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진을 추모하며4. 겨울비

[@SW-nk9bu]

나의 젊은시절 같이 아파하고 같이 그리워했던 내 가슴에 깊숙히 스며들어 내 영혼을 보듬던 당신의 노래였습니다 부디 하얀 새처럼 하늘나라 에서도 자유롭기를 기원합니다

[@journeykim6300]

참가수님... 짧은 이 노래가 굵직한 소설 한 권을 읽는 감동을 줍니다. 오래전부터 고맙습니다, 처음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RIP 🙏

[@user-lf8ss3mz2d]

음악시인의 거장~♡
조동진님의 순수하고
맑은 영혼의 노래가
저 먼 하늘나라에서도
아름답게 울려퍼지길 바래요~^^
사랑합니다♡

[@user-pj5cg2qd8f]

신곡을 보는 것 같다.
종소리
밤과 낮 저편에
하늘보며 천천히
바람끝 닿지 않는

[@user-od2zr5wd5y]

대단한 가수다

[@journeykim6300]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

[@free6618]

세월이 30년이 지나 온 세월ㆍ 새삼 스레 듣는데 그립고 아쉽고ᆢᆢ
새삼 명곡이다ㆍ
구글 고맏다 ㆍ

[@user-uo4im9lk6n]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한 곡이 이제 조동진님의 추모곡이 되었네요. 언제나 그립습니다.

[@user-sc7zw2bb4x]

어머니를 그린 노래였군요

[@dalyoungkim1188]

유튜브로 나마 그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나의 20대를 함께해준 노래들... 지금도 듣노라면 눈가가 촉촉해집니다.
감사합니다.

[@user-iq8fb4db8y]

인간 조동진이 거짓없이 보여지니 더욱 아리네요...얼마나 가슴앓이하며 이 거친 세상을 살아냈을까...평안히 영면하세요...

[@user-dg3lx4bm5r]

어머니
돌아가시고
겨울비 맞으며
...
영면하소서

[@user-yj3ny8oq2o]

전율하며 듣는 노래.....

[@user-tv9dh7or8m]

요즘도 운전할때 많이 듣네요.
40년 넘도록 들어오는 노래가 있을까요!
아직 한 이삼십년은 더 들을수 있을거같습니다.

[@godside91]

조동진 노래 중 제일 좋아하는 노래

[@kyungaeshin4941]

85년도 이민 나오기전 가슴 시리던 겨울비.. 참 많이도 들었었네요. . 그시절엔 조동진씨 노래로만 들었는데.. 처음으로 모습을 영상으로...

[@GL-er2bv]

이곡을들으면그냥가슴이먹먹해집니다 그리고인생은힘들지만또한한없이아름답다는것을느낍니다

[@user-hm6gn2yk1o]

얼마전에 조동진님을 알게됬습니다
너무 노래들이 좋아서 찾아보가가 돌아가신 것도 알았네요
언제한번 콘서트에 가서 직접 듣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클 만큼 너무 큰 감동을 제게 주는 목소리입니다
남겨두고 가신 목소리 잘 듣겠습니다

[@user-sc7zw2bb4x]

저는 20살전후 25년전후로 콘서트를 봤어요 연속으로 세번쯤 본듯요
얼마나 울었던지
똑같아요 화면이랑 목소리도
과묵하시고요

[@user-fc5nf8md6e]

정말 훌륭한 음악이네요!

[@ewn-dp7vu]

음유시인조동진님가슴이먹먹해지네요~편히쉬시길바랍니다

[@user-pj5cg2qd8f]

일상에 뭔가 오랫동안 아름다움이 결여되었을 때..삶에 피로감과 균열이 온다..
아름다움에 압도된다.

[@chPark-cj3de]

들국화의 우상같은 뮤지션이었다죠. 겨울비, 나뭇잎사이로 같은 명곡들은 평생 두고두고 들을것같네요

[@user-ll9gx4vd3z]

다시는 가까이에서 들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언제나 가까이에서 듣는 듯한 그런 그리움으로 남겠습니다

[@sungsookim5835]

이제 하늘나라에서 평안히 쉬시기를... 어린시절 , 길고 시린추운 한국에서 겨울을 L.Cohen과 같이 많은 위안을 받았던 곡...특히 겨을 비,
작년 chelsea hotel 앞, Cohen을 추모하는 꽃을 보며 그가 생각났는데,,,,,,,,,,
한국의 위대한 Musician 이며 poet 조동진님을 추모하며..

