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절대일어날수 없는 가정이라 논쟁이 무의미함. 일단 선임되는 그림이 전혀그려지지 않지만 만약되서 어게인4강 이뤄내면 닥찬양하지 근데 차라리 우리나라감독이 일본감독하는게 현실적으로 더 가능성이 높음. 클럽만봐도 우리나라사람은 일본팀 감독을 하지만 일본사람이 우리나라감독하는경우는 단한차례도 없었음. 심지어 일본이 확실히 선진국인 야구에서조차 그런일은 없었음 뭐 김성근같이 일본 유학파들이 감독하는경우는 있었어도... 우리나라가 국민여론같은 단체일땐 고집겁나 말도안되는 나라임 개인일땐 일본이고 뭐고 이익만되면 영혼까지 팔아먹지만. 단체일땐 우리가 명백히 손해봐도 일본한테 자존심상 숙이고 들어가고 그런거 용납못하는 나라지
피터님 이런진지한 잉글랜드축구 방송보니너무 좋네여 잉글 20년 찐팬이에요 에릭손 감독전 제기억이 정확하진모르겠는데 1998 월컵 글렌 호들 유로 2000 케빈키건 감독맞는지 모르겠는데 (방송에도 언급하셨던 독일 원정 5:1 승리 경기 오웬 헤트트릭 했던) 그때 전 잉글랜드경기 가 너무재밌고 화끈해서 팬이돼었는데 (마이클 오웬 때문에 잉글팬됨)에릭손 감독이후로 너무 잉글랜드축구가 성적만 바라보는 정적인 축구가됐다고 생각되는데 ㅠㅠ
22:15 피터 형님의 지적처럼 남문 감독의 가장 큰 장점은 전술, 선수 기용 이런 게 아니라 외부의 압력으로부터 대표팀을 잘 지켜냈다는 점이라고 봄. 미디어만이 아니라 특히나 정권 차원의 압력으로부터. 이건 2020년 월드컵 때가 제일 심했는데, 그때 남문 감독은 내각내의 극우 성향의 장관들과 많이 싸웠고 그러면서 팀내 단합을 이뤄냄. 아, 그런데 투헬은 그런 걱정할 필요가 적은 게 그 사이에 영국 정권이 바뀜. 다행히도 남문 감독 시절에 비하면 비교적 정상적인 정권이라 대표팀과는 별 문제 없을 듯.. 총리가 아스날 팬인 게 문제지만. ㅎㅎ
이게 국대 감독이라는 자리가 참 애매함. 어떻게보면 감독이 선수를 선택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감독자리임. 클럽레벨에서는 선수 운영이나 이적시장 관리가 팀의 철학과 플랜에 따라 이뤄지기 때문에 감독이 선수보는 눈이 개눈깔이어도 좋은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면 어느정도 커버가 됨. 근데 투헬은 솔직히 선수보는 눈이 별로임. 뭐 그냥 잘하는 선수 뽑아서 전술에 끼워맞춰서 쓰면 어찌저찌 잘 굴러갈거 같은데 투헬이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 몇몇 뽑아서 써버리기 시작하면 재밌는 광경이 나올 수도 있음ㅋㅋ 그래도 뭐 국대 레벨에서는 최상급 감독이니 기대는 되네.
19:57 응? 잉글 출신 감독을 키우기 위해 기존 임시감독이었던 리 카슬리에게 기회를 줘야 했다는 말은 조금 애매하네요. 리 카슬리는 아일랜드 출신이라서 대표팀 경기에서 잉글랜드 국가 안 부른다고 욕 먹던 사람인데.. ㅎㅎㅎ 아마도 잉글랜드 사람들 가운데서 상당수는 아이리시보다는 독일인인 투헬을 더 편해할지도? 참고로 리 카슬리는 영국에서 태어나 살았던 사람이라 아일랜드/영국 이중국적이겠지만, 대표팀 선수는 아일랜드 소속으로 뛰어서 정체성은 아일랜드에 가까운 듯.
