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해서 계속 보고있다가 아버지가 광복동에서 일하던게 생각나 혹시나 하고 집중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냥 눈물이 날것 같네여........화면속 아버지를 찾진 못했지만 젊었을 때 아버지가 저기 어딘가에 있을것 같다는 생각만으로도 이상하게 벅차 오르네요....지금 제가 그때 아버지 나이가 되었지만 아버지 어머니 젊은 시절을 알아주지 못한 죄송함이 듭니다....영상 감사합니다..
저때가 20살 대학교 1학년... 엊그제 같은데... 벌써 34년이... ㅜ ㅜ 저 영상중에 많은분이 돌아가셨을듯... 그래도 어찌보면 나름 풍족했었고 정이 넘치던 참 그리운 시절이었다... 내 어머니 닮은 분이 모시옷 입으시고 걸어 가셔서 더욱 애틋하다... 지금 86세로 연로하셔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당시 지금의 내 나이보다 젊으셨었는데...ㅜ ㅜ 부산 MBC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부터라도 더 아쉽지 않도록 알차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이 채널을 조금만 더빨리 알았다면 좋았으련만... 올해 2월달에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가 부산에서 50년넘게 사셔서 예전 모습을 많이 그리워 하셨거든요... 이 동영상 보셨으면 예전생각 하시면서 참 기뻐하셨을텐데.... 항상 부산에 가야되는데 가야되는데 하시던 말씀이 떠오르네요...
우연히 아버지께서 영상을 발견하셔서 저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태어나기도 전이지만 제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할머니를 볼 수 있었던 너무 소중한 영상이네요 어린 시절 유치원 끝나면 할머니께서 계신 진시장이 놀러가서 동전 몇개 받아 군것질 거리 사먹고 했던 기억이 늘 아련하게 남아있습니다 제가 성인이 되어서는 계속 아프셨고 4년 전에 돌아가셔서 건강했던 할머니 모습은 늘 사진으로만 볼 수 있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보게되어 너무 반갑고 벅찬 마음입니다 늘 보고싶었던 할머니 볼수 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고~ 에고 ~에고 ~ 슬픈 과거가 생각 난다 남포동~ 광주에서 도박에 미쳐 인쇄소 다 날리고 부산에서 배를 1년 탔었는데 89년도 인생에 뭐든지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안겨준 부산인데 그때 그모습을 볼수 있어 감회가 새롭네요. 자갈치 고갈비.꼼장어 너무나 그립네요. 지금은 강원 원주에서 자립해 행복하게 사는 60대 중반 입니다. 시간 내서 꼬~옥 자갈치시장 가서 꼼장어 먹고 싶다~
86년부터 91년까지 중고등학생 시절을 보낸 제 입장에선 정말 그리운 영상이네요. 설이나 추석 연휴때 신문에 나와있는 tv편성표에 동그라미 치며 연휴내내 어떤 프로를 볼건지 고민하는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지금은 손가락 하나만 까딱하며 수백개의 넷플릭스 채널을 리모콘으로 돌리는것조차 귀찮아하고 있으니..ㅋ 풍요함과 풍족함을 얻는대신 버릴수밖에 없는 소소한 행복이 그립네요.
1989년이면 국민학교 4학년때였는데 새학기면 큰누나 손잡고 참고서와 공책하고 필기구 사러 국제시장이랑 보수동에 갔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는 옛 모습이 영상에 있어 가슴이 설레네요. 자갈치시장도 너무 자주 간 곳인데 화면을 보니 엊그제 처럼 기억 생생하네요. . . 광복동은 예전모습이 지금도 많이 남아있네요. ^^ 좋은 영상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
1979년생 인데 제 국민학생때 인데 . 확실히 기억납니다 딱 저 분위기 였네요 그때 엄마와 부산 남포동 쪽 극장에서 영화보고 했던 기억납니다 . 영상에서 교복입은 학생들 보니 지금 분명히 저보다 어려 보이는데도 누나 같아 보이네요 ^^ 묘합니다 기분이 제가 국민학생때 딱 보던 그 청소년들 이미지가 한번 박혀서 지금봐도 누나 형 들 같습니다
저 당시 20대초반이였네요 민락동 어판장.. 안락동 연탄공장..정말 오랜만에 보는 장면이네요 그 당시 경유가격이 2백원대였는데....격세지감을 느끼네요 동래사거리 내성중학교 다니면서 매일 지나가고 젊은 시절 보낸 지역.. 국민학교시절 뛰어 놀던 온천장 스파쇼핑 서면 태화쇼핑 천우장 마리포사...만남의 장소죠.. 남포동 미화당 유나 백화점 동래 살면서 남포동까지 참 많이 놀로 나갔네요 시간이 언제 이렇게 지나갔는지 세월무상 허무하게 너무 빠르게 흘러가네요 젊은분들 시간은 절대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젊은 시절 열심히 일하고 여가생활하고 결혼해서 아들딸 낳고 부모님 잘 모시기 바랍니다. 저당시 내나이가 이제는 울 아들들 나이가 되었네요..
한국전쟁 때 부산에 피난와 시집가고 지금까지 쭉 부산에 사셨던 우리 할머니..울 할머니 자주 가시던 시장이 깡통시장, 자갈치 시장이었는데 혹시나 영상 속에 찍히지는 않았나 찾아보게 되네요. 지금은 90이 넘으셨는데 오래 오래 사셨으면 좋겠어요. 한 때는 원망을 많이 했던 할머니이지만, 지금은 그저 건강히 잘 사셨으면 좋겠네요.
