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클럽프리버드_이얼음같은세상을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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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9 ธ.ค.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

  • @조태만-k1j
    @조태만-k1j 6 ปีที่แล้ว +8

    얼음장같은 이세상 나홀로 헤치며 살아와
    사는 건 더 힘들고 행복은 멀어져
    숨죽이며 살아온 우리의 아픔을 알아줄까
    이 슬픔은 나의 것 너의 것은 아니구나
    폭풍우같은 나날들 매일이 천길의 갈림길
    싸움은 더 힘들고 승리는 멀어도
    따스한 손 여윈손 맞잡으며 우린 간단다
    알아줄 이 없어도 갈길은 가야니까
    한땐 세상 탓에 숱한 날을 헛되이 보냈어
    이젠 깨어지고 일어서고 다시 뜨겁게 뜨겁게 살아간다
    이렇게 살아가는 내가 되어 행복하다 말하리
    날아오는 비웃음도 웃어넘기며
    이렇게 함께하는 니가 있어 살아있다 말하리
    이 얼음같은 세상을 깨고
    숨가쁜 이세상 누가 내일 일을 알 수 있겠니
    움켜쥔 주먹과 하얗게 내뿜는 숨 속에 뜨겁게 뜨겁게 살아간다.
    이렇게 살아가는 내가 되어 행복하다 말하리
    날아오는 비웃음도 웃어넘기며
    이렇게 함께하는 니가 있어 살아있다 말하리
    이 얼음같은 세상을 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