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부분은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좀 더 "다성아빠 생각"으로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먼저 저는 모든 배터리는 소모품으로 생각합니다. 소모품이기 때문에 아끼는 것 중요하죠. 하지만 아끼다가 똥 됩니다. 최대한 잘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노트북 사용TIP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사용 편의가 1순위(어차피 소모품)지만, 조절 가능하다면 1. 새 기기 받은 경우 10~100%로 3-5회 왕복 사용한 후 평시 사용하기 2. 완충(100%) 유지 피하기 3. 완전 방전(0%) 피하기 4. (다음날 하루종일 밖에서 쓸 거 아니면) 일정 %까지만 충전시키는 기능 켜진 내에서 어댑터 꽂아두고 사용하기 5. 최소 2주에 한 번씩은 10-20~100% 범위로 배터리 충•방전시키며 사용하기 6. 배터리 방치 시 50%로 방치하기 7. 오래 방치 후 재사용 시 새 기기 받았을 때처럼 왕복 사용 후 평시 사용하기 상식으로 알아두고 습관 들여서 나쁠 건 없다♡
역시 실사용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좋은 내용이네요. 예를 들어 충전기를 가지고 다니는 게 크게 번거롭지 않다든가, 다소 장시간 사용하기에 항상 충전기를 휴대한다든가, 자기가 쓰는 장소에서는 웬만하면 전원 연결이 가능한 사용자의 경우에는 굳이 플래토 구간 유지를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결국 배터리 수명 유지가 필요한 건 충전기 없이 쓸 경우인데, 정작 자기가 그렇게 쓸 일이 없다면 애초에 의미가 없는 것이죠. 그리고 나중에 중고가 방어를 위해 배터리 수명을 애지중지 아끼는 사람들은 마치 약정 휴대폰을 2년 후 보상교환하기 위해서 2년 내내 폰을 모시고 사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뭐랄까, 자신이 쓰는 도구와 장비의 주인이 아니라 반대로 노예가 된다고나 할까요. 저는 그래서 그냥 100%로 맞추고 늘 충전기 꽂아서 씁니다. 밖에서 가끔 전원연결이 안 되는 자리에서는 4~5시간 이내로 버티다가 그 사이에 자리가 나면 옮기구요. 레노버 제품이라 60%로 충전 제한해주는 소프트웨어 설정이 있긴 한데, 그러다가 가끔 예상치 못하게 충전 못하고 써야 하는 상황에서는 낭패가 되기도 하구요. 다만 충전 없이 쓰는 경우라도 핸드폰과 마찬가지로 가능하면 20% 이하로는 안 떨어뜨리도록 신경씁니다. 핸드폰 배터리도 2080 구간에 맞춰서 쓰면 배터리 수명에 좋지만, 충전 최대치를 80%로 유지하며 쓰는 건 진짜 번거롭고 비효율적인 것 같더라구요. 그냥 하위 20% 방어선만 지키자는 자세로 쓰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책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노트북 배터리를 플래토 구간으로 설정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제조사가 그 기능을 넣어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도 았고 (스마트폰에서 충전량 제한 기능 넣어주는 경우는 극소수이니까요), 또 노트북은 핸드폰과 달리 충전기에 꼽혀 있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배터리 스웰링 문제를 차치하고서라도 완전 충전 상태로 배터리를 오래 보관하는 것 보다는 80% 충전 상태로 보관하는게 더 배터리 수명에 유리하기는 하거든요. 저는 평소에 80% 제한 기능 켜두고 쓰다가 좀 오래 전원 없이 노트북을 써야 하는 상황이(기차를 탄다든지) 있을 때만 제한 해제하고 100% 채우고 나갑니다.
"편하게 써라" ... 가 결론이고 덧글들이 대부분 그에 동의하는데 놀랬습니다. 크게 사용성을 떨어뜨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강조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20% 이하 구간은 가급적 사용하지 말자. 2) 주로 거치용으로 사용하는 노트북이고, 전원옵션에 플래토 구간 설정이 있다면 활용하자. 3) 카메라 등 장기간 방치하는 경우, 20~80% 사이로 방전을 시키고 보관하자.
이미 검색하고 있다는 자체가, 제가 부끄럽네요... 다른 기기들은 풀 충전 하면서, 노트북도 배터리가 다를바가 없을건데... 배터리 아낀다고, 수명이 반영구적은 아닐거고, 걍 편하게 사용 하다, 배터리만, 교체하면 그만인데.....심리적인 요인이.....^^;; 현실로 따지고 보면, 별거 없는데 말이에요. 암튼 잘봤습니다. 도움 되었어요. 😄😄
요즘 노트북에는 배터리 수명 관리 프로그램이 있어서 집에서 전원 꽂아 쓸 때는 충전 임계값 설정 버튼을 눌러서 중간 정도만 충전되게 해놓고 쓰고, 밖에 나갈 일 있으면 그 버튼 기능을 해제 해서 100% 완충 시킵니다. 원터치로 켜고 끌 수 있어서 번거롭지도 않구요. 만약 밖에 들고 나갈 일 있는데 깜빡하고 배터리 보호 기능 안 끄고 100% 충전 안 해놓았으면 어떻게 하냐구요? 그런 정도로 정신이 없거나, 빈번하게 자주 밖에 들고 나가는 사람이라면 걍 배터리 보호 기능 포기하고 100% 충전해서 쓰시면 될 듯요.
