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때부터 그라운드에서 직접 뛰는 선수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움직여서 경기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 울나라 지도자들이 너무 조급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경기 분석은 차후에 경기 영상을 보고 선수들과 대화를 하면서 잘한 점이라든지 고쳐야 할 점등을 토의하는 것이 더 나은 방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경기 중에 나올만한 상황등을 연습때 미리미리 대비해서 훈련하는 스페인식 훈련법이 인상 깊네요. 벤치 마킹해야 할 요소 같습니다.
룰 있어도 욕해대는 감독, 코치가 얼마나 많은지 정말 모르는지 저기 나온 분들에게 물어보고 싶네요. 도대체 왜 그런지도자들을 걸러내지 못하는겁니까? 영구제명 좀 해주세요. 대회 못 나오게요. 연습경기는 더 심하잖아요. 상대팀으로 많이 만났을거고요. 대신 아동학대 신고라도 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서로 아는사람들이니 들어도 모른척하시잖아요. 감독관, 심판, 상대지도자들도 모두 다요. 그런데 그런 룰이 왜 있는지 모르겠다는 거에요?
오랜 축구팬으로서 축구강국의 유스와 한국유스의 차이점을 언급하자면 제일 중요한게 적응력이라고 봄요. 백날 우리 아이들한테 좋은 교육과 시스템과 유능한 코치를 붙여서 가르쳐봐야 고만고만한 신체와 체력과 기술을 가진 아이들끼리 경쟁하는 구도에서 과연.. 그들이 그 틀을 깨고 세계 무대로 나갔을때 경쟁이 될까요?? 90년대 아시아축구와 2020년대 아시아축구를 비교할때 그래도 발전했다고 느껴진다면 그 이유는 단 하나 선수들의 적응입니다. 오히려 기술좋은 선수들은 과거에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세계 경험이 부족했고 세계대회만 나가면 어찌할바를 몰라 허둥지둥되다가 대량실점하고 패했죠. 하지만 한국도 일본도 세계무대로 많은 선수들이 진출하고 스스로 적응력을 키워나가다보니 원정 16강도 가능한 시대가 된거죠. 스페인 아이들은 아프리카 남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신체능력을 가진 선수들과 유스시절부터 함께 경쟁하고 몸으로 부딪히면서 그들을 상대하는 법을 배우는데.. 한국선수들은요?? 이런 경험차이가 성인이 되었을때 더욱 부각되는거죠. 이런 경우 종종 볼겁니다. 피파랭킹 3위 스페인과 피파랭킹 130위 아이슬란드 가 유럽예선을 하는데 우리의 상식이라면 스페인이 아이슬란드를 10-0으로 무난히 이겨야 할텐데 실제 결과는 겨우 1-0 혹은 3-1 이정도 결과로 경기가 끝나죠. 아주 가끔 무승부도 나오고요. 그리고 반대로 어찌어찌해서 한국과 아이슬란드가 평가전을 하게 되면 한국도 아이슬란드를 1-0으로 이기거나 무난히 2-0 으로 이기거나 하죠. 근데 왜 스페인과 한국이 경기를 하게 되면 한국은 스페인에 5-0 으로 질까요??? 한국선수들은 스페인선수들에 대한 아니 정확히 말하면 스페인인종에 대한 혹은 유럽인종에 대한 적응력이 없는겁니다. 아이슬란드는 스페인도 독일도 영국도 그 인종에 대한 적응력이 있는 거고요. 그러니 지는건 마찬가지라도 허둥지둥 하면서 대패를 하지 않아요. 글이 길어졌는데 결국 한국유스가 그리고 한국축구가 더 발전하려면 선수들에게 선진축구에 대한 더 많은 경험을 갖게 해줘야하고 적응력을 높여줘야 합니다. 탄력 좋은 흑인선수들을 어떻게 상대하고 힘이 좋은 유럽 수비수들을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지 직접 부딪혀보면 아이들은 스스로 배웁니다. 이건 축구뿐아니라 다른 운동과 분야에서도 적용해볼 문제고요. 더 많은 유스와 더 많은 국대급 선수들이 더 일찍 유럽과 같은 축구강국에 많이 진출해서 경험을 쌓거나 한국의 순혈주의를 버리고 더 많은 다양한 인종의 어린선수들을 귀화시켜 인재풀을 늘리는 방법... 이게 해결방식이겠죠.
