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전문성을 바탕으로한 이런 장르의 유튜브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구독자들의 지식수준이 함께 올라가게 됩는데.. dk님 영상은 간간이 이런 초보자들의 눈높이를 정확하게 집어 주는 포인트 들이 있어서 그런지.. 새로 유입되는 사람들의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편안함에 감탄합니다.. ㅎㅎ 너무 좋군요.
오래 재밌게 즐기려면 절제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자기 그릇에 넘치게 계속헤서 즐기면 결국 쓰러져서 취미를 접게 됩니다 다들 적당히 절제하며 오래 즐기세요 그리고 저가기기로만 너무 여러게 즐기는 것도 좋지는 안더라구요 차라리 세네개 살걸 모아서 다음단계로 점프하는것도 좋아요
예전에는 기본 환경 갖추기에도 비용이 많이 들었고 쉽게 접하는 좋은 음원이라고 해봐야 CD라서 앰프정도면 충분했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음감 기본 환경 갖추는 비용은 굉장히 저렴해졌고 무손실 고음질 음원이 다양하고 접하기도 매우 쉬워졌죠. 음감의 환경이 완전히 바꼈는데 여전히 귀에 가까운거부터라..오늘은 dk님 의견이 더 와닿네요.
제가 이채널 유튜브 보면서 입문했는데요 골방에서 작업할때 듣다가 여러가지 블루투스 스피커바꿔가며 놀았는데 지금은 그냥 분수에 맞게 워번2에 엘지v50핸드폰 하나사서 유선으로 듣고 있습니다 진짜 헤드폰도 그렇고 자신의 분수를 파악하는게 가장 먼저 인듯합니다 ㅠ 비싸면 좋은데 내가 이거사도 부담가지 않을정도로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항상 좋은거위에 비싼거 있는법이니까요..
음향은 꽁돈 생겼다고 한쪽에만 투자를 하시면 안되죠~ 이만큼은 리시버(이어폰&해드폰)에 이만큼은 앰프에 이렇게 배분을 해야하고 처음 음향하시는 분들은 dac와 좋은 전원부를 갖춰야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좋은 이어폰이나 해드폰을 사는 것은 비추천입니다. 가끔 저렴한 리시버에서도 예민한 리시버가 있기 때문에 쓸만한 리시버를 샀으면 리시버보다 비싸더라고 dac/amp와 좋은 전원부 하나 정도는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에 리시버와 앰프질을 하시는 것을 추천 (노트북은 그나마 괜찮은데 데탑의 전원 노이즈는 미쵸) (진짜 쓸만한 이어폰 샀으면 꽁다리dac 라도 사서 쓰세요)
힙댁을 구입해서 키네라 프레야로 듣고 있는데, 이 정도면 매우 만족하고 듣습니다. 힙댁에 오로라1 스피커도 물려보니 소리가 참 좋아요. 그런데 사실 제일 혜택을 본 건 SRH-1840입니다. 오픈형 헤드폰인데다 그 중에서도 워낙 1840이 베이스가 빠지는데, 힙댁의 베이스 보강단추를 누르는 순간 단점이 많이 극복됩니다. 환자가 되지 않으려고 애썼으나, 정신을 차려보면, 리뷰 나오면 이어폰과 헤드폰 막 서너개씩 사서 나눠주고 있는 저를 보게 됩니다. 아! 그러나 책임지라고 말은 못하겠네요. 음악을 듣는 것도, 이어폰과 헤드폰을 테스트하고 에이징하고 나눠주는 일도 정말 즐거워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리뷰보고 코스헤드폰 3개나 사서 나눠줬는데, 코스주식은 못 살렸나 보네요. ㅋㅋㅋ
저는 첫 입문이 이어폰 필요해서 검색해보다가 원모어 쿼드 + 드래곤플라이(레드) 추천 영상 보고 음향 입덕한 뒤로 정신차려보니 그동안 거쳐간 코드리스 3~5종, 웨스턴w40, 중저가DAC 3종류.. 지금은 젠덱/젠캔 = HD6XX / aonic 50 에서 겨우 멈췄는데.. 확실히 음향환경이 입문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입문하고 나면.. ㅎㅎ..
