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어 : 지식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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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8 ก.ย. 2024
  • 정당화된 참인 믿음이라는 플라톤의 지식정의에 대한 두 가지 반례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하였습니다.
    ** 정정합니다. **
    게티어가 논문을 쓴 때는 20대가 아니라 30대 입니다.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520

  • @신재희-j9c
    @신재희-j9c 5 ปีที่แล้ว +553

    3장쓰고 게티었네요

    • @이재원-j8s9y
      @이재원-j8s9y 5 ปีที่แล้ว +19

      도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xaeha5926
      @xaeha5926 5 ปีที่แล้ว

      아 님ㅋㅋㅋㅋㅋㅋㅈㄴ

    • @nicezic
      @nicezic 5 ปีที่แล้ว +1

      천재이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cavatina6362
      @cavatina6362 5 ปีที่แล้ว +1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네요.

    • @마이봉
      @마이봉 4 ปีที่แล้ว +2

      개튀었..

  • @ryunenzo6793
    @ryunenzo6793 2 ปีที่แล้ว +36

    이 영상의 주인공인 게티어는 2021년 3월 21일에 철학사에 이름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R.I.P

  • @병하오
    @병하오 3 ปีที่แล้ว +37

    와.. 게티어 문제 3월 모의고사 국어영역 독서지문으로 나왔어요. 교수님 덕분에 등급이 올랐네요 ㅠㅠㅠㅠ

    • @고양이5000원
      @고양이5000원 2 ปีที่แล้ว +28

      하지만 참된 지식은 아닌것같네요

    • @w0ni_
      @w0ni_ ปีที่แล้ว +1

      @@고양이5000원 ㄹㅇ 이거 ㅋㅋㅋ

  • @새자료
    @새자료 4 ปีที่แล้ว +4

    김 선생님이랑 개그코드가 잘맞는 탓인지, 빵터지는 말초적인 폭소 개그가 아니라, 영상 막판의 유머는 철학을 하시는 분에게서 느껴지는 세련된 유머로 다가오네요^^. 영상 내용에 대해서는 뭔가 게티어가 플라톤이 내린 지식의 3요건을 절대적으로 전제할 때에만 난제로 작용한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댓글에서 @원형석 님의 말씀처럼, "정당화"라는 부분이 미묘하게 gray zone을 형성하는 것 같네요. 플라톤이 정의한 지식의 요건 중에서 살짝 틀린 점이 '정당화'라는 요건이네요. 명제가 참임을 확인 할 수 있는 객관적인 사실인 경우에는, "정당화"라는 필요조건이 만족되지 않더라도, 원래의 명제는 지식으로 인정되어야 하죠. 김 선생님 영상에서의 예시에서, "실제 시간"이 3시라면, 그것 자체가 사실이기 때문에, "현재 시각"에 대한 정보는 그것을 관측한 매개체가 '고장난' 시계이건, '정상 동작'하는 시계이건 여부에 상관없이 '3시'라는 사실이 곧 지식인겁니다. 고장난 시계로 부터 우연하게 사실과 일치하는 현재시각의 정보를 획득하였다는 것이 문제일 뿐이지, 지식이 "참"인 사실에 있다는게 변하지는 않으니까요. 이 정보가 지식이 되기 위해서 굳이 "정당화"라는 플라톤의 필요조건 항목이 사족임을 게티어는 통찰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선생님.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의 지방인데, 국기가 이탈리아 국기로 표현되어있습니다. 이 부분을 정정해주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오늘도 선생님의 영상 덕분에, 철학의 역사에 대해 한걸음 더 걸어볼 수 있었습니다.

  • @이루고-i4f
    @이루고-i4f 5 ปีที่แล้ว +7

    철학이 있는 품격있는 방송 잘보았습니다.

  • @SocraTone
    @SocraTone 5 ปีที่แล้ว +6

    철학 컨텐츠 감사히 보겠습니다!
    하나 의문 생기는게
    점성술사의 점괘이기 때문에 정당화가 될 수 없어 지식이 아니라고 한다면
    고장난 시계는 고장난 것이기 때문에 정당화 될 수 없는 거 아닌가요?
    이런식으로 보면 플라톤의 조건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만..
    포르쉐 예도 OR라는 말을 붙였으니 (~이거나)
    말 자체는 하나만 맞으면 지식이라고 볼 수 있는게 아닌가요?

    • @SocraTone
      @SocraTone 5 ปีที่แล้ว

      @@5philosophy 답변 감사드립니다 :)

    • @철콘근크리트
      @철콘근크리트 5 ปีที่แล้ว

      5분 뚝딱 철학 질문자의 의도를 잘 못 이해하신 답변 같은데요. 영상에서 김선생님이 고장난 시계 예시를 든 것은 jtb를 충족하지만 지식이 아닌 좀 더 직관 적인 예로써 든 것인데요. 질문자가 첫째로 지적하는 것은 그 ‘직관적이라는 예시’가 이미 jtb를 충족하지 못한 예가 아니냐는 질문 같아요.

    • @철콘근크리트
      @철콘근크리트 5 ปีที่แล้ว

      5분 뚝딱 철학 따라서 질문자의 첫번째 질문에 답변을 하시려면 점성술사의 수정과 고장난 시계가 의미하는 바가 어떻게 다른가에 대해 말씀을 주셔야 하지 않나요? 저도 답변이 궁금합니다.

  • @inkyoolee8786
    @inkyoolee8786 3 ปีที่แล้ว +32

    게티어 문제 이후 철학계 흐름이 궁금한 분들을 위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도로서 보통 JTB 중 J(정당화) 조건을 수정하거나 새로운 조건을 추가하곤 합니다.
    1. No false lemmas 이론에 따르면 앎은 정당화된, 참인, 그리고 '거짓된 믿음으로부터 도출되지 않은' 믿음입니다.
    2. Reliabilism에 따르면 앎은 '신뢰할 만한 방법에 의해 얻어진' 참인 믿음입니다.
    3. Infallibilism에 따르면 앎은 '너무 강하게 정당화돼서 결코 의심될 수 없는' 참인 믿음입니다.
    4. Epistemic virtue 이론에 따르면 앎은 '신뢰할 만한 방법에 의해 얻어졌기 때문에 참인' 믿음입니다.
    5. 물론 앎은 아예 정의될 수 없다는 입장도 있습니다.
    전 4번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1, 2번에 대해서는 그럴듯한 반박들이 존재하고, 3번은 가능한 앎의 범위를 심하게 축소시켜 버리기 때문입니다. 5번 입장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게티어 문제에서 중요한 요소가 바로 운입니다. 그의 예시에 등장하는 믿음, 예를 들어 합격자의 주머니에 동전 10개가 들어있다는 믿음을 앎으로 볼 수 없는 이유는 그것이 너무나 운 좋게 참이기 때문입니다. Epistemic Virtue 이론은 이런 운의 가능성을 앎에서 배제해 버립니다. 어떤 믿음이 참인 이유가 순전히 운 덕분이면 안 되고 신뢰할 만한 '믿음 생성 방법' 때문이어야 한다고 이 이론은 정의하기 때문입니다.