아... 추억돋네요... 옛그림은 왜 이렇게 항상 맘이 편안해지는 걸까요?^^ 부엠 아카이브에는 정말 많은 영상들이 있겠쥬? 2002년 월드컵 첫 승리의 날, 경성대 앞 영상은 없나요? 그날 현장에서 6미리 카메라로 서면까지 걸으며 2시간 분량을 촬영했었는데 테입을 잃어버려서 아쉽네요. / 그날의 현장 보고 싶습니다~
부모님들은 지금보다 정돈되지 않은 세상 속에서 참 열심히 살았다. 지금보다는 못살았지만 그만큼 더 잘살게 될거란 희망이 많았기에 사는게 마냥 힘들지 않고 다들 즐거워 보였다. 요즘은 훨씬 잘 사는세상이 되었지만 이제 기회의 문은 많이 닫히고 계층이 고착화되면 될수록, 누구나 신분상승을 꿈꾸던 저시절을 더 그리워하게 될 것 같다.
어릴때 초딩때 자갈치 시장에서 엄마 손 잡고 지나가는데 30대 쯤 돼보이는 여자 노숙자 거지가 검은색 봉다리에 잡채를 꽉 채워서 가지고 지나가는데 저거 찢어지는거 아냐? 생각했지 근데 진짜 자전거 타고 지나가던 아재랑 부딛쳐서 봉다리가 찢어지고 잡채가 바닥에 쏟아졌는데 아저씨는 걍 가버리고 여자분이 진짜 서럽게 우는데 와 진짜 그렇게 서럽게 우는 사람 처음 봤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도 여전히 한번도 못봄 ㄹㅇ 충격이었고 그거보고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다짐했지
저에겐 너무 추억 많은 부산 남포동 국제시장과 자갈치시장이네요. 저때만해도 자갈치시장은 정말 말 그대로 생선 많이 파는 저렴한 시장이었어요. 엄마랑 손잡고 자갈치시장에 생선 사러가면 어묵장수 아저씨께서 작은 구루마에 끌고 다니시던 하얀스티로폼 박스 안에 갓 만든 따끈따끈한 오뎅을 사주시곤 했는데 어린 저에겐 정말 뜨거워서 하나를 다 먹지 못 한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특별한 날 아버지 양복외투에 구두 신으시고 어머니 원피스에 코트 걸쳐서 갔었던 경양식집. 이름 아직도 생각나요. 지금은 없어졌지만 우리 가족이 제일 좋아했던 곳. "묵도리" 기억하시는 부산 분 계시려나 모르겠네요. 항상 먹는건 돈까스였는데.. 광복동 도로정비??같은거하면서 많은 건물들이 공사에 들어갔었고 그때 이후로 없어지고 정말 저의 어릴 적 추억으로 남은 집이네요. 아 너무 그립다ㅠㅠ
첫장면에 나오는 부산역에서 아버지가 33년을 근무하시다 98년에 정년퇴직하셨습니다. 어릴때 아버지 보러 가끔 부산역으로 가곤 했는 데, 그때 그 부산역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네요. 이 영상을 아버지 한번 보여드려야겠습니다. 아버지가 올해 87세 이십니다. 이번 여름 휴가때 부모님 모시고 부산역을 가봤습니다. 아버지가 33년을 일하시던 곳이라 아직 건강하신 동안에 보여드리고 싶었거든요. 아버지 그 오랜 시간을 가족을 위해서 일하시느라 감사했고 사랑합니데이.. 오래 오래 100세까지 건강하이소.
옛날 부산 검색 하니깐 유튜브에 나오더라고요 옛날 부산 보니깐 옛날에는 부산이 저렇게 생겼구나 생각을 했죠 1989년이면 나 나이가 6살때 이네요 옛날 부산 생각 안나서 유튜브 검색 했어 봤는데 옛날 이네요 옛날 부산 보고싶을때 마다 유튜브에 검색 했어 봐야겠어요 옛날 부산 많이 올려 주세요 옛날 부산 보니깐 재밌네요 재밌게 잘 봤어요
분명 저때는 희망이 있었고 사회가 활력이 넘쳤습니다. 지금은 저때보다 풍요로워 졌다는 데, 왜 이리도 미래가 안 보이고, 희망도 안 보이는 것일까요 ? 저때는 장사만 해도 다 먹고 살고 아이들 학교 보내고 독립시키고 했는 데, 지금은 사회구조가 워낙 소수가 대부분의 과실을 따가는 구조로 변화되어서, 일반 국민들은 솔직히 저때보다 힘듭니다.
1950년대 서울 모습을 보다가 내 어릴적 부산의 모습은 어땠나 궁금해서 찾아와봤다. 괜히 기분이 꿀꿀하네.. 화면속 젊은이가 지금은 할아버지가 되버린 우리 아버지 또래들 이겠지.. 대학진학 하면서 시작된 서울에서의 삶이 부산에서 살았던 세월보다 더 길어졌다니...기분이 이상하다...내일 부모님뵈러 가는데 더 보고싶다..망미동-수미국민학교-광안중학교-동천고등학교 다 그립다.