그래도 예전보다 오디오 진입장벽이 낮아진 건 사실입니다. 단지 오디오를 치미로 하는 인구가 줄었을 뿐이지요. 30년 전에 인켈 오디오 50~100만원짜리 한 세트 장만 하려면.... 그 가격이 한달 월급에 가까운 거였습니다. 거기다 소스까지 하면... 대단한 투자를 해서 들어야 했는데.... 지금은 몇십만원 짜리 네트워크 DAC도 Hi-Res인증 받은 제품이 꽤 있고, 거기다 소스도 벅스같은 스트리밍 음원을 통해서 무손실 음악을 불과 몇십만원만 투자해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마 30년 전에 지금 Hi-Res음악을 즐기려면.... 거의 돈 천만원 정도는 투자를 해야 했었지요. 6개월치 연봉~1년치...
청각도 시각처럼 신경세포가 감지해서 전기신호로 변환하고 그 신호를 뇌의 "이성"에 의해 "소리"의 형태로 재가공하여 "인지"하는 겁니다.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을 뉴튼식 철학으로 부르는 학자도 있는 것처럼 말이죠. 즉, 당연히 소리를 듣는 것도 눈으로 보는 것처럼 착시가 있을 수 있고 듣는 능력의 차이가 있고 잘 보이는 색이 있고 잘 헷갈리는 것이 있고, 사람마다 상황마다 수없이 많은 개개의 차이가 있죠. 증폭 발음 공간의 요소들도 얼마든지 수만 수억가지 조합과 수백억의 취향이 제각각 있을 수 있는 거죠. 개중에서, 모니터 평가처럼 가능한 객관적 요소를 뽑아서 계량화하려 하는거고. 종교의 영역으로... 가 아니라 객관적 이해의 경계를 좀더 확장하려는 노력중의 하나일 뿐.
교양방송 매우 좋군요 ㅋㅋㅋ 앰프가 중요한 부분이라는거 공감합니다. 최근에 첫 헤드폰으로 HD660s를 들이면서 카페에 질문을 남겼습나다. 젠덱캔이 먼저일지 헤드폰이 먼저일지.. 고수님들의 답변들이 모두 갈리더라고요. 당시 두 제품 모두 재고가 없어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먼저 구할 수 있었던 HD660s부터 구매했는데 PC에 직결하여 들어보니 청음샵에서 듣던 그 맛이 안나더라고요. 출력이 모자란 것도 아니었지만 청음때와 완전 다른 느낌이었어요. 초심자여도 다 같이 구매하는게 더욱 만족감을 크게 느낄 것 같아요.
저도 아무 이어폰이나 막 쓰다가 어쩌다보니 음향에 관심이 생겨서 HD660S를 무지성으로 구입해서 직결로 들었는데 1000xm4 무선 헤드폰을 들었을따 감동의 반의 반도 못 채우더라고요... 그래서 중고거래로 5만원짜리 꼬다리 한번 물려봤는데 소리가 확 달라지는거 보고 바로 ZEN DAC 구입했습니다 ㅋㅋㅋ
저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저도 hd660s를 가지고 있는데 zen one signature와 zen can signature으로 음악 감상 잘 하고 있습니다. 물론 dap가 아닌 아이폰으로 해서 듣고 있는데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좀 더 좋은 헤드폰과 앰프를 구매하려고 자금을 모으며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ㅋㅋ
공감되는 부분이 꾀 많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또 경험적으로는 저항값이 높은 고급헤드폰들은 확실히 앰프가 있으면 소리에 질이 달라지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던것 같아요. 하지만 일반인 기준으로 전문가가 아닌이상 적당한 앰프를 소유하고 계시다면 저는 아직도 헤드폰 투자를 하는편인것 같아요 그게 가장 체감이 컷기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dk를 보면 전문가들이.바라보는 시선은 또 저렇구나 라는생각과 또다른 재미를 알아갑니다.^^
지금 생각하면 화나는게 제가 처음 입문할 때 이헤폰 추천 받은게 HD600 과 Er4Sr 인데 둘다 초심자에게 최악인 제품들입니다. 뭐 가격대비 성능이야 두 제품 엄청나지만 초심자 입장에서 입문하기에 최악이죠.. hd600은 초보자가 구동력 갖출수가 없는 기기고 er4sr은 귀건강에도 안좋을 뿐더러 조악한 생김새.. 보편적으론 전 여전히 귀에 가까운게 좋다를 믿는 편이지만 hd600 이라든가 하이파이맨 고가 라인업들은 구동력이 많이 필요해서 이런 제품들은 우선순위가 소스기기/앰프로 바뀌죠
개인적으론 업그레이드 생각 안하시고 가실꺼면 그냥 Javs X5로 바로 시작하시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앰프 필요하시면 ifi Zen CAN 정도면 왠만한 헤드폰 울리는거 가능할테고. 헤드폰에 따라 앰프 업그레이드도 생각해볼수 있을듯. 가성비로 가시면 그냥 ifi Zen DAC. 이런거 귀찮고 음질보단 가벼운 세팅이면 그냥 블루투스 Shure Aonic 50이라고 생각해요.