@@예림이그채봐봐 위의 영상에도 한일 관계와 비교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한국은 대외 관계의 폭이 좁아서 그런지 무슨 조그만 갈등거리만 있으면 일단은 한일 관계에 대입해서 이해하려는 안 좋은 습성이 있는 듯. 그건 그렇고, 영국에서 한일 관계와 가장 비슷한 관계를 굳이 꼽으라면 독일, 프랑스, 스코틀랜드 등이 아니라 바로 잉글랜드-아일랜드의 관계라고 생각함. 뭐 여기에는 한일 관계와는 달리 종교 갈등의 요소가 크긴 하지만, 하여튼. 그리고 아이리시들이 잉글 극혐하는 건 잘 알려진 얘기인데, 솔직히 잉글리시들 입장에서도 독일 사람 보다도 아이리시가 대표팀 감독을 한다면 진짜 자존심에 스크래치 받을 듯. 게다가 리 카슬리는 감독으로서 거의 듣보 수준이기도 하고 ㅎㅎㅎ
잉글랜드와 독일은 같은 민족임..... 독일북부의 작센지방의 게르만족인 엥글로족과 색슨족이 영국으로 넘어가서 켈트족을 스코틀랜드로 몰아내고 만든 국가가 잉글랜드임. 영국왕실의 핏줄도 독일에서 왔슴. 영어못하고 독일어만 하는 왕도 있었슴... 지금 왕실도 원래는 하노바왕가였는데 1차대전 하면서 국민들 감정때문에 원저왕가로 바꾼것임
우승만 놓고보면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요렇게가 진심 강국이고, 항상 좋은 맴버와 상위권 성적을 내는데도 우승은 못하는 잉글랜드 네덜란드 요런 나라가 2프로가 부족한 나라지. 근 20년 정도 놓고보면 포루투갈 그리스 같은 나라마저 메이져타이틀 하나는 있는데, 진짜 잉글랜드가 한번도 우승 못한거 보면, 운이 없든 멘탈이 문제든, 뭔가가 부족한거는 틀림 없는듯. 개인적으론 투헬이 잘할거 같지 않음. 기대하는게 우승이라, 이미 눈높이가 너무 높은 것도 문제이지만, 잉글랜드 국대 감독이 감독들의 묘지라는 점에서 보면 보통 어려운게 아니라서, 투헬이라도 쉽지는 않다고 봄. 이사람 최근 한 10년 정도 보면, 돌문에서 묵묵하게 매우 잘했고, 파리에서는 리그나 잘했지 유럽대항전 우승직전에 무너지고선 마지막에 이별이 별로 였고, 그리고 나서 간 첼시에서 단기간에 어마무시한 업적을 남긴 다음에 구단주가 바뀌면서 개인 불상사 땜에 잘린 후, 바이에른 가서는 뒷심 부족으로 잘리면서 계속 내리막길 가는 중임. 전술보단 선수들 조합을 잘 찾는 감각적인 유형이라 잉글랜드가 기대할만 하지만, 잉글랜드의 고질적인 문제는 공수벨런스가 항상 안 맞는거라, 수비적인 자원이 투헬 성에 맞을지는 지켜 봐야 함. 은근 수비 노쇠화가 심한 시기라, 어려움. 가만히 보면, 전권이 주어지고 주변에서 별 기대 안할때 굉장히 좋은 성과를 내 왔는데, 성적 압박이 심하거나 사생활 관섭에 약하다는 점에서, 가뜩이나 헛물만 들이키는 잉글랜드 국대감독을 잘 할지, 지켜봐야 한다고 봄. 잉글랜드는 언제나 지역예선, 친선전은 잘했음. 투헬이 진가를 보일려면 메이져대회 나가서 무조건 우승해야하는데, 굉장히 어려울거임.
![[축구뒷담화] 첼시 부활? 첼지현의 행복 스토리 30분ㅋㅋ](http://i.ytimg.com/vi/Cwbx1Cn9OoY/mqdefault.jpg)
그분이 그토록 원하던 영국을 독일인이 쉽게 차지하는 날이 오네요..
하지만 독일은 또 러시아에서 무너졌죠?
이탈리아, 독일 감독... 이제 다음은 일본인 감독의 차례네요
전범국 트리오 ㄷㄷ@@sw22tacorn76
지크 하일!
어어? 검은 콧수염이 왜 갑자기 생기냐?
