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말아야할 지역에 대한 설명이 정확하네요. 저는 와이프랑 24일간 베트남여행을 얼마전에 다녀왔습니다. 선우님이 말씀하신 지역에서 택시가 잡히질 않아서 아주 고생했어요. 그래서 저는 그 옆에 있는 K+mark(마트 아닙니다 마크 맞습니다) 에 들어가서 장을 보고 택시를 불러달라 부탁했습니다. 택시를 불러준 여직원에게 붕어싸만코 하나 대접했구요. 푸꿕은 이렇듯 아직까지 미 개발 지역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로컬을 맛볼 수 있었고 아름답고 조용(?)했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작년 12월에 여러군데 한달 여행 했는데 파타야 5성급 호텔에서 놀던중에 음식 문제가 아니라 수영장 물 장난 하다가 아이가 장염이 와서 고생했던 기억이 나서 이번엔 처음부터 장염약 (항생제 ) 처방받아 가려고 합니다 그때 파타야에서는 계속 아프고 방콕가서 대형병원에서 약먹고 2일 만에 좋아졌어서 그런 경험이 있다보니 공감이 많이 되네요
크게 두가지 이유가 있었어요. 일단 물이 얕아서 스노클링 장비를 쓰기가 애매했고요, 오수관과 쓰레기가 있는 상태에서 들어가기가 너무 꺼려지더군요. 눈으로 보기엔 물이 맑은데, 일단 해변과 물에 쓰레기가 너무 많았어요. 현지에서 알아보니 성수기에는 쓰레기를 치우는 등 해변정리를 하는데, 성수기가 지나면 관리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뒷편을 보면 성수기라고 해도 영상처럼 쓰레기가 넘쳐날 것 같더군요. 하루 이틀 쌓인 쓰레기나 환경이 아니더라구요.
오늘 일정 마치고 돌아가는데 정말 호탤 아니면 너무 청결도가 떨어져서 너무 무섭습니다 현지 음식을 많이 좋아하는 우리가족들 이지만 정말 식사 때마다 무지 고민하고 다녔어요 이렇게 맛 없는 동남아 음식은 정말정말 첨입니다 아직은 관광객 받을 준비가 너무 안되어 있어요 5성급 호탤 직원들도 전혀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 많아요
지난 베트남 여행에 아이가 음식을 잘못 먹고 병원까지 간 경험이 있어서 올 겨울 푸꾸옥 여행을 앞두고 우연히 찾아본 영상이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생야채 조심!!!) 다만 말씀하신 내용중에 식중독에 대비해 '항생제'를 준비하면 좋다는 말씀은 사실과는 좀 다르다 보니 몇자 적어봅니다. 대부분의 식중독의 치료에 항생제는 사용하지 않으며 특정 세균에 의한 식중독에만 (이 경우에도) 세균에 맞는 정확한 항생제를 사용하여야 하며 특히 항생제를 3,4일 사용하고 증상이 호전되어 멈추는 것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치료입니다. 항생제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과 복약지시에 따라 정해진 '사이클'을 마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여행을 위해 항생제를 미리 준비하는 것 (의사처방 없이 항생제를 처방받는 것 자체가 불법이지만)은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식중독이나 설사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호텔이나 리조트에 문의하여 지체없이 병원을 가거나 의사의 왕진을 부탁하는 것을 오히려 추천드립니다. 관광지이다 보니 외국인 상대하는 병원시설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다낭의 경우 비교적 괜찮은 병원치료를 받았던 경험도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생야채 조심!!!)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 몇가지 추가하여 말씀드립니다. 항생제를 조언드린 것은 식중독의 80% 이상이 세균성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을만큼 세균의 비중이 크기 때문입니다. 실제 조리 된 음식이나 야채 등으로 발병하는 식중독은 80퍼센트가 아닌 거의 대부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현지에서의 의료 대응능력은 많이 떨어지므로 최소한의 준비차원에서 안내드린 부분입니다. 