밖에서만 휴대하는 게 아니라 집에서도 안방, 거실, 작은 방을 옮겨 다니면서 사용해서 거추장 스럽게 인공호흡기를 안달아줍니다. 그게 심플하고 노트죽의 본연의 가치 간소성을 충족시키는 것이 거든요. 외부에 휴대할 때도 어뎁터 보다 pd충전 지원하는 보조배터리가 훨씬 효율적이에요. 콘센트 찾으러 다닐 필요가 없으니 좋죠. 74Wh 짜리면 씽크패드 X280 45Wh를 1.5회는 충전이 가능해서 하루 평균 15시간은 문제없어요.
전자기기에 있어서 저랑 가치관이 같네요! 노트북, 폰 충전량 80%넘으면 발작하며 일어나서 충전기 빼러 달려가는 꼴이 정말 웃겨요. 매일매일의 1,2분의 불편함과 매번 사용시간이 짧은 불편함이 2년, 4년쌓이면 그것은 배터리 새걸로 교체하는 5만원, 15만원보다 더 큰 비용인데.
16년도 구매한 삼성노트북, 올해 구매한 레노버 게이밍 노트북을 쓰면서 느끼는건데 노트북 참 편하죠.. 데스크탑보다는 딸리는건 당연하지만 데스크탑 못지않게 작업도 하고 게임도 하고 참 고마운 존재입니다. 물론 노트북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한 부품이라도 고장나면 자가수리하지 않는이상 발묶여버리니..ㅎ 제 생각에는 3~4년동안 자신이 편하게 쓰다가 중고로 싸게 처분하고 새 노트북 사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ㅎㅎ
전에 노트북은 완전 배터리 방전되서 늘 꽂아두고 쓰다가 새노트북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었는데 그냥 꽂아두고 쓰다가 배터리 교체할랍니다 저거 언제 신경씁니까... 잘때 빼놓고 자야한다는건데. 덕분에 맘 편하게 잘 수 있겠네요 ㅎ 확실히 주변에 여성들은 다 그램 들고 다니더라고요. 전처럼 교체가 편한게 좋은데 왜 저렇게 바뀌는지 참 ㅜㅠ 이젠 노트북 오래쓰고 싶지 않아요 중고로 팔고 자주 바꿀랍니다 ㅋ 뭐든 새로 셋팅하는게 귀찮아서 안바꿨는데... 이러면서 자식 주고 끝까지 쓰겠죠 ㅋㅋㅋ
생각해보니 배터리 조금 오래쓰겠다고 지금 배터리 60퍼밖에 안쓰는게 되게 말이 안되는거긴 하네요... 나중에 전체용량이 80퍼센트대로 내려가면 48퍼밖에 못쓰는셈; 완전 방전만 방지하고 쓴다면 대략 초반에는 8-90퍼사용, 시간이 지나서 총용량이 60퍼대로 떨어져도 48-54퍼 정도 쓰는거네요
그럼 새제품을 처음 사용할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1.개봉 하자마자 전원을 켠 후 1프로 남짓 남긴 후 완충 2.개봉 하자마자 전원을 켠 후 20프로 남기고 완충 3.전원을 켜지 않고 완충 후 사용 시작 하고 1프로 남을 때까지 사용 4.전원을 켜지 않고 완충 후 사용 시작하고 20프로 남을 때까지 사용 여기저기서 서로 다른 말들을 듣다보니 뭐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ㅎ 비싼 건 잘 써먹는 게 가장 중요한 것이다!!! 아끼다 똥된다는 고금의 진리는 역시 어디에나 통합니다. 아끼는 옷은 결국 몇 번 입지도 못했는데 다시는 손이 가지 않게 되듯~~~. 좋은 음악을 수백번 들어서 질려버리면 다시는 듣지 않게 되는 것과 정반대의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4월에 인스피론 15 5590모델 구매해서 항상 충전하며 집에서만 사용했는데 어제 우연히 배터리 테스트를 해보니 문서작업만 했을 때 1~2시간밖에 안되네요..다성아빠님 리뷰에서도 4~5시간은 사용 가능하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혹시 무슨 노트북이 불량인 걸까요? a/s를 받아봐야 할지..
영상 잘 봤습니다. 인정인정. 완충 완방을 하며 사용하면 6개월만 지나도 배터리 수명 줄어든게 체감될겁니다. 1년만 지나도 강제로 60%만 쓰게 될 거고, 2년쯤 되면 더 이상은 사용할 수 없는 배터리가 되겠죠. 왠만한 분들은 처음부터 플래토구간으로 쓰는게 좋습니다. 물론 제조사 유틸리티를 이용해서요.
