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합니다. 남편과 함께 대작을 들으면서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린 시절 철없이 읽었던 이 책에 이렇게 갚은 사상이 담겨 있음 을 이제야 깨닫고 깊은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때마침 러시아의 우크레인 침공을 맞아 우크레인을 위해 매일 기도합니다. 감사와사랑을 보냅니다.
남편과 함께 작품을 들으며 대화하는 모습 참 아름답습니다~ 도스토옙스키의 작품 세계에 푸욱 빠져 낭독하던 때가 생생하네요. 도 시간 내셔서 청독하시길 추천해 봅니다. 우리가 죽기 전에 좀처럼 완독하기 쉽지 않은 대가의 작품들이어서요^^ 상당한 재미를 느끼며 현재 낭독 중입니다.
도스토예프스키가 지금 살아계시다면 묻고싶어요. 이반은 악령을, 알료샤는 백치를, 드미트리는 죄와벌을 ...등등 이런식으로 자신의 작품들을 등장인물로 형상화해서 그동안 써왔던 평생의 문학을 집대성하려는 의도가 있으셨는지~~? 아마 이렇게 답할것같아요. "그럴 계획까지는 없었는데 그렇게 보였을수도 있었겠네~~ㅎㅎ"
오늘도 감사히 잘 듣고 갑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거의 다 오셨네요. 화이팅입니다^^
수고하셨어요 덕분에 잘 들엇습니다
잘들었습니다.출퇴근시간과 운동시간을 이용해서 다들었습니다.한번더듣고 책을 구입해서 음미하며읽을예정입니다.감사합니다
다들 책에 대한 사랑과 감상 욕심이 대단하세요~^^
흠뻑빠져 최종회 앞두고있네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작품*작가소개
good 입니다
죄와벌작품에대한 기대*설레임^^
제주에서 행복한시간 보내세요
네, 지금 죄와 벌 작업 중입니다. 오늘 자정부터 공개되구요. 지금 3회 녹음을 마쳤어요. 작품에 빠져 들으시는 님들이 계시기에 즐겁고 보람을 느낍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 대장정을 흩으러 지지 안고 ㄱ꾿꾿하게 끝까지 완독하셨으니~~
감사합니다 ~~
잘 청취했습니다^^
저야 작정하고 일 하는 이 채널의 운영자지만 이 대장정을 꿋꿋하게 걸어가시는 구독자님들이 대단하시지요~ 이렇듯 대장편을 다 읽어내시는 분들을 만날 때마다 흐믓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래전에 고전 읽는걸 좋아했던 시간들이 그리웠지만 나이들어
책이 자연스레 멀어져 아쉬웠는데 요즘은
다른분의 수고로 이렇게 좋은 작품들을
접할수 있음에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네에~ 저도 구독자님들과 더불어 책을 읽으니 책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게 되고 이제 낭독이 일상이 되어 제 삶을 풍요롭게 하고 있습니다. 늘 변함없이, 꾸준히 낭독하겠습니다^^
감사해요~🥰😍👍👍👍
창가님의열정
감동입니다
트미트리같이 상식적인
추론만으로 억울하게
희생당한사람들이 지금도많을것같네요
전반부가이해가 안돼
다시듣을겁니다
좋은세상 입니다
이런 어려운소설을읽게되다니...
워낙 방대하기도 하고 인명 지명 때문에 러시아 소설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찬찬히 낭독하면서 책장을 넘겨서인지 자연스럽게 모든 것이 이해가 되었어요. 가족사가 생각보다 그리 복잡하지도 않고 앞부분에서 소설의 문체는 되게 구수하고 풍자적이고 매혹적이랍니다^^
너무잘듣고있습니다
정치적,종교적,서사적이네요
들으면서 퇴근합니다
쌤 아니면 불가능 합니다.
꾸준히 들으시면서 이제 한 회를 남겨 놓고 있네요. 도스토예프스키의 이 작품은 200년이 지나도 읽는 이를 사로잡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책을
창가님을 만나 다시 읽고 있습니다
시간은 흘러도 고전은 그대로입니다
감사합니다 ~~♡
그렇습니다. 시간은 흘러도 고전은 그대로라는 말씀 마음에 와닿네요~^^
잘듣고있습니다 창가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거의 다 왔군요~~^^
인생을 살아 낸 후에 읽는
명작은 또 다른 감회가 있네요
여기까지 흥미 진진하게
들었어요 장문의 글 읽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회차로갑니다~^^
그렇습니다~ 나이들어 읽는 고전의 묘미와 감동은 새롭고 특별합니다. 이제 완독이 남았군요~^^
어떻게 감사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이제 한 회차 남았네요~ 이렇게 지구력 있게 긴 장편을 귀로 읽어내셨으니 제가 감사하답니다~^^
존경합니다. 남편과 함께 대작을 들으면서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린 시절 철없이 읽었던 이 책에 이렇게 갚은 사상이 담겨 있음
을 이제야 깨닫고 깊은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때마침 러시아의 우크레인 침공을 맞아 우크레인을 위해 매일 기도합니다. 감사와사랑을 보냅니다.