    • @사라이-q1t
      @사라이-q1t 2 ปีที่แล้ว

      다 맞는것 가튼데요

    • @고독한승부사-e6e
      @고독한승부사-e6e 2 ปีที่แล้ว

      4번도 신뢰할만한 방법에 대한 정의가 또 필요할 듯 하네요. ㅎㅎㅎ 전 그냥 5번할랩니다. 꿀통에 빠진 파리 같아서 말이죠. ㅎㅎㅎ

    • @seongmin_choi1123
      @seongmin_choi1123 2 ปีที่แล้ว

      제가 보기엔 '앎'을 정의하는데에 있어서 인간의 인식론을 배제하고 논하는것 자체가 오류의 발생 원인이라고 봅니다

    • @mohae65
      @mohae65 ปีที่แล้ว

      예시를 보니까 상관관계가 없는 명제를 엮어서 필충조건이라고 말하는 건, 바로 앞에 얘기한 점성술사의 논리와 다를 바가 없음. 과학적이지 않은 이런 논리가 철학계를 들쑤셨다는게 아이러니... 철학은 과학이 나온 이후 수명이 다했고 이제는 망해도 맞다고 봄.

  • @boulleenc1461
    @boulleenc1461 5 ปีที่แล้ว +4

    영상 잘 봤습니다. 재미있는 컨텐츠에 감사드리구요.사실 이 문제는 지금 만연하고 있는 가짜 뉴스 문제로 여실히 드러나고 있는 문제같습니다. JTB 에서 마지막 B 라는 것이 믿음이니만큼 역시나 지식도 종교와 마찬가지로 어떤 것을 기반으로 하느냐의 차이를 가지고 있는 "믿음"의 영역으로 봐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쳇말로 "사람은 자신이 믿고 싶은 것을 믿는다" 라는 말이 있듯이 하나의 사실은 제시되는 근거의 질과 성향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참 혹은 거짓으로 명확하게 구분될 수 있는 영역과 없는 영역이 있으며, 그것을 이원론적 개념이 아닌 공간적 개념인 영역으로 풀고자했던 철학자 푸코나 포스트 식민주의 학자인 호미 바바의 시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모든 것은 정치적이다" 라는 말처럼 참과 거짓의 뚜렷한 기준이 사라져버린 시대인걸까요? "뚝딱"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

  • @홍재재
    @홍재재 4 ปีที่แล้ว +2

    우리가 대부분 진실이라고 믿는 것들도 오류가 엄청나겠군요.

  • @eunseokkim7202
    @eunseokkim7202 5 ปีที่แล้ว +3

    정당화 과정이 얼마나 엄밀히 검증되었는지가 중요할 것 같은데..

  • @cat_bomi_short
    @cat_bomi_short 5 ปีที่แล้ว +3

    언어라는 한계 때문에 인간의 철학은 진리를 맞이할 수 없고, 인식이란 틀의 감옥에 의해 진리는 온전히 드러나지 못한다

    • @강민우-t8p
      @강민우-t8p 5 ปีที่แล้ว +3

      그래서 부처의 생각을 언어로서 알려주고 이해하려니 힘듬

  • @tesadasama31
    @tesadasama31 5 ปีที่แล้ว +4

    갑자기 초면에 죄송하지만 김의성배우님 닮으신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 @정현석-y9q
    @정현석-y9q 3 ปีที่แล้ว

    10:03 다음 영상 어디에 있을까요??
    영상을 보니 다음 질문들이 떠오르네요.
    1. 왜 JTB조건이 지식의 필요조건인가요?
    틀린 명제인 천동설도 예전에는 참인 지식이었죠.
    2. 1번 설명에 덧붙여, 어떤 명제를 모든 사람들이 지식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명제는 지식일까요?
    3. JTB의 각 조건들은 사람이 인식하고 정제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적인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논의는 어떻게 참고할 수 있을까요?

  • @ayakkoong
    @ayakkoong 4 ปีที่แล้ว +1

    “게티어는 대머리이거나 대머리가 아니다”는 지식인가요? 게티어가 개머리이거나 대머리가 아니다는 참이고, 제가 믿고 있으며, 연역적으로 둘중 무조건 하나이니 정당화 될 수있겠네요 .. 하지만 전혀 의미가 없는 명제죠.. 이것도 지식인가요..?? ㄹㅇ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하.. 철학을 잘 몰라서 그런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ㅜㅜ 너무 어려워요.. 정당화되었다면 그 자체로 참 아닌가요..?? 정당화 되지 않은 지식이 참인지 아닌지 알수 없잖아요. 예컨대 박스 안에 근 사과가 빨간색인지 초록색인지 알고 싶지만, 박스를 열 방법이 없다면 정당화된 믿음 자체가 참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 예로 보자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나오기 전에 뉴턴역학이 지배했고 그 이후에 양자역학이 나와서 기존의 과학상식을 일부 부쉈듯이 이미 참이라는 것 자체는 상상속에 존재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다시 말하면 애초에 정당화 되었다는건 그 시대의 최선의 방법으로 진리값을 찾았다는걸 가정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사실 저도 잘모르는데 궁금하네요..

  • @YABAITUBE
    @YABAITUBE 5 ปีที่แล้ว +5

    개꿀잼 ㅋㅋㅋ

  • @존만이-r9v
    @존만이-r9v 3 ปีที่แล้ว +1

    철학하는 자세 , 철학과로써 기억하겟습니다

  • @Art_N_Science
    @Art_N_Science 5 ปีที่แล้ว +1

    질문: 수학 문제를 잘못 풀었는데 우연히 답이 맞았을 경우, 잘못된 실험을 했는데 결과가 우연히 맞았을 경우, 실험이 잘못 되었다는걸 유사한 실험을 한 다른 사람들도 다 같은 실수를 했기 때문에 진실이라고 믿는경우 모두 지식이 아니라고 보는 거겠네요. 예: 성경에 써 있기를 신이 있다고 하고 있음. (고장난 시계를 보는 것과 같음) (정당성 확보). 기도를 열심히 하고 믿음 (고장난지 모르고 그 시간이 사실이거라 믿음). 실제로 아픈 사람 병이 나음 (우연히 시간이 맞았음). 따라서 신이 병을 낫게 한다는 지식 완성. 제가 이해 한게 맞죠? 그렇다면 JTB를 벗어 나는 사례는 우연히 맞았을 경우 라고 이해 해도 되는 건지요? 사람들의 잘못된 경험에 의한 선입견 (인종, 문화, 출신지역, 출신 학교 등에대한 선입견들) 등이 그런 사례가 되는 거 같아요. 제가 잘 이해 한거 맞나요?

  • @aigoiaoidoi2215
    @aigoiaoidoi2215 5 ปีที่แล้ว

    종은 일정한 간격으로 자동으로 울리는데 방안의 인간은 특정행위를 하면 종이 울린다는 지식을 얻는다는 실험 영상을 봤더니 이게 추천 알고리즘에 뜨네...