3:3:4 (소스 : 앰프 : 스피커) 좀 더 디테일하게 하면 ... 3:3:4:1 (케이블) 구석기시대 기준이었죠... 소스는 예전에는 CDP/DAC/턴테이블 등이었는데... 요즘은 DDC/DAC/DAP 등을 의미하는 것이 되겠네요. 앰프 일체영도 있고....구성이 바뀌면서 비율도 변동되겠죠. 요즘 기준에서는 어느 정도 비율이 적절할지....
그냥 작위적인 예를 하나 들면, 출력기기 응답성이 칼이라 해상도 정말 높고 정보량도 많은데 피곤해지는 기기에 풍성함을 위해서 착색이 살짝 들어가는 현대적인 진공관을 매칭하는것 같은 느낌이죠. 혹은 저음 부밍된 출력기기에 고음 성향 소스기기를 매칭한다거나.. 이런게 궁합입니다.
이미 이걸보고 있는 당신은 이미 환자가 되어있거나 되고있습니다
난...아닐거야...
아니거든~~~~~!!!!!!!
그런거 같습니다 저가부터 시작해서 왠지 곧 고가에 손을 들일거같은...
이 영상을 보는 제가 그렇습니다. ㅜㅜ 평소 버즈 프로 쓰다가 호기심으로 몇만원짜리 akg 번들이어폰으로 들어보고 그 충격에 이러쿵 저러쿵 그 뒷얘기는 올리다가 저보고 미친놈이라고 할까봐 차마 못하겠네요. ㅡㅡ
지금 방금 중환자실로 왔습니다..
보통 전문성을 바탕으로한 이런 장르의 유튜브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구독자들의 지식수준이 함께 올라가게 됩는데..
dk님 영상은 간간이 이런 초보자들의 눈높이를 정확하게 집어 주는 포인트 들이 있어서 그런지..
새로 유입되는 사람들의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편안함에 감탄합니다.. ㅎㅎ 너무 좋군요.
주식.......ㅠㅠ 하시다가 갑자기 엔딩곡이....녹아내린다 그러니까 괜히 덩달아 울적해지네요
오래 재밌게 즐기려면 절제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자기 그릇에 넘치게 계속헤서 즐기면
결국 쓰러져서 취미를 접게 됩니다
다들 적당히 절제하며 오래 즐기세요
그리고 저가기기로만
너무 여러게 즐기는 것도
좋지는 안더라구요
차라리 세네개 살걸 모아서 다음단계로
점프하는것도 좋아요
마지막 주식 얘기를 듣고 아이스크림 노래를 들으니 다른 의미로 다가오네요 ㅋㅋㅋ
녹아내린다. 내 주식들...
Pc로 음감 하시는 분들은 엠프보다 dac가 더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서로 급이 맞아야죠 이어폰 좋은거 큰맘먹고 샀다가 적나라한 노이즈와 뭉개진 소리를 명확하게 들었습니다
녹아내린다~ Koss 주가가 ~~~
오늘 숲형님 진짜 최고
녹아내린다~🎶 녹아내린다~🎶 달콤했던 순간들이 ... 무너져 내린다~🎶
제가 아주 큰 실수를 했네요. 첫번째는 HD800S를 영입한거... 두번째는 그걸 젠캔에 물려서 쓰고... 마지막은 이분들을 알게 된거죠 ㅠㅠ
오늘 엔딩곡 왜이렇게 슬프죠....???
