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청소년기 까지 나이트테러에 시달렸는데요.... 몇번 나이트테러중 정신이 돌아온적이 있는데 그 상황에는 정말 상상도 하기 힘든 공포에 휩싸여서 길길이 날뛴다고 할까요? 한 1분뒤에 내가 정말 잔인하게 죽는다.....그 비슷한 혼자만의 무서운 확신이 들면서 울고불고 날뛰고 ..... 부모님이 꼬옥 안아주면 한번씩 정신이 돌아오곤 했습니다.
@@파랭-c1k 제 형님이 의사신데 나중에 그러시더군요 나이트테러가 인간이 평소 최대로 느낄수 있는 몇십배의 공포를 느낀다구요.... 아드님이 자다가 또 그런증상이 나오면 꼭 안아주시면 어느정도 안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정서적으로 상당히 불안한 어린시절을 보내서 특히 좀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았던 날에 그 증상이 더 심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ㅠㅠ 꼭 안아주시고 달래면서 토닥거려 주십시요 화이팅~!!!!
저희 초5 아이가 어제부터 동일한 증상이 나타나네요..ㅠ 어제 너무 깜짝놀랐어요. 코로나확진받은날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는데. 눈빛이 멍해지고, 막뛰어다니고.. 나중에 애가 정신이 돌아와서 하는말이 죽는 꿈을꿔서 엄청 무서웠다고하네요. 계속 꼬옥안아주고 있었어요.. 너무놀라서..오늘은 갑자기 중간에 깨서 눈이 멍한상태로 횡설수설해서. 또 깜짝놀랐네요..
@@familyy7945 저는 7살 무렵부터 시작해 17살에 마지막으로 겪었습니다;; 어쩌면 부모님의 이혼같은 불안한 어린시절을 겪어서 그런지 생각해보면 좀 심하게 앓았었는데요;; 심할때는 일주일에 세네번은 겪었고 또 야경증과 몽유병을 같이 하는 바람에 잠드는게 무서운적도 많았습니다ㅠㅎㅎ 훗날 의사가 되신 형이 말씀하시더라구요...."어릴때 자다가 너 길길이 날뛸때마다 이해가 안됬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너 정말 힘들었겠다...."ㅎㅎㅎ 제가 다행이였던건 기억을 못하는때가 많았습니다. 보통 80프로는 기억을 못하고 다른사람을 통해 들었지요 이것도 유전인지 제 아들이 8살적 야경증 증상이 나타났었는데요... 확실히 깨워서 안정을 시켜주고 보둠어 주고 했더니 그 이후로는 같은 증상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겪었던 일이고 또 내 자식이 같은 일을 겪다보니 부모로서 얼마나 당황하셨을지 알기에 댓글이 길어졌습니다. 부디 가족모두 평안하시기를
10살 저희 아이도 열나고 나면 야경증이 생겨서 몇 달간 지속되어 고생 중입니다. 평소에 맨 정신일때는 한 번도 본적이 없는 공포반응이 야경증으로 깨었을 때는 나타나니 참 안쓰럽고 걱정이 됩니다. 덩치도 커지고, 힘도 세져서 울고, 악을 쓰고, 이리 뛰고 저리뛰고 그러니 잡아도 부딪히고 넘어질때가 있어서 그런 점도 걱정이구요. 또 나이가 들면 좋아진다는데, 유아였을 때보다 더 심해지는 것도 걱정이네요. 한약도 먹이고 최대한 스트레스 안 받게 하고 마그네슘도 먹이고 하는데, 기질적, 유전적인 영향이 아무래도 제일 큰 것 같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검색해보다가 댓글보고 그래도 위안도 되고, 정보도 얻었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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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인트로
1:35 출연자 소개
2:15 1. 사건수면이란?
4:00 의식 상태가 명확히 구분되는가?
5:24 수면 해리 - 각성장애: 몽유병, 야경증, 혼돈성 각성
8:20 사건수면의 흔한 증상들
10:40 사건수면의 기타 증상들
11:42 사건수면의 원인: 유전적 요인
20:18 2. 혼돈 각성이란?
22:47 혼돈 각성 -수면다원 검사
23:48 3. 몽유병이란? (Sleep walking)
31:04 성인에서의 야경증 / 몽유병
33:50 4. 야경증이란?
