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흑백을 인식하고 있는데 컬러를 인식한다... 정말 좋은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게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 재즈는 평생 들을 수 밖에 없지요. 이것은 직접 경험해 보기 전에는 말로 설명하기도 어렵고... 재즈 뿐만이 아니고 예술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다 그러합니다만.
대단하시네요 진짜..그리고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음악을 전공하다가 30대에 공부로 대학을 다시 간 케이스인데요. 이지영님과 반대되는 케이스이긴 하지만 많은 것들이 공감이 갑니다. 저도 어릴 때는 물불 안 가리고 이런저런 도전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렇게 도전적이고 열정적으로 살았나 싶기도 합니다. 저는 욕심이 많아서 제가 이루고 싶은 것들에 항상 갈증을 느껴서 변화를 모색하고 성취를 꾀하거든요. 지금까지의 삶에서는 저의 모토대로 나름 잘 진행되었는데, 앞으로를 나아감에 있어서 언제가 벽에 부딪혀 한계를 느낀다면 나는 어떻게 대처 할지를 생각해보게 되었고, 지금까지의 나의 삶은 어땠는지 돌이켜보는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터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많이 들엇습니다 늦은나이 다시 시작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길게보고 가자고 10년 보고잇으니 맘이 편하고 당장 해야할 연습에 더 집중이 잘되는거 같아요~ ㅎㅎ 저가 하고자 하는 목표는 잇지만 훗날 음악으로 돈을 못벌더라도 저에게는 큰 재산이 될것이며 음악과 피아노와 평생 좋은 친구가 될수잇다는것만으로도 그 음계와 음들 사이에서 자유할수잇다는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수잇다고 생각해요~ ㅎㅎ 경재적인 여유가 잇냐없냐 차이가 크겟지만 다행히 저는 해나갈수잇는 여유가 어느정도 잇어서 복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제 음악을 세상에 펼칠 복도 타고낫다고 믿고잇어요!! ㅎㅎ
재즈 인기 하락은 이런 Real artist들의 깊은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대중들의 수준 하락이 결정적이라 생각; 기술은 진보하지만 생각하지 않는 Shallows 들이 세상에 많아지는 것처럼. 결국 진짜 예술가들에게 달이냐 육펜스냐의 갈등은 고갱시대 뿐만 아닌 지금도 필연적인 인생의 숙제. 그래서 이지영 아티스트 같은 분들을 더 응원할 뿐.
아멘!!!!! amen!!! 이제 서른을 보는 나이 밖에 안되지만 벌써 저의 실력적 재능적 노력적 환경적 한계가 느껴지네요. 요즘 제가 생각하던 것들이라 넘 공감 되요. 들을 이유가 있는 작품..감명 깊습니다 음악으로만 먹고 살려고 하는 건 저 같은 어중이 떠중이에게는 정말 바보 같은 생각이더라구요. 그래서 이일 저일 안 해본게 없는데, 그럴때마다 손목 어깨 무릎 팔꿈치 안 다치는 곳이 없어서 그것도 쉽지 않고,, 병행 할 수 있는 좋은 일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영상을 보니까 문득 드는 생각이 한국의 재즈시장은 이제 여느 나라의 그것 못지않게 탄탄한 기본과 나름의 역사 토대가 갖춰지는데 성공을 했고 이제부터 나오는 젊은 뮤지션들중에는 클래식이나 스포츠에서 그렇듯이 정말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거나 또는 상업적으로 조차 큰 성공을 거둬내는 그런 아티스트들이 이전보다 훨씬 많이 나오기 시작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불과 20~25년전만해도 일본이나 미국의 퓨전재즈 커버곡 하나를 제대로 연주하는 그룹을 찾아보는게 쉽지않은 상황이었는데 시장이 그리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성장세이고 정말 대단합니다.
