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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9 ก.พ. 2025
- 미국인들은 왜 혹한기 겨울에도 반바지를 입고 다닐까?
미국에서 투자은행, 위성사진 센서 회사 재무팀, 부동산 투자업체 등에서 일하면서 4개주 15년 이상 미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력과 별개로 전문성 없이 가볍고 재밌게, 동네 아재와 곱창에 소주 한잔하면서 듣는 이야기라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세차요정 밋돌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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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요정 밋돌세
혹시 미국인들이 하는 황당하고 궁금한 행동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 주이소. 재밌게 말아드릴게예~
@@mitdolcevision 밋돌세 히야, 영화보면 미쿡인들이 탁구공 튀기면서 술게임 하고, 물구나무서기 하고 술먹고 그러는데 미국인들이 하는 술게임 좀 알려줘요~
1.미국인들이 우산 잘 안쓰는 이유
2.평범한 미국인의 삼시세끼
3.태권도 미국에서 유행이라는데 진짜인가? 그렇다면 그이유
식사중 손가락 쪽쪽빠는행위,식사중 코푸는일.
러시아워 3시부터시작. 근데 6시에도 막힘. 대체 일은 언제하는거임?
사무실에서 밥 대충 떼우는 문화 궁금해요
44년차 부산러인데...
분명 미국얘기 듣고 앉았는데...
마치 25년전 갱남상고 앞에서 친구들이랑 오락실 가기전에 씨부리던 추억에 빠져버리는 마법은 뭔일인지... ㅋㅋㅋ 햐...
밋돌세는 당시 사투리가 그대로 남아있고, 오히려 여기있는 내 사투리는 인토네이션만 남기고 순화되뿜.... ㅋㅋ
밋돌세씨가 재미를 위해서 일부러 더 쌘사투리를 쓰는거 같기는 합니다. 미국에 오래전 80년대 이전에 이민오신분들 보면 아직 한국 그당시 서울 사투리 쓰시는분들도 있답니다. 한국 SNL에 나오는 그 한국서울억양, 아마 언어라는게 사는 장소가 바뀌면 딱 거기서 멈추나 봅니다.
흥미로운 관점이네요. 전 이것보다는 정신까지 지배하고있는 마초 문화라고 봅니다.
미국에서 남고를 나와 저도 15년이상 살고있는데요 마초문화 이거 살짝 골떄립니다.
내가 춥다고 "굳이" 따듯하게 돌아다닐 생각 자체를 안합니다. 더울때 웃통벗고 비와도 맞고다니고 이놈들은 기본적으로 "약해보일 수 있는" 모든것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재미있는 문화입니다.
뭐 그것도 있지만, 일단 종자가 다른것 같습니다. 한겨울에도 바다에서 서핑하고 50도(화씨) 정도는 그냥 티셔츠 반바지로만 다니고...ㅋㅋ
@@fxanXnan1Xn1 겨울엔 바다 안이 밖공기 보다 더 따뜻하기 때문에 기분상 할만합니다. ㅎㅎ 물론 파도 맞을때마다 고통이지만...
동감.
마초문화 맞는듯. 영국도 어지간한 비에 우산쓰고 다니면 게이라고 오해받는다더군요. 옛날 영국신사 하면 떠오르는 항상 우산을 들고 다니던 이미지는 사라진지 오래.