남편과 함께 작품을 들으며 대화하는 모습 참 아름답습니다~ 도스토옙스키의 작품 세계에 푸욱 빠져 낭독하던 때가 생생하네요. 도 시간 내셔서 청독하시길 추천해 봅니다. 우리가 죽기 전에 좀처럼 완독하기 쉽지 않은 대가의 작품들이어서요^^ 상당한 재미를 느끼며 현재 낭독 중입니다.
😊😊😊😊😊😊😊😊😊😊😊😊😊😊😊😊😊😊😊ㅃ
책 들려주는 창가님 덕분에 늘 마음에 두고 있었으면서도 너무 장편이라 엄두를 못 내고 있었던 이 명작을 이렇게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되었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 일입니다. 대장편 전쟁과 평화를 끝내고 올해 읽을 책들을 생각하니 저도 마음이 설레입니다~^^
@@bookwindow 전쟁과 평화를 듣던 중 나머지 편을 녹음하시는 동안 카르마조프 형제들을 듣기 시작했는데 이제 이 마지막 편을 듣고 나면 바로 전쟁과 평화로 다시 돌아가서 끝까지 들을 수 있게 되었네요. 해피 그 자체입니다. 감사합니다.
드디어
마지막회가 남았네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이 더위에 대장편 읽으시고... 대단하십니다^^ 화이팅입니다~♥
화요일 0시로 예약했는데... 뭘 잘못 눌렀는지 조회수가 조금씩 생겨서 바로 공개로 전환했습니다^^
그리고 실수로 자막 큰 제목이 잘못 기입되었습니다. 입니다.
올겨울은
겨울잠 속에서
흰눈을 벗 삼아서
고전듣기에
푹 빠지겠습니다
좋아하시는 님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혼자가 아니라서
더 좋습니당 ~
작가님 저희랑 함께
행복하시고
건강하셔용
@@taekim4972 긴 겨울밤 따뜻한 이불 속에서 고전 속으로 빠져드는 시간은 행복할 것 같습니다^^ 눈이 오면 더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드디어 대장정을 마무리하셨네요~
대단하시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두고두고 감사하며 듣겠습니다.
남성버전으로 천꾸고 라는 유튜브분것도 듣는데 요새 영상이 안올라와서 아쉅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하나 더 남았어요^^ 페이지 계산을 잘못해서...
@@bookwindow 12편이 14까지 있네요. 정말 대작이긴 하네요.^^
어려운 줄 로만 알았던 러시아 문학을 창가님 덕분에 이렇게 가까이서 들을 수있으니 얼마나 행복한지요
어려웠지만 재미있고 흥미있게 마지막을 향하고 있네요
너무 좋습니다~ 한때 러시아 문학에 빠져서 헤어날 수가 없었지요^^ 끝까지 파이팅입니다!
듣다보니
책으로 읽어도 쉽게? 읽힐듯 느껴집니다만,
놀라울뿐이며 러시아민족을
다시금 인식하게 됩니다.
정말 그래요~ 문화예술의 민족입니다. 음악, 발레, 건축 등 이루 헤아릴 수가 없어요
미완으로 남아서 오히려 더 대작이 된듯합니다.
차라리 푸치니의 푸란도트도 미완으로 남았어야 더 아름다울수 있었듯이 이 글의 끝이 현재로써 더욱 돋보이는듯해요.
미완으로도 충분하고 계속 작품을 집필해 거대한 문학 작품을 이루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다만 도스토예프스키가 일찍 떠난 것이 안타깝네요
이번 편 마지막에 설명은 어느 누가 작성한 것입니까?
갼략하지만 대단히 원숙된 소개 글이로군요.
제가 쓴 건데요...^^
핵심 정리가 훌륭하여 물었던 것입니다.
아마 문학 쪽을 전공하신 것 내지 그보다 더,,,
반갑게 여기고 있습니다.
@@조주희-w2q 국문학을 전공했답니다^^
재판 과정이, 우린 아직도 배심원 재판이 아닌데 1880년 이전에 서양의 재판은 음~ 저랬군.
"저 놈을 매우쳐라~."
했던 우리 임오군란 시절😂😂
도스토예프스키가 지금 살아계시다면 묻고싶어요. 이반은 악령을, 알료샤는 백치를, 드미트리는 죄와벌을 ...등등 이런식으로 자신의 작품들을 등장인물로 형상화해서 그동안 써왔던 평생의 문학을 집대성하려는 의도가 있으셨는지~~? 아마 이렇게 답할것같아요. "그럴 계획까지는 없었는데 그렇게 보였을수도 있었겠네~~ㅎㅎ"
아마 도스토예프스키는 이렇게 말했을 거 같아요. 작가의 속내를 간파하는 날카로운 독자들의 시선을 피해가기 어렵군요~^^
@@bookwindow 와~~~전 진짜 그분이 살아나셔서 말씀하시는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역시 창가님의 내공은 엄청나십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