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절주절 흘러다니는 동네 여행객 | 파리 유학생 Vlog | Fu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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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8 ต.ค.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5

  • @moriya9795
    @moriya979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뷔뜨쇼몽 공원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접하니 너무 좋네요. 동네 같이 산책하는 느낌이라 아무 생각없이 멍- 때리면서 영상 보고있어요(좋은 의미!) 조만간 여행자로 파리에 가게 될텐데 이 공원 꼭 가보고 싶네요✨

    • @Furyuuuu
      @Furyuuuu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감사합니다 ! 꼭 뷔뜨쇼몽 방문해보시길 바랄게요 .. 🫶🏻🤍

  • @hofalexandria2976
    @hofalexandria2976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2012-15 파리에서 살다 왔는데 파리 영상 맴 아파서 잘 못봐요. 힘들지만 돌아보면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살수있게 해준 시기거든요. 8구 몽소 공원앞에서 작은 아파트 구해서 살았는데 정말 불편하고 힘들었지만 느려 터지고 비싸고. 근데 와서는 그 어떤 편안함보다 편리함보다 더 좋았던 시기. 저도 매일 지하철 타고 자전거타고 bois de Vincennes까지 가서 하염없이 걷던 생각. 집에서 쭉 내려와서 라파옛 지나 마들렌지나 센느강가까지 내려와 걷다 방돔으로 들어가서 걷고. 정말 정말 답답했지만 행복했던 나의 추억. 그 오페라 근처의 한인마트는 잘 있으련지. 일했던 몽태뉴가 근처의 수도원은 잘 있는지. 아련해서 파리는 못돌아 가겠더군요. 많이 즐기시고 많이 고민도 하시고 많이 이루시고 오시길 바래요. 행복한 시간 많이 부럽네요.

    • @Furyuuuu
      @Furyuuuu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아름다운 추억이 담긴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아직 파리에 남아 살고 있는 상태지만, 아련해서 파리에 돌아가지 못할 것 같은 마음을 왠지 알 것 같아요. 파리에서 산다는 건 힘든 만큼 그 힘듦을 잊을 수 있는 좋은 것들이 늘상 함께하는 기분이에요. 어느 날 미친듯이 권태롭다가도 해질녘 센 강 산책 나가면 싹 잊히기도 하고...
      신기한 게 힘들었지만 아름다운 기억일수록 오히려 피하게 되더라구요. 어쩌면 그 때만 경험하고 느낄 수 있던 감정들의 기억이라 그런 걸까요?ㅎㅎ
      오페라 근처의 한인마트는 아직도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데다가, 만약 언젠가 파리에 다시 돌아오신다 한들 걸으셨던 그 거리, 일하셨던 그 거리, 그리고 그때 느끼셨던 감정과 생각은 고스란히 파리가 아직도 갖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따듯한 말씀 남겨주신 대로, 제 영상의 제목처럼 어쩌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이 영상에 흘러들어오신 분들의 몫만큼 많이 즐기고, 고민하고, 원하는 바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사서 고생하다 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예전 파리에서의, 좋고 아련한 시절의 추억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 파리가 아니더라도 늘 어디에 계시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

  • @피치코아
    @피치코아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파리의 유학생의 일상을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자막사이즈가 넘 작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