안녕하세요 밋돌세님. 저 미국 뉴저지 중부지역에 2년차 살고 있는데 정말 많은 부분에 공감하면서 여러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미국에서 “어? 사람들 왜 이렇게 행동하지 ?” 라고 생각했던 부분을 정말 재미있는 입담으로 역사적 문화적인 지식과 함께 같이 이야기해주셔서 더 재밌게 듣고 있습니다 ^^
전 아이둘 엄마이고 어쩌다보니 아이들을 초등학교에 보내고 있는데 제가 사는 지역은 아시안 비율이 9프로 밖에 되지않고 그나마 그 아시안도 주로 인도인이며 동아시안 비율은 정말 3프로 남짓한 곳인거 같아요. 백인이 70% 라티노 20%정도 되고요 ㅠㅠ. 그래서 그런지 제가 이 문화에 동화되는게 쉽지 않다고 느낍니다. 전 남편이 아시안계 미국인이라 영어는 나름 연습해서 웬만한 주제에 대한 프리토킹은 자연스럽게 가능합니다. 언어문제 보다는 약간 이 문화에 스며드는것 자체가 좀 어렵게 느껴지는데요(아마 밋돌세님은 이게 뭔말인지 아실거 같아요)
이게 동양적 사고방식 가진 제가 미국사람들의 대화방식, 주제를 공감 못하고 못따라가서 그런것도 있는거 같고 특히 백인들은 아시아인을 껴주지 않는!? 그런 느낌을 좀 많이 받습니다 ㅠㅠ. 특히 아이가 학교생활을 하면서 백인 엄마들을 마주치는데 먼저 헬로 인사해도 좀 시큰둥하고 그냥 절 마네킹처럼 패싱하는? 그런느낌을 많이 받는데요. 이게 진짜 2년 내내 이러다보니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네요. 물론 그중에 정말 나이스한 백인엄마들도 분명있는데 많지 않고요 오히려 백인 아빠들 남자들은 좀더 친절한 느낌을 받는데… 백인엄마들은 좀 눈마주쳐도 쎄~~하고 그러네요. 그리고 지네들끼리만 어울리고요 ㅠㅠ. 근데 이게 동양인을 무시해서 그러는건지 뭔지 너무 헷갈려요. 나름 외모나 피지컬도 제가 키도 크고 좀 훤칠해서 우습게 보이는 외모는 아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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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몇 다른 학교의 일본엄마들과 친해졌는데 이엄마들도 백인엄마들에게 똑같은 느낌을 받는다 하드라구요. 😢. 약간 인종적인 그런게 분명히 있는거 같은데 꼭 이것에 대해서 좀 풀어주시면 너무 감사할것 같습니다 !!!!
참고로 레스토랑이나 애들 학원, 공공기관등 외부 시설 이용할때 사람들은 전혀 인종차별 없이 그냥 나이스하게 대해줍니다. 문제는 그런 피상적인 관계가아닌 진정한 인간관계를 맺고 살고싶은데 그게 쉽지 않네요….
뉴저지 북부로만 가더라도 한국인들 엄청 많은 지역이 있는데 저희 신랑 직장때문에 백인들 많은곳에 꽤 오래 살거 같고 언젠간 이문제를 꼭 스스로 극복해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바뀌어야 하는 태도라던지 미국문화와 사람들과 좀더 자연스럽게 교류하려면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도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
@@lalaland88678 오 저도 곧 미드웨스트 백인지역으로 대학원가는데 이게 궁금해요.
인종차별이죠. 은근히 하는 "Micro-aggression".
맞습니다 은근한 인종 차별 그러면서도 자기들은 아니라는듯이 흑인 둘 위한. 데모에. 나의 남편 여동생 백인인대요 제가 남편에게 비꼽니다 말로는 그러면서 은근히 저애게. 차별하는게 보입나다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도 아토피로 15년 넘게 엄청 고생했어서 부모 마음 얼마나 아픈지 잘 압니다
밴쿠버에서 카펫 깔린 방 쓰다가 토론토로 옮겨 오면서 마루 깔린 방 쓰는데 그래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은 너무나 많이 좋아져서 진짜 살 것 같네요
아드님도 어서어서 좋아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정말인가요? 한번 고려해보겠습니다! 후원 대단히 감사합니다 😭
서울에서도 영화10도에도 반바지 슬리퍼 차림으로 길거리 돌아다니는 이유.
따닷한 온돌방에서 잠깐 3분거리 편의점 가는데 챙겨 입고 가긴 거시기해서와 비슷하네요.