36:16 나이에 따른 야경증과 몽유병의 신규 발생
40:00 5. 진료와 치료가 필요한 사건수면
42:10 사건수면의 유발 요인들
46:03 치료와 예방
10살된손자가
어제잠든지얼마않되서 갑자기일어나서현관문열고아랫층에내려갔는데요
아침에깻을때물어보니까 기억이않난답니다
몽유병 이맞나요?
저는 청소년기 까지 나이트테러에 시달렸는데요....
몇번 나이트테러중 정신이 돌아온적이 있는데
그 상황에는 정말 상상도 하기 힘든 공포에 휩싸여서 길길이 날뛴다고 할까요?
한 1분뒤에 내가 정말 잔인하게 죽는다.....그 비슷한 혼자만의 무서운 확신이 들면서
울고불고 날뛰고 .....
부모님이 꼬옥 안아주면 한번씩 정신이 돌아오곤 했습니다.
@@파랭-c1k 제 형님이 의사신데
나중에 그러시더군요
나이트테러가 인간이 평소 최대로 느낄수 있는 몇십배의 공포를 느낀다구요....
아드님이 자다가 또 그런증상이 나오면
꼭 안아주시면 어느정도 안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정서적으로 상당히 불안한 어린시절을 보내서 특히 좀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았던 날에 그 증상이 더 심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ㅠㅠ
꼭 안아주시고 달래면서 토닥거려 주십시요
화이팅~!!!!
저희 초5 아이가 어제부터 동일한 증상이 나타나네요..ㅠ 어제 너무 깜짝놀랐어요. 코로나확진받은날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는데. 눈빛이 멍해지고, 막뛰어다니고.. 나중에 애가 정신이 돌아와서 하는말이 죽는 꿈을꿔서 엄청 무서웠다고하네요. 계속 꼬옥안아주고 있었어요.. 너무놀라서..오늘은 갑자기 중간에 깨서 눈이 멍한상태로 횡설수설해서. 또 깜짝놀랐네요..
@@familyy7945 저는 7살 무렵부터 시작해 17살에 마지막으로 겪었습니다;;
어쩌면 부모님의 이혼같은 불안한 어린시절을 겪어서 그런지 생각해보면 좀 심하게 앓았었는데요;;
심할때는 일주일에 세네번은 겪었고
또 야경증과 몽유병을 같이 하는 바람에
잠드는게 무서운적도 많았습니다ㅠㅎㅎ
훗날 의사가 되신 형이 말씀하시더라구요...."어릴때 자다가 너 길길이 날뛸때마다 이해가 안됬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너 정말 힘들었겠다...."ㅎㅎㅎ
제가 다행이였던건 기억을 못하는때가 많았습니다. 보통 80프로는 기억을 못하고 다른사람을 통해 들었지요
이것도 유전인지 제 아들이 8살적 야경증 증상이 나타났었는데요... 확실히 깨워서 안정을 시켜주고 보둠어 주고 했더니 그 이후로는 같은 증상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겪었던 일이고 또 내 자식이 같은 일을 겪다보니 부모로서 얼마나 당황하셨을지 알기에 댓글이 길어졌습니다.
부디 가족모두 평안하시기를
헐 저랑 똑같아요…..
10살 저희 아이도 열나고 나면 야경증이 생겨서 몇 달간 지속되어 고생 중입니다. 평소에 맨 정신일때는 한 번도 본적이 없는 공포반응이 야경증으로 깨었을 때는 나타나니 참 안쓰럽고 걱정이 됩니다.
덩치도 커지고, 힘도 세져서 울고, 악을 쓰고, 이리 뛰고 저리뛰고 그러니 잡아도 부딪히고 넘어질때가 있어서 그런 점도 걱정이구요.
또 나이가 들면 좋아진다는데, 유아였을 때보다 더 심해지는 것도 걱정이네요.
한약도 먹이고 최대한 스트레스 안 받게 하고 마그네슘도 먹이고 하는데, 기질적, 유전적인 영향이 아무래도 제일 큰 것 같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검색해보다가 댓글보고 그래도 위안도 되고, 정보도 얻었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남동생도 어릴때 잠들었다가 갑자기 돌아다니다가 다시 잤었는디 몽유병이구나했는데 어느순간 없어지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