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감독님 덕분에 40넘어 축구에 열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은 주말마다 뭘해야할지 항상 고민했는데, 그이후로 항상 축구관람을 하고 있고, 공통의 주제가 있어 대화도 많이 하게 되었구요. 조성환 감독님은 저희에게 축구 그 이상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사랑합니다😊
댓글중에 몇 년간 조감독 비기거나 지면 Cho용히 나가라고 ㅈ1랄하던애가 장문의 댓글을 썻네 ㅋㅋㅋㅋ 진짜 글 읽어보면 저게 성인이 쓴 게 맞나 싶을정도의 단어 선택과 문장이다... 영상은 조성환 감독님 마지막이라고 제목을 단 영상을 올렸는데, 기어와서 윤봉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을 찬양하며 인천 역대 최고의 감독을 까고있네. 성적부진으로 나가는 분인데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헹가레를 해주며, 대표가 나와 아쉬움을 얘기해주고, 팬들이 마지막 경기가 끝나도 그 이름을 외쳐주며 잘 가시라고 해주는 감독인데, 저 따위 팬심으로 응원(?)할거면 경기장에 좀 안 왔으면 좋겠다.
성적부진으로 물러나는 감독을 어떤 팀이 이렇게 아름답게 보낼 수 있을까요? 아쉬움은 남지만 감독님의 마지막 순간까지 패배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다행입니다. 무고사 선수가 동점골을 넣고 감독님과 포옹하는게 어찌 이리 짠할까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이분이 인천 역사상 최고의 감독인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추후 어떤 팀으로 가시든 그 앞길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그래도 축협의 마수는 물리쳐주시고요ㅠㅠ)
0:40 제주전 무고사 골 취소 안 되었으면 최소 승점 1점에 최대 승점 3점. 리그 초반에 분위기 잡았을 수도 있었겠네요. 하지만 오심이 인천에만 일어나는 것이 아닐찐데, 그걸 극복할 힘이 없다는 게 지금 인천의 현실입니다. 0:55 아기두루미 양말 커엽. 1:50 필승돼지 신빨은 아직도 T.T 9:16 윤봉길 감독님 아시나요? 인천 창단때부터 인천을 위해 헌신한 분입니다. 인천 역사상 유일무이하게 감독대행만 2번 하신 분이십니다. 정식 감독이 되신 후, "봉길매직"으로 인천을 극적으로 생존시키신 분이죠. 근데 팀이 생존이 어려워지니 인천은 눈믈을 머금고 결별했습니다. 그런분도 지금까지 인천을 향해 서운한 소리, 함부로 팬을 훈계질 하는 소리 일절 없이 조용히 계십니다. 전 인천을 위해 진정으로 헌신한 감독님 한 분을 뽑으라면, 봉길매직의 윤봉길 감독님을 꼽습니다. 안데르센 감독님, 김도훈 감독님, 유상철 감독님, 허정무 감독님, 이기형 감독님, 페트코비치 감독님 다 그랬지요. 인천이 힘들 때 기꺼이 손을 잡아주신 분들인데, 인천이 어려워지자 인천은 [프로]로서 눈물을 머금고 결별을 이야기했습니다. 그 위에 조성환도 서 있었던 겁니다. // 윤봉길 감독님 요즘 조용히 지내시는데, 시축자로서 한 번 초청해서 감독대행을 2번이나 하시고, 창단초부터 인천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했다고, 그래서 인천이 마침내 아챔까지 나가는 밑거름이 되셨다고 한 번 말해주면 좋겠습니다.
인천은 참 신기하고 소중한 팀 같아요. 행가레 받으며 성적 안좋다고 물러나는 감독이라니.. 꼭 살아남아서 인천 원정 갈 수 있었음 해요.
조성환 감독님 덕분에 40넘어 축구에 열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은 주말마다 뭘해야할지 항상 고민했는데, 그이후로 항상 축구관람을 하고 있고, 공통의 주제가 있어 대화도 많이 하게 되었구요.
조성환 감독님은 저희에게 축구 그 이상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사랑합니다😊
두루미가족 채널 자주 시청하신다니까 여기 글을 남깁니다.
감독님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쇼! 한 어른으로 정말 존경합니다.