갖다오면 더 따듯해~~
캐나다 Winnipeg에 살았었습니다. -35도 이하가 되면 학교를 안갔지만 하필 그 당시 스쿨버스 디젤엔진이 업그레이드 되는 바람에 -40도는 되어야 휴교를 했습니다... 블리자드가 겨울에 두세번쯤은 항상 왔던거 같네요 물론 블리자드 불면 학교 안갑니다. 보통 겨울 낮 온도가 -15 이하이지만 -30정도 되는거 아니면 체육시간에 밖에서 플로어 하키하고 놀았습니다. 물론 반바지 반팔입니다. 유학생활 초반에 체육시간에 체육복으로 갈아입는데 제가 내복을 입은걸 보더니 한 친구가 다가와 '이런거는 입는거 아니다! 다른애들이 놀리기전에 당장 벗어라' 라는 겁니다. 그 후로 내복은 평생 입지 않았습니다ㅋㅋㅋ 보통 사내놈들은 청바지+반팔(가끔 얇은 긴팔)+파카 이게 겨울을 나는 옷차림입니다. -40도 이하로 떨어지면 춥다는 생각은 별로 안들고 그냥 아파요. -52도인 날 밖에서 숨 한번 들이 마시고 폐가 얼어붙는 경험이 있었네요...
@@kevinshon1178 내복 그게 뭐죠?
오늘도 미스타 좐슨씨가 고생하군요. 크랩 특파원 축하드려요❤
크랩 비공식특파원 되신거 축하드립니대이~~!
미국인들은 왜 집안에 플로어 램프로 불을 밝히는지도 궁금해요. 우리나라처럼 천정에 딱딱 불을 박아버리면 편한데 옛날 지은 집들은 천장에 등이 안 달린 경우도 많이 보여서 항상 의아했어요
대충 다 알겠는데 겨울에 반바지 입고 뛰는 애들은 도저히 이해 못하겠습니다… 북부 뉴저지 입니다.
그리고 집 온도는 한국보다 대개 더 춥습니다. 실내화 신고 댕겨야 해요. 안 그럼 발 시려요.
안녕하세요 항상 재밌고 유익하게 방송 잘 보고있습니다. 저도 미국 시골에 유학와서 공부하고 운좋게 뉴욕에서 증권회사 다녔던 사람입니다. 10년넘게 증권회사에서 받던 스트레스로 그만두고 FINRA에서 Examiner 로 몇년간 미국 전체를 출장다녔었지요.
알칸사 및 네브라스카, 싸우쓰 다코타 같은데 출장가서 식당에 문열고 들어가면 식사하던 모든 사람들이 얼어버리던 경험, 웨이트리스는 처음에 저에게 자진해서 절대 오지않습니다. ㅋㅋ
백인 꼬마 소녀가 다가와서 만져도 돼냐고 묻던 경험
웨스트 버지지아에서는 주유소에서 소변보다가 만난 백인 할아버지는 아시안 처음본다고 같이 사진찍고 얼떨결에 초대받았던 일
학부다닐땐 중간고사 시험 도와주면 한번 고추잠자리 한번 해주겠다던 백인 언니들의 수많은 오퍼들 ㅋㅋㅋ
클리브랜드 길에서 다짜고짜 왜 너희는 멍멍탕을 먹냐고 시비걸던 흑형들 그래서 왜 너희는 하나같이 싹다 아빠의 존재를 모르냐고 박박대며 싸우던일
뉴멕시코에서 건널목에서 신호등 기다리는데 지나가는 스쿨버스에서 중딩들 내리더니 같이 단체사진 찍고 태권도 발차기 강제레슨 해주던일 (1단이라서 나름 발차기 됩니다. ㅋㅋㅋ 입으로 바람소리 훅훅 ~ 만들면서 ㅋㅋㅋ 순진한 미국 중딩들 놀라서 자빠지고 ㅋㅋ)
휴~~~ 끝이 없네요 ㅎㅎ
그래서 고추잠자리 잡으셨나요?
영포티 감성 ㄷㄷㄷ
우리도 아래층 카페, 편의점 갈때 반팔반바지에 파카만 입고 가는데
@@winter5862 정신병자?
