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라고 해봐야 카페 만들어 커피 파는건데 동네 커피숍이 많아요. 그리고 그걸 가지고 수익 사업을 한다는게.. 전액 어디 기부한다해도 이미 십일조를 비롯한 수많은 헌금에 기부 기능이 있고 더해서 어린이 도서관을 또 만드는데 저희 지역의 경우에는 어린이 도서관이 근처에 두개나 더있어요. 수십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하는거없이 사고작용이 내내 똑같아요. 도서관 아니면 커피다방 만드는거. 수십년을 돈내고 교회다녀도 의자있는 기도실 하나 만들어 달라고 요청해도 안되는데. 그냥 소예배실 하나만 터놔도 어느때고 기도하러 갈텐데. 새벽예배가 어려운 사람은 좀아쉽죠. 신발벗고 바닥앉는 기도실 하나 쓰는데도 열쇠주고 받고 이름.전번 적고.. 교회건축 하고나니 대부분 시설관리라고 까탈스럽게 구는데. 예수가 재림하셔도 비번 모르면 교회 못들어갈판. 기도실 한시간 쓰는데 신분증까지 내놓라는 경비까지 있질않나. 더이상 교회에 기대하지 않습니다. 평생 지역사회 문화가 어쩌고 내내 편한소리 똑같은소리 하는정도 그냥 그정도에요 .
좋은 강의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은 분립개척하신 저희 교회 전 담임목사님께서도 평일에는 교회를 지역공동체를 위한 문화센터로 활용하고 싶다는 말씀을 예전에 하신 적이 있으십니다. 결국 그 마음은 제가 현재 있는 교회에서는 실현 못하셨고, 새로 개척하신 교회에는 작게 카페를 여셨다고 들었어요. 이 영상이 그 목사님을 포함해서 비슷한 마음을 가지신 목사님들께 통찰력을 제공해줄 것 같네요.
재택근무 방식으로 번역일을 하고 있어, 카공족 생활도 해봤고, 공유오피스를 이용해본 경험도 있어 공감이 가네요. 교회의 예배/집회/활동/기능 모든 면에서 검토가 필요한 시기인 듯합니다. 이미 10년전부터 그런 움직임과 수요는 있었지만...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한 변화가 진행되어 그 흐름을 교회가 따라가기 어려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교회에서 하고 있는 활동들은 과거 세대에는 분명히 필요한 일들이었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 역할과 활동에 초점을 맞추어 기능할 수 있는 건물들을 마련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활동들의 수요에 맞춰 예배와 집회 문화도 형성되었을 것 같고요. 이제는 사회구조와 문화가 많이 바뀌어, 교회의 기능과 역할도 시대의 흐름에 어느정도 발을 맞춰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 교수님이 예로 드신 부분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겠고요, 예배당이 종교의식과 권위를 위한 공간으로만 활용되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도시에 있는 교회가 좋은 위치에 많은 건물들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이 건물들이 종교가 아닌 '하나님이 사랑하신 세상'을 위해 건전하게 공유되고 활용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저도 오징어게임 리뷰 영상을 계기로 유현준 교수님 영상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데, 여기서 보니 또 반갑네요^^
![건축가와 평론가가 보면 다르게 보인다. [건축학개론] 합동 리뷰 (유현준X이동진)](http://i.ytimg.com/vi/1S-6q5NqQJY/mqdefault.jpg)
지역사회 라고 해봐야 카페 만들어 커피 파는건데 동네 커피숍이 많아요.
그리고 그걸 가지고 수익 사업을 한다는게.. 전액 어디 기부한다해도
이미 십일조를 비롯한 수많은 헌금에
기부 기능이 있고 더해서 어린이 도서관을 또 만드는데 저희 지역의 경우에는 어린이 도서관이 근처에 두개나 더있어요.
수십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하는거없이 사고작용이 내내 똑같아요.
도서관 아니면 커피다방 만드는거.
수십년을 돈내고 교회다녀도 의자있는 기도실 하나 만들어 달라고 요청해도 안되는데.
그냥 소예배실 하나만 터놔도 어느때고 기도하러 갈텐데.
새벽예배가 어려운 사람은 좀아쉽죠.
