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도 위험하고 사람을 해쳐요. 단지 자신의 호불호의 영향을 받을 뿐 변덕스러운 심성으로 사람을 괴롭히거나 넋나가게 하거나 죽게도 만들어요. 여자도깨비가 좀 집요하고 무서운 편이고 여자도깨비가 아니라도 집안을 갑자기 망하게도 한다네요. 단지 사람의 흥과 외로움을 비슷하게 공유할뿐 갑자기 욱하거나 심술을 부리거나, 사람을 감정적으로 대할뿐 올바르게 이끌지 못하는 공허한 성질이 있는듯요.
전래동화,설화의 도깨비는 둔갑을 잘해서 일정한 형태가 없고 빗자루,나무기둥같은 모습으로도 등장. 그리고 혹부리 영감이나 지성이와 감천 이 동화를 보면 착하고 정직한 사람 을 돕는 성격. 오래된 신화속의 서양의 용은 창조의 신으로 등장하지만 사악한 존재로도 묘사-메소포타미아 신화의 티아마트
👩철수와 영희의 소중한 시간을 위해👱 오프닝 (0:00) Q. 한국의 대표적인 괴물들은? (01:06) Q. 충격적인 도깨비의 실체는?! (04:49) Q. 도깨비에 대한 또 다른 기록은? (06:00) Q. 전설 속 괴물 용? (07:06) Q. 용 이야기 중 가장 유명한 이야기는? (11:55) Q. 옛 이야기에 대한 편견? (15:20) 더 많은 어쩌다어른D는👉 bit.ly/3057t6g
12:01 부터 나오는 작제건의 이야기는 삼국유사에서도 나오는데, 삼국유사의 내용을 참조하여 더 디테일하게 설명해보면, 작제건이 낙오되었을때, 용왕이 그 앞에 나타나서 말하기를, 늙은 여우가 스님의 모습으로 나타나 다라니경을 외는데, 그때마다 용왕과 용왕의 혈족들이 물위로 떠오르게 되고, 그러면 늙은 여우가 용왕의 혈족의 간을빼먹는다라고 하여 작제건이 달했을때에는 용왕과 그 딸 하나만 남은 상황이었다 합니다. 그리하여 작제건이 다라니경을 외는 노승을 쏘자, 별안간 늙은여우가 화살에 맞아 땅에 떨어졌다 합니다. 이후 용궁으로 간 작제건에게 용왕이 감사의 표시로 딸과 혼인시키면서, 딸을 나뭇가지(기억이 잘 안나는데 대나무 가지였나)로 변하게 해 왕건이 품에 지니고 있게 하고 큰 배에 용을 호위붙여서 행선지이던 중국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이에 놀란 사람들이 그를 보고선 상석에 앉혀 극진히 대우하고, 돌아온 작제건은 나뭇가지 부인을 다시 사람형상의 부인으로 돌려 검은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행복하게 살았다 합니다.
예전에 어디서 봤는데 도깨비는 요괴?괴물이 아닌 다른인종 사람이였다(대장장이) 불을 다스리고 망치로 쇠를 때려 무기도 만들고(금나와라뚝딱 은나와라뚝딱) 외모도 우리랑 다르고 하니깐 신비한 존재로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또 도깨비가 김씨라고 했다니깐 더 그럴듯해보이네요 대장장이 기술이 없던 아주 먼 옛날이겠네요
썸네일이나 월인천강지곡에서 설명하는 야차 그림은 실제로 일본의 문화재 그림이에요. 일본거를 너무 많이 표절해. 무슨 도인지 이름은 까먹었는데 풍신 뇌신이라고 두쌍의 신이 나오는 그림이 있거든요. 대게 유명한 그림이에요. 한국인들이 왜곡된 역사만 배우고 판타지 사극으로 역사를 배우다 보니 역사에 대한 상식적인 감각이 없어서 너무 많이 착각하고 왜곡해요. 이 콘텐츠를 만든 사람도 모르면서 아는 척하고 싶어서 이런 왜곡을 하는거죠. 디자이너들도 무식하니 세계의 문화재나 문물의 역사적 발전양상을 모르고 그냥 유명한 그림은 배끼고 표절하고 살짝 바꿔서 쓰고는 사람들이 모를꺼라고 생각하는거에요. 중국이나 일본꺼를 한국꺼라고 착각하고 우겨요. 전통 도깨비를 설명하면서 일본그림을 인용.. 진짜 코미디지. 한국은 전통문화가 궁핍하니까 일본이나 중국꺼를 베끼지. 도깨비의 구상화가 없었다는것도 그만큼 문명이 뒤쳐졌다는거지. 그림이란건 상징화 도식화의 지능인데 그런 구체화를 하지 못했고, 물감도 없을만큼 가난했으니 그림이 민중에 퍼지지도 못했고, 도깨비가 시각적으로 구체화되지 못했지. 일본이나 유럽에 수많은 시각자료가 남았는데 비해 조선엔 거의 없으니
@@g4df74g1h 일본의 오니가 불교의 야차에서 비롯되었다는 설도 많은데 일본에 불교를 전수해 준것은 한국이다. 불교탱화에 나오는 야차의 모습과 일본 오니의 모습이 많이 유사한데 그럼 누가 표절한것인지.... 한국인들이 왜곡된 역사만 배우고 판타지 사극으로 역사를 배운다고?? 진정한 짜집기 판타지 역사인 일본서기를 배우는 일본애들은 그럼 뭐지? 메이지 유신전까지만해도 거적데기 둘둘 하고 살던 일본애들이 한국보고 가난하다한것 보면 참 어이가 없네..
