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 컨텐츠 너무 좋다 ㅋㅋ 옛날 생각 많이나네.. 삼성 106키 키보드 , 로지텍 마우스 , 청패드... ㅋㅋㅋ 정민님은 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늙지는 않으신듯 ㅋㅋ 2002 WCG 때 정민님한테 테테전 져서 떨어진 기억이 있는 40대 입니다 ㅋㅋㅋㅋ 항상 응원합니다 . 건강하세요!
김정민 해설위원님은 선수 시절 당시 최상위s급 테란이었다 기억상으로는 정갈하고 교과서적인 플레이메이킹을 하던 선수였고 항상 비교적 좋은성적을 유지하던 상위권선수였다 폼이 떨어져서 은퇴한것은 아니고 자연스레 스스로가 프로의삶을 내려놓고 해설위원이 되었는데 말도 참 예쁘게 잘하고 게임적으로 시청자들이 이해하기쉽게 듣고 보기 좋은 편안한 해설진행했던게 감명깊었었다 TheMarine 김정민 그는 위대한 1세대 프로게이머이자 게임을 사랑하는 남자 해변킴.
누군가에게는 한번쯤은 있을거다 게임이든 공부든 , 다른 어떤 놀이든 뭐든간에 내가 정말 미쳐서 그것 외에는 전혀 선택과 고민의 이유가 하나도 안됐었던 정도의 그 불타는 시간들이.. 길든 짧든간에.. 다시 돌아가라고 하면 안돌아갈 선택을 많이할수도 있겠지만 그때의 이야기를 하면서 김정민 해설위원님의 중간중간 미소지어지는 표정도 그렇고 그런 영상을 보면서 잠시나마 추억에 빠진 나도 기분좋고 그런 영상이네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김정민 해설 참 오래 되셨네 같은 세대 살았던 다른 선수들 이름 들어보니 확 체감이 됨 PC방 1세대들 대부분 크게 빛 못보고 사라졌는데 김정민 해설은 대기업 들어오고 체계화 된 이후에도 살아남아서 최연성하고 프로리그 결승에서 붙고... 그렇게까지 기량을 유지 발전시키려면 얼마나 노력했을지 참 대단하세요. 열정이 엄청나셨을 듯.
진짜 저때 사회적 인식이나 그런거 바닥이였는데 대단하다ㅋㅋㅋㅋㅋ 축구에 미쳐서 축구선수되는건 정상이고 게임에 미쳐서 프로게이머되면 그냥 컴터중독자취급받고 언론에선 피시방에서 사람죽었다는 기사를 대문짝만하게 내고 킬러조는 대놓고 임요환을 중독자취급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지금 롤 프로게이머들은 고마워해야할듯
이런 이야기 너무 추억돋고 좋네요 저도 스타가 좋아서 했고 PC방 대회도 간간히 나갔고 나름 했었는데 저그대저그전이 거의 70프로 이상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기석 신주영도 유명하고 잘했지만 저에게는 최진우가 젤 잘하는거 같았고 최진우 말고는 장경호가 좀 했고 저그대저그전은 봉준구 그런 추억이 나네요 그때 스타인기가 얼마나 대단했냐면 99년 문화부에서 수여한 상이있었는데 여자는 임은경 남자는 이기석이 탔던걸로 알고 있어요 가수나 탤런트 같은 연애인들을 제치고 이기석이 타는게 쉽지는 않은데 그만큼 대단한인기였습니다
정민님과 비슷한 세대라 현역일 당시에도 들려오는 비사들을 이렇게 저렇게 많이 들었었는데... 참 고생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의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정립되고 고액 연봉자까지 생겨나는 것도 결국 정민님 같은 분들, 그리고 뒤이은 세대들의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죠.