우리나라 유소년 축구의 문제는 지도자들의 문제인게 확실하네. 젊어보이는 교육자들도 저런 마인드라니 지금 대표팀만 봐도 압박만 받으면 어쩔줄 몰라하고 패스미스가 나오는데 그 이유는 볼터치를 많이 만지는 축구를 해 본적이 없어서 그런거지 전술적 움직임은 중학교 가서 배우면 됨. 초등학교때는 산수 배우는 거고 중학교때는 수학 배우는 거지 기본적인 움직임이 안되는데 전술을 배워서 어떻게 써먹겠다는 건가? 덧셈만 배워서 중학교 가서 방정식풀려고 하니까 안되는 거지 한국축구 유스 정책을 책임지는 미하엘 뮐러 대한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장은 "11인제 경기는 어른들의 형태다. 어린 선수들은 체격이 작은 성인이 아니다. 이들만을 위한 방식이 필요하다. 축구를 즐길 수 있는 8인제 축구는 분명 최고의 해법"이라고 했다. 홍 전무는 "지난 1년간 지도자들을 만나 소통하고, 설득하는 작업을 거쳤다"고 했다. 실제 경기를 살펴보니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11인제와 비교해 선수들의 볼터치, 패스, 슈팅, 스프린트 횟수 등이 현저히 늘어났다. 골도 많아졌다. 4~5골은 예사였다. 홍 전무는 "한국축구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가 골결정력이었다. 대학이 걸려있는 토너먼트 대회에서는 아무래도 수비에 중점을 둘 수 밖에 없었다. 8인제 축구는 수시로 골찬스가 나는만큼 아무래도 결정력에 대한 부분이 좋아질 수 있다"고
저는 축구에 대해 잘 모르지만 우리나라 축구의 앞날을 보면 유소년 축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수있다고 봅니다. 초등학교까지는 8:8은 맞는것 같고 중학교 올라가면 11:11로 하되~~개인기량은 이미 어릴적 부터 조기축구가 중요해 다들 기본기를 다져왔기 때문에 전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아야 한다고 봅니다. 1. 골키퍼 무조건 전방에 뻥 차서 주는것 절대 안됨~~뒤에서 날라 오는 공은 공격수가 받기 보다 마주본 상대쪽이 공을 받기가 더좋아 골키퍼가 뻥찬 공은 60% 이상 상대가 가져가고 다시 공격당하기 때문에 수비를 걸쳐 미드필드를 통해 빌드업하는게 반드시 필요하다 2. 우리나라 대표팀 축구를 볼때마다 답답하게 느낀점은 ~~공격시 수비에서 백패스 한두번 하면서 상대 진영으로 올라가는데 이때 상대 수비는 벌써 수비진을 구축해서 뚫기 불가능~~ 그때 미드필드를 걸쳐 좌우에서 계속 돌리고 또 돌리고 ~~수비가 안나오면 돌리다 돌리다 안되면 ~~에라 센터링 ~~공만 \ 높이 띄워서 헤딩으로 승부할려고 함~~그러다 보니 골결정력 개판~~ 3. 공격력은 상대수비가 갖추어지기전에 반드시 뚫어야 한다는것~~우리가 공격 당할때 보면 기습적으로 수비가 덜 내려왔는데 수비보다 기량이 뛰어나고 발빠른 공격수는 수비진을 뚫고 곧바로 슛팅 ~~골먹음 우리가 해야 할 전술이 상대가 대부분 하고 있기 때문에 늘 보는사람이 불안함 4. 중앙 미드필드에서 볼을 건네주는 선수는 좌우 수비가 몰리지 않는 부분으로 공을 보내주거나 중앙이 비었을때 곧바로 연결해줘야 하는데 그런 선수가 잘 안보임~~ 좌우 윙을 보는 선수는 너무 답답해 보이는데 윙은 윙으로 끝나서는 안되고~~좌우에서 공을 잡으로 빠르게 올라가다가도 가장중요한것은 패스를 하는것도 중요하겠지만~~좌우에서 곧바로 패스하는척하고~~드리블로 상대진영을 대각으로 파고 들어가면 가장 위협적으로 통함~~대각으로 상대진영 수비를 제치거나~~제치듯 할때 다른 선수가 받혀 줘야 하는데~~이때 계속 찬스를 만들지 말고~~곧바로 슛팅 가능하면 슛팅으로 들어가야 함 5. 