확실히 도깨비에 관련된 이야기들은 문헌보다는 구전으로 내려오는 이야기들이 좀 더 신빙성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명확한 자료로 남아있지는 않지만 각 집의 신기한 행운이나, 좋은 이야기들마다 도깨비가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아직도 그 말이나 이야기의 흔적들이 전승되는 것들을 보면, 옛날 사람들에게는 신기하고 긍정적인 행운이나 행복들을 지칭하는 것에 일종의 행운의 상징으로서 익살스럽게 표현된다는 점이 한국 도깨비의 아이덴티티가 아닐가 싶네요
11:44또 다른 이유로는, 황색이 오방색에 따르면 중앙 및 왕이 있는 곳을 상징하기도 하고, 노란색은 흙을 상징하는 색이라 농업 사회였던 우리나라에선 부를 가져온다고 믿어 좋아했던 색입니다. 해안 지역에서 용은 두려움의 대상이라는 이미지가 큰 편이나, 육지 쪽에서 용은 비를 주는 긍정적 존재로 여긴 만큼 긍정적인 황룡 얘기가 많을 겁니다.
대댓들이 일리도 있는것이 판타지로 갈수도 있겠지만 도깨비를 논하기전에 그나마 범위를 넓게 봐도 무난한게 호랑이임. 호랑이가 그만큼 시대적으로 사람을 해쳐서 토벌대상에 의의를 두고 또하나 실존대상으로서 전연령대에 주의대상으로 먹히는게 산사태 , 가뭄, 전쟁 다음으로 할법한게 호랑이라서 그럴수 있음. 그래서 은유적,비유적 표현으로 호랑이를 조심해야된다 토벌하러 가야된다 이렇게 해놓고....
그리고 우리 도깨비도 원래 신이었습니다 잡신 개념이었죠 그리고 이런 잡신들은 매우 자기 멋대로입니다 지금도 도깨비와 관련된 민담 민속 등을 보면 장난꾸러기 보다는 제 멋대로에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제 시대 이후 민담이 대대적으로 정리되면서 도깨비의 부정적인 면이 지워지다보니 좋은 도깨비만 남게 된 것 뿐입니다
썸네일하고 월인천강지곡에 나오는 그림은 실제로 일본의 문화재 그림이에요. 무슨 도인지 이름은 까먹었는데 풍신 뇌신이라고 두쌍의 신이 나오는 그림이 있거든요. 대게 유명한 그림이에요. 한국인들이 왜곡된 역사만 배우고 판타지 사극으로 역사를 배우다 보니 역사에 대한 상식적인 감각이 없어서 너무 많이 착각하고 왜곡해요. 이 콘텐츠를 만든 사람도 모르면서 아는 척하고 싶어서 이런 왜곡을 하는거죠. 디자이너들도 무식하니 세계의 문화재나 문물의 역사적 발전양상을 모르고 그냥 유명한 그림은 배끼고 표절하고 살짝 바꿔서 쓰고는 사람들이 모를꺼라고 생각하는거에요. 중국이나 일본꺼를 한국꺼라고 착각하고 우겨요.
사람이 도깨비 터에 자리 잡았는데, 그 도깨비가 사람이 마음에 들면 좋은 것 주고 보내고 마음에 안들면 거의 목숨까지 위협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도깨비 터 중에서도 사람이 살아도 되는 터가 있고 죽은 자가 묘지로 사용해야 하는 터가 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그 터에 사는 사람이 자리를 잡게 돼면 절대로 풀리는 일이 안 생긴다고 하네요. 그냥 믿거나 말거나 하는 이야기지만 나름 재미있게 들어서 남겨봅니다.ㅋㅋㅋ
용 하니깐 저희마을이랑 산이랑 바로 위에 흐르는 강 이름들이 죄다 용이 붙어있는데 궁금해서 저희마을이름을 검색해보니깐 삼국시대 때 부터 있던 곳이더군요 견훤 때 도 저희집에있는 산에서 전투를 해서 시체가 산만하게 쌓였다는 기록도 있고 실제로 제가 어렸을 때 집 바로 앞에서 도로공사하다가 청동기~삼국시대 때 유물이 우르르 나왔어요 도로공사하던 아저씨들은 분위기가 초상집같았지만...... 용 화석이나 용뼈도 옛날에는 죄다 용골이라고 한약재로 써서 남아있는게 없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살던 동네에서도 도깨비이야기가 있었는데 저녘즈음에 빨래를 하러 샘(연못비슷한곳)근처에 가면 그렇게 도깨비가 빨레한 모래 옷에 뿌리거나 그 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도 모래를 뿌리는 장난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당시에 빨래터였음을 알게해주는 석판도 있었지만 제가 어릴적(90년대)에는 이미 세탁기가 있어서 그곳에서 빨래하는 일도 없어지고 사람들도 그곳을 자주 지나지 않게 되자 도깨비도 보이지 않게되었다하시며 그래도 아직 있을 지 모르니 샘가에는 가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린 아이를 물속으로 빠뜨리거나 했다 하는데 제 동생도 뭔가에 빨려들듯 샘쪽으로 떨어졌는데 다행이도 수풀이 우거져있어서 물에는 빠지지 않았고 손으로 잡아서 구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 샘은 없어져서 그 위에 양옥집 한채가 들어섰습니다. 도깨비는 완전히 그곳을 떠났을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35년전 화곡3동 대원쇼핑 앞에서 살았을때 그때 도깨비 세분 ㅋㅋ키가작은도깨비가 중간 제일 큰키는오른쪽 두번째로 큰키는오른쪽 왼쪽 중간 작은?가 섬득하게 무서웠어요. 같은반 중학교친구가 본걸 이야기해서 제가 마무리를 이야기를 하니 다들 후덜덜하고 동망갔던 일들이 생각나네요. 제가본 도깨비가 일본도깨비와 똑같네요. 일본어로 오니라고 하죠!
