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명료하게 잘 정리해 주셨네요. "길을 잃지 않는 여행은 여행이 아니다." - 요한 볼프강 괴테. 기본 적 준비는 하시되, 여정에 대한 너무 세세한 준비는 순례길의 즐거움, 보람을 반감시킵니다. 요즘 카미노에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는 상황이라 숙소에 대한 준비만 철저히 하고 다른 것은 일부러라도 대충 준비해 떠나는 게 오히려 더 많은 여운을 남기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순례길 중 알베르게에서 다른 사람의 물건에 손을 대는 사람이 크게는 없었던 것 같지만 그래도 저는 항상 지갑이나 귀중품은 작은 가방에 넣어서 지니고다녔습니다! 그리고 유럽 국가중에 소매치기가 심한 도시들이 있는데, 그 도시에서 호텔에 묵으신다면, 귀중품은 호텔 방 안 캐리어에 두고 가져다니시지 않는 편이 좋으실 것 같고, 호스텔처럼 다인이 사용하는 숙소라면 ‘앞으로’ 멜 수있는 작은 가방에 넣어서 항상 지니고 다니시길 추천드려요. ‘앞으로’를 강조하는 이유는 제가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항상 앞으로 메던 가방을 정말 몇 분 뒤로 멨다가 지갑을 털렸거든요😂 유럽여행할 때에 귀중품에 신경 쓰는 게 성가실 수도 있지만 항상 유의해야하는 것 같아요🥲
저는 영상을 만들 계획이었어서 고프로, 핸드폰, 노트북을 다 가져갔었는데, 순례길을 다시 간다면 핸드폰만 가져갈 것 같아요 ㅎㅎ 산티아고 순례길의 기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기고 싶어서 그러시다면 화질이 좋은 핸드폰 하나로도 충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조배터리는 하나 가져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하루에 여러 시간동안 걸으면서 사진 찍고 하다보면 배터리가 조금 빨리 닳더라구요!
@@성조기-r2b 별말씀을요😀 저는 웬만하면 다 공립알베르게에서 묵었고, 공립알베르게는 예약이 안됩니다! 선착순으로 순례자들을 받아요. 하지만 약 100km정도 남은 지점인 Sarria라는 곳 부터는 일찍 도착하실 수 없으면 웬만하면 사립알베르게 예약 하시고 가셔야할겁니다. 그때부터는 사람들이 정말정말 많아지거든요. 사람들이 많은 만큼 그 전 마을들보다 사립 알베르게 수도 어느정도 더 있었던 것 같구요. 근데 저는 그때 동료 순례자분들이 예약을 같이해줘서 어떤 알베르게들이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영상 뒤져보고 이름 발견하면 알려드릴게요! 하지만 Sarria까지 700km정도를 걸으셔야하구 그 정도 걸으시다보면 어느새 성조기님도 순례자가 되셔서 주변 순례자들하고 숙소는 어떻게할지 이야기나누시면서 자연스레 구하실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순례길 저도 떠나기전에 막연히 걱정이 앞섰는데 마음 편하게 가지시고 떠나셔도 돼요😄 잘해내실겁니다
20키로는 …… 와….
저도 갔다온사람으로써 진짜 대단하네요;;;
제 패착이었습니다..😂
간단명료하게 잘 정리해 주셨네요.
"길을 잃지 않는 여행은 여행이 아니다." - 요한 볼프강 괴테.
기본 적 준비는 하시되, 여정에 대한 너무 세세한 준비는 순례길의 즐거움, 보람을 반감시킵니다.
요즘 카미노에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는 상황이라 숙소에 대한 준비만 철저히 하고 다른 것은
일부러라도 대충 준비해 떠나는 게 오히려 더 많은 여운을 남기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3월15일에 산티아고 출국 예정입니다
간단명료하게 콕콕 집어 주시니 너무 좋습니다
아주 유용하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용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조심히 다녀오세요!!
아주 고생하고 왔구나 지누? 수고했다~~
프로 등산러로서 두꺼운 등산양말 추천합니다~ 일반 양말이랑 차원이 달라여
역시 프로등산러시네여🫡 다음번엔 등산양말 챙겨가는걸로~!
소소한 모든 꿀팁 알려주는 고진우님 쵝오다,,🫶
앟ㅎㅎㅎ 매번 좋은 댓글 감사드려요 : )
에코백 하나.
미니멀유목민 이시죠.^^
그분의 철학을 좋아해서 구독하는 중이라
누군지 알아들었어요.
지누님만의 준비물 영상 감사.
맞아요!! ㅎㅎㅎ 저도 그분의 영상을 봤었거든요 ㅎㅎㅎ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와 딱 필요한것만 알려주시고 너무 알찬 영상이네요!👍
저는 바닥이 좀 딱딱한 트래킹화+발가락양말+바세린의 조합으로 발은 아무 문제 없이 완주할 수 있었어요!!
20kg는 진짜 대단하시네요~!!!
저는 아무래도 가방이 많이 무거웠어서 발바닥이 아팠던 거 같아요 하핫
항상 좋은 댓글 감사드려요 : )
7월 산티아고 순례길 가려고 하는데,, 한번에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오!!!!! 최고✨✨
7월 순례길이라니!! 저랑 비슷한 시기시겠군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오 진짜 꿀팁 너무 감사해요!
가볍게 가는게 짱이군요
가방은 가벼워야해요!!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멋진 경험 부럽기만 하네요.
유럽여행이나 순례길 중에 귀중품 보관은 어떻게 하는게 안전할까요?