좌우 윙의 역할이 내가 봐서 가장 중요하다고 봄~~센터링 또는 상대수비를 제치고 대각으로 파고 드는것 그래서 공격수와 윙과 미들에서 수비가 없을때 패스해서 ~~슛팅하거나 수비진이 짜여있을때 흐트러 놓으면서 파고드는것 이런것은 미리 짜여진 전술에 의해 하지 않으면 ~~머리가 하얗게 되고 아무생각 없이 공만 돌리게 됨 그래서 전술훈련을 굉장히 많이 해야 잘할수 있음
개인 테크닉은 어릴땐 경쟁력있을수 있으나, 유럽 선진 축구의 팀플과 축구 움직임의 이해가 누적되면 프로가 되어서 절대 넘을수 없은 실력 차이가 나게 되는것. 결국 우리나라에서 뭐 바꾼다고 될게 아님. 대대적으로 해외 유학 보내야됨. 유소년도 지도자도. 근데 문제는 아이들이 유학갈때 공부유학과 다르게 스포츠유학은 부모가 같이 안가면 성공확율 거의 없음. 즉, 부모가 경제력과 선수관리능력 그리고 스포츠에대한 이해가 다 있어야하는데 우리나라에 손흥민, 차두리 아버지 외에 그런 부모가 없다는게 한계ㅎ
케이리그 클럽 코치도 감독한테 잘 보여 들어간다. 보통 축구선수들 은퇴하기전에 감독님한테 코치직 얻으려고 노력함. 진짜 그런거 빼고 능력 있는 커치진을 뽑아야 하는디 그러질 못함. 그리고 캐리그서도 좀 비전을 가지고 발전성을 가져 올 수 있는 감독 데려와야하는디 죄다 국내감독 돌려막기
난 저 유소년 코치들이 더 어이없네요! 경기중 잘못을 알려줘야된다? 이러면서 부모님들한텐 조급해 하지마라? 개웃긴다!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나라 유소년 코치들 희망없다! 기본기 그렇게 가르친다면서 볼터치나 패스질 킥은 왜항상 그모양이냐? 차라리 섬나라 유소년 코치들 데려오는게 더 빠르겠다!
Jtbc 프로에서 한 고교 최강이라는 광양제철고의 경기운영을 보면 비축구인 운동선수들의 밀집 수비를 깨지 못하고 쩔쩔매는 모습을 보며 이것이 더 큰 선수로 나아가지 못하는 원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개인기로 뚫고들어가지 못하고 외곽에서 빙빙돌며 크로스를 남발하는 것은 지도자들의 훈련 방식이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 라는 의심이 드네요.
내가 기억하는 초등팀 11대 11축구 했을때 폐단이 그라운드가 넓으니 체격 좋은 선수(또래보다 성장이 빠른 선수)를 중용하고, 킥 앤드 러시 위주 전술을 쓰고, 체력훈련을 과다하게 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어서 kfa에서 외국 축구 선진국(독일 등) 사례 참고해서 스몰게임 도입한 걸로 알고 있음. 기본기에만 중점을 두고 전술적인 부분을 소홀히 하는 건 8대8 축구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코칭 방법의 문제가 아닐지.. 이걸 11대11 축구로 한다고 해서 나아지는게 아닌 것 같은데..
나락이라뇨.... 운동은 멘탈 치료에도 기여합니다 행복은 심.신 둘의 조화에서 오죠.... 유년기를 신체단련하며 행복하게 지낸 사람은. 미래도 행복하게 지낼 확률이 큽니다 이 아이들은 11명과의 조화.협력.규율.규칙 지키는 법을 배운 애들이죠..축구하면서 이미 사회성은 책상머리에서 혼자 공부만 한 애들보다. 뛰어나게 발달 되어있다고 볼수 있어요.... 축구를 도중에 그만 두더라도, 뭘 하더라도 사회 적응 잘할거에요.