현지에서 병원을 방문하거나 약국을 찾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특히나 해외 여행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야간 발병 시 거의 무방비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또한, 호텔 등의 의료담당 직원들의 메디컬 아이큐가 상당히 떨어지는 상황이므로 약의 구분이나 약의 선정에 문제가 많습니다. 저 역시 의사 지인들 덕분에 직접 약을 선택하여 복약을 했을 정도였네요. 보통 페니실린 계열의 1차 항생제 정도로 해결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해외여행 상비약의 목적으로 병의원에서 처방이 가능합니다. 또는, 비보험이더라도 상비약으로 구비하는 것은 충분히 그 가치가 있다고 보기에 추천드린 방법입니다. 말씀하여주신 항생제 복약 사이클을 마치는 것은 분명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보통 3~7일 정도를 기본으로 하게 되지만, 식중독의 경우는 여행일정의 특성상, 세균성 식중독의 특성상, 3~5일 정도만 버티거나 호전시킬 수 있다면 국내에서 연계치료를 행할 수 있기에 말 그대로 응급대처를 위한 조언이었습니다. 끝으로 한가지 더 보태자면, 현지에서의 식중독은 국내에서의 그것과는 강도의 차이가 완전히 다릅니다. 단순히 배가 아프고 설사하는 정도가 아니라 복통으로 인한 의식소실, 치열이 발생할 정도의 폭발형태의 설사, 구토 등이 동반되며, 일 30회 이상 화장실을 가야 할 정도의 증상을 보입니다. 참고로 국내 의사의 권장사항은 일 5회 이상 설사를 할 경우 일단 항생제 처방을 기본으로 한다고 합니다. 모쪼록 안전한 여행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달아주신 의견과 더불어 시청하신 다른 분들께도 조금 더 좋은 정보가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가내용을 적었습니다.)
본인의 지식 자랑을 하고 싶으시면, 타인의 이야기도 제대로 듣고 하시길 조언드립니다. 이야기의 맥락도 파악 못하시는 분께서 이런 의견을 주셔봤자 아무런 의미가 없지요. 만약 다시 한번 보시고도 그렇게 이해하신다면 심각한 문제가 본인에게 있는 것입니다. 차마 가르쳐 드리기도 민망하네요.
![[배틀트립과 함께 떠나는 랜선여행 154화] 모히토에서 푸꾸옥 한잔할래요?🍹 | KBS 180707 방송](http://i.ytimg.com/vi/AXFHsv01nG4/mqdefault.jpg)
가지말아야할 지역에 대한 설명이 정확하네요.
저는 와이프랑 24일간 베트남여행을 얼마전에 다녀왔습니다. 선우님이 말씀하신 지역에서 택시가 잡히질 않아서 아주 고생했어요.
그래서 저는 그 옆에 있는 K+mark(마트 아닙니다 마크 맞습니다) 에 들어가서 장을 보고 택시를 불러달라 부탁했습니다.
택시를 불러준 여직원에게 붕어싸만코 하나 대접했구요.
푸꿕은 이렇듯 아직까지 미 개발 지역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로컬을 맛볼 수 있었고 아름답고 조용(?)했습니다.
저랑 같은 경험을 하셨었군요~^^
24일이나 여행을 다녀오셨다니 즐거우셨겠어요~
선우왕국 최고였습니다. 다시 가려고 매일 달력 들쳐봅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아니... 새우튀김, 오징어랑 조개를 제 와이프가 먹고 엄청 아파서 옆에 누워 있네요... 여긴 다낭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작년 12월에 여러군데 한달 여행 했는데 파타야 5성급 호텔에서 놀던중에 음식 문제가 아니라 수영장 물 장난 하다가 아이가 장염이 와서 고생했던 기억이 나서 이번엔 처음부터 장염약 (항생제 ) 처방받아 가려고 합니다
그때 파타야에서는 계속 아프고 방콕가서 대형병원에서 약먹고 2일 만에 좋아졌어서 그런 경험이 있다보니 공감이 많이 되네요
유심팁~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가지말아야겠내요 만정이 떨어지내요 해변가의 쓰레기와 생야채 설사 닭다리 식중독까지 ~~독거미까지
와 이런정보는 정말 가보지않고서야 얻을 수 없는 정보인데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고맙습니다 ^^
동남아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음식이 생야채라죠. 냉장보관이 안되어 상해서 그런게 아니라 야채자체는 싱싱한데 그걸 씻는 물이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흐르는 수돗물에만 씻어도 괜찮은데 노점같은 경우 떠다놓은 물에 그냥 씻어서 내놓는거 드시면 한국인은 직빵이죠.