한국의 용은 중국이랑 살짝 독자노선 탐 용인데 머리가 다른 동물이거나(계룡 등)군주가 아닌 그저 조력자의 역할이거나 아니면 사람이 용이 되거나(문무왕) 온전히 신성한 모습이 아니거나...그냥 용이라는 존재를 가져다 놓고 많은 상상이 쏟아지고 그게 굳어진 느낌. 어디서 들고 온 이야기가 아니라
어려서 듣던 도깨비 이미지는 어두운 곳에서 언뜻 본 장성 모습이었던 것 같다. 빗자루나 엽전같은 오래된 물건이 변한 것으로 싸움을 유도하고 왼쪽 다리를 걸면 쓰러지고 사라질 때 쫒아가면 숨겨진 돈이나 보물을 찾을 수있다 정도? 그리고 깨비는? 헛깨비, 바람개비, 개비짱, 빠른개비, 성냥개비, 장작개비 ..... 남성 어미?
![곽재식 작가 | EP.2 조선시대 최강 빌런😈 조선을 뒤흔든 매운맛 토종 괴물의 정체는? [어쩌다어른D]](http://i.ytimg.com/vi/eU27GanMdos/mqdefault.jpg)
![곽재식 작가 | EP.2 조선시대 최강 빌런😈 조선을 뒤흔든 매운맛 토종 괴물의 정체는? [어쩌다어른D]](/img/tr.png)
![[#티전드] 궁금할 때 이짜나요옹~ 한국의 모든 괴물👹이 궁금한 곽재식 작가! 카이스트 졸업해도 회사는 힘들구나 ㅋㅋㅋㅋ😂 | #유퀴즈온더블럭](/img/n.gif)
한국 도깨비는 원래 인간들 무리속네 숨어살고, 사람을 해치지 않으며 사람과 동화되어 살아가는 수호신같은 존재라고 알고 있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뿔달린 도깨비는 일본 오니...일본도깨비...진짜 공유의 삶이 한국 도깨비.....ㅋㅋ
공유 ..
저기... 오니랑 닮은 건 도깨비가 한국의 두억시니입니다.
도깨비도 위험하고 사람을 해쳐요. 단지 자신의 호불호의 영향을 받을 뿐 변덕스러운 심성으로 사람을 괴롭히거나 넋나가게 하거나 죽게도 만들어요. 여자도깨비가 좀 집요하고 무서운 편이고 여자도깨비가 아니라도 집안을 갑자기 망하게도 한다네요. 단지 사람의 흥과 외로움을 비슷하게 공유할뿐 갑자기 욱하거나 심술을 부리거나, 사람을 감정적으로 대할뿐 올바르게 이끌지 못하는 공허한 성질이 있는듯요.
전래동화,설화의 도깨비는 둔갑을
잘해서 일정한 형태가 없고
빗자루,나무기둥같은 모습으로도 등장.
그리고 혹부리 영감이나 지성이와 감천
이 동화를 보면 착하고 정직한 사람
을 돕는 성격.
오래된 신화속의 서양의 용은 창조의
신으로 등장하지만 사악한 존재로도
묘사-메소포타미아 신화의 티아마트
이런 야사 너무 좋앙~~. 도깨비는 보는 사람의 죄 에 따라 달라 보인다고 했어요.