직업의 가치, 그리고 그 직업에 얽힌 삶의 모습들에서 배울 게 많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특히 프로게이머처럼 우리나라에서는 언뜻 우상같다가도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직업을 하신 분들이 어떤 열정으로 살고, 어떤 삶의 희노애락이 있었는지 알 수 있어서 이 콘텐츠 너무 잼게 잘봤네요! 해변킴형님 감사합니다😁
저 역시 99년부터 스타를 즐기던 팬이었고 당시엔 초딩...ㅎㅎ 김정민 선수는 원래 초창기에 랜덤으로 기억합니다. ㅋㅋ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2001년부터 케이블 방송이 본격적으로 지역 유선을 통해서도 나오던 시기라 당시 MSL전신인 KPGA 투어도 생각나고 온게임넷은 말할 필요도 없었죠 ㅋㅋㅋ 아직도 GO시절 유니폼 입던 모습 기억납니다 ㅋㅋ KTF이적 전에 ㅎㅎ 2001년이면 이태우 선수도 기억이 나네요...그 때 정말 잘하던 선수였는데..ㅋㅋ 맞아요 생각해보면 그 당시엔 드래프트 세대들이 거치는 커리지같은 체계는 없던 시절이고 각종 여러 대회는 있던 거 기억합니다...ㅋㅋ 김정민 선수가 은퇴 전 가장 잘했던 시기가 2004년으로 기억합니다 ㅎㅎ MSL4강도 진출하시고... 생각해보면 대단하다 느껴지는게...1세대 프로게이머 같이 하셨던 분들은 그 당시 리그에서 보기는 임요환 선수 빼고는 대부분 은퇴하셨는데ㅎㅎ 그립네요.. 물론 저는 지금 스타판도 좋아합니다.
참 그시절 그렇게나 빛나보이던 프로게이머분들의 숙소, 훈련생활이 이만큼이나 열악했을줄은.. 열악했다고 소문은 들었지만 모텔 쪽잠과 굶주림은 정말 말이 안나오네요. 프로게이머의 선수 수명이 짧다고들 하는데 어쩌면 저런 열악했던 환경이 선수들 수명단축에 정말 큰 요인 중 하나였을지도
저번영상에 pc방 사장이 게임단 감독 되는게 뜬금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좀 이해가 가네 초창기에 초 1세대의 저변이 pc방이고 그러다보니 아무것도 없을 때 pc방이 일종의 연고지?? 고 팀이고 기반이었던 거군.....그러다보니 게임의 전문성이 없어도 pc방 사장님이 어떤 운영적인 측면에서 감독으로 활동 한거고....
올드게이머들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힘들게 만든 스타판이고 그 때는 게이머들한테는 프로의식이라는게 있었는데 그 스타판에서 마지막세대 고연봉 받으면서 꿀 빨다가 아프리카 bj까지 넘어온 사람들이 팬들 기만하고 통수치고 다시 뻔빤하게 방송하는거보면 진짜 꼬라지가 보기 싫음 마×× 하고 김××,이××,염×× 다를게 뭔지
그당시 활동하셨던 올드게이머 한두분과 같이 그당시 이야기 나눠보는 컨텐츠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이 시리즈 너무 재미있는데 같이 받아주는 사람이 한명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형님도 그랬듯이 저희도 그랬어요
그시절이 그립네요. 순수한열정으로
자본이 좌지우지 하는게 아니라
게임이 주는 재미 하나로만 보던 시기
이젠 다 늙어 버렸습니다..
어릴때 잠시나마 프로게이머가 꿈이였을때 가장존경하던 프로게이머셨던 정민님이 유튭활동하시면서 소통해주셔서 매번 너무 감사하게느끼면서 보고있습니다!
와 이 컨텐츠 너무 좋다 ㅋㅋ 옛날 생각 많이나네.. 삼성 106키 키보드 , 로지텍 마우스 , 청패드... ㅋㅋㅋ 정민님은 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늙지는 않으신듯 ㅋㅋ 2002 WCG 때 정민님한테 테테전 져서 떨어진 기억이 있는 40대 입니다 ㅋㅋㅋㅋ 항상 응원합니다 . 건강하세요!