그리고 택시요금 잔돈 ㅎㅎ 벳남 마트에서 계산후 잔돈이 500동 700동 남으면 그거 대신 계산대에 쌓아둔 사탕하나 집어주기도 해요 저도 첨엔 뭐야이거 했는데 생각해보니 몇십원~
저희가족도 푸꾸욱으로 여행가려고 스케줄잡고있는데요 올려주신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될것같네요 감사합니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잘 다녀오세요~^^
안녕하세요 :) 호치민에 살고 있는 한국인입니다! 오늘 새벽에 푸꾸옥으로 가는데 영상보면서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와ㅜ 항상 아름답고 여유롭고 한적한 모습만 봤는데... 또다른 이면이 있네요ㅜㅜ환경 문제 넘 심각해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2월에 가족들 데리고 푸꾸옥에 가는데.. 많은 도움 되었어요.. 유심은 국내 어디에서 어떤 제품을 사야하나요?
저는 로밍을 하거나 데이터 에그 같은 것을 이용했는데 유심은 잘 모르겠어요..
푸꾸옥 현지유심이라고 포털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것들이 있어요~ 아무거나 쓰셔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 발신과 인터넷만 쓰기에 음영지역이 일부 있더라도 관광지에선 모두 터지니까요~
차분하게 자세한 정보 안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여행 준비하는데에 도움이 많이되네요!
다행이네요.
잘 다녀오셨길 바랄게요~^^
푸꾸옥을 11월에 신혼여행지로 가게되었습니다. (호주 휴양지에서 살고있습니다.) 한줄기 빛과 같은 주의사항 정말 감사합니다!
우와~ 축하드려요~^^
행복한 추억 많이 남기시고, 평생 웃으며 사시길 바랄게요~^^
@@1st-venus 선우왕국님 따뜻한 말씀처럼 웃는 날이 더 많은 행복한 날 중에 하나로 여행도 잘 다녀오겠습니다~ 감사해요🥰
이런 개인적 경험을 공유하는 동영상이 도움이 되고 좋습니다..리조트 추천좀해주세요
리조트는 저도 1곳만 경험하였기에 추천드리기가 좀 어렵네요. 그때 묵었던 솔비치 하우스의 추천여부라면 저는 만족했습니다.
너무 좋은 정보네요. 가족여행 앞두고 있는데, 도움 많이 받고갑니다^^
즐거운 가족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매우 유익한 정보인것 같아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반갑습니다 푸꾸옥을 가려고 합니다!전 선우준 이라고합니다!영상 도움 받고 가려고 합니다!
사오비치에서 물놀이 포기하셨다는게 물이랑 해변이 더러워서 포기하신건가요..? ㅠ ㅠ 오폐수가 저 관으로 흘러나오면 저런곳에서 물놀이를 하기엔 좀 그러네요...
크게 두가지 이유가 있었어요. 일단 물이 얕아서 스노클링 장비를 쓰기가 애매했고요, 오수관과 쓰레기가 있는 상태에서 들어가기가 너무 꺼려지더군요. 눈으로 보기엔 물이 맑은데, 일단 해변과 물에 쓰레기가 너무 많았어요. 현지에서 알아보니 성수기에는 쓰레기를 치우는 등 해변정리를 하는데, 성수기가 지나면 관리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뒷편을 보면 성수기라고 해도 영상처럼 쓰레기가 넘쳐날 것 같더군요. 하루 이틀 쌓인 쓰레기나 환경이 아니더라구요.
현지에서 들은 이야기로는 현지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사오비치에 잘 안간다고 하더군요.