  • @ANDREW_BIKE
    @ANDREW_BIKE 4 ปีที่แล้ว

    철학은 항상 말을 잃게 만듭니다.

  • @sylee7136
    @sylee7136 3 ปีที่แล้ว

    1 2번 모두 우연이나 오해라는 요소가 정당화를 방해하지 않는지가 문제될것 같은데.. 2번같은 경우는 그 부분을 떠나서 선언문 자체가 가지는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 @oa505
    @oa505 5 ปีที่แล้ว

    혹시 여력이 되신다면 좀 더 깊은 기획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수학채널들 보면 대학수학 과정들을 실제 강의식으로 해서 올리는 모습을 보며 철학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기호논리학이나 분석형이상학같은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분야는 인기가 없어서 힘드려나요ㅠ?

  • @wittenedward3657
    @wittenedward3657 5 ปีที่แล้ว +1

    정의란 무엇인가? 라는 과목이 하버드대학 1학년 필수정치철학과목이듯이
    지식이란 무엇인가? 라는 과목도 각대학 1학년 필수철학과목으로 지정되면 좋겠네요.
    JTB가 지식의 필요충분조건이라는 명제자체가 잘못 되었다는 점.
    JTB를 깨는 반례라는 게, 이중조건이라든지 자체가 필요충분조건이 성립되지 않는 문장이라 ㅋ
    지식이 제대로 정의된데로 사용된다면 지금의 조국사태도 없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ㅋㅋ

  • @iffake2541
    @iffake2541 3 ปีที่แล้ว

    추가요, 동명이인은 성별이 들어있는데, 여기서 몇가지 설문지에서 성별조사를 안하고 주민번호앞자리만 같은 경우가 존재해서,인공지능은 혼란스러워요, 따로 유지보수를하지만 그래서 해프닝이있어어요.

  • @이윤서-w3n
    @이윤서-w3n 4 ปีที่แล้ว +1

    선생님 그래서 게티어 문제의 해결방안이랑 그것이 어떻게 봉쇄되었는지에 대한 영상은요?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ㅜㅜ

    • @이민규-p4p
      @이민규-p4p 3 ปีที่แล้ว

      아직도 게티어 문제에 대한 해답은 없습니다.

  • @김미나-e7o
    @김미나-e7o 5 ปีที่แล้ว

    좋아요!!!
    눌렀어요

  • @utopiau2430
    @utopiau2430 3 ปีที่แล้ว +1

    지식이란 착취 하는것...

  • @서동-h4o
    @서동-h4o 4 ปีที่แล้ว

    화성에 생명체가 있다는 것은 점성술사 본인한테는 지식입니다. 본인은 정당화되었기 때문이죠. 나사의 증거가 필요한 이유는 다른 사람에게도 지식이 되기 위함이죠.
    철수민수예시 : 합격한 사람의 주머니에는 동전 10개가 들어있다는 것은 참이 아닙니다. '이번 면접에 합격한 사람의 주머니는 동전 10개가 들어있다'는 것은 참이 되고 여러 명에게 지식이 될 수 있습니다.
    민수가 합격한다와 미수의 주머니에서 동전이 10개 들어있다는 두 가지를 통해 이 명제가 도출됐다고 하여 그것이 모든 면접에 대하여 정당화 된 것은 아닙니다. 이번 면접에 한하여 정당화된 것입니다.
    지식이란 믿는 사람에게만 정당화되면 됩니다. 나사가 화성에 생명체가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어도 그것을 믿지 않거나 나사의 증거가 조작됐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이 지식이 되지 않습니다. 모든 지식은 그 사람 본인만의 지식이 됩니다. 정당화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도, 믿는 것도 모두 본인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지식은 없습니다. 설령 지금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 하더라도 그 지식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을 바꿀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1명이라도 있다면, 가능성이 있는 것만으로도 그것은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지식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지식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애초에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러한 지식에 대해서는 언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JTB : 참, 믿음, 정당화 가 지식의 조건이라고 말하였지만 3가지 필요 없습니다. '믿음'만 있으면 지식이 됩니다. 참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믿음이고 정당화되었다고 생각하는 것도 믿음입니다. 자신이 그것이 참이라고 생각하고, 정당화되었다고 생각하고, 지식이라고 믿으면 그것이 지식입니다.

  • @이응리을-i2w
    @이응리을-i2w 5 ปีที่แล้ว +24

    고급진 말장난같다

    • @flyingpan2639
      @flyingpan2639 3 ปีที่แล้ว +1

      권력자들의 그 고급진 말장난에
      개 돼지들은 항상 당하고살죠

  • @이삼대-b5h
    @이삼대-b5h 5 ปีที่แล้ว +1

    지식도 인간 공동체의 산물이라고 봐서 지식도 진화와 멸종을 거치며 남아간다. 진화론의 입장에서 생각해봤어요

    • @이삼대-b5h
      @이삼대-b5h 5 ปีที่แล้ว

      지식은 사람의 언어나 문자도 정확한건 아니자나요. 시대마다 사람마다 다른데 새로운 세대로 내려오면서 보완되고 발전해야는데. 지금 우리는 조선시대로 회귀한듯 .. .
      결국은 후손들에게 다수 국민이원하는 방향으로 나갈 수있게 싸워야죠

  • @gunillee
    @gunillee 5 ปีที่แล้ว

    사실을 모았지만 진실에 도달하지 못했다.

  • @Art_N_Science
    @Art_N_Science 5 ปีที่แล้ว +1

    헉, 마지막 좋아요 누르기 신공! 꼼짝없이 누를 수 밖에 없네요.

  • @위설아-b8f
    @위설아-b8f 4 ปีที่แล้ว

    비서한테 들음으로써 정당화가 된다는게 말이 안댐

  • @joblack5000
    @joblack5000 5 ปีที่แล้ว

    변화되는 상황에 대한 개념이 안들어가서 일어난게 아닐까요? 애당초 모든 지식의 기본이 인간이 있을 때부터 존재하는 것이라고 봐야할테니까요

  • @철콘근크리트
    @철콘근크리트 5 ปีที่แล้ว

    영상 오류를 수정해서 재업 하셨네요. 그런데 재업 이전에 달려 있던 날카로운 지적의 댓글들이 다 없어졌군요.

  • @오세진-d8v
    @오세진-d8v 5 ปีที่แล้ว

    철학에 고인물 같아요..

  • @hg8242
    @hg8242 5 ปีที่แล้ว

    지금3시야 라고하는 말에는 이시계는 제대로 작동하고있어 라는 암묵적의미를 포함하는데 그게 거짓이니 명제가 거짓이 되는게 아닐까요?

  • @utopiau2430
    @utopiau2430 2 ปีที่แล้ว

    소비자 사용가치 발생하면 지식...