다성 아빠님은 아니지만, 대신 답변 드리자면 네 다릅니다. USB C 단자 모양이어도 버전이 다양하고, 높은 버전으로 갈 수록 데이터의 전송속도나 화면출력이 가능한지, PD 충전 기능이 동작하는지가 결정이 됩니다. 버전이 몇인지는 알필요 없고 다음 3가지 경우만 알면 됩니다. 첫번째로 보통 가장 안좋은게 데이터 입출력만 가능한 깡통 USB C 타입입니다. 두번째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USB PD 충전과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하는 C타입 단자입니다. 세번째로 말씀하신 썬더볼트 단자가 있는데, 두번째랑 차이점은 썬더볼트 전용단자를 필요로 하는 악세사리를 꼽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고요. 썬더볼트 단자만 있다고 되지않고, 데이터 전송량이 어마어마하기때문에 썬더볼트 전용 c to c 케이블도 필요로 합니다. 대표적인 것 두가지만 얘기하면, 첫째로 썬더볼트 도킹이 있는데 일반 c 타입 허브나 도킹이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초 고해상도의 모니터를 여러대 연결할 수 있다던지, 데이터 전송속도가 엄청 빠르다던지, 고속으로 노트북에 전원을 공급할수 있다던지 등등. 이 모든게 썬더볼트 구멍 하나에 도킹을 연결하면 지원하는 것이고요. 두번째로는 EGPU 라는 물건이 있는데, 약간 미니 데스크탑처럼 생긴 케이스 안에, 실제 데스크탑 지포스 그래픽카드 같은 게 조립된 물건입니다. 예를들어 GTX1080 이 조립된 EGPU 박스가 있을때, 이 EGPU를 썬더볼트 단자가 탑재된 노트북에 썬더볼트 케이블로 연결을 하게되면, 노트북에 원래 달려있지 않던 GTX1080 이 마치 달려있는 것처럼 인식으로 하고요. 실제 동작도 됩니다. 그래서 얇은 울트라북에 썬더볼트 단자가 있다면, 이런식으로 고사양의 그래픽카드를 집에서 연결해서, 고사양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을 하는게 가능해집니다. 물론 아직 기술적 한계로 인해, 원래 그래픽카드가 내야되는 모든 성능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노트북 CPU의 성능과 썬더볼트 단자, 케이블 버전의 발전으로 인해, 그 병목현상이 많이 좁혀지고 있는 중입니다. 비싼 가격도 더 대중화가 되면 떨어지게 될 것이고요.
전 아직도 아리송한게 제가 이전에 2년정도 사용한 8300h노트북이 있는데 2년 내내 하루평균 18시간 이상 켜놓고 시즈모드로 단한번도 충전단자에서 빼지 않았으며 플래토구간충전 기능이 없었던 노트북인지 제가 설정을 안해서 그랬던건진 모르겠으나 항상 97~99%충전상태를 유지했었는데 팔려고 배터리 성능을 체크해보니 웨어율이 4%더군요 물론 직접 배터리타임을 체크한게 아니라 프로그램을 이용해 확인한거지만 신뢰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라 더 높아봐야 8%내외일거라 생각되는데요 무조건 플래토구간을 유지하는게 좋은지 아니면 단순히 방전만 피하면 최대배터리충전량을 유지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배터리 뽑기운이 좋았던 단순한 케바케상황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user-bd7pg7pz8n 근데 사용하지 않는 이튬이온이 굳는 거라면 배터리를 플레토구간이 아닌 0~100까지 쓰는 게 더 좋은 방법아닌 가요? 제가 질문을 한 의도는 왜 20~80이냐는 거죠. 물론 100은 과충전으로 배터리를 폐기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존재하니까하지 않는 거라고 알고 있지만 왜 80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0까지 쓰면 안 되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0이 된다고 해서 완전방전이 이루어지는 건 아니니까요)20은 더더욱 이해가 안가서요. 제가 잘 몰라서 무식함을 뽐내는 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그러하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산지 오래된 노트북 아직도 뽕 뽑고 있는 사람입니다 ㅋㅋㅋㅋ 전원은 늘 꼽고 사용했는데, 베터리는 뭐 이미 광탈일 거 같네요 근데 애초에 휴대성을 보고 산 게 아니라, 이동(이사라고 할까요?) 및 설치 편의성을 보고 데탑 대신 쓰고 있는 거라 살때도 최대한 고성능에 무거운 걸로 샀었던 ㅎㅎ 한가지 고민이 드는게, 오래된 컴이다보니 최신 게임은 안 돌아가는데요 어차피 최신 게임 하지도 않는 터라 진짜 물리적으로 키보드나 액정이 나갈때까지 뽕뽑아도 되겠거니 하고 별 생각이 없었는데 내년에 디아블로4 출시가 예정이다보니(물론 블리자드 타임이 있으니 내후년 이후일수도 있겠죠) 노트북 교체시 기존에 쓰던 하드2개(이전 노트북에 쓰던 것1개 + 지금거 1개) + ssd 1개(수리하다가 사장님이 너무 강추하셔서 달고 신세계를...) 요렇게 있는데 구형들이다 보니 이걸 새 노트북에 굳이 달기는 애매할 거 같은데요 이거 새 노트북 사면 데이터만 연결해서 옮기고 하드 2개는 망치로 부숴서 버려야 할까요? 일단 구매 시점이 디아4 또는 디아2 리마스터 확정 이후가 될 거니까 1년 정도 남은, 당장은 쓸데없는 걱정이긴 한데요 문득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요새 보조배터리 검색하다가 it, 컴퓨터 유튜브들을 계속 보게되서 하드 관련 내용이 다성아빠님 거에 있었는지 어떤지도 잘 모르겠네요;;
사실 이 부분은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좀 더 "다성아빠 생각"으로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먼저 저는 모든 배터리는 소모품으로 생각합니다.
소모품이기 때문에 아끼는 것 중요하죠. 하지만 아끼다가 똥 됩니다.
최대한 잘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노트북 사용TIP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진짜 진심으로 내 인생에 도움되는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노트북 쓰러 갑니다
정보의 질은 물론이고 영상 내에서 전개되는 치밀한 논리가 항상 인상깊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맞고요!!!