이스타가 힘들때마다 등장하는 인물중 한명 피터 등장ㄷㄷㄷ
케인은 투헬을 벗어날수가 없넼ㅋㅋㅋㅋㅋ
이제까지 유로를 포함해서 유럽팀경기를 그냥 우와하면서 보기만했는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감독이 잉글랜드를 맡아서 기대되고 앞으로는 잉글랜드 경기는 더 챙겨볼것 같네 + 파머 잘 써주세요 투갓동
의외로 오늘 피터형 무쟈게 침착할라고 노력을...ㅠㅠ
플로형아한테 조만간 개털리실듯...ㅜㅠ
번개형님대신 이스타티비 3인자 덕꺼비씨가 같이 진행하다니 ㄷㄷ
이히 리베 디히 구텐탁 남발하는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잉글랜드는 좋겠다 투헬이라니 우리는 홍명보인데
??: 아 ㅅㅂ 저새끼 또 왔네
투헬은 감독으로 업적은 있음 홍씨랑은 급이다름
홍명보는 투헬급 갑독입니다...아니다...그냥 헬이구나...ㅠㅠ
근데 투헬이 운영하는 국가대표팀은 궁금하긴 하네요. 클럽팀과 달리 자기가 원하는 선수를 마음대로 소집할 수 있으니… 근데 클럽팀과 국가대표팀 감독 간에 업무 방식에 차이가 있나요?
땅보는 그냥 웰컴투헬이잖아 ㅠㅠ
실력있는 일본인 감독이 우리나라 이끌고 아시안컵 우승하고 월드컵 4강보내면 걍 국가영웅이지 ㅅㅂㅋㅋㅋ 뭐가 불편해ㅋㅋ
ㅋㅋㅋㅋ맞긴함 첨에 말이 아무리 많아도 결과내면 장땡
근데 절대일어날수 없는 가정이라 논쟁이 무의미함. 일단 선임되는 그림이 전혀그려지지 않지만 만약되서 어게인4강 이뤄내면 닥찬양하지 근데 차라리 우리나라감독이 일본감독하는게 현실적으로 더 가능성이 높음. 클럽만봐도 우리나라사람은 일본팀 감독을 하지만 일본사람이 우리나라감독하는경우는 단한차례도 없었음. 심지어 일본이 확실히 선진국인 야구에서조차 그런일은 없었음 뭐 김성근같이 일본 유학파들이 감독하는경우는 있었어도... 우리나라가 국민여론같은 단체일땐 고집겁나 말도안되는 나라임 개인일땐 일본이고 뭐고 이익만되면 영혼까지 팔아먹지만. 단체일땐 우리가 명백히 손해봐도 일본한테 자존심상 숙이고 들어가고 그런거 용납못하는 나라지
실리냐, 명분이냐 문제.😊
오히려 좋지. 만약 그럼 우익일본놈들 반역자라고 지롤할걸?? 반대로 한국인감독이 일본국대감독하고 월컵4강가면 우리나라에서도 쌍욕하는놈 많을거임. 선임이 고비지 성적내면 국가는 중요하지않음
영국 애들이 축구에 관해선 우리나라보다 엄청 개꼰대에 보수적이더라
잉글랜드도 자존심 버리고 외국감독 데려오는데 흠...
과연 투헬은 잉글랜드의 히딩크가 될것인가 클린스만이 될것인가
다 필요없고 우승해주면 상관 없음 사람은 결과만 기억함 우승이면 더더욱
투헬 선임 조건에 전부인 하고 재결합 하기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투헬 같이 잘 긁히는 감독은 놀리는 재미가 있음 ㅋㅋㅋㅋ
투헬 빨리 콧수염..콧수염을 길러라..
잉글랜드 ㅈㄴ 부럽다
우린 최고의 황금세대 우승적기에 클린스만 홍명보로 개 말아 먹는 중인데
피터님 이런진지한 잉글랜드축구 방송보니너무 좋네여 잉글 20년 찐팬이에요
에릭손 감독전 제기억이 정확하진모르겠는데 1998 월컵 글렌 호들 유로 2000 케빈키건 감독맞는지 모르겠는데 (방송에도 언급하셨던 독일 원정 5:1 승리 경기 오웬 헤트트릭 했던) 그때 전 잉글랜드경기 가 너무재밌고 화끈해서 팬이돼었는데 (마이클 오웬 때문에 잉글팬됨)에릭손 감독이후로 너무 잉글랜드축구가 성적만
바라보는 정적인 축구가됐다고 생각되는데 ㅠㅠ
다이아 주전 + 케인 무관 확정
종윤이형 시즌아웃인가요..
찾지마요
쉿...😅😅
??? : 국대는 국내감독이 맡아야지!