녹아내리는게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주식인것 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 나온김에 다음은 궁합이 잘 맞는 가격대별 세트 추천 영상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네요
개별적으로 드래곤볼 모으다보니 뭐가 좋은지 뭐가 잘맞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결국 다 사야함 ㅋㅋㅋ
요새 자막이 엄청 충실하네요..! 몰래 보는 분들을 위한ㅋㅋㅋ
lg 폰사업접고 dap사업 준비중입니다 아직 버리지 마세요!
잘보다가 엔딩에서 빵터져서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ㅎㅎㅎ..고생 하셨습니다^^
음악감상은 좋은 취미입니다. 근데 엄청난 맹점이 있어요.
음악들을때 눈과 손발이 자유롭다는거죠.
음악들으면서 계속사요.
정말 무서운 점이군요.
많이 (당)해보셨군요 ㅋㅋㅋㅋ
보통 헤드폰의 경우 헤드폰이 우선이지만 HD800 같은 경우에는 소스기기와 앰프가 더 먼저여야합니다. 아무것도 안 갖추고 HD800을 들인다면 100% 실망하게 될겁니다.
뒤늦게 영상보고있는데 ㅋㅋㅋ ㅠ 주식 이야기와 더불어 엔딩곡 녹아내린다.. 진짜 찰떡이네요 ㄷㄷ
dk님 영상보고 javs x5 사게 되었는데 가장 만족감이 높네요 ㅋㅋ dac도 이렇게 중요한지 처음 알게되었거든요
녹아내렸습니다~
네트워크 플레이어 DAC 앰프 이것저것 선질도 하다가 나중가서는 거의 장식품 느낌이 되서 그냥 블루투스로 넘어왔읍니다
에이오닉 50이랑 뱅엔올 H95로 타협봤네요
늘...이체널은 오디오가 좋다고 생각 해왔는데..
오늘은 시작 하자 마자 분위기가 좋네요...ㅋㅋ
예전에는 기본 환경 갖추기에도 비용이 많이 들었고 쉽게 접하는 좋은 음원이라고 해봐야 CD라서 앰프정도면 충분했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음감 기본 환경 갖추는 비용은 굉장히 저렴해졌고 무손실 고음질 음원이 다양하고 접하기도 매우 쉬워졌죠.
음감의 환경이 완전히 바꼈는데 여전히 귀에 가까운거부터라..오늘은 dk님 의견이 더 와닿네요.
제가 이채널 유튜브 보면서 입문했는데요 골방에서 작업할때 듣다가 여러가지 블루투스 스피커바꿔가며 놀았는데 지금은 그냥 분수에 맞게 워번2에 엘지v50핸드폰 하나사서 유선으로 듣고 있습니다 진짜 헤드폰도 그렇고 자신의 분수를 파악하는게 가장 먼저 인듯합니다 ㅠ 비싸면 좋은데 내가 이거사도 부담가지 않을정도로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항상 좋은거위에 비싼거 있는법이니까요..
퇴근하고 집에 왔습니다. 목욕하고 결제태도를 정갈히 한 후에 오겠습니다!
앰프 있고 없고 차이는 진짜 커요...못믿는 분들은 젠캔이라도 꼭 사서 들어보시길..
"DAPDAC앰프헤드폰" 영원한 물레방아...그래서 음향기기 한번 손대면 못빠져나감...
음향은 꽁돈 생겼다고 한쪽에만 투자를 하시면 안되죠~
이만큼은 리시버(이어폰&해드폰)에 이만큼은 앰프에 이렇게 배분을 해야하고
처음 음향하시는 분들은 dac와 좋은 전원부를 갖춰야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좋은 이어폰이나 해드폰을 사는 것은 비추천입니다.
가끔 저렴한 리시버에서도 예민한 리시버가 있기 때문에 쓸만한 리시버를 샀으면 리시버보다 비싸더라고 dac/amp와 좋은 전원부 하나 정도는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에 리시버와 앰프질을 하시는 것을 추천
(노트북은 그나마 괜찮은데 데탑의 전원 노이즈는 미쵸)
(진짜 쓸만한 이어폰 샀으면 꽁다리dac 라도 사서 쓰세요)
오 오늘방송기대가 됩니다 야근작업중이라 시작전에 집에갈수 있을런지
고음질을 뽑아줄 수 있는 플레이어를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휴대폰을 소스기기로 쓰시려면 무조건 DAC는 어떤 이어폰을 쓰시던간에 있어야해요.