실사용 편의가 1순위(어차피 소모품)지만,
조절 가능하다면
1. 새 기기 받은 경우 10~100%로 3-5회 왕복 사용한 후 평시 사용하기
2. 완충(100%) 유지 피하기
3. 완전 방전(0%) 피하기
4. (다음날 하루종일 밖에서 쓸 거 아니면) 일정 %까지만 충전시키는 기능 켜진 내에서 어댑터 꽂아두고 사용하기
5. 최소 2주에 한 번씩은 10-20~100% 범위로 배터리 충•방전시키며 사용하기
6. 배터리 방치 시 50%로 방치하기
7. 오래 방치 후 재사용 시 새 기기 받았을 때처럼 왕복 사용 후 평시 사용하기
상식으로 알아두고 습관 들여서 나쁠 건 없다♡
역시 실사용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좋은 내용이네요. 예를 들어 충전기를 가지고 다니는 게 크게 번거롭지 않다든가, 다소 장시간 사용하기에 항상 충전기를 휴대한다든가, 자기가 쓰는 장소에서는 웬만하면 전원 연결이 가능한 사용자의 경우에는 굳이 플래토 구간 유지를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결국 배터리 수명 유지가 필요한 건 충전기 없이 쓸 경우인데, 정작 자기가 그렇게 쓸 일이 없다면 애초에 의미가 없는 것이죠. 그리고 나중에 중고가 방어를 위해 배터리 수명을 애지중지 아끼는 사람들은 마치 약정 휴대폰을 2년 후 보상교환하기 위해서 2년 내내 폰을 모시고 사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뭐랄까, 자신이 쓰는 도구와 장비의 주인이 아니라 반대로 노예가 된다고나 할까요. 저는 그래서 그냥 100%로 맞추고 늘 충전기 꽂아서 씁니다. 밖에서 가끔 전원연결이 안 되는 자리에서는 4~5시간 이내로 버티다가 그 사이에 자리가 나면 옮기구요. 레노버 제품이라 60%로 충전 제한해주는 소프트웨어 설정이 있긴 한데, 그러다가 가끔 예상치 못하게 충전 못하고 써야 하는 상황에서는 낭패가 되기도 하구요. 다만 충전 없이 쓰는 경우라도 핸드폰과 마찬가지로 가능하면 20% 이하로는 안 떨어뜨리도록 신경씁니다. 핸드폰 배터리도 2080 구간에 맞춰서 쓰면 배터리 수명에 좋지만, 충전 최대치를 80%로 유지하며 쓰는 건 진짜 번거롭고 비효율적인 것 같더라구요. 그냥 하위 20% 방어선만 지키자는 자세로 쓰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책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맞습니다. 방전 자체를 피하는 것도 좋지만 좀 더 관리하고자 한다면 하위 20%만 지켜도 충분하죠.
노트북 배터리를 플래토 구간으로 설정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제조사가 그 기능을 넣어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도 았고 (스마트폰에서 충전량 제한 기능 넣어주는 경우는 극소수이니까요), 또 노트북은 핸드폰과 달리 충전기에 꼽혀 있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배터리 스웰링 문제를 차치하고서라도 완전 충전 상태로 배터리를 오래 보관하는 것 보다는 80% 충전 상태로 보관하는게 더 배터리 수명에 유리하기는 하거든요. 저는 평소에 80% 제한 기능 켜두고 쓰다가 좀 오래 전원 없이 노트북을 써야 하는 상황이(기차를 탄다든지) 있을 때만 제한 해제하고 100% 채우고 나갑니다.
사실 이게 가장 모범답안이기는 한데, 그놈의 귀차니즘이 참 문제죠 (...)
배우고 갑니다... ^^ 이번에 젠북 ux425ea샀는데 저도 그렇게 하고는 있네요... 꾸준함이 필요하겠네요 ㅎ
마이크로소프트 기기 배터리 요구사항에 관한 공식 문서
- 배터리 충전이 완전히 끝날 경우에는 반드시 충전이 자동으로 멈추어야 한다.
정말 공감합니다. 배터리는 특히 안 써도 수명이 줄어드는 물건이고 써도 줄어드는 물건이기에 그냥 편하게 쓰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무릎을 역사 탁치게 만드는 결론이네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크.. 노트북 사용에 대한 철학적 견해까지.. 감사합니다
건물 안에선 항상 전원 꽂아두는 게 국룰인데
와 오늘 영상 역대급 사이다.. 그동안 배터리 신경쓰면서 스트레스 받았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편하게 써라" ... 가 결론이고 덧글들이 대부분 그에 동의하는데 놀랬습니다.
크게 사용성을 떨어뜨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강조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20% 이하 구간은 가급적 사용하지 말자.
2) 주로 거치용으로 사용하는 노트북이고, 전원옵션에 플래토 구간 설정이 있다면 활용하자.
3) 카메라 등 장기간 방치하는 경우, 20~80% 사이로 방전을 시키고 보관하자.
"편하게 써라" 보다는
"편하게 쓰더라도 알건 알자" 이정도 보시면 되겠네요.
말씀하신 내용이 실천하면 좋죠. 경험적으로 만만치 않기 때문에 편하게 쓰는 것이 낫다는 영상입니다. 물론 개인 의견이므로 취할 것만 취해야겠죠
@@Min2papa 덧글 감사합니다. ^^ 생각해보니 1) 을 제외하고는 만만치 않긴 하죠. ㅎ
이미 검색하고 있다는 자체가, 제가 부끄럽네요... 다른 기기들은 풀 충전 하면서, 노트북도 배터리가 다를바가 없을건데... 배터리 아낀다고, 수명이 반영구적은 아닐거고, 걍 편하게 사용 하다, 배터리만, 교체하면 그만인데.....심리적인 요인이.....^^;; 현실로 따지고 보면, 별거 없는데 말이에요. 암튼 잘봤습니다. 도움 되었어요.