피터님 항상 응원합니다
??? 제군들에게 묻겠다. 그대들은 우승을 원하는가? 만약 필요하다면, 오늘날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도 더 급진적이고 총력적인 축구가 되기를 원하는가?
zzzzzzzz
이걸 쓴 놈이나 이걸 알아듣고 추천 누른 열댓명이나 아주 저세상 수준이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벨스 십ㅋㅋㅋㅋㅋ
아 미친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씹
22:15 피터 형님의 지적처럼 남문 감독의 가장 큰 장점은 전술, 선수 기용 이런 게 아니라 외부의 압력으로부터 대표팀을 잘 지켜냈다는 점이라고 봄. 미디어만이 아니라 특히나 정권 차원의 압력으로부터. 이건 2020년 월드컵 때가 제일 심했는데, 그때 남문 감독은 내각내의 극우 성향의 장관들과 많이 싸웠고 그러면서 팀내 단합을 이뤄냄.
아, 그런데 투헬은 그런 걱정할 필요가 적은 게 그 사이에 영국 정권이 바뀜. 다행히도 남문 감독 시절에 비하면 비교적 정상적인 정권이라 대표팀과는 별 문제 없을 듯.. 총리가 아스날 팬인 게 문제지만. ㅎㅎ
역사적으로는 몰라도
축구는 잉글랜드가 독일을 라이벌이라고 해도되냐
축구로 따지면 독일이 압도적으로 우위
ㅇㅈ 왜 자꾸 라이벌이래 ㅋㅋㅋ 잉글랜드인들만 그렇게 생각할거같은데
웨스트햄 밀월처럼 서로 많이 차이나도 라이벌이라고 하니 라이벌이라고 못할 건 없지 독일도 악감정은 여전히 있을테니 잉글랜드 신경을 쓰긴 할거고
역사적으로도 영프가 최고라이벌 아닌가?(정확하진않음) 영프 프독 영독 어디가 최고임? 영프독 한중일 유사하다곤 들었는데. 축구론 영프/독이 가 라이벌 느낌
@@박찬혁-l6f밀글랜드ㄷㄷ
우리나라 런명보 보다 훨 좋잖아요. 부럽네... 진짜
이게 국대 감독이라는 자리가 참 애매함. 어떻게보면 감독이 선수를 선택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감독자리임. 클럽레벨에서는 선수 운영이나 이적시장 관리가 팀의 철학과 플랜에 따라 이뤄지기 때문에 감독이 선수보는 눈이 개눈깔이어도 좋은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면 어느정도 커버가 됨. 근데 투헬은 솔직히 선수보는 눈이 별로임. 뭐 그냥 잘하는 선수 뽑아서 전술에 끼워맞춰서 쓰면 어찌저찌 잘 굴러갈거 같은데 투헬이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 몇몇 뽑아서 써버리기 시작하면 재밌는 광경이 나올 수도 있음ㅋㅋ 그래도 뭐 국대 레벨에서는 최상급 감독이니 기대는 되네.
피터 유쾌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히리베디히 ㅋㅋㅋ
투헬 잉글랜드에 클롭도 독일 간다는거 같고 과르디올라도 월드컵에서 뛰고싶다 했는데 다음 월드컵 ㅈㄴ 기대댄다 ㅋㅋㅋㅋㅋ
피터 개호감
힘든 이스타 티비에 빛 피터 형님
월드컵8강즈음에서 독일과 만나게되면 개팝콘잼일듯ㅋㅋ
피터는 못참지~
아직 타국감독이 월드컵 우승시킨 경우가 없음
국대 감독은 일반적으로 클럽 감독보다는 급이 낮은 편이니
투헬 정도면 S급이라고 생각함 근데 성적 내는 거 실패하면 투헬 빅클럽 복귀는 힘들 듯
피터형 여기도 나오시네요? ㅋ
채널 구독합니다 😊
피터 너무 좋음
피터..차분한거 나만적응안되나?ㅋㅋ
다이어 뽑을려나??
비영국인 감독 선임으로 화이트 토모리 센백듀오 볼 수도 있을듯
우리 대표님을 일본인이 하는 느낌인가.
잉글랜드 FA는 KFA한테 배워야겠네! 규정한줄이면 펩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으로 쌉가능인데!