안그러면 정말 음악을 듣기가 힘들 정도로 음질도 그렇지만 해상도는 말도 안되게 이상해요.
입문자에게는 힙덱 젠켄 정도의 20만원대 앰프는 필수
그쳐! 고로 LCDi4를 사고 아이폰 직결을 하면 됩니다…
주식이 녹아내린 이야기 ㅠㅠ
Dk님 이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는데 자전거타면서 에어팟으로 소리만 듣고 있는데 영상을 안봐도 라디오 감성이 물씬 나서 너무 좋네요 ㅋㅋ 저는 grace design m900으로 덱앰프 준종결 지을듯 합니다.
흠.. 테비로 시작해서 hedd폰인데..
이게 점점 금전감각이 이상해지는게;;
힙덱에 x5에
힙댁을 구입해서 키네라 프레야로 듣고 있는데, 이 정도면 매우 만족하고 듣습니다. 힙댁에 오로라1 스피커도 물려보니 소리가 참 좋아요. 그런데 사실 제일 혜택을 본 건 SRH-1840입니다. 오픈형 헤드폰인데다 그 중에서도 워낙 1840이 베이스가 빠지는데, 힙댁의 베이스 보강단추를 누르는 순간 단점이 많이 극복됩니다.
환자가 되지 않으려고 애썼으나, 정신을 차려보면, 리뷰 나오면 이어폰과 헤드폰 막 서너개씩 사서 나눠주고 있는 저를 보게 됩니다. 아! 그러나 책임지라고 말은 못하겠네요. 음악을 듣는 것도, 이어폰과 헤드폰을 테스트하고 에이징하고 나눠주는 일도 정말 즐거워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리뷰보고 코스헤드폰 3개나 사서 나눠줬는데, 코스주식은 못 살렸나 보네요. ㅋㅋㅋ
chord 회사 dac 리뷰 예정 없으신가요?
모조나 휴고2, 휴고TT2 등등 가능하시면 끝판왕이라는 DAVE도요.
모조나 휴고2 까지는 동호회에서도 많이 쓰는데 두 분의 평이 너무 궁금합니다ㅠ
저는 첫 입문이 이어폰 필요해서 검색해보다가 원모어 쿼드 + 드래곤플라이(레드) 추천 영상 보고 음향 입덕한 뒤로 정신차려보니
그동안 거쳐간 코드리스 3~5종, 웨스턴w40, 중저가DAC 3종류.. 지금은 젠덱/젠캔 = HD6XX / aonic 50 에서 겨우 멈췄는데..
확실히 음향환경이 입문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입문하고 나면.. ㅎㅎ..
그래도 예전보다 오디오 진입장벽이 낮아진 건 사실입니다. 단지 오디오를 치미로 하는 인구가 줄었을 뿐이지요. 30년 전에 인켈 오디오 50~100만원짜리 한 세트 장만 하려면.... 그 가격이 한달 월급에 가까운 거였습니다. 거기다 소스까지 하면... 대단한 투자를 해서 들어야 했는데.... 지금은 몇십만원 짜리 네트워크 DAC도 Hi-Res인증 받은 제품이 꽤 있고, 거기다 소스도 벅스같은 스트리밍 음원을 통해서 무손실 음악을 불과 몇십만원만 투자해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마 30년 전에 지금 Hi-Res음악을 즐기려면.... 거의 돈 천만원 정도는 투자를 해야 했었지요. 6개월치 연봉~1년치...
dk님 가지고 있으신 물건 조합해서 이달의 셋트메뉴 같은 코너가 있어도 괜찮을것같네요
유선 이어폰 들으시는 분들은 earstudio HUD100-MK2 추천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DAC 인데 정말 좋습니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고...
초소형에 휴대도 편하고... 음질은 말할게 없습니다.
무엇보다 국산이고 김도헌교수님이 추천하신 DAC 입니다.
Earstudio사용하면 소리는 많이 증폭되나요?지금 사용중인 dac소리가 너무 작아서요
@@맥날-l2n 스펙상으로 250옴 이상 2.26vrms 헤드폰도 구동이 가능하다네요
이어폰은 음량 제대로 확보되요. 저는 60%만 올려도 충분하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아이폰 씁니다.