와 토욜에 업로드 해주시고 월욜에 또 업로드 하셨네요, 열일 감사합니당🙇🏻♀️
한국도 한번씩 봅니다. 남부지방 이라서 집안에서 반팔반바지 슬리퍼 신고 패딩 입고 슈퍼오는 ᆢ저희도 사계절 반팔이고 낮에 집안에 보일러 안틀어도 20도 넘어서 ᆢ
난방비 싼 게 부럽습니다 ㅋㅋㅋㅋㅋ
오늘도 재밌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AAA-ec9kk 아마 맛돌세 님지역이 싼거같습니다. 제가사는지역에서 따뜻하게 지날려면 한달 난방비 500 불입니다 난방비 줄이려고 집에서 겹겹 입고있는데 신기한건 난자들은 별로 추워하지않고. 직장에서 보면 미국인들은 별로 추위를 타지 않고 더위를 많이 타는거같네요.
난방비 안싸요 ㅠㅠ 망할 PG&E
싸돌아댕긴다는 말 오랫만에 들으니 너무 웃기네요
코풀다가 큭큭 끊겼음! 여러분들 감기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영상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전 조지아주에 살고 있는데요.
처음 미국 와서 아침에 아이 drop off하려고 전 좌회전라인에 얌전히 서 있는데, 반대방향 차량에서 쌍라이트를 반짝이는거예요.
왜지..무척 당황했어요. 근데 계속 그차가 깜빡거리기만하는거예요. 알고보니 양보의 시그널이었던거죠 😊
ㅋㅋㅋㅋ
우리나라는 정반대 😱
오늘도 매너남이 많은 아메리카의 아침을 시작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언제나 도움이 되는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가족들 모두 건강하세요.
한국에서 한겨울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유행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네요.
영하의 밖에서 보다 난방이 따뜻한 건물 안과 차 안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기 때문^.^
우와 믿돌쇠! 믿고 보는 돌쇠!
일단 백인들은 고기 많이 먹고 근육, 지방이 많아서인지 열이 많은 듯요
제가 플로리다 살 때 실내에서 넘 추워 덜덜 떨 정도로 냉방을 하더라구요 같은 맥락아닐까요 우릴 너무 추운데 그들은 시원함을 느끼는…
그럼 겨울에도 시원하게 지내야지 왜 뜨끈하게 지냄? 설명이 전혀 안되는데?
@ 미시건에 살때는 거기는 그렇게 실내온도 높게 살지 않았어요
집이 히터틀어도 별로 따뜻하진 않았어요 ㅎ
백인 애들 확실히 추위 안타요. 여자들도 그렇습니다.
인종 차는 아닌듯. 미국서 자란 한인아이들도 대체로 반팔 반바지 많이 입고 추으면 후디 하나 걸쳐입는 정도임.
찬물 마시는 것도 한 몫 하는거 같아요.
왜이리 똑똑 하신지 부럽기도 하고,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돌세님 제가 오늘도 영하 아침에 반바지 개산책 보고 속으로 놀랐는데 컨텐츠를 만들어주셨네요
쵝오👏
마이애미입니다..정확히 반대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건물안은 추워 얼어죽을거같아요. 더우면 옷을 가볍게 입으면 되는데 건물안에서 다들 스웻셔츠 입고 파워냉방 틀어놔요…
미국인들은 왜 담장이 없이 집을 짓는 걸까요?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미국이라더니 오히려 밤에 창문도 잘 안 가리고 옆집 뭐하는지 (난 안물안궁인데) 다 보여주는 집들이 많은게 좀 이상합니다. 심지어 담장 없는 동네도 너무너무 많고요 특히 옛날 집일수록이요. 😂
캐나다 밴프에서 추워죽겠는데 반바지 입는 애들보고 안춥나 했는데 이런 사연이군요'ㅁ'
여긴 캐나다라 더 추워서 그런가 반바지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은 막 인도에서 도착한듯한 사람 말고는 본적이 없네요, 근데 마트갈때 옷 차림 설명하는건 진짜 너무 똑같아요 ㅋㅋ
나도 이마인드로 겨울에도 반바지 입음 긴바지 입는 경우는 1. 존나 춥거나 2.밖에서 30분이상 걸어댕겨야하거나 3.예의를 차려야하는 자리일때
평택 살아서 미군들 자주 보는데 최근에 젊은 미군 셋이서 반팔입고 벌벌떨고있는거 봤어요ㅋㅋㅋ 본인들은 최대한 아닌척 하지만 어깨가 한껏 움츠러들어 있더라구요
와....내고향 평택.