0:00 부산역 광장
2:08 해외취업선원 노동조합
3:13 수영만 요트
6:27 청과시장
7:17 비내리는 국제시장
9:17 유나백화점
18:53 가전제품 판매점
22:06 면세점 일본인 관광객
23:25 면세백화점 신축현장
24:13 범일동 가구거리
26:00 부산진시장
29:24 남포동 난방기구점
30:57 연탄공장
32:46 민락동 어패류판매장
35:38 연말 백화점 풍경
두번째는 그냥 소비조합인데ㅎㅎ 어릴때 맨날 엄마따라가서 쇼핑한듯ㅋ
괴정시장서 장사 하던 울 엄마 발견!!! 이게 먼일이래요 나 중학생 때 아픈 몸으로 고생하던 울엄마 지금88세 세요 눈물을 참을수가 없네요
만감이 교차하실 듯 합니다. 어머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생생해서 계속 보고있다가 아버지가 광복동에서 일하던게 생각나 혹시나 하고 집중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냥 눈물이 날것 같네여........화면속 아버지를 찾진 못했지만 젊었을 때 아버지가 저기 어딘가에 있을것 같다는 생각만으로도 이상하게 벅차 오르네요....지금 제가 그때 아버지 나이가 되었지만 아버지 어머니 젊은 시절을 알아주지 못한 죄송함이 듭니다....영상 감사합니다..
좀 알아주지 그랫냐
@@user-we1xc9zj5q
그럼 넌 알아줬니
@@참피언먹었어TV이교덕 ㅎㅎㅎㅎㅎㅎ 어딜가나 있는 티키타카. ㅎㅎ
모든 자식이 그렇습니다. 크게 성공한 자식이나, 힘들게 앞가림 겨우하는 자식이나 부모앞에선 모두가 불효자식입니다. 슬퍼하기보다는 자주 찾아뵙고 함께 웃을수 있는 시간이 가족의 행복이라 생각해요.
어우 갬성
정말 우연히 이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제 20대의 모습이 담겨있더라고요 . 정말 놀랍고 감개무량하고 지금 30년이나지난 제모습을보니
나도모르게 주르르 눈물이 나네요
진시장에서 할머니랑함께 주단을 했는데 할머니는 벌써 하늘나라 가시고 안계시답니다
건강하세요
감회가 새롭게 습니다
어디요 누구?
정말요?
26:10
혹시 가운데 계시는 단발에 파마하신 여성분 아니신가요????
눈물 나네요. 그리운 그 시절 부산.
저때는 부모님이 젊고 건강하셨는데 이제 두 분 다 떠나시고ㅠㅠ 당시 부모님보다 내가 더 나이가 들어버렸다니...
화면 어디선가 부모님이 나타나실 것만 같네요.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user-rb2op2uh3u ㅋㅋㅋ 알면서 속는거죠
개소리하네
똥푸산은 없어져야할 촌동네임
@@동대구역-c9m 아따 자네왔는가?
@@harry00003 평양에서 박치기하면 똥푸산 날아감
@@동대구역-c9m 와.. 존나 재밌네.. ㄴㄷㅎ
저때가 20살 대학교 1학년... 엊그제 같은데... 벌써 34년이... ㅜ ㅜ
저 영상중에 많은분이 돌아가셨을듯...
그래도 어찌보면 나름 풍족했었고 정이 넘치던 참 그리운 시절이었다...
내 어머니 닮은 분이 모시옷 입으시고 걸어 가셔서 더욱 애틋하다... 지금 86세로 연로하셔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당시 지금의 내 나이보다 젊으셨었는데...ㅜ ㅜ
부산 MBC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부터라도 더 아쉽지 않도록 알차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전 18살때네요. 기억으론 당시에 하루 일당 8천원 정도 받았는데 넥타이 하나가 세일해서 만원정도 하네요. 저 당시 물가가 엄청 비쌌고 저 시절 정말 배 고프고 어려웠던 시절이었습니다. 저희도 고생했지만 먼저 가신 당시 부모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귀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일반인이 이런 영상 구하기는 쉽지 않은데 방송국에서 직접 풀어 주니 정말 좋네요
님!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저시절 장보는 젊은 아줌마가 우리어머니 또래일건데.. 이제 제가 저때 어머니보다 나이가 많네요 ㅠ
젊은시절 부모님 뵈는것같아 괜히 눈물이 났네요 ㅠ
이 채널을 조금만 더빨리 알았다면 좋았으련만...
올해 2월달에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가 부산에서 50년넘게 사셔서 예전 모습을 많이 그리워 하셨거든요... 이 동영상 보셨으면 예전생각 하시면서 참 기뻐하셨을텐데.... 항상 부산에 가야되는데 가야되는데 하시던 말씀이 떠오르네요...
우연히 아버지께서 영상을 발견하셔서 저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태어나기도 전이지만 제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할머니를 볼 수 있었던 너무 소중한 영상이네요
어린 시절 유치원 끝나면 할머니께서 계신 진시장이 놀러가서 동전 몇개 받아 군것질 거리 사먹고 했던 기억이 늘 아련하게 남아있습니다
제가 성인이 되어서는 계속 아프셨고 4년 전에 돌아가셔서 건강했던 할머니 모습은 늘 사진으로만 볼 수 있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보게되어 너무 반갑고 벅찬 마음입니다
늘 보고싶었던 할머니 볼수 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등에 업혀서보던 부산이네요.
뭔가 그때 따뜻했던 엄마등과 엄마냄새가 나는 것 같은 영상입니다.