거의 프로게이머 셨네ㄷㄷ
로지텍 전에 ms 볼마우스였나? 아무튼 그게 대세였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ㅎ;
헉ㅋㅋ 반갑습니다
진짜 열정 단 하나로 살아오셨구나.....그런 경험을 하셨다는 것과 용기가 부럽습니다
조용호 선수 근황이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이기든지든 항상 먼저 상대에게 다가가 악수를 권하던 매너 넘치던 선수...
참 좋아했었쥬.
김정민 해설위원님은
선수 시절 당시 최상위s급 테란이었다
기억상으로는 정갈하고 교과서적인
플레이메이킹을 하던 선수였고
항상 비교적 좋은성적을
유지하던 상위권선수였다
폼이 떨어져서 은퇴한것은 아니고
자연스레 스스로가
프로의삶을 내려놓고 해설위원이 되었는데 말도 참 예쁘게 잘하고
게임적으로 시청자들이 이해하기쉽게
듣고 보기 좋은 편안한 해설진행했던게
감명깊었었다
TheMarine 김정민
그는 위대한 1세대 프로게이머이자
게임을 사랑하는 남자
해변킴.
진짜 늘 느끼는거지만 지금이야 프로게이머 되는 것이 선망의 대상이지만 그 당시에 프로게이머에 도전했던 사람들은 미래도 불투명한데 도전했다는 거 자체가 정말 리스펙하다. 어쩌다보니 프로게이머가 되었다고 하지만 :)
역시 이야기는 옛날이야기가 최고여 😊
아재요 ㅋㅋㅋ ㅠ
전래동화
정말 게임을 좋아해서 하던 진짜 낭만의 시절이었네ㅋㅋㅋㅋㅋ
누군가에게는 한번쯤은 있을거다
게임이든 공부든 , 다른 어떤 놀이든 뭐든간에
내가 정말 미쳐서 그것 외에는 전혀 선택과 고민의 이유가 하나도 안됐었던 정도의 그 불타는 시간들이.. 길든 짧든간에..
다시 돌아가라고 하면 안돌아갈 선택을 많이할수도 있겠지만
그때의 이야기를 하면서 김정민 해설위원님의 중간중간 미소지어지는 표정도 그렇고
그런 영상을 보면서 잠시나마 추억에 빠진 나도 기분좋고 그런 영상이네요
90년대 티비에서 진짜 이기석,봉준구,최진우,국기봉,기욤보고 피시방에서 친구들이랑 스타무한맵하면서 육개장사발면 사먹고 놀던시절 그립다 ㅎㅎ
최소 39 이시네요 인정?
@@코스모스-y9r 저 내년1월에 생일되면 만으로 30대중반 바라봐요 ㅎ
피씨방에서 밤새면서 라면 먹던시절 그립다.
마 맻기노
ㅋㅋ진짜 그 시절이 그립냐?ㅋㅋㅋㅋㅋ 정신나간놈이네
8:40
그때는 케스파가 아닌 KPGA라는
이름의 단체명이었습니다
그래서 최초 msl인 스타우트 msl
이전엔 KPGA 몇차리그 이렇게해서
대회를 열곤 했었죠 ㅎ
밥먹으면서 보는데 14분 순삭.. 너무재밌어요 ㅋㅋ
정말 힘들고 아름다운 시기였네요...
정민님과 피디님의 티키타카가 항상 적절해서 좋은 것 같아요 ㅋㅋ
나도 하나로통신부터 스타 빠짐없이 봐온 사람인데 이형 얘기는 진짜 들을 때마다 어질어질함... 0세대를 너머 거의 마이너스 세대까지 가는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김정민 해설 참 오래 되셨네 같은 세대 살았던 다른 선수들 이름 들어보니 확 체감이 됨
PC방 1세대들 대부분 크게 빛 못보고 사라졌는데 김정민 해설은 대기업 들어오고 체계화 된 이후에도 살아남아서 최연성하고 프로리그 결승에서 붙고...