  • @잡순-g9b
    @잡순-g9b ปีที่แล้ว

    결론 : 명제 P는 "참" 입니다

  • @GGolfemiKimchiboGDetector
    @GGolfemiKimchiboGDetector 5 ปีที่แล้ว +3

    0:26 미래 다녀오셨구나

  • @kimheounwoo123123
    @kimheounwoo123123 5 ปีที่แล้ว

    모든 합격자의 주머니에 동전이 10개 있는게 아니기때문에 참이라고 할 수 없다

  • @김어쭈
    @김어쭈 4 ปีที่แล้ว

    지식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내가 알고 있는 것으로 얘기가 끝나야지..거기에다가 뭔 참,믿음,정당화 같은 요소를 넣었는지 참..ㅋ 지식을 대하는 자세가 중요한 것 이겠죠.

  • @ghnkim
    @ghnkim 4 ปีที่แล้ว +1

    바셀인데 이탈리아 국기에요 ㅠ

  • @이기우-w6o
    @이기우-w6o 4 ปีที่แล้ว

    내가 내 생각을 믿지 않아도 지식은 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 @HadiChooganpan
    @HadiChooganpan 4 ปีที่แล้ว +2

    6:52 바르셀로나에 있는데 웬 이탈리아 국기가;;;

  • @illiya8377
    @illiya8377 5 ปีที่แล้ว +2

    잘못된 믿음이니, 지식이 아니지 않을까요? JTB 조건에 ' 믿음' 부분이 좀 애매함

  • @JeongminSeo-fc5gc
    @JeongminSeo-fc5gc 4 ปีที่แล้ว

    지식이 되기 위한 첫번째 조건인 P가 참이어야 한다는 객관적으로 봤을 때 참이라는 건가요 아니면 주관적으로 봤을 때 참이라는 건가요?

    • @dara-pw9li
      @dara-pw9li 3 ปีที่แล้ว

      객관적으로 참이라는 겁니다.

  • @clauderyu8424
    @clauderyu8424 5 ปีที่แล้ว

    지금은 인용횟수가 4천번이 넘었네요...
    5달만에 2백번....

  • @곽한정-i6z
    @곽한정-i6z 4 ปีที่แล้ว +1

    지식이란?
    1.정당화된justofied
    2.참된true
    3.믿음faith.

    • @changwilee8121
      @changwilee8121 4 ปีที่แล้ว

      지식이란
      내가 옳다고 믿으며
      믿기 시작한 시점부처 현재까지
      한번도 틀린적이 없는 사실

  • @음악대법원장
    @음악대법원장 5 ปีที่แล้ว

    👍

  • @skim3941
    @skim3941 5 ปีที่แล้ว +1

    대화해보고싶어요,.

  • @전쌤-n9e
    @전쌤-n9e 5 ปีที่แล้ว +41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식 : 바르셀로나는 이탈리아가 아닌 스페인에 있다.
    점꽤 x 점괘 ㅇ

  • @peony200
    @peony200 5 ปีที่แล้ว +31

    평상시에 지식이란 단어에 대해 인식하지 못했는데 철학자들의 비판적 사고는 놀랍습니다

  • @Delight_Studio
    @Delight_Studio 5 ปีที่แล้ว +4

    유익한 영상 매번 감사합니다^^ 예전부터 궁금한 부분이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철학은 지혜를 어떻게 정의 하나요? 그리고 지식과 지헤의 차이는 뭔가요? 짧은 지식으로 파악이 되지가 않아서 여쭙니다~ 지혜와 지식의 차이를 설명하는 컨텐츠도 좋은것 같아요~ 설명 한 번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 @seongwonyoon4596
      @seongwonyoon4596 4 ปีที่แล้ว +1

      나중에요. 지금은 정리 좀 하고. 아직 할게 너무 많네요.

    • @btj6452
      @btj6452 2 ปีที่แล้ว +2

      지식과 지혜의 차이는 부족할때 드러납니다
      지식이 없으면 인생에 손해가 많고
      지혜가 없으면 인생을 괴롭게 살게되죠
      지식이 부족하면 사물 사건 현상에 두려움을 느끼고
      지혜가 부족하면 같은 일들에 분노를 느낍니다

    • @백영준-u3w
      @백영준-u3w 2 ปีที่แล้ว +8

      서양철학 전공자입니다. 동양철학에 대해서는 간단히만 알고 있습니다. 제가 설명드리는 내용은 간단히 참고만 하기길 바랍니다.
      지식과 지혜는 우리말에서는 한자어로 구분됩니다. 지식의 식은 유교에서, 지혜의 혜는 불교에서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교는 앎을 천천히 쌓아나가는 것을 중시합니다. 불교는 상대적으로 깨달음을 중요시하죠. 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지식은 축적된 앎을, 지혜는 관점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도 있겠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에서 지적 능력을 5가지로 구분합니다. 각각 그리스어로 techne(기예), sophia(맥락에 따라 '지혜' 혹은 '지식'), episteme(참된 지식), nous(맥락에 따라 '직관' 또는 '이성'), phronesis(실천적 지혜)입니다. 이는 그리스어이기 때문에 우리말 지식과 지혜에 1대1로 대응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phronesis는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능력입니다. 한 인간이 처할 수 있는 상황은 무한히 많습니다. 이 모든 상황에서 어떤 행동이 옳은지 판단할 수 있는 윤리법칙을 제시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우며,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하면 이는 판단하는 개인의 지적 능력인 phronesis에 의존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드렸듯이 phronesis는 주로 '지혜'로 번역됩니다. 이는 다양한 특수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지적 능력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관점에서 보자면 이것이 지혜가 되겠네요.
      반면 episteme는 어떠한 경우에도 옳고 참된 지식을 의미합니다. '어떤 경우에도'라는 말이 시사하듯이, 이 경우에는 개별적인 상황에 대해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아리스토텔레스의 관점에서 지식은 하나의 판단 내지는 명제와 관련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보병
      @보병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btj6452같은 일들에 분노를 느낀다는 게 무슨 의미죠?

  • @원형석-k3f
    @원형석-k3f 5 ปีที่แล้ว +86

    정당화라는 개념 역시 명확히 해야 할 필요가 있겠네요..

    • @jasonhae735
      @jasonhae735 4 ปีที่แล้ว

      @@ishe1485 여러사람들이라고하기엔 예제가 한사람만의 믿음이라 헷갈립니다.

    • @두유와니왕가
      @두유와니왕가 4 ปีที่แล้ว +2

      @@jasonhae735 한사람의 믿음일 뿐이지만 그 믿음을 정당화하는 판단 주체는 우리(여러사람)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 @김인-h1i
      @김인-h1i 4 ปีที่แล้ว +2

      @@두유와니왕가 그럼 여러 사람이 믿으면 정당화된다 라는 명제의 정당성은 또 어디서 찾죠? 이건 공리처럼 못박기 위해서는 적용할 수 있어도 정당성을 명확히 하기에는 부족한거 같네요

    • @두유와니왕가
      @두유와니왕가 4 ปีที่แล้ว +2

      @@김인-h1i 플라톤 정의에서의 '정당화' 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차이이죠

    • @정인철-j3q
      @정인철-j3q 3 ปีที่แล้ว

      나사같은 권위있는 집단이 정당이고, 점성술사같은 힘없는 개인은 부당인듯.