에고~ 에고 ~에고 ~
슬픈 과거가 생각 난다
남포동~
광주에서 도박에 미쳐 인쇄소 다 날리고 부산에서 배를 1년 탔었는데 89년도
인생에 뭐든지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안겨준 부산인데
그때 그모습을 볼수 있어 감회가 새롭네요.
자갈치 고갈비.꼼장어 너무나 그립네요.
지금은 강원 원주에서 자립해 행복하게 사는
60대 중반 입니다.
시간 내서
꼬~옥 자갈치시장 가서 꼼장어 먹고 싶다~
보면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다가 점점 눈물이 날려고 하는건 왜 그럴까요....
늙어서
돌아갈수 없어서 아닐까요?~지금도 나쁘진 않잖아요? 힘내요 우리.
늙어서 그런거고 한번지나간 세월은 절대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걸 알아버려서..
하루만 저때로 돌아가보고싶다. 미화당백화점도 가고 부산극장에서 영화도 보고 크리스마스 입체카드도 사고..
엉엉 돌아가고파
전 어릴때 유나 백화점에 갔을 때 예쁘게 생긴 엘리베이터걸 누나들이 생각 납니다.
입체카드생각납니다ㅠ
내는 88롤라장에서 대학생들 사이에서 롤라 타던 기억이...
나이들이~~
정말 생각해보면 어제일같은데. . 어머니들 머리 파마한거보니 괜히 예전 어머니 머리하신게 기억이나서, 시장 다니시는분들이 다 저희 어머니같아서 한참을 쳐다보게 되네요. 귀한 영상 올려주셔서 옛 추억들 까지 생각나게되네요.
울엄마도 광안리서 국제시장에 매일 새벽같이 출퇴근 하면서 우리 키우셨는데...참 그때 부모님들 자식들한테 올인하고 지금은 자식들이 부모님 신경도 안쓰고..ㅜㅜ 불효자는 웁니다.
미화당백화점, 유나백화점,스파쇼핑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더. 좋은영상 고맙습니다
저때만해도 풍성했지예. 명절전 새옷사러 다니고 지금은 그시절보다 각박합니다.
태화쇼핑도있었지요~
미화당 정문앞 이층 오향 장육족발집 자주 갔었는데
남포동 고갈비집도 생각나네요.
스파쇼핑을 기억하시다니 ㅋ
한양프라자 신세화백화점, 리베라백화점까지 알면 아제 인증!!
응답하라 1989🤗 그땐그랬지🎶🎶 지금보다 마니모자라고 불편했지만 소박한정오고가던 따뜻한 그시절이 그립다 추억은 소중하고 아름다워~~🥰
Thanks MBC👍👍👏👏
80년대 영상은 항상 흐릿하고 뭉개진 영상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화질로 보니까 신기하고 너무 좋네요~
86년부터 91년까지 중고등학생 시절을 보낸 제 입장에선 정말 그리운 영상이네요. 설이나 추석 연휴때 신문에 나와있는 tv편성표에 동그라미 치며 연휴내내 어떤 프로를 볼건지 고민하는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지금은 손가락 하나만 까딱하며 수백개의 넷플릭스 채널을 리모콘으로 돌리는것조차 귀찮아하고 있으니..ㅋ 풍요함과 풍족함을 얻는대신 버릴수밖에 없는 소소한 행복이 그립네요.
와 유나백화점 미화당백화점 나오는 순간 옛 추억이..그리고 어릴때 괴정에 살아서 괴정시장에 자주 갔던 기억까지...정말 감사한 영상 잘 봤습니다.
대박영상입니다. 태어나고 자란곳이 부산 국제시장이라 영상 나올때 혹시나 젊은시절 저의 부모님과 같은 라인에서 장사하시던 할머니분들중 아는분들이 나올까봐 집중해서 봤습니다. 추억 떠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서울서 가정 꾸리고 살지만 우리 부모님 아직 국제시장에서 장사하십니다~ 상호 말하면 아실듯~ㅎㅎㅎ
저 때 스파쇼핑에서 저희 어머니도 일하셨는데 학교 끝나고 엄마 보러 동래에서 스파쇼핑까지 걸어서 갔던 기억이 ㅋ 이제는 저 당시의 어머니 보다 제가 더 늙어버렸네요 영상으로나마 옛 부산을 보니 좋네요 감사합니다
소중한영상 잘보았습니다
저 어릴적 광복동에서 장사하시던 젊고 고운 할머니 볼수있을까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저때 그시절 그립게 만들어주네요
감사합니다
1969년부터 남포동 주위에 있는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하다보니 남포동은 나의 고향이나 마찬가지이다
이 화면을 보니 눈물이 나도록 저 때가 그립네요...
미화당백화점 조금 옆에 있는 광복다방에서 애인을 기다리곤 했었는데....
1989년이면 국민학교 4학년때였는데 새학기면 큰누나 손잡고 참고서와 공책하고 필기구 사러 국제시장이랑 보수동에 갔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는 옛 모습이 영상에 있어 가슴이 설레네요. 자갈치시장도 너무 자주 간 곳인데 화면을 보니 엊그제 처럼 기억 생생하네요. . .
광복동은 예전모습이 지금도 많이 남아있네요. ^^
좋은 영상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
전 2학년...엄마랑 필기구공책 국제시장 다니고 너무 그립습니다
돌아가신 부모님이 혹여 계실까 하고 찾아보는데 저랑 되게 닮은분이 나와서 무한 반복중이예요 ..ㅠ 영상 감사합니다..