그렇게까지 기량을 유지 발전시키려면 얼마나 노력했을지 참 대단하세요. 열정이 엄청나셨을 듯.
이 시절 스토리는 정말 듣고 들어도 질리지가 않고 오히려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
계속 연재해주세요!! 별의 별 이야기 다 듣고 싶네요 ㅎㅎ
진짜 저때 사회적 인식이나 그런거 바닥이였는데 대단하다ㅋㅋㅋㅋㅋ
축구에 미쳐서 축구선수되는건 정상이고 게임에 미쳐서 프로게이머되면 그냥 컴터중독자취급받고 언론에선 피시방에서 사람죽었다는 기사를 대문짝만하게 내고 킬러조는 대놓고 임요환을 중독자취급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지금 롤 프로게이머들은 고마워해야할듯
아침마당에서 임마린 대놓고 디스한거랑 출발드림팀에서 프로게이머팀이 이겼는데 이애들이 이기면 안되고 연예인이 이긴걸로 해야한다면서 다시 찍었던거랑 끝나고 뒷처리에 프로게이머팀 부려먹음 ㅋㅋ
@@A_Rented_Room_In_Heaven ㅋㅋㅋㅋㅋㅋ 그니까 그땐 그게 당연하다는듯이 받아들여졌지ㅋㅋㅋㅋ
그냥 애들사이에서 좀 인기있다는앤데 게임인가 뭔가하는 이상한애야 하던시절임
진짜 롤게이머들은 그런취급 1도받아본적없을걸요?
이런 이야기 계속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른 실버버튼 받는날이 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용봉탕님과의 케미로 알게되서 인기있는 해설위원님으로만 알게되었는데 알고보니까 엄청 대단하신 분이셨네요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하면서
행복했었던 추억이라고 말 하는 거 보면
참 긍정적인 사람이다
담담히 얘기해주시는거 넘 좋아요ㅎㅎ
변킴이형은 진짜 완벽하신 분...
프로게이머 시절 때도 귀족테란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하셨고
해설도 레전드이신데다가 인품도 훌륭하심
캬 이런 내용 너무 좋아요!!
조용호 선수 썰풀이 기원 1회차
조용호 선수 게임 끝날 때마다 상대 선수와 악수했었는데 숙소에서는 어떤 모습이었을지(신사적인 모습이었겠지요? ㅎㅎ) 궁금합니다!
이런 이야기 너무 추억돋고 좋네요
저도 스타가 좋아서 했고 PC방 대회도 간간히 나갔고 나름 했었는데 저그대저그전이 거의 70프로 이상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기석 신주영도 유명하고 잘했지만 저에게는 최진우가 젤 잘하는거 같았고 최진우 말고는 장경호가 좀 했고 저그대저그전은 봉준구 그런 추억이 나네요
그때 스타인기가 얼마나 대단했냐면 99년 문화부에서 수여한 상이있었는데 여자는 임은경 남자는 이기석이 탔던걸로 알고 있어요
가수나 탤런트 같은 연애인들을 제치고 이기석이 타는게 쉽지는 않은데 그만큼 대단한인기였습니다
저 열악한 상황에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겜 시켜주고 개꿀이네? 하는 사람을 어케이겨 ㅋㅋㅋㅋ
와 진짜 뭐라 할말이 없는데 진짜 재밌게 사신게 부럽네요 저렇게 열정적으로 삶 한켠에 있다는게 엄청난거죠
존경하는 해설로 변해버린 김정민님 이런 옛날 이야기 좀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
꾸욱~ [좋아요] ~
협회 에서 지급 을 했었군요! 프로게이머 의 자격 을!
정민님과 비슷한 세대라 현역일 당시에도 들려오는 비사들을 이렇게 저렇게 많이 들었었는데... 참 고생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의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정립되고 고액 연봉자까지 생겨나는 것도 결국 정민님 같은 분들, 그리고 뒤이은 세대들의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죠.