@@stopthemoon8436 그럼 충분하겠네요 final e5000모델 사용중인데 소리가 너무 작아서 고민이였는데 바로 지르러 가겠습니다
청각도 시각처럼 신경세포가 감지해서 전기신호로 변환하고 그 신호를 뇌의 "이성"에 의해 "소리"의 형태로 재가공하여 "인지"하는 겁니다.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을 뉴튼식 철학으로 부르는 학자도 있는 것처럼 말이죠. 즉, 당연히 소리를 듣는 것도 눈으로 보는 것처럼 착시가 있을 수 있고 듣는 능력의 차이가 있고 잘 보이는 색이 있고 잘 헷갈리는 것이 있고, 사람마다 상황마다 수없이 많은 개개의 차이가 있죠. 증폭 발음 공간의 요소들도 얼마든지 수만 수억가지 조합과 수백억의 취향이 제각각 있을 수 있는 거죠. 개중에서, 모니터 평가처럼 가능한 객관적 요소를 뽑아서 계량화하려 하는거고. 종교의 영역으로... 가 아니라 객관적 이해의 경계를 좀더 확장하려는 노력중의 하나일 뿐.
이제 가격대별 세트 추천 컨텐츠 시작인것입니까?+_+기대할께요
녹아내린다 ~~~
연말에 한번씩 가격대별 세트구성 순위도 좋겠네요
기기가 추가되거나 변경되면 소리는 무조건 달라집니다 근데 전문가가 아니면 소리가 그냥 달라진것을 음질이 좋아졌다고 착각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구분을 잘 해야하는데 이건 많은 좋은 기기들을 듣고 매칭하는 경험으로 쌓을수밖에 없죠ㅜ
금전감각이 이상해졌음 ... 백마넌대 제품도 덥석 구매하는거보면.... 후...
교양방송 매우 좋군요 ㅋㅋㅋ
앰프가 중요한 부분이라는거 공감합니다.
최근에 첫 헤드폰으로 HD660s를 들이면서 카페에 질문을 남겼습나다.
젠덱캔이 먼저일지 헤드폰이 먼저일지.. 고수님들의 답변들이 모두 갈리더라고요.
당시 두 제품 모두 재고가 없어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먼저 구할 수 있었던 HD660s부터 구매했는데
PC에 직결하여 들어보니 청음샵에서 듣던 그 맛이 안나더라고요.
출력이 모자란 것도 아니었지만 청음때와 완전 다른 느낌이었어요.
초심자여도 다 같이 구매하는게 더욱 만족감을 크게 느낄 것 같아요.
혹시 그래서 앰프는 무엇을 구입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hd660s샀고 앰프 뭘 사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전 외국살아서 청음하러 못갑니다 ㅜㅜ
@@moonk6589 입문 덱앰프로 많이 쓰는 ifi zen dac구매했습니다.
@@하늘색분필 오. 저도 시도해볼께요.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아무 이어폰이나 막 쓰다가 어쩌다보니 음향에 관심이 생겨서 HD660S를 무지성으로 구입해서 직결로 들었는데 1000xm4 무선 헤드폰을 들었을따 감동의 반의 반도 못 채우더라고요... 그래서 중고거래로 5만원짜리 꼬다리 한번 물려봤는데 소리가 확 달라지는거 보고 바로 ZEN DAC 구입했습니다 ㅋㅋㅋ
저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저도 hd660s를 가지고 있는데 zen one signature와 zen can signature으로 음악 감상 잘 하고 있습니다. 물론 dap가 아닌 아이폰으로 해서 듣고 있는데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좀 더 좋은 헤드폰과 앰프를 구매하려고 자금을 모으며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ㅋㅋ
입문 어떻게 해야하나 했는데 좋은 영상이 있었네용!