무섭게 보이면 죄가 큰것이고 선비의 모습 곱상한 사람 모습이면 한참봐도 사람같은 사람인것이구요^^
그렇군요^^
👩철수와 영희의 소중한 시간을 위해👱
오프닝 (0:00)
Q. 한국의 대표적인 괴물들은? (01:06)
Q. 충격적인 도깨비의 실체는?! (04:49)
Q. 도깨비에 대한 또 다른 기록은? (06:00)
Q. 전설 속 괴물 용? (07:06)
Q. 용 이야기 중 가장 유명한 이야기는? (11:55)
Q. 옛 이야기에 대한 편견? (15:20)
더 많은 어쩌다어른D는👉 bit.ly/3057t6g
도깨비는 사람한테 장난치는 걸 좋아한다고 들었는데 도깨비축제 같은 게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음ㅋㅋ 서양에서 열리는 할로윈파티 비슷하게 날짜 정해서 도깨비 분장 하고 돌아다니거나 사람들 놀래키고서는 미안하다며 떡 하나 주기,,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흥미로운 이야기를 이렇게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3:41 옛날기록에 도깨비의 모습이 명확히 나타나질 않았기에, 도깨비가 오니의 모습이 전혀 아니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는 시각도 있네요
도깨비 이야기를 보면 참 재미나죠. 다른곳에서도 썰들 들어보면 요즘도 사람도와주고 그런다는거같은데 안좋은거 없애는 대신 도토리묵 김치담그는 다라이 크기로 하나 하고 막걸리나 소주도 마찬가지로 엄청난 양을놓아달라고 하더군요
곽재식 작가님 EP 더만들어주세요.. 넘모 재밌어....
일부 한국 야사에는 도깨비 잘생겼다는 기록도 있다는데 요새 그림의 일본야차와 되었는지 좀 더 알려주면 더 좋았을텐데... 그리고 무서운 존재이긴해도 장난을 유독 좋아하는거랑~~ㅋㅋㅋㅋㅋ
보는 사람에 따라 달라보이는건 도깨비 특색이죠.. 자기 죗값만큼 생김새도 변하는것이죠
일본강점기때 일본 오니 영향 받은거라 하더라고요
야차/약차라는게 인도 신화 전설에서 건너 건너 건너온 겁니다. 일본야차라고 하면 말이 이상해져요..
캐릭터화 때문에 그런듯
아. 정말 고맙. So wonderful to see you shine!
오예 3편!!!!!!!! 오늘 올라오나 엄청 기다렸어요 ㅋㅋㅋㅋ 선댓하고 감상하겠습니다
12:01 부터 나오는 작제건의 이야기는 삼국유사에서도 나오는데, 삼국유사의 내용을 참조하여 더 디테일하게 설명해보면, 작제건이 낙오되었을때, 용왕이 그 앞에 나타나서 말하기를, 늙은 여우가 스님의 모습으로 나타나 다라니경을 외는데, 그때마다 용왕과 용왕의 혈족들이 물위로 떠오르게 되고, 그러면 늙은 여우가 용왕의 혈족의 간을빼먹는다라고 하여 작제건이 달했을때에는 용왕과 그 딸 하나만 남은 상황이었다 합니다. 그리하여 작제건이 다라니경을 외는 노승을 쏘자, 별안간 늙은여우가 화살에 맞아 땅에 떨어졌다 합니다. 이후 용궁으로 간 작제건에게 용왕이 감사의 표시로 딸과 혼인시키면서, 딸을 나뭇가지(기억이 잘 안나는데 대나무 가지였나)로 변하게 해 왕건이 품에 지니고 있게 하고 큰 배에 용을 호위붙여서 행선지이던 중국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이에 놀란 사람들이 그를 보고선 상석에 앉혀 극진히 대우하고, 돌아온 작제건은 나뭇가지 부인을 다시 사람형상의 부인으로 돌려 검은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행복하게 살았다 합니다.
비늘 자국 사슬갑옷 흉터일수도. 에어프라이어 사용하다가 그물망에 손등 데여서 살짝 다쳤는데 상처 무늬가 물고기 비늘 처럼 보이더라고요. 너무 징그러운 모양이라 낫는 한달동안 대형밴드로 가렸던
곽재식작가님 이야기 너무재밌어요 ㅋ 취향저격😍
예전에 어디서 봤는데 도깨비는 요괴?괴물이 아닌 다른인종 사람이였다(대장장이)
불을 다스리고 망치로 쇠를 때려 무기도 만들고(금나와라뚝딱 은나와라뚝딱) 외모도 우리랑 다르고 하니깐 신비한 존재로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또 도깨비가 김씨라고 했다니깐 더 그럴듯해보이네요 대장장이 기술이 없던 아주 먼 옛날이겠네요
어엄....음... 드워프...?
막말로 한국요괴 정보를 구할곳이라곤 나*위키같은 곳에 적혀있는 몇가지가 전부인데, 신기한거 많이 알 수 있어요 좋아요
그러니까 빨리 4편좀
작가님 말씀에 따르면 공유처럼 생기지 말란 법도 없다!!!