푸꾸옥 가기전 필수영상이네요
동남아 여러군데 가봤는데..푸꾸옥 가서 처음으로 설사터졌습니다..물똥만 30번 한듯...진짜 다신 가고싶지 않네요
오늘 일정 마치고 돌아가는데
정말 호탤 아니면 너무 청결도가 떨어져서
너무 무섭습니다
현지 음식을 많이 좋아하는 우리가족들 이지만 정말 식사 때마다 무지 고민하고 다녔어요
이렇게 맛 없는 동남아 음식은 정말정말 첨입니다
아직은 관광객 받을 준비가 너무 안되어 있어요
5성급 호탤 직원들도 전혀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 많아요
어디를 가셨는지ㅋㅋ3성급에도 영어 아주 잘하던데
이번주 일요일에 출발하는데 혹시 공항에서 픽업 신청하려면 어디서해야할까요ㅜㅜㅜ 호텔도 현지 번호로 되있어서 어찌해야할지모르갰어요
보통 픽업서비스는 해당 호텔에서 해주는 것이기에 예약 당시 또는 별도로 이메일을 통하여 하곤 했었습니다. (베트남에선 픽업서비스 없이 택시를 타고 갔네요) 그리고 경험상 모든 호텔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아니더군요.
바닷물이 생각보다 더러운가 보네요.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헐.. 오늘 노보텔 3월에 예약했는데.. 취소해야 할까요? ㅠ 너무 더럽네요.. 사오비치랑 재래시장은 더러워서 가지도 못할거 같아요..ㅠ 태국 파타야에서 한달 살기 하다와서 비슷하겠지 했는데.. 태국은 비교도 안되는 느낌이네요ㅠ 그래도 파타야는 꼬란섬 화장실이 힘든거 빼고는 만족스럽게 다녀왔거든요..ㅠ 저런 더러움은 상상도 못했어요...ㅠ 현지상황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닭만한 쥐보면 실신할지도.. 하..ㅠ 어쩌징..ㅠ
그냥 가세요ㅋㅋ아니면 한국 호텔을 가세요 ㅋ
2틀전에 푸꿕에서 돌아왔는데 설사때문에 고생중입니다 ㅜㅜ
호치민에 살고 있어서 어느정도는 괜찮을줄알았는데 ㅎ
아~ 정말 힘드시겠네요. 꼭 치료 받으시고 빨리 쾌유하시길 바랄게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됐네요 목소리 너무 좋으시네요
우와~ 처음 들어보는 칭찬이에요~^^ 고맙습니다.
영상이 정말 유익합니다.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지난 베트남 여행에 아이가 음식을 잘못 먹고 병원까지 간 경험이 있어서 올 겨울 푸꾸옥 여행을 앞두고 우연히 찾아본 영상이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생야채 조심!!!) 다만 말씀하신 내용중에 식중독에 대비해 '항생제'를 준비하면 좋다는 말씀은 사실과는 좀 다르다 보니 몇자 적어봅니다. 대부분의 식중독의 치료에 항생제는 사용하지 않으며 특정 세균에 의한 식중독에만 (이 경우에도) 세균에 맞는 정확한 항생제를 사용하여야 하며 특히 항생제를 3,4일 사용하고 증상이 호전되어 멈추는 것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치료입니다. 항생제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과 복약지시에 따라 정해진 '사이클'을 마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여행을 위해 항생제를 미리 준비하는 것 (의사처방 없이 항생제를 처방받는 것 자체가 불법이지만)은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식중독이나 설사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호텔이나 리조트에 문의하여 지체없이 병원을 가거나 의사의 왕진을 부탁하는 것을 오히려 추천드립니다. 관광지이다 보니 외국인 상대하는 병원시설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다낭의 경우 비교적 괜찮은 병원치료를 받았던 경험도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생야채 조심!!!)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 몇가지 추가하여 말씀드립니다. 항생제를 조언드린 것은 식중독의 80% 이상이 세균성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을만큼 세균의 비중이 크기 때문입니다. 실제 조리 된 음식이나 야채 등으로 발병하는 식중독은 80퍼센트가 아닌 거의 대부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현지에서의 의료 대응능력은 많이 떨어지므로 최소한의 준비차원에서 안내드린 부분입니다. 