부천FC 팬이자 K리그 10년 보면서 인천은 매년 하위권 이였고 감독도 1년마다 교체하던 팀이었는데 인천에 맞는 조성환 감독이 오고 인천이 이렇게 잘할 수 있다는 걸 느껐습니다
또 눈물나네 ㅠㅠ
눙물난당 ㅜㅜ
쉬시고 다음에 다시 오세요😊
요코하마에서 함꼐했던 그 추억 평생동안 잊지 못할겁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인천 역사상 최고의 감독님, 앞날에 축복만 있기를 바랍니다
감독님 늘 건강하세요 .. 💙🖤 4년간의 소중한 추억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 뵐 그 날을 기다릴게요
에고 고생하셨어요
조성환 감독님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어요. 두루미 가족 제 맘을 어찌 그렇게 꼭 담은 음악까지. 좋은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중에 몇 년간 조감독 비기거나 지면 Cho용히 나가라고 ㅈ1랄하던애가 장문의 댓글을 썻네 ㅋㅋㅋㅋ
진짜 글 읽어보면 저게 성인이 쓴 게 맞나 싶을정도의 단어 선택과 문장이다...
영상은 조성환 감독님 마지막이라고 제목을 단 영상을 올렸는데, 기어와서 윤봉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을 찬양하며 인천 역대 최고의 감독을 까고있네.
성적부진으로 나가는 분인데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헹가레를 해주며, 대표가 나와 아쉬움을 얘기해주고, 팬들이 마지막 경기가 끝나도 그 이름을 외쳐주며 잘 가시라고 해주는 감독인데, 저 따위 팬심으로 응원(?)할거면 경기장에 좀 안 왔으면 좋겠다.
조성환이 역대 최고의 감독? ㅋ발 닦고 자라. 2005 공포의 외룡구단은 아냐? ㅋ
+조성환 개인을 좋아하는데 넌 왜 인천을 응원하냐? 조성환은 이제 인천 나갔으니 너도 조성환 따라서 인천 나가!
감독님 너무아쉅네요 나중에 만나요
감독님 죄송합니다 ㅠㅠ항상 행복하세요
우일이 형인줄 알았네
김희곤씨 다시보지맙시다
감독님 부산으로 와주세요❤
성적부진으로 물러나는 감독을 어떤 팀이 이렇게 아름답게 보낼 수 있을까요? 아쉬움은 남지만 감독님의 마지막 순간까지 패배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다행입니다. 무고사 선수가 동점골을 넣고 감독님과 포옹하는게 어찌 이리 짠할까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이분이 인천 역사상 최고의 감독인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추후 어떤 팀으로 가시든 그 앞길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그래도 축협의 마수는 물리쳐주시고요ㅠㅠ)
조감독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앞길을 응원 하겠습니다
ㅠㅠㅠ
자진사퇴. 하시는 감독님 인천사랑껴 지네요
8경기 무승 ㅋ 신기록세워봅시다
0:40 제주전 무고사 골 취소 안 되었으면 최소 승점 1점에 최대 승점 3점. 리그 초반에 분위기 잡았을 수도 있었겠네요. 하지만 오심이 인천에만 일어나는 것이 아닐찐데, 그걸 극복할 힘이 없다는 게 지금 인천의 현실입니다. 0:55 아기두루미 양말 커엽. 1:50 필승돼지 신빨은 아직도 T.T 9:16 윤봉길 감독님 아시나요? 인천 창단때부터 인천을 위해 헌신한 분입니다. 인천 역사상 유일무이하게 감독대행만 2번 하신 분이십니다. 정식 감독이 되신 후, "봉길매직"으로 인천을 극적으로 생존시키신 분이죠. 근데 팀이 생존이 어려워지니 인천은 눈믈을 머금고 결별했습니다. 그런분도 지금까지 인천을 향해 서운한 소리, 함부로 팬을 훈계질 하는 소리 일절 없이 조용히 계십니다. 전 인천을 위해 진정으로 헌신한 감독님 한 분을 뽑으라면, 봉길매직의 윤봉길 감독님을 꼽습니다. 안데르센 감독님, 김도훈 감독님, 유상철 감독님, 허정무 감독님, 이기형 감독님, 페트코비치 감독님 다 그랬지요. 인천이 힘들 때 기꺼이 손을 잡아주신 분들인데, 인천이 어려워지자 인천은 [프로]로서 눈물을 머금고 결별을 이야기했습니다. 그 위에 조성환도 서 있었던 겁니다. // 윤봉길 감독님 요즘 조용히 지내시는데, 시축자로서 한 번 초청해서 감독대행을 2번이나 하시고, 창단초부터 인천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했다고, 그래서 인천이 마침내 아챔까지 나가는 밑거름이 되셨다고 한 번 말해주면 좋겠습니다.
김봉길 감독님 말씀하신거겠죠😅
@@user-fb4tn7jw4t 아, 김봉길 감독님이네요. ㅋㅋ 김봉길 감독님 생각하면 독립투사 윤봉길 의사같다는 생각하면서 글을 써서...ㅋㅋ죄송 ㅎ
@@Joshua-ih8fy 죄송할거 있나요 ㅎㅎ 글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