  • @용찬이의일기장
    @용찬이의일기장 4 ปีที่แล้ว +9

    정당화라는게 어떻게 검증할것인가 가 중요할까 같아요
    시계가 고장난줄 몰랐던 그 순간에는 그 시계의 시간을 믿었기에 그 순간의 나에게는 정당화됐고 그 순간에는 지식이라 믿었던 여겼던거죠
    후에 시계가 고장난걸 알았을때 내가 그때 지식이라 여겼던 것이 틀린 잘못된 지식이란걸 깨달은거죠
    지식이다 아니다는 언제나 통용될 수 없다 생각해요
    과거에 정당화되었다 알던 지식이 후세에 틀린 잘못되었던 것으로 정정될 수 있기에
    결론 그 순간에 나에게는 지식(정보)가 맞다
    후에 틀린(잘못된)것으로 밝혀졌을 뿐이다

    • @user-not_my_name
      @user-not_my_name 4 ปีที่แล้ว

      'A는 정당화되었다.'가 'B는 키가 크다.'처럼 참이나 거짓을 따질 수 없는 명제가 아니어서 그렇지 않은가라는 생각도 드네요. 99프로가 정당화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을 누군가는 또 정당화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 @okokj2002
    @okokj2002 5 ปีที่แล้ว +15

    조건 3개중에서 1개라도 알고보니 결국 내 망상이었거나 잘못된것이라면 그것은 지식이라고 말할수가 없다는것이군요

  • @logoshappy7728
    @logoshappy7728 3 ปีที่แล้ว +6

    옛날에 잠깐 만났던 철학과 오빠가 생각나네요.. 그 때도 맨 뜬구름 같은 얘기만 하더만.. 아~ 지금 알고 있는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쩝! 오빠 보고잡다~~

  • @도원석-n6g
    @도원석-n6g 4 ปีที่แล้ว +6

    1. '지식' 에는 보편성과 특수성. 이 있겠죠.
    ⑴ 비트겐 [논고]: 보편성 설명.
    ⑵ 비트겐 [탐구]: 특수성 설명. 이겠죠.
    2. 영상에서 말하는 내용은,
    ⑴ 이 보편성과 특수성을 구분하면 될듯 합니다.

  • @congbap
    @congbap 5 ปีที่แล้ว +21

    명제 P는 지식이 아닙니다. 그저 우연히 제가 구독을 눌렀을 뿐입니다.

  • @audan2810
    @audan2810 4 ปีที่แล้ว +32

    댓글들 보면 의사소통이란게 참 어렵구나 싶음ㅋㅋㅋ 아무리 쉽게 설명해줘도 진리가 어쩌고 삶이 어쩌고 개똥철학 얘기나 하고 있는 댓글이 태반이네

  • @ryunenzo6793
    @ryunenzo6793 5 ปีที่แล้ว +6

    JTB 조건을 혼동하는 주된 요인은 믿음의 주체, 정당화 하려는 주체가 누구인지에 따라 지식의 존재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회의주의 입장으로 모든 지식은 그저 각각의 가설이라 생각하고 넘기면 좋겠지만 그러면 지식의 개념이 명확해지지 않고...
    이래서 먹튀는 힘든 겁니다.
    정직하게 배우고 정직하게 삽시다...

  • @drunktao7
    @drunktao7 5 ปีที่แล้ว +5

    멋진 정리 감사드립니다. 저는 첫 학기에 인식론을 공부하면서 JTB중 '정당성'이라는 것의 정의가 불분명한 데에서 나오는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성급하고 불충분한 객관성이나 오류적 판단에 근거하는 우연한 참의 경우 정당성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는가의 문제라는거죠. 정당성을 보완하기 위해 외적 지표의 신빙성이나 내적 인식 과정의 책임성을 묻기도 하지만 이 모두 정당성 정의의 수위 조절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게티어가 이 세 쪽짜리 논문을 쓴 이후 정작 이 치열한 논박에서는 빠져버려 먹튀철학자로 불린다는 게 참 재미있습니다.^^

  • @doag
    @doag ปีที่แล้ว +1

    게티어의 논문에 대해서 설명하셨다. 플라톤은 지식을 JTB를 모두 만족하는 명제라고 하였다. 게티어의 논문은 이것에 의문을 제시한다. 정당화된 참된 믿음은 지식인가? 결론은 모든 지식은 JTB를 만족하지만, JTB를 만족하는 모든 명제가 지식은 아니다. 예전에 3쪽이 채 안되는 논문으로 교수가 되어 평생 논문 한편 안쓴 천재가 있다는 말을 듣고 부러웠던적이 있다. 내 생각에 먹튀라기 보단 날먹, 즉 날로 드신 분이랄까? 튀진 않았으니 ㅎㅎ 게티어는 훌륭한 의문을 제시하기라도 했지, 나는 그냥 날로 먹고만 싶은 비열함만 가지고 있다. 씁쓸하다.

  • @kimlove_123
    @kimlove_123 ปีที่แล้ว +1

    다른 방안과 어떻개 봉쇄되었는지에 관한 내용은 어디에 있나요????

  • @thecovidist4976
    @thecovidist4976 5 ปีที่แล้ว +6

    직관적인 예시 참 좋네요! 그리고 게이터가 20대에 발표한 게 맞나요? 논문 발표년도가 1963년인데 게티어의 출생년도는 1927년도로 나와서요.

  • @foreigngentle
    @foreigngentle 5 ปีที่แล้ว +5

    여러 관련 논의도 올려주세요 ㅠㅠ
    이런거는 자신당당하게 논의에 뛰어들다가 망가지는 이야기가 더 잼있단말이에여

    • @xaeha5926
      @xaeha5926 5 ปีที่แล้ว

      뭘좀 아시네요

  • @타호-n9l
    @타호-n9l 5 ปีที่แล้ว +4

    왜 예전에 아이슈타인은 중력파의 존재를 관측하지 못했지만 관측파는 존재한다고했어요.
    그럼 이건 정당화 되기까지는 지식이 아니었던 건가요?

