 정말 엄청난 스트레스를 겪는 간접경험을 제대로 하고 갑니다 작가님. 나는 누군가에게 피해주는 사람이 아니야! 라고 확신할수 없는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사람과 접촉해야하는 직업에 지쳐서 숨어버린 1인이요.. 오래전 일이지만, 제 허점을 찾아 갈기갈기 찢어버린 사람을 잊을수가없네요. 상대방은 이미 잊었겠지만여.. ㅠㅠ
공감합니다
왜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없는지에 대해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은연중에 박작가님에게 '인솔자'라는 역할 기대가 생기겠지요.. 구독자와 유튜버라는 이 편안한 관계를 깨뜨리고 싶어하지 않는, 그만큼 저희를 소중히 여겨주시는 마음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설명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언젠가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면 진심으로 기쁠 것 같아요.
박작가님 정말 내공이 대단하다. 별 것 있는 사람이다! 라는 것이 가슴 깊게 와 닿는 이야기였어요🙌
프로필 사진 전문 아나운서 같습니다! 물론 말씀도 아나운서 같으시고요! 밀린 이야기와 듣고 싶은 이야기가 많네요!
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고 계신다는 게 느껴지는 영상이네요....속상.....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공감도 많이 가는 말씀이시고 그 괴물들?은 마음이 아프고 결핍이 있고 상처투성이고 자신이 아프니까 상대방에게도 상처를 주고 싶어하는것같습니다 ㅠㅠ
이런 악순환을 정리하지 못 하는 제가 가끔은 답답하네요 ㅜ
@@미니멀유목민 박작가님의 말씀이 너무 이해가 되서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사랑에게 있는 신적인 면과 동물적인 면 천사적인 면과 악마적인 면 ᆢ인간이기때문에 어쩔수없는 부분일지도요 ㅠㅠ 유튜브영상이 박작가님께 또 하나의 도전이고 생각지도못한 선물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앞으로 차츰차츰 그렇게 되실거예요 한국의 궁극의 미니멀리스트계의 최초의 유튜브님 여행작가박작가님 파이팅!
박작가님처럼 본인의 주관을 가지고 사는 청년들이 많은 세상이 건강한 세상인것 같습니다. 저는 교육서비스업종에 종사하고 직업상 불필요한 쓰레기가 많이 생기는 직업으로써 박작가님의 미니멀영상들을 보며 대리만족 하고 있습니다. 먹고살기위해 지금업을 바꿀순 없고 쌓여가는 쓰레기와 짐들을 보며 항상 무언가 답답하고 스트레스였는데 일하기전 짧은 박작가님의 영상과 목소리만 들어도 제 삶에 참 많은 힘이 됩니다. 30대가 되어보니 환경문제와 내삶, 가치관, 라이프들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게 되네요. 박작가님의 당당하고 멋진 삶을 응원하며 함께 자극받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유의하시고 안전한 여행되세요.^^
가이드 일이 정말 힘들다고 알고 있었는데 역시나 너무나 힘든.... 😔 말도 안되는 컴플레인과 갑질이 얼마나 창피한지 부끄러워 해야할텐데요.. 가이드는 손님을 모시는 하인이 아닌 타지에서 사람들이 여행을 잘 할수 있게 정보에 도움을 주고 안전을 책임지는 선생님이라는 인식이 있어야할거 같네요..
잘 들었습니다 좋은 얘기 감사해요 상황의 본질을 먼저 파악하는게 중요하네요 박작가님 경험의 대해서 듣는게 정말 좋아요 마지막 말이 너무 감사하네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처럼 박작가님 얘기 듣는 거 좋아하는 사람 많을거니까 언제든지 풀어주세요 고마워요!
지혜로운 소비자인 척... 당당하고 날카로운 척... 남을 괴롭혀요 ㅠㅠ 힘냅시다
정말 고생많으십니다. 받으시는 스트레스를 전부 공감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와닿는 말씀이 정말 많네요. 지금 힘드신 상황이 빠르게 마무리되길 바라겠습니다 :)
저도 가이드부터 시작해서 항공사업무까지 여행업전반으로 다 해봣는데 쉽지 않은 직업세계라고 봐요..멘탈 정말 강해야하구요!
여행업은 여러분이 작은돈 내고 저가 패키지를 가시든 고급 패키지를 가시든 여행사, 항공사, 호텔 , 차량, 현지업체,식당 등등 정말 많은 사람이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는 점 기억하시고 내돈 내고 가는 여행인데 누군가의 허점을 찾는 하이애나가 아닌 많은 변수에도 의연할 수 잇는 진정한 여행자가 되시길 바래요!