신발벗고 바닥앉는 기도실 하나 쓰는데도 열쇠주고 받고 이름.전번 적고.. 교회건축 하고나니 대부분 시설관리라고 까탈스럽게 구는데.
예수가 재림하셔도 비번 모르면 교회 못들어갈판. 기도실 한시간 쓰는데 신분증까지 내놓라는 경비까지 있질않나.
더이상 교회에 기대하지 않습니다.
평생 지역사회 문화가 어쩌고 내내 편한소리 똑같은소리 하는정도 그냥 그정도에요 .
교회에서 싼 가격에 커피 판매하는 바람에 인접 카페들이 어려워지는 모습을 본 저로서도 교회카페는 정말 정말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할것 같아요. 가급적 도심지에는 안하는게 나을지 몰라요
ㅇㅈ입니다
성도들의 마음은 다 비슷한데ㅜㅜ 기도실마저 꽉 닫혀있으면서 기도하라는 압박은 왜 하는지ㅜㅜ
우와 유교수님 저도 참 팬인데 엠마오에서 볼 수 있게 되어 반갑네요! 좋은 질문, 좋은 답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분 쓰신 책에도 챕터를 할애할만큼 자세히 써주시고 사례도 들어주시고 .. 공감이 많이됐어요
좋은 강의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은 분립개척하신 저희 교회 전 담임목사님께서도 평일에는 교회를 지역공동체를 위한 문화센터로 활용하고 싶다는 말씀을 예전에 하신 적이 있으십니다. 결국 그 마음은 제가 현재 있는 교회에서는 실현 못하셨고, 새로 개척하신 교회에는 작게 카페를 여셨다고 들었어요. 이 영상이 그 목사님을 포함해서 비슷한 마음을 가지신 목사님들께 통찰력을 제공해줄 것 같네요.
카페는 정말 고생 많이 하실텐데..ㅠㅠ
가정 교회 학교 기업이 하나되는 꿈을 꾸고 있는데 재미있는 인사이트를 얻고 갑니다. 좋은 질문과 영상 감사해요!
좋은 아이디어~ 좋은 질문이 있기에 가능하겠죠? 엠마오 연구소장님 화이팅~!!^^
아이구, 무엘이 형님!!!
좋은 인사이트 얻고 갑니다!👍
정말 중요한 질문에, 멋진 답이네요~👍👍
재택근무 방식으로 번역일을 하고 있어, 카공족 생활도 해봤고, 공유오피스를 이용해본 경험도 있어 공감이 가네요.
교회의 예배/집회/활동/기능 모든 면에서 검토가 필요한 시기인 듯합니다. 이미 10년전부터 그런 움직임과 수요는 있었지만...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한 변화가 진행되어 그 흐름을 교회가 따라가기 어려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교회에서 하고 있는 활동들은 과거 세대에는 분명히 필요한 일들이었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 역할과 활동에 초점을 맞추어 기능할 수 있는 건물들을 마련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활동들의 수요에 맞춰 예배와 집회 문화도 형성되었을 것 같고요.
이제는 사회구조와 문화가 많이 바뀌어, 교회의 기능과 역할도 시대의 흐름에 어느정도 발을 맞춰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 교수님이 예로 드신 부분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겠고요, 예배당이 종교의식과 권위를 위한 공간으로만 활용되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도시에 있는 교회가 좋은 위치에 많은 건물들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이 건물들이 종교가 아닌 '하나님이 사랑하신 세상'을 위해 건전하게 공유되고 활용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저도 오징어게임 리뷰 영상을 계기로 유현준 교수님 영상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데, 여기서 보니 또 반갑네요^^
구한말-강점기 때 교회가 학당의 기능을 겸했던 것도 생각이 납니다.
사진에 연예인을 보고 들뜬 어린소녀가 보이네요....
맞아영 ㅋㅋ
좋은 아이디어인거 같습니다!
깊게 생각할 필요 없이...
사람들이 한국 교회 안가는 이유는...
매력이 부족해서라고 봅니다.
개신교 말고 제대로된
역삼장로교회나 명동성당같은데는
잘들어가요
그들만의 교회이기보단 사회에 더 잘 어우러진달까
깊게 생각하면 다른 이유들도 많이 있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