공감되는 부분이 꾀 많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또 경험적으로는 저항값이 높은 고급헤드폰들은 확실히 앰프가 있으면 소리에 질이 달라지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던것 같아요. 하지만 일반인 기준으로 전문가가 아닌이상 적당한 앰프를 소유하고 계시다면 저는 아직도 헤드폰 투자를 하는편인것 같아요
그게 가장 체감이 컷기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dk를 보면 전문가들이.바라보는 시선은 또 저렇구나 라는생각과 또다른 재미를 알아갑니다.^^
이젠 채념하고 어차피 살건데...지금 사자 이렇게 되는 거 같아요 전에 영상에서 이숲님도 그렇다고 언급하셨는데 내가 이렇게 될줄은....덕분에 제 지갑은 돈과 오래 만나지 못하네요ㅠ
dk님, 그리고 이숲 엔지니어님이, 모두가 가지고 있던 핵심적인 고민을 시원은 아니더라도 쉽게 정리해주신 기회가 되어 매우 흡족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본인의 성향에 따라서 소스든 리시버든 앰프든 중요도를 둘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준 것 같네요~~b
음악감상을 조금 더 깊이있게 해보려고 하는 분들에게는 유익한 방송인 듯 합니다. 슬픈 주식투자 이야기만 빼면요~ ㅎㅎㅎ ^^
10만원 이하 헤드폰으로 시작하는데 그 수준에 맞는 저렴이 앰프들도 좀 리뷰해주신다면 좋을 것 같아요...!
포칼스텔리아 구매했는데 대략 어느 가격대의 램프와 dac이 좋을까요?
둘다에서 전부다로 바뀌는 이야기 ㅎㅎ
DK님 방송보다가... 너무 멀리왔어요... SP2000, X7, 클린파워, SH-9, N5005, W80, HD660S............ 다음달 저한태 미안해....
부럽 ㅎ
이어폰 -> 비싼이어폰 -> 헤드폰도 구동가능한 소스기기 -> 헤드폰?
병세가 진행중이군요
그래서 뭘 사면 되나요?
셔럽앤택마머니~~!
추천해주신 hipdac으로 다른 세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완전 인정입니다
오늘도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시네요 ㅎㅎ 존버하세요~~
22:28 결론부터 보시려면 이 부분부터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뽕에 취해서 앞부분 보다가 찾았네요 삼사합니다 ㅋㅋ
도망가다가 다시 왔습니다 ㅎㅎ
이숲님 말씀이 맞음 ㄹㅇ
아웃트로의 "녹아내린다"가 왜 주식이 녹아 내리는 걸로 들리지... ㅜㅜ
언제 한번 PC SOUNDCARD도 리뷰 해주셨으면 좋켔네요!
개인적으로 아톰프로, fc3 같은 10만원 이하의 mqa디코딩 dac도 리뷰해주셨으면 ㅎㅎㅎㅎㅎ
입문기에 감도가 낮은 헤드폰으로 시작하는것도 좋음 슈어같이... Akg hifiman는 앰프 같이 갖추고 시작하시길 dac 는 저가 5만원대(무선수신되는) 알리발 cs9038 칩들
절묘한 엔딩브금~
(주가가) 녹아내린다~
썸네일에 2층으로 쌓여있는 앰프 모델명이 뭐에요????????
저 이거 사고 싶어요 ㅋㅋ
오옷 안 그래도 고민 중인 거였는데!!!
헤드폰은 DK님꺼가 맘에 드네요 ㅋ
이숲님꺼는 20대에서 좋아할만한 디자인인듯하고 DK님꺼는 뭔가 전문가의 기운이 나는듯하네요
지금 생각하면 화나는게 제가 처음 입문할 때 이헤폰 추천 받은게 HD600 과 Er4Sr 인데 둘다 초심자에게 최악인 제품들입니다. 뭐 가격대비 성능이야 두 제품 엄청나지만 초심자 입장에서 입문하기에 최악이죠.. hd600은 초보자가 구동력 갖출수가 없는 기기고 er4sr은 귀건강에도 안좋을 뿐더러 조악한 생김새.. 보편적으론 전 여전히 귀에 가까운게 좋다를 믿는 편이지만 hd600 이라든가 하이파이맨 고가 라인업들은 구동력이 많이 필요해서 이런 제품들은 우선순위가 소스기기/앰프로 바뀌죠
세트메뉴 추천 기대됩니다
헤어스타일 차이, 옷 핏 차이
전역해서 헤드폰이랑 PC에 물릴 dac이랑 앰프 살려고하는데 젠 시그니처 공구하실때 헤드폰도 하나 ㅎㅎ.. 부탁드립니다 ㅎㅎ..
dk형님...저 블루투스 스피커 사고싶은데 뭘 사야할지 모르겠슴다...2021 블투스피커 순위점 매겨주세여...!