미공군으로 한국 1년 왔던 교포2세 신랑을 만나(길에서 저를 보고 한눈에 반해 따라 다녀서 결국 길거리 캐스팅 당했네요.ㅋㅋ) 짧은 1년안에 연애하고 결혼서류 작성하고 대사관가서 비자 신청하고 저희가족 다니는 교회에서 결혼식 올리고 제주도가 무인도인줄 알았던 신랑 데리고 제주도로 신혼여행까지 다녀온후 바로 비자 나와서 받고 함께 미국와서 살고 있네요.
벌써 거의 20년 가까이 살고 있네요.
시간 참 빠름. 내고향 평택 그립네요....
차있는 경기도쟁이들이랑 같군요
저녁 런닝머신위에서 최고의 선택 ❤
남자애들은 자존심같은거도 있는거같아요.. 조지아에서 학교다닐때 보스턴에서 온 애가 조지아 겨울은 암것도 아니라며 아득바득 반바지 입고 다니더라고요ㅋㅋㅋㅋ
냉난방비에 너무 관대해요 미국인들 ㅋㅋㅋ 미국에서 쿨링 시트에 대한 인식 여쭤봐도 될까요? 애리조나라서 쿨링시트 옵션에 넣어 팔면 정말 대박일꺼 같은데 딜러샵들 돌아도 풀옵션급으로 올라가지 않는 이상 쿨링 시트 기능 있는 차는 정말 찾기 힘들더라구요. 여기만 그런지 아니면 다른 곳에서도 그런지 궁금하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렇다면 그 이유도 궁금합니다
저도 이거 너무 궁금함이요. 왜 쿨링시트 옵션이 없는지 ㅜ
언젠가 부터 한국도 그런 반바지 패션이 자주보임.
나이대가 어린편인게 좀 다르고 아무튼 영하 몇도까진 꽤 보이더군요.
미시간에 온지 7개월차 미시갠더입니다...
고등학교 다니는 애들 라이드를 위해서 학교에 가보면
한겨울 영하 15도에도 상의는 후드, 하의는 회색 체육복이나 잠옷같은 바지 차림에 슬리퍼입니다. ㅎㅎㅎ
좀 더 심한 경우는 상의 나시에 하의는 반바지입니다...
두꺼운 패딩, 롱패딩은 정말 드문데 입고 있으면 십중팔고 미국 온지 얼마 안된 아시안입니다. ㅋ
중 지역의 겨울에 미쿡 남자들 보면,,반바지나 반팔 입고 ,,그런 경우가 심심치 않은데,,그들은 추위에 대한 느낌이 우리들 보다는 강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동감 합니다.
영상 기다리고있었습니다~~
한국도 비슷해유 겨울에 반바지 많이 봐서 놀랍지도 않음
이거 레알 이해안됨. 영하에도 반팔 반바지... 그냥 마초로 보이려는건가 싶음. 자동차 말씀하시는데, 사실 그냥 등교때 걸어다니는 아이들이나 보드 타고 등교하는 아이들도 얼어죽는 날 반팔입고 가는 애들 많더군요. 그냥 체온자체가 다른가 싶기도. 그리고 기본적으로 먹는것도 신경안쓰지만, 옷입는 것도 신경안씁니다. 좋게 말하면 편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뭔 재미로 사나 싶음. 계절마다 다르게 입는 것도 재미고, 쇼핑몰에서 맛있는 거 먹는것도 재미인데, 4계절 내내 반팔, 청바지에 기껏해야 후드티. 먹는건 어딜가도 맥도날드, 판다 익스프레스, 스타벅스... 그냥 그럼.