사람은 서로 존중할때 존중받을 자격이 생기는것이지 돈으로 산 여행이라도 함부로 하시면 여러사람에게 큰 피해를 줍니다.
저도 박작가님 사연들으니 속타서 길어졋네요..
박작가님 언제나 노력하는 모습 큰 감동입니다!
멋지세요!
가이드부터 랜드, 오피까지 다 해보셨다는 말씀인데,
이걸 다 경험해본 분은 업계에서 흔치 않거늘 정말 대단하십니다.
말씀처럼 의연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혀불편하지않구요
작가님생각백퍼
이해되고공감ᆢ됩니다
구독자와여행ᆢ안가는것도
맘에듭니다
항상ᆢ앞길에
꽃길가득하길바래요
제가 그동안 경제활동 하면서 느낀것들과 거기서 얻은 사람들에 대한 결론과 너무 같아서 놀라워요ㅋㅋ역시 작가님은 여러 사람들을 겪으셔서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저도 사람 상대하는 일을 하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허점을 노리고 소금 뿌릴려고 하는 심리를 갖고 있드라구요 간혹 그렇치 않는 사람을 발견하는데 왠지 그런사람들은 인상도 좋아보이고 교양도 있어보이드라구요 괜춘한 사람 드물어요 진짜
박작가님 진솔한 이야기 잘 보고있어요 멋진분 👍 응원합니다!!
침착에 침착을 거듭하시는 분이 다소 감정적인 불편함을 말씀하시는 것은 앞으로 있을 더 깊은 인내를 위한 본인의 치유와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용이 무거웠어도 너무 잘 보았습니다 ^^. 그리고 밑에 쓰신 글에서 '주의'가 아닌 '응원'이라는 말에 깊은 경외심을 갖습니다. 아직 철이 덜 들어서 그런지, 타인에 대한 나의 비난이나 불편함은 초연하게 비울 수 있지만, 저번에 '인관관계 디톡스' 편에서 '상대방에게 있었던 나의 자리에 대한 공석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말과 함께 '그저 앞길을 응원해 주세요'라는 이 말이 제가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 계속해서 노력중입니다~ 박작가님 영상에 댓글을 처음써보네요~ 시청하면서 조용히 응원하고 배우겠습니다^^
첫 댓글과 응원 감사드립니다! ^^
오늘 내용 완전 공감해요 ㅎㅎ
특히나이많으신,...... 사회생활 많이하던 아저씨들중에서 그런분들 꽤~~~~~~많아요ㅋㅋ 정도만 다를뿐ㅋㅋㅋㅋㅋ
골때리죠 진짜 ㅋㅋ 저도 서비스업 일할때면 그런놈들때매 스트레스 엄청받아요
그래도 속으로 꾹 참으며 웃는얼굴에 침 못뱉는단 말을 되뇌이며 ㅋㅋㅋ
힘들어하는거보면 더 즐거워하는사람들이니까^^.. 최대한 방긋방긋하면서 끝냅니다...
박작가님 ~ 늘 잘보고있습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쉴수 있으시겠네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미남작가님 응원합니다!
(모델 유투버인줄 알았어요^^;)
남의 상처에 무감하신 그분들
제가 대신 진짜 막
할많하않T.T
화장실 앉아서 하시는 줄 알았어요..😆😆
뭐 굳이 좋은 사람들과 지금도 좋은데 가까워져서 관계를 망쳐야할까요..저는 지금의 작가님과 팔로워로만의 관계로 만족합니다~ 여행 꼭 같이 안가셔도 되요..마음이 행복한게 제일 최고예요! 대신 앞으로 좋은 영상을 많이 만들어주시고 이야기도 많이 해주세요^^
운동 끝나고 집 걸어오는 길에 들었어요! 제 자신도 누군가에게 진상에 별의별 사람은 아니었는지 뒤돌아보게 됩니다.. ㅠ 스트레스 많이 받은게 보이네요ㅠㅠ .. 채널을 알게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열심히 응원하는 구독자 입니다!!!!! 힘내란 말밖에 못하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ㅠㅠ 파이팅!!!!
상황이 어떻든 자기는 손해 1도 용납할 수없다는 부류 그리고 그런 권리(?)를 주장하는게 똑부러진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참 힘들게 만듭니다. 그런 이기적인 사람들 언젠가 부메랑 맞을 거라 생각해요. 무심결에 남에게 베푼 호의는 싹을 티워 무럭무럭자라 언젠가 자신에게 돌아올겁니다. 그걸 알고 나에게 관대한만큼 다른이에게도 관대해진다면 좋을텐데..