ㅋㅋ 제일안타까운게..스페인이랑 비교하는게않타깝네여.ㅋ 차라리 옆나라 일본이랑 비교하는게 훨신 더.. 아플텐데.ㅋㅋ 일본과의 비교가 훨신더 펙트인데..빠른발전과 유소년 실력 ㅋㅋㅋ 어떻게해서 일본은 이렇게 발전했는지 우리는 왜 일본만큼 아니 일본이랑머가다른데. 일본보다 발전이 느린지..ㅋ
애초에 접근이 틀렸네.. 사라지는게 당연한거 아님? 8000명 정도 축구하는데 그중에 프로가는게 100명 되려나? 거기서 살아남는에 10명쯤? 아냐? 사라지는게 당연한건데 그 원인을 찾는다고? 정답 알려드릴께. : "8000명 중 100명 안에 못들어서" 왜못들었을까? 나머지 7900명에 속해서. ㅎ
초3때도 지도자들 목소리 고래고래 소리 지르면서 애들을 무슨 로봇처럼 움직이게 하던데 그거 보면서 애들한테 무슨 창의성을 기대하겠나 똑똑한 부모들은 프로 되기 힘들다는거 깨닫고 빨리 포기시키고 다른길 찾는거지
당연히 지시하면 안되지 작전타임에 해라. 진짜 지도자들 고함치고 지시하고 윽박지르고 아이들 얼굴 벌게져서 로봇처럼 움직이니 창의성이 나오겠냐.
소리만 치면 누가 뭐라고 하냐. 쌍욕 을 해대고. 오만 패악 부리니까 그렇게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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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때부터 그라운드에서 직접 뛰는 선수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움직여서 경기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 울나라 지도자들이 너무 조급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경기 분석은 차후에 경기 영상을 보고 선수들과 대화를 하면서 잘한 점이라든지 고쳐야 할 점등을 토의하는 것이 더 나은 방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경기 중에 나올만한 상황등을 연습때 미리미리 대비해서 훈련하는 스페인식 훈련법이 인상 깊네요. 벤치 마킹해야 할 요소 같습니다.
유소년시절부터 냉정하겠지만 실력으로 레벨을 딱딱 나눠주는것이 공정성과 아이들의 진로에도 도움이되지않을까싶음 동심을 지켜주는것보다 .. 혹은 그아이들이 청소년시기에 진로를 정하고 축구를 취미로 즐길수있는것이 더 바람직할듯
룰 있어도 욕해대는 감독, 코치가 얼마나 많은지 정말 모르는지 저기 나온 분들에게 물어보고 싶네요. 도대체 왜 그런지도자들을 걸러내지 못하는겁니까? 영구제명 좀 해주세요. 대회 못 나오게요. 연습경기는 더 심하잖아요. 상대팀으로 많이 만났을거고요.
대신 아동학대 신고라도 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서로 아는사람들이니 들어도 모른척하시잖아요.
감독관, 심판, 상대지도자들도 모두 다요.
그런데 그런 룰이 왜 있는지 모르겠다는 거에요?
오랜 축구팬으로서 축구강국의 유스와 한국유스의 차이점을 언급하자면
제일 중요한게 적응력이라고 봄요. 백날 우리 아이들한테 좋은 교육과 시스템과
유능한 코치를 붙여서 가르쳐봐야 고만고만한 신체와 체력과 기술을 가진 아이들끼리
경쟁하는 구도에서 과연.. 그들이 그 틀을 깨고 세계 무대로 나갔을때 경쟁이 될까요??
90년대 아시아축구와 2020년대 아시아축구를 비교할때 그래도 발전했다고 느껴진다면
그 이유는 단 하나 선수들의 적응입니다. 오히려 기술좋은 선수들은 과거에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세계 경험이 부족했고 세계대회만 나가면 어찌할바를 몰라 허둥지둥되다가
대량실점하고 패했죠. 하지만 한국도 일본도 세계무대로 많은 선수들이 진출하고 스스로
적응력을 키워나가다보니 원정 16강도 가능한 시대가 된거죠.
