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잘 봤습니다..그런데 제가 혼돈이 오는 게 있는데요, 보통 스윙도중 볼이 몸 정면에 있을때 로테이션이 되고 볼 임팩트도 된다고 프로님들이 많이들 말씀 하시는데요.. 이런 스윙이 되면 몸이 열리거나 혹은 얼리익스텐션이 나오고, 그러다 헤드가 늦게 따라와서 심한 슬라이스나 완전히 터지는 푸쉬가 나오지 않을까요? 백스윙때 보잉동작으로 커버하기엔 리스크가 클거 같은 생각이~~ (여담... 골독님 영상에 자주 나오시는 곽홍원 프로님의 그네스윙(?) 덕분에 어제 드디어 최대볼스 71, 평균 68 찍었습니다~ㅎㅎ... 참고로 저도 7번 아이언 한달치다가 갈비뼈 골절이후 독학으로 치고있는 52세 골린이 입니다~~^^ 덕분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우선 몸 바로 앞에서 로테이션이 일어나는 스윙하고 최민욱 프로님의 스윙하고는 매카니즘이 조금 다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 역시 질문주신 것과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요. 그런데 우선 몸을 열어준 상태에서 공쪽으로 들어올 때 자연히 인아웃 궤도가 돼서 슬라이스를 어느정도 방지해줍니다. 그런데도 만약에 슬라이스가 발샡되는 거면 몸이 오른쪽으로 누우면서 말씀하시는 얼리익스텐션이 발생하게 되면 슬라이스가 나는데요. 오늘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100미터만 보낸다 생각하고 천천히 몸을 움직여 어떻게 축을 만들어서 들어오면 스퀘어가 되는지 천천히 자세를 만들어보시면 도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힌지와 보잉을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오히려 방향성에 도움을 줍니다. 결국은 이 스윙은 손목을 잠그기 때문에 축과 축을 토대로 턴하는 궤도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볼스 71 넘 부럽습니다. 전 아무리 해고 70찍는 게 고작이네요..ㅠㅠ 평균 70 때리는 날까지 비거리 연습할 겁니다!! 곽프로님도 대단하신 분이니 레슨이 많이 도움되실 겁니다. 화이팅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런식으로 연습을 했던 일반 골퍼인데요 제 생각에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헤드 스피드가 나와야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론 최소 250정도의 스피드는 나와야... 디로프트+핸드퍼스트(아이언스윙의 다운블로우 정도의)- 확실히 탄도는 낮아지며 정확한 임팩으로 제대로 눌러치면 볼이 쭈~~욱 뻗어 나아가다 서서히 떠오르면서 비행을 합니다. 아직 헤드 스피드가 어리버리해서 그냥 편하게 칠지, 눌러치는 연습을 계속 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ㅎㅎ
골핑머신 이론과 다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프로님 마다 스타일이 다 다르시니 누구는 골핑머신에 기반하고 누구는 최신 트렌드를 빈영하고 혹은 스스로 이론을 만드시는 것 같아요. 저는 이 레슨 후에 곽프로님께 레슨을 받았고 곽프로님도 왼쪽을 열어준다든가 하는 것은 동의하시지만 힌지를 일부러 한다든가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신답니다. 다 각자의 스타일이 있는 것 같아요. 아마추어 입장에서는 기존의 레슨이 맞다고 하면 그대로 가면 되는 거고 새로운 걸 배워서 잘 맞으면 그걸 따라하면 되는 것 같아요. 전 이번에 배우면서 오히려 생각의 폭이 넓어져서 좋았습니다. 힌지를 과도하게 하는 느낌은 아니고 살짝 힌지를 걸어주고 보잉하는 느낌으로 내혀오니 채가 더 잘 휘둘리는 느낌이 있었고 왼팔로 백스윙을 한다고 하니 아크가 더 커지는 느끼이었습니다. 결국 연습량인 것 같아요. 배운것들의 기준을 정해놓고 하나하나 해보면 스윙이 더 잘 된다 안 된다 하는 느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틀린 건 없는 것 같아요. 다른 거지. 따라해보시고 장점을 취해보세요. 화이팅입니다!!!!
@user-cj8vj3ou2s 여러 프로님들의 스윙스타일은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된 스윙의 원리를 발견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전 이번에 배우면서 힘을 언제쓰는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보잉 힌지를 어떻게 하는지보단 '왜' 하는지 '왜' 다른 프로는 하지 말라고 하는지 '왼손'위주의 스윙을 왜 해야 하는지 다른 프로는 '왜' 왼손을 따라오게만 만들어야 하는지. 모양 느낌보다는 원리를 고민해보는 시간들이 제게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자주 보는 최민욱 프로님과 콜라보 골독님 열정 최고
감사합니다!!!
골핑머신이론이랑 좀 반대가 되는이론이 많은대요..
왼팔은 그네가 아니고 지렛대느낌으로 변하고.
골핑머신은 손목은일부러 쓰는게아니구 모션, 왼팔은 그네느낌인데
전스윙을 버리시는건가요 아님 드라이버만 바꾸시는건가요..