  • @고양이5000원
    @고양이5000원 2 ปีที่แล้ว +1

    소크라테스 '난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것만 안다'

  • @Prymodium
    @Prymodium 5 ปีที่แล้ว +2

    JTB
    1. 명제 P는 참이여야 한다.
    2. 어떤 S가 명제 P를 믿어야 한다.
    3. 명제 P에 대한 S의 믿음이 정당화된다.
    문제 1번
    명제 P : 합격한 사람의 주머니에는 동전 10개가 들어있다.
    (1) 명제 P는 참이다.
    (2) 철수는 명제 P를 믿는다.
    (3) 명제 P에 대한 철수의 믿음은 정당하다.
    (3-1) 민수가 합격한다 / 비서에게 들음
    (3-2) 민수의 주머니에 동전이 10개 들어있다. / 직접 확인했음
    + 철수의 주머니에도 동전이 10개 들어있었다.
    이 경우 명제 P와 철수의 믿음 간의 인과관계의 고리가 증명될 수 없기에 철수의 믿음이 정당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즉, 비유하자면 ‘까마귀가 날자 배가 떨어졌다.’라는 것이 지식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지요. 이 경우 까마귀가 날아가자 배가 떨어진 것(이하 명제 P)은 사실(1), 그 모습을 본 사람(이하 S)의 믿음(2)은 존재하지만, 명제 P에 대한 S의 믿음은 그 사실을 통한 단순한 믿음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이 경우 명제 P에 대한 S의 믿음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문제 2번
    명제 P : 영희는 포르쉐를 가지고 있거나, 민수는 바르셀로나에 있다.
    (1) 명제 P는 참이다.
    (2) 철수는 명제 P를 믿는다.
    (3) 명제 P에 대한 철수의 믿음은 정당하다.
    + 영희는 포르쉐를 가지고 있지 않다.
    이 경우 역시 앞서 언급한 문제 1과 동일한 이유로 지식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일단 민수가 바르셀로나에 있다는 점에서 명제 P가 지식이 되기 위한 근거인 ‘~ 또는 ~’ 중 하나를 충족가능하지만, 철수가 ‘민수가 바르셀로나에 있다.’는 결론을 낸 믿음의 근거는 단순히 ‘민수가 여행을 많이 다닌다.’에 불과합니다. 즉, 명제 P에 대한 철수의 믿음은 어떤 인과관계에 기반을 둔 것이 아닌 단순한 추측입니다. 또한 명제 P를 지식으로 인정하기 위한 ‘민수는 바르셀로나에 있다.’는 것 역시 명확한 인과관계의 부재이자 우연의 산물에 불과하므로 해당 명제 P에 대한 믿음의 정당성에 오류가 있기에 지식이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어떤 명제 P에 대한 S의 믿음이 정당화되려면 반드시 명제에 대한 인과관계가 존재하여야 하며(문제 2의 경우 이 전제가 존재하지 않음. 즉, 명제 P에 대한 믿음이 정당화되지 않음.), 동시에 해당 인과관계가 반복적으로 동일한 결과값을 가져야 합니다(문제 1의 경우 이 전제가 존재하지 않음. 즉, ‘명제 P는 참이다’가 번복될 가능성이 존재함.). 그렇기에 만약 그러한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고, 반복적인 상황에 동일한 결과값을 가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지식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잘못된 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 @채지수
    @채지수 4 ปีที่แล้ว +6

    자꾸 JTB를 볼때마다 JTBC가 생각나서 내 머릿속을 방해하네 ㅋㅋㅋㅋㅋ

    • @박현수-f7n
      @박현수-f7n 4 ปีที่แล้ว

      정말 그 의미가 들어간걸 수도. 지식을 전달한다는 의미에서.

  • @inkinno
    @inkinno 5 ปีที่แล้ว +6

    5분이라고 하고 10분동안 이야기 했지만 나는 아직도 2분쯤에 머물러있다.

  • @황정명-n3s
    @황정명-n3s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3:02 점괘를 일부러 점꾀로 말한건가요??

  • @zodiacheal
    @zodiacheal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ㅎㅎㅎㅎ '진짜인가?' 선생님 빵 터졌습니다.

  • @헤헤히히-x3o
    @헤헤히히-x3o 5 ปีที่แล้ว +5

    플라톤의 지식에 대한 정의가 항상 맞는지부터 의심해야 할것같습니다

  • @user-ijinsa
    @user-ijinsa ปีที่แล้ว +2

    지식이란 기본전제 위에 논리적으로 참이 된 명제들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기본 전제가 바뀌면, 지식의 내용도 바뀐다.

  • @ninlives
    @ninlives 5 ปีที่แล้ว +4

    지식이라는 단어를 앎 이란 단어가 좀 더 정확한 번역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인식에 의한 앎으로 제한된..

  • @seunghyunl
    @seunghyunl 5 ปีที่แล้ว +9

    6:50 바르셀로나에 있는 민수가 이탈리아 국기 옆에 서 있네요. 고로 명제 p는 거짓입니다.

    • @찰스와해럴드
      @찰스와해럴드 4 ปีที่แล้ว +2

      바르셀로나에서 이탈리아 국기 옆에 있나보지ㅋ

    • @ANDREW_BIKE
      @ANDREW_BIKE 4 ปีที่แล้ว

      ㅋㅋㅋ

    • @ANDREW_BIKE
      @ANDREW_BIKE 4 ปีที่แล้ว

      @@찰스와해럴드 아.. 혼란해요

    • @Greenbobo
      @Greenbobo 4 ปีที่แล้ว

      이태리에 있는 cafe 바르셀로나에 있어요. 😋

  • @원대-e5k
    @원대-e5k 5 ปีที่แล้ว +4

    1000년전, 100년전, 현재, 미래 .....에서 지식이란 개념은 달라집니다. 100년전 지식이 현재는 정보가 된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철학을 단순 논리로 접근하면 말장난이나 의미없는 것이 될수있습니다.
    그시대에 학문을 현재에 맞게 재해석하는게 중요하다생각합니다.
    정보를 지식이라 잘못해서해서 기준을 잡으면 그시대에는 맞는말이 현재에는 달라집니다.
    진짜답은 논란의 여지가 없으나 진짜답의 해석으로 인해 논란이 일어날수있습니다.그래서 선생님의 역활이 어떤 직업보다 중요하구요.
    철학을 주제로 하는채널이니 좀더 깊이있는 설명 부탁드립니다^^
    지식과 정보는 엄연히 다르다는 기준에서 재해석 부탁드려봅니다~
    사람들은 단어에서 오는 추상적이미지를 더 믿는경향이 있습니다.
    방송 재밋게 잘보고있습니다.화이팅~

  • @woosangkang7746
    @woosangkang7746 5 ปีที่แล้ว +1

    영상이 어딘지 어색해서 찾아보니까 해외 Wireless Philosophy 채널의 게티어 컨텐츠와 사례 및 캐릭터 클립아트같은 세밀한 디테일까지 완전히 동일한데요?
    다른 영상들도 그런 방식으로 만드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 영상에 대해선 인용한 출처를 명확히 밝히셔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쉽고 직관적인 설명이 좋아 구독했다가 바로 취소했네요. 아쉽습니다.

  • @dilililililililililb5589
    @dilililililililililb5589 4 ปีที่แล้ว +2

    첫번째 사례는 번역의 문제인건지.. 애초에 민수라는 특정 1인을 합격한 사람 전체인것처럼 일반화 한게 오류 같은데. 만약, ‘이 인터뷰에서 합격한 사람의 주머니에는 동전이 10개 있구나’라는 명제였다면 괜찮겠지만요.