썸네일이나 월인천강지곡에서 설명하는 야차 그림은 실제로 일본의 문화재 그림이에요. 일본거를 너무 많이 표절해. 무슨 도인지 이름은 까먹었는데 풍신 뇌신이라고 두쌍의 신이 나오는 그림이 있거든요. 대게 유명한 그림이에요. 한국인들이 왜곡된 역사만 배우고 판타지 사극으로 역사를 배우다 보니 역사에 대한 상식적인 감각이 없어서 너무 많이 착각하고 왜곡해요. 이 콘텐츠를 만든 사람도 모르면서 아는 척하고 싶어서 이런 왜곡을 하는거죠. 디자이너들도 무식하니 세계의 문화재나 문물의 역사적 발전양상을 모르고 그냥 유명한 그림은 배끼고 표절하고 살짝 바꿔서 쓰고는 사람들이 모를꺼라고 생각하는거에요. 중국이나 일본꺼를 한국꺼라고 착각하고 우겨요. 전통 도깨비를 설명하면서 일본그림을 인용.. 진짜 코미디지. 한국은 전통문화가 궁핍하니까 일본이나 중국꺼를 베끼지. 도깨비의 구상화가 없었다는것도 그만큼 문명이 뒤쳐졌다는거지. 그림이란건 상징화 도식화의 지능인데 그런 구체화를 하지 못했고, 물감도 없을만큼 가난했으니 그림이 민중에 퍼지지도 못했고, 도깨비가 시각적으로 구체화되지 못했지. 일본이나 유럽에 수많은 시각자료가 남았는데 비해 조선엔 거의 없으니
@@g4df74g1h 일본의 오니가 불교의 야차에서 비롯되었다는 설도 많은데 일본에 불교를 전수해 준것은 한국이다.
불교탱화에 나오는 야차의 모습과 일본 오니의 모습이 많이 유사한데 그럼 누가 표절한것인지....
한국인들이 왜곡된 역사만 배우고 판타지 사극으로 역사를 배운다고??
진정한 짜집기 판타지 역사인 일본서기를 배우는 일본애들은 그럼 뭐지?
메이지 유신전까지만해도 거적데기 둘둘 하고 살던 일본애들이 한국보고 가난하다한것 보면 참 어이가 없네..
@@브레멘음악대 잘생긴 도깨비에 대한 기록도 예전에 찾다가 본 것 같은데
@@g4df74g1h 네들이 깡촌이라 그런 잡신들이 많은 거임
확실히 도깨비에 관련된 이야기들은 문헌보다는 구전으로 내려오는 이야기들이 좀 더 신빙성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명확한 자료로 남아있지는 않지만 각 집의 신기한 행운이나, 좋은 이야기들마다 도깨비가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아직도 그 말이나 이야기의 흔적들이 전승되는 것들을 보면, 옛날 사람들에게는 신기하고 긍정적인 행운이나 행복들을 지칭하는 것에 일종의 행운의 상징으로서 익살스럽게 표현된다는 점이 한국 도깨비의 아이덴티티가 아닐가 싶네요
우와🐉
재밌게 봤습니당💖
도깨비와 용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들 들려주셔서 감사드려요
11:44또 다른 이유로는, 황색이 오방색에 따르면 중앙 및 왕이 있는 곳을 상징하기도 하고, 노란색은 흙을 상징하는 색이라 농업 사회였던 우리나라에선 부를 가져온다고 믿어 좋아했던 색입니다. 해안 지역에서 용은 두려움의 대상이라는 이미지가 큰 편이나, 육지 쪽에서 용은 비를 주는 긍정적 존재로 여긴 만큼 긍정적인 황룡 얘기가 많을 겁니다.
우리나라는 조선이 선비의 나라라 사문난적으로 찍힐만한 서적은 쓰는 거 자체로만 공격받을 수 있기때문에 옆나라들보다 기이에 대한 기록이 덜한게 아닐까 싶어요.
사문난적 공격이 두려워서 안 쓰는게 아니라 공자가 괴력난신을 믿지마라고 한게 영향이 큼 기본적으로 선비가 신경 쓸 것이 아님
외국은 사람이 사라지면 괴물 때문이라 하지만
우리는 사람이 사라지면 호랑이 사냥을 나갔다죠
그래서 그런지 귀신보다는 호랑이 설화가 많음
괴물보다 눈에보이는 호랑이가 더무서워서 그런거아님?
대댓들이 일리도 있는것이 판타지로 갈수도 있겠지만 도깨비를 논하기전에 그나마 범위를 넓게 봐도 무난한게 호랑이임.
호랑이가 그만큼 시대적으로 사람을 해쳐서 토벌대상에 의의를 두고 또하나 실존대상으로서 전연령대에 주의대상으로 먹히는게 산사태 , 가뭄, 전쟁 다음으로 할법한게 호랑이라서 그럴수 있음.
그래서 은유적,비유적 표현으로 호랑이를 조심해야된다 토벌하러 가야된다 이렇게 해놓고....
@@Guillyonhead22 비유하고 뭐고할게 아니라 실제로 호랑이 관련 사고가 엄청 많았음 ㅋ
일제시대때도 호랑이 잡는 부대 신설할 정도니
신기한 이야기들이네요ㅎㅎ
도깨비는 밤낮이 바뀐 존재.. 즉 밤에 일하는 직업을 가진 이들을 당시 대부분이었던 농부들이 자신들과 다른 점을 빗댄듯함.. 전설에서 나오는 얘기는 주로 대장장이를 묘사한듯 보임..