저도 중고딩때 스타하던때가 제일 즐거웠어요 ㅋㅋ 낭만의 시절.. 😊
직업의 가치, 그리고 그 직업에 얽힌 삶의 모습들에서 배울 게 많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특히 프로게이머처럼 우리나라에서는 언뜻 우상같다가도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직업을 하신 분들이 어떤 열정으로 살고, 어떤 삶의 희노애락이 있었는지 알 수 있어서 이 콘텐츠 너무 잼게 잘봤네요! 해변킴형님 감사합니다😁
이 시기가 진짜 낭만의 시절이었는데... 그립네요
김정민님 첫우승 kbk대회때쯤 본격적으로 스타 했었는데..저희클랜분들도 몇명 나갔었거든요.. 세계랭커 끄트머리에라도 해보고 그랬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어렸을때 초6때였나
그때 첨 스타 접했구
그리구나서 중고딩때는 프로리그 경기보면서
좋아하는팀이랑 상대팀이랑 친구랑 얘기하면서
누가 이긴다 누가 질거다 항상 스타얘기했지
그래서 스타는 없어서는 안되는 추억의 겜임ㅋㅋ
저 역시 99년부터 스타를 즐기던 팬이었고 당시엔 초딩...ㅎㅎ 김정민 선수는 원래 초창기에 랜덤으로 기억합니다. ㅋㅋ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2001년부터 케이블 방송이 본격적으로 지역 유선을 통해서도 나오던 시기라 당시 MSL전신인 KPGA 투어도 생각나고 온게임넷은 말할 필요도 없었죠 ㅋㅋㅋ
아직도 GO시절 유니폼 입던 모습 기억납니다 ㅋㅋ KTF이적 전에 ㅎㅎ 2001년이면 이태우 선수도 기억이 나네요...그 때 정말 잘하던 선수였는데..ㅋㅋ
맞아요 생각해보면 그 당시엔 드래프트 세대들이 거치는 커리지같은 체계는 없던 시절이고 각종 여러 대회는 있던 거 기억합니다...ㅋㅋ
김정민 선수가 은퇴 전 가장 잘했던 시기가 2004년으로 기억합니다 ㅎㅎ MSL4강도 진출하시고...
생각해보면 대단하다 느껴지는게...1세대 프로게이머 같이 하셨던 분들은 그 당시 리그에서 보기는 임요환 선수 빼고는
대부분 은퇴하셨는데ㅎㅎ 그립네요..
물론 저는 지금 스타판도 좋아합니다.
순수한 열정이 뚝뚝 묻어납니다 정민님
오직 게임에 대한 열정만으로 청춘을 불태운 시대였네요..
98 오리지날 나왔을때 부터 했었고 그해 겨울쯤? 브루드워 나와서 정말 잼있게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집에서 싱글 위주로..당시 비디오가게에서 신주영vs이기석의 경기를 보고 충격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고수들의 경기를 처음 봤을 때라.
예전에 2000몇년 티비에서 프로게이머 인성교육 프로그램 진행하는걸 본적이 있었는데 그때 김정민해설님 라식인가 하시고 참여하셨던가 했던 내용이 나왔던 기억이나네요
더마린 제일좋아햇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귀족테란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옛 추억 되살리게 되는 방송이네요 ^^
프로게임단 초반에 선수들 팀이 어떻게 나눠졌는지 궁금합니다~ 초창기에 친했던 선수들도 다른 팀으로 갔던 것 같은데, 이 부분 썰도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참 그시절 그렇게나 빛나보이던 프로게이머분들의 숙소, 훈련생활이 이만큼이나 열악했을줄은.. 열악했다고 소문은 들었지만 모텔 쪽잠과 굶주림은 정말 말이 안나오네요. 프로게이머의 선수 수명이 짧다고들 하는데 어쩌면 저런 열악했던 환경이 선수들 수명단축에 정말 큰 요인 중 하나였을지도
겜돌이들 양아치 느낌이 많은데 은퇴했던 현직이던 이 형님은 왜 이렇게 반듯하냐 ㅋㅋ 가정환경이 좋으신 분인가 현역때 경기하는거 볼때는 뭔가 되게 싸가지 없는 이미지 였는데 지금은 되게 잘생기시고 온화하시네요.