에휴.. 정말 많이 힘들고 속상하시겠어요. 괴물들 너무 밉습니다. 그런 괴물들은 어딜가나 꼭 트러블을 일으키고 자기가 뿌린대로 거두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유목민님 정말 정신력이 대단하세요! 이번 일 모두 다 잘 풀리고, 늘 더 좋은 일이 많으셨으면 좋겠어요. 늘 응원합니다! 화이팅!❤
말씀하신거와 같이 정말 상식밖 사고방식을 가지고있는 사람들이 꽤? 아니 엄청 많더라고요...
많을것을 바라는게 아닌데 말이죠
참 그럴때 보면 답답해요..
박작가님 여행면접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뭔가 더 편하고 재밌는 여행이 될 것 같은데 한번 추진해보셔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정말 생기게 된다면 저도 그 면접 도전 한번 해보고싶네요>
댓글 처음 달아봅니다
스킵 한번 없이 보게 되네요
유용한 영상 그리고 메세지 까지
첫 인상 만큼이나 인상 깊네요
내일 서점에가서 책 사려고 합니다
존중과 배려
이 두가지만 있으면 모두가 평화로울텐데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박작가님
우리 모두가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자연”스럽게
작가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해요 지금 4:52 지점 까지 보다 댓글남겨요, 모든 일이 힘들다 지만 사람을 대하는 일 만큼 또 내맘같지 않은게 없는거 같다는 생각을 하는 요즈음이에요. 쿨해 보이시지만 작가님은 일하시며 감내하셔야 하는 많은 일들을 일하지 않으실때 잘 해소 하고 계시는지..오지랖을 부려봅니다. 항상 건강한 생각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쁘실텐데 영상 감사해요. 미키 언니 인스타 통해서 가시는 걸음걸음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아요. 날이 정말 더워요, 배앓이 조심하셔요!
미키 언니는 그냥 '미키' 라고 불러주는 거에 더 친근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교류할 사이이니 참고해줘용~ 😊
@@미니멀유목민 와 완전 좋죠 :) 감사합니다!
하... 언제쯤 세상이 그냥 단지 '상식적'인 날이 올까요...? 어디에 계시든 건강 유의하시고 다음 이벤트가 서울에서 혹시나 열린다면 찾아뵙고싶네요...!
영상을 보며 공감과 위로를 얻어갑니다 ◡̈
우연히 해외에서 마주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베트남에 살고있는 학생입니다 작가님
작가님 영상보면서 언제나 많은걸 배우는거 같아요 사회경험과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저도 많은 사회경험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아직도 너무나 어리구나 생각을 많이하게 됩니다 언제 작가님 베트남에 오실일이있다면 커피라도 한잔사드리고싶어요.. 인사라도 안녕하세요 라도 한마디 할수있다면 그날은 정말 좋은 하루였다고 기억할고같습니다 언제나 기도하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작가님 화이팅!!
신짜오~ 저는 베트남 가면 하노이로 다니고 있습니다. 커피는 일단 한잔 얻어마신 걸로 하고, 다음에 뵙게 되면 제가 한잔 사겠습니다 ^^
와 근데 어떻게 말씀을 그렇게 잘하세요?! 인생관이 너무 다르고 솔직히 미니멀리스트가 되고자 하는 마음은 없는 사람이지만 새 영상 올라올 때마다 스킵없이 열심히 보게 돼요. 나처럼 너도 살아봐라고 주장하지도 않고 그저 본인 스타일에 대해 말씀해주시는 느낌이라 넘 좋아요!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부러워욥😀
긍까요. 즉흥인데 표현력 군더더기가 1도없심. 하아...작가는 역시 아무나 안돼나봐요
쉽게 들을 수 없는 이야기... 누구도 쉽게 꺼내지 못하는 그런 이야기들 진솔하게 이야기 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항상 응원 합니다!
저도 서비스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지만 요즘 '괴물'이 진짜 많아지고 있다고 느낍니다. 단순히 폭염 때문만은 아닌 것 같아요. 정신적인 노동강도가 훨씬 약한 곳이 이 정도인데 여행서비스업은 어떨지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담담하게 이야기를 풀어내시는 모습이 왠지 더 짠하고 안타깝네요.
작가님 저는 사람 사이에 어느 정도 거리와 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작가님은 스스로를 보호해야하시기에(개인에게 당연한이야기) 구독자와의 자리를 꼭 만들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씀을 하고 싶었습니다:) 오늘 영상도 잘 봤고 감사합니다.