한국역사서중 도깨비의 기록이 발견되는건 신라시대 진지왕시기 도화녀사이에서 낳은 비형랑과 함께나오는 길달무리입니다. 길달이 하루만에 세운 다리를 도깨비다리라고 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 만화 읽는데 이런 말이 있더라고요. 믿는 사람이 있기에 존재한다고. 도깨비, 구미호, 용... 이야기 속에 존재함으로 우리 세상에 존재할 수 있다고...
혹부리영감만 봐도 알 수 있지 일본전래동화이고 거기서 나오는 도깨비는 사실 오니라는 사실을..
너무 재밌어서 내용이 짧어유ㅠㅠ
도깨비의 특성을 잘 생각해보면 아랍의 진과 비슷함.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신라는 아랍과 무역을 많이 했고 인적 교류도 많았으니 문화도 당연히 들어올 수 밖에요. 신라 왕릉의 무인석이 아랍인 묘사가 많은 걸로 봐서도 충분한 근거가 되지요.
학살의 현장에서
7편을주세요
도깨비=공유
곽작가님 쏘 큐트♡ㅋㅋ
우왕.. 혹시 아토피?ㅎㅎ
늘 재밋게 잘 듣고있습니다~
옥탑방에서 05:01
도깨비는 공유지
11:56 투명드래곤이 말햇따
용+도깨비는 못참지...
도깨비는 오래된 물건에 깃든다고
알고있어요 말발굽이나 빗자루
여러 물건에 혼이 깃들어 살아갑니다
비오는날 쟁반을 두둘겨 드럼을
쳤다고 하네요 은근히 노는걸
좋아하고 도깨비를 본사람에게
도깨비는 머물고 부를 챙겨주죠
대신 도깨비의 존재를 말을하면
도깨비의 저주를 받을수 있습니다.
공룡뼈를 용의뼈로알고 한약재료로
썼다 라는거 어디서 본것같음
중국 진시황이 그랬단걸 들은거 같네요
명나라에서 세종대왕께 용뼈 먹으라고 준적있습니다.
댓글들이 재밌네요 ㅎㅎ
우리 나라 도깨비는 공유지
도깨비는 공유 아닌가요?
그리고 우리 도깨비도 원래 신이었습니다
잡신 개념이었죠
그리고 이런 잡신들은 매우 자기 멋대로입니다
지금도 도깨비와 관련된 민담 민속 등을 보면 장난꾸러기 보다는 제 멋대로에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제 시대 이후 민담이 대대적으로 정리되면서 도깨비의 부정적인 면이 지워지다보니 좋은 도깨비만 남게 된 것 뿐입니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도깨비 일러는 전형적인 일본 요괴 모습이네요.
일본의 오니모습같네요
일본의 오니는 식인귀 종류
가 많고 주탄동자,모모타로
이야기의 오니 우라같이
퇴치의 대상이었습니다.
온순한 오니보다는 식인귀
오니가 더 많음.
썸네일하고 월인천강지곡에 나오는 그림은 실제로 일본의 문화재 그림이에요. 무슨 도인지 이름은 까먹었는데 풍신 뇌신이라고 두쌍의 신이 나오는 그림이 있거든요. 대게 유명한 그림이에요. 한국인들이 왜곡된 역사만 배우고 판타지 사극으로 역사를 배우다 보니 역사에 대한 상식적인 감각이 없어서 너무 많이 착각하고 왜곡해요. 이 콘텐츠를 만든 사람도 모르면서 아는 척하고 싶어서 이런 왜곡을 하는거죠. 디자이너들도 무식하니 세계의 문화재나 문물의 역사적 발전양상을 모르고 그냥 유명한 그림은 배끼고 표절하고 살짝 바꿔서 쓰고는 사람들이 모를꺼라고 생각하는거에요. 중국이나 일본꺼를 한국꺼라고 착각하고 우겨요.
@@g4df74g1h 왜곡된 역사만 배운다고요?
@@g4df74g1h 중뽕인가 일뽕인가 ㅋㅋㅋ 왜곡된 역사만 배워
지금 유아용 동화책들에 실린 전통 민담들 중에 출처가 없는 이야기들도 많죠?
허허 ..
꼬비는 착한데
사람이 도깨비 터에 자리 잡았는데, 그 도깨비가 사람이 마음에 들면 좋은 것 주고 보내고
마음에 안들면 거의 목숨까지 위협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도깨비 터 중에서도 사람이 살아도 되는 터가 있고
죽은 자가 묘지로 사용해야 하는 터가 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그 터에 사는 사람이 자리를 잡게 돼면 절대로 풀리는 일이 안 생긴다고 하네요.
그냥 믿거나 말거나 하는 이야기지만 나름 재미있게 들어서 남겨봅니다.ㅋㅋㅋ
우리나라에도 반지의제왕 같은 영화를 만들수 있는 소스가 충분하네요 좋은 감독님이 대단한 영화로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재미 있겠다 ㅎㅎ
그렇게 해서 나온게 디워.....