93년까지의 부산만 기억에 남고 그 후로 부산을 거의 가보지못해서 30년동안 몇번 갔지만 둘러볼 시간없이 당일치기로 다녀와서 지금의 부산은 영상으로보면 너무 낯설어서 처음 보는곳 같네요 옛 내 기억속의 부산을 다시 볼수있어 감사합니다
저랑 같은 마음으로 댓글다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네요. 돌아가신 아버지와 현재 삶과 죽음을 넘나드시는 우리어머니의 옛흔적을 화면속 청과시장에서 찾아보려 수십번을 돌려보며 눈물을 훔칩니다.
내가 8살 9살때 옛날기억때문에 눈물이나네요.
저때부모님 진시장에서 장사하셨는데.
조방앞출신이군 성남국민학교 나왔는가
@@user-iy9cn1vy2h 성암 아니에요 ~?
진짜기억이새록새록나네요.
이때가잘살진못했어도이웃간에
오고가는정은많았죠.
이런영상감사합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었네 ㅋ 가만 보고 있는데 이유없이 눈물 날라하네 ㅋ 저 당시 국민학생이었는데.. 그럴 가능성 없는거 알면서도 혹시라도 내가 찍혔을까 어린 아이들 나오면 괜히 더 자세히 보고 그랬네요 ㅠ
21살 내 청춘을 보낸곳 남포동 ㅎ
진짜 눈물 날것만 같은 영상입니다
넋놓고 보게되네요~
89년 스무살 청춘시절이 떠오릅니다
별다른 나래이션없이 영상과 소리만 들리니 더 생생하게 다가오네요
내 고향 부산... 영상속 모든 거리가 정겹습니다 괴정시장 가게까지~
와...진짜 귀한 영상자료네요. 어릴적 생각 절로납니다^^
진시장과 자갈치시장은 아직 그때 모습과 비슷한것 같아요~ 호남정유가 gs칼텍스가 된거죠? 귀하고 눈물나게 추억돋는 영상 감사합니다 😊
한번씩 그립던, 활기차던 부산의 옛모습, 특히 부산역의 모습을 봐서 너무 좋았습니다
자갈치 국제시장 등 ... 옛 생각이 나네요
1979년생 인데 제 국민학생때 인데 . 확실히 기억납니다 딱 저 분위기 였네요
그때 엄마와 부산 남포동 쪽 극장에서 영화보고 했던 기억납니다 . 영상에서 교복입은 학생들 보니
지금 분명히 저보다 어려 보이는데도 누나 같아 보이네요 ^^ 묘합니다 기분이 제가 국민학생때 딱 보던
그 청소년들 이미지가 한번 박혀서 지금봐도 누나 형 들 같습니다
진짜 부산은 매력이 있는 도시죠.
영상에 찍힌 분들 부러워요
저도 그시절에 살지는 않았지만
돌아가신 저희 아버지와 암투병중이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보고 있어요 어머니고향이 부산입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89년이면 제가 10살때네요. 어렸을적이라 다른곳들은 가본적이 없고 부산역 광장은 보니 기억이 선명하게 나네요. 저기서 6 살7살 무렵 사진도 있는데..동영상으로 보니 새롭네요.
저 당시 20대초반이였네요
민락동 어판장.. 안락동 연탄공장..정말 오랜만에 보는 장면이네요
그 당시 경유가격이 2백원대였는데....격세지감을 느끼네요
동래사거리 내성중학교 다니면서 매일 지나가고 젊은 시절 보낸 지역..
국민학교시절 뛰어 놀던 온천장 스파쇼핑 서면 태화쇼핑 천우장 마리포사...만남의 장소죠..
남포동 미화당 유나 백화점 동래 살면서 남포동까지 참 많이 놀로 나갔네요
시간이 언제 이렇게 지나갔는지 세월무상 허무하게 너무 빠르게 흘러가네요
젊은분들 시간은 절대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젊은 시절 열심히 일하고 여가생활하고 결혼해서 아들딸 낳고 부모님 잘 모시기 바랍니다.
저당시 내나이가 이제는 울 아들들 나이가 되었네요..
와...부산역 옛역사...추억이네요... 국제시장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바뀐게 없는것 같아요 ㅎ
저랑 똑같은 생각이시네요., 89년도에 우리학교 펜싱부 우승했다고 부산역 환송행사 하러갔을때 그시절이네요.닉네임보니영도 사시나보네요.저도 영도에서 25년 살았어요
@@마린보이-o8v 아~ 반갑습니다~ 본가는 영도구요, 초중고 다 영도에서 다니고, 대학은 뭍으로 갔드랬죠 ㅎ 전역하고 졸업하고 서울올라와서 취직도하고 결혼도 해서 지금은 경기도에 살고 있답니다.
부산역 출구쪽 내리막길이 그전에는 좀더 짧았던거 같은데요
길게 늘렸더라구요~
소중한자료 잘봤어요
자주 올려주세요
네! 재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재밌는 콘텐츠로 찾아뵐게요!!
정말 그립고 찡하고 눈물나는 귀한 영상이네요..
제가 태어나기 4년전이군요.