저도 드라이버가 영원한 숙제라서...ㅠㅠ 전에 하시던스윙과
너무 반대되는이론이라 겁나네요
응원합니다. 저에게도 영감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봤습니다..그런데 제가 혼돈이 오는 게 있는데요, 보통 스윙도중 볼이 몸 정면에 있을때 로테이션이 되고 볼 임팩트도 된다고 프로님들이 많이들 말씀 하시는데요.. 이런 스윙이 되면 몸이 열리거나 혹은 얼리익스텐션이 나오고, 그러다 헤드가 늦게 따라와서 심한 슬라이스나 완전히 터지는 푸쉬가 나오지 않을까요? 백스윙때 보잉동작으로 커버하기엔 리스크가 클거 같은 생각이~~
(여담... 골독님 영상에 자주 나오시는 곽홍원 프로님의 그네스윙(?) 덕분에 어제 드디어 최대볼스 71, 평균 68 찍었습니다~ㅎㅎ... 참고로 저도 7번 아이언 한달치다가 갈비뼈 골절이후 독학으로 치고있는 52세 골린이 입니다~~^^ 덕분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우선 몸 바로 앞에서 로테이션이 일어나는 스윙하고 최민욱 프로님의 스윙하고는 매카니즘이 조금 다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 역시 질문주신 것과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요. 그런데 우선 몸을 열어준 상태에서 공쪽으로 들어올 때 자연히 인아웃 궤도가 돼서 슬라이스를 어느정도 방지해줍니다. 그런데도 만약에 슬라이스가 발샡되는 거면 몸이 오른쪽으로 누우면서 말씀하시는 얼리익스텐션이 발생하게 되면 슬라이스가 나는데요. 오늘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100미터만 보낸다 생각하고 천천히 몸을 움직여 어떻게 축을 만들어서 들어오면 스퀘어가 되는지 천천히 자세를 만들어보시면 도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힌지와 보잉을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오히려 방향성에 도움을 줍니다. 결국은 이 스윙은 손목을 잠그기 때문에 축과 축을 토대로 턴하는 궤도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볼스 71 넘 부럽습니다. 전 아무리 해고 70찍는 게 고작이네요..ㅠㅠ 평균 70 때리는 날까지 비거리 연습할 겁니다!! 곽프로님도 대단하신 분이니 레슨이 많이 도움되실 겁니다. 화이팅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goldok_golf 오~ 참고하여 연습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cq4um8sb6n 감사합니다:)
왼손등이 포어드되서가져와서
임팩트되면
로프트가줄어들어
탄도가 낮아지지않을까요?
척추각도를 뒤에두어도
낮아질듯한데
괜찮나요?
로프트가 줄어들어 탄도가 낮아지는 게 맞습니다. 프로님이 말씀하시는 건 다이나믹 로프트가 줄어야 볼스피드가 늘어난다는 거고 제가 해보니 탄도가 엄청 낮아지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아마추어 경우는 발사각이 높은 샷이 많이 나오는데 로프트 낮추니 작정탄도 나와서 좋았습니다
저런식으로 연습을 했던 일반 골퍼인데요 제 생각에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헤드 스피드가 나와야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론 최소 250정도의 스피드는 나와야...
디로프트+핸드퍼스트(아이언스윙의 다운블로우 정도의)- 확실히 탄도는 낮아지며 정확한 임팩으로 제대로 눌러치면 볼이 쭈~~욱 뻗어 나아가다 서서히 떠오르면서 비행을 합니다.
아직 헤드 스피드가 어리버리해서 그냥 편하게 칠지, 눌러치는 연습을 계속 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ㅎㅎ
@ARTWALK300 네. 탄도가 낮으니 헤드스피드가 받쳐주긴 해야할 것 같아요. 그런데 최민욱 프로님 방법으로 하면 헤드스피드 증가도 가져옵니다:)
골핑머신이론이랑 좀 반대가 되는이론이 많은대요..
왼팔은 그네가 아니고 지렛대느낌으로 변하고. 손목은일부러 쓰는게아니구 모션인건대.. 전스윙을 버리시는건가요 아님 드라이버만 바꾸시는건가요..
저도 그라이버가 영원한 숙제라서...ㅠㅠ 전에 하시던스윙과
너무 반대되는이론이라 겁나네요
골핑머신 이론과 다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프로님 마다 스타일이 다 다르시니 누구는 골핑머신에 기반하고 누구는 최신 트렌드를 빈영하고 혹은 스스로 이론을 만드시는 것 같아요. 저는 이 레슨 후에 곽프로님께 레슨을 받았고 곽프로님도 왼쪽을 열어준다든가 하는 것은 동의하시지만 힌지를 일부러 한다든가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신답니다. 다 각자의 스타일이 있는 것 같아요. 아마추어 입장에서는 기존의 레슨이 맞다고 하면 그대로 가면 되는 거고 새로운 걸 배워서 잘 맞으면 그걸 따라하면 되는 것 같아요. 전 이번에 배우면서 오히려 생각의 폭이 넓어져서 좋았습니다. 힌지를 과도하게 하는 느낌은 아니고 살짝 힌지를 걸어주고 보잉하는 느낌으로 내혀오니 채가 더 잘 휘둘리는 느낌이 있었고 왼팔로 백스윙을 한다고 하니 아크가 더 커지는 느끼이었습니다. 결국 연습량인 것 같아요. 배운것들의 기준을 정해놓고 하나하나 해보면 스윙이 더 잘 된다 안 된다 하는 느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틀린 건 없는 것 같아요. 다른 거지. 따라해보시고 장점을 취해보세요. 화이팅입니다!!!!
@@goldok_golf 저도 참고하겠습니다.
좋은마인드감사. 독학이란게 한번뒤틀리면 한도끝도없이 망가져서 무섭더라구요.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도움이 더욱 많이됩니다
@user-cj8vj3ou2s 여러 프로님들의 스윙스타일은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된 스윙의 원리를 발견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전 이번에 배우면서 힘을 언제쓰는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보잉 힌지를 어떻게 하는지보단 '왜' 하는지 '왜' 다른 프로는 하지 말라고 하는지 '왼손'위주의 스윙을 왜 해야 하는지 다른 프로는 '왜' 왼손을 따라오게만 만들어야 하는지. 모양 느낌보다는 원리를 고민해보는 시간들이 제게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