저희 성씨 설화를 보면 용의 자식이라고 합니다 흥미롭네요 ㅎㅎ
우왕이 아토피로 힘들었던듯
신돈이 요승이 아니라 백성의 민심을 왕에게 전달하는 역할로 죽을 때까지 절도와 기품이 있었고 도교를 받아들이라는 명나라로 인해 죽임을 당했다고 역사스페셜에서 설명했음.
털많은 아저씨라고 알고 있어요 ㅎ
역시나 활의 민족.
나라 하나쯤 세우려면 명궁 혈통은 필수네요.
이 선생님 저번에 유퀴즈에서 "안궁금해요?"로 빵빵 터트리시던 분 아니신가요?
작제건은 거타지라는 이름으로 알고 있었는데 기록마다 다른가보네요
도깨비 묘사는 한복을 입고, 술을 즐겨마시며 머리도 길고 머털도사같은 이미지라고 전해져온대요ㅋㅋㅋ 그래도 신기하네요
순하다그래도 자기들 해코치 할려고하면 화내죠
@@세인티스 그럼요~ㅋㅋㅋㅋ
오니가 도깨비를 따라했을수도있지?
우리가 오니를 도깨비라고 번역하고 익혀서 그런 것일 수도.
오니는 도깨비보다는 두억시니와 유사함.
용 하니깐 저희마을이랑 산이랑 바로 위에 흐르는 강 이름들이 죄다 용이 붙어있는데 궁금해서 저희마을이름을 검색해보니깐 삼국시대 때 부터 있던 곳이더군요 견훤 때 도 저희집에있는 산에서 전투를 해서 시체가 산만하게 쌓였다는 기록도 있고 실제로 제가 어렸을 때 집 바로 앞에서 도로공사하다가 청동기~삼국시대 때 유물이 우르르 나왔어요 도로공사하던 아저씨들은 분위기가 초상집같았지만...... 용 화석이나 용뼈도 옛날에는 죄다 용골이라고 한약재로 써서 남아있는게 없지 않을까 싶어요
11:39 조선시대까지 살아있었을수도 있죠 네시처럼요
제가 살던 동네에서도 도깨비이야기가 있었는데
저녘즈음에 빨래를 하러 샘(연못비슷한곳)근처에 가면 그렇게 도깨비가 빨레한 모래 옷에 뿌리거나 그 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도 모래를 뿌리는 장난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당시에 빨래터였음을 알게해주는 석판도 있었지만 제가 어릴적(90년대)에는 이미 세탁기가 있어서 그곳에서 빨래하는 일도 없어지고 사람들도 그곳을 자주 지나지 않게 되자 도깨비도 보이지 않게되었다하시며 그래도 아직 있을 지 모르니 샘가에는 가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린 아이를 물속으로 빠뜨리거나 했다 하는데
제 동생도 뭔가에 빨려들듯 샘쪽으로 떨어졌는데 다행이도 수풀이 우거져있어서 물에는 빠지지 않았고 손으로 잡아서 구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 샘은 없어져서 그 위에 양옥집 한채가 들어섰습니다. 도깨비는 완전히 그곳을 떠났을지도 모르겠네요
결국 오니 그림은 유도용 어그로였네요
한국인이 생각하는 대표적인 도깨비 모습은 공유임. ㅋ
아 그리고 문무왕의 용이야기가 빠져있어서 좀 아쉽네요 ㅠㅠ
제가 35년전 화곡3동 대원쇼핑 앞에서 살았을때 그때 도깨비 세분 ㅋㅋ키가작은도깨비가 중간 제일 큰키는오른쪽 두번째로 큰키는오른쪽 왼쪽 중간 작은?가 섬득하게 무서웠어요. 같은반 중학교친구가 본걸 이야기해서 제가 마무리를 이야기를 하니 다들 후덜덜하고 동망갔던 일들이 생각나네요. 제가본 도깨비가 일본도깨비와 똑같네요. 일본어로 오니라고 하죠!
구미호 이야기도 부탁드립니다 ㅋㅋㅋㅋ
한국에 도깨비는 뿔, 방망이가 없이 지나가는 사람에게 씨름을 하자고 하는 이미지였다라고 알고있어요.
용은 신격화하기위해 만들어진거 같아요.
중국에 영향이 많았겠죠?
한국의 용은 중국이랑 살짝 독자노선 탐
용인데 머리가 다른 동물이거나(계룡 등)군주가 아닌 그저 조력자의 역할이거나 아니면 사람이 용이 되거나(문무왕) 온전히 신성한 모습이 아니거나...그냥 용이라는 존재를 가져다 놓고 많은 상상이 쏟아지고 그게 굳어진 느낌. 어디서 들고 온 이야기가 아니라
말투가 슈카랑 똑같은뎈ㅋㅋㅋㅋㅋ감사함다
신나서 말씀하시는게 너무 귀여우심...ㅠㅠㅠ
유투버 더들리 님 목소리랑 닮은 부분이 있으세요
자연 거인신 -> 불교 전래 이후 야차 등의 이미지와 혼용
내가 아는 도깨비는 공유인데...(?)