스페인 아이들은 아프리카 남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신체능력을
가진 선수들과 유스시절부터 함께 경쟁하고 몸으로 부딪히면서 그들을 상대하는 법을 배우는데..
한국선수들은요??
이런 경험차이가 성인이 되었을때 더욱 부각되는거죠.
이런 경우 종종 볼겁니다.
피파랭킹 3위 스페인과 피파랭킹 130위 아이슬란드 가 유럽예선을 하는데
우리의 상식이라면 스페인이 아이슬란드를 10-0으로 무난히 이겨야 할텐데
실제 결과는 겨우 1-0 혹은 3-1 이정도 결과로 경기가 끝나죠. 아주 가끔 무승부도 나오고요.
그리고 반대로 어찌어찌해서 한국과 아이슬란드가 평가전을 하게 되면
한국도 아이슬란드를 1-0으로 이기거나 무난히 2-0 으로 이기거나 하죠.
근데 왜 스페인과 한국이 경기를 하게 되면 한국은 스페인에 5-0 으로 질까요???
한국선수들은 스페인선수들에 대한 아니 정확히 말하면 스페인인종에 대한 혹은 유럽인종에 대한
적응력이 없는겁니다. 아이슬란드는 스페인도 독일도 영국도 그 인종에 대한 적응력이 있는 거고요.
그러니 지는건 마찬가지라도 허둥지둥 하면서 대패를 하지 않아요.
글이 길어졌는데 결국 한국유스가 그리고 한국축구가 더 발전하려면
선수들에게 선진축구에 대한 더 많은 경험을 갖게 해줘야하고 적응력을 높여줘야 합니다.
탄력 좋은 흑인선수들을 어떻게 상대하고 힘이 좋은 유럽 수비수들을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지
직접 부딪혀보면 아이들은 스스로 배웁니다.
이건 축구뿐아니라 다른 운동과 분야에서도 적용해볼 문제고요.
더 많은 유스와 더 많은 국대급 선수들이 더 일찍 유럽과 같은 축구강국에 많이 진출해서
경험을 쌓거나 한국의 순혈주의를 버리고 더 많은 다양한 인종의 어린선수들을 귀화시켜
인재풀을 늘리는 방법... 이게 해결방식이겠죠.
우리끼리 경기해서 1등이 아니라...다양한 자극. 경험의 필요.
우리나라 유소년 축구의 문제는 지도자들의 문제인게 확실하네. 젊어보이는 교육자들도 저런 마인드라니
지금 대표팀만 봐도 압박만 받으면 어쩔줄 몰라하고 패스미스가 나오는데 그 이유는 볼터치를 많이 만지는 축구를 해 본적이 없어서 그런거지
전술적 움직임은 중학교 가서 배우면 됨. 초등학교때는 산수 배우는 거고 중학교때는 수학 배우는 거지 기본적인 움직임이 안되는데 전술을 배워서 어떻게 써먹겠다는 건가?
덧셈만 배워서 중학교 가서 방정식풀려고 하니까 안되는 거지
한국축구 유스 정책을 책임지는 미하엘 뮐러 대한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장은 "11인제 경기는 어른들의 형태다. 어린 선수들은 체격이 작은 성인이 아니다. 이들만을 위한 방식이 필요하다. 축구를 즐길 수 있는 8인제 축구는 분명 최고의 해법"이라고 했다. 홍 전무는 "지난 1년간 지도자들을 만나 소통하고, 설득하는 작업을 거쳤다"고 했다.
실제 경기를 살펴보니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11인제와 비교해 선수들의 볼터치, 패스, 슈팅, 스프린트 횟수 등이 현저히 늘어났다. 골도 많아졌다. 4~5골은 예사였다. 홍 전무는 "한국축구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가 골결정력이었다. 대학이 걸려있는 토너먼트 대회에서는 아무래도 수비에 중점을 둘 수 밖에 없었다. 8인제 축구는 수시로 골찬스가 나는만큼 아무래도 결정력에 대한 부분이 좋아질 수 있다"고
초등학생 4학년들을 굳이 스페인에가서 경기를 시키는게 이해가 안됨.
초등학생들이 해외나가서 경험쌓는다고 학부모들 등골이나 빼먹지.문제 인식도 없군.