😄😄
요즘 노트북에는 배터리 수명 관리 프로그램이 있어서 집에서 전원 꽂아 쓸 때는 충전 임계값 설정 버튼을 눌러서 중간 정도만 충전되게 해놓고 쓰고, 밖에 나갈 일 있으면 그 버튼 기능을 해제 해서 100% 완충 시킵니다. 원터치로 켜고 끌 수 있어서 번거롭지도 않구요.
만약 밖에 들고 나갈 일 있는데 깜빡하고 배터리 보호 기능 안 끄고 100% 충전 안 해놓았으면 어떻게 하냐구요? 그런 정도로 정신이 없거나, 빈번하게 자주 밖에 들고 나가는 사람이라면 걍 배터리 보호 기능 포기하고 100% 충전해서 쓰시면 될 듯요.
밖에서만 휴대하는 게 아니라
집에서도
안방, 거실, 작은 방을 옮겨 다니면서
사용해서
거추장 스럽게
인공호흡기를 안달아줍니다.
그게 심플하고 노트죽의 본연의 가치
간소성을 충족시키는 것이 거든요.
외부에 휴대할 때도
어뎁터 보다 pd충전 지원하는 보조배터리가
훨씬 효율적이에요.
콘센트 찾으러 다닐 필요가 없으니 좋죠.
74Wh 짜리면
씽크패드 X280 45Wh를
1.5회는 충전이 가능해서
하루 평균 15시간은 문제없어요.
항상 노트북 사용하면서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영상이 다 해결해주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명확한 정보 전달 감사합니다 ㅎㅎ
전자기기에 있어서 저랑 가치관이 같네요! 노트북, 폰 충전량 80%넘으면 발작하며 일어나서 충전기 빼러 달려가는 꼴이 정말 웃겨요. 매일매일의 1,2분의 불편함과 매번 사용시간이 짧은 불편함이 2년, 4년쌓이면 그것은 배터리 새걸로 교체하는 5만원, 15만원보다 더 큰 비용인데.
와...저 it 기기 관련 영상 보면서 저도 모르게 고개 끄덕이게 된 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진짜 좋은 영상..ㅠㅜㅠ감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서 레노버 브랜드의 강점이 들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알리에서 쉽게 부품을 구할 수 있어서 배터리만 사서 교체할 수 있으니까요
16년도 구매한 삼성노트북, 올해 구매한 레노버 게이밍 노트북을 쓰면서 느끼는건데 노트북 참 편하죠.. 데스크탑보다는 딸리는건 당연하지만 데스크탑 못지않게 작업도 하고 게임도 하고 참 고마운 존재입니다. 물론 노트북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한 부품이라도 고장나면 자가수리하지 않는이상 발묶여버리니..ㅎ 제 생각에는 3~4년동안 자신이 편하게 쓰다가 중고로 싸게 처분하고 새 노트북 사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ㅎㅎ
말씀 너무 잘하시는거 같아요 항상 영상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50~80%에서 충전제한 걸어놓고 전원 연결해두며 과충전, 완전방전만 방지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휴대하며 사용할 때는 주어진 용량을 다 활용하는것이 좋겠죠.
옳은 말씀 잘 새기겠습니다
최근에 그램 첫 구입하고 컴알못이라 이것저것 찾아보는데 명쾌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노트북 관련해선 이분이 제일 명쾌한듯
노트북의 본질적인 기능에 대한 답이라고도 볼 수가 있겠네요 ㅎ 편하게 쓰려고 산 노트북을 지나치게 까다롭게 관리하면 노트북을 산 이유인 편리성이라는 목적자체가 뒤집어지네요 ㅋㅋㅋ
정말 도움되는 영상입니다. 감사해요. 덕분에 많이 알고 갑니다.
배터리 관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본 계기가 되었네요.
노트북 구매하고도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수업하느라 집에 두는 경우가 많아져서 배터리를 많이 사용했는데..
벌써 배터리 수명이 많이 줄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ㅎㅎ
와 되게 현명한 답변 잘 보고 갑니다!
고민했던 숙제가 해결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ㅎㅎ 설명 너무 잘하시는 거 같아요
귀한 정보 입니다. 더 활용하겠습니다.
정말 현실적인 말씀이네요.
전에 노트북은 완전 배터리 방전되서 늘 꽂아두고 쓰다가 새노트북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었는데 그냥 꽂아두고 쓰다가 배터리 교체할랍니다 저거 언제 신경씁니까... 잘때 빼놓고 자야한다는건데. 덕분에 맘 편하게 잘 수 있겠네요 ㅎ 확실히 주변에 여성들은 다 그램 들고 다니더라고요. 전처럼 교체가 편한게 좋은데 왜 저렇게 바뀌는지 참 ㅜㅠ 이젠 노트북 오래쓰고 싶지 않아요 중고로 팔고 자주 바꿀랍니다 ㅋ 뭐든 새로 셋팅하는게 귀찮아서 안바꿨는데... 이러면서 자식 주고 끝까지 쓰겠죠 ㅋㅋㅋ
오~ 지난번에 질문 드렸던 것 영상으로 만들어주셨네요~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ㅎㅎ 다성아빠님 영상보고 10년전 노트북 꺼내서 SSD달고 써멀 재도포 하고 그러고 있네요 ㅋㅋㅋ 따라하고 싶어지는 묘한 마력이 있는 거 같아요!! 항상 화이팅!!