감사합니다☺️
순례길 중 알베르게에서 다른 사람의 물건에 손을 대는 사람이 크게는 없었던 것 같지만 그래도 저는 항상 지갑이나 귀중품은 작은 가방에 넣어서 지니고다녔습니다!
그리고 유럽 국가중에 소매치기가 심한 도시들이 있는데, 그 도시에서 호텔에 묵으신다면, 귀중품은 호텔 방 안 캐리어에 두고 가져다니시지 않는 편이 좋으실 것 같고, 호스텔처럼 다인이 사용하는 숙소라면 ‘앞으로’ 멜 수있는 작은 가방에 넣어서 항상 지니고 다니시길 추천드려요. ‘앞으로’를 강조하는 이유는 제가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항상 앞으로 메던 가방을 정말 몇 분 뒤로 멨다가 지갑을 털렸거든요😂 유럽여행할 때에 귀중품에 신경 쓰는 게 성가실 수도 있지만 항상 유의해야하는 것 같아요🥲
속옷 대신 반바지는 꿀팁이네요. 혹시 디지털 기기는 어떻게 가져가셨나요? 핸드폰 하나만 가져가도 충분할까요?
저는 영상을 만들 계획이었어서 고프로, 핸드폰, 노트북을 다 가져갔었는데, 순례길을 다시 간다면 핸드폰만 가져갈 것 같아요 ㅎㅎ
산티아고 순례길의 기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기고 싶어서 그러시다면 화질이 좋은 핸드폰 하나로도 충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조배터리는 하나 가져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하루에 여러 시간동안 걸으면서 사진 찍고 하다보면 배터리가 조금 빨리 닳더라구요!
@@jinuyaodg 감사합니다. 명쾌하네요 ㅎㅎ
저같은 저질체력은 갈 일 없겠지만 갈 것도 아니면서 끝까지 다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보시면 좋을듯한데😊 끝까지 봐주셔서 가암사합니다~^.^
지누 멋지다
감사합니다😁
우리 진우 찐멋찌네
ㅋㅋㅋㅋㅋㅋ 고마와유 ㅎㅎ
여러 유튜브 시청했는데, 제가 가장 높은점수드리고 싶습니다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ㄹㅇ 꿀팁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입니다😁
꿀팁 감사합니다
알베르게 샤워시설은 괜찮은가요?
코인한개 넣고 5분샤워라는 말을 듷어서요
안녕하세요😀 알베르게 시설 전부 괜찮았습니다! 코인넣고 5분 샤워하는 곳은 한 군데도 없었구요!
피레네 넘다보면 오리손이라는 알베르게가 있습니다~ 산 중턱에 있다보니 온수가 귀해서 그런지 코인 하나에 5분 사용 가능했습니다. 전 2019년에 걸었네요 ㅎㅎ
아! 저는 그곳에서 안묵어서 몰랐네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진짜 필수템은 꿀팁같아용 감사합니당 ㅎㅎ
흐흐 항상감사합니다😍
유명해지세요
감사합니다 : ) ! !
영어를 무조건 잘해야하나요
아뇽 무조건 잘해야할 필요는 없어요!
영어를 못하는 분들도 다른 외국인들과 소통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 )
그래도 언어를 조금 할 줄 알면 조금 더 풍부하게 즐기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당
Need subtitle in English 😊😃😃
hahaha😂 sorry my friend🥲 I’m gonna make the subtitles in India videos!
0:55 라기엔 형 처음에 짐이 너무 많았는걸?! ㅋㅌㅋㅌㅌㅋ
노트북만 6키로 정도됐을듯ㅎ ㅋㅋㅋㅋ
혹시 환전은 얼마정도 해가셨을까요??
100만원정도 해서 갔던 것 같아요 부족할땐 현지 atm기에서 뽑아서 썼구요!
@@jinuyaodg 아 현금으로만 100 가져가신건가요? 아니면 충전포함해서 100이었을까용?
현금으로만 100정도 가져갔던 것 같아요!
입국 심사 빡센가요?
걱정되네요
다음주에 가보고자 합니다
아뇨! 입국심사 제가 갈때도 빡세지않았어서 지금은 더 수월할거라 생각합니다
다음주에 가시는군요 준비 잘해서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묵으셨었던 알베르게 명단하고 예약방법을 공유해 주실 수 있나요?
@@성조기-r2b 별말씀을요😀 저는 웬만하면 다 공립알베르게에서 묵었고, 공립알베르게는 예약이 안됩니다! 선착순으로 순례자들을 받아요.
하지만 약 100km정도 남은 지점인 Sarria라는 곳 부터는 일찍 도착하실 수 없으면 웬만하면 사립알베르게 예약 하시고 가셔야할겁니다. 그때부터는 사람들이 정말정말 많아지거든요. 사람들이 많은 만큼 그 전 마을들보다 사립 알베르게 수도 어느정도 더 있었던 것 같구요. 근데 저는 그때 동료 순례자분들이 예약을 같이해줘서 어떤 알베르게들이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영상 뒤져보고 이름 발견하면 알려드릴게요!
하지만 Sarria까지 700km정도를 걸으셔야하구 그 정도 걸으시다보면 어느새 성조기님도 순례자가 되셔서 주변 순례자들하고 숙소는 어떻게할지 이야기나누시면서 자연스레 구하실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순례길 저도 떠나기전에 막연히 걱정이 앞섰는데 마음 편하게 가지시고 떠나셔도 돼요😄 잘해내실겁니다
자..
자충님 안녕하세요~~^^
자~~^^
@@자충-i3h 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