고등학생이면 이해라도 하지.ㅉㅉ
얼마나 욕설, 폭언이 심하면 지도 금지까지 나왔겠나? ㅋㅋㅋ
TV로 중계하는데도 지도자가 욕하는게 들릴정도인데 ㅋㅋㅋ
거기다가 초딩한테 대답안한다고 화내고 ㅋㅋㅋ
골킥 하프라인 넘기기 제한한거 유럽에서도 하는건데? 왜 그러지? ㅋㅋㅋ
꼼수로 하프라인 넘길려고해도 바로 압박해서 차단하던데 뭘 ㅋㅋㅋ
골킥 제한은 잘하는거임
초딩 지도자들이 자기팀 못이기니까 징징대는거
잘보고 있습니다^^ 초등부모로 우리나라 유소년 축구 시스템과 비용부분에 아쉬움이 많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초등 8인제에서 중등11인제 가면 다시 11대11을 가르켜야 된다는 부분은 생각해보지 못 했네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축구부하는데 돈 얼마나 드나요?
저는 축구에 대해 잘 모르지만 우리나라 축구의 앞날을 보면 유소년 축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수있다고 봅니다.
초등학교까지는 8:8은 맞는것 같고
중학교 올라가면 11:11로 하되~~개인기량은 이미 어릴적 부터 조기축구가 중요해 다들 기본기를 다져왔기 때문에
전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아야 한다고 봅니다.
1. 골키퍼 무조건 전방에 뻥 차서 주는것 절대 안됨~~뒤에서 날라 오는 공은 공격수가 받기 보다 마주본 상대쪽이 공을 받기가 더좋아
골키퍼가 뻥찬 공은 60% 이상 상대가 가져가고 다시 공격당하기 때문에 수비를 걸쳐 미드필드를 통해 빌드업하는게 반드시 필요하다
2. 우리나라 대표팀 축구를 볼때마다 답답하게 느낀점은 ~~공격시 수비에서 백패스 한두번 하면서 상대 진영으로 올라가는데
이때 상대 수비는 벌써 수비진을 구축해서 뚫기 불가능~~
그때 미드필드를 걸쳐 좌우에서 계속 돌리고 또 돌리고 ~~수비가 안나오면 돌리다 돌리다 안되면 ~~에라 센터링 ~~공만 \
높이 띄워서 헤딩으로 승부할려고 함~~그러다 보니 골결정력 개판~~
3. 공격력은 상대수비가 갖추어지기전에 반드시 뚫어야 한다는것~~우리가 공격 당할때 보면 기습적으로 수비가 덜 내려왔는데
수비보다 기량이 뛰어나고 발빠른 공격수는 수비진을 뚫고 곧바로 슛팅 ~~골먹음
우리가 해야 할 전술이 상대가 대부분 하고 있기 때문에 늘 보는사람이 불안함
4. 중앙 미드필드에서 볼을 건네주는 선수는 좌우 수비가 몰리지 않는 부분으로 공을 보내주거나 중앙이 비었을때 곧바로 연결해줘야 하는데
그런 선수가 잘 안보임~~
좌우 윙을 보는 선수는 너무 답답해 보이는데 윙은 윙으로 끝나서는 안되고~~좌우에서 공을 잡으로 빠르게 올라가다가도
가장중요한것은 패스를 하는것도 중요하겠지만~~좌우에서 곧바로 패스하는척하고~~드리블로 상대진영을 대각으로 파고 들어가면
가장 위협적으로 통함~~대각으로 상대진영 수비를 제치거나~~제치듯 할때 다른 선수가 받혀 줘야 하는데~~이때
계속 찬스를 만들지 말고~~곧바로 슛팅 가능하면 슛팅으로 들어가야 함
5. 좌우 윙의 역할이 내가 봐서 가장 중요하다고 봄~~센터링 또는 상대수비를 제치고 대각으로 파고 드는것
그래서 공격수와 윙과 미들에서 수비가 없을때 패스해서 ~~슛팅하거나 수비진이 짜여있을때 흐트러 놓으면서 파고드는것
이런것은 미리 짜여진 전술에 의해 하지 않으면 ~~머리가 하얗게 되고 아무생각 없이 공만 돌리게 됨
그래서 전술훈련을 굉장히 많이 해야 잘할수 있음
폭력을 사용하는 축구 지도자는 전원 퇴출이되야...처벌도 받아야...