    • @조성환-y8f
      @조성환-y8f 4 ปีที่แล้ว

      정확한 지적같습니다

  • @wijamoo1371
    @wijamoo1371 5 ปีที่แล้ว +1

    지식의 정의가 잘못되네요.
    1.p가 참이다.
    2.s가 p를 믿는다.
    3.1과 2는 정당화되었다.
    여기서 2와3이 오류 입니다.
    *이유*
    참,사실,진실,진리는 믿음과 무관하다.
    고양이 다리가 열개라고 누군가
    믿든지 말든지 그것은 사실과 무관하듯이.
    플라톤은 왜 오류에 빠졌을까?
    절대진리, 상대진리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객관적 사실과 주관적 주장의 차이인데 이 차이가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플라톤류의 인간들은
    이해 못합니다.
    플라톤의 주장을 다시 정리함면
    명제p가 있고 지적존재인s가 이를
    참으로 인지하여야 한다는 겁니다.
    이게 말이 안된다는것은 너무도 쉽게
    알수 있는데요,
    트럼프가 태어나기전 지구는 자전하고 있었지만 트럼프가 태어나지 않아서
    그 참명제를 참으로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거짓이 되지 않아요.
    또한 공부를 하기전 어린 나이라서
    아직 참인 명제를 접하지 못했다고
    거짓이 되지 않죠.
    즉, 진리는,절대진리는 지적존재의
    인식여부와 무관 합니다.
    그러나 플라톤류의 인간들은 모든 진리는 상대진리며 주관적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세번째 조건에서 정당화를 내세운 부분에서 극명하게 나타납니다.
    사회적 소수s가 명제p가 참임을 인지했다 하여도 사회적 다수가
    이를 정당화,인정해주어야 지식이 된다는 말입니다.
    코페르니쿠스,갈릴레이,아인시타인,스티브잡스같은 사람들이 사회적 소수로서 선구자의 명제를 말하여도
    무지한 사회적 다수가 공인, 정당화 하기 전에는 지식이 아니다라는 뜻입니다.
    결론!
    플라톤: 이해할수없고 널리 인정되지않은 선구자의 진리는 지식이 아니다. 절대진리라도 사회적 공인을 받아야 지식이다.
    게티어: 사회적 소수만 알수있는 선구자의 명제도 지식이다.사회적 공인이 없어도 절대진리는 지식이다.

  • @rptlcks2
    @rptlcks2 5 ปีที่แล้ว +15

    Jtb 자체가 참이 아닌데 왜 이걸 수정 보완 하려고 했을까요. 비트겐슈타인이 봤다면 넌센스다 라고 했겠네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

    • @이호연-s6z
      @이호연-s6z 4 ปีที่แล้ว +1

      그러면 참은 무엇이고, 참의 필요조건과 충분조건은 무엇인가요!

  • @medium95
    @medium95 5 ปีที่แล้ว +3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요즘 논란이 되는 가짜 뉴스와 지식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가짜 뉴스가 진실인 양, 또는 진실이 가짜뉴스가 되어 세상이 어지러워지는 이유는 바로 사람들의 믿음과 정당화가 제각각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hongzhukim
    @hongzhukim 5 ปีที่แล้ว +33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지식은 잘못 알았다는 것을 깨닫기 전까지는 지식의 조건에 부합하는 건 아닐까요?
    게티어가 든 두가지 사례 모두 잘못 알았다는것을 사후에 알게 되니 지식이 아니게 된 것이죠

    • @junheepark5423
      @junheepark5423 5 ปีที่แล้ว

      거짓과 맞아떨어진 추측의 선언화도 지식이다??

    • @이영균-u5w
      @이영균-u5w 5 ปีที่แล้ว +1

      개인적인 지적 엑스터시의 경험에 비추어 볼때에
      그 순간 내가 믿고 있던 지식의 기반이 모두 무너지고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는 순간이 찾아왔다고 느꼇죠.
      그렇다고 해서 과거의 내가 알고 있던 지식이 참이 아닌 것은 아니죠.
      하지만 분명하게 제가 느낄 수 있는 것은 그때의 지식 안에 갇혀 살고 있는 '나'라는 가능성을 벗어나고
      보다 한걸음 나아간 나의 가능성이 지금 이루어 졌다는 것은 참이라고 믿어요.

    • @rmkddmmsqndaa
      @rmkddmmsqndaa 5 ปีที่แล้ว +1

      사실 진정한 지식은 네이버 지식인이죠

    • @jungmin159
      @jungmin159 5 ปีที่แล้ว +2

      @@이영균-u5w 문제는 당신이 현재 참이라고 생각한것도 시간이 지나고 또다른 경험이 쌓이면 또 그게 거짓이었다 말할건가요...??
      호기심 많은 인간은 지속적으로 성장하죠.. 그때그대 생각도 바뀌고.. 자신의 페러다임을 변화시키지 못하는게 더 이상한거죠.. 참과 거짓은 구별지을 필요조차 없어지죠.. 왜? 지금은 참이었던게 나중에 거짓으로 느껴질때가 오니까요.. 모든 사고는 죽는 그날까지 과정에 불과하니까요

    • @hongzhukim
      @hongzhukim 5 ปีที่แล้ว +1

      숑 숑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에게는 ‘지구는 평평하다’는 것이 지식인 셈이죠

  • @밤고구마-z3i
    @밤고구마-z3i 4 ปีที่แล้ว +1

    설명하신 예시들이 이상해 보일 순 있지만 사실 과학에서 흔한 일 아닐까요? 잘못된 실험을 통해 도출된 결론이 후에 다른 실험으로 뒤집어져서 앞서 도출내린 명제의 근거가 부정당하는 현상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때문에 사실 정당함과 진실은 같다고 볼 수는 없고 그저 얼마나 현재 상황에서 정당한가(즉, 근거들이 얼마나 reliable한가)만으로 무조건적으로 참은 아닌(거짓일 가능성이 존재하는)지식들만 존재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물론 감각적으로 얻어진 지식이 아닌 철학적인 물음에 의한 지식은 이와 좀 다를 지도 모르겠지만요

  • @yeahapi
    @yeahapi 5 ปีที่แล้ว +5

    다음편 올려주시면 명제p가 지식이 될것같슴니당?

  • @1Q81725
    @1Q81725 3 ปีที่แล้ว

    지식의 출발시점이 어딘지 먼저 일아야 할 것 같네요. 지식이란것은 왜 필요한가. 안다의 문제와 논리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보이는 사실 말고 지식이란것은 왜 필요한가에 대한 의문을 먼저 가져야 할 것 같아요. 전 남보다 나은 사람처럼 보이고 싶은 욕구의 일부분이 지식이란 개념을 만들었다 라고 밖에 보이지 않네요. 차이을 표현하기 위해 시간이란 개념을 만든것처럼.... 이게 왜...먹튀라는 말을 듣는거징 -_-.... 철학? 솔직히 철학은 아닌것 같습니다 ㅋ