꿀팁!! 다성아빠님 혹시 델 보급형 라인 노트북 리뷰 부탁드려도 될까요?~~~ 다성아빠님 영상이 젤 좋아요~~
도움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최대한 노트북을 잘 활용하겠습니다~~^^
이론이 아닌 실제 리뷰 너무 좋아요 ^^
실사용자 중심의 가려운 부분을 잘 긁어주시는 것 같아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사실 출장가서도 랩탑들고 갈 일이 별로 없고, 집안에서 시즈모드로 쓰는지라 집안에서는 배터리 분리해놓고 전원만 연결해서 쓰고있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D
시원.... 앞으로 죄책감없이 사용할 수 있겠어요
생각해보니 배터리 조금 오래쓰겠다고 지금 배터리 60퍼밖에 안쓰는게 되게 말이 안되는거긴 하네요... 나중에 전체용량이 80퍼센트대로 내려가면 48퍼밖에 못쓰는셈; 완전 방전만 방지하고 쓴다면 대략 초반에는 8-90퍼사용, 시간이 지나서 총용량이 60퍼대로 떨어져도 48-54퍼 정도 쓰는거네요
너무 명쾌합니다.
노트북 고민하다가 다성아빠님 E15 리뷰보고 E15 질렀구요,
빨콩, PD충전기, 배터리 영상 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비싼돈들여 사놓고 저렴한제품처럼쓸바엔 비싼만큼 굴려서 본전을 빨리 뽑아야죠 비싸서 애지중지하는건 사치품이죠
그럼 새제품을 처음 사용할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1.개봉 하자마자 전원을 켠 후 1프로 남짓 남긴 후 완충
2.개봉 하자마자 전원을 켠 후 20프로 남기고 완충
3.전원을 켜지 않고 완충 후 사용 시작 하고 1프로 남을 때까지 사용
4.전원을 켜지 않고 완충 후 사용 시작하고 20프로 남을 때까지 사용
여기저기서 서로 다른 말들을 듣다보니 뭐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1,2,3,4번 모두 해당되지 않네요;; 그냥 바로 꼽아서 사용합니다;;;;;
노트북은 노트북 답게.
제가 노트북을 사용하는 이유는
책상에 방치가 될수 있는
큰 데스크탑컴퓨터가 싫어서 입니다.
노트북은 미사용시 책장에 보관하면
방이 깔끔해서 좋아요.
그러니 배터리는 생각 조차 안했네요.
본질적인 답변으로 팩트때리네요ㅋㅋ
맞네요^^
그냥 편하게 쓰고싶은데로 쓰고 문제가 생기면 버리고 새로 사면됩니다
뼈맞았네요 ㅋ 60프로 설정중이었어요 ㅎ
다성아빠님!
항상 자주보고있습니다!
혹시
한성컴퓨터
Tfg256xs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가성비는 최고죠. 하지만 전체적인 퀄리티는 조금 부족해 보입니다.
피곤하게 살지말자! 와 .. 띵언 ㅋㅋ
크으.. 너무 명쾌해..
이야 ... 고민 해결 했습니다
ㅜㅜ 맞는말입니다.다성은 팩폭장인
영상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조금 예전 영상이지만 질문 하나 드리고 싶은데,
만약 노트북 휴대의 상황에서는 사용시간에 따라 배터리가 부족하지는 않지만 충전기도 같이 휴대하여 충전하는 것이 ( 충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음 ) 더 좋다고 보시는가요 ?
다성아빠님께서 요즘 주력으로(제일 자주) 사용하시는 노트북은 무엇인가요? ㅎ
지금은 씽크패드 L14 입니다.
200퍼 공감합니다. 괜히 신주단지 모시듯 할 필요가 없어요. 돈 버는 도구로 쓰면 장땡입니다 ㅎ
맥북은 사용하지 않을때 전원을 끄는게 좋나요 아니면 잠자기가 좋은건가요
사용하지 않을 때는 당연히 끄는게 좋죠
ㅎㅎㅎㅎ 비싼 건 잘 써먹는 게 가장 중요한 것이다!!! 아끼다 똥된다는 고금의 진리는 역시 어디에나 통합니다. 아끼는 옷은 결국 몇 번 입지도 못했는데 다시는 손이 가지 않게 되듯~~~. 좋은 음악을 수백번 들어서 질려버리면 다시는 듣지 않게 되는 것과 정반대의 상황입니다.
과충전하면 배터리 용량 엄청 떨어지던데 뭐지 방전 거의 안 시키고 배터리 100%에서 어댑터 계속 꽂아놨더니 배터리 계속 줄어듦
그렇죠~ 뭘 그리 아끼면서 쓰나요? 있을때 사구 고장나구 없으면 또 사서 쓰면 되는거죠~^_^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 때문에 유튜브 잘 보았습니다.
이번에 Slim7-14ARE R7 100만원 초반대 구입하는데 추천하실까요? 주식 등을 위한 시스템입니다. 휴대도 필요하구요
주식이이 메인이라면 인텔 제품이 좀 더 낫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4월에 인스피론 15 5590모델 구매해서 항상 충전하며 집에서만 사용했는데 어제 우연히 배터리 테스트를 해보니 문서작업만 했을 때 1~2시간밖에 안되네요..다성아빠님 리뷰에서도 4~5시간은 사용 가능하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혹시 무슨 노트북이 불량인 걸까요? a/s를 받아봐야 할지..
4월이면 시간이 좀 지났네요. 사용자에 따라 다른 부분이라 확답이 힘듭니다.
2021 이온2를 대학진학하기전에 사려고 하는데요.
군대 갔다와서도 졸업할때까지 쓸건데 괜찮아보이나요?