개인 테크닉은 어릴땐 경쟁력있을수 있으나, 유럽 선진 축구의 팀플과 축구 움직임의 이해가 누적되면 프로가 되어서 절대 넘을수 없은 실력 차이가 나게 되는것.
결국 우리나라에서 뭐 바꾼다고 될게 아님.
대대적으로 해외 유학 보내야됨.
유소년도 지도자도.
근데 문제는 아이들이 유학갈때
공부유학과 다르게
스포츠유학은 부모가 같이 안가면 성공확율 거의 없음.
즉, 부모가 경제력과 선수관리능력 그리고 스포츠에대한 이해가 다 있어야하는데 우리나라에
손흥민, 차두리 아버지 외에 그런 부모가 없다는게 한계ㅎ
너무나 다 좋은 말씀 입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옛날에는 기본기가 부족해서 매일깨졌는데
전문가들 듣고보니 창의력까지 겸비해야겠네 기술 짱의력 체력 피처컬 이게 모두갖추어야만 완성되는 축구 종합예술이구만
이 영상은 제게는 충격이네요. 스페인 유소년이 전술적인 훈련을 더 많이 한다는게. 생각해보니 예전 히딩크감독님도 우리에게 부족한것이 기술이 아니라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좋은내용 감사드립니다.❤
유소년이 대한민국의미래인데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행하고
수정하고 보정해서 좀더 발전해 나아가길바래봅니다
현장의목소리에 귀기울이시구요
지원도 많이하십시요~~~
대한민국의 미래? 미국, 싱가폴, 북유럽 선진국들 축구 별로 안해도 잘만 산다.
이 좋은나라에 태어나서 몇백대 1의 확률에 도전한다?
븅신짓이지.
초등생 상대로ㅜ개쌍욕 정말 잘하더라…. 물론 10년전 얘기지만 요즘은 어떤지는 모르겠다.
전술에 스며들지 못한다 개인기에 의존한다
좋은 의견들 이네요 ~👏
지도자들이 경기중에 유소년 선수들에게 어떤태도로 이야기 하는지 보면 이런소리 못할것 같은데… 애들 기죽이고 알아듣지도 못하는 지도행위를 하면서 그렇게 따라가지 못한다고 난리치는 지도자의 태도는 바람직 한지 스스로 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유스교육은 기술적으로도 상황판단능력 향상관련해서도 많이 시킨다던데.
기술자는 한계가 있지만 창의자는 한계가 없다. 축구 유소년 화이팅.
기본기와 피지컬
한해 고등 졸업 축구선수 1,700여명 ㅜ
이제 사회문제 입니다.
선수 전문병원이 돈버는 나라ㅜ
8대8의 장점이 볼터치 많이 하는거 하나뿐이라...저게 전문가로서 이야기할 수준인가?
그라운드 활용법을 배워야 한다는 말
케이리그 클럽 코치도 감독한테 잘 보여 들어간다. 보통 축구선수들 은퇴하기전에 감독님한테 코치직 얻으려고 노력함. 진짜 그런거 빼고 능력 있는 커치진을 뽑아야 하는디 그러질 못함. 그리고 캐리그서도 좀 비전을 가지고 발전성을 가져 올 수 있는 감독 데려와야하는디 죄다 국내감독 돌려막기
지도자좀 조용히 경기 끝난후 피드백
난 저 유소년 코치들이 더 어이없네요! 경기중 잘못을 알려줘야된다? 이러면서 부모님들한텐 조급해 하지마라? 개웃긴다!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나라 유소년 코치들 희망없다! 기본기 그렇게 가르친다면서 볼터치나 패스질 킥은 왜항상 그모양이냐? 차라리 섬나라 유소년 코치들 데려오는게 더 빠르겠다!
Jtbc 프로에서 한 고교 최강이라는 광양제철고의 경기운영을 보면 비축구인 운동선수들의 밀집 수비를 깨지 못하고 쩔쩔매는 모습을 보며 이것이 더 큰 선수로 나아가지 못하는 원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개인기로 뚫고들어가지 못하고 외곽에서 빙빙돌며 크로스를 남발하는 것은 지도자들의 훈련 방식이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 라는 의심이 드네요.