현지에서 병원을 방문하거나 약국을 찾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특히나 해외 여행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야간 발병 시 거의 무방비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또한, 호텔 등의 의료담당 직원들의 메디컬 아이큐가 상당히 떨어지는 상황이므로 약의 구분이나 약의 선정에 문제가 많습니다. 저 역시 의사 지인들 덕분에 직접 약을 선택하여 복약을 했을 정도였네요. 보통 페니실린 계열의 1차 항생제 정도로 해결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해외여행 상비약의 목적으로 병의원에서 처방이 가능합니다. 또는, 비보험이더라도 상비약으로 구비하는 것은 충분히 그 가치가 있다고 보기에 추천드린 방법입니다. 말씀하여주신 항생제 복약 사이클을 마치는 것은 분명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보통 3~7일 정도를 기본으로 하게 되지만, 식중독의 경우는 여행일정의 특성상, 세균성 식중독의 특성상, 3~5일 정도만 버티거나 호전시킬 수 있다면 국내에서 연계치료를 행할 수 있기에 말 그대로 응급대처를 위한 조언이었습니다. 끝으로 한가지 더 보태자면, 현지에서의 식중독은 국내에서의 그것과는 강도의 차이가 완전히 다릅니다. 단순히 배가 아프고 설사하는 정도가 아니라 복통으로 인한 의식소실, 치열이 발생할 정도의 폭발형태의 설사, 구토 등이 동반되며, 일 30회 이상 화장실을 가야 할 정도의 증상을 보입니다. 참고로 국내 의사의 권장사항은 일 5회 이상 설사를 할 경우 일단 항생제 처방을 기본으로 한다고 합니다. 모쪼록 안전한 여행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달아주신 의견과 더불어 시청하신 다른 분들께도 조금 더 좋은 정보가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가내용을 적었습니다.)
푸꾸옥은 야채 조심 더러움 조심이네요^^;; 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어요 적어도 바다 폐수, 쓰레기 문제가 개선될때까지는
아무래도 위생의 개념이 부족한 나라들은 공통적으로 가진 문제더라구요. 그래서 호불호가 많이 갈릴 듯 싶어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5월초에 다녀왔습니다~^^ (문의 댓글을 주셨는데 서버오류라면서 없어지네요.)
싼데 위생이않좋다 하긴 비싸게 파는데도 다 저기서 사오는걸테니까
와 이거보니 예약한거 후회되네요 ㄷㄷ...거기다 하노이처럼 그랩이 없나보네요? 슬슬 걱정되네요 ㅜㅜ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당시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었기에 지금은 많이 좋아졌을 것 같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즐겁고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음식과 외진 곳에서의 밀입국자만 조심하시면 될 것 같아요.
붕바오 해변도ㅠㅠ 이런 상태이려나요
성수기엔 백사장과 바다에 떠 다니는 쓰레기를 잘 치워서 깨끗하다고 하더군요~^^
푸꾸옥 바다 해파리독성 진짜조심해야해요.
6개월이 지났는데 지금도 해파리 독성 오염된 종아리에 밴드 붙이고있어요
아~ 고생 많이하셨겠네요. 해파리는 요즘 여기저기서 문제가 많다고 나오던데 푸꾸옥도 그렇군요~ 얼른 쾌차하세요~^^
호텔에서밥해먹을수있나요?
조리가 가능한곳과 아닌곳을 예약시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호텔은 대부분 취사가 안되고, 빌라는 되는곳이 있습니다.
😢
자막 작업을 해 두었습니다. 자막이 필요하신 분들은 자막을 켜고 시청하시면 되세요~^^
바다가 깨끗한줄 알았는데..
아쉬운데요...
성수기엔 청소를 해서 깨끗하다고 하네요.
기봉이 안되겠네~~~~~
맨발의 기봉이라더니 신발 신고 있습디다~^^;
돈을갖고다니는이유는화폐가높아서가아니고 은행저금안하고카드가없으니헌금많이갖고다니고여자에게으시되고싶어서그런거지요좀제대로된정보부탁드려요
본인의 지식 자랑을 하고 싶으시면, 타인의 이야기도 제대로 듣고 하시길 조언드립니다.
이야기의 맥락도 파악 못하시는 분께서 이런 의견을 주셔봤자 아무런 의미가 없지요.
만약 다시 한번 보시고도 그렇게 이해하신다면 심각한 문제가 본인에게 있는 것입니다.
차마 가르쳐 드리기도 민망하네요.
15:50 다시 한번 잘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