난방이 잘되니..언제나 여름인거구낭. 땡큐
우리 나라는 전역한 예비역들이 깔깔이+반바지+욕실슬리퍼만 신고 편의점에 '으어 춥다'하고 들어가선 뭐 사고 니와서 어 춥다 하고 오들오들 떨면서 담베 피우고 후다닥들어갑니다
이 시점에서 이미 후다닥이 아니죠 ㅋㅋㅋ
볼일 다ㅡ 봅니다 ㅋㅋㅋ
전 유타에서 살다가 플로리다 그리고 지금은 알라바마에서 사는데, 유타에선 눈이와도 학교가고 일하러 가고 하는데, 여기 알라바마는 지난번에 눈 폭설왔을때(거의 20년만 이랍니다) 일주일동안 학교는 다 문닫았고 직장들도 도로에 눈이 녹기 시작한 오후부터 출근을 하더라구요. 덕택에 그 일주일 내내 집안에서 눈 녹는거 바라봤네요.
알라바마 한국의 부산이네요.
완전공감요❤
ㅋㅋ 우리애들도 한겨울에 집에서 반팔입어요....말씀도 어떻게 이렇데 찰지게하실까요.
항상 겨울에는 저는애들한테 입으라고하고 애들은 안춥다고하구요.ㅎㅎㅎ
한국처럼 두꺼운 옷안입어요..
후디,스웻셔츠가 가장 뚜꺼운 옷이예요...
노이즈 해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는 주제 잘 보고 갑니다 ~
추울때 반바지 입고 돌아댕기면 서늘~하이 좋던데요
ㅋㅋ 공감합니다. 미국은 차로 door to door가 가능한 나라여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실제 제가 한국갔을때 볼일보러 밖에 나가면 기본으로 2만보 이상 항상 찍더라구요. 근데 미국은 운동하러 나가도 5천보 찍기 힘들어요. 차가 생활의 기본이 되다보니 대부분 외부에서 걸어다니는 공간이 집에서 차, 차에서 가게/사무실 문까지 밖에 안되요. 외부에서 걸어다닐 거리가 극도로 짧은데 굳이 날씨에 맞춰 옷을 바리바리 입을 이유가 없긴 하죠.
공공 교통수단을 사용하는일이 별로 없기때문에 추위에 노출되는 시간이 짧고 남들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추우면 히터를 올린다. .. 라를 7분 넘게 풀어줘도 몹시 재미있음😅
궁금증 해결되었습니다. ㅎㅎ
재밌게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5년차 미국사는 사람인데, 진짜 극 공감 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
돌세 오빠도 겨울에 모자를 벗고 다니는 열정 과 패기를 보여줘!
이 영상을 1년내내 반바지 + 슬리퍼로 버티는 우리집 남편에게 바칩니다..ㅋㅋㅋㅋㅋ
+ 마라톤 종주기념 티셔츠, 쩍쩍 갈라진 프린트 티…
전에 인스타에서 유럽인들이 여행 와서는 미국의 평범한 주택가 걸어보고 싶어서 낮에 좀 돌아다니는데 정말 길바닥에 사람이라곤 코빼기도 안 보이더니 급기야 지나가던 경찰차가 니들 무슨 문제 있냐고 물어보더라는 내용을 본 적 있어요. 그만큼 자기 다리로 안 걷고 무조건 차만 타고 다니더라는 소리였죠;;
오늘 영상은 소리가 쪼매 작습니다.
미국 음식이 저한테는 많이 짜던데요...... 한 2주동안 학교 학식만 먹었는데 미각이 마비되어서 한국돌아와서 얼마동안 맛이 안느껴질 정도였어요.
혹시 영상으로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성대모사 대마왕 밋돌세님 ㅋㅋ
+ 빨리 데펴지는 가솔린 엔진
+ 항상 연료 만땅으로 발열하는 헤비한 몸
덜세형님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인트로 없이 서타트 바로 하면 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밋돌세님 작년 2월 뉴욕에 갔었는데 분명 엄청 추운데 길에는 바지를
허벅지까지 내리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거에요 심지어 어떤 청년은 바지를 너무 내려서 (팬티도 드로즈 ㅜㅜ) 눈을 어디에 둬야 할 지 모를지경이었어요 왜 들 그러는거에요??