나이먹고도 얼굴 거의 안변한거로는 독보적이신듯ㅋㅋ 미남이심
이 형은 선수 때 해설 때도 늘 진심이었음
저도 선수 시절에 겉모습이 차갑고 냉정하고 찔러도 피 안나오는 사람으로 오해했었는데 방송활동 하시는거 보고 이미지가 확 바뀌신 분
나중에 초창기 프로게이머들의 삶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같은거 안 나오려나? 특별 출연으로 올드게이머들하고 페이커, 구마유시, 케리아 같은 현역 게이머들도 나오면 상징성도 있고 잼쓸듯..
저번영상에 pc방 사장이 게임단 감독 되는게 뜬금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좀 이해가 가네
초창기에 초 1세대의 저변이 pc방이고 그러다보니 아무것도 없을 때
pc방이 일종의 연고지?? 고 팀이고 기반이었던 거군.....그러다보니
게임의 전문성이 없어도 pc방 사장님이 어떤 운영적인 측면에서 감독으로 활동 한거고....
iTV 에서 스타를 봤던기억이 ㅋ 99년 정도만해도 그땐 정민님 말대로 pc방 페인이라고 했던 ㅋㅋㅋㅋ
열정과 낭만으로 다버티던 시절 ㅋㅋ
캬 무쳤다 썰 몰입도 크으
오랜만에 스타프로게이머 초창기 시절 이야기 들으니 잼있네요
진짜 겁나 재밌게 봤어요 ㅋㅋㅋㅋㅋㅋ 해변킴해설님이 프로게이머하면서 가장 재밌던 시기가 돈과 가장 거리가 멀때라니.. 낭만의 시절 ㅠㅠ
고딩때 코엑스 메가웹스테이션 자주가서 봤었는데 그때 그 갬성...
CRT모니터 등 그립다.
2000 kbk 대회갔다 멀리서 봤던 기
기억이 있네요. 이렇게 소통해서 좋네요
kbk 2회우승하셨었던..
손승완선수 상대로 로템에서 3만년 조이기 아직도 기억납니다ㅎㅎ
이 형은 볼 때마다 참... '싫어하는 사람'이 몇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이 너무 좋아보여.
실력이 뒷세대에 밀려도 어느분야든 1세대가 존경 받아야하는이유..
아무 기반 없이 구르며 문화를 만들어갔고 정작 그문화의 혜택은 뒷세대가 받기 때문임... 어디든 마찬가지..
그야말로 낭만이네... 듣기가.. 좋다.
그냥 제목만 보고 일단 좋아요
아 올드게이머 이야기 오랜만에 너무 좋아요 ㅎㅎ N2루키 유명했지요 ㅋㅋ
이 좀 인터뷰 하는 느낌 좋네요 편하게 듣기 좋고
김정민님 혹시 저그유저 kor 케리건 맞나.. 황성욱님 아시나요? 저도 40대인데 한때 게임 열심히 하구 누구 고수 제자도 해보면서 참 재미지게 즐겼었네요
추억이네요 이제
피씨방사장님들이 감독이 됐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8:07 중간에 약간 자막오류가 있네요
2006년 고2때 방송무대를 밟았다고 자막 나오는데 해변형은 2000년 고2때라고 말하네요
해변김 82년생이라 2000년이면 고삼때죠
국기봉, 김창선, 이기석, 김동수, 강도경, 임요환, 홍진호, 김정민.... 추억의 이름이다 ㅜㅜ
이런썰 좋아요.!