돌아와 종윤
살다보니 독일인이 잉글랜드 감독을 ㅋㅋㅋ
잉글랜드도 라이센스제도 갈아치워야해
19:57 응? 잉글 출신 감독을 키우기 위해 기존 임시감독이었던 리 카슬리에게 기회를 줘야 했다는 말은 조금 애매하네요. 리 카슬리는 아일랜드 출신이라서 대표팀 경기에서 잉글랜드 국가 안 부른다고 욕 먹던 사람인데.. ㅎㅎㅎ 아마도 잉글랜드 사람들 가운데서 상당수는 아이리시보다는 독일인인 투헬을 더 편해할지도?
참고로 리 카슬리는 영국에서 태어나 살았던 사람이라 아일랜드/영국 이중국적이겠지만, 대표팀 선수는 아일랜드 소속으로 뛰어서 정체성은 아일랜드에 가까운 듯.
유학시절 만났던 아이리쉬들은 진짜 영국 극혐했었음....얼마전 알게된 00년생 아이리쉬도 영국 극혐했음..
@@예림이그채봐봐 위의 영상에도 한일 관계와 비교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한국은 대외 관계의 폭이 좁아서 그런지 무슨 조그만 갈등거리만 있으면 일단은 한일 관계에 대입해서 이해하려는 안 좋은 습성이 있는 듯. 그건 그렇고, 영국에서 한일 관계와 가장 비슷한 관계를 굳이 꼽으라면 독일, 프랑스, 스코틀랜드 등이 아니라 바로 잉글랜드-아일랜드의 관계라고 생각함. 뭐 여기에는 한일 관계와는 달리 종교 갈등의 요소가 크긴 하지만, 하여튼.
그리고 아이리시들이 잉글 극혐하는 건 잘 알려진 얘기인데, 솔직히 잉글리시들 입장에서도 독일 사람 보다도 아이리시가 대표팀 감독을 한다면 진짜 자존심에 스크래치 받을 듯. 게다가 리 카슬리는 감독으로서 거의 듣보 수준이기도 하고 ㅎㅎㅎ
박종윤은 어디갔나요??
그냥 11월에 오시는걸로 알고 계세요
ㅈㅇㅇㅇ
마운트 좀 국대로 데려가서 폼 좀 올려주세요
우리로 따지면 일본 감독 모리야스가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이 되었다는 체감
그 혹시 반일임?
@@로봇-x2n 그 혹시 병신임?
반일이고 나발이고 라이벌 국가의 감독이 국대로 왔다는 거 자체가 피터 말대로 묘한 기분 들만하지 ㅋㅋㅋ
@@SoyluchaSoybelleza축구로 라이벌 깜이 되나요??
@@777-w3c5d 역대전적으로는 라이벌 깜도 아니짘ㅋㅋㅋㅋㅋㅋㅋ
피터 오랜만이네
황덕연도 좋지만 이런 인터뷰는 박종윤이 해야 함
잉글랜드 월드컵 우승 VS 대한민국 아시안컵 우승 뭐가 더 빠르냐ㅋㅋㅋ
번개형 왜 안나오나요?
몰라서 물으시나요?
@@루시-z9y 네 몰라서요
몰라서 물어보는 건가
저번에 결혼식 해서 신혼여행 감
다음 주에 복귀하는 걸로 아는데
그냥 11월에 온다고 생각하셈
신혼여행 가는겸 좀 쉬고 있음
11월에 복귀한다 보면 됨
에릭 다이어
덕연아 아시안컵 60년 넘게 무관따리 국가가 일본인 감독이 와서 우승 시켜주면 서로 상부상조지 뭐가 실패고 아쉬워 ㅋㅋㅋ
그리스한테 홈에서 털린게 치명타였던듯..
투헬감독이 처음으로 지휘하는 국대감독 자리 인걸로 아는데 얼마나 적응을 잘하려나
다이어 잉글랜드 국대선발되겠네여😊😊😊😊😊
지크 카이저! 지크 라이히!
케인 지옥 ㅋㅋㅋㅋ
잉글랜드와 독일은 같은 민족임.....
독일북부의 작센지방의 게르만족인 엥글로족과 색슨족이 영국으로 넘어가서 켈트족을 스코틀랜드로 몰아내고 만든 국가가 잉글랜드임.
영국왕실의 핏줄도 독일에서 왔슴. 영어못하고 독일어만 하는 왕도 있었슴...