그럼 스페인 유소년 지도자들을 스카웃해오면 안 될까요?
탈압박은 배우려면..
어릴때부터 풋살을 시켜서 대인볼경합.대인탈압박능력을 키위야.
이게 주가되고 기본기반복훈련을 동반시켜야.
그리고 우리나라는 왜그리 연계정확성이 떨어짐?
전술로 풀어가는 훈련도 이제껏 잘안되있었던거 아니구?
가장 중요한 문제는 축구가 뭔지 모르는 (?^*^) 코치, 감독의 훈련을 받으니 똑같이 되는거지~~? 축구는 어떤과학으로 구성되어 있을까요~~? ㅋㅋㅋㅋ
8인 축구를 하는 벨기에, 스페인, 영국은 바보라서 그런거?
내가 기억하는 초등팀 11대 11축구 했을때 폐단이 그라운드가 넓으니 체격 좋은 선수(또래보다 성장이 빠른 선수)를 중용하고, 킥 앤드 러시 위주 전술을 쓰고, 체력훈련을 과다하게 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어서 kfa에서 외국 축구 선진국(독일 등) 사례 참고해서 스몰게임 도입한 걸로 알고 있음.
기본기에만 중점을 두고 전술적인 부분을 소홀히 하는 건 8대8 축구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코칭 방법의 문제가 아닐지.. 이걸 11대11 축구로 한다고 해서 나아지는게 아닌 것 같은데..
유럽이나 요런데는 몇십년에 걸쳐서 진행된걸 우린 갑자기 8대8하라고 하니까 부작용이 생기는 단계라 생각해요. 시간이 해결해줄듯
8인제는 유럽과 일본도 유스때 도입하는건데 뭔 뻘소리들 하지?
한국에서 축구하다가 실패하면 인생나락으로 가기때문에 조급한것입니다...한국은 직업의 유연도가 없어서
선수생활을 하면서 시야를 넓히고,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창시절에 축구선수를 한 경험 덕분에 사회에서 크게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도 많이 있습니다.
나락이라뇨....
운동은 멘탈 치료에도 기여합니다
행복은 심.신 둘의 조화에서 오죠....
유년기를 신체단련하며 행복하게 지낸 사람은. 미래도 행복하게 지낼 확률이 큽니다
이 아이들은 11명과의 조화.협력.규율.규칙 지키는 법을 배운 애들이죠..축구하면서 이미 사회성은 책상머리에서 혼자 공부만 한 애들보다. 뛰어나게 발달 되어있다고 볼수 있어요....
축구를 도중에 그만 두더라도, 뭘 하더라도 사회 적응 잘할거에요.
초딩들은 풋살이 더 맞지
애들이나 그만 패라 .
개념이 좀 없으신건가? 풋살을 해야 순발력과 빠른 판단력 압박감에 강해지지 11대 11해봐라 존나 루즈하지
손웅정이 다 망쳐음
ㅋㅋ 제일안타까운게..스페인이랑 비교하는게않타깝네여.ㅋ
차라리 옆나라 일본이랑 비교하는게 훨신 더.. 아플텐데.ㅋㅋ
일본과의 비교가 훨신더 펙트인데..빠른발전과 유소년 실력 ㅋㅋㅋ
어떻게해서 일본은 이렇게 발전했는지 우리는 왜 일본만큼 아니 일본이랑머가다른데.
일본보다 발전이 느린지..ㅋ
앞선 영상들 보시면 일본 축구기자 중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으신 요시자키 기자님이 함께한 한일 축구 대담이 있습니다. 다음에 요시자키 기자님 다시 모시고 한일 유소년 축구에 집중하여 이야기 나누어보겠습니다^^
애초에 접근이 틀렸네.. 사라지는게 당연한거 아님? 8000명 정도 축구하는데 그중에 프로가는게 100명 되려나? 거기서 살아남는에 10명쯤? 아냐? 사라지는게 당연한건데 그 원인을 찾는다고? 정답 알려드릴께.
: "8000명 중 100명 안에 못들어서"
왜못들었을까? 나머지 7900명에 속해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