같은 영어권이지만 호주랑은 꽤 다른거 같아서 신기합니다. 한국보다도 더 추운 온도에 집에서 껴입고 살고 있는데 미국은 난방비가 괜찮군요!! 오히려 부럽기도?
켈리에서는 슬리퍼신고 골프도 칩니다..ㅋㅋㅋ
남 피해주는거 아니기 때문에 뭘 입고 다니든 상관없는거 같아요.
ㅎㅎㅎㅎ 아이고야
마이크 앞에 방송국 약자 붙이세요 ㅎㅎ
MDS NEWS
비행기를 타면은 백인들은 반바지에다 반팔입고 지낸다. 그러나 우리는 비행기 에서 주는 담요를 덮고도 추워한다. 정말 알 수가 없다.
캐나다살고 있는데 존 영상 감사해요.
텍사스 살고 있습니다.
엄청 추운 겨울에는 아침, 밤에는 2-5도 정도 되는데 점심때는 온도가 20도가 넘습니다….
재미가 있다 재미가 있어!!
온도에 관한 한 미국은 남북이 차이가 많은 것 같습니다. 뇌피셜이지만 중간에 선을 딱 그어서 남쪽 사람들은 실내 온도를70℉ 초반으로 맞추는 사람이 많고 그 북쪽은 60℉ 후반이 아닌가 싶습니다. 보통 Iowa보다 북쪽 사람들은 50℉중반이면 웬간하면 반바지를 입는데, Tennessee, North Carolina남쪽에서는 70℉는 돼야 입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북쪽은 겨울에 반바지 입고 못(안) 살아요. 대충 67~68℉ 맞춰놓고 양말 신고 옷 껴입고 삽니다. 가끔 미친 젊은 애들이 반바지 입고 나오는 애들도 있지만 우리 동네 최저기온이 평균적으로 10℉ 전후이고 네주중 한주는 0℉ 이하로 내려가지 때문에 타주에서 온 애들이 그런 짓하다 동상 걸립니다.
엄청 자세한 분석 ㄷㄷㄷ
확실히 설명을 들어보니 생활패턴상 효율적인것 같습니다
엄동설한에 마트, 개산책가는 복장은 밖에 나오기 바로전 집 안에서의 복장이라 생각하면 되겠네요.
내가 알고 있는 한국과 다른 한국에서 사셨나 봐요.
집안에서 추우면 옷을 껴입는 것이 아니라 활짝 열린 창문을 닫거나 보일러 난방 온도를 올리는데...
차이가 있다면 한국에서는 러닝셔츠와 팬티만 입는 경우가 많다 보니 뭔가 더 입어야 밖에 나갈 수 있죠.
대신 발은 맨발에 슬리퍼 같은 것을 끌고 나가죠.
저는 형편이 많이 안좋아 그랬었습니다 🙂
티비디너, 냉동식품 얘기해주세용
나만 겨울에 반팔 반바지 입고 다니는게 아니었구나!
미국 난방비가 싸기도하고 동시에 중앙 히터 난방이니 한국보다 더 훈훈한 느낌은 듭니다. 물론 쓰다보면 공기도 건조해지며 좋은건 없음..
한국도 가끔 보입니다:::::::::::(춥지도 않나 싶은:::::)
백인애들이 추위를 잘 안타더라구요. 겨울에 수업중에 강의실 온도가 평소보다 조금 높았는데 아시안들 등등은 따뜻해서 좋네 했는데 백인 애들은 핫 핫 하면서 얼굴이 벌개져서 헥헥대고 난리를 치더군요.
변기솔인줄 알았으요~~~
마이크 말하는거죠?ㅋㅋㅋ 저두요ㅋㅋㅋ
유럽에서 미국사람 구별하는 법 : 뚱뚱하고 통 크고 좀 긴 반바지에 시끄럽고 동작이 크면 미국사람.. 거기에 모자 쓰면 100%.. 차 타고 돌아다니는 환경이 아니더라도 반바지 잘 입음..
근거없는 하체부심인가 ㅋ
밋돌세님 저 오래전부터 진짜 궁금한거 있어요.
흑인여성분들이 옆에 지나가면 뭔가 달짝지근한 향기가 참 좋던데 혹시 그거 데오도란트인가요?