지금 왕실도 원래는 하노바왕가였는데 1차대전 하면서 국민들 감정때문에 원저왕가로 바꾼것임
박종윤 is coming 이스타! 박종윤 is coming 이스타! 하지만 영국의 축구처럼 이스타 TV 로 돌아오지 않는 박종윤
@@user-pw4nv7cg7b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영상안올라오는줄알고 쫄았넹
잘할거 같긴함 근데 눈밖에 난 선수들은 스트레스 받을거 같음
two world wars and one world cup England~ England~~
잉글랜드 대표팀에 독일인 감독? 이거 성적 안좋으면 더 꿀잼이겠는걸?
자국 사람이 자국 감독하는건 관점에 따라서 다를 듯 자국사람이 자국감독해서 우승한다 ? 여러모로 기분 좋긴할 듯
투헬 토너먼트에 강한편이라 괜찮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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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짝형 구독자
다이어 딱주전이네
ㄷㄷ
투헬이 뮌헨 말아먹은거 보고도 선임하다니~ㅋㅋ이것도 케인의 입김인건가
우승만 놓고보면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요렇게가 진심 강국이고, 항상 좋은 맴버와 상위권 성적을 내는데도 우승은 못하는 잉글랜드 네덜란드 요런 나라가 2프로가 부족한 나라지. 근 20년 정도 놓고보면 포루투갈 그리스 같은 나라마저 메이져타이틀 하나는 있는데, 진짜 잉글랜드가 한번도 우승 못한거 보면, 운이 없든 멘탈이 문제든, 뭔가가 부족한거는 틀림 없는듯.
개인적으론 투헬이 잘할거 같지 않음. 기대하는게 우승이라, 이미 눈높이가 너무 높은 것도 문제이지만, 잉글랜드 국대 감독이 감독들의 묘지라는 점에서 보면 보통 어려운게 아니라서, 투헬이라도 쉽지는 않다고 봄. 이사람 최근 한 10년 정도 보면, 돌문에서 묵묵하게 매우 잘했고, 파리에서는 리그나 잘했지 유럽대항전 우승직전에 무너지고선 마지막에 이별이 별로 였고, 그리고 나서 간 첼시에서 단기간에 어마무시한 업적을 남긴 다음에 구단주가 바뀌면서 개인 불상사 땜에 잘린 후, 바이에른 가서는 뒷심 부족으로 잘리면서 계속 내리막길 가는 중임. 전술보단 선수들 조합을 잘 찾는 감각적인 유형이라 잉글랜드가 기대할만 하지만, 잉글랜드의 고질적인 문제는 공수벨런스가 항상 안 맞는거라, 수비적인 자원이 투헬 성에 맞을지는 지켜 봐야 함. 은근 수비 노쇠화가 심한 시기라, 어려움.
가만히 보면, 전권이 주어지고 주변에서 별 기대 안할때 굉장히 좋은 성과를 내 왔는데, 성적 압박이 심하거나 사생활 관섭에 약하다는 점에서, 가뜩이나 헛물만 들이키는 잉글랜드 국대감독을 잘 할지, 지켜봐야 한다고 봄. 잉글랜드는 언제나 지역예선, 친선전은 잘했음. 투헬이 진가를 보일려면 메이져대회 나가서 무조건 우승해야하는데, 굉장히 어려울거임.
근데 진짜 왜 하필 투헬이냐 남문이나 투헬이나 월드컵 8-4강딱일거 같은데
반대로 생각하면. 그런 독일 축구인 조차 욕심내고 활동하고 싶은 곳이 잉글랜드 축구라는 것? ㅋㅋ
한국 국대 감독이 일본인이거나 중국인인 급이지 ㅋㅋㅋㅋ
잉글랜드도 감독 참 없네...선수는 좋은데
오직 능력만 보는 영국 경의롭다
*
피터고정시켜주세요!
우리로치면 일본인이 국대감독 된 느낌인가?
그렇게 들으니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요
더 잘하긴 하겠다ㅋ
스포츠 영역에서 라이벌 감정이 있다는 공통점은 있지만
과거사 문제는 한일 쪽이 더 갈등이 심해서 그 정도는 아니지
능력있는 감독이면 일본인도 나쁘지않지.. 근데 일본인 감독중에도 그정도 명장없음 ㅋㅋ
@@Ru-qk2bq 잉글랜드와 독일의 갈등은 그 정도 됨. 오히려 영-프 사이가 별거 없고
Fußball kommt nach Hause!!
1❤
종윤아 좀 보고싶다;
종윤이형은 언제 복귀허시냐
종윤이는 쓸데없이 반응해서 거슬림.. 얘기하면 그냥 들으면되는데 자꾸 추임새를 넣음
박종윤 돌아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