[@esdij9939]

쏘~롱 메리안느
쏘~롱 코헨
쏘~롱 조동진
19년새해맞아
혼자 조용히 조동진곡 듣다가 댓글남깁니다~

[@a357911]

감사합니다

[@user-pi9jb6bg1n]

겨울비 / 조동진
겨울비 내리던 밤
그대 떠나갔네
바람 끝 닿지 않는
밤과 낮 저 편에
내가 불빛 속을 서둘러
밤길 달렸을 때
내 가슴 두드리던
아득한 그 종소리
(우우우 우우 우)
겨울비 내리던 밤
그대 떠나갔네
방안 가득 하얗게
촛불 밝혀두고
내가 하늘 보며 천천히
밤길 걸었을 때
내 마른 이마 위에
차가운 빗방울이
우우 우우 우우

[@user-ko2gj5ci3o]

감사합니다.

[@user-zw3fq9qi2f]

80년대 학창시절에 수도 없이 들었던 저의 친구였지요.

[@1966viento]

사춘기때 듣던 가슴아린 노래였습니다

[@user-cb1kb5qd6c]

음율시인 조동진님 ,고교실절 많이 듣던 노래인데 이렇게 다시 듣네요.

[@sh.s5392]

많은 시간이 흘러도 그의 음악은 잔잔히 순수한 감상적 설렘으로 어제부터 내린 겨울비가...
*제비꽃
*작은배
* 나뭇잎 사이로
작은배

[@wildflower4029]

조동진 많이 좋아한가수 겨울비처럼 스산하게가셨네...

[@TV-gp7ld]

아득한 노래~

[@user-df5bw3yp5j]

지금 알고 눈물이... 20세때 정말 좋아했던 곡...

[@jcmyluv1]

Live recording, 아주 잘됐네요..

[@Thomas-sl1qt]

다시 겨울비를 끝없이 듣는 계절이 왔네요...ㅠ

[@holy_lux]

색스폰편곡버전이있었군요 아름답네요

[@kyukim2220]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user-rh3fl5yn8x]

이노래가 생각이 났습니다..
색소폰도 멋지네요!

[@PlasticTiger]

너무좋아!

[@paralvientos]

조동진 선생님, 그곳에서도 낮고 굵직하게 아름다운 노래 부르실테죠. 항상 감사합니다.

[@richardpark3859]

아, 조동진.. 나의 우상이여!!!

[@user-dg3lx4bm5r]

그저
고맙습니다 ^()^

[@user-fc5nf8md6e]

노래는 시이고, 그는 시인입니다.

[@user-pr3ju1gu6r]

고맙습니다.
잘 가십시오.

[@20Korea24]

이 노래도 가사가.. 마음 울리는 군요!
오늘 들은, '먼 길 돌아오며' 는.. '詩의 노래' 였는데 말이쥬~

[@tidewave8647]

레전드 그자체

[@user-dg3lx4bm5r]

그냥
그냥
그립습니다 ....

[@user-xh9dg4wp8i]

너무 안타깝네요.. 좋은곳에서 못다한 음악 실컷 부르시길 빕니다.

[@user-hv9lr7wh1s]

마음이 아프다

[@kenyalee4982]

영면 하소서.

[@user-oi1dw5cm5p]

1979년이면 내가 중학교1학년, 10.26 사태로 박정희 대통령서거하시던 해이군요.
저 때 이 아름다운 노래가 있었다니... 난 그때... 이정희의 그대여. 이거리를 생각하세요. 등등 그 전엔 오동잎, 난 정말 몰랐었네... 당시는 어려서 이 깊이있는 음악을 몰랐었죠..

[@user-sc7zw2bb4x]

서거는 무슨

[@wtsnu]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겨울비 내리는 밤 감사를 보냅니다.

[@user-nx2cv7hh5h]

진정성있는 노래,가수,~~
지금은
겉멋만 살아서
잔기교만 부리는
노래들,가수라는 애들뿐,
천박함의.시대를 살고있다ㅋㅋㅋ

[@ksl4688]

영어 자막 감사합니다

[@user-wi7qv1nj6k]

30여전 어느 동진이 형
노래 하실때 여친하고 손 꼭잡고
노래 감삼 할때가. 생각이. 나네요
그여친 잘살고ㅡ. 있겠지요
이름이?

[@seekduck0]

겨울비 감성

[@user-oq6xv9fz6k]

스튜디오 앨범으로 들어 보세요 이 곡이 79년도에 나온 곡 이라니 2021년 신곡ㅇ;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user-dg3lx4bm5r]

흐르는 눈물 ....
그냥
그렀계

[@user-dg3lx4bm5r]

어머님
돌아가시고
텅빈 하늘 위로 ....

[@haksoon5]

감사했습니다....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20Korea24]

詩의 노래, song of poetry

[@davidsong9045]

☆☆☆☆☆

[@user-dg3lx4bm5r]

그대
떠나겠네 ***

[@user-dg3lx4bm5r]

바람끌
닺지앓는 그곳....

[@greentree5992]

음유시인

[@parkwoonseon]

30여년전.. 대학 신입생 환영회때에서의 조동진님의 목소리와 모습을 기억합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