어머니와 아버지가 고등학교 , 막 성인이되시기전이신 시절인데 두분에게는 추억이될 영상들인거같습니다. 이렇게 보게되니 마음한편이 요로콤시롱그러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태어났던 1989년 내 고향 부산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감사합니다
한국전쟁 때 부산에 피난와 시집가고 지금까지 쭉 부산에 사셨던 우리 할머니..울 할머니 자주 가시던 시장이 깡통시장, 자갈치 시장이었는데 혹시나 영상 속에 찍히지는 않았나 찾아보게 되네요. 지금은 90이 넘으셨는데 오래 오래 사셨으면 좋겠어요.
한 때는 원망을 많이 했던 할머니이지만, 지금은 그저 건강히 잘 사셨으면 좋겠네요.
저희 어머니 젊을때 돌아 다녔던 부산을 보니 새롭고 옛날것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영상이라 좋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남포동 미화당 백화점 기억하시나요? 제기억으론 거기 옥상에 놀이동산이 있고 용두산 공원과 연결되었던거 같아요....
정확히 기억하시네요 ㅎㅎ 용골 내려오는 길에 미화당 백화점 옥상이랑 연결됐죠 ㅎㅎ
네 30년 정도 전 옛날 이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어제처럼 느껴지네요 세월이 참 빨리 흘러갑니다 ㅋㅋㅋㅋㅋ
거기왕종근아나운서가 공개방송했여 라디오 엄청인기좋았어요
아, 맞아요 잊고 있던 기억입니다..... ㅋㅋㅋ
그 놀이공원 90년대까지도 있었음ㅎㅎ
그냥 저때로 돌아가고싶다 가장 행복했던 시절
아... 추억돋네요... 옛그림은 왜 이렇게 항상 맘이 편안해지는 걸까요?^^ 부엠 아카이브에는 정말 많은 영상들이 있겠쥬? 2002년 월드컵 첫 승리의 날, 경성대 앞 영상은 없나요? 그날 현장에서 6미리 카메라로 서면까지 걸으며 2시간 분량을 촬영했었는데 테입을 잃어버려서 아쉽네요. / 그날의 현장 보고 싶습니다~
부모님들은 지금보다 정돈되지 않은 세상 속에서 참 열심히 살았다. 지금보다는 못살았지만 그만큼 더 잘살게 될거란 희망이 많았기에 사는게 마냥 힘들지 않고 다들 즐거워 보였다. 요즘은 훨씬 잘 사는세상이 되었지만 이제 기회의 문은 많이 닫히고 계층이 고착화되면 될수록, 누구나 신분상승을 꿈꾸던 저시절을 더 그리워하게 될 것 같다.
지금 잘살까요 ? 저시절이 오히려 과자 한봉지 사먹기가 돈걱정 덜하던 시절인데요 자동차에 휘발유 넣을때도 저시절 별걱정없이 기름 넣었던 시절이였습니다 ㅎ
어릴때 초딩때 자갈치 시장에서 엄마 손 잡고 지나가는데 30대 쯤 돼보이는 여자 노숙자 거지가 검은색 봉다리에 잡채를 꽉 채워서 가지고 지나가는데 저거 찢어지는거 아냐? 생각했지 근데 진짜 자전거 타고 지나가던 아재랑 부딛쳐서 봉다리가 찢어지고 잡채가 바닥에 쏟아졌는데 아저씨는 걍 가버리고 여자분이 진짜 서럽게 우는데 와 진짜 그렇게 서럽게 우는 사람 처음 봤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도 여전히 한번도 못봄 ㄹㅇ 충격이었고 그거보고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다짐했지
잊고있었는데 옛부산역 정말 오랜만에 보니 맘이 새롭네요. 당시는 당연히 거대 도시 중 하나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시간이 훌쩍 흘르니 시골느낌도 나고 ㅎㅎ 유튜브 돌리다가 옛 그림. 화면 나오면 계속 보게돼요
감회가 새롭네요, 아마도 저 화면속 어디엔가 내 모습도 있겠네요.
혹시 그당시 산복도로에서 부산모습 내려다 보며, 아니면 부산항에서 스카이라인 올려다 보며 촬영한 자료는 없는지요, 머리속에 아스라이 남아있는 기억을 다시 떠올리니 가슴이 뭉클 하네요.
저 시절이 좋았었는데~돌아가고 싶네요
저에겐 너무 추억 많은 부산 남포동 국제시장과 자갈치시장이네요. 저때만해도 자갈치시장은 정말 말 그대로 생선 많이 파는 저렴한 시장이었어요. 엄마랑 손잡고 자갈치시장에 생선 사러가면 어묵장수 아저씨께서 작은 구루마에 끌고 다니시던 하얀스티로폼 박스 안에 갓 만든 따끈따끈한 오뎅을 사주시곤 했는데 어린 저에겐 정말 뜨거워서 하나를 다 먹지 못 한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특별한 날 아버지 양복외투에 구두 신으시고 어머니 원피스에 코트 걸쳐서 갔었던 경양식집. 이름 아직도 생각나요. 지금은 없어졌지만 우리 가족이 제일 좋아했던 곳. "묵도리" 기억하시는 부산 분 계시려나 모르겠네요. 항상 먹는건 돈까스였는데.. 광복동 도로정비??같은거하면서 많은 건물들이 공사에 들어갔었고 그때 이후로 없어지고 정말 저의 어릴 적 추억으로 남은 집이네요. 아 너무 그립다ㅠㅠ
첫장면에 나오는 부산역에서 아버지가 33년을 근무하시다 98년에 정년퇴직하셨습니다. 어릴때 아버지 보러 가끔 부산역으로 가곤 했는 데, 그때 그 부산역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네요. 이 영상을 아버지 한번 보여드려야겠습니다. 아버지가 올해 87세 이십니다. 이번 여름 휴가때 부모님 모시고 부산역을 가봤습니다. 아버지가 33년을 일하시던 곳이라 아직 건강하신 동안에 보여드리고 싶었거든요. 아버지 그 오랜 시간을 가족을 위해서 일하시느라 감사했고 사랑합니데이.. 오래 오래 100세까지 건강하이소.