  • @박명현-y5i
    @박명현-y5i 4 ปีที่แล้ว +3

    틀렸습니다 이미 구독중이니 구독한다는 건 거짓이여서 지식이 아닙니다

  • @AbrahamBuffett-h6z
    @AbrahamBuffett-h6z 3 ปีที่แล้ว +2

    러셀의 기술이론으로 정리하면 해결될 문제 같네요

  • @정정민-l5i
    @정정민-l5i 4 ปีที่แล้ว +1

    위 JTB조건은 플라톤의 대화편에서 등장하는 것으로, 플라톤이 처음으로 앎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 나름대로 설명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플라톤은 인간이 절대적인 참된 지식, 즉 이데아를 직관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여기서 이데아는 다양한 사람들에 의해 여러가지 형태로 그 의미가 갈라지는데 여기서는 객관적 존재인 제 3자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참된 지식이라고 말하겠습니다.
    플라톤이 이데아를 직관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진리와 지식을 구분하지 않은 채 "앎"에 대하여 정의했기 때문에 게티어의 논문과 같은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게티어의 문제제기는 지금까지 "앎"에 대해 규정해왔던 JTB조건이 근본적으로 검토되어야 함을 요구하는 것이며(물론, 이 후속 논문을 발표하지 않을 걸로 보아 이러한 맥락적 해석은 몰랐던 것으로 보입니다만), 이 때문에 실제로 JTB조건 이외에 "p라고 믿는 데 대한 S의 증거를 사실적으로 파기하는 명제 d가 없다"라는 4번째 조건이 붙으면서 수정이 시도되고 이것이 첫번째 B조건과 합쳐져서 세련된 형태의 현대적 정의가 나타나게 됩니다. 게티어 이후 가능해진 "앎"에 대한 현대적 정의에서는 "p가 옳다"와 같은 객관적 참에 관한 사항이 빠지게 됩니다. 즉, 현대 인식론에서는 "앎"에 대하여 주관적 측면 만을 인정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는 플라톤의 절대적 지식론으로부터의 탈피를 의미합니다. 모호한 주관과 객관 사이의 경계를 명확히 표시하여 현대 인식론이 플라톤의 인식론으로부터 2300여년 만에 벗어나게 된 것입니다.(물론, 인식론 내부에는 앎의 문제 말고도 다른 여러 문제들이 있습니다만...)
    쉽게 말하면 "우리(닝겐)가 충분히 정당화 해왔고, 그래서 옳고, 그래서 믿는 것이, 객관적 진리에 대한 기만일 수 있음"을 60년대 와서야 인식론 학계에서 인정하게 된 것입니다. 이미 물리학계에서는 1927년 제 5차 솔베이 회의에서 논의가 끝난 사항인데 그걸 30년 이후에 철학계에서 다루다니... 학제 간 소통과 협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는 순간입니다. (생각하느라 늦은 건가?)

  • @xxxyyyzzz612
    @xxxyyyzzz612 5 ปีที่แล้ว +1

    보다가, 성급한 일반화나 귀납법의 오류와 연결되겠구나 싶었는데... 두번째 예를 보고, 아~~~! 논리학과 연결되네요! 첫번째 예는? P->Q 에서 P가 거짓일때, 명제의 값은 참인데... 과연 이것과 연결되고,,, 두번째 예는? PvQ 를 말하네요! 한데, 제시하시는 예가 좀.... 차라리, 법원에서보는 변호사와 검사의 논리공방처럼, 어떤 임의의 사건을 예를 들면서 설명하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한데, 아무리 봐도, 게티어보다는 플라톤이 휠~~~씬 훌륭하네요!

  • @김도훈-v2e
    @김도훈-v2e 3 ปีที่แล้ว +2

    어제 이 영상 봤는데 오늘 모의고사에 jtb와 게티어에 대한 지문이 나왔어요

  • @키다리아저씨-w7i
    @키다리아저씨-w7i 4 ปีที่แล้ว +4

    항상 밝은 목소리 만큼이나 명쾌한 설명을 해주셔서 열독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심재철-t3s
    @심재철-t3s 3 ปีที่แล้ว +1

    "철학을 좋아 하지만 누를 수 없다.
    오래 전에 이미 눌렀기 때문에."

  • @Choi.sungjoo
    @Choi.sungjoo 5 ปีที่แล้ว +9

    마지막 물음 센스에 소름ㅋㅋㅋㅋㅋㅋㅋ

  • @킴한글
    @킴한글 5 ปีที่แล้ว +1

    지식의 정의는 뭘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식이란 인간 관계를 유용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명제 같습니다. 여기서 인간관계가 전제되는 이유는, 관계가 없이 세상에 사람이 1명만 있으면 언어가 존재할 수 없고 오직 세상의 현상들만 인지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지식의 정의에서 영상에서 한가지 간과한 것이 있다면 그건 '믿음' 또한 정당한 근거로 봐야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잘못된 지식은 애초에 개개인의 잘못된 믿음에 의해 정당화(J) 된 것 이고 그것을 참지식(T)이라고 믿기(B)기 때문에 지식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며, 여기서 한가지 축을 더 생각해야 합니다. 관계와 관계를 유용하게 하는 매개체 인가 즉, 지식의 정의 말이죠. 잘못된 믿음으로 형성된 거짓지식일 지라도 그것을 지식으로 볼 가치가 있는 이유는 잘못된 지식이 들어온 경로를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 또 다른 잘못된 지식(고정관념 등)을 가진 사람들을 구원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지식은 잘못된지식과 참된 지식으로 나뉘고 참된 지식이 진리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 @최진형-j1s
    @최진형-j1s 4 ปีที่แล้ว +1

    지식은 어떤 이론으로부터 얻게 된다. 하지만 이론의 공리들은 참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다. 이 것들이 증명될 수 있는 것이라면 굳이 공리로 하지 않았을 것이다. 자연과학은 귀납으로 자신의 공리(법칙)을 정당화하는데 문제는 귀납법으로부터 얻은 결론이 참인지는 귀납이 가진 문제 때문에 알 수 없다. 결국 우리는 어떠한 명제도 그것이 지식인지 아닌지 알 수 없다. 우리는 어떤 명제들을 믿거나 가정할때 그리고 오직 그러한 틀 안에서만 어떠한 명제들이 참인지 거짓인지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오직 그러한 츨 안에서만 그것이 지식인지 아닌지도 판단할 수 있다.

  • @사라이-q1t
    @사라이-q1t 2 ปีที่แล้ว

    혼돈의 질서부여하는게 지식인가? 불변하거나 변하는 사실이 지식인가? 무의미한 논쟁인가?
    답이 중요한가? 끝이 없는 의문이 중요한가?

  • @박종훈-w2v
    @박종훈-w2v 5 ปีที่แล้ว +1

    철학을 싫어해서 싫어요 누르고갑니다

  • @김승한-c5s
    @김승한-c5s 5 ปีที่แล้ว +26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입니다!

    • @dalaymann
      @dalaymann 5 ปีที่แล้ว +3

      스페인은 바르셀로나가 될 수 있나요?

    • @지나가는듕
      @지나가는듕 5 ปีที่แล้ว +1

      @@dalaymann 스페인이라는 나라안에 바르셀로나라는 도시가 잇답니다

    • @SsSs-jp9od
      @SsSs-jp9od 5 ปีที่แล้ว +1

      바로셀로나 사람들한테 그렇게 말하면 싫어해요 까딸루냐라고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고 싶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