제겨는 굳이 카바를 칠 필요는 없지만 달짝지근하면서도 머스크한 향이 엄청 매혹적이라 저도 꼭 사고 싶어요.
혹시 그 향기의 정체에 대해 아시면 한말씀 부탁드립니당 고맙습니다
지구의 미래를 생각 안하고 펑펑 쓰는 게
뭐시기하면서도 기름값 싼 건 부럽기도 하고...
생각해보니 일리있는 이야기입니다. 우째이래 세상을 보는 눈이 논리적인지 부럽네요 😂
추우면 집안 온도 올리는게 맞습니다. 연료비가 싸면
흠 전남 광주 사는데요
아파트 거주중인데 이웃들을 잘만나서 그런지 몰라도 겨울에도 난방없이 살고있습니다
위아래 좌우에서 난방 빠방하게 돌려주면 중간에 끼인집은 빤쓰에 반팔티만 입어도 잘때 이불덥으면 땀나요
백인들이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것 같아요. 별로 추워하지 않는 것 같아요. 우리집 애들이 아이스하키를 하기 때문에 매주 아이스링크에 가는데, 심지어 노인들도 나보다 안 추워 하는 것 같아요.
백인들 볼 때마다, 짐승처럼 건강한 것 같아요. 추위도 덜 타고, 산모들은 아기 낳고 바로 얼음물 한잔 마시고 씻고, 아기 낳고 다음날 퇴원해서 바로 활동하죠.
흑인들은 더 튼튼함요 ㅋㅋㅋ
@@123-r2e5l 캐나다에는 흑형들이 많이 없어서 맞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피부가 어두운 사람들은 추위는 힘들어 했어요. 이민 1세대와 2세대도 다른 것 같기도 하구요.
이거 공감 ㅋㅋ 백인들은 전혀 안 추워함 동양인에 비해서.. 나이 80먹은 할머니쯤 돼야 추워함
한겨울에 서핑하는 인종들 보면 거의 백인 ㅎㅎ
난방비가 저렴하다니 진짜 축복받은 나라네 하아
제 룸메도 온도 올려요. 제가 긴팔이나 긴바지라도 입으라 그럼 왜 집에서 불편하게 있으라 하냐 그래요
우리나라도 요즘 신축 단열 좋은 아파트는 보일러를 틀지 않아도 실내온도가 20에서 22도 사이가 됩니다. 엘리베이터가 지하주차장으로 연결되어 있어 차를 타러 실외로 나갈일도 거의 없구요. 실제로 저도 우산을 쓸일이 거의 없어진것 같습니다. 그래도 요즘날씨에는 긴바지는 입습니다 ^^;
하체 좋아...❤
아니이이~~ 마이크에 젓가락 꽂은거 이제본거😂😂
찰진다 ㅎㅎ
캐나다 캘거리 삽니다.. ㅋ G5학년 이상 애들 노는거 보면 추운거 이기는 부심이 있어요. 영하 15도 이상은 반팔입고 노는건 기본.. 자기는 Real Canadian 이라며 ㅋㅋㅋ 그리고 인종도 잘 살펴보면 추울 때 온몸이 뻘건 아일랜드 사나이들은 영하 20도에도 반팔 반바지 입고 돌아 댕기더군요.. 자기내들은 안춥다며..ㄷㄷ 자동차 관련해서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싱글하우스 기준 attached garage 냐 아니냐에 따라 또 다르긴 합니다.
우리도 가까운데 가면 반바지 반팔 슬리퍼 신고가자너 ㅋㅋㅋ
난 상남자 마초문화 때문에 추워도 반팔 반바지 입는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
왜 변기 브러쉬를 들고 있나 의아해했는데 마이크였네요 ㅋㅋㅋㅋ 내 눈 맛갔네
조지아사는데 우리아들래미도 추운날에 반바지 입고 학교 갑니다. ㅡㅡ 등짝스매싱을 날리고 싶지만 참습니다…ㅋㅋㅋ
역시 미국이 짱인가.
이건 진짜 개궁금해서 달려옴
맛돌세 너무 맛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