세상에 다양한 취미가 있지만 그 중 소위 통장파괴자라 불리는 돈질의 최고봉 중 하나가 하이파이죠 ㅎ 해외에서는 심지어 전용 전봇대까지 설치한다고 합니다.
smsl sh-9 같이 가격대비 너무너무 좋은 앰프들이 싼 가격에 많아서 그냥 좋은 차이파이 앰프 하나 사는게 정답일듯
소니빠는...정답이 맞을까요?
셋트 dac인 su-9은 매물도 안나오네요.. 다들 만족하고 잘 사용하고있다는 반증이겠죠?
음악감상 취미 있으신 분들이 듣는 음악은 어떤건가용...
그냥 멜론 탑100같은 그런 일반적인 대중가요도 청음 시스템 갖춰놓고 들으면 차이가 클까용?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다사는게 젤 좋다
개인적으론 업그레이드 생각 안하시고 가실꺼면 그냥 Javs X5로 바로 시작하시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앰프 필요하시면 ifi Zen CAN 정도면 왠만한 헤드폰 울리는거 가능할테고. 헤드폰에 따라 앰프 업그레이드도 생각해볼수 있을듯. 가성비로 가시면 그냥 ifi Zen DAC. 이런거 귀찮고 음질보단 가벼운 세팅이면 그냥 블루투스 Shure Aonic 50이라고 생각해요.
3:3:4 (소스 : 앰프 : 스피커)
좀 더 디테일하게 하면 ...
3:3:4:1 (케이블)
구석기시대 기준이었죠...
소스는 예전에는 CDP/DAC/턴테이블 등이었는데...
요즘은 DDC/DAC/DAP 등을 의미하는 것이 되겠네요.
앰프 일체영도 있고....구성이 바뀌면서 비율도 변동되겠죠.
요즘 기준에서는 어느 정도 비율이 적절할지....
옛날에는 이렇게 차분한 컨셉이엇군요
엔딩송 적절하네 멘탈이 "녹.아.내.린.다" 멘탈이 녹아내린다 ㅋㅋㅋ
젠하이저 820 엠프 완전 좋던데요~ dac도 완전 고급이고~ 스피커에 물려도 완전 상타치예요 ㅎㅎ
엘지 기기 미리 사놓은 걸 비축해놓고 오래오래 쓸 생각입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다 사란 얘기인거죠?? ㅋㅋㅋ
술/담배 (x) -> 위스키/시가(o)
오디오는 과학인줄 알았더니 이숲님은 "궁합"이라고 하고 조금 더 나아가면 종교의 영역으로 진입하고 .....
과학이죠. 하지만 완전 무결한 소스기기와 완전 무결한 출력기기는 없기 때문에 서로 상호 보완을 할 수 있는 면에선 궁합이 맞습니다.
그냥 작위적인 예를 하나 들면, 출력기기 응답성이 칼이라 해상도 정말 높고 정보량도 많은데 피곤해지는 기기에 풍성함을 위해서 착색이 살짝 들어가는 현대적인 진공관을 매칭하는것 같은 느낌이죠.
혹은 저음 부밍된 출력기기에 고음 성향 소스기기를 매칭한다거나.. 이런게 궁합입니다.
아아.. 오늘은 클리어MG 지를 수 있는 마지막 날입니다... 클리어를 건너뛰고 비슷한 가격을 투자해서 엠프를 사는게 맞을까 싶어서 재탕하러 왔습니당ㅎㅎㅎㅎ 과연 결과는!
이 내용이 환자와 일반인 혹은 칼같이 타협점을 잡은 자와 밑빠진 독을 기어이 체워넣어보겠다는 사람의 차이죠. 사실 타협없이 세트로 시작한다는 발상부터 이미 강을 건넌겁니다 ㅋㅋㅋ
알고 질러야 된다는 건가요?
어짜피 올라갈수록 비용이 드는거니까
6XX 있는데 소스기기가 훨씬 비쌉니다ㅠㅠ 감상용 헤드폰을 하나 다시 들여야하나..
초심자데 이정도면 인정 궁합 쎄트는 어디서 사나요?
와....
20만 부담스러운 금액 투자라 하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오디오는 고급중 최고급 취미 입니다.
왠만한거 다 해봤는데 오디오는 스포츠카보다 비싸고 낚시보다 위험합니다.
그래서 디아블로 출시일이 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