영상 잘보고 갑니다 ~ 👍 그리운 어린시절 생각이 나네요 ㅜ
아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 어릴 때 1:19 부분 처럼 다리 불편하신 분들 시장에서 저런 차림으로 자주 봤던 것 같은데 요즘은 잘 안 보이시네요.. 잊고 있던 기억이 갑자기 확 떠올랐어요...
나는 78년생으로 저 동네출신이고 본적 또한 저동네입니다
저곳에 살때는 저곳에 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죠
아름다운 나의 도시.. 돌아가고 싶지만 이주민들의 자식들이.. 아.. 혈압..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여러 감정이 교차하네요. 저 시대를 열심히 사신다고 수고하신 부모님께도 감사합니다.
와.... 내 기억속의 부산역은 저랬었지 ㅠㅠㅠㅠ 밤에 무궁화호 침대기차 타고 서울 할머니 집에 오곤 했는데 출발도 도착도 밤이였어서 밝은 모습의 부산역은 처음보네요 ㅎㅎㅎㅎㅎ
옛날 부산 검색 하니깐 유튜브에 나오더라고요 옛날 부산 보니깐 옛날에는 부산이 저렇게 생겼구나 생각을 했죠 1989년이면 나 나이가 6살때 이네요 옛날 부산 생각 안나서 유튜브 검색 했어 봤는데 옛날 이네요 옛날 부산 보고싶을때 마다 유튜브에 검색 했어 봐야겠어요 옛날 부산 많이 올려 주세요 옛날 부산 보니깐 재밌네요 재밌게 잘 봤어요
ㅠㅠ 다 아는 곳이야 엉엉 혹시 울 엄빠 나오시는지....부릅 ㅜㅜ🥺힝 보고싶어요 엄마아빠
저기 백화점에 직원 하던 누나들 지금은 60살 다 넘었겠네…
잘 보고 갑니다 아기들 포대기에 업혀있는게 커엽네요
30년전 그때 미화당백화점앞 남포동 좋왔심더
80년도때는 거의 다 애기엄마들 포대기패션이였음 ㅎ
영상속 대부분이 구김살 없는 얼굴들이네요 귀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
분명 이때가 지금보다 훨씬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렸웠음에도 불구하고 희망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나도 열심히 노력하면 잘 살 수 있다라는....지금은 너무 힘드네요...지금에 와서 저때를 돌이켜보건데 정말 그립고 그립습니다....
대깨문때문임
@@bspilot2764 ㅎㅎㅎ
분명 저때는
희망이 있었고
사회가 활력이 넘쳤습니다.
지금은
저때보다 풍요로워 졌다는 데,
왜 이리도 미래가 안 보이고,
희망도 안 보이는 것일까요 ?
저때는 장사만 해도
다 먹고 살고
아이들 학교 보내고 독립시키고 했는 데,
지금은 사회구조가 워낙 소수가
대부분의 과실을 따가는 구조로
변화되어서, 일반 국민들은 솔직히
저때보다 힘듭니다.
저땐 대깨문이 없었고
지금은 대깨문이 있음.
대깨문세상 살기힘듬.
저도.그렇게생각드네요
24:13 좌천동가구거리아닌가요.... 저 어릴때살던동네인데 저기는 좌천동이예요..... 영상속에 지하철도 좌천역 그대로 있네요
9살이던 저를 위해 택시를 운전하셨던 30대 후반의 아버지가 부산역앞을 지나다니셨을지 모르겠네요.....물론 지금 제나이가 그때 아버지보다 나이가 더 많고 아버지는 더이상 제 곁에 안계시는 현실이 슬픕니다..
대학 2년때. 하늘도 미세먼지 없이 파랗고 사람들도 활기차고 물론 나는 돈이 없어 맨날 칼국수 라면 먹고 다녔지만 살기는 저때가 좋았다.
지금이 더 살기 좋은거 같은데 ...
나랑 갑장인거 같소
지금이 훨씬 좋아요..
저때보다 편리해진거지 행복해진게 아님
헐 저때 칼국수 라면만 먹어도 잘먹은건데
내일생 중에 가장 빛나던 그때..
대학 1학년..다시 돌아가고 싶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숫자1989. .
1950년대 서울 모습을 보다가 내 어릴적 부산의 모습은 어땠나 궁금해서 찾아와봤다. 괜히 기분이 꿀꿀하네.. 화면속 젊은이가 지금은 할아버지가 되버린 우리 아버지 또래들 이겠지..
대학진학 하면서 시작된 서울에서의 삶이 부산에서 살았던 세월보다 더 길어졌다니...기분이 이상하다...내일 부모님뵈러 가는데 더 보고싶다..망미동-수미국민학교-광안중학교-동천고등학교 다 그립다.
나도 동천고 . 2기여.