군대 가는동안 노트북은 동생이 쓸것같은데, 하하.. 노트북을 사긴사야하는데 어찌할지.. 부모님께서는 삼성이나 엘지같은 as쪽만 바라봅니다.. 타 회사는 믿기 어렵다고...
100만원 200만원 노트북을 4~5년 못쓴다면 사용자의 문제죠.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런데 관리를 좀 하면서 써야해요.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많이 부탁드려요!
노트북의 발열이 배터리 타임과 배터리 수명에 연관이있나요????
네
노트북이 발열 되고 있다는 것은 CPU의 사용량이 높다는 것이고, 배터리를 더 사용하고 있다는 의미와 같죠.
영상 잘 봤습니다. 인정인정. 완충 완방을 하며 사용하면 6개월만 지나도 배터리 수명 줄어든게 체감될겁니다. 1년만 지나도 강제로 60%만 쓰게 될 거고, 2년쯤 되면 더 이상은 사용할 수 없는 배터리가 되겠죠. 왠만한 분들은 처음부터 플래토구간으로 쓰는게 좋습니다. 물론 제조사 유틸리티를 이용해서요.
썬더볼트3와 pd충전의 차이가 뭔지 궁금합니다
둘이 비슷하면서도 다른가요?
(영상과는 관계 없는 질문이라 죄송합니다)
다성 아빠님은 아니지만, 대신 답변 드리자면 네 다릅니다. USB C 단자 모양이어도 버전이 다양하고, 높은 버전으로 갈 수록 데이터의 전송속도나 화면출력이 가능한지, PD 충전 기능이 동작하는지가 결정이 됩니다. 버전이 몇인지는 알필요 없고 다음 3가지 경우만 알면 됩니다.
첫번째로 보통 가장 안좋은게 데이터 입출력만 가능한 깡통 USB C 타입입니다.
두번째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USB PD 충전과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하는 C타입 단자입니다.
세번째로 말씀하신 썬더볼트 단자가 있는데, 두번째랑 차이점은 썬더볼트 전용단자를 필요로 하는 악세사리를 꼽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고요. 썬더볼트 단자만 있다고 되지않고, 데이터 전송량이 어마어마하기때문에 썬더볼트 전용 c to c 케이블도 필요로 합니다.
대표적인 것 두가지만 얘기하면, 첫째로 썬더볼트 도킹이 있는데 일반 c 타입 허브나 도킹이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초 고해상도의 모니터를 여러대 연결할 수 있다던지, 데이터 전송속도가 엄청 빠르다던지, 고속으로 노트북에 전원을 공급할수 있다던지 등등. 이 모든게 썬더볼트 구멍 하나에 도킹을 연결하면 지원하는 것이고요.
두번째로는 EGPU 라는 물건이 있는데, 약간 미니 데스크탑처럼 생긴 케이스 안에, 실제 데스크탑 지포스 그래픽카드 같은 게 조립된 물건입니다. 예를들어 GTX1080 이 조립된 EGPU 박스가 있을때, 이 EGPU를 썬더볼트 단자가 탑재된 노트북에 썬더볼트 케이블로 연결을 하게되면, 노트북에 원래 달려있지 않던 GTX1080 이 마치 달려있는 것처럼 인식으로 하고요. 실제 동작도 됩니다. 그래서 얇은 울트라북에 썬더볼트 단자가 있다면, 이런식으로 고사양의 그래픽카드를 집에서 연결해서, 고사양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을 하는게 가능해집니다.
물론 아직 기술적 한계로 인해, 원래 그래픽카드가 내야되는 모든 성능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노트북 CPU의 성능과 썬더볼트 단자, 케이블 버전의 발전으로 인해, 그 병목현상이 많이 좁혀지고 있는 중입니다. 비싼 가격도 더 대중화가 되면 떨어지게 될 것이고요.
대신 답변 감사합니다.
다성아빠님, 노트북도 배터리만 갈아 끼울 수 있나요?
물론이죠~~
1. 플래토 구간 충방전 계속해서 사용하는 방법
2. 충전선을 꼽아 놓고 100% 충전을 계속 유지하며 사용하는 방법중 배터리 수명에 어느 방법이 나을까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은 배터리 완충을 유지하는 것이 배터리 부풀음 때문이 아니라 웨어율을 떨어트리진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습니다.
이것은 괜찮을까요? (참고로 저는 노트북이 아닌 아이패드 사용자 입니다)
장기적으로 그럴수도 있긴한데, 큰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에 차이가 없을수도 있고요
@@Min2papa 답변 감사합니다! 그냥 편히 쓰겠습니다.
댓글에 답글은 잘 안 달아주시는것 같지만 질문 하나만 해도 될까요
하루종일 노트북을 켜놓고 사용하는데 계속 플러그를 꽂아놓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중간중간 뽑았다가 꽂았다가를 반복하는게 좋을까요
LG/DESKTOP-GEHBRR6 이고 18년정도에 샀어요!
혹시 이 댓글을 읽는 다른분이시더라도 아시면 대답해주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 좋은거라면 완충 후 빼는게 좋죠.
이런분이 진짜 가치가 무엇인지를 아시는분!