독각비 두각비 도가비 독각아비
사실 옛날엔 지역마다 용이 있던게 아닐까
왕건 이야기는 거타지 신화 리메이크같다 늙은 여우 활쏘기 등등 비슷한 부분이 너무 많은데
너무재밌어요!
YEE
활로 기습을 당해도 안죽는 이유가 등짝에 용비늘 덮여 있어서
머리에 뿔난건 오니 한국도깨비는 뿔이 없다고 합니다
도깨비를 오니의 모습으로 표현하기 시작한 것은 일제강점기 내선일체 정책입니다. 소학교 교과서에 혹부리영감을 시작으로 도깨비 모습이 왜곡되었습니다. 도깨비를 괴물이라 표현하다니... 안탑깝습니다.
언제까지 이런 실수가 반복되는지 모르겠네요. 안타까워요
11:57 속으로 기성룡을 떠올렸는데 역시나 틀렸네 ㅎㅎ;
초등학교시절 프로야구가 개막했던 해, 문화방송이 하는 MBC청룡의 야구중계는 언제나 편파적이어서 청룡이 아주 기분 나쁘게 느껴졌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 ㅎㅎㅎ
한국 도깨비는 죽은 자도 산자도 아님. 이승과 저승 사이에 있는 자.... 기분 내키면 저승에선 쓸모없는 이승의 돈이나 보석을 인간에게 주고 가는 일도 있다. 가끔 생각없이 인간에게 호의를 베풀거나 한 일이 본인에게 곤란한 일이 되기도 한다.
우리나라 도깨비는 소신(小神) 개념이라 생각하면 됨. 수메르신화의 이기기나 아랍의 진, 그리스의 뉨페 정도?
용족이었다는 말은 렙틸리언이라는 얘긴데
그리고 서양용은 악마이지만 동양 특히 우리나라용은 군왕즉 임금을 상징함니다 즉 왕의얼굴이 용안 즉 용의얼굴 그리고 왕이 앉은 의자를 용상 그리고 옷은 용포라고 그렇기 때문에 더 신성시한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오지환입니다 반갑습니다
서양의 용은 이무기
16:08 ???:궁금하쟈나요, 아이 진짜 잇쨔나요 안궁금해요??
한국의 옛문화가 고리타분하고 재미없는게 아니라 자료가 너무 없음... 기껏 남아있는것도 다 중국물 먹은게 태반....
옆 섬 나라에서 나라의 역사성을 지운다고 전부 불태웠으니 남았을리가..
@@Jirisan.PolarBear 그것보다 우리 스스로 불태우고 천하다고 도외시하다가 사라진게 더 많다고 생각함...
어려서 듣던 도깨비 이미지는 어두운 곳에서 언뜻 본 장성 모습이었던 것 같다. 빗자루나 엽전같은 오래된 물건이 변한 것으로 싸움을 유도하고 왼쪽 다리를 걸면 쓰러지고 사라질 때 쫒아가면 숨겨진 돈이나 보물을 찾을 수있다 정도? 그리고 깨비는? 헛깨비, 바람개비, 개비짱, 빠른개비, 성냥개비, 장작개비 ..... 남성 어미?
요즘은 도깨비하면 공유를 생각하지 않나요?ㅋㅋ
1.도깨비에대한 자세한 묘사는 없다(개인적으로 사람같았을거라생각
2.성을 김씨라 했다
3.요술을부리고 부자로만들어주기도 했다
4.친근함외에도 괴물,신같이 두렵고 무서운 존재의 느낌도 있었다
ㅡ>그냥 요술부리는 존재를 도깨비라 한것같단 생각(서양에 마법쓰는 사람이 마법사 라면 요술 쓰는 존재=도깨비)
우리나라 용
청룡 보다 황룡,백룡&흑룡 얘기가 많다
(용오름이 휜색이 많아서그런거라 추측)
(황룡은 화석 추측)
왕권신수설, 어린이들 꼬셔서, 왕놀이 하기... 예전에는 통했지...
모두들 어리숙하고 평균연령이 어리니까...
내가 어릴때 제일 무서웠던 귀신은
'망태기 할아버지'ㅋ
말 안듣고 울면 망태기 할아버지가
망태기에 담아서 어깨에 메고 산속으로 잡아간다고 들었었는데
그걸 상상하니 되게 무서웠음ㅋㅋ
왜 구미호 얘기는 없는거지? ㅡㅡ
흥미롭습니다만.. 도깨비를 자유롭게 상상하는데 그것이 오니일 필요는 없지 않은지..? 그리고 각각 다른 시대, 다른 대상을 도깨비라는 한 이름으로 묶은 것은 아닌지..
우리가 알던 도깨비의 모습이 일본의 오니라는 것이 밝혀진지가 언젠데 아직도 오니의 모습을 도깨비라고 내보내는 "어쩌다 어른" 제작진은 다 잘라야 하는거 아닌가??
일제시대에 일본문화가 들어오면서 도깨비의 원래 성격이 변형된 겁니다. 김종대 저자의 "민담과 신앙은 통해본 도깨비의 세계"를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도깨비라면서 오니가 나와;;
하지만 용이든 도깨비든 나타나면 화포행