기억난다 추억이 새록새록 난다 눈물 날려고 그러네 ㅜㅜ
추억이네요. 귀중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와 함께 이 영상을 틀어서 같이 봤는데 아버께선 추억에 잠기셨는지 웃으시면서 보시더군요. 영상에 나오는 지역이 어디인지도 다 설명하시면서 ㅎㅎ
재밌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채널에는 부산관련 추억을 생각할 수 있는 영상들이 업로드 되고 있습니다. 다른 영상도 재밌게 봐주세요!!
와 저때 영상을 여기서 보내 이모집이 부산이라 어릴때 자주 갔었는데 딱 저풍경이었었는데 그립네
옛정이 느껴지고 부모님 젊으셨을때가 생각나네요 저희들에게 좋은 나라를 물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순간도 과거가 되어있겠죠?....
지금기준 서 보면 완전 원시시대 수준 이지만 체감경기는 진짜 좋았음
자판 깔거나 가게 하면 무조건 장사 잘 되었던 시절
저때사람들에 비하면 확실이 요즘사람들이 비관적인게 있음
청과시장은 똑같네요 ㅋㅋ
저 시절은 인터넷 구매가 없었습니다. 모두다 시장에 가서 물건을 살때니 가판을 깔거나 가게를 차리면 사람이 오던 시절이죠.
가판도 잘 될 수 밖에 없었던게 모두다 나와서 사니까......
그당시에 비교할 대상이없으니 바가지나 눈탱이 맞는게 일상이었습니다~ ㅎㅎ
이때만해도 사회가 편하게 보였다 지금보다
못살아도
절대 아님 그건 님이 순수하던 시절이라 그렇게 느낀것일뿐
@@user-pb4kx5sc8k 북한가스나가 어찌아나
야가 꿈꾸나 애비한태 물어봐라
다 나이들고 돈에 치이고 일에 치여서 그렇게 느끼는 거죠 뭐 ㅠ
어느 시대를 살건 10대 20대였던 때가 젤 좋은 법인 거 같아요
@@qbang0212 저때는 대학나오면
정직원으로 바로취업할때 요즘 백수많음 아니면
알바인생
@@user-md9fb6kg5r 저 때는 고등학교 나와서 바로 취업하는 애들도 많았다.
지금은 다 대학 나오는데, 저 때 대학 나오는 거랑 비교하면 안되지.
생산직으로 알아보든가.
내나이 18 돌아가고 싶답니다
서울 제주 다 살아봐도 정겨운사투리 내고향부산이 최고👍
사상구 주민인데 주례나 사상역쪽은 아쉽게 안찍혔네.. ㅎㅎ 1990년 출생이라 1980년대는 살아본적이 없지만 1980년대는 1980년대 특유의 느낌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 와중 광복동이랑 동래는 지금이랑 정말 비슷하네요 딱봐도 알아보겠어요 ㅎㅎ
나도이젠늙었나보다.이걸보고재미보단그리움과슬픔이앞서니.
89년도 태화쇼핑 가방만 들고 다녀도 어깨에 힘이 들어가던 시절이 있었는데 보고 있으니 그립다
소중한 자료 감사합니다.
그때 그 시절 감성이 멋져 보이네요
확실히 패션은 돌고 도는 듯하네요 ㅎㅎ 89년도에 부산사람들 패션이 크으~~
색감과 적절한 조합센스들이 대단하시네요 ㅎㅎ
와 이건 진짜 최고다!! 부산 mbc짱임
부산역을 자주 안 가서인지. ㅠㅠ
저는 초등 때 이 모습이 부산역으로 또렷이 남아 있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태어나기도 한참 전이네
저기에 있는 애기들도 나보다 나이가 많다니 신기해요
근데 너무 귀여워요ㅋㅋㅋ
유일하게 사람들이 정상적이였을때 폰도 없도 컴퓨터도 없고 이 시절이 그립다
어렸을 때 딱 이때쯤까지 부산에 살다가 다른 지역으로 이사갔는데요
그래서인지 가끔 부산에 가면 이 시절이 너무 생각나고 그립습니다.
80년대 경제부흥기 곳곳에 활기가 느껴지네요
오마나 세상에 세상에 부산역부터 아 ㅠㅠ 귀한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기억납니다.
그리고 땅 바닦에서 다리도 없이 리어커를 끌고 다니며 간단한 물건을 파셨던 분들도 기억이 납니다.
비오는 날에 진흙탕에서 이런일을 하시는 분들을 볼땐 가슴이 너무 아팠는데 아직도 한국에 이럴 분들이 있으신지요 ?
저때는 6.25나 베트남전으로 불구가 되신준들이 저의 동네에도 몇분 계셨지만 지금은 거의다 돌아가셨지요. 요즘엔 저런분들이 거의 없으십니다.
한10년전까지만 해도 가끔씩 보이셨지만...
세계 국력 10위권, 사실상 8,9위면 말 다했죠.. 먹고살기 빡세서 문제지 ㅋㅋ 그런분들 전혀 안계세요 이젠
화질 미쳤네요ㄷㄷ
몇년전 같아요
옛날생각나서 잠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 인구 500만 넘네 어쩌네 하던 시절이네요 ~ 울 엄마가 화면에 잠깐 나오던 동래 럭키를 그렇게나 부러워했었는데 ㅎㅎ
영상 고맙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양한 새로운 콘텐츠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