근데 노트북은 전원선 꼽보 사용하면 배터리 수명 팍팍 줄어드는게 느껴짐 그리고 스웰링은 엄연한 기기 내지 배터리의 결함이라고 결론지어야한다
공감 백배 !!! 그런데 다성아빠님 유튜브 그만 두신건가요? ㅠ 어서 돌아와주세요 ~
❤️❤️❤️❤️❤️❤️❤️
폰 액정도 마찬가지인듯합니다. 제조사에서 최적화한 색감, 반사율 다 포기하고 나중에 중고로 살 사람을 위해 액정 필름 붙이고 아껴쓰고 ㅎㅎ
전 아직도 아리송한게
제가 이전에 2년정도 사용한 8300h노트북이 있는데 2년 내내 하루평균 18시간 이상 켜놓고 시즈모드로 단한번도 충전단자에서 빼지 않았으며
플래토구간충전 기능이 없었던 노트북인지 제가 설정을 안해서 그랬던건진 모르겠으나 항상 97~99%충전상태를 유지했었는데
팔려고 배터리 성능을 체크해보니 웨어율이 4%더군요
물론 직접 배터리타임을 체크한게 아니라 프로그램을 이용해 확인한거지만 신뢰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라 더 높아봐야 8%내외일거라 생각되는데요
무조건 플래토구간을 유지하는게 좋은지 아니면 단순히 방전만 피하면 최대배터리충전량을 유지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배터리 뽑기운이 좋았던 단순한 케바케상황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웨어율 측정 프로그램이 정확하지 않을 확률이 있지만 펙트는 알길이 없죠. 저는 영상처럼 방전만 피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Min2papa 그쵸 방전만큼 배터리에 나쁜건 없으니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노트북 충전할 떄 100% 완충시 충전기를 빼는것이 베터리 효율이 더 오래갈까요?
노트북 하고 폰에 사용하죠
Good~
근데 노트북 거의 전원 꼽고 사용하지 않나?
근데 플래토 구간쓰다가 방전나면 오히려 손해가 클수있다는 함정
1년은 길죵
플레토구간이 왜 더 오랜 배터리수명의 연장에 기여하는 지 원리적인 부분도 뎃긍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완전충전이나 방전 상태가 지속되면 배터리 내부가 굳어서 효율이 떨어지는 걸로 알고있어요.
@@user-bd7pg7pz8n 근데 사용하지 않는 이튬이온이 굳는 거라면 배터리를 플레토구간이 아닌 0~100까지 쓰는 게 더 좋은 방법아닌 가요?
제가 질문을 한 의도는 왜 20~80이냐는 거죠.
물론 100은 과충전으로 배터리를 폐기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존재하니까하지 않는 거라고 알고 있지만 왜 80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0까지 쓰면 안 되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0이 된다고 해서 완전방전이 이루어지는 건 아니니까요)20은 더더욱 이해가 안가서요.
제가 잘 몰라서 무식함을 뽐내는 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그러하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배터리 80퍼 이상 충전되지 못하게 막고싶은데 소프트웨어가 지원하지 않네요 ㅠ_ㅠ 따로 설정하는 프로그램이 있을까요
영상 감사합니다! 제 에어팟 배터리 수명이 4-5시간에서 2시간반-3시간으로 줄었어요 ㅠ 회복은 불가능하겠죠..?
교체 ㅠㅠ
이미 줄어든 것은 배터리 교체 이외 복구가 힘들죠.
컴터 배터리 오래쓰려면 이젠 걍 m1 맥북 사는 방법밖에.
그래도 왠지 완충돠면 빼고싶다는마음이 드는게 노트북인거같아요 이거보면서 빼서 쓰는중 ㅋㅋ
산지 오래된 노트북 아직도 뽕 뽑고 있는 사람입니다 ㅋㅋㅋㅋ
전원은 늘 꼽고 사용했는데, 베터리는 뭐 이미 광탈일 거 같네요
근데 애초에 휴대성을 보고 산 게 아니라, 이동(이사라고 할까요?) 및 설치 편의성을 보고 데탑 대신 쓰고 있는 거라 살때도 최대한 고성능에 무거운 걸로 샀었던 ㅎㅎ
한가지 고민이 드는게, 오래된 컴이다보니 최신 게임은 안 돌아가는데요
어차피 최신 게임 하지도 않는 터라 진짜 물리적으로 키보드나 액정이 나갈때까지 뽕뽑아도 되겠거니 하고 별 생각이 없었는데
내년에 디아블로4 출시가 예정이다보니(물론 블리자드 타임이 있으니 내후년 이후일수도 있겠죠)
노트북 교체시 기존에 쓰던 하드2개(이전 노트북에 쓰던 것1개 + 지금거 1개) + ssd 1개(수리하다가 사장님이 너무 강추하셔서 달고 신세계를...) 요렇게 있는데 구형들이다 보니 이걸 새 노트북에 굳이 달기는 애매할 거 같은데요
이거 새 노트북 사면 데이터만 연결해서 옮기고 하드 2개는 망치로 부숴서 버려야 할까요?
일단 구매 시점이 디아4 또는 디아2 리마스터 확정 이후가 될 거니까 1년 정도 남은, 당장은 쓸데없는 걱정이긴 한데요
문득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요새 보조배터리 검색하다가 it, 컴퓨터 유튜브들을 계속 보게되서
하드 관련 내용이 다성아빠님 거에 있었는지 어떤지도 잘 모르겠네요;;
부셔서 버리는 것이 가장 안전은 하죠. 개인정보가 있으니깐요 ㅎ
이게 맞음. 그냥 충전기 꼽아놓고 쓰면 됨.
혹시 윈도우10 자체 초기화를 권장하지 않는 분들이 있는데
꼭 usb 로 만들어서 사용을 해야될까요?
아니면 영상처럼 그냥 윈도우 자체 초기화를 사용해야 될까요?
권장하지 않는 이유가 타당한지 들어봐야 알 수 있겠네요.
자체 초기화를 추천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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