저도 사람 대하는 직종 종사자로서 너무 공감되네요.. 사람이 참 좋은데 사람이 왜 이리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좋게좋게' 가 어려워진 세상입니다.. 물건은 엄선해도 손님은 엄선할수 없으니,, 그렇게 힘든 일이니까 돈을 받고 하는거겠죠? 모두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모두들 힘내시라는 말씀에 멋진 마음씨가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최소한의 비용을 내고 최대한의 서비스를 바라는 손님들이 있어서
많이 힘드시겠어요.
저도 경험한 일인데요.
"저번 여행에선 가이드가 버스 타고내릴 때마다 손을 잡아줬었는데
이번엔 왜 안해주나?"
라고 말하는 아주머니를 보고 깜놀했습니다.
별걸 다 바라는 손님, 왕 대접 받고싶나...ㅜㅜ
미니멀유목민님의 구구절절 공감이 가는 말씀
저도 여행가면 더욱 조심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갖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빨리 여행이 재개되기를 바라며
홧팅~~
이 영상을 보고
저도 혹시 가이드에게
별 사람 다있죠?
라는 말을 한 적이 있나
깜짝 놀라며 기억을 더듬어 보는 중이예요. ㅎㅎㅎ
저 면접 상위권으로 합격할 자신 있어요! 일단 저는 20대 초반부터 공항 노숙 경험 있고요. 각종 공항들에서 환승 시간 길면 혼자라도 배낭 베고 누워서 잠 자고 시간 잘 때워요. 어느 나라 사람인지 모르는 옆 사람하고 같이 주전부리 나눠 먹으면서 시간 보내구요. 고생하는 여행에 아주 특화돼 있고 결정적으로 저는 크루즈나 패키지 여행 같은 걸 딱 한 번(그것도 당첨으로 공짜 여행) 가 봤고 나머지는 다 자유여행 하면서 그때 그때 돌발 상황에 대응하면서 여행 다녀요. 차에서 노숙도 하고 캠핑장 발견하고 캠핑도 하고 안개 껴서 비행기 캔슬되어서 기차 타고 이동해서 다른 공항 가서 하루 노숙하고 다른 비행기도 타고요. 이만하면 저 합격이죠?
합격을 떠나 제가 굳이 동행할 이유가 없는 슈퍼 여행자이신데요? 😆
인간이기에 당연히 느끼는 감정이라 생각해요 그러니 너무 그러지마세요 뭔가팬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겨야한다는 아주 조그만한 부담감이있으신거같아요 그치만 인간이기에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수없어요 부담스러워하지마시고 걱정하지마시고요! 박작가님 그대로!!가 너무좋아요 박작가님 짜증내는 모습도 다정한 모습도 모두모두 좋아요 다 박작가인걸요 사람이어떻게 착하기만하고 완벽하기만 하겠어요 그리고 이렇게 솔직하시고 또 분명 팬들 중에도 진상이 있을텐데 그분들탓이아니고 내가 그릇이 작아서 그렇다면서 안심시켜주시고 기분 상하게하지않으려 애쓰시는 모습에서 본질이 참 좋은 사람이다 라는건 누구든 다 느낄거에요 작가님..
여행가면서까지 사소하게 쟤고 따지고 갑질하고 화내고 짜증내면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여행기분 잡칠거 같은..;; 진짜 여행 동승자는 마음이 여유로운 사람들과 가는게 젤 좋아요.
저도화가나네요 갑질당하면 그날의 기분이야어쨌든 쓰레기통에넣든지 이고가던지 퇴근해버리면 조금이라도 숨트이는데 . 여행지는 여행끝날때까지 얼굴또보고. 같이있어야하는거잖아요 ㅠㅠ 정말 힘드시겠어요 . . 나이먹어도 안되는건안되는 . . 개인적으로 참을수없는 인간상이 있더라구요 힘내세요 ㅠㅠ 상처받지마세요. . 🌈 누가그러더라구요 저 사람도 처음부터 성격장애는아니였을거다 세상살이힘들고 치이고 좋은사람많이 만나보질못해서 그런거라고 용서해주라고
07:53 현웃ㅋㅋㅋㅋㅋㅋ
현직 객실승무원인데 공감이 많이 가네요. 좋은 사람들이 더 많은 건 사실이지만 그 극소수 때문에 분위기가 아주 안 좋아지는 경우..ㅜㅜ 비행기에 인솔자분들 타시면 더 잘 해드려야겠어요
박작가님 힘든 하루가 느껴지네요. 이렇 게 말씀하면서 털어버리시는게 좋은거 같아요.저도 면접 보고 작가님 따라 여행가고 싶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박작가님. 박작가님 덕분에 더 현명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