음악에는 문외한이고 감상만 하고 있지만 연주자나 음악가는 음악을 완성하는데 평생이 모자라는 것 같아요. 대가 뮤지션들의 연주는 결국 나이 한참 더 들어 할배할매가 되면 더 빛이 나더라는. ㅠㅠ 다음 번에는 저분 라이브 꼭 보러 가야지 했는데 그 사이 세상 떴다는 부고를 신문 기사로 접하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닌 듯 합니다.
![허니문의 첫 날밤 (?)을 다르게 해석한 두 명의 재즈 피아니스트 [유희열의 스케치북/You Heeyeol’s Sketchbook] | KBS 200925 방송](http://i.ytimg.com/vi/uliU6cYH7f8/mqdefault.jpg)
![허니문의 첫 날밤 (?)을 다르게 해석한 두 명의 재즈 피아니스트 [유희열의 스케치북/You Heeyeol’s Sketchbook] | KBS 200925 방송](/img/tr.png)
국내 뮤지션의 인터뷰 영상도 너무 좋네요 ~
와,,, 정말 음악하는 학생뿐 아니라 모든 학생 그리고 직장인이 봤으면 하는 영상이네요,,, 문장 하나하나가 위로가 되네요,,ㅜㅜ 업로드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흑백을 인식하고 있는데 컬러를 인식한다... 정말 좋은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게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 재즈는 평생 들을 수 밖에 없지요. 이것은 직접 경험해 보기 전에는 말로 설명하기도 어렵고... 재즈 뿐만이 아니고 예술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다 그러합니다만.
재즈를 서포트 하기 위해 돈을 번다, 재즈로 돈을 벌려고 할 때부터 문제가 되는 것 같다는 말이 너무 와닿았어요. 다른 일을 하고 있는데 그 일에도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삶에서 음악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에 대한 인터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내용들을 쉽게 설명해주셔서 어떤 말씀을 하고 싶으신지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재즈 에비뉴님 채널 너무 좋은거 같아요 늘 노래들으러 왔다가 힐링하고 가는거 같습니다
이지영님 생각들에 위로와 힘을 얻어갑니다~
👍🏻👍🏻👍🏻
저는 작가 지망생인데,. 물론 독학이 정답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독학을 하며 문학을 배우고 오래 쓰는 입장으로써 능동적으로 본인 스스로 의지를 갖고 이것저것 들춰보고 시간을 들여 배우는 것도 필요하다는 선생님 말씀에 많이 공감하는 바입니다..
잘하진 못해도 익숙한 일로 돈을 벌어서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삶이 나쁘진 않습니다. 다만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모자르다는 안타까움이 ...
비전공자인데 이지영님 수업 되게 잘 하실 것 같네요ㅋㅋㅋㅋㅋ
멋진 교수님~♡
진정 이분의 말이 옳다.
대단하시네요 진짜..그리고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음악을 전공하다가 30대에 공부로 대학을 다시 간 케이스인데요. 이지영님과 반대되는 케이스이긴 하지만 많은 것들이 공감이 갑니다. 저도 어릴 때는 물불 안 가리고 이런저런 도전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렇게 도전적이고 열정적으로 살았나 싶기도 합니다.
저는 욕심이 많아서 제가 이루고 싶은 것들에 항상 갈증을 느껴서 변화를 모색하고 성취를 꾀하거든요. 지금까지의 삶에서는 저의 모토대로 나름 잘 진행되었는데, 앞으로를 나아감에 있어서 언제가 벽에 부딪혀 한계를 느낀다면 나는 어떻게 대처 할지를 생각해보게 되었고, 지금까지의 나의 삶은 어땠는지 돌이켜보는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터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멋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네요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많이 들엇습니다 늦은나이 다시 시작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길게보고 가자고 10년 보고잇으니 맘이 편하고 당장 해야할 연습에 더 집중이 잘되는거 같아요~ ㅎㅎ 저가 하고자 하는 목표는 잇지만 훗날 음악으로 돈을 못벌더라도 저에게는 큰 재산이 될것이며 음악과 피아노와 평생 좋은 친구가 될수잇다는것만으로도 그 음계와 음들 사이에서 자유할수잇다는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수잇다고 생각해요~ ㅎㅎ 경재적인 여유가 잇냐없냐 차이가 크겟지만 다행히 저는 해나갈수잇는 여유가 어느정도 잇어서 복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제 음악을 세상에 펼칠 복도 타고낫다고 믿고잇어요!! ㅎㅎ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재즈 인기 하락은 이런 Real artist들의 깊은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대중들의 수준 하락이 결정적이라 생각; 기술은 진보하지만 생각하지 않는 Shallows 들이 세상에 많아지는 것처럼. 결국 진짜 예술가들에게 달이냐 육펜스냐의 갈등은 고갱시대 뿐만 아닌 지금도 필연적인 인생의 숙제. 그래서 이지영 아티스트 같은 분들을 더 응원할 뿐.