예전 신주영씨가 새우깡한봉지로 하루를 버텼다고 들었었는데..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
워낙 오래돼서 기억이 안나긴 하는데
갑자기 영상보니 궁금해지는데
어쩌다 해변킴이 된건지
옛 이야기 넘 잼나요!!
낭만 시대 이야기가 제일 잼있어요.
함께 자라났던 세대라 상당히 재밌네요!!!
낭만의 시대
형님 KTF 선수 한명 소환해서 같이 이야기해보면 안될까요ㅎㅎ 전 형님 플레이도 좋아했는데...
스타1 한국으로 들어올때 오락실 하던 아줌마가 가게때려접고 그건물에서 바로 피시방차리고 2년안에 다른 동네에 건물지어올린거 기억남 ㅋㅋㅋ
프로게이머를 얼마나 좋아 했으면 지금도 왠만한 로그인 아이디가
nadavsboxer 임
연배 비슷하고 스타좀 좋아하는분은 알아챔
강도경의 온리히드라 변길섭의 불꽃테란 조정현의 대나무조이기 드론의 아버지 이주영 ㅋㅋ
온게임넷이 처음 개국했을때 프로게이머들과 해설진들 생활을 리얼하게 찍었던 g피플 프로가 기억남
2004년 나도현 같은 정상급 테란조차도 열악한 환경 때문에 경기 도중에 졸도해서 병원갔던 시절. 게임판을 이정도까지 키운거 자체가 지금 생각하면 기적
후 당시 10분러쉬 잼민이로 시작해 중고딩 대딩까지 함께한 리그였는데 ㅠㅠ
올드게이머들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힘들게 만든 스타판이고 그 때는 게이머들한테는 프로의식이라는게 있었는데 그 스타판에서 마지막세대 고연봉 받으면서 꿀 빨다가 아프리카 bj까지 넘어온 사람들이 팬들 기만하고 통수치고 다시 뻔빤하게 방송하는거보면 진짜 꼬라지가 보기 싫음
마×× 하고 김××,이××,염×× 다를게 뭔지
천상테란 天Terran上
이창덕 형도 있었을건데
[JOYPOP]ZODIAC
지금 경기 어딘지 기억은 안나는데
안경집 운영하신다들었음
같은클랜이였는데
난 이 형이 참 좋아❤
가즈아!!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 거의 비슷한 얘기를 이채널 저채널에서 듣지만 그래도 들을때마다 뭔가 정겹고 그리운 이야기들 ㅎ
형 포트리스 게이머 될생각은 안했나요~?😊😊
8:06 오타났어요
게임하는 것 자체가 즐거웠던 시절이니...
저 궁금한점이 왜 신주영 선수가 제1호 프로게이머로 불리게 된건가요?
+ 스타 래더 랭킹이 지금 롤 솔랭으로 봐도 될까요?
정보에 따르면 미국의 프로게이머 리그라는 단체에 한국인 최초로 등록되었기 때문이라고는 하네요
어뷰징하니.. 포트리스2가생각나네요 금관들어뷰징어마어마햇엇는데..
이런이야기 주제 괜찮아요 ~
삼국지 할아버지 임용한을 잇은
스타 할아버지 김정민
진짜 너무재밌다 ㅋㅋ
철권태그, KOF, 스타, 디아블로2 공부할 시간이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정민이형 케스파 랭킹 1등도 찍으셧던 형이제...
"낭만의 시대"
김정민 센게임msl때 이윤열이겨서 싫어했었는데 결국 복수해서 기분좋았던
프로게이머계의 사콘지 할배같은분.
뭐든 시작이 반이다
이형은 늙질 않네 몽상가 강민은 푸근한 쌉대지가 되잇던데
엽기대기 김대기 선수는 지금 어디서 뭐하고 있나요?
99년때 이기석이 무적인줄 알았는데 최진우한테 개쓸리는거 보고 충격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