와 진짜 명언 아니 그냥 딱 맞는 말씀입니다
아멘!!!!! amen!!!
이제 서른을 보는 나이 밖에 안되지만 벌써 저의 실력적 재능적 노력적 환경적 한계가 느껴지네요. 요즘 제가 생각하던 것들이라 넘 공감 되요.
들을 이유가 있는 작품..감명 깊습니다
음악으로만 먹고 살려고 하는 건 저 같은 어중이 떠중이에게는 정말 바보 같은 생각이더라구요. 그래서 이일 저일 안 해본게 없는데, 그럴때마다 손목 어깨 무릎 팔꿈치 안 다치는 곳이 없어서 그것도 쉽지 않고,, 병행 할 수 있는 좋은 일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넘 공감가는 말씀이예요. 감사합니다 🎁🌈🍀
정말 피가되고 살이 되는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JSFA맞죠? ㅎㅎㅎ 넘 좋은 인터뷰네용
일하면서 몰래 듣는데 잔잔한 힐링이 되요
이 영상을 보니까 문득 드는 생각이 한국의 재즈시장은 이제 여느 나라의 그것 못지않게
탄탄한 기본과 나름의 역사 토대가 갖춰지는데 성공을 했고
이제부터 나오는 젊은 뮤지션들중에는 클래식이나 스포츠에서 그렇듯이
정말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거나 또는 상업적으로 조차 큰 성공을 거둬내는
그런 아티스트들이 이전보다 훨씬 많이 나오기 시작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불과 20~25년전만해도 일본이나 미국의 퓨전재즈 커버곡 하나를
제대로 연주하는 그룹을 찾아보는게 쉽지않은 상황이었는데
시장이 그리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성장세이고 정말 대단합니다.
정말 합리적인 성격이시네요^^
슬프네요…
음악에는 문외한이고 감상만 하고 있지만 연주자나 음악가는 음악을 완성하는데 평생이 모자라는 것 같아요. 대가 뮤지션들의 연주는 결국 나이 한참 더 들어 할배할매가 되면 더 빛이 나더라는. ㅠㅠ 다음 번에는 저분 라이브 꼭 보러 가야지 했는데 그 사이 세상 떴다는 부고를 신문 기사로 접하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닌 듯 합니다.
그래서 jsfa 솔로나 사운드가 약간 락적인 느낌을 받았는데 락동아리를 하셨군요 ㅋㅋㅋ
넘 도움을 많이받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영화 소울이 생각나네요
크 좋은 조언들이네요
구구절절 가슴을 치는 말씀을 해주시네요.. 너무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페북에서 보고 왔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인터뷰네요~!
레전드
그래서...즈스파새앨범은언제나오죠?ㅜㅜ 즈스파앨범첨들었을때의충격은아직도잊혀지지않아요.앨범만들어주세여ㅜ
정말 공감이 많이 되고 되게 좋은 인터뷰네요
칼라 티비.. 킹정...
3분 정도 부터 나오는 노래이름 궁금하네요..ㅠ
억시 돈이 있어야 뭘 할 수 있구나..
만약 돈이 많으면 어떤 걸 하고 싶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